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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자동차 시동 못 건다"…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운전자의 차에 음주 감지기능이 있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상습적인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음주운전 재범율이 44% 수준으로 높다는 점에서 전력자에 대한 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에 대한 요구가 제기돼 왔다. 이번 개정안은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자의 차에 음주 감지 기능이 있는 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고자 했다. 즉,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시도할 경우 아예 시동조치 못 걸게 하는 내용이다. 만약 음주운전 방지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차량을 운전하면, 무면허 운전(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준하는 처벌을 받는다. 또 장착 대상자를 대신해 호흡을 불어넣는 등의 방법으로 시동을 걸어주는 행위도 금지된다. 노웅래 의원은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해외 주요국에서 이미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법안 통과로 우리나라도 상습적이고 습관적인 음주운전을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0-08 11:25: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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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LNG 수요예측 실패가 한전 대규모 적자 원인"

한국전력 적자가 급증했던 지난해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LNG)를 중국, 일본보다 훨씬 비싸게 수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LNG는 국내 발전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주력 발전원으로, LNG 고가 수입이 한전 부채의 원인 가운데 하나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가스공사가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국의 LNG 도입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1078달러로 중국보다 264달러 비싸게 도입했다. 같은 시기 일본보다는 186달러, 대만보다 108달러 비쌌다. 작년 2월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했지만, 한국가스공사의 2022년 LNG 평균 수입단가는 유사한 수요 구조를 가진 동북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도 터무니없이 높았다. 이 때문에 가스공사의 LNG 수입 총액은 2021년 254억달러에서 2022년 500억달러로 무려 250억달러(약 35조원)나 늘었다. LNG 평균 수입단가는 톤당 2020년 393달러, 2021년 554달러, 2022년 1078달러였고, LNG 수입량은 2020년 3998만톤, 2021년 4590만톤, 2022년 4630만톤이다. 최형두 의원은 2022년 LNG 평균 수입단가가 전년보다 2배 오른 이유에 대해, 전력수급기본계획상 LNG 발전 수요 전망이 실제 발전량의 절반 수준으로 낮게 책정된 결과, 현물가격 수입 물량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 의원은 "가스공사의 LNG 고가 매입 사태는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기저전력 부족분을 긴급 대체한 LNG 발전 수요 전망에 대한 심각한 오판으로 빚어진 인재"라며 "원전-신재생에너지로 한국형 에너지믹스 전략을 재구성해야 하고, LNG 발전 수요 전망을 정교하게 세워 기간계약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자원개발을 위한 범정부적 전략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3-10-08 11:01: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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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스타트업 어디?…'스타인테크 C-Tech 시즌1' 시작

21일까지 모집…예비심사 통과 5팀 '파이널 라운드'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할 스타트업은 어디일까.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와 더컴퍼니즈는 차세대 기후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찾는 '스타인테크 C-Tech 시즌1'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1일까지 시즌에 참가할 팀들을 스타인테크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한다. 참가 모집 이후 예비심사를 거친 5개 팀은 이달 25일 파이널 라운드 행사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시즌에는 4곳의 멘토사가 'TOP5' 팀과 협력 관계를 모색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그리드위즈(클린에너지) ▲신성이엔지(클린룸) ▲플랜티팜(스마트팜) ▲에이치에너지(에너지 공유 플랫폼)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시너지가 명확한 팀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에는 ▲디쓰리쥬빌리 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인비저닝 파트너스 ▲심산벤처스 등이 최종 본선 팀에 대한 심사를 맡는다. 심사위원단 및 멘토단은 주로 기후테크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아온 이들로, 각 영역별로 체계화된 인사이트를 반영할 예정이다. 스타인테크 C-Tech 시즌1은 오는 21일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과 멘토단의 심사를 통해 정해진다. 25일에는 신성이엔지 과천 사옥에서 파이널 라운드가 열린다. 이날 최종 발표 이벤트를 통해 심사위원의 선정 기업이 공개된다. 공동 주최를 맡은 조원희 법무법인 디라이트 대표변호사는 "기후테크 분야에는 물리학, 화학, 생물학, 공학 등 수준 높은 기술 이해가 필수적"이라며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IP 영역에서 법률 자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는 "기후테크 기업들은 전 지구적인 가난, 식량과 건강, 에너지 등 다양한 인간다운 삶을 위해 필요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투자 기관이 기후 위기에 집중해 투자를 집행하는 만큼, 이번 시즌이 그 바로미터를 엿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더컴퍼니즈는 혁신 신약 개발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를 진행한 바 있다. 여기에는 ▲라이보텍 ▲아테온바이오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 ▲카나프테라퓨틱스 ▲포투가바이오가 선정된 바 있다. 스타인테크 C-Tech 시즌1은 더컴퍼니즈가 주관하고, 법무법인 디라이트가 더컴퍼니즈와 함께 공동 주최를 맡았다. 파트너에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함께한다.

2023-10-08 10:37: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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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글로벌 기업 위해 1조 규모 특례보증 지원

'수출·해외진출 전용 특례보증' 3종 본격 시행 기술보증기금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진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종의 '수출·해외진출 전용 특례보증'을 본격 시행한다. 8일 기보에 따르면 지난 8월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수출다변화 지원 특례보증 ▲전략품목 수출 지원 특례보증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 등 3종의 특례보증을 신설하고 총 1조원 규모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은행의 금리인하(최대 1.5%p)와 연계해 이용 기업 금융비용을 최대한 낮추기로 했다. '수출다변화 지원 특례보증'은 새로운 수출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게 충분한 자금을 공급해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목적으로 도입했다. 수출국가를 확대하거나 수출유망국가에 진출하는 기업에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율 감면, 보증금액 산정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략품목 수출 지원 특례보증'은 주력산업·신수출 동력분야·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전략적인 수출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품목과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기술혁신 추진과 수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대해 지원한다.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은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진출을 추진할 경우 최대 200억원의 해외투자자금 및 해외사업자금에 대한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이들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한편, 기보는 이번 특례보증의 지원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수출 중점지원분야 설정 ▲정부 수출지원 정책 연계 강화 ▲우량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트랙 신설 등 맞춤형 수출기업 지원체계를 고도화함으로써 1조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가 정부의 수출지원 정책에 맞춰 수출·해외진출 전용 특례보증을 마련함으로써 기술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스케일업 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기술기업 전담 지원기관으로서 새로운 수출판로 개척과 수출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0-08 08:45: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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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결혼·이사철 맞아 사은품 행사

22일까지 'Lovely AUTUMN' 프로모션 펼쳐 에이스침대가 결혼·이사 최대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Lovely AUTUMN' 프로모션을 펼친다. 8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구매 금액대별로 고급 침구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먼저 에이스침대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650만원 이상, 대리점에서 620만원 이상 구매 시 '웰크론 호텔 베딩 세트(Q/K)'를 제공한다. 또한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380만 원 이상, 대리점에서 350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웰크론 차렵이불 세트(Q/K)'를 증정한다.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에이스침대의 '웰크론 호텔 베딩 세트'는 100% 폴리에스터 솜 내장재와 100% 면 소재 커버로 구성돼 부드러운 감촉이 돋보이는 침구다. 우수한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이 어우러져 마치 프리미엄 호텔에 온 듯한 편안한 침실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웰크론 차렵이불 세트'는 100% 폴리에스터 소재의 솜을 얇고 촘촘히 넣어 제작해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으로, 적당한 두께감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 좋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소중한 사람과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침대 브랜드로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08 08:4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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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가구 결합 할인 행사…혼수·입주 시장 공략

11월19일까지…베스트셀러 가구 구매시 최대 30% 할인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베스트셀러 가구 결합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긴 연휴 이후 한층 분주해진 혼수·입주 시장 공략에 나선다. 8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오는 11월19일까지 이어지는 결합 할인 프로모션은 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매트리스, 까사미아의 대표 소파 '캄포 플러스' 등 베스트셀러 가구 구매 시 연계된 다른 가구를 최대 30%까지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먼저, 까사미아 '캄포 플러스' 소파를 구매하면 ▲'포멜로', '리에트', '보테' 등 인기 식탁 세트 5종 ▲신제품 '뉴뮤제오' 붙박이장 시리즈 ▲그 외 티테이블, 사이드 테이블 등 거실 가구 중 한 가지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캄포 플러스 소파는 구름 위에 앉은듯한 편안함과 모듈 기능, 모던한 디자인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캄포'의 소재를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기존 패브릭 대비 직조감을 고급화하고 방오·발수 기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패브릭 색상과 종류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까사의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매트리스와 까사미아 침대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15% 결합 할인이 적용된다. 그중 침대 프레임이 신제품 '캄포 플러스 베드',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 또는 '브루노', '로베르', '루카' 등 인기 베드 프레임 3종 중 하나일 경우에는 20%까지 결합 할인된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최근 마테라소를 수면 전문 브랜드로 확장하고 상품 영역을 넓혀 매트리스를 비롯해 비스포크형 침대 프레임 등 숙면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캄포 플러스 소파와 마테라소 매트리스의 특별 패키지 구매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두 상품을 동시 구매할 경우 정상 가격에서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2023-10-08 08:45: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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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국민과 온라인수출 '킬러규제' 해법 모색나서

공모전 열어 72건 아이디어 접수…수상작 3건 선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국민과 함께 온라인수출을 위한 '킬러규제' 해법 모색에 나섰다. 8일 중진공에 따르면 '온라인수출 규제·애로 발굴 및 정책제안' 공모전 최종 수상작 3건을 선정했다. 공모전은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걸림돌이 되는 규제·애로를 발굴해 개선하기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14일까지 진행됐다. 공모기간 동안 관세, 물류, 판매, 기타 4개 분야에 걸쳐 총 7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중진공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상 2건(일반 전형 및 학생 전형 각 1건) ▲장려상 1건, 총 3건을 최종 선정했다. 일반 전형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전자상거래 간이수출신고 기준 금액(현행 FOB 200만원)의 한도 상향, 수출신고 수리물품의 미적재에 따른 수출신고 수리취소 예정통보 원인규명 기간 연장 등을 제안한 '온라인수출 규제·애로 해소 방안'이 선정됐다. 학생 전형 우수상은 장류 등 저산성 식품의 수출을 위한 인증 전문가 양성 및 관련 교육 확대 등을 담은 '저산성 식품의 유효성 검증 강화의 필요'가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원산지증명서 제출 서류 간소화와 원산지증명서 수령(출력) 오류에 따른 애로사항 개선 필요성 등을 제안한 '원산지 증명서 수령 및 제출 개선 아이디어'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수출 대행 중소벤처기업의 원산지증명서 작성 관련 규제 애로, 온라인수출 기업의 생산물 배상 책임 보험에 대한 지원정책 제안 등 다양한 규제·애로 및 정책제안이 관심을 받았다. 수상작 알림은 고비즈코리아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중진공안정곤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관세 장벽 심화 등 최근의 전자상거래 환경 변화가 온라인수출 현장에 어떻게 규제애로로 작용하는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온라인수출 현장에서 빠르게 체감할 수 있는 킬러 규제 뽀개기를 위해 규제애로 발굴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부처와의 규제 혁신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10-08 08:4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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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이유재 석좌교수등 연사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서…손부한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 강연도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 오는 1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제57회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 포럼'을 개최한다. 8일 도전과나눔에 따르면 이번 기업가정신 포럼에선 '불황일수록 고객에 집중하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고객관리 관점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한국인 최초로 스탠퍼드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해 우리나라 최고의 경영학자로 저명한 이유재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와 세계 최대 고객관리 기업이자 혁신 기업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진 세일즈포스의 한국지사를 이끄는 손부한 세일즈포스닷컴코리아 대표가 나선다. 이유재 석좌교수는 세계적인 경영 대가로 서울대 경영대를 졸업한 후 스탠퍼드대에서 한국인 최초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석좌교수는 전체 교수 2000여 명 중 1%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자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울대 경영대학장, 한국마케팅학회장, 한국소비자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경영학자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수상했다. 이 석좌교수는 고객가치경영을 중점으로 고객 니즈를 어떤 방식으로 파악하고 이를 차별화해 기업의 성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고객가치경영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석좌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고객은 어떻게 탄생하나?'라는 강연 주제로 고객의 본질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더불어 그간 쌓아왔던 수준 높은 인사이트를 기업 입장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손부한 대표는 '세계 최대 고객관리 기업, 세일즈포스에서 배우다'라는 강연 주제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세일즈포스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관리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손 대표는 38년간 IT 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지원에 크게 공헌한 혁혁한 인물로 SAP코리아 부사장 및 아카마이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GPTW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선정하기도 했다. 세일즈포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서비스용 SaaS 기업으로,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케팅과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옮기면서 오라클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글로벌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세일즈포스가 미래 산업이라 칭해지는 AI를 고객관리에 접목시켜 혁신적인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기업 맞춤형 AI 기반 고객관리 경험에 대한 노하우를 설파한다. (사)도전과나눔은 기업가정신 함양과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4월 설립한 종합 멘토링 플랫폼 기업이다.

2023-10-08 05:46: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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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한글날 맞아 '글라스락 코리안 헤리티지' 선봬

문화유산 잔 2종 세트…한글 유리잔·연화 단청잔 구성 SGC솔루션이 '글라스락 코리안 헤리티지 에디션(Glasslock Korean Heritage Edition)'을 기획하고, 첫 시리즈로 '글라스락 문화유산 잔 2종 세트'(사진)를 한글날에 맞춰 선보였다. 7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한글 고유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아름다운 디자인적 가치를 알리기위해 '글라스락 코리안 헤리티지'를 기획했다. 먼저 '글라스락 문화유산 잔 2종 세트'는 '한글 유리잔'과 '연화 단청잔'으로 각각 구성했다. '한글 유리잔'에는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어진 자음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한글의 독창성을 글라스락 유리잔에 담았다. 순수 한글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전용 패키지에 유리잔 2개를 세트로 구성해 선물용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 500ml의 넉넉한 용량에 글라스락만의 내열강화유리 소재로 만들어져 차가운 음료 및 뜨거운 음료를 모두 담을 수 있으며, 믿을 수 있는 고순도 원료로 SGC솔루션의 국내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 품질이 우수하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연화 단청잔'은 경복궁 단청의 아름다운 디자인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술잔 4조 패키지로 구성했다. 건물의 존엄과 위상을 높이고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한 한국 고유의 단청, 그리고 다산 및 군자를 상징하는 연화(연꽃)를 함께 글라스락 유리 술잔에 담아 개인 소장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활용하기에 좋다. '글라스락 문화유산 잔 2종 세트'는 글라스락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SGC솔루션은 한국 문화의 위대함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라스락 코리안 헤리티지 에디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이윤석 상무는 "한글날에 맞춰 글라스락에 소중한 우리 한글의 가치를 담은 특별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다"면서 "대한민국 유리밀폐용기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 글라스락과 한국 고유 전통의 만남으로 계속해서 '글라스락 코리안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10-07 07:35:0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