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법무법인 디라이트, 'GDPR 실무와 EU 최신 규제 동향' 세미나 개최

EU 대표적 규제법 이해 제고, 대응전략 모색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가 오는 4월12일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GDPR의 실무와 EU 최신 규제 동향' 세미나를 연다. 25일 디라이트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국내 로펌으로서는 유일하게 EU 지역(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를 운영하는 디라이트가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EU의 대표적인 규제법인 GDPR, 인공지능법, 공급망실사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디라이트 유럽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조익제 외국변호사(독일)를 비롯해 EU 규제 관련 업무에 정통한 변호사들이 참가한다. 발표는 ▲EU의 규제 개요 및 국내기업의 대응(조원희 대표변호사) ▲GDPR 실무 해설 - GDPR 정보처리기록부, DPO, 본사·지사 정보공유 중심으로(황혜진 파트너변호사)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EU 진출 시 고려할 GDPR 이슈(조익제 독일변호사(디라이트 유럽사무소 대표)) ▲EU 인공지능법과 국내 인공지능 기업의 대응방안(김동환 파트너변호사) ▲EU 공급망실사법의 주요 내용과 실사 대응 방법(조선희 파트너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디라이트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유럽을 비롯한 해외사무소에서 전문가들이 지원하고 있다"며 "EU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규제를 만들고 있어 국내 기업의 EU 진출에 큰 장애가 되는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는 실무에 기반한 다양한 EU 규제의 동향과 대응 전략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벤터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3-25 11:31: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STX, 방글라데시 차량 제조업체와 패키지 공급 협약 체결

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방글라데시에 차량 제조용 패키지를 공급한다. 최근 경제 성장과 함께 커지고 있는 방글라데시의 자동차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모빌리티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STX는 방글라데시 국영기업인 자동차 제조 업체 '프라고티 인더스트리(Pragoti Industry·이하 프라고티)'와 '자동차 CKD 패키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CKD(Complete Knock-Down) 방식은 완성차가 아닌 부품 상태로 수출한 뒤 현지에서 조립해 판매하는 생산 방식이다.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어 현지에서 선호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준 STX 대표이사를 비롯해 방글라데시의 산업부 장관인 누룰 마지드 마흐무드 후마윤(Nurul Majid Mahmud Humayun)과 차관보급이자 프라고티의 모기업 BSEC 회장인 무함마드 모니루자만(MD Moniruzzaman) 등 현지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라고티는 국영철강공단인 '방글라데시 스틸 앤 엔지니어링 기업(Bangladesh Steel & Engineering Corporation(BSEC))'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조립 및 부품 제조 업체다. 제조하는 차량은 방글라데시 관용 차량 용도로 최우선 납품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TX는 승용차 CKD 패키지를 장기적으로 공급하고, 연내 특장차 등으로 차종을 확대해 방글라데시 자동차 시장의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STX관계자는 "인구가 1억7000만명에 이르는 방글라데시는 최근 중산층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소형 세단부터 고급 SUV까지 자동차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모빌리티 사업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상준 STX 대표는 "방글라데시 산업부 및 프라고티와 공급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이 방글라데시에서 자동차 산업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25 11:28:18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KCC글라스, 외벽 마감 전용 코팅 유리 '씨룩스' 출시

단판 시공 가능…창호·유리화도 조화 KCC글라스가 통유리 외벽처럼 보이는 외벽 마감 전용 코팅유리(커튼월 룩) '씨룩스(C.LOOKS)'를 출시했다. 25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아파트 건축 트렌드에 맞춰 아파트의 외벽에 시공해 미려한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커튼월 룩이 유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파트에 적용한 커튼월 룩 유리로는 원판 유리를 대부분 사용해 왔지만 이 제품들은 코팅 처리가 돼 있지 않아 미관상 고급스럽지 못하고 유리를 통해 내부의 먼지나 오염이 외부에서 잘 보이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원판 유리의 단점을 보완해 아파트에서도 고급 상업용 커튼월 건축물과 같은 미려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하기위해 KCC글라스가 개발한 제품이 커튼월 룩 전용 코팅유리인 씨룩스다. KCC글라스는 씨룩스에 금속코팅을 적용해 원판 유리의 단점을 보완하는 한편 금속코팅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코팅유리 제품임에도 커튼월 룩을 위한 단판 시공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최근 건축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해 아파트 창호의 유리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KCC글라스는 향후 다양한 색상으로 라인업을 구축해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씨룩스는 출시 직후부터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 적용이 결정되는 등 많은 건설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KCC글라스는 고단열 로이유리 외에도 새로운 컨셉의 다양한 기능성 유리를 지속해서 개발함으로써 국내 건축용 유리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3-25 11:23: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올해 여성창업경진대회, 상금·수상자 늘었다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4월15일까지 참가자 모집 총 상금 2억6400만원…수상 34→40팀으로 확대 올해 25회째를 맞는 여성창업경진대회가 상금, 수상자 등이 모두 늘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제25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4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여성창업경진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째깍악어, 로보아르테, 네이션에이 등 총 375팀의 우수한 수상자를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우수 여성창업자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총 상금과 사업화지원금이 지난해보다 2840만원 늘어난 총 2억6400만원으로 증가했다. 수상도 34팀에서 40팀으로, 사업화지원 대상도 50팀에서 60팀으로 각각 늘었다. 이외에 참가자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의무교육을 도입하고, 사전교육 이수자 중에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 고도화 교육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등 창업투자 전문가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 40팀을 선정, 중기부 장관상 등 시상과 최대 2000만원 상금을 수여하고, 그 중 26팀에게는 '도전! K-스타트업 2024'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사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으로 ▲도전 K-스타트업 본선 코칭 및 IR 멘토링 ▲기술·생산·마케팅·판로 등 4개 분야 사업화지원 ▲언론홍보 ▲VC 및 액셀러레이터 투자유치 연계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심사 가점 부여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정한 이사장은 "여성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배출된 잠재력있는 우수한 여성창업자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센터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과 연계를 통해 여성스타트업의 국내외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창업 후 3년 미만 여성기업이나 예비 여성창업자로,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여성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 창업기업은 4월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4-03-25 11:04: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A다저스 오타니, 시몬스 침대 사용했다

'MLB 월드투어 서울' 내한 기간 페어몬트 앰배서더에 머물러 시몬스, 특급호텔 침대 점유율 90% 달해…'페어몬트 서울'도 국내에 있는 'TOP 20' 호텔 중 18개 브랜드가 시몬스 '선택' '꿀잠 여행' 트렌드 급부상…숙면 돕는 '편안한 침대' 선호 ↑ L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몬스 침대에 누웠다. 지난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를 위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서울 여의도에 있는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 투숙했기 때문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특급호텔 침대'로 잘 알려진 시몬스가 침대를 공급한 국내 호텔 중 한 곳이다. 오타니를 비롯한 LA다저스 선수들은 이 호텔에 묵었다. 25일 시몬스에 따르면 국내에 들어와 있는 전 세계 'TOP 20' 호텔 중 18개 국내외 호텔 브랜드가 시몬스 침대를 선택했다. 메리어트&스타우드, 힐튼, IHG 그룹, 아코르, 하얏트, 포시즌스, 반얀트리, 호텔 신라, 신세계 조선, 호텔 롯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앰배서더 그룹, 파라다이스 그룹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 4년간 국내에서 새로 문을 열거나 리뉴얼한 호텔 대부분에선 시몬스 침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오타니가 묵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을 비롯해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 파르나스 호텔 제주, 그랜드 조선 제주, 그랜드 하얏트 제주, 대구 메리어트 호텔&레지던스, 조선 팰리스 강남, 롯데호텔 월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등에 모두 시몬스의 침대가 들어가 있다. 이외에 서울신라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시그니엘 서울·부산 등도 시몬스 침대를 비치하며 시몬스의 국내 주요 특급호텔 침대시장 점유율은 90% 가량에 달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2위가 무색한 수준이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최근 발간한 '트래블 트렌드 2024: 경험을 통해 가치를 재정의하다' 리포트는 올해 '7대 여행 트렌드 중 하나'로 '꿀잠 여행'을 선정했다.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으로 편안한 휴식과 특히 '숙면'을 갈망하고 있다. 편안한 침대와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여행을 찾는 것이 대세가 된 셈이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한국인 여행객 중 84%가 '여행 중 일상과 단절되는 진정한 휴식'을 원한다고 답했다. 휴가를 떠났을 때 가장 하고 싶어 하는 활동으로 '수면'을 1순위(21%)로 꼽았다. 스카이스캐너는 또 60%가량의 한국인이 몇 년 전에 비해 수면 건강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큰 지출 없이도 품격 있는 휴식을 즐기는 것을 추구하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에서도 꿀잠 여행은 빼놓을 수 없다. 이런 차원에서 호텔에서 경험하는 편안한 침대는 꿀잠을 위한 필수 요소다. 시몬스 침대의 핵심기술인 '포켓스프링'은 100% 포스코(POSCO)가 제조하는 최고 품질의 경강선을 사용한다. 포켓스프링을 감싸는 부직포는 이탈리아 이탈펠트로의 고밀도·고인장력의 특수 부직포를 사용해 침대 이용 시 소음을 막고 스프링의 마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개별지지력으로 신체를 지지해 약 0.3㎏의 미세한 중량 변화나 0.0001m/s²의 작은 움직임에도 유연하고 기민하게 반응하며 인체 곡선에 따른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한다. 여기에 포켓스프링을 사용자의 신체 무게중심 및 체형을 고려해 조합, 배열하는 '조닝(Zoning)'시스템과 프리미엄 내장재 50여 종을 밀도·강도·성질·촉감 차이에 따라 조합하는 '레이어링(Layering)' 기술을 통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선사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꿀잠 여행'이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를 정도로 여행 시 편안하고 안락한 수면을 원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엔데믹 시대를 맞아 이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호텔들은 매트리스뿐만 아니라 침구와 베개 등 최상의 수면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2024-03-25 10:40:1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견기업聯, 회원사 준법경영 지원나서

공정위등 초청 정책설명회…관련 법·제도 변화 대응 모색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들 준법경영 지원 강화에 나섰다. 중견련은 지난 22일 중견기업 공정거래정책 설명회를 열고 공정거래 분야 법·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중견기업을 위한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개관 등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제 발표와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CP) 모범 운영 사례 소개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김혜인 사무관은 중견기업을 위한 공정거래법 발표에서 경쟁제한성, 불공정성, 경쟁제한성 및 경제력집중억제 등 불공정거래행위의 세 가지 유형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공정거래 관련 분쟁 해결과 위법행위 제재 절차를 안내했다. 하도급법 개관을 주제로 발표한 공정위 이호 사무관은 하도급법의 규율 내용 및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법 위반에 대한 제재 및 하도급 사건 처리 규정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홀딩스 남기태 상무는 CP 체계 조기 구축 및 운영 지원 등 중견기업 CP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과 철강·유통·이차전지 등 40여 개 그룹사에 확산된 포스코그룹의 CP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의도치 않게', '몰라서' 법을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법·제도 동향을 신속하게 확산하고 공정위를 비롯한 정부 부처, 국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중견기업을 위한 다양한 준법경영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5 10:29:0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일 최대 30대 정비 가능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28㎡ 규모로 총 5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3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아우디의 새로운 CI를 적용한 고객 대기실은 이용 고객의 대기 시간 동안 쾌적하고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는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가 위치한 롯데몰 김포공항점은 일 평균 4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권역 내 최대 복합쇼핑공간으로, 서울 뿐만 아니라 인근 부천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역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는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바이에른오토 관계자는 "바이에른오토의 첫 번째 서비스 네트워크인 아우디 김포공항 서비스센터의 위치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우디의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김포공항을 통해 여행하는 아우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고객 편의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25 10:02:1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삼호중공업, 사명 'HD현대삼호'로 새 출발…그룹과 정체성 공유

현대삼호중공업이 브랜드 가치 제고와 그룹과의 기업 정체성 공유를 위해 회사명을 'HD현대삼호'로 변경했다. HD현대삼호는 25일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HD현대삼호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새 이름 'HD현대삼호'는 그룹이 지난 2022년 12월 공식 명칭을 'HD현대'로 변경한 이래 외부 컨설팅과 사내 공모 등 회사명 변경에 대한 오랜 검토 작업 끝에 이번에 최종 확정됐다. HD현대삼호 관계자는 "글로벌 신조 시장에서 기존 현대삼호중공업이 가지고 있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그룹과의 기업 정체성을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최우선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변경은 지난 2002년 현대중공업이 1999년부터 위탁경영하고 있던 삼호중공업을 공식 인수하고 그 이듬해 회사명을 '현대삼호중공업'으로 바꾼 이후 21년 만이다. HD현대삼호는 상호 변경과 함께 중국과의 경쟁으로 한계 상황에 봉착하고 있는 조선산업의 미래 시장 대비를 위해 신사업과 신선종에 대한 탐색과 발굴에 적극 나서는 한편, AI와 로봇, 디지털 전환 등 지속적인 혁신 노력을 통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원가경쟁과 인력난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대 HD현대삼호 사장은 "회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창업정신으로 돌아가 기술과 환경, 디지털이 융합된 혁신과 창조의 역사를 일궈 100년 기업의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26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도 의결됐다. 이날 발표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HD현대삼호는 2023년 매출 5조 9587억원과 영업이익 3017억원을 실현해 국내 조선업체 중 최고의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또 사내이사로 HD한국조선해양 원가회계부문 부문장인 이상혁 전무를 신규 선임하고,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고창현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재 선임했다.

2024-03-25 10:00:1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공영홈쇼핑, 사회적기업등 혁신제품 발굴·판로지원나서

사회적기업진흥원, 장애인기업지원센터와 참여社 모집 TV홈쇼핑 원스톱 통합지원…일반 판매방송 전환 혜택도 공영홈쇼핑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 약자기업의 혁신제품을 발굴, 성공적 자립을 위한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영홈쇼핑은 4월5일까지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판판대로 누리집이나 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두 협력기관에서 신청 기업들에 대해 참가 자격 및 생산능력 등을 평가하고, 공영홈쇼핑은 이들 제품에 대해 전문가 서류평가(1차), 전문가 PT 평가(2차) 등을 거쳐 최종 5개 제품을 선정, 지원한다. 올해로 3회째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 제품은 홈쇼핑 진출을 위한 'TV홈쇼핑 원스톱 통합지원'을 받는다. ▲상품MD 및 QA(품질관리) 담당 배정 후 상품 초기단계부터 코칭 지원 ▲TV홈쇼핑 판매수수료 전액 무료 판매 방송 ▲TV홈쇼핑 영상 제작비 지원 등을 통해 우수 유망제품은 지원방송 이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판로를 추가로 돕는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평창올푸드의 '평창 꽃순이 김치'의 경우 지원방송 후 일반상품으로 전환, 현재까지 판매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우수한 아이템으로 창업하고 기업 활동하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들이 우리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TV홈쇼핑 진출을 통해 더 큰 발판이 되길 원하는 지원사업에 많은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들이 참여해 꿈과 열정, 도전정신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5 09:47:3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