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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객사·협력사 피해 최소화 적극 나서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 작업과 함께 국내 고객사 피해 최소화 및 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제품을 구매하는 473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급 이상 유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수급 문제 발생 우려가 있는 81개 고객사에 대해 광양제철소 전환생산, PT.KP·포스코장가항포항불수강(PZSS) 등 해외 사업장 활용, 타 철강사 협업 공급 등 일대일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수급불안을 해소했다. 특히 포스코는 1선재공장 압연 라인내 추가 가이드롤을 제작·설치하는 긴급 설비 개조를 통해 생산 제품의 최대 직경을 7㎜에서 13㎜로 확대하여 자동차용 볼트·너트 등에 사용되는 CHQ 선재를 생산하는 등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솔루션을 찾아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포스코는 원료·설비·자재 공급사에 대한 지원책도 적극 시행중이다. 9월말부터 404개사를 대상으로 피해 현황 및 애로사항을 전수 조사한 후 37개사의 애로사항 및 유형별 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상시적으로 제철소 복구 일정 및 구매 계획을 공급사와 공유하고 있다. 포스코는 스크랩 등 수입산·국산 복수 계약 품목에 대해서는 국내 공급사 물량을 우선 구매하고, 광양제철소 증산으로 추가 자재 소요 발생시 포항제철소 공급사에 우선 발주하고 있다. 또 스테인리스 스크랩 및 페로몰리는 중국向 수출을 주선하는 등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 중이다. 특히 납품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스테인리스 스크랩 공급사들에 대해서는 스테인리스 2·3제강공장 가동 재개 전임에도 불구하고 선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금리가 시중 대비 1~2%p 저렴한 '철강ESG상생펀드' 및 '상생협력 특별펀드' 1707억원을 재원으로 수해 피해 기업들에게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개사에 대해 총 275억의 자금 대출이 완료됐다. 포스코는 거래금액별 한도 조건을 폐지했으며 수해 피해기업이 펀드 신청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포스코는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빠르게 보다 안전하게' 전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일치단결하여 빈틈없이 복구를 진행해 초유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더 단단한 조직과 더 강건한 제철소로 거듭날 것이다. 또한, 이번 수해 피해 상황과 복구 과정을 면밀히 기록, 분석하고 기후이상 현상에 대응한 최고 수준의 재난 대비 체계를 빠른 시일 내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2-11-24 15:23: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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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세계일류상품' 12개 보유…18년째 업계 1위

현대제철이 올해 1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로 추가하며 18년째 철강업계에서 '세계일류상품' 최다 보유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SAW(잠호용접) A671/A672 압력 용기용 강관'이 세계일류상품에 추가로 선정돼 총 12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면서 24일 이같이 밝혔다. 이 상품은 발전·플랜트 등 에너지·화학 설비에 사용되는 유정용 강관 가운데 최고 강도다. 세계일류상품은 국산 제품의 글로벌 시장 선도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현대제철은 세계일류상품을 선정하기 시작한 2001년 H형강과 열간압연용 원심주조공구강롤(HSS ROLL) 2개 제품을 일류상품 반열에 올린 이래 2005년 무한궤도, 부등변부등후 앵글, 강널말뚝, 선미주강품 등 4개 제품을 추가하면서 6개의 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 2015년 선미주강품이 제외됐지만 유정용강관이 새롭게 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2017년 산업용보일러관, 2018년 자동차용 핫스탬핑 제품, 평행채널 등 4개의 제품, 2019년 ERW 도어 임팩트빔 등을 추가해 철강업계 최다 일류상품을 보유해왔다. 현대제철은 "올해는 플랜트 분야에서 용접성, 가공성, 안정성이 요구되는 고성능 강관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올려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모빌리티·에너지 부문까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2-11-24 15:2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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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성대해진 CES2023, 이재용 회장 10년만 참가 여부도 관심↑

오랜만에 자유롭게 열리는 CES2023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참가할지 기대가 커진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 등 기업들이 내년 1월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CES2023에 주목하고 있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로,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비즈니스를 교류하는 자리로 널리 알려져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거의 완전히 끝나면서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가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올 초에도 열리긴 했지만, 최종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이 다시 확대되면서 LG전자가 전시장을 공백으로 남겨뒀고, GM을 비롯한 기업들은 아예 참가를 포기했었다. CES2022가 반쪽짜리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당시에도 국내 기업 활약은 두드러졌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직접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과 무대에 올라 다양한 신기술을 소개하며 전세계 주목을 독차지했다. 삼성전자도 프리스타일 등 신제품으로 전세계 가전 업계 주도권을 확인했다.SK도 그룹사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재계에서는 올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CES2023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는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모처럼 온전하게 열리는 대형 이벤트인데다가, 참가 규모도 확대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회장은 승진 후 맞이하는 첫 CES, 글로벌 무데에 삼성 최고 경영자로 공식 데뷔할 수 있다는 추측이다. CES에는 글로벌 IT 업계 주요 경영진들도 모이는 만큼, JY네트워크를 회복하는데에도 적합한 자리라는 분석이다. 주요 협력업체인 AMD의 리사수 CEO가 기조연설을 맡기도 했다. 전장 사업이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으로 성장한 것도 CES2023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유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불참하는 대신,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올해에는 대거 참여한다. 모처럼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최첨단 모빌리티 기술적 우위를 뽐내려는 모습이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업계 역시 CES를 통해 전장 분야 기술력을 자랑한지 오래됐다. 삼성전자도 하만과 함께 디지털 콕핏을 소개하고 있다. 미래 핵심 사업으로 전장 분야를 지목한 이 회장이 CES2023을 보고싶어할만한 충분한 이유다. 이 회장이 만약 CES2023에 참여한다면 2013년 이후 10년여만이다. 2007년 상무 시절부터 2013년까지 매년 CES를 방문하며 최신 기술을 둘러보고 글로벌 경영진들과도 만났지만, 이듬해 불참한 뒤 故 이건희 선대 회장 와병에 이어 사법리스크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회장 참가 여부는 올해 정기 임원인사 이후 결정될 전망이다. 일단 시급한 내부 과제를 해결한 후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이 회장은 연말 베트남 등 해외 출장을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5:07: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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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시그넷, 충전기 활용 EV배터리 수명·잔존가치 진단 서비스 공동개발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 SK온과 충전기 전문기업 SK시그넷이 충전기를 활용한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만든다. 양사는 SK시그넷 본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한 배터리 진단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들이 SK시그넷 충전기로 전기차를 충전하면서 별도의 절차없이 배터리 잔여 수명, 충전 수준 등을 진단받을 수 있는 배터리 진단 서비스를 내년 중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중 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등도 개발을 추진한다. 배터리 상태는 차량 잔존가치, 안전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전기차 이용고객들이 늘 궁금해 하는 부분이다. SK온 측은 "배터리 제조사인 SK온과 충전기 제조사인 SK시그넷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고객의 궁금증을 간단히 풀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SK시그넷은 배터리 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충전기를 개발하고, SK온은 충전기로부터 전달 받은 배터리 데이터를 측정, 분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향후 양사가 도입할 서비스의 이용 방법은 전기차 이용자가 SK시그넷의 급속충전기로 차량을 충전하면, SK온의 'BaaS (Battery as a Service)' 분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배터리 수명과 상태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진단 소요 시간은 50kW급 충전기 기준 30분이며, 충전 속도가 빠를수록 시간은 더욱 줄어든다. 진단 결과는 SK시그넷이 개발 중인 충전기의 화면과 향후 양사가 개발할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온은 "그동안 SK온은 배터리 진단을 위한 우수한 BaaS 분석기술을 개발해왔다"며 "지난 3년 동안 전기차 약 4000대로부터 약 200개 데이터 항목 분석 등을 통해 진단 성능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SK시그넷은 초급속 충전기 분야 미국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확보한 세계 2위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다. 국내외 다양한 충전소 운영(CPO) 사업자들과 협력해 충전 인프라 설치, 운영 및 유지 관리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SK시그넷은 내년 중 개발을 완료해 출시 예정인 충전기 신제품에 SK온과 공동개발한 배터리 진단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CES 2023'에서 처음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경민 SK온 사업개발담당은 "SK온은 그동안 배터리 진단 서비스의 확산과 진단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SK온은 다양한 업체와 협력해 진단 서비스 인프라를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욱 SK시그넷 연구개발본부장(CTO)은 "배터리진단 서비스가 탑재된 충전기를 통해 고객들은 충전과 동시에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 더욱 안전한 전기차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충전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 전기차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2022-11-24 15:00: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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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 2022 삼성행복대상 시상식 개최

행복한 세상을 만든 사람들이 '삼성행복대상'으로 모였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24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2022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행복대상은 ▲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가족, 단체 및 청소년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됐다. 2013년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 계승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사)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54) 소설가/칼럼니스트 ▲가족화목상 민행숙(60) ▲청소년상 봉민재(15, 충암중 3), 이지훈(18, 경성전자고 3), 조원우(18, 성보경영고 3), 박은비(19, 강서대 1), 도지나(24, 한양사이버대 3) 학생 등 8명이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자 가족,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 삼성행복대상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민무숙 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발표,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정돈 이사장은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각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루시고 가족의 의미를 일깨워 주신 수상자 분들과, 효행을 실천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상 수상자들 덕분에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꿀 수 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서 수상자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주변 사람들에 감사를 전하고 성평등과 가족 중요성을 확인하며 사회에 더욱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이어서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의미로 리움미술관 관람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수상자들은 행복대상 시상식이 끝난 후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24 15:00: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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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 안전한 이동 위해 타이어점검 필수…타이어뱅크 교체 시기 안내

이르면 다음주 본격적인 추위와 대설이 예고되면서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자동차 타이어 점검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타이어는 차량 부품 중 유일하게 노면과 맞닿는 부분으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타이어업계에서는 안전을 위해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교체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하지만 운전경력이 짧은 운전자들은 타이어 마모 등을 판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게 사실이다. 이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는 타이어 교체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타이어 교체 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 중이다. ◆ 주행거리 기준 3만~5만km, 제조일 기준 5~6년 각 제조사별로 권장하는 타이어 사용기간은 주행거리 기준 3만~5만km 이내, 제조일 기준 5~6년 이내다. 하지만 이는 평균적인 값으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 더 짧아질 수 있다. 타이어 주재료인 고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내구성이 저하되며 외부날씨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여기에 4계절 기후가 뚜렷한 우리나라는 타이어에 더 혹독한 환경. 사용기간을 넘지 않았더라도 외부로 노출된 타이어의 내구성 저하는 더 심해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또한 평소 주행습관이나 노면상태, 공기압 관리 상태 등에 따라 타이어 마모가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 주기적인 타이어 점검으로 적절한 교체 타이밍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 점검이나 교체 시에는 사용하던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유는 차량의 중심이 제대로 잡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근거가 되기 때문. 만약 사용중인 타이어에 균일한 마모가 이뤄지지 않고 편마모 등의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면 차량의 중심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타이어 교체 시 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타이어 4본의 마모 상태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차이가 크다면 주행 안전성을 고려, 균일한 마모를 위해 주기적인 위치교환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 중고차는 더 꼼꼼히 살피자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신차 출고 지연은 중고차 시장에 호황을 가져왔다. 중고차 구매 시 차량 내외부를 꼼꼼하게 살피는 것은 기본이지만, 의외로 타이어엔 관심이 적어 구매 직후 낭패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중고차 구매 시에는 전 운전자가 한 타이어 교체 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만약 교체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 타이어 제조일자 및 마모상태를 확인하고 타이어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 타이어 가격은 품목별, 인치별로 천차만별이지만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및 고물가 영향으로 타이어 가격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큰 지출이 예상되는 타이어 교체는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 안전을 위해 타이어 교체는 반드시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교체를 생각한다면 사후 서비스 고려도 좋은 방법이다. 타이어뱅크는 공기압, 펑크, 휠밸런스, 위치교환 등 타이어 4대 안전점검을 무상 제공 중이다. 구매 후 6개월, 6000km(프리미엄 서비스 10개월 1만km) 이내 주행 중 파손 시 무상 교체가 가능한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 관리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타이어 진료기록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타이어 전문 업체별로 점검지원, 보상 서비스 등 다양한 사후서비스를 제공 중인 만큼 꼼꼼하게 비교하여 따져보는 것이 좋다.

2022-11-24 14:57: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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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3D내비게이션 운영 성공

인천국제공항에서 세계 최초로 3D내비게이션을 이용한 항공기 지상이동에 성공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오후 17시 50분 일본 후쿠오카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제주항공 7C1403편의 '항공기 지상이동 3D내비게이션 시험운영'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항공기 지상이동 3D내비게이션은 공항지상관제시스템의 항공기 감시, 이동경로 및 충돌위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항공기에 전송해 조종사에게 시각적인 이동경로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는 이 시스템을 항공기의 지상이동 안전을 보장하고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항공기 지상이동 최고 등급(A-SMGCS Level 5)'으로 규정하고 있다. A-SMGCS(항공기 지상이동 안내 및 통제시스템)은 공항 내 이동체에 대한 감시, 이동경로 제공 및 등화제어 등 공항지상관제의 핵심이다. 공중비행 상태의 항공기는 각종 통신·항행시스템으로부터 디지털 정보를 제공받지만 지상이동 중에는 항공등화·표지시설 등 아날로그 시설에 의존하고 있어 이번 시험운영의 성공은 디지털로 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공사는 해당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항공기의 활주로및 유도로 오진입을 방지해 항공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공항에 취항하는 전체 운항 항공편 기준 연간 1631시간의 항공기 지상이동시간을 단축하는 등 공항운영 효율성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1만3515t의 탄소 배출 감축까지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이번 시험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7월 시스템 본격 도입을 목표로 추가적인 시험운영 및 종합시험, 관련 기준 개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기 지상이동 내비게이션은 항공기 안전 및 운항효율성 제고를 위해 우리가 꼭 달성해야 할 과제"라며 "공사는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하고 정부 및 항공사와 긴밀히 협업하는 등 세계 최초 항공기 지상이동 최고 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9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41차 ICAO 총회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항공기 지상이동 내비게이션 도입을 위한 '항공기 지상이동 3D내비게이션 안내시스템 국제기준 개정'의제를 제안해 독일, 이집트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ICAO에서는 관련 기준 개정 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2022-11-24 14:57: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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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바이오플라스틱 연구 협업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3일 친환경 바이오 화학소재 분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플라스틱은 생물공학 기반 기술을 통해 생산되며,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의 생태 유해성과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된다. 최근 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재 대부분을 수입해오고 있어 자립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애경케미칼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 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애경케미칼에서는 식물유 기반의 다양한 반응물 제조 공정을 개발하고, 고순도 정제·활용 기술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생촉매 기반의 소재 생산 공정을 개발하고, 환경 위해성 평가를 주도하게 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측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가진 연구개발 역량과 애경케미칼의 상용화 경쟁력이 만들어 낼 시너지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 연구원 내부적으로도 바이오상용화지원센터, 바이오평가센터 등과 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애경케미칼 역시 "애경케미칼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시장에 새롭게 진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11-24 14:48: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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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술인증’ 롯데알미늄, 정부 녹색인증 유공자 포상 수상

롯데알미늄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23일 진행된 '2022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그룹의 친환경 사업 육성 기조 및 친환경 포장재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롯데알미늄은 ESG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자체 보유한 녹색기술을 활용,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 그룹 계열사의 녹색제품 포장재 사용 비중을 0.4%에서 10.2%로 대폭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롯데알미늄이 보유한 대표적인 녹색기술은 유해 용제 대신 친환경 에탄올 용제를 사용하는 포장재 제조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는 롯데제과의 주력 제품인 몽쉘, 아몬드 빼빼로, 월드콘, 꼬깔콘, 치토스, 빠삐코 포장재 등이 있으며, 녹색 기술 활용을 통해 연간 570톤의 용제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합지 공정 단일화를 통한 전력 에너지 소비량 30.4% 감소 및 원부자재 로스율 30.1% 절감을 비롯해 연간 6만8610kg 상당의 탄소저감 등 친환경 성과를 거뒀다. 이는 소나무를 1만39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필름류 포장재에서 껌 내포, 빙과류, 라면 포장재 등으로 친환경 녹색기술을 활용한 아이템 및 재질을 확대해 유해 용제 저감과 매출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그룹사 녹색 제품 포장재 사용을 50%까지 확대 전환하고 신규거래선을 추가 확보하여 친환경 매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철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는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 수상을 통해 녹색인증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 산업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업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2022-11-24 14:46: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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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꺼지지 않는 불꽃' 포스코 포항제철소, 최정우 결단·임직원 열정

"30년간 쇠물을 만들면서 고로 가동을 중지한건 최고 경영자의 최고의 선택이었다." 지난 23일 오전 찾은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악몽에서 벗어나 희망의 불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포스코는 전사적인 역량을 총 결집해 포항제철소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포스코는 총 18개 압연공장 중 올해 15개를 복구할 예정으로, 현재 1열연, 1냉연 등 7개 공장이 정상가동 중이며 연내 기존 포항제철소에서 공급하던 제품을 모두 정상적으로 재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정우 회장 고로 가동 중단 '신의 한 수' 포항 철강산업단지는 대부분 정돈됐지만 수해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냉천 주변은 여전히 힌남노가 할퀴고 간 상처가 남아있었다. 하천 내 둔치공원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포항제철소 펜스에는 냉천이 범람하면서 흘러나온 나무와 풀들이 부유물과 뒤엉켜 있는 안타까운 모습도 발견됐다. 침수 당시 끔찍했던 상황을 짐작케했다. 특히 포항제철소 건너편에 위치한 이마트 포항점은 태풍 피해로 폐업한 상태였다. 실제 포항제철소는 지난 9월 6일 태풍 힌남노에 제철소 가동 이후 처음으로 냉천이 범람하며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제품 생산 라인의 지하 Culvert(길이 40km, 지하 8~15m)가 완전 침수되고 지상 1~1.5m까지 물에 잠기는 불가항력적 천재지변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철강 업계에서는 제철소를 새로 짓거나 껍데기 빼고 모두 교체해야한다. 정상화까지 2년은 소요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같은 최악의 상황에서 포스코는 두 달 여 만에 압연공장 18개 중 7개 공장을 정상 가동하는 등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정우 회장의 결단이 있었다. 1992년 포항제철소 1고로 엔지니어로 입사한 김진보 선강담당부소장은 "포항제철소 고로 첫 가동 이후 50년 동안 수백개의 태풍이 지나갔지만 고로 운행을 정지하지 않았다"라며 "고로 가동 중단하면 모든 작업을 멈춰야하기 때문에 현장 직원들은 엄살이 심하다는 반응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최고 경영자의 결정은 지금 생각하면 신의 한 수 였다"며 "그때 가동을 중단하지 않았다면 폭발 사고는 물론 모든 장비를 교체해야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포스코는 매뉴얼에 맞춰 힌남노 상륙 1주일 전부터 자연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이 역대급 위력이라는 예보에 따라 하역 선박 피항, 시설물 결속, 침수 위험 지역 모래주머니·방수벽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사전 대비 태세를 더욱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공장 침수시 화재와 폭발 등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공장 가동 중단이라는 포항제철소 54년 역사상 유례 없는 특단의 방재 조치를 실시했다. 포스코는 가동 중단이라는 특단의 조치 덕분에 압연지역 완전 침수에도 불구하고 제철소 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나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후 복구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포스코는 제철소의 심장인 고로 3기를 동시에 휴풍시키는 결단을 내렸다. 그리고 50년의 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쇳물이 굳는 냉입(冷入) 발생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고로를 4일만에 재가동시킬 수 있었다. 이는 세계 철강산업 역사상 보기 드문 사례로, 이후 포스코는 냉천 범람에 직격탄을 맞아 피해가 심했던 압연공정 복구에 집중함으로써 제철소 전체의 빠른 정상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임직원 '열정'…기술력으로 한계 넘어서다 포스코가 포항제철소 가동 정상화를 시키는데 임직원들의 열정과 기술력이 담겨있다. 우선 포항제철소 가동 정상화를 위해 포항과 광양의 모든 명장과 전문 엔지니어들은 설비복구에 적극 참여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조업,정비 기술력과 역량을 복구 현장에 결집시켰다. 그 결과 각 공장의 설비 구동에 핵심 역할을 하는 모터는 선강 및 압연 전 공정에 걸쳐 약 4만4000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31%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이 중 73%가 복구 완료됐다. 포스코는 당초 해당 침수 설비를 신규로 발주하는 것도 검토했으나 제작·설치에 1년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능한 직접 복구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최대 170톤에 달하는 압연기용 메인 모터 복구작업은 EIC기술부 손병락 명장의 주도하에 5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이 총 동원되고 있다. 총 47대중 33대를 자체적으로 분해·세척·조립해 복구하는데 성공했으며 나머지 모터 복구작업도 공장 재가동 일정에 맞춰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 1열연공장 정상 가동과 2열연공장 복구의 숨은 영웅은 바로 1977년 포스코에 입사해 전동기 부문 최고 기술자인 '명장' 1호 손병락 상무보다. 손 상무보는 "냉천 범람 당일 무릎까지 빠지는 물위에서 발을 구르며 눈물을 흘리는 후배들을 봤다"며 "공장 가동을 멈췄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비를 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후배들과 현장서 복구해나갈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전기 설비는 단순 교체로 힘들고 압연기용 메인 모터는 워낙 거대하기 때문에 분리해서 수리하는건 불가능했다"며 "국내외 설비 전문가와 모터 제작사조차 수리는 어려울 것이라고 단언했지만 우리 기술로 복구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복구작업을 통해 우리가 설비 제작사보다 수리하는 기술역량이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후배들도) 우리 기술에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냉천과 가까운 2열연 공장은 정상 가동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요소될 전망이다. 이곳은 공장 전체가 완전히 물에 잠겼으며 지하 설비에 쌓인 진흙과 펄의 높이는 30㎝에 달할 정도였다. 이날 2열연공장의 비좁은 계단을 내려가 유압유 공급 장치가 있는 지하 8m 지점에 들어서자 정화작업을 거쳤지만 물비린내와 기름 냄새 등 특유의 악취가 코를 찔렀다. 또 여전히 바닥 곳곳에 물기와 여기저기 토사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침수 당시 피해 상황을 짐작할 수 있었다. 손승락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부장은 "오늘도 약 1300명의 복구 인력이 투입됐다"며 "지금은 기계나 전기 등 전문적인 정비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금까지 누적 복구 투입인원이 100만여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1만5000여명의 인원이 수해 복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포항제철소 단독 생산 제품 및 시장 수급상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압연공장 복구계획을 수립했으며, 수해 직후부터 매일 '태풍재해복구TF' 및 '피해복구 전사 종합대응 상황반'을 운영하여 현장 복구, 제품 수급 등과 관련된 이슈를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 계획대로 복구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글로벌 철강업계의 협력을 이끌어내 포항제철소 핵심 공장인 2열연공장 복구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2022-11-24 14:31:3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