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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책자금 신청방식 '전면 개편'나서

매달 접수기간내 희망기업 모두 접수…조기마감 없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정책자금 신청 방식을 오는 3월20일부터 전면 개편한다. 16일 중진공에 따르면 그동안 선착순 방식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자금 신청·접수 절차를 운영해온 결과 지역에 따라 조기마감 되는 경우가 발생해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었다. 중진공은 이를 개선하기위해 매달 접수기간 내에 희망하는 모든 기업이 정책자금을 온라인 신청할 수 있는 전수 접수방식으로 개편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혁신성장분야, 고용창출, 수출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의 편리한 신청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확대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스크래핑,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등 정보자동수집 기술과 기업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인공지능(AI) 평가 방식을 도입해 서류제출을 간소화하고 신청 절차도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디지털 약자를 위해 정책자금 전담콜센터(1811-3655)에서 신청 과정을 원격 지원해 불편이 없도록 돕는다. 개편된 방식의 정책자금 신청·접수는 서울과 지방은 3월20~21일, 인천·경기지역은 3월 22~2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신청·접수방식 개편을 통해 정책자금 신청에서 대출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디지털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자금 등 사업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편리하게 지원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6 08:35: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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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인천 서구서 '홈씨씨교실'…아동 교육환경 개선나서

업무협약 맺고 6월까지 서구에 4·5호점 잇따라 오픈 KCC글라스가 인천광역시 서구의 사단법인 임팩트비즈니스재단(IBA)과 손잡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16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앞서 아동복지시설 교육환경 개선사업인 '홈씨씨교실' 운영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홈씨씨교실은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낡은 아동복지시설을 홈씨씨 인테리어의 고품질 자재로 리모델링해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KCC글라스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서울, 경기, 부산 등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3곳에 홈씨씨교실을 개소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와 해당 지역의 지원 대상 기관을 함께 선발해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중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운영하는 한편 이를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기관에 사업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CC글라스는 지원 대상 기관 선발 후 환경 개선 작업을 통해 오는 6월까지 인천 서구에 홈씨씨교실 4호점과 5호점을 연다. 또한 KCC글라스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아동들에게 건축과 인테리어를 주제로 한 진로 체험과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교육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전문성을 활용한 홈씨씨교실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KCC글라스의 사회공헌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자체들과 협력해 사회공헌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16 08:22: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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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성수기 맞아 온·오프라인서 '웨딩 마케팅'

서울·부산서 각각 웨딩박람회 참가…한샘몰선 '웨딩페스타' 한샘이 신혼 성수기를 맞아 온·오프라인 웨딩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친다. 16일 한샘에 따르면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아이니웨딩&혼수박람회'에 참여한다. 부산에선 부산시청과 부산결혼&출산장려협회가 주최하는 웨딩 전시회에 참가한다. 부산결혼&출산장려협회 전시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 4F홀에서 진행한다. 한샘은 서울·부산 박람회장에 1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각 부스에서는 드레스룸 등 한샘의 주력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한샘은 박람회 부스를 방문해 가구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가구와 패브릭·생활용품을 3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5만원권,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25만원권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한샘은 박람회 부스 방문 고객에게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한 맞춤형 가상현실(VR)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온라인 한샘몰에선 오는 31일까지 '웨딩페스타'를 진행한다. ▲최대 30만원 즉시 할인 ▲최대 79% 할인 ▲2,000만원 상당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한샘 관계자는 "신혼 성수기를 맞아 서울·부산 두 대도시와 한샘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신혼집 준비에 한창인 예비 신랑·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신혼부부들이 합리적 가격에 품질 높은 가구를 장만하고 행복한 신혼집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6 08:15: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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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한전, 에너지자립형 공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MOU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4일 한전 강남지사에서 인천공항의 재생에너지 활용 증대를 골자로 하는'에너지자립형 공항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기술협력은 인천공항에서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 등 재생 에너지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인천공항의 전력 자립화를 높이는 것이 목적으로서, ▲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망 운영 기술 적용, ▲에너지자립형 공항을 위한 기반 구축, ▲탄소중립공항(Net Zero Airport) 사업화 모델 개발 및 중장기 기술협력과 지원 체계 마련을 골자로 한다. 공항공사는 2022년 2월 아시아 공항 최초로 글로벌 RE100에 가입하여 2040년까지 공항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공사는 3월 현재 1만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25년까지 4만kW로 확대할 예정인데, 이와 같이 태양광 발전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와 일조량 등 불안정성을 지닌 태양광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RE100 공항 달성의 관건이다. 이를 위해 공항공사는 한전과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이 보유한 태양광을 비롯한 재생 에너지의 운영 안정성을 증대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RE100 공항, 더 나아가 에너지자립형 공항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양 공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인천공항 전체에서 사용되는 총탄소 배출량의 감소 및 흡수량 증대를 통해 '탄소중립공항 사업 구조'의 개발과 발굴까지 협력을 확대하여 해외공항에도 적용 가능한 공항형 탄소중립모델의 개발 등 미래 먹거리 창출까지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경욱 공항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전력공사의 기술협력을 통해 인천공항의 재생에너지 활용률의 비약적인 증가가 기대된다"며 "인천공항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생에너지 활용 및 운영 기술 강화를 통해 2040년 RE100 공항 구현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5 18:06:1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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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베트남서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추진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 SGC에너지가 최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장래 사업 계획을 밝히며 기업 가치 증대를 꾀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석탄 발전소를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글로벌 에너지 사업에 나선다. SGC에너지는 SGC이테크건설과 함께 '베트남전력공사(EVN)' 산하에 있는 전력엔지니어링컨설팅회사 'PECC1'과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베트남 8차 전력개발계획(PDP)'에 따른 베트남 정부 'Green Energy' 공동 사업개발 일환으로 추진됐다.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PECC1 등 3사는 베트남 국영기업에서 운영중인 석탄 발전소를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PECC1은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등을 담당하고 SGC이테크건설은 설계·조달·시공(EPC)을 수행, SGC에너지는 발전소 운영·관리(O&M)를 맡는다.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의 이번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은 베트남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 조치이자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풀이된다. 베트남은 고출력·첨단 전력 설비를 대부분 갖추고 있고 전력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신흥 에너지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SGC에너지는 이미 유연탄 발전소를 자원순환형 발전소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 베트남에서도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것으로 분석된다. SGC에너지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기틀을 다져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탄소 감축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SGC에너지 이우성 대표이사는 "베트남에서의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환 사업은 SGC에너지의 해외 사업 추진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 저감·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성장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3-15 17:58:13 허정윤 기자
반도체협회, 정부 '시스템 반도체 육성 방안' 환영…세액 공제 개정안 통과도 당부

반도체산업협회가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환영했다. 세액 공제 개정안도 당부했다. 반도체산업협회는 15일 정부가 발표한 '시스템반도체 육성방안'에 동감하고 적극 환영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인공지능, 친환경차,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첨단산업의 반도체 의존도는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반도체 업계의 기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은 메모리반도체를 제외한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이 취약하여 국내 반도체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스템반도체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서 담고 있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구축, 밸류체인 생태계 업그레이드, 차세대 반도체 핵심기술 확보 및 인력 확충 등 종합적인 지원 전략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튼튼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데 감사를 표하고, 반도체 업계도 투자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반도체산업협회도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국내에 안정적인 시스템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반도체산업협회는 투자 세액 공제 개정안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5 17:36:3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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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YG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블랙핑크 공식 후원

대한항공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손잡고 전 세계 한국 문화 확산과 글로벌 위상 제고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YG와 3월 15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부문 부사장, 황보경 YG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한항공과 케이팝 문화를 선도하는 YG가 콘텐츠,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공동 활용하여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 및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시작으로 대한항공은 YG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공식 후원 항공사가 된다. 대한항공은 올해 8월까지 블랙핑크 월드투어의 아티스트 및 스태프를 위해 할인 항공권을 제공하고 추가 수하물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YG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 대상 프로모션용 공연 입장권 및 사인CD, 포스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대한항공 탑승객들은 기내에서 블랙핑크의 특별 웰컴 메시지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대한항공과 YG는 양사의 유무형 서비스 및 지적 재산의 유기적인 활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협력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장성현 대한항공 부사장은 "항공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다르지만 대한항공의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YG가 쌓아온 케이팝 콘텐츠가 강점으로 활용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5 17:36:0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