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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공정·청렴 조직위해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진행

권익위 임윤주 기조실장 초청…고위직 청렴 리더십 중요성등 강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임원 전원과 관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중진공은 16일 경남 진주 본사의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임윤주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해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윤주 기조실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배경과 의의,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 위반행위 신고 및 제재내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체계와 고위직 청렴 리더십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박정열 중진공 상임감사는 "새해를 맞아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와 청렴 리더십 향상을 위해 반부패 총괄기관인 권익위를 초청했다"며 "앞으로도 상임감사로서 중진공의 반부패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오늘 강연을 통해 임직원이 직무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원과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1-16 10:4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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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탈취성능 2.5배 높인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출시…'페인포인트'로 'G필터' 개발

LG전자 공기청정기가 탈취 성능을 더 높였다. LG전자는 17일 2023년형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강력한 탈취 성능을 앞세웠다.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70% 이상이 높은 탈취 기능을 원한다는 것을 파악한 결과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차세대 필터 'G필터'를 개발했다. TUV 라인란드와 시험 결과 암모니아와 초산, 아세트 알데히드 등 3종 유해가스 누적 정화량이 종전 대비 2.5배나 많았다. 인공지능 + 기능으로 절전 효율도 제고했다. 공기질이 '좋음' 상태로 5분에서 10분간 지속되면 내부 팬을 끄고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추는 등 최저 소비전력으로 운전하는 원리다. 청정성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두 개의 클린부스터로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최대 9미터(m)까지 보내줘 공간을 빠르게 청정한다. 또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센서를 놓아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UP가전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등이다. 청정면적은 114㎡와 66㎡으로, 네이처 그린, 네이처 샌드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등 5가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출하가는 149만원에서 197만원이다. 이와 함께 알림 멜로디를 바꾸고 UP가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플러스 신제품도 함께 출시한다. 크리미 스노우 색상에 청정면적 59㎡~100㎡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으며 출하가는 99만9000원~131만9000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을 비롯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UP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6 10:06: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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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속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8만원 싸다

소진공, 4인 가족 기준…시장 27만656원, 마트 32만9473원 고사리, 깐도라이, 대추, 동태포, 숙주, 탕국용 쇠고기등 저렴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약 5만8000원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난 3일부터 6일 사이 전국에 있는 37개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제수용품 27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해 16일 내놓은 결과다. 소진공에 따르면 설 차례상 평균 비용은 전통시장이 27만656원, 대형마트가 32만9473원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5만8817원(17.9%) 저렴한 모습이다. 27개 조사 품목 중에선 19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특히 고사리(66.7%), 깐도라지(65.6%), 대추(47.7%), 동태포(45.5%), 숙주(42.8%), 탕국용 쇠고기(34.7%) 등의 가격이 쌌다. 품목별로는 채소류(53.6%), 수산물(28.3%), 육류(19.1%)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지난해 설과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3.1% 상승(26만2645→27만656원)한 반면 대형마트는 3.6% 하락(34만1859→32만9473원)했다. 소진공은 과일류, 채소류의 경우 작황 호조에 따른 생산량 및 저장량 증가로 가격이 안정적이었지만, 최근 한파와 폭설로 대파와 무 등 일부 채소류는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소고기는 도축 마릿수 및 공급 증가로 가격이 안정적이고, 돼지고기는 생산량과 공급량이 증가했지만 외식 수요 증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위기감 확산으로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성효 이사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1월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특별판매하고 있으며 총 상금 5억원 규모로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면서 "설 명절기간 신선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6 09:22: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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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경암 안유수 회장, 25년째 이웃위해 쌀 기부

1억4000만원 상당 백미 성남시에 기부…99년부터 총 32억 어치 에이스침대 창업주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사진)이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에이스경암은 안 이사장이 설을 앞두고 올해도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경기 성남시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부량은 백미(10kg) 5900포로 이는 성남시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622세대와 소년·소녀 가장 278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 이사장은 99년부터 매해 설과 추석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까지 안 이사장이 기부한 백미(10kg)의 양은 13만6560포(1356t)에 이르는 양으로, 약 32억원 어치에 달한다. 안 이사장의 기부 활동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 안 이사장은 어려운 때일수록 사회와 함께 해야한다는 마음을 갖고 일시적 지원이 아닌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한결 같은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 이사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지는 코로나 위기와 경기침체, 금리 인상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많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은 민족의 온정을 나누는 설 명절에도 힘든 시기를 보내며 끼니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전달 드린 백미로 지은 든든한 쌀밥과 함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16 08:3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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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UAE와 기후변화 위기 극복 협력...민간기업 차원 새로운 발굴 할 것

SK그룹이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Mubadala)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는데 함께 협력키로 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는 국가적 문제를 넘어 민간기업 차원에서도 지속가능 경영과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을 위한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고 보고, 전방위적인 노력을 함께 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SK는 15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무바달라와 '자발적 탄소시장(VCM) 아시아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칼둔 알 무바락 무바달라 최고경영자(CEO)가 양측을 대표해 MOU에 서명했다. 이번 MOU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다양한 수단이 마련돼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가 반영돼 성사될 수 있었다. 자발적 탄소시장(VCM)은 민간 기관이 인증한 탄소배출권이 거래되는 민간 주도 탄소시장이다. 이 시장이 활성화되면 기존에 탄소감축 의무가 있는 기업은 물론, 의무가 없는 기업이나 기관도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앞으로 파트너십을 구체화할 운영위원회와 워킹그룹 등 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자발적 탄소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탄소감축인증 방법론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선행돼야 한다고 보고, 이 부분을 중점 논의키로 했다.

2023-01-16 08:30: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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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UAE 경제부와 MOU…양국 中企 혁신 지원등

DMI와 韓 콘텐츠·소비재 현지 진출위해 '맞손'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와 손잡고 양국 중소기업들의 혁신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중기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UAE 대통령궁에서 UAE 경제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탈석유화 시대를 이끌고 갈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UAE가 추진하고 있는 'Entrepreneurial Nation 2.0' 프로젝트에 한국의 파트너 역할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Entrepreneurial Nation 2.0은 2030년까지 8000개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0개의 유니콘 기업이 UAE에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민관협력 기업 육성 프로그램과 외국 기업의 UAE 진출을 돕는 사업도 포함돼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는 중동지역에서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기부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두바이 정부의 공식 미디어 채널인 Dubai Media Incorporated(DMI)와도 한국 콘텐츠 및 소비재 기업의 현지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수출로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해외 판로와 마케팅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DMI와 한국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활발한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기부는 상반기 중 두바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023-01-16 08:20: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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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실적으로 성과급 ‘더’ 올리는 정유사, 도매가 공개·횡재세 압박↑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상승으로 정유사들의 지난해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요 정유 기업들이 임직원에게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횡재세' 도입 필요성이 재점화되는 동시에 석유 제품 '도매 가격 공개' 법안이 추진되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월 기본급의 1000%가 넘는 성과급을 책정했다. 이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말 전 임직원들에게 2022년 성과급으로 월 기본급의 1000%를 지급했으며, 이는 2021년 성과급보다 400%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1~3분기 2조77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1년 같은 기간보다 226% 증가한 실적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021년 1조1424억원의 흑자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정유 4개사의 영업이익은 상반기에만 합산 12조원을 기록했기에 아직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은 정유사 임직원들도 이와 유사한 수준이거나 더 높은 성과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1000%를 지급한 바 있는데, 올해는 이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구정 전에 성과급 규모를 결정 예정이다. 정유사들이 '실적 잔치' 분위기를 누리고 있을 때 정부와 정치권 일부는 석유 제품 도매가를 공개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야권에선 이른바 '횡재세(초과이윤세)' 법안까지 발의하며 정유사들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중이다. 먼저 석유 제품 도매가 공개의 취지는 '정유사 간 경쟁을 촉진해 유류 가격을 하향 안정화'하겠다는 게 큰 골자다. 해당 법안은 정유사의 유류 판매가를 대리점·주유소 등 판매 대상과 지역별로 구분해 공개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는 식으로 작동한다. 정유 4사는 기존 전국 평균 정유 도매가 정도만 공개하는데 이를 세분화해 지역·판매대상별 판매가격으로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국내 정유업계는 해당 법안 추진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유류세 인하분 반영 여부는 이미 정유사 단계에서 모두 반영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일시적 석유제품 가격상승 이후 현재 석유제품 가격은 하락해 안정화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정유업계는 "이번 개정안은 영업비밀 침해며, 정유사들의 영업활동 위축을 초래할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법안은 갑자기 새롭게 나타난 법안은 아니다. 2009년 한 차례 논의됐다가 2011년 이후 잠잠해졌던 이력이 있다. 12년 만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시행령 개정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위원회와 총리실 규개위에서 모두 동의가 필요하다. 2009년에는 산업부 규개위만 통과하고 총리실 규개위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했으며, 2011년에는 총리실 규개위에서 '영업비밀 침해'를 근거로 개정안을 철회했다. 지금 발의된 개정안은 지난 12월 16일 산업부 규개위를 통과했으며 오는 27일 총리실 규개위 심사를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두 곳의 동의를 모두 얻게 되면 이후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후 최종 공표되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 '횡재세' 논의도 다시 점화됐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대부분 산업과 대부분 경제주체가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유사들 성과급 잔치가 미담이 될 수는 없다"고 비판하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정유업계 관계자는 "만일 초과이윤에 중과세를 한다고 한다면 앞으로 정유사가 대외적 악재로 손해를 봤을 때 정부가 보전해주는지 묻고 싶다"며 "자유시장의 논리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2023-01-15 15:56:19 허정윤 기자
경총, 설 휴무 실태조사 발표…어렵지만 연휴 쉬고 상여금도 유지 계획

올해 경기도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업들 대부분은 설 연휴 4일을 모두 쉴 예정이다. 상여금도 그대로 지급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전국 5인 이상 785개 기업(응답 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3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81.4%가 4일간 휴무하기로 했다. 설연휴 3일과 함께 대체공휴일까지 함께 쉰다는 것. 11.2%는 5일 이상 쉬기로 했다. 3일 이하만 쉬는 곳도 7.4% 있었다. 기업 규모로 보면 300인 이상 기업 중 14.2%가 5일 이상 휴무를 결정했다. 300인 미만 기업(10.8%) 보다 많았다. 3일 이하로 쉬는 곳은 300인 미만 기업 7.9%에서 많았다. 상여금 지급 계획은 67.2%로 지난해(69.1%)보다 1.9%p 감소했다. 300인 미만 기업(66.4%)보다 300인 이상 기업(73.6%)에서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비중이 더 높았다. 상여금 수준은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응답이 89.6%로 많았고, 전년보다 많은 곳도 6.7%나 있었다. 적게 지급하는 곳은 3.7% 였다. 경기 상황에 대해서는 나쁘다는 분위기였다. 53.8%가 전년보다 악화됐다고 봤고, 4.5%만 개선됐다고 응답했다. 41.8%는 비슷하다 느꼈다. 올해 연간으로도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38.5%, 개선을 예상하는 곳은 25%에 불과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15 14:42: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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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국내 기업인 최초 다보스포럼 산업 협의체 의장 선출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산하 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되며 글로벌 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신학철 부회장이 3년 연속으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19일에 열리는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Chemical & Advanced Materials Industry Governors)' 세션에서 신 부회장은 협의체 의장에 취임해 2024년까지 운영을 맡게 된다. 한국 기업인이 다보스포럼 산하 26개 산업 협의체의 대표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부회장은 협의체 의장으로 업계 공동의 리더십을 발휘해 글로벌 공급망 약화와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화학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이끌 예정이다.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는 바스프(BASF), 솔베이(Solvay) 등 30여개 글로벌 선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번 포럼에서 LG화학은 고객의 저탄소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3대 성장 동력 육성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과 최근 배터리 밸류 체인에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메탈 회사, 생명과학 분야 시약·장비 회사 등 10여개 고객·파트너사와 만나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 부회장은 다보스가 개최하는 '세계 경제 리더를 위한 비공식 회의(IGWEL)'에도 초청받았다. 신 부회장은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진행하는 '분절화 되가는 세계 속에서 성장 방안 제시' 경제 세션에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에너지·경제·지정학·기후 총 4개 분야에서 가장 시급하고 난해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외에도 신 부회장은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리(SwissRe), 이케아 모기업인 잉카(Ingka) 그룹 등 140여 개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구성된 기후 리더 연합 등 주요 글로벌 리더 모임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지경학적 갈등으로 시작된 새 경제 시스템 안에서 글로벌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글로벌 신약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5 13:40:2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