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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높이고 가격 그대로, 신형 노트북 출시 러시

노트북 시장이 모처럼 뜨거워지고 있다. 성능을 크게 개선한 반도체를 탑재하면서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 '가성비' 모델이 수요를 촉진하는 모습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신형 노트북 판매량이 예년 수준을 웃도는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북3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 판매에서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등 전작 대비 2배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LG전자 그램도 '뉴진스 한정판'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한때 리셀 가격이 판매가격의 2배 가까이 올랐을 정도. 그램 역시 새로운 컬러를 앞세워 MZ세대를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노트북 판매 증가 이유로는 '가성비'가 꼽힌다.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성능을 크게 높였으면서도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했기 때문. 실제로 갤럭시 북3 프로 출고가는 188만~289만원으로 갤럭시북2 프로(168만~269만원)와 차이가 크지 않다. 여기에 프로모션까지 적용하면 오히려 갤럭시북2 프로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고 알려졌다. 그러면서도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 등 성능도 크게 개선했다. LG그램은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OLED 디스플레이에 용량을 늘리고 빛과 각도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오로라 화이트' 컬러를 입힌 '스타일' 라인업을 추가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랜만에 노트북 판매량을 견인하면서 노트북 업계도 기대를 숨기지 않는 눈치다.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쏠린 상황,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쪼그라들었던 수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입 노트북 업체 중 가장 점유율이 높은 에이수스는 올 초 신임 지사장 잭 황을 임명한 후 2월 들어서만 게이밍 노트북 8종, 보급형 노트북 5종을 새로 내놨다. 소비자 과실로 인한 파손도 지원하는 '퍼펙트 워런티'를 론칭하며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책까지 추가했다. 지난해 7월 요가 7세대를 내놨던 한국레노버도 20일 8세대 리전 프로 7i까지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경쟁에 합류했다. 세계 최초로 게이밍 노트북 전용 AI칩인 'LA AI'를 탑재해 차별화했다. MSI도 최근 신형 노트북 12종을 새로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보급형부터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했다. 에이서도 오는 4월에는 한국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신제품 출시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성능도 크게 개선했다. 최근 인텔과 AMD, 엔비디아 등이 신형 CPU와 GPU를 출시하면서 이를 반영한 것. 지난해 시장이 크게 쪼그라들며 대기 수요도 늘어난 만큼, 이를 노린 프로모션도 늘어날 전망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0 15:11: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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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씨엔티테크, 스타트업 투자 지원해 창업 생태계에 기여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20일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와 함께 스타트업 투자 유치 프로그램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최근 창업지원 사업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대학 및 공공·민간 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앤컴퍼니와 씨엔티테크는 지난 2021년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형 투자조합을 결성하며 모빌리티 애프터마켓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등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 한국앤컴퍼니는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씨엔티테크와 함께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초기창업패키지 일환으로 진행되는 '로켓십 IR 경진대회'를 운영한다. 5개월간 월별 10개, 총 50개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으로, 매달 2개의 우수기업을 선정해 투자자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데모데이' 등의 기회를 부여한다. 한국앤컴퍼니는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분야를 중심으로 참여기업 투자 및 협력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창업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펀드를 결성하고 인공지능(AI) 공간정보 스타트업 '모빌테크'를 첫 투자처로 선정했다. 이는 초기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성장하는 후배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또 씨엔티테크와는 오픈이노베이션 형 투자조합을 결성해 모빌리티 애프터마켓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는 투자조합 등을 통해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스타트업에 공유하고 벤처 생태계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 또한 수행할 예정이다.

2023-02-20 14:27: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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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 은행권 향해 '이자 장사' 그만…금리 인하등 대책 마련 요구

16개 단체 속한 중소기업단체協, '고금리 고통 분담 촉구' 기자회견 열어 김기문 회장 "금융권이 금리 인하등 상생 적극 나서야…금융당국 독려도" 중기중앙회 설문, 85.7%, 금융기관 대출시 가장 큰 애로 '높은 대출금리' 이정한 여경협회장 "대출 힘든데 은행들 '성과급 잔치' 듣는 것 마음 아파"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들을 향해 과도한 '이자 장사'를 그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높은 예대 마진 등을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성과급 잔치를 벌인 은행권을 강력하게 성토하면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금리 인하 등 실질적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금리 고통 분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중단협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등 16개 단체가 두루 포함돼 있다. 이날 자리엔 9개 단체의 회장, 임원들이 참석했다. 중단협은 발표한 성명서에서 "코로나 극복과정에서 중소기업 대출은 2019년말 716조원에서 2022년말 953조원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은 2019년말 685조원에서 2022년 3분기 1014조원까지 늘어났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자비용까지 급증해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2022년 5대 은행이 지급한 성과급 총액은 전년 대비 35%나 증가한 1조 3823억원에 달한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는 국민정서와 동떨어진 행태"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금융당국과 금융권을 향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금리 즉시 인하 ▲금리부담 완화 제도 실효성 강화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 금융문화 조성 앞장 등을 촉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은행의 고객은 기업인데 둘은 완전히 '갑을' 관계다. 고객인 기업이 매일 은행에 가서 사정을 해야한다. 은행이 정한 금리(이자)를 그냥 따를 수 밖에 없다. 깎아달라고 네고를 할 수도 없는 일방통행 비즈니스"라면서 "지금처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힘들 때 금융권이 먼저 대출금리를 적극 인하하는 등 상생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 15~17일 중소기업·소상공인 300곳을 대상으로 '고금리 관련 금융애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5.7%가 금융기관 대출시 겪었던 가장 큰 애로(복수응답)로 '높은 대출금리'를 꼽았다. 이외에 '과도한 서류제출 요구'(20.7%), '대출한도 부족'(12.7%), '대출금 일부 상환 요구'(7%) 등도 적지 않았다. 특히 응답 기업의 90.3%는 대응 방안이 없거나 대응하고 있지만 불충분한 등 마땅한 대응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중소기업은 담보가 없으면 은행이 대출을 해주질 않는다. 신용으로 대출하는 것도 보증서를 끊어야한다. 결국 은행은 기업의 자본을 갖고 대출해주고 있다. 은행들의 성과급 잔치를 듣는 것이 대출 조차 힘든 기업들 입장에선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중기중앙회 설문 결과 지난해 1월과 현재를 비교한 은행의 대출금 이자는 2.9%에서 5.6%로 1년새 무려 2.7%p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폭인 2.25%p(1.25→3.5%)보다 높은 수치다. 또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은행의 행태에 대해선 부정적 의견이 79.3%(매우 부정적 51.0%+부정적 28.3%)에 달했다. '과도한 예대마진 수익'(62.2%), '과도한 퇴직금 및 성과금 지급'(22.7%)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석용찬 메인비즈협회장은 "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수준보다 대출금리를 더 올린다. 이 과정에서 기업의 신용등급도 보수적으로 판단한다. 기업 입장에선 이런 시기에 신용평가를 유예만 해줘도 도움이 된다. 또 보증비율을 통상 85%에서 95% 또는 100%로 올려도 금리를 인하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실제로 은행들은 담보대출이 대부분인 중소기업의 경우 매출이 떨어지면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대출 한도 축소나 이자를 올리는 등 '비올때 우산 뺏는' 영업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는게 현장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 설문조사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고금리 부담완화 및 금융권 상생금융 문화 정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대책(복수응답)으로 ▲은행의 기준금리 이상 대출금리 인상 자제(73.7%)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금리부담 완화 정책 확대(45.7%) ▲저금리 대환대출 ▲금리인하 요구권 등 실효성 제고(35.7%) ▲상생금융평가지수·기금조성 등 상생 정책 활성화(20.7%)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이 차별받는 불합리한 대출 관행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성이 큰 중소기업은 R&D나 설비투자를 할 때 담보가 아닌 신용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가치를 반영한 중소기업 전용 신용평가 기준을 마련해야한다"면서 "금융당국도 은행들의 상생문화를 적극 독려해달라"고 호소했다.

2023-02-20 14:26: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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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UAE IDEX 2023' 방산전시회 참가…첨단 안전·친환경 기술 담아

기아가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기아는 해외에서는 최초로 '수소 ATV(수소동력 경전술차량)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주요 시장인 아중동 지역을 겨냥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와 '베어샤시'를 전시한다. '수소 ATV 콘셉트카'는 기존 엔진 구동 ATV 콘셉트카를 수소 동력을 활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차량으로, 저소음 기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은 물론 친환경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미래 전장 환경에서의 주도권 확보가 가능하다. '기갑수색차'는 강화 방탄유리, 폭발 압력 완화 시트 등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뛰어난 기동성과 더불어 탑승자의 생존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베어샤시'는 차량의 기본 뼈대를 이루는 프레임과 엔진 등 파워트레인만이 장착되어 있어 장갑차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장비로 개발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춘 차량으로, 특히 베어샤시를 활용한 각종 기동장비 개발이 활성화된 아중동 시장에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의 소형전술차량은 225 마력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등을 장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2016년 양산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이동 수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3-02-20 13:45: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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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가격비교에 AI 도입…사람보다 12배 빨라

다나와도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 다나와는 자동으로 상품을 수집해 가격 비교 페이지를 생성하는 'AI 가격비교' 기술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AI 가격 비교는 쇼핑몰에서 제공받은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모아서 분류해 페이지로 생성하는 기술이다. 매월 수만개 상품 가격 비교 페이지를 사람이 필요없이 생성할 수 있다.다나와는 AI 가격비교 기술을 의류카테고리에 적용해 10만개 상품 가격비교 페이지를 생성해냈다. 이번달 전체의 50%를 넘어섰으며, 거래액 비중도 20%를 돌파했다. 다나와는 AI 가격비교 기술이 기존 방식보다 12배 빠르다고 설명했다. 이를 이용해 가격 비교 상품 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다나와는 AI기반 서비스 '쇼핑봇'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전일 최저가와 금일 최저가를 비교해 가격 변동이 큰 제품을 분석하고 게시판에 공유한다. 가격 등락에 따라 스스로 게시글을 작성하고 주의사항도 첨부한다.소비자 사용기나 리뷰도 덧붙여준다. 다나와 관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품정보에 대응해 AI기술을 적극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며 "단순히 자동화 수단이 아닌 양질의 상품정보 제공을 목표로 고도화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0 13:44: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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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3년 상반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 모집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 강화를 통한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의 2023년 상반기 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17일부터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개발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업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선발 과정에도 참여해 최종 선발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새로운 기술 개발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3 상반기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차량 적용 기술(4건) ▲탑승자 경험 향상 기술(5건) ▲모빌리티 서비스(4건) ▲건축물 관리 솔루션(4건) ▲로보틱스(5건) ▲스마트 팩토리(1건) ▲메타버스(3건) 등 7가지 주제 총 26건의 프로젝트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법인 설립이 완료된 스타트업에 한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접수는 3월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결과는 서류, 인터뷰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의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도 선정된다. 2018년 출범한 제로원 액셀러레이터에는 지금까지 현대차그룹 내 11개 그룹사, 150개의 현업팀이 참여했다. 또 총 140개의 스타트업과 107건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74개사에 대한 지분투자가 이뤄졌다.

2023-02-20 13:41: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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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OLED 추가한 2023년형 TV 사전판매 개시…스마트 허브 내장

삼성전자 신형 TV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2023년형 TV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형 TV는 네오 QLED뿐 아니라 OLED TV로도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삼성닷컴에서는 21일부터 ▲Neo QLED 8K(QNC700 75·65형) ▲Neo QLED(QNC85 85·75·65·55형과 QNC90 50·43형) ▲OLED(SC95 77·65·55형) 모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3월 1일부터 ▲Neo QLED 8K(QNC900/QNC850/QNC800 85·75형, QNC700 75형) ▲Neo QLED(QNC95/QNC90/QNC85 85·75형) ▲OLED(SC95 77·65형)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2023년형 Neo QLED는 기술 혁신은 물론 더욱 다채로워진 사용성으로 TV로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네오 QLED 8K는 64개 뉴럴 네트워크로 한 단계 더 진화한 '네오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해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능과 영상의 3차원 입체감을 강화하고, NPU를 활용해 Q심포니 기능 등 사운드도 업그레이드했다. 삼성 OLED는 국내에 처음 출시된다.뉴럴 AI 퀀텀 프로세서 4K로 OLED 장점에 높은 밝기와 색상까지 구현해냈다.HDR10+로 깊이도 더했다. 11mm 두께 인피니트 슬림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게이밍 경험도 확대했다. 게임바 기능을 강화하고, 미니맵 줌과 미니맵 공유, 조준점 표시하기 등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게이밍허브를 지원하고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인증도 획득했다. 스마트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칩 모듈을 탑재해 별도 동글을 사용하지 않아도 스마트싱스 뿐 아니라 다양한 IoT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닷컴에서 네오 QLED 8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포터블 배터리, 캐리어 포함)를 증정하고 삼성 사운드바를 동시에 구매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오 QLED·OLED 구매 시에는 행사 모델에 따라 '더 프리스타일'이나 JBL 게이밍 헤드셋을 증정한다. 65형 이상의 네오 QLED·OLED를 구매하는 고객은 Q930B 사운드바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12개월의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요기요' 5만원 금액권을, 상품평 작성 시 최대 5만원 금액권을 추가 증정한다.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에서는 모델에 따라 최대 10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Neo QLED 8K 75형 이상 행사 모델 구매 시 '더 프리스타일' 패키지를 증정하고, 삼성 사운드바 동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모델에 따라 최대 12개월 기간의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도 증정한다. 출고가는 ▲네오 QLED 8K(QNC900) 85형 1570만원, 75형 1280만원 ▲네오 QLED(QNC95) 85형 949만원, 75형 809만원 ▲OLED(SC95) 77형 799만원, 65형 529만원, 55형 309만원이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023년형 Neo QLED 8K는 초대형 화면과 8K 초고화질, 사운드 기술로 최고의 프리미엄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Neo QLED와 함께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삼성 OLED까지 사전 판매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0 12:17: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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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34인치 QD-OLED도 '아이세이프 2.0' 획득…왜곡 없이 눈에 편안함 입증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도 눈에 편안함을 확인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4인치 모니터용 QD-OLED로 아이세이프 인증 2.0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세이프는 블루라이트 유해 영향도가 0.085이하인 제품에 수여하는 인증이다. 독일 TUV 라인란드와 미국 아이세이프가 공동 개발해 평가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에도 글로벌 인증기관 SGS에서 '아이케어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은 바 있다. 31.5인치 이상 게이밍 모니터 디스플레이 중에서는 가장 낮은 블루라이트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는 구체적인 블루라이트 방출량을 나타내는 RPF 40 기준도 충족했다. 블루라이트 유해 영향도가 0.079~0.083 수준임을 의미한다. 인증 발급 최소 기준인 RPF35보다 한단계 까다로운 기준을 먼저 충족했다는 얘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블루라이트 저감 기술이 무리하게 청색광을 줄여 색 왜곡을 일으킬 수 있지만, 자사 제품은 소재 연구를 통해 순도 높은 컬러를 구현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QD-OLED의 색재현력은 DCI-P3 기준 99% 이상으로, 현재 판매중인 모니터용 OLED 디스플레이 중 최고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에 '아이세이프 인증 2.0'까지 추가하며, QD-OLED는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눈 건강 관리 측면에서도 우월한 디스플레이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장시간 게임, 고화질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디스플레이"라고 설명했다. 저스틴 배럿 아이세이프 최고경영자(CEO)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블루라이트와 색상 성능을 측정하는 데 있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아이세이프 인증 2.0 기준을 충족했다"며 "이번 인증 획득은 인간의 건강과 사용자 경험에 대한 삼성디스플레이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0 12:17: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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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00억 출연…ESG 경영 지속

효성이 상생을 위해 100억원을 내놨다. 효성이 ESG 경영 강화와 중소기업, 농어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총 100억 원을 출연한다. 효성은 17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각각 중소기업, 농어촌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기업이 협력재단에 출연하는 민간 기금이다. 효성그룹 5개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 55억원, 45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과 탄소라벨링과 같은 친환경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등 공급망 ESG 경영을 도울 예정이다. 또 협력사 안전 및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바디캠, 에어백 조끼 등의 안전용품과 원격검사 설비를 비롯해 오픈 이노베이션 등으로 발굴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플래그십 스토어 마련, 페트병·폐그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통해서는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재활용 원사인 자체 브랜드 리젠을 사용한 의류, 고효율 발열체인 탄소섬유를 소재로 한 농산물 건조기 등의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농어촌 지역에 지원하며, 바다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잘피숲 관리 활동 등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생산품 구매, 교육시설 건립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해관계자 소통도 도모한다. 조현준 회장은 그룹 경영방침을 통해 "친환경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효성은 '프리뷰 인 서울',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독일 아웃도어 전시회'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협력업체들과 동반 참가하며 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해왔다. 이뿐 아니라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ESG 경영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공급망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2-20 12:17:1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