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코웨이, 롯데百과 '연말 홈파티 레시피' 쿠킹클래스 진행

'노블 인덕션' 활용…박나눔 셰프가 요리 강좌 진행 코웨이가 롯데백화점과 함께 '코웨이 노블 인덕션을 활용한 연말 홈파티 레시피'를 주제로 소비자 대상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27일 코웨이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본점·강남점 쿠킹 스튜디오에서 예비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쿠킹클래스에선 '레스토랑 필립보' 박나눔 오너 셰프가 티본스테이크와 파스타 레시피를 시연했다.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노블 인덕션을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제품의 혁신적인 기술과 편리함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이번 쿠킹클래스에 사용한 '코웨이 노블 인덕션 프리덤'은 화구간 경계선을 100% 없애 조리 편의성을 높인 신개념 전기레인지다. 상판 전체 면적에서 자유롭게 가열이 가능해 용기를 원하는 위치 어디에나 놓을 수 있으며 여러 개의 용기를 동시에 배치할 수 있다. 스마트 오토 센싱 기술을 통해 상판에 용기를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위치를 인식하며 가열 중 용기 위치를 옮겨도 이동 구간을 감지해 설정값이 그대로 유지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소비자가 노블 인덕션의 편리한 기능과 혁신적 기술을 체험하며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갈 예정"이라 밝혔다. 코웨이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본점·강남점 쿠킹 스튜디오에 '노블 인덕션'을 설치하고 지난 3월 봄학기부터 노블 인덕션을 활용한 요리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코웨이 노블 인덕션을 활용해 진행하는 요리 강좌는 원데이 클래스를 비롯해 다회차(3~6회) 강좌, 학기별(3개월) 정기 강좌 등 다양한 주제와 시간대로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은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22-11-27 04:57:1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플라스틱 제조 中企·석유화학 대기업 '상생'한다

동반위, 중기중앙회 중재…프라스틱조합聯·석유화학協 상생협약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과 석유화학 대기업이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27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석유화학협회, 중소기업중앙회가 '플라스틱-석유화학업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상생협약은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과 석유화학 대기업간 갈등을 해소하고 동반성장하기위해 동반위와 중기중앙회가 양 업계간 중재를 나서면서 이뤄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상호 협력해 플라스틱제조업계와 석유화학업계 간 거래환경 개선, 국내외 시장환경 변화 정보 공유,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가능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친환경 플라스틱에 대한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도 공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향후 동반위, 중기중앙회는 상생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상생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한국프라스틱연합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 간 상생협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동반위 박치형 운영국장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은 우리 기업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플라스틱업계와 석유화학업계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27 04:57:1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배달 대행 '부릉' 메쉬코리아, 결국 유정범 의장이 직접 법정관리 신청

메쉬코리아 창업주 유정범 이사회 의장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메쉬코리아는 배달 대행 업체 부릉을 운영 중이다. IB업계에 따르면 유 의장은 25일 법무법인 대륙아주를 통해 서울회생법원에 메쉬코리아 회생 신청과 ARS 신청서를 함께 제출했다. 이날은 부가세 72억원을 납부해야 하는 최종 만기일이다. 오케이캐피탈로부터 조달한 주식담보대출 상환 기간 또한 지난 상태다. 앞서 오케이캐피탈을 대표로 한 채권단과 일부 주주단은 회생 절차를 밟아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에 유 의장이 채권단과 자율 협상 기간을 부여받는 '회생절차 개시 여부 보류 신청서'(ARS)를 법원에 먼저 제출해 매각은 연기됐다. ARS 제도는 통상 채권자와 채무자가 채무 변제안을 놓고 합의에 나서서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이용된다. 유 의장은 3개월간 ARS 기간 중 오케이캐피탈로부터 지분 21%를 담보로 회사가 대출받은 360억원을 상환하는 한편 재무적 투자자(FI)를 확보해 운영 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만약 ARS 기간 내 자금 마련에 실패하면 일반 법정관리에 따른 매각이 진행된다. 그러나 유 의장이 직접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앞서 인수를 추진한 유진소닉-스톤브릿지캐피탈은 우선 매수권 확보 여부가 미지수가 됐다. 앞서 메쉬코리아 4대 주주인 솔본인베스트먼트(7.51%)와 지난해 지분 1%를 확보한 우리기술투자(041190) 등 일부 주주를 제외한 대부분은 채권자와 주주단은 유진소닉-스톤브릿지캐피탈로의 경영권 매각에 의견을 모았다. 지난 22일 주주단과 채권단은 2차 관계인 집회에선 경영권 매각 방안 확정과 유 의장의 사임안을 결의하기로 했으나 무산됐다. 채권단 측은 현재 유 의장의 회생 신청이 채권단의 동의를 거치지 않아 법적 효력이 크지 않다고 보는 입장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26 16:54:30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SK온·에코프로·GEM, 인니에 니켈 공급망 구축 "협력 박차"

SK온이 국내·외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들과 니켈 공급망을 강화한다. SK온은 24일 2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인 거린메이(Green Eco Manufacture, GEM)와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인도네시아 니켈 중간재 생산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엔 박상욱 에코프로 부사장, 지앙 미아오 GEM 부총경리, 신영기 SK온 구매 담당 등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모로왈리 산업단지에 '니켈 및 코발트 수산화혼합물' 생산공장을 짓고, 오는 2024년 3분기부터 연간 순수 니켈 3만톤(t)에 해당하는 MHP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약 43기가와트시(GWh), 전기차 기준으론 약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3사는 앞으로 니켈뿐 아니라 전구체 등 원소재 부문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3사는 앞으로 같은 주 '행자야 광산'에서 니켈 산화광도 확보할 계획이다. 니켈 산화광은 노천에서 채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채굴 비용 등이 저렴하고 부산물로 코발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사는 니켈 산화광을 원료로 MHP를 만들고자 고압산침출(High Pressure Acid Leaching, HPAL) 제련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HPAL 공정은 높은 온도와 압력 아래 니켈 원광으로부터 황산에 반응하는 금속을 침출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더욱 순도 높은 니켈 화합물을 만들 수 있다. 이미 MHP 생산 경험이 있는 GEM에서 이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SK온 측은 "3사가 생산할 니켈 중간재 MHP는 배터리용 전구체 생산에 사용되는 황산니켈의 주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며 "MHP는 다른 중간재들보다 안정성이 높은데다 상대적으로 가격까지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황산니켈 생산 원료 중 MHP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24%에서 2030년 42%로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3사는 이번에 확보한 MHP를 토대로 한국에서 황산니켈·전구체 생산도 고려하고 있다. SK온이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한국에서 황산니켈을 조달해 미국에서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투입한다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보조금 요건 충족도 기대할 수 있다. 니켈은 전기차용 배터리에서 리튬, 코발트와 함께 가장 주요한 원소재로 꼽힌다. 니켈 비중이 높을수록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높아지기 때문에 배터리 업계에선 배터리 성능을 높이기 위해 양극재에 들어가는 니켈 비중을 점차 높이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SK온의 NCM9 하이니켈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약 90%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에 쓰이는 니켈 수요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가속하면서 글로벌 니켈 중 배터리 제조용 사용 비중은 2019년 4%에서 2021년 13%까지 늘어났다. 배터리업계에선 니켈 등 배터리 원소재 수요가 늘면서 가격 변동성이 커진 만큼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초 니켈 가격은 1t당 4만2995달러(3월 7일 기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신영기 SK온 구매 담당은 "3사 간 협력은 글로벌 니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SK온은 다양한 소재 기업들과 협력해 원소재 공급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상욱 에코프로 부사장은 "글로벌 니켈의 수급이 중장기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SK온, GEM과 함께 긴밀히 논의해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3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한 협약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한편 SK온은 그동안 리튬·코발트와 같은 배터리 핵심 원소재 공급망을 강화해왔다. 이달 글로벌 선도 리튬기업 칠레 SQM과 리튬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5년 동안 총 5만7000t을 공급받기로 했다. 지난달엔 호주 레이크 리소스에 지분 10%를 투자하고, 2024년 4분기부터 10년에 걸쳐 리튬 23만t을 공급받는 중장기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SK온은 이 밖에도 호주 글로벌 리튬, 스위스 글렌코어, 포스코홀딩스 등 다양한 기업들과 원소재 협력을 맺고 있다.

2022-11-25 10:32:5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체제' 유지…김동명 부사장은 사장 승진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해 보다 두 배 가까이 승진규모를 확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3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은 '권영수 체제'를 이어가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1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3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29명의 2023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사업의 지속 성장 및 미래 준비를 위해 ▲제품 경쟁력 차별화를 위한 R&D/품질/생산 인재의 중용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의 조직 역량 강화 ▲여성임원 선임 등 경영진의 다양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김동명 사장 승진자는 98년 배터리 연구센터로 입사해 R&D, 생산, 상품기획, 사업부장 등 배터리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최고 전문가이다. 2014년 Mobile전지 개발센터장, 2017년 소형전지사업부장을 거쳐 2020년부터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에 측은 "김동명 사장 승진자는 자동차전지사업부장을 맡아 주요 고객 수주 증대 및 합작법인 추진 등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생산 공법 혁신,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등으로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2022-11-24 17:59:20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사람인, 신입·경력 커리어 높이기 위해...신규TV 광고 3편 제작

사람인이 신입부터 경력까지 프로필만 등록하면 커리어를 연결해주는 신규 TV 광고 3편을 제작했다.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신규 TV 광고 시리즈를 런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땡큐베리매치(MATCH), 사람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광고는 ▲종합편 ▲신입편-커리어의 시작 ▲경력편 - 커리어의 성장 등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커리어를 시작하는 신입부터 이직의 기회를 노리는 경력까지 프로필만 등록하면 사람인이 딱 맞는 커리어를 연결해줘 '땡큐베리매치(MATCH), 사람인'를 외치게 된다는 내용이다. 커리어 제안이 찾아와 주인공과 매칭되면서 땡큐를 외치는 순간을 감각적인 사운드와 3D 이모지로 표현했다. 이번에 제작한 광고는 특히 MZ 세대들의 눈길을 끌것으로 기대한다. 사람인의 신규 TV 광고는 24일부터 TV와 사람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TV 광고 런칭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안 활성화'를 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주 수요일 1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프로 (128GB Wifi)를 증정한다. 이찬세 사람인 마케팅전략실 실장은 "구직자가 나서서 구직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프로필 등록만하면 적합한 커리어를 제안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사람인은 대표 커리어 매칭 플랫폼으로서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기반으로 보다 적합한 커리어 기회를 매칭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이용자들이 사람인의 서비스를 통해 딱 맞는 커리어를 찾고 '땡큐베리매치, 사람인'을 외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

2022-11-24 17:36:1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LG그룹, 안정 속 '고객 가치' 위한 정기 임원인사…여성 CEO 2명

LG그룹이 주요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하며 안정성 높이고 위기 극복에 나선다. 그러면서도 최고 경영진에 여성을 기용하고 젊은 임원을 파격 승진하며 새로운 바람을 만들겠다는 포부도 숨기지 않았다. LG전자는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미래 준비를 더 단단히 했다. LG그룹은 23일에 이어 24일 이사회를 열고 주요 계열사의 2023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지주사인 ㈜LG는 기본적으로 주요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난해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한 경영전략부문, 경영지원부문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계열사 미래 준비 지원에 더욱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남준 재경팀장과 최호진 비서팀장을 전무로 승진하는 등 성과 주의를 바탕으로 한 승진과 함께 LG CNS에 있던 윤창병 통신서비스팀장(상무)를 보강했다. ◆ 혁신 임원 발탁 이어가 그러면서도 지투알에 여성 임원인 박애리 전무를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한 번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CEO로 선임하면서 경영진 다양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 CEO는 대우자동차 판매를 거쳐 LG애드에 입사, HS 애드 상무 등을 거쳤다. LG생활건강은 그룹에서 첫 여성 사장이 맡는다. 지난 18년간 성장을 주도하며 CEO를 지켰던 차석용 부회장이 만 70세를 앞두고 결국 은퇴, 대신 이정애 부사장을 승진하고 CEO로 내정했다. 이 신임 사장은 LG생건 공개 채용 출신으로, 첫 여성 임원이기도 하다. 생활용품사업부장, 럭셔리화장품사업부장, 음료 사업부장 등 주요 사업 부문을 모두 거쳤으며, 특히 다양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마케팅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LG생건이 지난해말부터 중국 봉쇄로 실적 악화에 빠진 상황, 이 사장은 위기 속에서 실적을 회복하고 새로운 시장을 찾는 특명을 맡게 됐다. 전임자인 차 부회장을 넘어 세대 교체와 혁신을 어떻게 이뤄낼지도 숙제다. LG디스플레이도 구매 프로세스를 선진화한 공로로 여성 임원인 박진남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전무 승진자 3명 중 1명이다. 그 밖에도 LG그룹은 2년 연속 전체 승진자 중 70% 이상을 신규 임원으로 채우며 꾸준히 혁신적인 인재들을 중용하고 있다. 연령대도 92%가 1970년 이후 출생자다. 특히 LG전자는 1983년인 우정훈 수석전문위원을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며 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 가전 및 ThinQ 앱의 성능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로 발탁승진시켰다. LG는 기술 중심 인사 방침도 확인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 신규 임원 31명, 그룹 내 전체 연구개발 임원은 역대 최대인 196명이 됐다. 아울러 해외 고객들을 만나온 LG전자 장태진 상무를 발탁하는 등 CS분야 임원을 8명으로 2018년(3명) 대비 대폭 늘렸다. ◆ LG전자 '고객경험' 개편 LG전자는 CEO를 유임하는 등 인사폭을 최소화하는 대신 '고객경험 혁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사업 본부 중심 책임 결정 체제를 강화하고 전사 차원 미래 준비를 주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우선 본사 직속 CX센터를 신설, 총체적·선행적 고객경험 연구 강화, 전략 및 로드맵 제시, 전사 관점의 고객경험 혁신과 상품/서비스/사업모델 기획 등을 맡겼다. 산하에는 CX전략담당으로 전사 관점의 고객경험 지향점 및 핵심과제를 발굴해 추진한다. 디자인경영센터 산하 LSR연구소(Life Soft Research Lab.)를 LSR고객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해 CX센터로 이관한다. 디자인경영센터장을 역임한 이철배 부사장에 CX센터장을 맡겼다. 지난해 7월 신설된 플랫폼사업센터는 본사 및 사업본부에 분산돼 있던 LG 씽큐(LG ThinQ)의 기획, 개발, 운영을 통합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9월 영입한 정기현 부사장이 센터장을 맡는다. 구매/SCM경영센터는 생산기술원 산하 생산기획담당 기능을 이관 받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로 역할 및 명칭을 변경했다.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는 생산, 구매, SCM 등 오퍼레이션 전반에 걸쳐 역량 및 시너지 강화를 주도하고 DX(디지털전환) 기반의 근원적 체질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 4개 사업본부는 그대로 유지하며 의사 결정 체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H&A사업본부는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를 각각 '리빙솔루션사업부'와 '키친솔루션사업부'로 변경해 고객이 경험하는 종합적 가치와 콘텐츠/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 지향점 등을 두루 고려하도록 했다. 아울러 HE사업본부는 HE연구소 산하에 '인도네시아개발담당'을, VS사업본부는 산하에 전장부품 통합 오퍼레이션 관리 역할을 수행하는 'VS오퍼레이션그룹'을 신설해 시너지를 강화하도록 했다. BS사업본부는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 가속화를 위해 사업본부 직속 'EV충전사업담당'을 신설한다. 성과주의에 따른 승진 인사도 병행했다. 생활가전 세계 1위를 달성한 류재철 H&A 사업본부장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전장사업 흑자를 달성한 은석현 VS사업본부장도 부사장이 됐다.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룬 김영락 인도법인장도 부사장으로 한국영업본부장을 맡게 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7:30:1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LG이노텍, 10명 규모 정기 임원인사 발표…김흥식 부사장 전입

LG이노텍이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변화를 이끌 임원들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 LG이노텍은 24일 10명을 대상으로 한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LG이노텍은 이번 임원인사는 고객가치 혁신 및 탁월한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과 R&D, 생산 등 사업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사업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발탁해 승진 및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조지태 상무는 카메라모듈 신제품의 성공적인 적기 공급을 주도하고, 생산 공정 자동화 및 제조 지능화 확대로 글로벌 카메라모듈 사업 1등 지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전무로 승진했다. 세계 최초로 센서 시프트(Sensor Shift) 손떨림 방지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모듈 출시, 3D센싱모듈인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 거리 측정)모듈의 매출 확대, 액추에이터 등 핵심 요소기술 역량 내재화를 선도한 노승원 상무도 전무가 됐다. 아울러 신규 고객 확보와 카메라 모듈 사업 성과, 원가 혁신과 신기술 확보를 주도하는 등 성과로 새로운 상무도 8명 인사에 포함했다. LG전자 HE/BS 정도경영담당 책임도 경영진단담당으로 새로 불러 상무로 승진시켰다. 한편 김흥식 LG에너지솔루션 CHO 부사장과 윤석 LG CNS 법무실장 상무도 LG이노텍으로 자리를 옮겨 각각 CHO와 법무실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7:16:4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