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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르노 타봄' 르노코리아, QM6 시승 전후 소비자 차이 극명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통합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일산 킨텍스에 르노 익스피리언스 존을 조성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차량을 운행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약 900명의 시승 체험 소비자 대부분은 시승 이전과 비교해 르노코리아 차량들에 대해 더 높은 호감이 생겨 났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실제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르노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시승 체험 후 즉석에서 차량 구매를 결정한 소비자는 약 10명 중 1명으로 총 80명에 육박한다. 서울 모빌리티쇼 종료 이후에도 르노코리아는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 SUV 모델 시승과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4월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시승 이벤트 참여 고객은 르노코리아 QM6의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더 뉴 QM6이다. 시승 이벤트 참여 후 차량을 구매할 경우 500만원 상당의 여행 패키지 2인권(1명)과 100만원 상당 하나투어 제주 여행 상품권(3명)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 시승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모든 고객에게 캠핑용 맥주잔 세트가 증정되며, 매주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30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월에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주요 차량 구매시 엔진오일 교환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2회 추가 제공받아 총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할부 구매의 경우 36개월 3.3% 초저금리, 60개월 장기할부 등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2023-04-16 11:26: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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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e식품관서 '헬스 콜라보 프로젝트'…워치로 측정해 맞춤 식단 '헬시 플레저'

삼성전자가 e식품관에서 일상속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17일부터 '헬스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갤럭시워치와 삼성 헬스앱을 활용해 헬스케어와 개인 맞춤형 식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체성분을 측정한 결과에 따라 헬스케어 푸드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5와 4 시리즈로 체성분을 측정, e식품관에서 현대그린푸드 건강식 '그리팅'이 제공하는 80여가지 헬스케어 식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영양전문가와 협업해 3대 영양소 '탄단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식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중 식이 조절용 전문 식단과 질환 맞춤 식단을 도입하며 헬스케어 푸드 전문성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가전식 레스토랑' 콘셉트의 쇼핑 플랫폼 e식품관을 활용해 삼성 헬스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맞춤 레시피를 제공하는 등 운동에서 식이까지 통합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헬스 콜라보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17일부터 선착순 300명에 '그리팅' 대표 탄단지 상품 ▲ '클린잇 샐러드 세트' 3종 ▲고단백 '프로틴업 세트' 6종 ▲간편죽 '팻다운 세트' 5종을 50%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 식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e식품관 패밀리 위크' 행사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멤버십 기존·신규 회원은 특별 쿠폰을 이용해 소고기국밥, 불고기, 프로틴 간식 등 고단백 영양 식품과 생수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장 김성욱 부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즐겁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기 원하는 소비자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헬스 콜라보 프로젝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 앱으로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맞춤형 케어 푸드 구매가 가능한 삼성닷컴 e식품관을 통해 온 가족이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6 11:26: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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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칩 갈림길, 한미정상회담 필수 과제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 미중무역분쟁 속 균형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손에 대한민국 미래가 갈릴 것이라는 평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경제연구원은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 신청 요건의 문제점 및 대응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 신청요건에서 ▲시설 접근권 허용 ▲초과이익 환수 ▲상세한 회계자료 제출 ▲중국 증설 제한 등 4가지를 '독소 조항'으로 지적했다. 우선 시설 접근 허용 요건은 기술과 영업 비밀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반도체 생산 시설에 국방부 등 국가 안보기관 접근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초과이익 환수 조항은 미국 투자 경제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자본주의 기업 본연 목표인 이윤 추구에 제한을 두는 만큼,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조건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 특히 초과이익 환수와 함께 상세한 회계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은 기술과 영업 비밀 유출 우려가 크다고 봤다. 미국 정부가 초과이익과 재무 건전성 검증 등을 위해 회계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황, 여기에는 주요 제품 생산력과 고객사, 장비와 원료명까지 포함해야 한다. 핵심 기술 자료를 모두 공개하라는 얘기다. 아울러 중국 공장 증설 제한은 중국 생산 비중이 높은 국내 업계에는 수익성 악화를 초래하고 생존경쟁에서도 불리해질 수 있는 내용이라고 분석했다. 한경연은 이에 대응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진행할 한미 정상회담에서 요건 완화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호주의'에 입각해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것. 특히 영업비밀 유출에 대해서는 불필요한 요건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투자를 막는 가드레일 조항도 '특정 조건을 제외하고'라는 단서 조항을 활용해 협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중국 투자를 제한하려면 피해를 상쇄할만한 지원을 추가해야한다고도 덧붙엿다. 한경연은 만약 미국 반도체 보조금 조건이 한국 기업에 불리하게 작용하면 투자 규모 축소와 속도 조절, 국제 협력과 국내 투자 환경 조성 등 대안도 제시했다. 경우에 따라 미국 보조금을 신청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국내 반도체 업계가 미국 보조금을 신청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미국을 중심으로 조성된 만큼, 사실상 반도체 동맹 조건인 보조금에 참여하지 않으면 결국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우려 때문이다. 당장 주요 장비 업계가 대부분 미국 국적. 원천 기술도 미국 기업 소유다. DDR5를 비롯한 전세계 반도체 표준 규격을 정하는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도 미국전자공업협회 산하에 있다. 국내 기업들은 그동안 JEDEC을 주도하며 메모리 점유율을 유지해왔다. 경쟁 업계는 오히려 기회라는 분위기다. 현지 업체들은 보조금을 활용해 대대적인 투자를 준비하는 가운데, 대만 TSMC는 미국 정부와 보조금 요건을 합의 중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보조금을 받을만한 기술력이 없지만, 칩4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국내 반도체 산업 갈림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할 수밖에 없는 국내 반도체 산업 특성상, 정부가 독소조항을 얼마나 해소하느냐에 따라 미래 경쟁력도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일본을 뒤따를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숨기지 않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정치적 이슈가 생기면 어떤 방향이든 빨리 결정돼 불확실성을 없애는 게 더 중요했다"며 "그러나 이번에는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것만으로는 어렵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6 11:26: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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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인기…한국지엠 "생산량 확대 총력"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에 힘입어 생산량 확대에 집중한다. 1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22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후 7일 만에 계약 건수 1만3000 대를 넘어섰다. 이 차종은 세단의 주행성능과 스포츠유틸리타차(SUV)의 다목적성을 두루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2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우수하다는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글로벌과 내수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창원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는 등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햇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고급 사양이 적용된 ACTIV와 RS 트림의 계약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랠리 스포츠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둔 쉐보레 브랜드의 전통을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ACTIV 트림은 한층 정제된 디자인으로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영득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의 지평을 넓힐 유려한 디자인,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기대를 뛰어넘는 계약이 계속되고 있다"며 "빠르게 제품이 인도될 수 있도록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ACTIV와 RS 트림을 중심으로 내수 생산량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1만6000여 대가 선적되는 등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4-16 11:24:4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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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4월 23일까지 객실승무원 채용

제주항공이 오는 4월23일까지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지원서를 접수한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이미 졸업을 했거나 오는 8월까지 졸업이 가능한 사람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특히 일본어, 중국어 특기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온라인 인성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별도의 체력검정을 실시하지 않으며, 전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전형일정은 제주항공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 시 6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항공기 도입과 국제선 운항편수 확대를 대비해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3월 3년4개월만에 신입 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했으며 현재 일반직, 정비사, 운항관리사 등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함께할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6 11:24: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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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친환경 미래 고부가 소재로 글로벌 시장 공략

LG화학이 '차이나플라스2023(Chinaplas 2023)'에 참가해 친환경·미래소재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설 전망이다. 16일 LG화학은 고객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The New LG Chem' 테마로 썩는 플라스틱, 재활용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태양광·의료·배터리 분야의 미래소재로 고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박람회로 세계 3900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98㎡(121평) 부스에 50여 종의 넘는 전략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7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제품이 전시되는 'Sustainability Solution & LETZero존'에는 미래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Poly Lactic Acid), 재활용(PCR· Post Consumer Recycled) 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 'Future Solution존'에는 미래 고부가 전략제품인 태양광 패널용 필름 소재(POE·Polyolefin Elastomer),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배터리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ㆍCarbon Nanotube), 의료용 장갑 소재(NBL·Nitrile Butadiene Latex) 등의 제품을 전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LG화학이 개발한 디지털 통합 구매 플랫폼 'LG Chem O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운영된다. 고객의 관점에서 주문부터 배송까지 온라인 쇼핑몰처럼 실시간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LG화학의 친환경·미래소재로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이라 말했다.

2023-04-16 11:22: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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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지역주민 심리상담 프로그램 시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주민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제3회 찾아가는 마음여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사회공헌사업인 '찾아가는 마음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누적된 사회적 우울감과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미술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2021년 시작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미술심리상담을 진행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4월 21일까지이며, 미술심리상담 자격증 보유자, 관련 교육 수료자 또는 미술심리상담 관련 대학원생(석사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과정에서 경력 단절자, 인천 거주자, 은퇴세대(만 50세 이상)를 우대할 예정이며, 기타 모집관련 사항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소정의 미술심리상담 수련과정을 거친 후,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정서지원이 필요한 인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수련과정 종료 후 7개월로, 공사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코칭, 심리치료 실무교육 등 전문교육을 제공해 상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생이 부담하는 교육비를 전액 환급해 주는 것은 물론 소정의 활동 보조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향후 사회복지시설 및 전문상담기관 등에 취업하는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찾아가는 마음여행'시행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 90% 이상이 "불안감과 우울함이 감소해 정서적 안정을 찾았다"고 응답했으며, 심리상담사 3명이 사회복지시설 등에 취업하기도 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코로나 블루 완화를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마음여행'은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바탕으로 공사의 대표 지역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감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4-16 11:15:0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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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수급 놓고 시멘트·레미콘 업계 줄다리기 '팽팽'

중소 레미콘 업계, 공급 부족 놓고 "시멘트社 탓" 도발 정치권에 '보수 일정·기지 재고량 안내' 의무화 요청도 시멘트업계 "공급 확대위해 보수 연기, 해외 물량도 돌려" 콘크리트 강도기준 강화, 수도권 저장창고 부족등도 원인 봄철 주택건설 성수기를 맞아 시멘트 수급을 놓고 시멘트·레미콘 업계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소 레미콘 업계가 시멘트 공급 부족을 시멘트 제조사 탓으로 돌리는 등 도발을 먼저 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시멘트 생산은 오히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장마철 전까지 레미콘 타설을 위해 시멘트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4~6월 시멘트 수급 여건이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시멘트는 1061만톤(t)을 생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생산량인 1024t보다 3.6% 늘어난 양이다. 다만 시멘트 수요는 비수기인 2월에 크게 증가하는 등 1~3월 사이 1066만t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수요량 987만t보다 8% 증가한 수치다. 다만 시멘트 7개사들이 3월 현재 갖고 있는 재고량 63만t까지 포함하면 수요를 충분히 감당하고 남는 수준이라는게 시멘트업계의 판단이다. 업계에선 오래돼 쓰지 못하는 '사장재고'는 전체 재고량의 절반 수준으로 보고 있다. 사장재고 약 30만t을 감안하더라도 '생산+재고량'이 수요량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레미콘 업계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3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여당 관계자들을 초청해 마련한 간담회 자리에서 정치권에 '시멘트 수급여건 개선'을 요청했다. 시멘트 회사들이 충분한 재고량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로 '보수 및 설비개조'를 진행해 매년 같은 시기에 반복적으로 시멘트 수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하면서다. 아울러 시멘트사들이 레미콘 제조사에 생산 일정 및 계획을 사전에 통보하지 않아 납품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시멘트사의 '설비 보수 일정 및 유통기지 재고량 안내'를 의무화해 줄 것을 정치권에 건의했다. 하지만 시멘트사들은 중소 레미콘 업계의 이같은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2월에 예기치 못하게 시멘트 수요가 급증하는 등 전반적인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회사들마다 계약 미이행에 따른 배상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해외 수요처와 계약한 수출 물량 가운데 1분기에 12만t을 국내에 우선 공급했고, 2분기에도 15만t을 내수로 전환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예정돼 있는 생산라인의 보수일정까지 하반기로 연기하는 등 공급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쌍용C&E의 경우 3월에 예정돼 있던 하루 7600t을 생산할 수 있는 1호 킬른의 보수 일정을 하반기로 미뤘다. 2호 킬른 보수도 당초 4~5월에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연기하고 두 달간은 현재 운용하고 있는 10기 킬른을 모두 가동해 시멘트를 생산·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충북 단양공장에 총 6기의 킬른을 갖추고 있는 한일시멘트의 경우 시멘트 수급 문제 때문에 계획보다 1~2개월 늦춰 보수와 친환경설비 개조 작업을 진행해 이달초 마무리짓고 가동을 시작했다. 한라시멘트도 당장엔 생산에 집중하고 5월과 8월에 각각 4호, 2호 킬른에 대해 내화물 교체 등 보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레미콘 업계 관계자는 "시멘트 수급 불안은 지난해 광주아파트 건설현장 붕괴 사고로 콘크리트 강도 기준이 강화돼 시멘트를 더 많이 쓸 수 밖에 없고, 수요가 몰려있는 수도권의 경우 시멘트를 보관하는 저장창고 부족으로 제때 공급이 되지 않는 등 복합적인 원인이 맞물려 있다"면서 "계절적으로 수요가 크게 느는 5~6월에 시멘트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멘트 회사들을 대표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최근 배포한 '시멘트 수급불안 관련 입장문'에서 일부 레미콘업계가 시멘트 수급 불안을 놓고 회사들이 담합을 하거나 인위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선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고 일방적인 주장은 지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04-16 11:0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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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조주완 사장 6번째 'CEO F.U.N Talk' 개최…'담대한 낙관주의자' 주문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구성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LG전자는 13일 LG 트윈타워에서 팀장 대상 'CEO F.U.N Talk'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조 사장이 구성원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으로 6번째로 개최했다. 올해는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 사장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경쟁력 제고와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리더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주제를 정했다. 팀장급 조직 책임자 약 80%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리더십에 관심있는 구성원까지 4000여명이 함께했다. 조 사장은 면접 날 트윈타워를 보고 '반했다'며 애사심을 보이고, 36년간 스탭과 현장을 거치면서 생각한 리더십을 공유하겠다고 행사를 시작했다. 조 사장은 리더를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결정을 내리며, 조직을 움직여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이어서 리더십을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 소통과 조직문화로 나눠 설명했다. 실행을 위해서는 치열하게 논의하고 예리한 질문을 하며 집요하게 팔로업하고 책임을 분명히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통은 문제를 드러내고 함께 해결해나가는 일련의 과정, 소통의 본질은 투명성과 진정성에 있다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직 내 문제를 골칫거리가 아니라 해결 가능한 보물로 바라보는 사고의 전환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고도 덧붙였다. 균형감도 당부했다. 좋은 결정을 내리는 리더는 호기심과 배움, 외부 의견까지 반영해야한다며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통찰력도 많은 호기심과 꾸준한 배움에서 나온다고 당부했다. 한쪽으로 치우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외부 시각까지 고려한 균형을 갖춰야 한다고도 말했다. 낙관주의자가 되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아무리 어려워도 답은 항상 고객에 있다는 믿음으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만들어가는 '담대한 낙관주의자'가 되자며, 현재 생각과 행동이 미래를 정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다양한 질문과 답변도 이어졌다. 팀장의 역할과 고민, 임원이 되는 방법, 번아웃을 극복한 경험까지 다양한 질문에 성의껏 답변했다. 조 사장은 질의응답 시간 말미에 팀장들의 응원 요청을 받고 큰 소리로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화답한 뒤 "오늘 솔직한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서로의 생각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CEO F·U·N Talk을 마무리했다. 구성원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팀장은 "그 어떤 리더십 강의보다 실제 경험과 솔직함이 곁들인 CEO의 강의가 더 도움이 됐다"며 "리더 역할에 대한 고찰,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알아준다는 마음에 가슴이 울컥했다. 너무 좋았다. 힐링이 되는 느낌이고 더 힘이 난다"고도 말했다. 다른 팀장은 "진솔하고 깊은 울림을 준 강연과 리더들을 소중히 여기는 CEO의 모습에서, 다시 뛰는 'REINVENT LG전자'에 앞장서는 리더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4-16 10:00:0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