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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中企 판로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기업 지원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추가로 나선다. 홈앤쇼핑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 중소기업의 홈쇼핑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과학벨트 및 특구 내 기술 및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성장을 도모하기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방송판매 및 소요비용 지원 ▲판매 수수료 할인 ▲우수 중소기업 공동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공동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기업 홍보와 판로 진출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구 및 과학벨트 중소기업들의 역량을 제고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업이 곧 경쟁력인 시대다. 민·관 상생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섭 홈앤쇼핑 각자대표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라는 기업 미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특구재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7-06 08:59: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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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그린캠프' 참여자 모집…고등학생·대학생등

숲 사랑하는 일반인도…400명 선발, 15명은 현장학습 유한킴벌리가 '2022 유한킴벌리 그린캠프'에 참여할 고등학생, 대학생, 그리고 숲을 사랑하는 일반인을 모집한다. 올해 유한킴벌리 그린캠프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와 숲을 접목한 그린타운 뿐만 아니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며 지원자 중 400명을 선발해 온라인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우수교육자 15명을 선발해 숲속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8월1~2일에 이틀에 걸쳐 그린타운(게더타운)에서 진행하며 숲속 현장학습은 8월5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열린다. 그린타운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은 교육과 참여, 실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의 '기후변화, 현재와 미래 그리고 우리' 강의를 시작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 연구센터 이하얀 팀장의 '기후위기와 숲속 생물다양성 보존 노력', 사회적 기업 '윌든' 김승현 대표의 '꿀벌과 구상나무 그리고 미래'까지 기후 위기 속 숲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OX 퀴즈', '그린벨을 울려라(시즌2)' 프로그램과 자신의 실천과 배움을 공유하는 '숲피커 선서', '나는 숲피커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022-07-06 08:4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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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상용차 전문 日이스즈에 1조 규모 원통형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상용차 업체인 이스즈(Isuzu)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이번 수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닛산, 혼다 등 일본 완성차 업체에 배터리 수주 따낸 데 이어 한편 상용차 업체까지 고객사 확대에 성공한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스즈와 트럭 전동화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4년간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으로 공급계약 규모는 1조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스즈는 준중형 트럭 '엘프'의 전기트럭 모델을 내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대형 원통형 배터리를 내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이스즈는 트럭·버스 등 상용차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업계에 따르면 이스즈는 내년부터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를 장착한 '엘프' 전기트럭을 후지사와 공장에서 양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중량은 3.5톤(t)급이며, 최대 출력은 150㎾다.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트럭을 포함해 연간 1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엘프는 일본은 물론 북미 시장 등에서 20년 이상 캡오버형 트럭 부문 판매 1위에 올라 있으며 국내에도 2017년 출시돼 지난달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했다. 다만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고객사와 관련된 사안으로 수주 규모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2022-07-06 02:23: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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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조합원투표…'10% 임금인상 잠정합의안' 부결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조종사노조)의 2022년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5일 대한항공 노조에 따르면 임금인상 장점합의안에 대한 조종사노조 조합원 투표 결과 총 2054명 중 1193명(58.1%) 반대, 861명(41.9%) 찬성에 표를 던져 합의안이 통과되지 못했다. 대한항공과 대한항공 노동조합(일반노조), 조종사노조는 지난달 23일 2022년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하고 임금 총액 기준 10%를 인상하는 안에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마지막 조합원 투표를 넘지 못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회사가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도 2년간 임금을 동결한 데 대해 조종사 노조 조합원들이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찬반투표가 부결된 조종사노조의 경우 회사 측과 다시 임금 협상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종사노조 집행부는 조만간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조종사노조와 마찬가지로 10% 임금 인상을 합의한 일반 노조의 경우 임금 인상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 일반 노조 조합원 3천565명 중 2천341명(65.6%)이 찬성했고, 1천210명(33.9%)이 반대했다. 대한항공 측은 "임금협상이 부결된 만큼 지속적으로 협상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7-05 18:27: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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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폭염 대비 사전점검…“안정적 전력공급" 총력

한국전력공사가 올여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목표로 비상 대응체계 구축과 전력설비 사전점검, 공동주택 정전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5일 한전은 올 여름철은 예년과 비교해 특별히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8월 2주차 기준 전력공급 능력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인 10만 867MW(128MW 증가)로, 폭염 발생시 전력 예비율은 다소 낮아질 수도 있어 여름철 전력수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한전은 지난 4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력수급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전력 수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위해 본사와 15개 지역본부에 전력수급 대책상황실을 운영함으로써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은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해 한전의 요청에 따라 500킬로와트(kW) 이상 부하감축이 가능한 113호의 고객들과 긴급절전 수요조정 약정을 체결해 690MW의 수요자원을 확보했고, 계약전력 3000kW 이상 대용량고객 1만 2286호를 대상으로 전력수급 상황 공유 및 피크시 절전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설비고장·수요급증 등 돌발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전력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합동으로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해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한전은 여름철 폭염과 자연재해로 인한 전력설비 고장과 정전을 대비해 송배전 취약설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재해·재난 발생 시 안전 최우선의 복구체계를 구축했다. 또 765킬로볼트(kV) 변전소, 국가산단과 수도권공급 변전소 등 고장발생시 파급영향이 큰 주요설비를 우선 점검하고, 광역정전에 대비해 주요 계통 전력설비를 점검했으며, 송전탑 등 침수 및 산사태 위험설비에 대해서도 사전점검을 시행했다. 여름철 대비 배전설비 194만 개소의 진단 및 점검과 과부하 변압기 5만9913대에 대해 현장점검도 완료했다. 태풍과 호우를 대비해 지중저압설비 20만 개소와 2289개 치수설비를 공급하는 배전선로 점검도 마쳤다. 한전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의 고객소유 구내설비 고장으로 인한 정전에 대해서도 예방활동 및 상황발생시 신속 복구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한전은 전기안전공사와 정전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동시출동 등 신속한 복구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며, 침수·화재 등으로 인한 장시간 정전이 예상되는 경우 이동용 발전차, 비상발전기 등 임시전력 공급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구내정전 발생 시 고객이 한전 또는 전기안전공사 고객센터로 정전내용을 접수하면 한전과 전기안전공사가 접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출동을 통해 신속한 복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일찍 시작된 폭염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과 차질없는 설비운영으로 여름철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18:07: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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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맞춤형 보장구 기증 "15년간 407명에게 나눔 실천"

금호석유화학이 수도권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총 18곳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보장구를 기증했다. 5일 금호석유화학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고 "코로나19 위기 속 최근 2년간 일부 사회공헌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단계적으로 대면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방침을 전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시설에 보장구를 기증하며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올해까지 15년 간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대상자 수는 총 407명에 달한다. 맞춤형 보장구인 특수 휠체어는 개인별 신체에 따라 다른 형태의 '이너(Inner, 맞춤형 자세 유지 장치)'가 장착되어 있어 사용자의 신체에 변화가 있을 때마다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하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각 시설을 방문하여 실측한 사이즈를 바탕으로 개인별 최적화된 보장구가 제작됐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과 복지지설 창호교체 사업,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금호석유화학만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따듯한 관심을 갖고 이어 온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이 어느새 15년 역사를 맞이했다. 앞으로도 우리의 진심이 소외계층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05 17:25: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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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전통주는 나이든 술? 기존 틀 깬 전통주 구독서비스 술담화 이재욱 대표

한정판 소주를 사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오픈런을 하고, 홈파티를 위해 막걸리를 주문해 먹으며, 매달 새로운 전통주를 집으로 배송해주는 '전통주 구독 서비스'는 MZ세대의 새로운 전통주 소비 방식이다. 초록병 희석식 소주, 반투명 플라스틱병 막걸리에 고정된 이미지를 벗어나 전통주는 젊어지고 있다. 전통주는 현행법상 유일하게 온라인 구매가 가능한 주종이다. 이러한 가능성에 관심을 가진 젊은 창업자들이 뛰어들며,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전통주의 폭도 넓어졌다. 이들은 세련되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해 20·30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행 주세법과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전통주산업법)에 따르면 국가가 지정한 장인(무형문화재)이 만든 술, 지정된 주류 부문의 식품 명인이 만든 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주원료로 만든 술(지역특산주)를 전통주로 규정한다. 세 항목 중 하나에만 해당되면 전통주로 인정한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는 2021년 전통주 시장 규모를 60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와 시장 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앞으로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일, 코엑스 2022 세계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이러한 전통주 시장에서 기회를 본 술담화 이재욱 대표를 만나 인터뷰를 했다. 1. '술담화'는 어떤 곳인가요 저는 술담화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욱이라고 합니다. 술담화는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다양한 종류로 취급되고 있는 전통주를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큐레이션 해서 소개해 드리고 있는 전통주 플랫폼입니다. 2. 전통주를 사업 분야로 선정하게 된 계기 일단 제가 한식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예전에 대학교 때부터 나중에 한식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을 했었고 우연한 기회에 전통주를 알게 됐어요. 우리나라에는 술이 소주하고 맥주밖에 없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다양한 술들이 존재하는 거를 보고 많이 놀랐었고 어떤 술들은 제 취향에 맞고 어떤 술들은 안 맞았었어요. 이거는 다른 사람들도 굉장히 다양하겠다고 느끼고, 저마다의 취향에 맞는 술을 찾아가면 요즘 트렌드에도 잘 맞고 우리나라 술 산업도 많이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침 온라인 판매가 허용됐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 제가 봤던 온라인 판매의 생태계가 큐레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었어요. 그거를 제가 한번 잘해보면 좋겠다 해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3. 술담화가 제공하는 서비스 온라인 판매 기준으로는 구독 서비스라고 매월 3병 정도씩 새로운 전통주를 큐레이션과 함께 받아보는 그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처음 보는 술이더라도 큐레이션 통해서 내 취향이나 상황에 맞는지 판단할 수 있게끔 상세 페이지가 되어 있는 쇼핑몰로 운영하고 있고요. 그 외에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콘텐츠 통해서 어려울 수 있는 전통들을 더 쉽게 접하고 진입 장벽을 낮춰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4. 술담화의 타깃 고객 저희는 일단 20, 30대 비중이 가장 높고요. 거기서 술이라는 상품에 대해서 가치 소비를 할 수 있는, 항상 이제 똑같은 술로 취하기 위해서 마시는 것보다 이걸 하나의 음식으로 받아들여서 다양한 음식과 사람들과 마실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저희 타깃입니다. 5. '전통주는 올드하다'는 편견이 있을 거 같다.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일단 저희 홈페이지나 만드는 콘텐츠, 저희가 만드는 어떤 디자인이건 최대한 젊게 하려고 노력했어요. 전통주는 올드하다는 편견이 있다 보니까 그 편견에서 벗어나려고 어떻게든 젊고, 활발한 그런 이미지를 살리려고 항상 노력을 하고 있고. 콘텐츠 성격도 되게 발랄한 이미지예요. (전통주는 올드하다)그런 부분을 많이 탈피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6. 주류 구독 서비스 '담화박스'는 무엇인가 담화 박스는 매월 3만 9천 원에 배송비를 포함해서 구독료를 내면 직접 구할 때보다 한 12% 정도 더 저렴하게 구성된 술들 3병에서 4병정도 큐레이션 카드와 함께 담겨서 소비자의 문 앞에 도착하는 서비스예요. 저희가 우유를 구독하면 매일매일 문 앞에 알아서 오듯이 이렇게 술을 구독하면 한 달에 한 번씩 약 3병 정도의 새로운 술들이 옴으로써 어떨 때는 단술이 있고 어떨 때는 독한 술이 있고 어떨 때는 드라이한 술이 있고 다양한 술들을 경험하면서 내 술 취향을 알아가 보는 인생 술 찾기 여정인 서비스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7. 담화박스의 콘셉트가 매달 달라지는데, 특별한 큐레이션 기준은 무엇인가 일단 술은 기호식품이라고 생각해요.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제가 이제 cs 전화를 받을 때도 똑같은 술에 대해서 어떤 분들은 욕하면서 전화가 와요. 이딴 술 보내주면 당장 구독 취소한다. 근데 그다음 날 똑같은 술 가지고 다른 분은 술담화 덕분에 인생 술을 찾았습니다.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가 와요. 그런 것들을 느끼면서 술은 정말 기호식품이고 어떤 사람한테는 인생 술이 될 수 있는 게 어떤 사람은 그냥 싱크대에 버리는 술이구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저희의 취향, 이게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주관적으로 저희 입맛에 맞지 않을지언정 객관적으로 이 술에 퀄리티가 괜찮다, 누군가의 인생 술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최대한 뾰족하게 의심하고 보려고 하고 있어요. 8. 전통주 시장이 성장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일단 소비 시장도 변해야겠지만 이게 소비 시장과 수요 시장이 같이 함께 어우러져서 성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프랑스 같은 경우는 이런 주류 가치 소비의 영역이 예전부터 있었다 보니까 어떤 특정 술이 비싸다고 했을 때 거기에 대한 반감이 없잖아요. 그리고 소비자들도 이거는 AOC 등급이고, 어떤 포도 품종으로 만들어졌고 했을 때 기본적으로 이 술이 어떻게 보관되어야 하고, 어떤 음식 하고 먹었을 때 잘 어울리는지를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거는 소비 시장도 어느 정도 성숙해 있고, 수요 시장도 어느 정도 성숙해 있고, 공급 시장도 같이 마찬가지로 성숙해져 있는 시장인데 아직 전통주 시장은 성숙해지기 전에 해동기 단계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거기에 있어서 아직은 막걸리를 냉장 보관해야 되는지도 모르는 소비자들도 계세요. 근데 그거는 그분이 잘못된 게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의 술 문화가 부어라 마셔라, 소주, 맥주 위주로 마시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을 해요. 소비자 입장에서도 이 술이 가치 소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진 방식에 따라서 무조건 막걸리라고 싼 술이 아니고 몇 만 원짜리 막걸리가 있을 수도 있는 거를 받아들이는 것과 공급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정도의 퀄리티와 그리고 객관성을 띤 술들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우리 술은 숙취가 없습니다, 우리 술은 모든 안주와 잘 어울립니다와 같이 객관적이지 않은 큐레이션보다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매력적이라고 느낄만한 포인트를 잘 짚어서 그 과정으로 몇 만 원어치의 값어치를 할 수 있는 술을 만들어내는 것이 같이 조화롭게 이루어졌을 때 시장이 함께 성장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9. 술담화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 다채로운 술자리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비전이에요. 지금은 내가 친구랑 술을 마시거나, 부모님이랑 술을 마시건, 혼자 혼술을 하거나 할 때 소주 맥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내가 어떤 안주를 먹어도 소주, 맥주를 마시게 되니까 그거는 저희가 봤을 때 천편일률적인 술자리지 다채로운 술자리가 아니거든요. 나는 오늘 기분이 좀 드라이한데 여기에 맞춰서 드라이한 술을 마시고 싶다. 내가 오늘 먹는 안주는 양념 불고기인데 이거랑 잘 어울리는 술을 찾아서 마시고 싶다. 나는 오늘 부모님하고 마시는 거니까 좋고, 스토리 있는 술을 먹고 싶어, 친구들이랑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술을 즐기고 싶어 이런 상황에 따라서 항상 술도 바뀌는 것이 정상이거든요. TPO에 맞게 옷도 바꿔 입는 것처럼, 술자리를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서 큐레이션을 해드릴 수 있는 그런 업체로 거듭나는 것과 또 술자리를 구성하는 요소가 술뿐이 아니라 술 잔 등등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그 상품들을 함께 취급해서 사람들이 술자리 하면 술담화를 떠올릴 수 있는 그런 업체로 거듭나는 게 저희의 목표입니다.

2022-07-05 16:58:55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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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언제 날 수 있을까?"… 국토부 재조사에 "해명할 것"

이스타항공의 재운행에 차질이 생겼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항공운송사업 변경 면허를 발급받는 과정에서 제출한 회계자료가 공시된 내용과 달라 '허위내용'으로 지적받았기 때문이다. 이스타항공은 이와 관련해 국토부의 특별 조사를 받게 됐다. 결국 이스타항공의 항공운항증명(AOC) 심사도 중단되고 말았다. 국토부는 5일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법원에서 회생계획안을 인가받은 뒤 12월15일 국토부로부터 변경면허를 발급받기 전 제출한 회계자료에 허위내용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국토부의 말처럼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15일 자본잠식 사실이 반영되지 않은 회계자료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변경면허를 발급 받은 바 있다. 이스타항공이 변경면허 발급을 위해 제출한 11월 당시 회계자료에는 결손금이 1993억원, 자본총계가 2361억원으로 해당 자료에서는 자본잠식 상태가 아니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건설업체인 성정이 새 주인이 된 뒤 올 5월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서는 결손금이 4851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이스타항공의 AOC 심사가 마무리 단계였음에도 승인이 늦어지자 국토부의 '늦장'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지만 이로써 그 이유가 드러난 셈이다. AOC는 상업 목적의 항공운송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허가를 받기 위해 안전운항에 필요한 각종 조건을 갖춰 관계 당국에 제출해 허가를 받도록 돼있다. AOC 없이는 어떤 상업 항공사도 운영할 수 없기에 이스타항공의 정상화도 AOC 발급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국토부는 AOC 발급의 선결 조건으로 재무적 건전성 확보를 들며 이스타항공의 AOC 심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스타항공의 변경면허 신청 및 발급 과정에서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국토부의 특별 조사 발표 직후 이스타항공이 제출한 자료에 대해서 "이는 허위 자료가 아니라며 충분히 소명해 조속히 오해를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측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 사정상 회계 시스템이 폐쇄되고 정상적인 회계결산이 진행될 수 없었던 당시 상황에서 서울회생법원에 의해 인가된 회생계획에 따라 특정할 수 있는 수치는 자료제출에 반영했지만, 결산을 거치지 않고서는 산출할 수 없고, 변동의 여지가 큰 이익잉여금(결손금) 등의 경우 이용 가능한 가장 최근 자료인 2020년 5월 말 기준의 수치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측은 "올해 2월경 회계 시스템의 복구 후, 2021년 말 기준 회계감사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결산 이전에 예상할 수 있었던 결손금의 증가로 인해 결과적으로 국토부에 제출한 수치와 차이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당시 클라우드사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계속 미납되다가 2020년 6월 회계시스템이 폐쇄된 상황이었다"며 "지난해 11월 제출 당시에는 공신력을 가진 자료를 제출했어야 했는데, 당시 사용할 수 있는 최근 결손금 자료는 2020년 5월 수치여서 제출했다"고 설명하며 '허위사실'을 제출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스타항공은 제출한 자료를 통해 M&A와 회상절차 등을 진행했다. 최신자료를 냈어야 했지만 임의 추정 자료를 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는 말이다. 이스타항공 측은 올해 초 시스템을 다시 복구해 2021년 말 기준 회계감사를 통해 공시를 낸 바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AOC 취득 등의 절차를 진행하며 지속해서 운항 재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05 15:53: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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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젊어진 막걸리, MZ세대가 이끈다' 우리술 김성기 마케팅 팀장 인터뷰

[영상인터뷰] '젊어진 막걸리, MZ세대가 이끈다' 우리술 김성기 마케팅 팀장 인터뷰 MZ세대가 막걸리에 빠졌다. GS25는 막걸리를 구매하는 고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가 2020년 6월 27.1%에서 2021년 6월 3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막걸리 시장도 변화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6년 이전까지 3000억원대에 그쳤던 국내 막걸리 소매시장 규모는 지난해 5000억원을 돌파했다. 국세청에 등록한 탁주 제조면허 건수는 2021년 868건에서 2021년 800건으로 잠시 주춤하다 2020년 961건으로 증가했다. 막걸리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MZ세대에게 친근한 마케팅을 펼치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며 막걸리에 다양성을 부여해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막걸리가 주류 시장에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열린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방문해 최근 신제품 '싸이월드 도토리 ㅁㄱㄹ'를 출시한 우리술 김성기 마케팅 팀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간단한 기업 소개와 스테디셀러 소개 "우리술은 1928년 경기도 가평군 소재 조종양조장을 1928년에 계승하며 사업을 시작한 회사로, 자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막걸리를 지하 250m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활용해 제조하고 있다. 더불어 엄선된 재료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2013년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업체로 선정돼 엄격한 위생관리 시스템의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최첨단 생산 설비를 지난 90년간 누적한 노하우와 결합해 높은 품질의 주류를 생산하며, '막걸리로 온 세상을 즐겁게'라는 모토 아래 일본, 중국, 호주 등 25개 국가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간접 수출까지 합하면 100개국에 달한다. 가평에서 수확한 수제 잣을 원료로 사용하는 가평 잣막걸리는 2014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20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도 TOP 10에 올라 최종적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가평의 특산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우리술의 수출 품목 중에서도 주력 상품이다. 보통 막걸리는 텁텁한 맛이 많이 나는데 비해 가평 잣막걸리는 깔끔한 맛이 강점이다.잣 같은 경우 매년 채취하는 게 아닌 2년에 한 번 채취하기 때문에 굉장히 귀하다. 이 귀한 잣과 막걸리가 만나 가장 깔끔하고 맛있는 막걸리가 만들어졌다. -우리술 자사 신제품 톡생막걸리, 싸이월드 도토리 막걸리 소개 "처음 톡생 막걸리를 개발했을 때 우리술의 대표 제품인 잣 막걸리의 영역을 침범하진 않을까하는 걱정을 했다. 하지만 톡생 막걸리는 은은한 누룩 향이 강점이어서 안주에 따라 다르다. 저 같은 경우 잣막걸리는 회 안주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톡생 막걸리는 매운 닭발과 불곱창에 즐겨 마신다. 톡생 막걸리는 한 병으로 끝나지 않고 두세 병까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부드러운 술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술에서 나온 가장 맛있는 쌀 막걸리이다." "싸이월드가 새롭게 시작함에 따라서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다. 우리술 주 고객층이 2030세대 여성분들과 3040세대 분들이 많다. 편의점 데이터를 보면 콜라보에 호응이 좋은 세대가 3040세대이다. 공교롭게도 싸이월드의 주 고객층도 이 세대에 분포하고 있다. 처음 베리라이스(쌀과 관련된 기업) 김하늘 대표님이 제안해주셨을 때 주 고객층이 겹치고 향후에도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싸이월드와 적극적으로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전국 GS편의점에 6월 15일부터 입점이 됐고 지금 약 보름 밖에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술 전체 매출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간다.한 달 매출이 어느정도 일지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9월과 10월에 있을 막걸리 축제도 참여해 홍보할 예정이다." 쌀과 관련된 기업(베리라이스)을 창업해 이번 우리술과 싸이월드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한 김하늘 대표에 따르면 "콜라보 제품들은 길어봤자 3개월이고 짧으면 한 달 이내에 판매 중지한다. 싸이월드 도토리 막걸리 같은 경우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초기에 하나의 브랜드 콜라보 제품이 전국 편의점과 마트, 슈퍼마켓에 입점된 건 싸이월드 도토리 막걸리가 최초이다. 이 말인 즉슨 각 기업의 MD분들도 상품을 잘 봐주셨다는 얘기이고 이제까지는 기존에 있었던 상표만 넣어 협업 제품 간 연결고리가 없었다. 하지만 싸이월드 도토리 막걸리는 막걸리에 QR코드를 넣어서 싸이월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게끔 연결을 했다. 그래서 싸이월드를 모르는 MZ세대도 귀여운 싸이월드 도토리 막걸리를 통해서 싸이월드 서비스까지 관심이 이어질 수 있게 설계를 했다. 프로모션 같은 경우, 싸이월드는 추억 외에 음악(BGM)이 빠질 수 없다. 그래서 뮤직 페스티벌에 '싸이월드 도토리 ㅁㄱㄹ'를 단독으로 가져가 MZ세대에게 알릴 예정이다. 싸이월드 도토리 막걸리를 기점으로 MZ세대에게 우리술의 잣막걸리라든지 톡생 막걸리도 같이 홍보할 계획이다."

2022-07-05 15:36:5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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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멕시코 외교사절단 만나 사업 논의…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경영진 총출동

삼성전자가 방한한 멕시코 외교 사절단을 만나 남미 사업을 논의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도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는 5일 서울에서 한종희 부회장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에브라르드 장관 등 외교사절단은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 부회장은 에브라르드 장관과 멕시코 현지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설명하며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엑스포를 지지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카르멘 모레노 토스카노 외교차관 등 외교사절단을 수원 본사 디지털시티에 초청한 바 있다.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을 소개하고 박학규 경영지원실장이 직접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는 전언이다. 삼성 경영진은 이어서 5일부터 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하는 코스타리카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 정부 관계자들도 만날 계획이다. 민간위원회 집행위원인 이인용 사장은 지난달 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현장에 참석한 데 이어, 다음달 피지에서 열리는 '퍼시픽 아일랜드 포럼(PIF) 정상회의'에 참석해 부산엑스포 지지를 요청하기로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부산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등 삼성 매장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홍보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전국에서도 전시물과 TV 광고를 통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05 15:24:1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