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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삼성디스플레이, 스마트폰용 OLED에 업계 최초 'UDR' 인증 획득… 2000니트 밝기로 선명도 높여

삼성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용 OLED로 세계 최고 밝기를 넘어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5일 CES2023에서 글로벌 안전인증 업체 UL로부터 스마트폰용 OLED에 UDR 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UDR 마크는 초고휘도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휘도가 1500니트인 UDR1500과 2000니트인 UDR2000니트까지 모두 받았다. 디스플레이 고휘도는 초고화질 콘텐츠 증가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밝기에 따라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 삼성디스플레이가 UDR 인증을 통해 더 입체감 있고 실감나는 화질을 즐길 수 있음을 입증한 셈. 특히 밝은 야외에서 사용이 잦은 스마트폰 특성상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휘도를 구현하는 게 필수적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소비전력과 유기재료 효율을 유지하면서 디스플레이 휘도 특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이호중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상품기획팀장(상무)은 "디스플레이의 밝기 특성은 스마트폰 화질과 성능에 대한 소비자 사용 경험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기술로 확연히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을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5 13:59: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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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3] LG디스플레이, 3세대 OLED TV 패널 공개…'마이크로 렌즈'로 휘도·시야각 대폭 개선

LG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이 또다시 혁신했다. LG디스플레이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2023 개막을 앞두고 3세대 OLED TV 패널을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새로운 혁신 기술 '메타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유기물의 빛 방출을 극대화하는 초미세 렌즈와 휘도 강화 알고리즘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약 22% 개선하고, OLED 휘도는 물론 시야각의 한계도 뛰어넘은 기술이다. 이를 통해 휘도가 2100니트로 종전(1300니트)보다 60%나 올랐다. 지난해 중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휘도를 개선한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한 번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것. 현존하는 OLED TV 패널 중에서는 가장 밝다. 완벽한 블랙 표현에 다채로운 색감도 더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된 것. LG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라 불리는 초미세 렌즈를 화소 하나당 5117개, 77인치 4K 기준 패널에 424억개를 탑재해 난제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렌즈 패턴 위에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을 증착해 빛 방출을 극대화, 패널 내부 반사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22% 개선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휘도 강화 알고리즘 '메타 부스터'도 힘을 실었다. 영상 신마다 밝기 정보를 정교하게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조절해 화면 밝기와 색 표현력을 더욱 높여준다. 고명암비기술(HDR)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 렌즈는 시야각도 현존 TV 중 가장 넓게 만들었다. 종전보다 30% 개선한 160도, 수백억개 마이크로 렌즈가 볼록한 겹눈구조로 어느 각도에서든 정확한 영상을 보여준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양산하는 프리미엄급 OLED TV 패널에 메타 테크놀로지를 우선 적용하고 추후 전 라인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이현우 대형 사업부장(전무)은 "초격차 기술인 '메타 테크놀로지'의 개발 성공은 OLED TV 화질이 기존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했다는 의미"라며 "OLED TV 시장의 선도자로서 최고의 화질과 라인업 등 차별적 경쟁력을 강화해 초 프리미엄 OLED TV 시장을 확대하고,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05 13:59: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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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영업직 명칭 '오토컨설턴트'로 변경…급변하는 車 산업 고려

기아가 올해 1월부터 영업직군 명칭을 '오토컨설턴트'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과 기아 브랜드 리론칭 방향성을 고려한 개편이다. 기아에 따르면 '오토'는 단순 자동차 제품을 넘어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자율주행 등 다양한 서비스까지 포괄하며 '컨설턴트'는 고객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곳에서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의미한다. 기아는 기존 영업사원~영업부장의 6단계 직급 호칭도 '전임·선임 오토컨설턴트'의 2단계로 통합한다. 특히 오토컨설턴트라는 명칭은 자동차 판매 업무뿐만 아니라 PBV, 자율주행, 차량구독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서비스의 솔루션 제공으로 영업 직무의 역할이 확장될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새로운 명칭은 이번 달 1일부터 적용됐고, 기아 직영 영업점에 한한다. 앞서 기아는 2019년 9월 미래 경영환경 대응과 기업 문화 혁신을 위해 일반직 직급을 4단계로 축소하고 호칭을 '매니저'와 '책임매니저'의 2단계로 통합한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오토컨설턴트는 기아 모빌리티 서비스의 최접점에서 회사를 대표해 고객을 대하는 직무"라며 이번 변화를 통해 고객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05 13:53: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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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에 '희망의 빛'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 빈곤국에 '희망의 빛'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 조립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에 충전하여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기구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이 기부 물품을 직접 조립하는 '핸즈온(hands-on)' 방식으로, 회사 내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거나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며 일상 속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총 600개의 태양광 랜턴 키트를 만들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모아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목소리 기부', '우리들의 숲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며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2023-01-05 13:52: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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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근무방식 4조 2교대 정식 도입…쉬는 날 80일 늘어나

고려아연이 온산제련소 생산직 직원들의 교대근무제를 기존 4조 2교대 방식을 정식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생산직 직원의 연간 휴일은 올해부터 80일 가량 늘어난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27일부터 온산제련소 생산직 직원의 기존 4조 3교대 근무를 4조 2교대로 바꿔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4조 2교대는 근무조를 4개로 나눠 2개 조는 주간과 야간 12시간씩 근무하고, 나머지 2개 조는 쉬는 근무 형태다. 기존 시행하던 4조 3교대와 비교하면 하루 근무 시간은 8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어나지만 연간 총근로시간은 같고, 휴일은 기존보다 연간 80일 넘게 늘어나는 장점이 있다. 고려아연은 생산직 교대근무제 개편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설문조사와 노사 논의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노사 교대근무제 개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쳤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번 근무제도 개편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회적 흐름과 젊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반영됐다"며 "근무 일수 감소를 통해 개인 여가 증대 및 자기 계발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교대 횟수 감소로 교대 시간과 출퇴근 시간의 절약이 가능하다"며 "업무 연속성을 유지해 안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1-05 13:52: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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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3] 정기선 HD현대 대표, "바다의 무한한 잠재력 활용해 인류 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 것"

"바다가 품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겠습니다." HD현대그룹(구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3'의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HD현대는 바다에 대한 관점과 활용 방식의 근본적 대전환(Ocean Transformation)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선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기후 변화 등 인류에게 닥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다가 품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활용해야 한다"며 "HD현대는 퓨처빌더로서 바다의 근본적 대전환, 즉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인류 영역의 역사적 확장과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은 지구 자원의 보고(寶庫)이자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인 바다를 대하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접근 방식으로, HD현대가 지난 CES 2022에서 밝힌 퓨처빌더로서의 역할과 방향성을 구체화한 비전이다. HD현대는 이를 위해 그룹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에너지, 산업기계 기술력을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안전하게 운송 및 활용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바다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의 장'으로 전환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프레스 콘퍼런스에서는 정기선 대표의 오프닝 연설을 시작으로 ▲무인·친환경 선박 개발과 관련한 '오션 모빌리티(Ocean Mobility)' ▲해상 운송망 최적화를 추구하는 '오션 와이즈(Ocean Wise)' ▲기술 진보를 바탕으로 생활 공간을 바다로 확장하는 내용을 담은 '오션 라이프(Ocean Life)' ▲지속가능한 바다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는 '오션 에너지(Ocean Energy)' 등 바다 대전환을 이끌 4개 핵심 비전과 목표를 차례대로 발표했다. 김성준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장이 오션 모빌리티 부분 발표를 맡았으며 HD현대그룹은 오션 모빌리티와 관련해 세계 최초로 무탄소 암모니아 연료로 추진되는 최대 9만㎥급 암모니아 운반선과 세계 최초의 4만㎥급 액화수소 운반선 등 미래 에너지 운반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CES 혁신상을 받은 전기추진시스템 등 각종 신기술도 소개했다. 김성준 미래기술연구원장은 "HD현대는 이미 선박 건조 단계부터 디지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지능형 선박으로의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며 "무인화와 원격 디지털 솔루션을 갖춘 미래 선박을 통해 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의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심지애, 백봉석 매니저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HD현대의 해양 데이터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아비커스의 칼 요한슨 이사는 선박의 자율운항 기술이 가져올 더욱 안전하고 자유로운 바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조선해양 김유리 책임연구원은 HD현대가 그리는 해양 에너지 생태계 비전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팔란티어(Palantir)의 샴 샤카(Shyam Sankar) 최고운영책임자(COO)와 GE 오프쇼어윈드(Offshore Wind)의 얀 크에르스고르(Jan Kjaersgaard) 최고경영자 등 HD현대의 주요 파트너사 경영자들도 연사로 등장해 바다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HD현대의 혁신과 도전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세계를 무대로 우리의 비전과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CES 2023을 통해 각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양성운·최빛나기자

2023-01-05 13:5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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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도 지루할 시간 없어요"…티웨이항공, 탑승객 대상 '왓챠' 이용권 제공

티웨이항공이 '왓챠(WATCHA)'와 제휴를 연장하며 2023년에도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강화 차원에서 2020년부터 탑승객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왓챠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왓챠는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취향을 깨닫고,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10만여 편이 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드라마, 다큐, 애니 그리고 웹툰까지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대형 항공사들과는 다르게 티웨이항공은 기내 좌석의 모니터(AVOD)를 통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대신 합리적인 항공권 운임을 제공하는데, 콘텐츠 감상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왓챠 제휴라는 색다른 방식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서비스를 택한 것이다. 올해 말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의 이벤트, 예약 조회, 구매 완료 페이지 등에서 왓챠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탑승자명과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프리미엄 이용권 10일 쿠폰을 월별 선착순 5만장 제공한다. 프리미엄 이용권은 최대 UHD 4K 화질로 4개 기기에서 동시 재생이 가능하며,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영상 수도 100개까지 제공한다. 승객들은 탑승 전까지 미리 보고싶은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를 개인 기기에 다운로드 받아 기내에서 비행기모드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 왓챠에는 아동용 콘텐츠도 다양해 유·소아 동반 가족단위 고객에게도 좋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A330-300기종을 도입하고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에 취항한 만큼 기내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고객 니즈가 높아진 상황에서, 왓챠 콘텐츠 서비스가 더 많은 고객 만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객들은 가격 측면의 이점에 더해 항공사에서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제한된 콘텐츠 감상 대신 스스로 선택권을 갖고 원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더불어 지난해 도입한 A330-300 및 B737-8기종에는 좌석마다 전자기기 거치대와 USB 충전 포트가 설치되어 있어 쾌적한 기내 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측은 OTT 플랫폼의 발달과 개인 기기에 각자 원하는 콘텐츠를 저장해 기내에서 감상하는 승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왓챠 쿠폰 등록률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왓챠 제휴라는 색다른 방식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 연장으로 더 많은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1-05 12:58: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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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가요" 2년 연속 반려동물 1만 마리 이상 수송

에어부산이 지난해 약 12,000마리의 반려동물을 수송하며 2년 연속 1만 마리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적극적으로 펫 친화 마케팅을 펼치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동반승객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잇다. 지난해 에어부산의 반려동물 수송 실적은 1만1747마리이며 노선별로는 ▲부산~제주(4600마리) ▲김포~제주(3814마리) ▲부산~김포(2002마리) ▲울산~제주(789마리) ▲김포~울산(460마리)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제선 하늘길이 점차 열리면서 해외여행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 2021년에는 단 한 마리도 없던 국제선 반려동물 수송실적이 지난해에는 82마리를 기록했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2019년 6,647마리였던 반려동물 운송 실적이 2020년 8241마리로 24% 늘었고, 2021년에는 1만1000마리를 기록해 전년 대비 33% 증가하며 처음으로 반려동물 운송 1만마리 시대를 열었다. 특히 반려동물 전체 수송 실적의 약 80%가 제주 노선에서 발생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제주 여행이 대중화됐음을 나타냈다. 에어부산 측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며 펫 친화 항공사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와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승객 대상으로 트래블 키트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왔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 유니폼을 본떠서 만든 '펫 유니폼'을 출시해 로고 상품 판매점인 '샵에어부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에어부산은 지난 2021년부터 기내 동반 탑승이 가능한 반려동물의 수를 항공편 당 기존 3마리에서 최대 10마리로 확대한 바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면서 항공편 당 반려동물 동반 탑승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1-05 12:55:03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