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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수소 사업 본격화… 세계적 에너지 기업 쉘에 수소탱크 공급

한화시마론 수소탱크 넵튠 타입4 탱크 한화솔루션이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쉘이 추진 중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수소충전소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 2030년까지 수소 충전소 1000기가 설치될 예정인 캘리포니아에서 쉘과 함께 친환경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의 100% 미국 자회사인 한화시마론은 쉘에 운송용 수소탱크인 넵튠(Neptune)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넵튠은 탄소섬유 기반의 복합소재로 제작된 타입4 탱크로, 2000L까지 저장이 가능한 초대용량 수소탱크다. 타입4 탱크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압력으로 수소를 저장할 수 있으며 탱크 변형 방지 기술이 적용돼 수소를 탱크에서 100% 추출해도 탱크가 파손되지 않는다. 일반적인 타입4 탱크는 수소를 완전히 추출할 경우 탱크가 쪼그라들 수 있어 약 10%의 수소를 남겨둬야 한다. 넵튠은 미국 교통부(DOT)와 기계기술자협회(ASME)로부터 각각 운송과 저장 관련 국제 인증도 획득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쉘은 한화시마론의 수소탱크를 활용해 캘리포니아주에 수소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주는 미국 수소 산업 중심지로 현재 북미 지역 총 66개의 수소충전소 중 52개가 설치돼 있으며 2030년까지 수소 충전소 수를 1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수소 저장 시장 규모는 2027년에 약 1192억달러(약 154조원), 북미 지역은 약 155억달러(약 2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한화솔루션이 2020년 말 인수한 한화시마론은 현재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시에 1차로 약 5100만달러(약 600억원)를 투자해 최신 설비가 적용된 고압 탱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올해 하반기 앨라배마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약 4000개의 고압 탱크를 생산할 수 있다.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 부문 대표는 "독일 등 유럽에서도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수소탱크 영업을 강화하는 중"이라며 "지속적인 투자로 2030년까지 수소탱크 분야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6-21 14:51: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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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A,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 추진 "주주친화정책과 자신감으로 무장"

에스에프에이 로고/SFA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에스에프에이(SFA)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월15일 진행된 온라인 실적발표회에서 김영민 SFA 대표가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중간배당 도입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언급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FA는 이사회에서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를 결정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구체적인 배당 규모와 지급시기는 추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SFA 측은 설명했다. SFA 관계자는 "이번 중간배당 도입은 단순히 주주친화정책을 강화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향후 실적개선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FA는 약 5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신탁계약을 운영, 주가 안정화도 힘쓰고 있다. SFA는 1998년 설립 이후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사업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최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반의 이차전지, 반도체, 유통 제조장비 사업 등으로 사업구조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FA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토대로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리더로 진화하겠다는 포부다.

2022-06-21 14:40:4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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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 국내 기술 강소기업과 맞손…ESG 강화

(왼쪽부터)이창식 AAT 대표이사와 한영주 SK어스온 테크센터장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사옥에서 업무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어스온이 국내 기술 강소기업과 손을 잡고 석유개발 및 탄소포집·저장(CCS) 사업 분야 기술 역량 강화와 ESG 경영을 동시에 추진한다. SK어스온은 해양탐사 전문업체 ㈜에이에이티(AAT)와 석유개발 및 CCS 분야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CCS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이송한 후 땅 속 저장소에 주입하는 과정을 통칭하며 '이산화탄소 포집-전처리-수송-저장'의 과정을 거친다. SK 어스온과 AAT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석유개발 및 CCS 기술을 교류·발전시키고, CCS 처리 과정 상 저장 후 모니터링 영역에서 장기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사는 SK어스온이 보유한 해외 석유개발 인프라와 해상 탐사·시추 역량에 에이에이티가 보유한 OBS 기술을 접목해, 자원 탐사 정확도를 보다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BS(Ocean Bottom Seismometer)는 해저면 지진계로써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 해저면을 볼 수 있는 탐사 장비다. 향후 CCS 사업 분야까지 기술 협력을 확대할 경우, 저장된 이산화탄소 누출 모니터링에도 OBS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기업과 전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간 상생 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CCS 분야에서 공동 협력의 길을 열어, 국내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SK어스온은 지난해 9월부터 석유개발 및 CCS 사업 관련 기술이나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보유한 국내 기술 강소기업들과 협력관계 구축을 모색하는 등 친환경(Environment)과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Social) 관점의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AAT는 2004년 설립된 기업으로 첨단 수중음향 기술과 장비를 이용해 종합적인 해양조사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 OBS 관련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해상 이산화탄소 저장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대표적인 기술 강소기업이다. 한영주 SK어스온 테크센터장은 "SK어스온은 석유개발 및 CCS 관련 핵심 기술을 가진 국내 기술 강소기업을 지속 발굴해 협업함으로써,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위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해외 자원개발 생태계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1 14:19: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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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글로벌 로봇 전시회서 협동로봇·솔루션 기술 선보여

두산로보틱스 오토메티카 2022 부스 랜더링 이미지. 두산로보틱스가 글로벌 로봇 전시회를 통해 협동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을 과시한다. 두산로보틱스는 6월 21~24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오토메티카 2022'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토메티카 2022'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머신비전 및 디지털 솔루션 등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사업을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로보틱스는 자사 협동로봇 전체를 지칭하는 단어인 로키를 써서 '로키와 함께 하는 당신의 하루'를 주요 테마로 설정하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서비스, 제조, 소프트웨어 등 3개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서비스 솔루션은 무인 모듈러 로봇카페 닥터프레소와 카메라로봇 니나 외에도 누들로봇과 맥주로봇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누들로봇은 현재 국내 대형 레스토랑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으로 우동, 파스타, 잔치국수 등 20종 이상의 면 요리를 시간당 최대 60그릇까지 만들 수 있다. 맥주로봇은 리버스탭(Reverse Tap)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현지 파트너사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에도 직접 활용된다. 또 지난 1월 진행된 CES 2022에서 높은 주목을 받았던 드럼로봇의 공연도 전시회 기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제조 솔루션은 ▲제품을 파렛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 ▲용접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 ▲부품 조립 ▲검사 등이 있으며 언어, 세부기능, 구현방식을 유럽 현지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제작했다. 이 외에도 전기차 충전 시스템, 자율 주행 물류로봇, 교육용 로봇 키트 등이 함께 전시된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해외 매출 비중이 약 70%인 당사의 주요 타겟이 미국시장과 유럽시장인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도 다양한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올해 하반기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영업력을 강화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6-21 14:05: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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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창업지원법 의결…창업 범위 확대, M&A 활성화

창업 법인 주식보유 제한율 30% 이상→50% 초과 '상향' 성장유망 창업기업 기준도 구체화…지원 기업 발굴 쉬워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범위가 더욱 넓어진다. 연쇄창업, 기업 간 투자, 인수합병(M&A) 활성화와 신산업분야의 혁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창업지원사업 참여제한 기준도 새로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창업지원법)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9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법은 4차산업, 디지털경제 시대의 창업환경에 맞게 신산업 분야에서 혁신창업의 촉진과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면 개정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창업의 범위에서 제외되는 요건 중 하나인 '새로 설립하는 법인에 대한 개인사업자나 법인의 주식보유 제한율'이 기존의 30% 이상에서 50% 초과로 상향된다. 기존에는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새로 설립하는 법인에 대한 주식 보유율이 30%로 제한됐었다. 개인사업자나 법인이 경영의 지배력을 행사하는 법인을 신설해 정부의 창업지원을 계속 받으려는 도덕적 해이를 방지할 목적 때문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주식보유 제한율을 완화할 경우 경험있는 창업자의 연쇄창업과 기업간 투자, M&A가 활성화된다"며 "신산업 분야 등에서 혁신창업이 촉진될 것으로 판단해 주식보유 제한율을 '50% 초과'로 대폭 올렸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성장유망 창업기업 기준을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창업기업 중 최근 3년간 매출액 또는 상시근로자의 고용이 연평균 20% 이상 증가한 기업'으로 구체화했다. 구체적인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중앙정부나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지원할 창업기업 발굴과 선정이 보다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우 최대 5년 동안 창업지원사업 참여에 제한을 두는 규정도 만들어졌다. 이제까지 법령이 아닌 창업지원사업 관리지침 수준에서 정했던 제재 기준을 시행령에 명시하게 됨으로써 창업기업의 부정행위 금지와 사후관리에 대한 법률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창업지원법 시행령 전부개정은 4차산업과 디지털경제 시대의 창업환경에 맞게 전면 개정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의 본격적 시행을 위한 것"이라며 "이 법령이 시행되면 신산업 분야에서의 창업과 성장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21 13:50: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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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전장 LED로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차량용 픽셀(PixCell) LED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LED 부문에서도 '초격차'를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차량용 픽셀(PixCell) LED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픽셀 LED는 차량용 LED 모듈로, 지능형 헤드램프(ADB)용 광원으로 사용되는 차세대 LED다. 주행 상황에 따라 정교하게 제어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면서 안전도 지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0여개 세그먼트를 하나의 LED로 집적하는 방식으로 충분한 밝기를 확보하면서 개별 LED를 기판에 실장하는 종전 제품 대비 발광 면적을 16분의 1로 줄였다. 헤드램프 크기를 30~50%까지 줄일 수 있도록 했다. 각 세그먼트에 격벽 구조를 적용해 빛 간섭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300대 1 명암비도 구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2020년 인간중심조명(HCL) 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년만에 다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차세대 LED 분야에서 기술력을 증명했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전략마케팅팀 맹경무 상무는 "삼성전자의 차량용 LED 기술의 우수성은 물론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향한 삼성전자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PixCell LED를 중심으로 미래 자동차에 걸맞는 고품질 광원 솔루션을 제공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혁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1 13:00:1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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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中企 61.2% '물류 애로'…25.6% 하반기 수출 '암울'

중기중앙회, 수출입 중소기업 508개사 대상 조사 해운등 운임 상승·선적지연등 가장 큰 '애로 사항' 수출 전망 '나쁨' 비중 작년 11월보다 20.4%p 늘어 선박확보·운임보조, 수출 마케팅 지원등 정책 절실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수출입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상승, 선적지연, 선복부족 등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4곳 중 1곳은 하반기 수출 전망을 어둡게 봤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입 중소기업 508개사를 대상으로 물류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21일 내놓은 결과에서 나왔다. 결과에 따르면 물류난으로 애로사항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61.2%였다. 애로사항이 '없다'는 38.8%였다. 주요 애로 사항으로는 '해운·항공 운임 상승'(75.9%)이 가장 큰 가운데 '선적지연'(58.5%), '선복부족(적재공간 확보 어려움)'(22.5%), '컨테이너 부족'(20.9%) 등의 순이었다. 물류 애로사항이 심각한 항로로는 ▲미주-서부(27.6%) ▲유럽(24.6%) ▲동남아-인도 포함(23.8%) ▲미주-동부(17.3%)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실적이 있는 조사 대상 기업 497곳 가운데 수출액에서 물류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9.3%였다. 수출입 물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기업들의 대응책(복수응답)으로는 '정부지원사업 참여(선복, 물류비 등)'(39.2%)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선적일자 연기 및 바이어에 납품기간 조정 요청'(31.5%)이 많았다. 하지만 22.2%는 '대응 방안이 없다'고 답했다. 기업들이 정부에 바라는 관련 정책으로는 ▲운임지원 확대(61.6%) ▲선복확대(34.3%) ▲컨테이너 확보(26.2%) ▲선복예약 등 플랫폼 제공(15.6%) ▲화물 보관장소 제공(14.6%) 등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수출 중소기업의 25.6%는 하반기 수출 전망에 대해 '나쁘다'고 답했다. 지난해 11월 조사 당시엔 '나쁘다'는 답변이 5.2%에 그쳤다. 7개월 사이에 20.4%포인트(p) 늘어난 모습이다. 반면 전망이 '좋다'는 응답은 지난해 11월 당시 40.4%에서 21.1%로 같은 기간 19.3%p 감소했다. 하반기 수출 전망에 대해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어둡게 보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이 생각하는 수출 리스크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72.2%) ▲선복·컨테이너 부족 등 물류애로(44.3%) ▲중국 도시 봉쇄(20.3%) ▲환율변동(18.3%) ▲부품수급차질(16.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의 도시 봉쇄에 따라 53.7%의 중소기업이 피해가 있었다고 답했다. 피해유형으로는 ▲납기 일정 지연(44.3%) ▲중국 내 판매 및 수출 감소(40.9%) ▲원자재 수급 불가(34.0%) ▲현지 공장 가동 중단(21.7%) 순이었다. 최근 급등하는 환율과 관련해선 '이익이 발생했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19.1%였다. 30.5%의 중소기업은 '피해가 있다'고 대답했다. 피해유형으로는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른 비용증가(78.1%) ▲물류비 부담 강화(43.2%) ▲거래처의 단가 인하 요구(20%) 순이었다.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선박확보 및 운임보조(54.5%) ▲해외전시회 등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54.1%) ▲원자재 공급처 다변화 등 안정화(30.7%) ▲수출금융 지원 강화(22.6%) ▲디지털 무역 활성화 (8.3%) 등이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지난 5월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높은 수준의 원자재 가격이 지속되며 무역수지는 적자를 기록하는 등 외부 위험요소가 커지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2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 조사결과 대비 하반기 수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중소기업이 늘어난 만큼 물류 운임지원 및 환경 개선, 수출 마케팅 지원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2022-06-21 12:00: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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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에 나섰다./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본격적인 국제선 정상화를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달 20일부터 7월 3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13개 노선의 국제선 항공권 판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A330-300 대형기로 운항 중인 싱가포르 노선이 포함된 이번 프로모션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싱가포르 21만4700원~ ▲인천~다낭 18만8500원~ ▲인천~칼리보 15만9600원~ ▲인천~호치민 16만8500원~ ▲인천~세부 16만8500원~ ▲대구~다낭 17만3500원~ ▲대구~방콕 18만5330원부터 판매한다. 일본 노선은 편도 총액 ▲인천~오사카(간사이) 10만700원~ ▲인천~도쿄(나리타) 12만7000원~ ▲인천~후쿠오카 9만5700원~ ▲인천~삿포로 15만20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20만 2870원~ ▲인천~사이판 20만 624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6월20일부터 10월29까지며, 노선별로 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운항 일정 및 운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혜택으로 온라인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예약 변경 시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 원 쿠폰 할인이 가능하며, 카카오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위탁 수하물 추가 구매 시 위의 프로모션 노선의 경우 5만 원 할인 혜택도 주어져 해외 여행 시 짐이 많은 고객들은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출국 전 필요한 PCR 검사도 제휴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에서 제공되는 티웨이항공 고객 전용 특별 혜택도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편안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최상의 안전운항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1 11:32: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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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 속도…아이오닉6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 강화를 통한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현대차는 미국과 유럽의 전기차 시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이오닉 5에 이어 아이오닉 6 티저 이미지를 공개,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대차는 21일 세계 최초로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차기 모델인 아이오닉6(IONIQ 6, 아이오닉 식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오닉 6는 2020년 3월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모델로, 이날 공개된 아이오닉 6의 디자인 콘셉트 스케치를 통해 현대차가 선보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유선형 타이폴로지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ied Streamliner)'의 조형적 뿌리와 그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스트림라이너는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의 디자인을 의미하는 단어로 감성적이면서도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유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스트림라이너 형태를 구현해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합치시킴으로써 감성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공력성능을 확보하면서도 동시에 여유로운 공간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다듬어진 전고 대비 긴 휠 베이스는 아이오닉 6의 낮고 넓은 독특한 비율과 함께 고객 중심적인 실내를 완성시킨다. 특히 현대차는 지난해 선보인 아이오닉5에 이어 올 하반기 아이오닉6의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는 자동차 본고장인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 안방으로 경쟁 기업들의 진출이 쉽지 않은 가운데, 현대차 아이오닉5는 현지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판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지난달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라는 인터넷판 기사를 통해 "아이오니5를 만든 현대차가 전기차 산업의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며 아이오닉5를 극찬했다.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운트슈포트는 최근 진행한 전기 SUV 4종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5는 차체, 안전성, 승차감 등에서 총점 650점을 획득, 테슬라 '모델Y'(586점)와 머스탱 '마하-E'(566점)를 제치고 종합 1위에 오르며 '아이오닉이 테슬라를 이겼다'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선형은 인류의 기술적 성취 덕분에 구현 가능한 형태이면서 자연 법칙에 순응하는 형상으로, 또 하나의 기술 진보의 산물이자 친환경으로 대표되는 전기차에 이를 접목시켰다"며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을 한층 진화된 의미로 재정의하여 탄생시킨 모델로 곡선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 자동차 디자인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23일부터 아이오닉 6 캠페인 페이지와 공식 SNS 페이지를 통해 아이오닉 6의 부분별 디자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달 말 완전한 모습의 차량 이미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22-06-21 10:48: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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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5기 모집…창작지원금·전문 아티스트 멘토링 지원

기아 대학생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 5기 모집 포스터 기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표 서포터즈 '기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기아는 국내 대학생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예술적 영감으로 구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5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지난 2018년부터 대학생들이 기아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실무에까지 적용해볼 수 있는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모한 기아가 기아 크리에이터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크리에이터 5기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NFT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21일부터 7월11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7월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기아 PBV를 주제로 아트 창작물을 제작하는 메인 미션과 기아 공식SNS에 업로드 될 팀별 작품 카달로그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아는 NFT아트기획자 작가 레이레이(LAYLAY)를 총괄 디렉터로 초빙해 밀착 멘토링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기아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NFT로 만들어 전시 및 판매를 기획하는 등 대학생들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대학생 전원에게는 팀별 창작지원금 200만원, 현직 NFT 아티스트 레이레이(LAYLAY) 멘토링 및 NFT 제작 관련 특강 등이 제공된다.

2022-06-21 10:19:5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