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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지역사회공헌 상생협력 프로젝트 중장기 전략 논의

중앙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상생협력 우수사례 세미나' 열어 국내 시멘트업계가 1년여 동안 자발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온 지역사회공헌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되돌아보고 향후 성공적인 사업의 확대 수행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시멘트업계가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총괄하는 중앙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지난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상생협력 우수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단양) 및 시멘트업계 대표 등 중앙기금관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별 기금관리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해당 지자체 관계자, 시멘트업체 임직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말부터 추진한 자발적 상생협력 사업의 출범 첫해를 평가하고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 보는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에선 지난해 말부터 지역별로 구성돼 활발히 활동해 온 시멘트공장 주변 지역기금관리위원회 중 동해기금관리위원회의 우수사례 설명을 비롯해 제천시의 이색적인 폐자원 순환 시책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우수사례 4건을 발표했다. 또한 현대제철의 ESG전략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타산업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지는 등 향후 기금관리위원회의 지역사회공헌활동 우수 프로그램 구축에 필요한 브레인스토밍도 가졌다. 이현준 시멘트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지역사회 및 주민들이 지원을 원하는 곳에 필요한 수준의 지원을 확대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을 드리기위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연간 약 250억원 규모의 자발적 기금조성 협약을 체결한 이후 기금관리위원회 출범·운영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금운영을 위해 상호존중하며 활발한 소통과 협력에 힘쓴 결과 대내외적인 정당성을 조기에 확보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며 "시멘트산업이 반세기 넘게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과 향후 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추진해 나갈 신규 사회공헌사업들이 조화롭게 운영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지역주민 삶의 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12-01 16:06: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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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변화보단 안정 추구...침체 전망 속 '인사'대부분 유임

올해 국내 재계 2위로 올라선 SK그룹이 1일 2023년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SK그룹의 이번 인사는 불안정한 국내외 경영환경속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그룹내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SK주력 계열사 CEO들과 부회장단은 대부분 유임됐고 신임 투자전문가들을 선임했다. 또 신임 ESG 관련 전문가들도 대거 선임하면서 해당 분야를 선택과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유정준 SK E&S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부회장이 유임됐다. 특히 그룹의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SK 수펙스협의회 조대식 의장이 4연임 확정되면서 재계 이목을 끌었다. 앞서 부회장단과 조의장은 그룹의 혁신을 이끈 주역들로 내년에도도 경영 위기 상황에 대응할 리더십을 발휘할 전망이다. 또 이번 SK그룹의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사장단 인사다. SK C&C와 SK스퀘어의 대표가 트레이드됐다. 박성하SK C&C대표는 SK스퀘어 대표로 선임됐다. 해당 공석은 윤풍영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가 채웠다. 이로써 박성하 SK스퀘어 대표, 윤풍영 SK C&C 대표가 내년부터 각 계열사를 책임진다. 두 대표 모두 새롭게 자리한 대표직이 어색하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박 대표는 SK스퀘어의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임한 바 있고 윤 대표는 박 대표와 하이닉스 인수 작업에서 호흡을 맞춰본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박대표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미래혁신 투자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투자심의위원회'를 상설 조직화해 포트폴리오 전략 실행과 대내외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디지털 플랫폼과 솔루션 등 디지털 애셋 기반 성과 창출을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 및 사업 수행 품질 혁신이 목표다. SK텔레콤은 유영상 CEO체제를 유지한다. 유 대표는 SK텔레콤 뿐만 아니라 SK브로드밴드 대표도 겸직한다. 이에 유 대표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간 시너지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사업 영역과 함께 브랜드, 기업문화 등 전방위 영역에서 협력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영상 CEO는 "SKT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기 위한 최적의 조직 구조를 구축하고, 책임 경영이 가능한 실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리더십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조직 개편의 의미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투자 전문가인 이호정 경영지원본부장을 새로운 총괄사장으로 선임하고,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며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이 신임 총괄 사장과 주요 의사 결정을 함께 해온 최성환 사업 총괄을 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SK하이닉스는 주요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한 가운데, 조직 개편을 통해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며 반도체 '다운턴' 위기를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젊고 능력있는 인재들을 새로운 임원으로 대거 불러들이며 미래 준비도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SK의 에너지 계열 기업들의 사장 인사는 '카본 투 그린'에 방점을 맞춘 인사로 진행됐다. 친환경 전략 이행을 위한 사업자회사들의 별도 조직 신설이 눈에 띄긴했지만, 인사 부문은 대부분의 수장들을 유임시키며 '조직 안정'에 집중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유정준 SK E&S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를 이끄는 부회장단도 대부분 유임됐다. 중간 지주사인 SK디스커버리는 신임 사장에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을 선임했다. 기존 안재현 SK디스커버리 사장은 SK케미칼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SK가스는 3명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하는데 그쳐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그 외 이동훈 SK㈜ 바이오투자센터장은 SK바이오팜 대표에 임명됐다. 투자전문회사 SK㈜에서는 이성형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CFO 역할을 강화해 CEO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도록 했다. 이어 신규 임원 10명을 선임했으며 바이오 투자센터와 그린 투자센터, 디지털 투자센터, 재무부문 등에서 신규 임원을 배출했다. SK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멤버사의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멤버사 간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의 이번 인사가 현재와 내년의 경제 상황을 나타낸다. 녹록치 않은 경영상황과 경기 침체 장기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기업 내 큰 변화를 주지 않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유임하면서 경영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SK의 인사를 살펴 보면 내년에는 ESG와 투자 관련 업무를 강화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2-12-01 16:01:2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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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장기화 조짐…산업계 '올스톱' 현실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주일을 넘어서면서 산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생산설비의 가동 중단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특히 정부와 화물연대 간 갈등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장기화조짐을 보이고 있어 피해규모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약 일주일간 주요 업종의 출하 차질 규모다 1조 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요 업종 긴급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시멘트, 철강, 자동차, 정유 등 분야의 출하 차질 규모가 1조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는 밝혔다. 산업부는 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면 출하 차질이 생산 차질로 연결돼 피해 규모는 막대해질 것으로 진단했다. 물류 차질로 인한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은 철강업계로 집계됐다. 국내 철강업체들이 하루 10만톤 가량의 철강재를 출하하지 못하면서 업계 누적 손실액은 1조 1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는 "화물연대 파업 이후 29일까지 제품 총 60만톤을 출하하지 못해 약 7800억 원의 매출 이연 손실이 났다"고 밝혔다. 이는 톤당 평균 가격 130만원을 곱해 산출한 수치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집계된 만큼 1일까지 단순 계산하면 피해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직까지 공장 가동을 멈추진 않고 있는 상태다. 지난 6월 파업 당시에도 철강업계는 파업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피해규모 1위를 기록했다. 포스코, 현대제철을 포함한 국내 5개 철강사들은 8일 동안 72만1000톤을 출하하지 못하면서 피해액만 1조1500억원에 달했다. 특히 국내 철강업계가 지난 9월 태풍 상륙 이후 수해를 수습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물연대 총파업이라는 암초를 만나 경영 정상화에 '적신호'가 켜졌다. 석유화학업계도 이번주 들어 출하 차질이 본격화했다. 정유는 대체 탱크로리(유조차) 확보 등 출하량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지만 품절 주유소가 수도권에서 충청, 강원 등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어 국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업무개시명령 발동 등 모든 수단 검토하는 상황이다. 약 4000억원대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산됐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업체별로 최소규모 출하(평시 대비 10~30% 수준)가 지속되고 있고 출하가 전면 중단된 대산,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 일부업체의 경우 이번 주부터 생산량 감산을 고려하고 있다. 시멘트의 경우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이후 운송 복귀 차주가 늘어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당초 우려되었던 생산 중단 가능성은 축소됐다. 이에 따라 금액환산 976억원 규모의 출하 차질이 발생했다. 자동차 업계는 화물연대 파업으로 '로드 탁송'(완성차를 직원이 직접 운송하는 방식) 등 인건비와 운영비추가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업계 전체적으로 하루 5억원이 넘는 추가 부담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타이어업계는 공장 셧다운도 검토하고 있다. 타이어 제품 출하가 막히면서 공장 내에 재고 물량을 쌓아두고 있지만 적재공간이 한계치를 넘어서면 생산을 중단해야하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의 대전·금산공장은 하루 타이어 생산량 10만본 중 입출고가 평상시 대비 30%수준으로 낮아지면서 공장 내 재고 물량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날 입출고는 컨테이너 30여 대 수준으로 평소 80여 대 분량 대비 절반 이하까지 떨어졌다. 그나마 한국타이어는 국내 2개 공장 외에 중국, 헝가리, 인도네시아, 미국 등 해외 생산기지를 다수 확보하고 있어 수출 타격은 미미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원·부재료 재고가 바닥나면서 일부 라인은 이날부터 6일까지 타이어 생산을 줄인다. 이날 광주와 곡성공장에서 하루 생산량 8만본 중 최대 30% 수준까지 감산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타이어 역시 양산과 창녕공장에서 생산되는 하루 8만본 물량에서 4만본 수준을 제때 출하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향후 상황에 따라 감산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산업계 관계자는 "화물연대 총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수출과 경제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내년 한국 경제에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화물연대는 지난 24일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및 안전운임 전차종·전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집단 운송 거부(총파업)를 진행하고 있다.

2022-12-01 15:55: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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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안정 속 조직 개편으로 '빠르게' 위기 극복…젊은 기술인재 대거 발탁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위기 속 주요 경영진을 유임하며 안정성을 높이는 가운데,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경영 유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와 젊은 인재를 중용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힘을 더했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반도체 산업 '다운턴' 상황을 극복하는데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속도와 유연성, 전문성과 다양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미래 성장을 도모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방침이다.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이슈가 확대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가 선행됐다. 미래전략 산하에 '글로벌 전략'을 신설하고, 글로벌 생산 시설 전개와 지역별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앙하기 위해 '글로벌 오퍼레이션 TF'를 CEO 산하에 구성했다. 미래기술연구원 차선용 담당에 TF장을 겸직하도록 했다. 글로벌 세일즈&마케팅(GSM) 조직도 각자 전문성을 높이도록 했다. 글로벌 세일즈와 마케팅/상품기획으로 양분해 각자 세분화된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미주 조직을 맡았던 김주선 담당이 GSM을 맡게 됐다. 사내 의사결정 체계도 축소했다. 안전개발제조담당과 사업담당 조직을 폐지하며 CEO와 주요 조직 경영진간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도록 했다. 이에 더해 김영식 제조/기술담당을 CSO에 임명하며 '안전'을 기업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방침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SK하이닉스는 젊고 유능한 기술인재를 과감하게 발탁 승진했다. 성장 기반을 탄탄히할뿐 아니라, 조직 다양성과 역동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1980년생인 박명재 담당이 차세대 기술인재로, 여성 임원인 고은정 담당을 새로 선임했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통해 회사는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변화에 도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위기 앞에 강한 DNA를 일깨우면서 명실상부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2-01 15:41: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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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학회, '글로벌 불확실성 확산·관세무역 대응전략' 주제 정책포럼 성료

관세행정 세션등 18편의 학술 발표·토론 진행 (사)한국관세학회가 '글로벌 불확실성 확산과 관세무역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산·관·학이 함께하는 2022년도 정책포럼 및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1일 한국관세학회에 따르면 11월25일 서울본부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선 관세, 법령·제도, 무역 분야의 이론과 정책 및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적인 경제환경의 악화 속에서 우리 관세무역이 나아가야 할 점을 폭넓게 조망해보는 기조발제와 정책포럼과 함께 관세 HRD 세션(Session)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관세행정 세션, 법령·제도 세션, 무역 세션의 3개 메인 분과와 함께 면세전략 세션을 통해 총 18편의 심도있는 학술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조원길 한국관세학회장은 개회사에서 "학술대회가 향후 글로벌 불확실성 하에서 우리 관세무역의 국제적인 위상 강화 및 신통상질서에서의 관세무역의 국제화를 함께 제고해 볼 수 있는 이론과 실무가 융합된 실질적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을 통해 우리나라 관세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관세학회는 이날 학술대회에 앞서 ㈜한국정보기술단을 '2022년 관세기술 대상'에 선정했다. 한국관세학회 추계학술대회는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관세인재개발원, 남서울대 국제무역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 관세청, 한국관세사회, 한국관세무역개발원, 국제원산지정보원, 관우장학회,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한국AEO진흥협회, 한국관세물류협회가 주관했다.

2022-12-01 15:4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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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 신임 대표에 전광현 사장…"다양한 사업 경험과 재무 전문성 갖춘 인사"

SK디스커버리는 1일 신임 전광현 사장 선임을 포함한 2023년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S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전광현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SK디스커버리의 4대 성장축인 그린소재, 바이오, 그린에너지, 리빙솔루션 분야의 지속적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추진하는 한편 SK디스커버리와 산하 자회사들의 안정적 운영과 경영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전광현 사장은 2018년 SK케미칼 Pharma사업대표 겸 사장, 2020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하여 현재 SK케미칼이 추진하고 있는 에코트랜지션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 사업 경험과 재무 전문성을 두루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광현 사장은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K디스커버리는 물론 산하 자회사들의 경영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안정'과 4대 신성장 사업축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동시에 이루어낼 적임자라는 평가다. 전광현 사장이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로 취임하면 본격적인 경영인프라 개선을 통해 안정적 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 SK디스커버리 신규선임 ▲ 전광현 사장 ▲ 권오병 기업문화실장 ▲ 김한조 경영지원실장 겸 ESG담당

2022-12-01 15:07: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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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카본 투 그린' 중심 조직개편...김철중·박상규·최영찬 사장 체제

SK이노베이션과 계열 사업 자회사들은 1일,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의 본격적인 성과창출과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2023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과 각 사업 자회사들은 그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특히 성장전략 실행에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SK엔무브 사장에 박상규 현 SK네트웍스 총괄사장을 선임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에 김철중 현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을 승진 발령했다. 실제 현장에서 그린 사업 성과창출을 이끌 신임 임원은 31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사업지주회사로서의 기능과 역량 확대를 중심으로 조직개편에 나섰다. 이에 따라 글로벌 첨단기술 현장에서 유망기술 발굴·확보의 미션을 수행할 'Global Open Innovation담당'을 신설했고, '성과관리담당'도 신설해 사업자회사들의 이익개선활동에 대한 지원 기능을 보강했다. 또 그린 사업 중심으로 창출된 성과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장과의 적극적 소통을 담당할 'IR담당'을 새로 만들었다. 사업자회사들도 '카본 투 그린' 성과창출 본격화를 목표로 각각 별도 조직을 신설했다. SK에너지 R&S CIC(Refinery & Synergy Company In Company)는 'New BM Design실'을 신설해 그동안 검토한 친환경 연료유 등 넷제로(Net Zero) 전략의 사업화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등 가능성이 입증된 프로젝트의 사업화를 강화하기 위해 '그린 비즈(Green Biz.)추진 그룹'을 '솔루션(Solution)사업본부'와 '머티리얼(Material)본부'로 재편했다. 아울러 '중국사업본부'를 신설해 중국 내 친환경·재활용 사업을 확장키로 했다. SK온은 제조와 연구(R&D) 경쟁력 강화와 주요 기능간 시너지 제고, 중점 프로젝트 실행력 증대에 방점을 두고 조직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SK온은 급격한 비즈니스 성장과 생산량 증대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보다 빠르게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엔무브는 전기차용 윤활유 등 e-Fluid사업의 글로벌 마케팅 본격 전개를 위한 'e-Fluids 마케팅실'을 신설했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미국·유럽 등에서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신규고객개발담당'을 새로 만들었다. SK어스온은 CCS(탄소 포집 및 저장)분야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조직을 확대 재편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카본 투 그린' 전략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과감히 등용한다는 원칙 아래 인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SK엔무브 신임 사장으로 선임될 박상규 사장은 1987년 SK이노베이션 전신인 유공으로 입사해 소매전략팀장, 투자회사관리실 임원, SK에너지 리테일마케팅사업부장, 워커힐 호텔 총괄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7년부터 SK네트웍스 사장을 맡고 있다. 그룹 내 다양한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전략기획 역량과 현장 사업감각을 두루 갖춘 사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이라는 SK엔무브의 새로운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업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신임 사장으로 승진 발령된 김철중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부문장은 1992년 입사해 SK이노베이션에서 금융, 재무, 경영전략 등 주요 부서를 거쳐 경영기획실장, 전략본부장을 역임 후 2021년부터 SK이노베이션 포트폴리오 부문장으로 재직 중이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김 신임 사장은 재무, 기획역량을 겸비한 전략통으로 정평이 나 있어 향후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성과개선과 성장전략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는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통해 2023년에는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라며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카본 투 그린' 성장전략이 시장의 인정을 받아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승진 및 임원 신규 선임 명단 ◇SK엔무브 △사장 ▲박상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사장 ▲김철중 ◇SK온 △사장 ▲최영찬 경영지원총괄 ◆임원 신규 선임 ◇SK이노베이션 (6명. mySUNI 제외) ▲함형택 친환경솔루션센터장 ▲이성협 분석솔루션센터장 ▲김윤제 사업개발담당 ▲김성환 HR전략담당 ▲고흥태 정보보호담당 ▲조현일 Comm.기획담당 ◇mySUNI ▲허재훈 mySUNI 이천포럼담당 겸)BM College담당 ▲최근섭 mySUNI Biz Insight담당 겸)Green College담당 ◇SK에너지 (6명) ▲정동윤 석유1공장장 ▲손동하 CLX문화혁신실장 ▲주영규 Biz.환경실장 ▲윤구영 S&P추진단 임원 ▲김덕현 S&P추진단 임원 ▲조성민 산업에너지혁신사업부장 ◇SK지오센트릭 (3명) ▲권상민 경량화Solution사업부장 ▲강성찬 Basic Material사업부장 ▲김우성 중국마케팅실장 ◇ SK온 (9명) ▲김세진▲모종규▲한상규▲이승노▲임동훈▲김상진▲김영기▲정민철 ▲진선미 ◇ SK엔무브 (4명) ▲서상혁 e-Fluids마케팅실장 ▲홍대의 기유경쟁력강화실장 ▲김미경 기유최적화실장 ▲안장원 엔무브울산공장장 ◇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1명) ▲배정권 Distillates사업부장 ◇ SK아이이테크놀로지 (1명) ▲조자룡 신규고객개발담당 ◇ SK인천석유화학 (1명) ▲반한승 Green Innovation추진실장

2022-12-01 14:58:11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