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트렌드 코리아 2024, EV 산업 최신 트렌드 한 자리에
대한민국 전기차(EV) 산업 기술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 전시회가 3월6∼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 관련 국내외 기업 85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를 차린다. 현대자동차·기아, LG전자, LG유플러스 및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채비와 모던텍은 메인 스폰서로 함께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과 트렌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7킬로와트(㎾)급 벽 부착형·스탠드형 완속 충전기와 100·200㎾급 급속 충전기 등 제품을, LG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 '볼트업' 서비스를 소개한다. 모던텍은 급·중·완속 일체형 올인원 충전기, 무인로봇충전시스템 'Modernboy', 채비는 초급속·급속·완속 충전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EV 산업을 주제로 한 'EV 360° 콘퍼런스', 'EV 어워즈 2024', EV 및 배터리 산업 투자 세미나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EV 트렌드 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전등록 전문 사이트 '틱고'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오는 2월 29일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역대 최대 규모인 글로벌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와 동시 개최되며, 참관객은 두 행사 모두 입장이 가능해 최신 EV 산업과 배터리 산업 트렌드 및 기술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