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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장서 글로벌 위기 확인한 이재용, '뉴삼성' 동력은 '기술'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모처럼 입을 열었다. 긴 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 더 치열해진 글로벌 정세를 확인하고 다시 혁신을 본격화하려는 모습이다. '의미 있는 M&A'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8일 오전 김포공항비스니스항공센터(SGBAC)로 귀국했다. 지난 7일 출국한지 12일만이다. 해외 출장은 6개월 만, 유럽행은 18개월여만이다. 아직도 매주 재판이 이어지고 있는데도 출장을 단행해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미래 핵심 먹거리인 전장 사업을 먼저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헝가리 삼성SDI 공장을 둘러보고 독일 BMW를 찾아 전기차 플랫폼과 배터리 공급 관련 협력을 논의한 것. 자회사인 하만 카돈도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자동차 업계의 급변하는 상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단순히 '전동화' 움직임 뿐만 아니라 배터리 개발과 양산 확대, 그리고 자율주행 기술 등 더 복잡해지고 치열해진 전장 시장 상황을 확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BMW는 삼성SDI 등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아 배터리 팩을 자체 제조하고 있지만, 조만간 배터리 셀도 자체 생산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행보도 이어갔다. 네덜란드를 방문해 마르크 뤼터 총리와 협력을 논의하고, ASML을 찾아 피터 베닝크 CEO에 EUV 장비를 원활하게 수급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요청을 전했다. 이어서 벨기에 첨단 연구소인 imec을 방문해 미래 먹거리도 다시 확인했다. 이 부회장은 ASML 방문 일정을 '가장 중요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업계 EUV 장비 수급이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25년 인텔에 앞서 TSMC가 차세대 EUV인 하이NA EUV 장비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한 상황, 이 부회장도 하이NA 도입 시기를 저울질 했을 가능성이 있다. imec 방문을 통해서는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 부회장은 귀국길에 현실의 어려움을 확인한 출장 소회도 밝혔다. 이 부회장은 "시장에 여러가지 혼동과 불확실성이 많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도 국내보다 더 크게 느꼈다"며 글로벌 위기감을 다시 한 번 공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로는 인재 확보와 유연한 조직, 그리고 기술을 꼽았다. 이 부회장의 출장 경험은 실제 경영에 바로 적용될 전망이다. 이미 삼성전자는 올해 리스크 전담 조직 '사업위기관리(BRM)'을 만들었으며, 오랜만에 개최하는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도 중요하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의미 있는 M&A는 숙제다. 업계에서는 부회장이 이번 출장에서 M&A와 관련한 행보도 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 부회장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가장 유력한 분야는 전장 반도체다. NXP 등이 거론된다.그러나 이미 불발된 적이 있는데다가 치솟은 몸값이 문제. 때문에 AI 등 다른 분야에서 M&A가 진행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전자가 영국 Arm에도 투자할 수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지만, 단독 매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9 10:05: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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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3주년 기념 팬파티 개최…취향 맞춤 '썸머 바캉스' 마련

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3주년 '비스포크 팬파티'를 열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팬들이 모여 바캉스를 즐겼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팬파티'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스포크 출시 3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비스포크 가전 소비자 1500여명이 초청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3주년 '비스포크 팬파티'를 열었다. /삼성전자 행사 주제는 '썸머 바캉스'로, 비스포크 팬과 함께 취향 맞춤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다양한 전시존도 새로 선보였다. 특히 ▲호텔 라운지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류케어 가전과 에어케어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라운지' ▲휴양지 느낌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냉장고와 신개념 조리기기 큐커를 체험하며, 무알콜 칵테일과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포크 바'와 '비스포크 큐커 바' ▲슈퍼 프리미엄 가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전시존은 특히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비스포크 3주년 '비스포크 팬파티'를 열었다 /삼성전자 이어서 박문치ㆍ카더가든ㆍ에픽하이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비스포크 팬파티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9 10:00: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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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예술계 올림픽' 아트바젤에 올레드 TV 작품 소개

LG전자는 1스위스에서 열린 '아트바젤 2022'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LG전자 LG 올레드 TV가 글로벌 예술 행사에도 나선다. LG전자는 16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린 '아트바젤 2022'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활용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아트바젤은 '예술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 아트페어다. 올해에는 전세계 40여개국에 300여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우선 현대미술작가 아니시 카푸어는 롤러블 올레드 TV로 색에 관한 탐구를 표현한 작품을 전시했다. 화면을 말고 펼치는 움직임에 따라 역동적인 색상의 변화를 통해 예술적 영감을 주고 TV 자체를 예술의 일부로 활용하는 차별화된 가치를 소개했다. 아니시 카푸어는 '반타 블랙' 독점권을 가질 정도로 색채에 조예가 깊은 작가로, 올레드 TV를 "매우 풍부하고 높은 수준의 색상을 보여준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4월 베니스 비엔날레어서 열린 아니쉬 카푸어 회고전에서도 올레드 에보로 대표작을 소개했었다. 아니쉬 카푸어의 미디어아트를 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리슨 갤러리(LISSON GALLERY) 부스에서 전시하며 총 10점 한정 판매한다. 제품 본체 외관에는 작가의 서명과 고유 번호를 각인해 예술적 소장가치가 높다. LG전자는 아니쉬 카푸어뿐만 아니라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잉카 일로리(Yinka Ilori)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올레드 아트(OLED Art)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아티스트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작품 구상 단계에서부터 긴밀히 협의해 LG 올레드 TV로 최상의 작품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전자 HE본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오혜원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기술을 활용한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들이 구현한 예술적 가치를 고객경험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9 10:00: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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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휠체어농구단, 'KWBL 휠체어농구리그' 참가

지난 5월 창단 후 첫 정규리그…5개팀 우승 놓고 경쟁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웨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2022 KWBL(한국휠체어농구연맹) 휠체어농구리그'에 참가한다. 지난 5월 창단 이후 코웨이 소속으로 출전하는 첫 정규 리그다. 19일 코웨이에 따르면 2015년 출범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아시아 지역의 유일한 휠체어농구 정규 리그로, 코웨이를 비롯한 국내 6개 휠체어농구단이 참가했다. 창단 후 코웨이 소속으로 첫 정규리그에 참가하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17일 제주 삼다수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5개의 팀과 정규 리그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특히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정규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 김호용 선수, 신인 황현환 선수 등 2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코웨이 휠체어 농구단은 올해 정규 리그에서 신규 영입 선수와 휠체어농구리그 최고의 3점 슈터로 통하는 오동석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 출신 센터 양동길 선수, 곽준성, 김태옥, 임동주 선수 등 주전 선수를 중심으로 신생 구단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임찬규 단장은 "지난 5월 창단 이후 짧은 시간이지만 회사 측의 많은 격려와 지원으로 선수 모두가 열심히 이번 시즌을 준비했다"며 "코웨이 소속으로 처음 출전하는 정규 리그인 만큼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저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정규 리그전을 앞두고 진행된 제주특별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에 참가해 창단 후 첫 국제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2-06-19 09:24: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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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한샘몰에서 상반기 결산 세일 펼쳐

침실가구, 옷장, 소파등 상반기 인기 가구 선정…할인 판매 한샘이 온라인 한샘몰에서 상반기 결산 세일을 24일까지 진행한다. 29일 한샘에 따르면 한샘몰은 '판매량으로 보는 리빙트렌드'라는 주제로 2022년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가구를 선정했다. 침실가구와 옷장·드레스룸, 소파·거실가구, 식탁·주방가구, 서재·공부방, 아이방·키즈가구 총 6개 부문에서 각각 1~3위를 기록한 18개 제품을 추려 온라인 한샘몰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침실가구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한샘 아임빅 수납침대SS 일반헤드형+ 노뜨매트'다. 침대와 매트리스를 합쳐 29% 할인된 47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옷장·드레스룸 부문은 '바이엘 채널 붙박이장 화이트 데일리서랍형'이 1위를 차지했다. 20% 할인된 90만원에 판매한다. 소파·거실가구 부문에서 가장 사랑받은 가구는 '한샘 프라임 노블 천연면피가죽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4인형' 상품으로 정가에서 30% 내린 12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식탁·주방가구 부문에선 '한샘 도노 세라믹 4인 식탁세트'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26% 할인된 73만9000원에 판매한다. 서재·공부방 가구 중에선 '한샘 샘책장 5단 120㎝' 상품이 1위로 선정돼 30% 세일된 9만59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방과 키즈가구 부문에서는 '한샘 샘키즈 수납장 1305 모던' 제품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올렸고 21% 할인된 가격인 16만9900원에 판매한다. 한샘몰 관계자는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가구들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며 "인기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2022-06-19 09:0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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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메이 머스크등 글로벌 여성리더 도전 '응원'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에 캄포 소파 등제품 협찬 신세계까사가 글로벌 여성 리더인 메이 머스크와 차세대 여성 리더들을 응원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메이 머스크(가운데)가 신세계까사의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모델 겸 사업가인 메이 머스크(Maye Musk)와 글로벌 여성리더들이 차세대 여성 인재들에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과 도전정신을 응원하는 자리에 뜻을 함께했다. 19일 신세계까사는 최근 한국을 찾은 메이 머스크가 대표 연사로 나선 '글로벌 우먼 리더스 포럼'(WWD코리아 주최)에 참여했다. 메이 머스크는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모친이자 국제적인 슈퍼모델, 임상영양사로서 일흔이 넘은 지금도 활발히 사회활동중인 사업가이다.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 세 남매를 키우는 싱글맘, 모델업계의 나이 차별 등 숱한 역경과 고난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정신으로 이겨내며 지금의 자리에 이른 인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있다. 신세계까사는 메이 머스크를 삶에 영감을 주는 아이콘으로 보고 이를 연계한 성공적인 여성의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까사는 지난해 월드 클래스 배우 윤여정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에 이어 공간을 압도하는 존재감의 정체성를 강조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해당 분야를 압도하는 영향력을 가진 아이콘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긍정의 힘을 전하는 메이 머스크와 일상의 변화를 이끄는 까사미아가 만나 이뤄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까사미아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영향력 있는 아이콘과의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6-19 08:58: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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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오하임아이엔티와 '아이데뉴 브랜드' 콜라보 신제품 선봬

감각적 디자인·믿을 수 있는 품질 접목…4종 이후 추가 제품도 한샘과 오하임아이엔티가 출시한 멜티 패브릭모듈 소파. 한샘이 오하임아이엔티와 '아이데뉴'(IDENEW) 브랜드 콜라보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19일 한샘에 따르면 '일상에 디자인을 더하다'는 슬로건으로 론칭한 '한샘X아이데뉴 시리즈' 는 아이데뉴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한샘의 믿을 수 있는 품질력을 접목했다. 콜라보 신제품은 총 4종으로 '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소파', '멜티 패브릭 모듈 소파', '모뜨 패브릭 침대', '오가닉엠 마이크로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했다. '네프 소프트 구스레더 소파'는 고밀도 소프트 폼과 화이트 구스 패딩으로 설계된 특수 레이어 쿠션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착석감을 선사하고 사용자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다. 이탈리아산 천연 가죽으로 만들어져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는 동시에 오염관리도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한샘몰에서는 론칭 기획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이달 30일까지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포토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네스프레소 버츄오, 다이슨 에어랩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포토 리뷰 이벤트'는 7월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샘과 아이데뉴의 콜라보 제품은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 연령층 뿐만 아니라 두 브랜드의 주요 타겟 교집합인 신혼과 30~40대 젊은 부부를 추가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장에서 더욱 아름답고 실용적인 가구를 합리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콜라보 제품은 한샘몰, 아이데뉴몰을 비롯해 대부분의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2-06-19 08:5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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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출장 마친 이재용 "첫째 둘째 셋째도 기술"

18일 유럽 출장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2일간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출장을 다녀오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도 기술 같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18일 오전 9시40분 서울 SGBAC(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반년 만의 해외 출장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 부회장은 "고객들도 만날 수 있었고 우리 유럽에서 연구하고 있는 연구원들과 영업 마케팅 직원들을 만나며 몸은 피곤했지만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헝가리에 배터리 공장도 갔고 고객사인 BMW도 만났다. 하만 카돈도 갔다"고 했다. 헝가리에는 삼성SDI의 괴드 공장이 있다. 그는 "자동차 업계의 급변하는 상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제일 중요했던건 ASML하고 반도체 연구소 가서 앞으로 차세대, 차차세대 반도체 기술이 발전할지 느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한국에선 못 느꼈는데 유럽에 가니까 러시아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훨씬 더 느껴졌다"며 "시장의 여러 가지 혼동과 변화와 불확실성이 많은데 저희가 할 일은 좋은 사람을 데려오고 조직이 그런 예측할 수 있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한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반도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에 방점을 찍었다. 이 부회장은 네덜란드 ASML 본사를 방문해 피터 베닝크 최고경영자(CEO), 마틴 반 덴 브링크 최고기술경영자(CTO) 등 경영진을 만났다. 지난 15일(현지시간)에는 벨기에로 넘어가 이 부회장이 루뱅에 위치한 반도체 연구소 imec(아이멕)을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곳에서 뤼크 반덴호브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반도체 분야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R&D)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6-18 11:09: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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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휴가철 앞두고 괌 항공권 특가·제휴 프로모션 실시

에어서울이 괌 항공권 선착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천~괌 노선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괌 노선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총액 19만5400원부터의 가격에 선착순 판매한다. 또한, 에어서울 괌 이벤트 페이지에서 2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으면 할인 및 정상 운임에 적용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탑승기간은 이번달 17일부터 8월28일까지다. 더불어, 에어서울 포토북·사진인화 브랜드 '스냅스'와 제휴해 괌 탑승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포토북 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토북을 제작하고 싶은 사연을 작성해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팀을 선발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승객은 사진을 선별해 에어서울에 제출하면 에어서울 괌행 항공기 탑승 당일, 기내에서 특별한 포토북 선물을 전달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7~8월 인천~괌 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9회까지 증편해, 여름 휴가철 수요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2022-06-17 16:50:1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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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화성시-㈜성지, PVC 폐벽지 선순환 체계 구축

(왼쪽부터) 황영신 LG화학 PVC/가소제 사업부장, 박민철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문종경 ㈜성지 대표이사가 화성시 환경사업소에서 PVC 폐벽지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화학 LG화학이 지자체 및 중소기업과 손잡고 PVC 폐벽지 재활용을 위한 시범사업에 나선다. LG화학은 17일, 화성시 및 ㈜성지와 함께 PVC(폴리염화비닐) 폐벽지(실크벽지)의 분리배출, 수거,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PVC는 우수한 단열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으로 창호, 파이프. 바닥재, 전선, 벽지 등 다양한 제품군의 원료로 사용되는 소재다. LG화학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통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버려지는 PVC 폐벽지가 재활용 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현재, 대부분의 가정에서 도배지로 사용되는 실크벽지는 재생 원료로 재활용 될 수 있는 유용한 자원이지만 수거 시스템 부재 및 다른 물질과 함께 혼합으로 배출되어 전량 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화성시는 PVC 폐벽지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확산을 위한 시민 홍보,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추진하고, 공동주택 내 발생한 폐벽지를 수거하여 화성시 자원화시설(팔탄면 고주리)에 보관 후 재활용 업체 ㈜성지에 인계한다. ㈜성지는 20년 이상의 재활용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수거된 폐벽지의 종이층과 PVC 코팅층을 분리하고 각종 이물질을 제거해, 종이 분말은 종이몰드, 계란판 부재료 등으로 사용하고 PVC 코팅층은 LG화학에 제공한다. LG화학은 PVC 코팅층을 공급 받아 자체적인 물성 강화 처방 및 컴파운딩 기술을 접목시켜 고순도의 PCR PVC를 만들고, 바닥재 등 다양한 제품군에 적용하여 재활용 시장 확대 및 신규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PCR(Post-Consumer Recycled) PVC는 소비자가 사용한 제품을 재활용해 만든 PVC를 의미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화성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 참여의사를 보인 약 8개의 단지를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진행하며, 향후 시범사업 경과에 따라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민철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에 폐기물로만 인식되던 PVC 폐벽지가 유용한 자원으로 재탄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자원순환 선도도시 화성시가 되는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했다. 문종경 ㈜성지 대표이사는 "PVC 폐벽지의 폐기물 자원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기술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신 LG화학 PVC/가소제 사업부장은 "지자체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소각되거나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자원이 순환될 수 있는 친환경 기술과 적용 분야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06-17 16:46:0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