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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박차

LS그룹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지난 8월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사업전략 및 미래비전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각 계열사에서 개별로 이루어지던 소통 간담회를 이번에는 그룹 차원으로 확대 실시했다. LS 명노현 사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한미전선㈜(LS전선 협력사), ㈜성신산전(LS일렉트릭 협력사) 등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명 사장은 "협력사는 벤더(Vendor)가 아닌 LS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고, 소통 행사를 정례화해 연 1~2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LS그룹은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이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고 있다. 주요 계열사 별로 중소·중견기업과 함께 제품 개발, 판매 협력, 합작 투자 등을 진행하며 기술 나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네트워크 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강원전자와 랜 케이블 테스트 기기를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했다. 이 테스트 단말기에 케이블을 삽입하면 합선이나 배선 오류 등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고, 이상 여부를 LED를 통해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셀프 테스트 및 원거리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전원 스위치 없이 단말기가 작동할 때만 전원이 공급되도록 하여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LS전선의 기술력과 강원전자의 시장정보 등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너지를 발휘해 제품 기능과 소비자 편의성을 모두 높일 수 있었고, 네트워크 공사 시 인건비와 공사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만들고 있다. 또 LS전선은 지난해 중소 케이블 제조업체인 익스팬텔과 국책과제를 공동 수행, 자동차 엔진용 산소 센서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얇고 일정한 두께를 유지해야 하는 데, 기존에는 주로 일본에서 수입했다. LS전선은 익스팬델에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품질 및 개발 엔지니어들을 파견해 품질관리시스템의 구축도 도왔다. 익스팬텔측은 "기존에는 통신 케이블 분야가 주력 사업이었으나 LS전선과 협업으로 자동차용 케이블 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약 10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해 7월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LS일렉트릭은 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0억 원을 출연하고, 국내 중소기업 64곳을 대상으로 ▲솔루션 공급기업 풀(Pool) 구성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LS일렉트릭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테크스퀘어(Tech Square) 기반 제조기업별 맞춤형 서비스 공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과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협력회사들의 핵심인재 육성과 정보화시스템 Infra 구축, 품질/생산성/개발 등 해당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CE 클럽 제도를 운영 중이다. 매년 협력회사의 품질, 납기, 원가경쟁력, 동반성장 우호도 등을 종합 평가해 에이스 클럽 회원사를 선정하고, 이 회사들에게 차별화된 대금지급 조건을 비롯하여 생산성 향상 활동, 국내외 벤치마킹, 혁신 교류회 활동 등의 지원 혜택을 부여한다. 2013년부터 '동반성장 토크 콘서트'를 통해 1~3차 협력사에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도 듣고 있다. 또한 원산지확인서를 공급하는 협력회사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협력회사의 FTA 활용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모기업과 협력회사 양측이 함께 해외 동반성장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LS MnM은 주력 제품인 전기동 생산 과정 중 제련 및 황산공장에서 발생하는 열(증기)을 온산공단 내 일부 기업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에너지절감과 수익창출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으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경영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제련 공정 중 발생하는 열(증기)의 양은 연간 약 140만톤, 그 중 약70만톤은 공장 내 열(증기) 및 전기에너지로 재활용하고 있으며, 나머지 약70만톤은 열(증기)로 재가공해 인근에 위치한 에쓰오일, 한국제지 등에 공급을 하고 있다. LS엠트론은 국내 중소 작업기 생산 업체 웅진기계와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지난 6월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웅진기계와 트랙터 작업기 생산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의 이름은 '랜드솔루션(LAND SOLUTIONS)'으로 농업의 모든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랜드솔루션은 김제 자유무역지역 내 15,500평 규모의 부지에 연 2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작업기 생산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LS엠트론은 트랙터 본체 판매 확대는 물론 작업기 공급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어 트랙터 사업 성장에 중요한 초석을 다지게 됐고, 웅진기계는 그동안 쌓아온 작업기의 제조 및 생산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성장과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한 LS엠트론은 지난해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농업 및 임업용 기계 제조 산업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과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 기술지원을 골자로 한 'Go Together 사업' 을 진행하고 있다. LS엠트론과 생기원은 올해 트랙터 전자유압 기능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협력사에 전파해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은 1996년부터 올해까지 27년 연속으로 임금 협상 무교섭 타결을 이루며 상생과 화합의 미래지향적 노경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회사 고객인 LPG충전소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 교육팀을 운영하며 컨설팅 및 순회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충전소 경영인 대상으로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여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02 10:59: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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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만난 기업人]베트남 진출 韓 스타트업 멘토 '베트남실리콘밸리(VSV) 캐피탈' 송승구 대표

삼성종합기술원서 7년간 美 실리콘밸리 법인장하며 세상 변화 체험 벤처캐피탈리스트로 한·미 오가며 활동하다 베트남서 '제2의 인생' 송 대표 "'역지사지' 중요…사람·문화 이해 후 해외사업 시작해야" 창업진흥원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사업 멘토하며 후배들 조언 역할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한국의 창업기업을 도와주는 것이 나의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올해로 베트남 생활이 7년 밖엔 되질 않았지만 현지에 처음 진출하려는 이들에게는 나의 7년 경험은 최신 버전이 될 것이다. 특히 나는 직접 사업을 하다 쓴맛을 본 경험도 갖고 있지 않느냐.(웃음)" 베트남에서 기회를 노리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 역할하겠다고 나선 베트남실리콘밸리(VSV)캐피탈 송승구 대표(사진)의 말이다. 2015년 당시 호랑이를 잡기위해 호랑이 굴을 들어가야겠다며 홀연히 베트남으로 간 송승구 대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단 2주만에 호기롭게 투자를 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절했다. 두번의 실패를 안겨준 아이템 중 하나는 병원사업이었다. "회사를 다니면서 은행에서 돈 한번 빌려보질 않았다. 사업을 해도 내 돈으로만 하자고 마음먹었다. 베트남에서 그렇게 접근한 것 중 하나가 병원사업이었다. 현지인들이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하는 모습을 보고 아예 한국에서 의사를 데려와 베트남 현지에 병원을 직접 차리는 것이 아이템이었다. 결과는 뻔했다. 내가 병원일을 해본 경험이 없다보니 문제가 생겨도 해결하질 못했다. 베트남에서 시도했던 두번의 사업은 그렇게 다 말아먹었다. 망했다는 말이 맞다." 쓴 맛을 보고나니 친구의 말이 들렸다. "베트남 친구가 그러더라. 왜 한국사람들이 베트남에서 실패를 많이 하는지 아느냐고 말이다.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들은 다 성공하는데 한국 사람은 (자신이)한번도 해보질 않은 일을 베트남에서 하더라는 것이다. 꼭 내 이야기 같았다. 자살골을 넣은 셈이다." 송 대표는 고등학교 2학년때인 76년 당시 해외로 유학을 가 한국과는 오랫동안 떨어져 살았다. 93년에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종합기술원에 취직을 하고서야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렇다보니 70~80년대 대한민국은 그에겐 없었다. "영화를 보다 잠깐 잠든 것처럼 한국이 변화하는 모습을 접하질 못했다. 2013년 어느날 베트남에 가서 버스를 탔는데 (70년대 한국처럼)차장이 교통비를 받더라. 또 어린아이가 어른에게 물건을 줄 때 두손으로 공손하게 주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잊고 있었던 한국의 모습을 베트남에서 만난 것이다.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베트남서 살아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송 대표는 아내와 함께 짐을 싸 베트남으로 떠났다. 하지만 베트남에서의 사업 경험은 아팠다. 문제의 본질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 것이 오판이었다. 포기할 순 없었다. 돈 잃고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그는 베트남에서 약 2년을 그냥 보냈다. 그는 "아내가 큰 힘이 됐다. 사업 망했다고 바가지 긁지 않고(웃음) 많이 격려해줬다. 내가 베트남에서 재기해 활동을 시작한 것은 아내의 힘이 컸다"고 전했다. 국제변호사인 송 대표의 아내는 현재 BD Law라는 베트남 로펌에서 현지 진출 한국 기업들을 도와주는 업무를 하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사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정도는 그냥 살아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초기 투자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기간 동안 현지 사람들을 이해하고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경험을 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베트남에 간지 2주만에 투자를 했다 쓴 맛을 본 그의 뼈 있는 말이다 물론 그에게 '그냥 2년'은 무작정 쉬는 시간만은 아니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에서 했던 그의 경력이 소문나면서 부르는 곳이 많았다. 각종 투자행사에 참가하거나 투자를 위한 심사를 해달라는 일도 잦았다. 그렇게 활동을 하던 와중에 '베트남실리콘밸리(VSV)'를 운명처럼 만났다. "VSV 설립에 참여한 인사들은 베트남의 미래를 위해 스타트업들을 키워야한다고 틈만 나면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생각이 열린 사람들이었다. 베트남에도 미국과 같은 실리콘밸리를 만들어야한다는게 그들의 생각이었다. 그러자 정부가 너희들이 아예 전략을 짜서 가져오라고 했다. 그 국책과제명이 'VSV'였다. 그 중심엔 벤처캐피탈(VC)이 있어야하고 엑셀러레이터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 VSV가 지금은 내가 몸담고 있는 법인명이 됐다." 송 대표는 VSV측으로부터 정식 멤버 제안을 받은 뒤 한술 더 떠서 아예 자신도 투자금을 대고 파트너로 일하겠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지금 제너럴 파트너(General Partner)로 VSV캐피탈에서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공교롭게도 '실리콘밸리'라는 단어가 그를 계속 따라다닌 셈이 됐다. 송 대표는 유학 후 입사한 삼성종합기술원에서 처음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지사장을 맡았다. 7년간을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했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후 사표를 던지고 무작정 다시 찾은 곳도 실리콘밸리였다. "실리콘밸리에서 주재원 생활을 하면서 세상이 빠르게 바뀌는 모습을 직접 지켜봤다. 인터넷 세상을 주도하는 기업들의 태동도 현지에서 눈으로 확인했다. VC업무도 경험할 수 있었다. 회사를 떠나 다시 실리콘밸리로 간 것도 VC를 하고 싶어서였다." 베트남실리콘밸리 캐피탈 대표 명함을 들고 송 대표는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펀드 결성을 주도하고 있다. 첫 1호 펀드에만 230만 달러가 모였다. 베트남에서 4번째로 큰 배달앱 '로십(LOSHIP)'을 운영하고 있는 로지(Lozi)도 1호 펀드로 투자했다. 그는 한국 창업진흥원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사업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송 대표는 "베트남에서 한국 사람이 돈만 벌어가면 가만히 놔두겠느냐. 베트남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인정하고 또 베트남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들과 공생할 수 있어야한다. 남북으로 긴 베트남은 하노이와 호치민이 굉장히 멀다. 두 도시의 성격도 차이가 커 사업에 따라 선택지도 달라야 한다. 예를 들면 규제를 만들고 도장을 찍는 도시는 하노이다. 소비재는 호치민이 어울린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인건비가 이들 도시보다 저렴한 다낭이 유리하다. 베트남이라고 다 같은 베트남이 아니다." 7년간 베트남에 있으면서 송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사자성어는 '역지사지(易地思之)'다.

2022-11-02 10:38: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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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지역 中企 11곳 인니 진출 돕는다

서울시와 '인도네시아 수출지원 사전 온라인 B2B 상담회' 진행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서울시와 2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인도네시아 수출지원 사전 온라인 B2B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서울지역 11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서울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출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다. 상담회에는 바이오웰스팜(화장품), 도담아이(생활용품), 마이홈쇼핑(유아용품), 그라운드(생활용품) 등 서울지역 우수 중소기업 11개사와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 23개사의 바이어 25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며 전시임차·장치공사·통역원 등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상담회에 참석한 트레이드웨이브 전지만 대표는 "소비재전에 참가하기에 앞서 현지 바이어와 사전 B2B 상담을 통해 현지 사정을 파악하고 수출계약까지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 장윤성 서울지역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대표적인 성장시장"이라며 "서울지역 중소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지원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과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02 10:30: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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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고효율 공조 솔루션 소개

LG전자가 고효율 공조 솔루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소개한다. LG전자는 2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매년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270㎡ 규모의 전시관에 주거, 업무, 상업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푸른 정원을 콘셉트로 꾸몄다. 대표제품은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는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다. 지난달 출시된 이 제품은 고성능 AI엔진을 통해 에너지소비효율은 1등급이고 에너지 효율은 기존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대비 16마력 동급 기준 최대 7.2% 높였다. 이 밖에도 ▲주거용 솔루션인 프리미엄 1방향 시스템 에어컨 ▲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 원형 시스템 에어컨, 공기청정 스탠드 에어컨 등 상업용 공조 제품 ▲빌딩 자동제어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 'LG 비컨(LG BECON) 솔루션' ▲공조기기 종합유지관리 시스템 'LG 비컨 클라우드' 등도 함께 전시한다. 또 3일에는 B2B 고객을 대상으로 공조솔루션 핵심기술과 에너지 고효율 신제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전시기간 동안 현장 관람객이 전시관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풀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리유저블 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11-02 10: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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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자체 방송심의 교육 강화한다

PD, MD, 쇼호스트등 대상 교육 및 테스트 진행 공영홈쇼핑이 자체 방송심의 교육을 강화한다. 공영홈쇼핑은 허위, 과장 광고 근절 및 예방, 법준수를 위한 자체 방송심의 교육과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1~2일 이틀간 PD, 상품개발자(MD), 쇼호스트를 대상으로 방송심의 교육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허위·과장 광고를 근절하고 정직한 방송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상품정보 제공 고시 및 방송심의 규정을 비롯해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사례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영홈쇼핑의 식품 편성 비중이 높은 만큼 원산지 표시광고에 대한 교육도 추가로 실시했다. 회사측은 교육에 이어 테스트를 실시하고, 상위 득점자에겐 포상도 할 계획이다. TV 홈쇼핑 가운데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방송심의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쇼호스트 대상 교육을 분기별 1회, 년 4회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가장 최근의 방송심의 이슈를 공유하고 멘트 사고 및 유형별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상품에 대해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 요리사 등 게스트를 대상으로는 수시로 교육도 실시해 멘트 실수 예방 노력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방송심의팀 이장희 팀장은 "공공기관 TV 홈쇼핑으로서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해 교육과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의교육을 통해 정확한 상품정보, 정직한 판매방송으로 방송심의 법 준수에 모범적인 홈쇼핑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02 09:54: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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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協, 회원사 미주시장 진출 돕는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와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협약 한국여성벤처협회가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와 손잡고 회원사들의 미주시장 진출을 돕는다. 여벤협은 지난 1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와 '여성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여성기업 컨퍼런스'에서 두 단체의 협회장이 만난 것을 계기로 상호 소속 회원사의 해외시장 진출 및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이뤄지게 됐다.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각국의 비즈니스 및 정책 동향 등 정보공유 ▲여성벤처기업·소상공인의 현지 시장진출 지원 ▲글로벌 여성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 ▲회원사·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두 기관 소속 회원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밀접한 교류를 해나갈 계획이다. 여벤협 김분희 회장은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현지 정보와 네트워크가 중요한 부분인데 민간부문에서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채널이 구축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장마리아 총회장은 "다양한 업종의 여성벤처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상호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업무협약이 더욱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는 미주에 사는 한인 약 60만명의 이익을 대변하는 단체다.

2022-11-02 09:45: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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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최원혁 대표,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서 은탑산업훈장

국내 수출·입 기업 공급망 안정화 지원 공로 인정 LX판토스 최원혁 대표(사진)가 '제30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일 LX판토스에 따르면 최원혁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 시기에 LX판토스가 글로벌 종합물류 대표 기업으로서 국내 수출·입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지원을 통해 국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통합물류협회장으로서 정부와 물류업계 간 가교 역할로 물류산업 발전 및 선진화에 기여함으로써 국내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최 대표는 "대한민국 물류 분야 최고의 영예인 한국물류대상 은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글로벌 물류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 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30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물류대상에선 산업훈장 1명, 산업포장 2명,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10명(개인·단체)이 수상했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간 한국물류대상 최고 훈격은 동탑산업훈장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은탑산업훈장으로 훈격이 올라갔다.

2022-11-02 09:01: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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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토레스·XM3·트레일블레이저 등 국내 완성차 5개사 10월 판매량 큰 폭 성장

국내 완성차 업계가 10월 반도체 공급난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각종 악재에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인기 차량의 판매량 증가로 내수와 수출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736대, 해외 28만658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34만732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6만736대를 팔았다. 세단은 아반떼 5615대, 그랜저 4661대, 아이오닉 6 3667대, 쏘나타 3323대 등 총 1만7266대다. RV는 팰리세이드 4147대, 캐스퍼 3908대, 싼타페 2722대, 아이오닉5 2169대, 투싼 1729대 등 총 1만6971대다. 포터는 9020대, 스타리아는 3461대이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727대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082대, G90 2818대, GV70 2413대, GV80 1945대, GV60 493대 등 총 1만1291대가 팔렸다. 지난달 현대차의 해외 판매량은 28만658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 늘었다. 기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3032대, 해외 19만 5628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23만 866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는 13.7% 증가, 해외는 7.5%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447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6918대, 쏘렌토가 1만 8130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2만6811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90.0%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의 실적 증가세다. 한국지엠 10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0% 증가한 총 2만2741대로 나타났다. 7개월 연속 전년 대비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올해 들어 최대 월간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7917대가 수출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내수 시장에서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360대 판매되며 실적을 리드한 가운데, 쉐보레 콜로라도가 총 16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세를 기록했다. 10월 한국지엠 내수 실적은 전년 동월보다 63.3% 성장한 4070대로 집계됐다.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7850대, 수출 5336대를 포함 전년 동월 대비 175.9% 증가한 1만3186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판매에 힘입어 세 달 연속 1만대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토레스는 지난 8월에 이어 내수에서만 4000대 이상이 판매됐다.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1만5833대다. 수출은 렉스턴 스포츠가 이끌었다. 1788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299.1%가 늘었다. CKD(반조립제품)을 제외한 수출은 물량이 늘면서 5306대로 지난해에 비해 261%가 급증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4338대, 해외 1만4920대 등 총 1만925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6%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QM6(2007대)가 10월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특허받은 LPG 도넛 탱크 마운팅 시스템으로 공간 활용성과 탑승객 안전을 모두 확보한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약 78%인 1574대를 차지했다. 쿠페형 SUV XM3 판매량은 1540대로 전년동월대비 94.4% 증가했다. 지난달 28일 판매를 시작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약 5000대의 사전 계약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하며 297대의 실적을 올렸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 주행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10월 수출은 전년 대비 125.2% 증가한 1만4920대를 기록했다.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1만2388대로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이 6875대로 약 55%를 차지했다.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2449대로 전년동월대비 41.9% 늘었다.

2022-11-01 17:00: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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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 속 상상을 현실로' 포스코인터내셔널, 꿈의 이동수단 하이퍼루프 개발 나서

공상과학 영화에서 등장하는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밀폐된 튜브와 이를 오가는 캡슐 형태의 객차로 운송하는 '하이퍼루프' 시스템 도입이 현실화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하이퍼루프 기업인 네덜란드의 HARDT 하이퍼루프(HARDT Hyperloop)사와 손잡고 차세대 미래 운송 수단인 하이퍼루프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일 인천 송도에서 주시보 사장과 베르트랑 반 이 HARDT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네덜란드에 건설 중인 하이퍼루프 시범단지 EHC(European Hyperloop Center)향 포스코 강재 공급 ▲하이퍼루프 사업 마케팅 공동 협력 ▲HARDT향 지분 투자 계획을 포함해 포괄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협업하기로 했다. 하이퍼루프는 음속을 뜻하는 '하이퍼소닉(Hypersonic)'과 연결고리를 뜻하는 '루프(Loop)'의 합성어다. 공기 저항이 거의 없는 아진공(0.001 기압) 상태의 튜브 내부를 자기부상 캡슐이 초고속으로 이동하는 신개념 운송수단이다. 특히 시속 1200㎞의 속도를 구현할 수 있어 서울-부산 거리를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꿈의 이동수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2016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HARDT는 2017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주최한 하이퍼루프 컨테스트에서 우승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주 사장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미래 사업 발굴 및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2-11-01 16:07: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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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 2022' 개최…저탄소 제품·기술 통합브랜드 '그리닛' 론칭

포스코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상징하는 통합 브랜드 '그리닛'(Greenate)을 론칭했다. 포스코는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8개국 560여개 고객사가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소재 포럼 2022'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그리닛은 포스코의 친환경차 제품 브랜드 이오토포스(e Autopos),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친환경 에너지용 강재 통합 브랜드 그린어블(Greenable) 등 3대 친환경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저탄소 철강 제품과 관련 기술·공정을 모두 포괄하는 브랜드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새로운 브랜드인 그리닛을 통해 알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포스코는 이날 LG전자, 볼보건설기계와 '매스 밸런스형' 저탄소 강재 제품 공급·구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매스 밸런스형 저탄소 강재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탄소배출량 감축 실적이 반영된 제품으로,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도 그만큼의 탄소 감축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포스코가 이 제품 관련 협약을 체결한 건 처음이다. 포스코는 이날 행사에서 제품 추천과 주문·출하 현황, 시황 전망 등을 실시간으로 고객사에 안내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존도 선보였다. 포스코는 내년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00년 기업을 지향하는 포스코는 저탄소 사회를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 소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행사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배너를 설치해 대한민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의지를 알려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2022-11-01 16:02: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