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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2 '나이토 그래피' 활용해 '기묘한 이야기' 예고편 제작

삼성전자가 넷플릭스와 협업해 갤럭시 S22 울트라의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기능을 소개하는 에피소드 동영상을 22일 전세계에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의 나이토 그래피 기능이 '기묘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삼성전자는 22일 유튜브 등을 통해 넷플릭스와 협업한 에피소드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4 파트2 방영을 앞두고 제작됐다. 청소년들이 늦은 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갤럭시 S22 울트라로 어둠속 '기묘한 밤'을 의도치 않게 촬영하는 내용이다. 목적지인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관람 파티에 도착해 기묘한 이야기의 대표적인 괴물 '마인드 플레이어'를 상징하는 붉은 번개와 천둥, 괴물 '도모고르곤' 등을 담은 영상을 보고 얼굴을 찌푸리며 끝을 맺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울트라로 에피소드 영상을 제작했다.1억800만화소 후면 카메라에 나이토 그래피 기능으로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넷플릭스와 협업해왔으며, 지난 2월에도 인기 드라마 브리저튼 패러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3 10:04: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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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일체형 PC 신제품 국내 출시…스탠드 탈부착 가능

LG전자는 국내에 새로운 일체형 PC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LG전자 LG전자가 새로운 일체형 PC를 내놨다. LG전자는 24일 국내에 새로운 일체형 PC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 일체형 PC는 PC와 모니터를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전원선 하나만 연결하면 작동할 수 있어 공간 효율을 높이고 인테리어에도 활용하기 쉽다. 특히 이번 제품은 화면 양 옆과 위에 슬림 베젤을 적용했다. 24형은 베젤 두께를 8mm 더 줄여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스탠드도 탈부착할 수 있다. 스탠드 모드로 새워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하단부를 분리해 화면을 액자처럼 세울 수도 있게 했다. 화상회의나 온라인 수업에도 적합하게 만들었다. FHD 해상도 카메라와 2웨이 스테레오 스피커, 듀얼마이크를 모두 내장했다. 카메라는 사용하지 않을 때 모니터 뒤로 감출수도 있게 했다. 성능도 높다.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256GB SSD를 탑재했다.램은 8GB와 16GB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확장 슬롯으로 SSD와 램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178도 광시야각 IPS 패널에 안티글래어를 적용한 디스플레이로 피로도 최소화했다. 가격은 112만원에서 215만원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차콜그레이 2가지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일체형 PC 신제품을 앞세워 재택근무, 온라인수업 등 다양한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3 10:00:2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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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아시아나 유급휴직 계속된다"…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90일 연장 확정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항공기가 세워져 있는 모습/뉴시스 이달 말 종료되는 고용유지지원금을 90일 연장된다. 이에 따라 무급휴직과 구조조정 등 불안을 느끼고 있는 항공사 노동자들은 고용불안을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22일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후 3시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항공방역 규제 여파로 경영 및 고용회복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항공여객운송업, 여행업 등 7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유급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연장을 심의·의결했다. 고용노동부는 항공방역 규제 여파로 경영 및 고용회복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항공여객운송업, 여행업 등 7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한 유급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90일 연장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으로 고용 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사업주가 해고·감원 대신 휴업·휴직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정부가 휴업수당(평균 임금의 70%)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특별고용지원업종은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우리나라는 코로나19에 따른 항공 방역 규제를 최근 해제했지만, 주요국의 방역·비자 규제로 운항이 제한되고 있고 정상 가동을 위한 기간도 필요하다"며 "이에 따라 경영·고용 회복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업종에 대한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코로나19로부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놓치지 않고 면밀히 추진하겠다"며 "업종 회복이 지연되는 분야는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통해 고용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2 18:54: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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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연내 미국·EU 승인 기대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연말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을 미국과 유럽연합(EU) 경쟁당국으로부터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22일 "미국과 EU(유럽연합) 경쟁 당국으로부터 늦어도 연말까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카타르 도하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지 '플라이트 글로벌'과 나눈 인터뷰에서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속도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연말까지 모든 것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미국과 EU 심사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면서도 "하지만 제대로 우리는 궤도에 올라와 있는 상태"라고 자신했다. 이어 "다른 국가에서도 비슷한 속도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연말까지 모든 것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본격적으로 미국과 유럽 경쟁 당국의 요구에도 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후 독점을 완화하기 위해 점유율이 높은 노선에 대해 다른 항공사의 취항과 운항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회장은 합병 이후 항공기 기종이 다양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정비 문제나 비용 상승에 대해서는 "기종이 다양해지는 것은 결코 이상적이지 않다"면서 "우리는 A350(아시아나항공이 운영 중인 기체)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현 상황에서는 실현하기 힘들지만 항공기 기종 단순화에 대한 의지를 보이며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의 자회사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합쳐진 통합 LCC(저비용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아 운항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조 회장은 "합병된 사업체(통합 LCC)는 진에어 브랜드로 운항한다"며 "부산은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제2의 허브로 유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도 1년간의 심사로 합병 승인을 했고, 다른 6개국의 심사도 잘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두 항공사가 합쳐지면 향후 더 많은 수익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객 수요는 늘어나고 화물도 내년까지는 계속 호황일 것"이라며 "여객의 경우 2019년 수준까지 회복되는 데 몇 년은 걸릴 것이다. 경제 상황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 회복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2-06-22 17:29:0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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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쏟아지는 '유가 잡기 발언'에 정유사들 "당혹스러워"

민주당 "정유사의 초과 이익을 환수" 발언에 산업계 비판↑ 업계 관계자, "'태업 상태' 국회 공염불에 '고유가 주범 낙인' 효과 우려" 고유가 기조가 세계적으로 꺾이지 않고 유가 급등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진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고유가를 잡기 위한 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산업계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태업' 중인 국회가 공염불만 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3.18원 오른 L(리터)당 2천119.53원, 경유 판매가격은 전날보다 4.69원 오른 2천132.27원을 기록해 여전히 고유가 상태를 지속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유류세 법정 최대 인하 폭을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류세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에 따른 교통세, 부가세에 해당하는 교육세(15%), 주행세(21%), 여기에 추가되는 부가가치세(10%) 등으로 구성된다. 류성걸 물가특위 위원장은 서병수 의원이 발의한 유류세 인하 폭 100% 조정안에 대해서는 "인하 폭을 100%로 잡으면 사실상 관세를 정부에서 걷는 것이 되기에 특위는 50%로 대표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유류세 인하만으로 오르는 물가를 잡기 힘들다고 보고 '정유사 초과이익환수'까지 언급한 상황이다. 야당은 고유가로 조단위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정유업계가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이에 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국내 4대 정유사(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에쓰오일·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4조7668억원에 달한다"며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정유사의 초과 이익을 최소화하거나 기금 출연을 통해 환수하는 방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200원 이상 떨어뜨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즉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민생 안정을 위한 정계의 공약은 현재 본격적인 논의조차도 어려운 처지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어떤 당이 맡을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견해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유사 이익 기금 출연에 대한 산업계는 '당혹스럽다'는 모습이다. 특히 정유업계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한 산업계 전반의 고통과 서민 고통을 마치 정유사가 고유가의 주범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며 "겪어 본 적 없는 어려움 속에 정유사만 호실적을 내고 있어 고통 분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이해하지만, 휘발유·경유 값을 정유사가 정하는 것도 아닌데 난감할 지경"이라고 털어놨다. 산업계 전반에서 정치권의 민생 안정 공약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 산업계 관계자는 "비단 정유업계의 일만으로 비쳐서는 안 된다"며 "기업이 높은 수익을 올리면 그 수익으로 기업의 빚을 갚고 신사업에 대한 구상을 그리는 일들을 하는데, 이런 방식으로 정치권이 '초과이익환수'라는 카드를 들이밀면 어떤 기업이 한국에서 기업을 하고 싶을까"라고 비판했다. 물론 정유업계가 유례없는 실적을 이뤄낸 것은 사실이다. 더군다나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지난해 2분기 배럴당 2.1달러에서 올해 1분기 8.38달러로 치솟았다. 여기에 지난달 배럴당 20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에도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2분기에도 1분기 못잖은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정유사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맞은 적자액을 충당하고 탈탄소를 대비한 신사업 포트폴리오 마련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승세"라며 '다음'을 대비하고 있다. 국내 대표 정유4사는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한 2020년 당시 유가 급락과 마이너스(-) 수준까지 떨어진 정제마진 때문에 연 5조원의 적자를 냈으며, 일부 정유사는 신용등급까지 한 단계 강등된 바 있다. 산업계는 "정치권이 구체적인 서민 경제 안정화에 대한 고민 없이 '고통 분담'이라는 주제로 자극적 메시지만 남발하고 있다"며 "에너지 수급 문제는 단순히 국내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에너지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 탓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이해하고 기업이 지속 가능한 투자와 고용을 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2-06-22 15:45: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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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장관 "중소 제조기업 경제 핵심…디지털 전환 강력 추진"

취임 후 첫 지방행보로 창원 방문…스마트공장 구축사들과 간담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6번째)이 22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삼현에서 열린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정부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확산, 영세 제조업체 특화지원, 협업기업 간 스마트공장 연결,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국정과제로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삼현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제조업 규모가 세계 5위인 우리나라에서 중소 제조기업은 경제의 핵심으로 스마트공장 관련한 세부 추진방안을 하반기에 마련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이 취임 후 첫 지방 행보로 찾은 ㈜삼현은 전기·수소차용 구동모터, 전동차 엑츄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서 생산성은 15% 늘고, 원가는 10%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 제품 불량률은 26% 감소했다. 특히 2019년 당시 199명이던 종업원이 올해 6월 기준으로 157명까지 늘어나는 등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이 장관과의 간담회 자리에는 삼현 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엠에스이, 델릭스, 현대정밀, 나노아이텍 대표들이 함께 했다. 간담회는 스마트공장 기업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제조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지속적인 추진,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장기 재직 유도 등을 건의했다. 한편 이 장관은 이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아울러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지원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2022-06-22 15:4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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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발레, 기아대책 10만달러 전달…韓 중·고교 장학생 30명 선발

포스코가 GEM매칭펀드를 통해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와 함께 지난해 브라질에 이어 올해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기금 10만 달러를 기아대책에 전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중·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포스코 신수철 원료2실장,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Luis Alqueres) 도쿄지사 판매총괄, 희망친구 기아대책 김태일 사회공헌파트너십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GEM매칭펀드는 세계 각국에서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포스코가 원료공급사들과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출연하는 글로벌 펀드다. GEM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도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포스코와 발레는 GEM매칭펀드 조성 MOU를 체결하고 각사가 연간 5만 달러씩 2년간 총 20만 달러의 기금을 모아 한국과 브라질에 1년씩 번갈아 가며 인재 육성을 지원키로 했다. 첫해에는 기금 10만 달러를 활용해 발레의 철광석 광산 소재지 인근 브라질 마라바 지역 학생들의 대학 입시를 지원했다. 포스코-원료공급사간 GEM매칭펀드 활동현황 올해는 아동의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인 기아대책과 함께 청소년 30명을 지원한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진로 탐색을 위한 장학금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도서, 진로 설계 코칭 및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수철 포스코 실장은 "광산업계와 철강업계, NGO가 뜻을 모아 청소년들이 꿈을 성취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발레 루이스 알케레스 총괄은 "장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를 계획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일 기아대책 부문장은 "일찍 취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마련해준 포스코와 발레에 감사하다"며 "기아대책도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2 15:34: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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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신차·GMC 도입으로 9년 만에 적자탈출 예고…로베르토 렘펠 사장 "2023년부터 흑자전환할것"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이 9년 만에 적자 탈출과 함께 흑자전환에 나선다. 그 중심에는 한국지엠의 신차 출시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와 쉐보레, 캐딜락, GMC의 멀티 브랜드 전략이 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에서 수출 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으로 확장되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GM 한국사업장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 속에서도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렘펠 사장은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CUV를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멀티브랜드 전략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2023년부터는 성장 비즈니스로 전환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지엠을 경영정상화로 이끄는 것은 내가 가진 임무이자 사명"이라며 "한국지엠은 미래에 대한 GM의 혁신적인 시각, 전동화와 자율주행차 전략,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 50만대 규모의 생산과 멀티브랜드 전략 등을 종합했을 때 매우 긍정적인 미래를 맞이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렘펠 사장은 GM의 전-전동화 미래 성장 전략과 이에 발맞춘 국내시장에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이어 GM 한국사업장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렘펠 사장은 "GM은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플랫폼 이노베이터를 선언하며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한국지엠도 플랫폼 이노베이터의 일부이자 사업을 재창조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GM은 뛰어난 전기차 포트폴리오와 함께 얼티엄 및 얼티파이 플랫폼을 통해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달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350억 달러(약 40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또 그는 "GM은 얼티엄 플랫폼을 통해 쉐보레 실버라도EV, 이쿼녹스EV, 블레이저EV를 비롯해 캐딜락 리릭, 셀레스틱, GMC 허머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국지엠도 2025년까지 전기차 10개 모델를 국내 시장에 출시,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내 수입 브랜드 중에서 메이저 플레이어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렘펠 사장은 "한국지엠은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부평과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 CUV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을 달성해, 이를 내수 및 전 세계 시장에 제공하는 중요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며 "또한 한국지엠은 1만2000여 명의 직원과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의 고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 경제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날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국내 도입을 공식 선언, 첫 번째 모델인 '시에라 드날리'를 공개했다. 이날 국내 최초로 공개된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 드날리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GMC 시에라 드날리는 거듭된 진화를 거쳐 북미에 출시된 5세대 최신 모델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한다. 해당 모델에는 북미 인증기준 42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6.2리터(L) 대용량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다양한 최첨단 편의 사양이 탑재될 예정이다. GMC 고객은 전국 400개 이상의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췄다. 빠르고 손쉽게 차량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쉐보레 브랜드의 수입 제품인 이쿼녹스,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에 적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GMC만을 위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시에라 드날리는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연내 고객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격, 제원 등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2-06-22 15:00:5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