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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IR에서 "2030년까지 이차전지소재사업 매출 41조 달성할 것"

포스코그룹이 지주회사의 역할과 성장목표를 밝히고, 이차전지소재사업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기 위한 '2022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열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0년 리튬 추출 기술 개발을 시작한 이래 ▲양·음극재 사업 본격화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인수, 호주 리튬, 니켈 및 탄자니아 흑연 광산 지분 투자 등 이차전지 원소재 사업 강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역량 마련 등 이차전지소재 공급에 필요한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아르헨티나 염호, 호주 리튬 및 니켈 광산, 포스코HY클린메탈 등 글로벌 사업현장의 최신 영상을 활용한 가상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5일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사장),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 포스코케미칼 정대헌 에너지사업부장(부사장) 및 국내외 기관투자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은 "철강 중심의 사업구조로 인해 포스코홀딩스의 주가 추이는 철강 시황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는 순환적 흐름을 보여왔다"며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 우상향하는 성장형 그래프로 전환하기 위해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신성장사업에 집중하고 그룹의 균형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은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지난 10여년간 선제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로 육성해온 사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며 "포스코그룹의 양·음극재 사업은 2015년 380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포스코케미칼 정대헌 에너지소재사업부장은 '양·음극재 사업현황 및 전략'을 밝혔다. 양·음극재 사업은 포스코그룹의 원료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기반을 착실히 다져왔으며 ▲차세대 이차전지용 양·음극재 개발 ▲제품포트폴리오 다변화 ▲북미·유럽·중국 등 글로벌 생산능력 구축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경섭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은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전략'을 주제로 밸류체인 구축 현황 등을 소개했다. 포스코그룹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리튬, 니켈, 흑연 등 이차전지 원료부터 전구체는 물론 양·음극재 및 차세대 이차전지용 소재까지 생산, 공급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톤, 음극재 32만톤, 리튬 30만톤, 니켈 22만톤 생산 및 판매체제를 구축하여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만 매출액 4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향후 철강 중심의 사업구조를 다변화해 2030년에는 철강, 친환경미래소재, 친환경인프라 사업부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균형을 이루는 성장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오는 7일 싱가포르에서도 해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그룹 주요 사업에 대해 밸류데이 형태의 설명회를 개최하여 투자가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2-07-05 15:09: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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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차세대 음극재 사업 본격 진출…실리콘음극재 기술 보유한 '테라테크노스' 인수

흑연음극재 대비 4배 용량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 라인업 구축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음극재로 각광받고 있는 실리콘음극재 사업에 진출한다. 포스코홀딩스는 테라사이언스와 지난 1일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테크노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테라테크노스는 2017년 설립된 실리콘음극재 스타트업으로 열전달이 우수한 고온 액상 방식의 연속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배치식 기술 대비 생산성을 3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실리콘 입자 크기를 나노화함으로써 부피 팽창 이슈를 해결해 음극재 내 실리콘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대부분 사용되고 있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정도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은 물론 충전시간도 단축시킬 수 있는 차세대 음극재다. 이 때문에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은 실리콘음극재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실리콘음극재 시장규모는 2030년까지 매년 39% 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5% 미만인 실리콘음극재 함량이 2025년에는 10% 이상, 2030년에는 25%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홀딩스는 테라테크노스 인수 후 연내 증설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 내 양산·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또 테라테크노스 기술에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RIST 등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관련 기술 역량을 결집해 공정개발, 생산·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등 양산 기술을 확보해 2030년에는 시장 상황에 맞춰 수만톤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은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니켈 등 원료부터 양극재까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소재 공급망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테라테크노스 인수를 통해 음극재 분야에서도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돼, 향후 이차전지소재 분야의 높은 중국 의존도를 낮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천연·인조흑연 음극재와 인조흑연 음극재의 원료인 침상코크스도 자체 생산 중이다. 천연흑연 음극재는 흑연 광산투자를 통해 연간 7만톤(t) 생산능력을 갖췄고, 인조흑연 음극재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연산 8000t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는 등 음극재 분야에서도 글로벌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대만 전고체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지분 투자, 고체전해질 생산법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설립 등 전방위적으로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2-07-05 15:01: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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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멕시코 외교장관 초대 BRT 개최...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5일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멕시코 외교장관을 초청해 '한-멕시코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BRT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유석 SK온 부사장, 이상직 삼성전자 멕시코 법인장, 김경수 현대차 상무, 허순재 LG전자 상무, 유삼 포스코 상무, 삼성엔지니어링 로버트 윤 부사장,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현지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멕시코 정부에 건의하고,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멕시코 측에서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교장관을 비롯해 카르멘 모레노 토스카노 외교차관,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멕시코대사, 하비에르 다비야 협력정책실장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핀테크·e-Commerce 스타트업 기업인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공급망 및 그린비즈니스 협력, 투자확대 등 향후 협력과제도 논의했다고 대한상의는 밝혔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엑스포 주무부처인 멕시코 외교부에 '2030 월드 엑스포'를 부산이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회의를 주재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삼성전자, SK, 현대차, LG전자, 포스코, 삼성엔지니어링, 위니아전자 등 주요기업들을 필두로 현재 약 450여개의 우리 기업이 멕시코에 진출하여 15만여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對멕시코 투자액 아시아 2위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하고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공급망,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간 새로운 협력기반을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우리 기업들은 현지 생산공장 설립·운영 등 현재까지의 멕시코 투자현황, 관련한 애로사항 관련 건의와 함께 일자리창출 등의 진출성과를 발표하고 양국 기업 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 경제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상의 이성우 국제본부장은 "멕시코는 북미와 남미를 이어주는 전략적 요충지로 최근 14년간 중단되었던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재개되는 등 양국간 경제협력에 훈풍이 불고 있다"며 "공급망이 요즘 최대 이슈인 만큼 관련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더 활발히 진출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14:57:2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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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로 본사 이전한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MOU체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중장거리 취항 가능한 중추적 국제공항 건립 협력 티웨이항공이 대구광역시와 함께 본사 대구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은 5일 오전 11시 대구국제공항 주기장에서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과 티웨이항공 정홍근 대표와 티웨이항공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 이전 MOU 체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을 살펴보면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 지역 이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중남부권 관문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지역 인력 우선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항공여객 및 항공물류 수요를 반영한 적극적 노선 개설 추진 ▲MRO 사업 확대 및 경제 물류 공항 구축을 위한 적극 협력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거점 항공사로서의 역할 수행 ▲지역거점 항공사로 성장을 위한 대구광역시의 행정적 지원 노력 등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협약식에서 "그동안 대구경북 시민들께서 티웨이항공에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향후 통합신공항의 빠른 성장과 지역 항공산업 발전의 선두에서 많은 역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우선 행정적 절차를 거쳐 본사 주소지를 대구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부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티웨이항공의 본사를 대구로 이전하는 결단을 환영하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지역항공사로 여객·물류를 전 세계로 운송하는 대한민국 핵심항공사로 도약하는 데 대구시가 행정적으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기준 대구공항 23개 국제노선 중 16개 노선을 운항하는 등 대구공항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에서 2019년 기준 45%로 가장 높은 수송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대구를 베이스로 별도의 운항 및 객실승무원들을 채용해 운영해 왔다. 아직 구체적인 규모와 시기 등 이전 계획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티웨이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시점에 맞춰 정비, MRO, 운송, 화물, 물류 등 일부 본부의 이전 및 신규 사무실 개설을 대구광역시 및 신공항추진단과 논의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선 정상화 시점에 맞춰 지난 5월 대구-다낭 노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대구~방콕 노선도 추가로 재운항에 나섰다. 또한 지속적으로 대구경북 시민들의 여행 편의 확대를 위해 동남아, 일본 등 재운항 노선을 넓혀갈 계획이다.

2022-07-05 14:55: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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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국민 아이디어 담은 다큐 방영...최태원 회장 "국가발전 공헌 프로젝트 긍정적 평가"

국민의 제안이 사업화되기까지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개최했던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의 사업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세상을 바꾸는 작은 생각'이 오는 8일 방영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다뤄지는 아이디어는 영상통화로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사소한 통화', 지역관광과 모바일 게임을 융합한 '코리아게임' 등 4개다.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아이디어를 상용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담겼다. 사소한 통화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스타트업 '실비아 헬스'는 통화 주체를 가족이 아닌 의료진으로 설정한 전문가 버전을 우선 출시했다. 이는 치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료진을 통한 검사 결과의 정확성 및 객관성 확보가 먼저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전문가 버전의 사소한 통화 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3개 아이디어는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이디어 '우리동네 병원'을 추진하는 의료 스타트업 '비플러스랩'은 야간진료 병원과 응급실 현황을 신속히 알려주고, 수요자인 환자와 매칭이 이뤄지도록 모바일 앱 구현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동네 병원 및 의료진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둔 아이디어 '코리아게임'의 경우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 '넥스트스토리'에서 서울을 우선 타깃으로 설정했다. 관광과 게임이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대도시에 먼저 시험한 후 지방으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의 긴밀한 협업 과정도 소개한다. 아이디어 '외상값 하이패스'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신한은행은 중소기업 매출채권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 ICT 서비스 기업 '더존비즈온'과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기로 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으로 취임할 때 소통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한 바 있는데, 첫발을 성공적으로 뗀 것 같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국가발전 프로젝트의 완성은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돼 국가발전에 공헌하는 것인 만큼 이번 사업화가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5 14:44: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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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대학생 환경 봉사단 운영 재개…'해피무브 더 그린' 운영 시작

현대자동차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대학생 환경봉사단 운영을 재개한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봉사 프로그램인 '해피 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운영을 통해 환경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 친환경 리더 육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이사, 노점환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등 행사 관계자들과 대학생 봉사단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봉사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들이 해외에서 건축, 환경,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2008년부터 운영하며 누적 1만 명 이상의 수료 단원을 배출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0년 1월 활동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날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은 현대차그룹이 2년 5개월 만에 재개하는 대학생 봉사단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그룹은 기존 해외에서 진행하던 봉사단 활동 범위를 국내로 전환하고 최근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사회 이슈인 환경을 테마로 봉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전형을 거쳐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약 2개월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의 활동은 ▲국립공원 단체 봉사 ▲팀별 환경봉사 ▲친환경 국내여행 개발 및 실행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7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태안해안 국립공원에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해안사구 복원, 외래식물 제거, 해양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봉사를 하게 된다. 발대식부터 단체 봉사까지 이어지는 2박 3일간의 일정 동안 봉사단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육류를 제외한 고영양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등 저탄소·친환경을 지향하며 참여하게 된다. 봉사단 전원이 참여하는 국립공원 단체 봉사 활동 이후에는 5명씩 20개의 팀으로 나누어 두 달간 전국 국립공원에서 사전 협의된 일정에 따라 야생동식물 보호, 야생화 및 수목 식재, 환경정화, 자연자원 조사 모니터링 등의 환경봉사를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의 활동은 환경, 봉사, 여행을 테마로 대학생들이 재미를 느끼면서도 친환경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친환경 일상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친환경 리더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몽고 황사 발원지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마린파크' ▲인천 매립지 녹지조성사업 '아이오닉 포레스트' 등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2022-07-05 13:43: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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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수주만 8조, LG전자 전장 흑자 초읽기

LG전자 전장사업이 본 궤도로 올라서고 있다. 처음으로 연간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규모 수주를 공식화하며 자신감도 내비쳤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번 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플레이션과 전쟁 등에 따른 시장 침체로 다소 저조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전장 사업에서만큼은 흑자 기대감이 크다. LG전자는 2013년 처음 전장 사업을 시작했지만 좀처럼 적자를 탈출하지 못했다. 부채도 자산보다 많은 10조원 이상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흑자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반도체 공급난으로 완성차 생산이 지연되면서 1조원 수준 영업 손실을 피하지 못했다. LG전자가 2분기 전장 사업 흑자를 내면 2015년 4분기 이후 7년여 만이다. 증권가에서도 LG전자 전장사업이 올해 연간 기준으로 처음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반도체 공급난이 이어지는 악재 속에서도 수주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LG전자도 이례적으로 수주 실적을 공개하며 전장 사업 안정화를 강조했다. 상반기에만 8조원 규모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말 수주 잔고가 60조원 수준, 올해 연말까지 수주 잔고는 6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LG전자는 예상했다. 커넥티드카에 필수 통신 부품인 텔레매틱스가 수주를 이끌었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LG전자는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22.7%로 1위를 차지했다. 유럽 뿐 아니라 일본 완성차에까지 수주를 따내며 리더십을 확대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점유율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차세대 부품으로 꼽히는 P-OLED 등 첨단 기술을 앞세워 메르세데스-벤츠 EQS와 캐딜락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협력하며 경쟁력을 확인하고 있다. ZKW는 이미 헤드램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주요 완성차와 계약을 지속하는 상황,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인천과 중국 남경에 이어 멕시코에 새로운 공장을 착공하는 등 생산력을 끌어올리며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전무는 "전장사업 핵심영역 전반에 걸쳐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05 13:42: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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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하반기 경기 '먹구름'…경영전략 1순위 '내실화'

중기중앙회, 중소기업 500곳 대상 설문조사 하반기 경기전망지수 87.6…전년동기比 4p↓ 상반기에 비해 '악화될 것' 답변 34.4% 기록 중소기업들의 올 하반기 경기에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상반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내부부진(경기침체) 등이 기업들을 주로 괴롭힌 가운데 이같은 애로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중소기업들의 올해 하반기 최우선 경영전략은 '내실화'와 '리스크 관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6월 중순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2년 하반기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가 87.6으로 전년동기의 91.6보다 4포인트(p) 하락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경기에 비해 하반기에 '악화될 것'이란 답변이 34.4%로 '호전될 것'(17.6%)이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보통'은 48%였다. 하반기에 크게 기대할 것이 많지 않다는 의미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체감경기의 경우 업종별로는 '섬유제품'(66.7%)과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66.7%)에서 '악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들 업종은 SBHI도 54.17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가죽, 가방 및 신발'(9.1%), '전자 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9.1%) 등은 상대적으로 '악화' 의견이 적었다. 업종별 하반기 SBHI는 제조업의 경우 ▲기타 운송장비(127.3) ▲가죽, 가방 및 신발(104.6)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100)이 호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54.2) ▲섬유제품(54.2) ▲전기장비(68.2) 업종은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비스업은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112) ▲운수업(100)이 업황개선을 전망한 반면 ▲부동산업 및 임대업(60) ▲도매 및 소매업(84)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86)은 부진할 전망이다. 항목별 경기 체감실적 및 경기전망에 대해선 매출(84.1→91.2), 영업이익(81.2→87.7), 자금사정(81.4→88.9), 공장가동률(89.4→91.2) 모두 상반기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역계열인 인력·설비수준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이 상반기 겪은 애로요인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62.6%)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내수부진(35.2%), 인력 수급난(29.8%), 금리상승(25.2%), 최저임금 상승 (22.8%) 등이 뒤를 이었다. 하반기 예상되는 애로요인은 원자재가격 상승(58.8%), 내수부진(31.2%), 인력 수급난(29.8%), 금리상승(28.4%), 최저임금 상승(19.4%) 순이었다. 다만, 하반기에 원자재가격 상승(3.8p↓)과 내수부진(4.0p↓) 응답 비중은 감소한 반면 금리상승은 3.2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경영실적 회복시기는 가장 많은 응답이 '2024년 이후'(27%)를 지목했다. 이외에 '2023년 상반기·하반기'(23.0%), '2022년 하반기'(14.8%), '2022년 상반기'(12.2%) 순이었다. 특히 경영실적 회복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은 응답률을 보여 중소기업의 업황개선 기대감이 다소 위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올해 하반기 최우선 경영전략(복수응답)은 ▲내실화(36.2%) ▲리스크 관리(19.2%) ▲외형 성장(18.8%) ▲지속가능경영 참여 확대(17.2%) ▲성장잠재력 확충(8.6%) 순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만 잡히면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신3고'에 더해 글로벌 경기둔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돼 중소기업 체감경기는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중소기업의 활력회복을 위해선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세제 개선, 금융지원 강화 등 경제활성화 조치와 더불어 과감한 규제개선으로 기업활동의 장애물을 걷어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2-07-05 12:00: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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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3 美 CES 참가 창업기업 모집

서울시등과 'K-스타트업 통합관' 운영…약 20곳 선정해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3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5일 중기부에 따르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는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K-스타트업(K-STARTUP) 통합관'을 공동 운영해 전시부스 규모를 확대하고 IR피칭, 투자 상담 등 현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기업에게는 우선 9월부터 혁신상 신청서 작성 교육과 선배기업의 혁신상 수상 전략 강연 등 전시회 참가를 위한 사전 준비를 지원한다. 전시회 기간중에는 기업 개별 전시와 홍보 영상·판촉물 소개 등 참가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투자상담과 바이어 미팅, IR 피칭 등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회 이후에도 주요성과와 우수기업 인터뷰 등 언론 홍보와 함께 참가기업 간 네트워킹·리뷰세미나 등 전시회 참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후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기업에 대해선 서류 및 인터뷰 심사 등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주최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별도 심사를 거쳐 약 20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중기부 강신천 기술창업과장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세계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CES 2023에서 국내 창업·벤처기업의 기술력과 혁신성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가전제품 박람회로서 세계적인 혁신 기술들과 제품, 글로벌시장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중 하나이다. 전시회는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예정돼 있다.

2022-07-05 12:00:1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