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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X카카오페이, '카카5데이' 통해 다양한 할인 제공

진에어와 카카오페이 공동 제휴, 오는 18일까지 /진에어 진에어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3월의 카카5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진에어는 14일 카카5데이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카카5데이는 카카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진에어와 카카오페이의 공동 제휴 이벤트다. 이달의 카카5데이는 고객들의 여행 유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급된 할인 쿠폰은 국내선 전 노선 항공권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우선 진에어는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웰컴 쿠폰을 제공한다. 웰컴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지급된다. 6월 30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 대상으로 탑승 인원에 따라 ▲1만원권(2인 이하) ▲1만5000원권(3인 전용) ▲2만5000원권(4인 이상) 가운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기존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는 ▲1만원(2인 이하) ▲2만원(3인 이상)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할인 쿠폰은 5월 31일까지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편 대상으로 사용 가능하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2022-03-14 13:32: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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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후쿠오카 무착륙비행 '페이백' 제공

26일 무착륙 비행 탑승객 전원 2만 원 페이백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 /티웨이 티웨이항공이 페이백 혜택과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한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달 26일 운항한다. 14일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후쿠오카국제공항, 후쿠오카현관광연맹과 함께 기념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엡에서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은 26일 오전 9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후 오전 11시45분 출발지 인천으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정식 출입국 절차를 거치는 국제선 항공편이기 때문에 항공편 탑승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무착륙 관광비행 예약은 운임 총액 12만1200원부터 가능하며, 예매할 경우 반드시 편도를 선택하고 출발지와 도착지를 동일하게 인천으로 설정해야 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3월 인천공항 무착륙 관광비행 탑승객 전원에게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달 25일 오후 3시까지 인천 무착륙 항공편(TW200) 예약을 완료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네이버페이 2만원 기프트카드를 예약번호당 1개씩 지급한다. 또 탑승객 전원에게 후쿠오카국제공항의 기념품과 후쿠오카현관광연맹의 엽서와 볼펜 세트를 증정한다. 이밖에 기내 퀴즈 이벤트를 통해 일부 승객에게 후쿠오카국제공항 굿즈 세트도 증정한다. 이번 무착륙 관광비행은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항공편이다.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22-03-14 13:32:2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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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보증' 지원社 코로나 팬데믹서 성과 좋았다

KDI에 의뢰해 분석…매출액 증가율, 일자리 창출등 뛰어나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지원받은 기업들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경영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보는 기술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등 지원받은 기업들의 경영성과가 일반기업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2018년에 지원한 기업과 지원 사실이 없는 기업(일반기업)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성과분석을 진행한 결과다. 분석 과정에서 경영성과 변화 수준을 총자산 규모, 업력, 업종 등이 유사한 기업과 비교하는 성향점수매칭법(PSM)을 사용해 분석의 객관성을 높였다. 이같은 방법으로 지원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 지원 첫 해는 일반기업에 비해 약 4.6%p,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경영 위기에 직면한 2020년(지원 2년 후)에는 약 7.0%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받기 전과 지원 후 2년 사이에 일반 기업보다 2.4%p 높아진 모습이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선 2020년 기준으로 보증금액 1억원당 약 0.8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특히 지식재산(IP) 인수보증과 기술이전 지원기업은 기업당 1.6명, 보증연계투자 지원기업은 기업당 13.1명 고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혁신 노력의 결과인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높은 기업이 코로나19 영향에도 신규 고용 창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모습이다. 한편, 기보 자체 조사 결과 '벤처 1000억 클럽' 633개 기업 가운데 499개(약 79%), '이노비즈 1000억 클럽' 161개 기업 중 136개(약 84%), 국내 유니콘 기업 18개 중 9개(50%), 코스닥 기업 1511개 중 1004개(약 66%)가 기술보증 지원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사진)은 "이번 분석을 통해 기술보증, 보증연계투자, 기술이전 등 주요 사업의 지원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별됐다"면서 "앞으로도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지원 제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고용 창출,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2-03-14 11:0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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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배우 이제훈·이동휘와 브랜드 최초 전기 SUV '볼트 EUV' 마케팅 나서

쉐보레 볼트EUV 광고모델 배우 이제훈(오른쪽) 이동휘. 한국지엠 쉐보레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트 EUV'의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쉐보레가 14일 올해 2분기 고객 인도를 앞둔 볼트 EUV의 장점을 담은 TV 광고를 공개했다. 볼트 EUV 광모 모델로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준 배우 이제훈과 이동휘가 차량의 특성을 2편의 에피소드로 나눠 소개한다. 먼저 배우 이제훈 편은 '이제훈을 안심시킨 전기차'를 콘셉트로 볼트EUV의 안전 기능을 소개한다. 실제 볼트EUV에는 360 올 어라운드 세이프티를 목표로 ▲동급 최대인 10개의 에어백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차선이탈 방지 경고 및 보조 시스템 ▲저속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총 14가지 능동 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동휘처럼 스마트한 전기차'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배우 이동휘 편에서는 볼트EUV도 합리적인 가격, 1회 충전 시 403km를 주행할 수 있는 장거리 운행 성능 등의 장점이 많다는 내용을 재치 있는 말투와 애드리브로 유쾌하게 전달한다. 또 TV 광고와 함께 공개된 '전기차 100년, 당신을 위해, 모두를 위해'라는 슬로건은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한 GM의 노력과 의지를 보여준다. GM은 1912년 682대의 전기 트럭 생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1년의 전기차 역사와 기술, 검증된 전기차 제작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특히 1997년에는 뛰어난 성능과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보유한 전기차 EV1을 출시했다. 쉐보레는 이러한 전기차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합리적인 가격과 1회 충전으로 383km 주행이 가능한 볼트EV를 출시하며, 국내에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볼트EV는 GM 한국사업장에서 국내 디자이너들의 손에 의해 디자인돼 GM 한국사업장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인 바 있다. 한편 쉐보레는 오늘 공개된 TV 광고와 함께 디지털,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며, 오는 2분기부터 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를 고객들에게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3-14 10:5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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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빵 오디오, 현대·기아車에서도 듣는다

車 오디오 스트리밍 콘텐츠 개발등 협약 '팟빵' 오디오를 현대·기아차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코리아센터는 자회사 팟빵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차량용 오디오 스트리밍 콘텐츠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의 신규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이 장착되는 커넥티드 카에 팟빵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다양한 팟캐스트 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커넥티드 카의 경우 순차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오디오 스트리밍 콘텐츠 서비스 제공 ▲플랫폼 및 콘텐츠 운영 관리 ▲제휴 관련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차량용 오디오 커넥티드 카 서비스 외 신규 콘텐츠 서비스 협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팟빵은 콘텐츠 제공 및 차량용 팟빵 앱 개발 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오디오 콘텐츠 제공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대차그룹 차량에 팟빵 애플리케이션 탑재가 본격화되면 다양한 팟캐스트 콘텐츠 이용이 가능해져 청취자들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팟빵은 지난 2012년 설립해 현재 2만6000개가 넘는 방송과 210만개 이상의 에피소드를 보유한 국내 최대 팟캐스트 플랫폼이다. 주요 방송으로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프로파일러 배상훈의 CRIME, 김현우 전민기의 골드러시 등이 있으며 뮤직팟을 통한 실시간 음악방송도 제공하고 있다. 팟빵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미래가치가 높은 커넥티드 카에서 현대차그룹 고객들에게 다양한 오디오 스트리밍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존 팟캐스트 외에도 다양한 신규 방송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4 09:42: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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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필립스와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

'라떼고'와 전문 방문관리 서비스 접목 SK매직의 '필립스 라떼고' 연출 이미지. SK매직이 필립스와 손잡고 커피머신 렌탈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SK매직은 '필립스, 라떼고(LatteGo)'(사진)를 스페셜 렌탈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렌탈 제품은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의 에스프레소 커피머신 '라떼고'로, 최적의 커피 추출로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담은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 빠르고 강력한 에어스팀과 우유가 혼합돼 고밀도의 거품을 만들어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의 우유 베이스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 원두를 분쇄하는 그라인더는 100% '세라믹 그라인더'를 적용해 고르고 균일한 원두 입자를 제공한다. 선호하는 커피 스타일에 따라 총 12단계 원두 입자 크기와 커피, 물의 양 설정이 가능해 나만의 스타일의 커피를 원터치 하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상의 커피 맛과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서 커피머신 관리는 필수다. SK매직은 커피머신 세척 및 관리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4개월 주기로 제공하며 오일 리무버, 윤활제 등 필립스 정품 세척 키트를 이용해 항상 최상의 커피머신 상태를 제공한다. 라떼고 스페셜 렌탈 서비스의 월 렌탈료는 2만3900원(60개월 의무사용 기준)이며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 한해 렌탈료 2000원 할인 혜택과 커피 원두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30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최대 월 1만89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2022-03-14 09:0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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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MINI 일렉트릭, 장점 살리고 단점 줄이고…도심형 프리미엄 컴팩트카 기준을 세우다

MINI 일렉트릭 /MINI MINI는 전동화로 새로운 기회를 잡았다. 스타일과 주행감 등 브랜드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승차감을 대폭 높여 단점을 최소화했다. 다소 짧은 주행 거리가 아쉽긴 하지만, 손쉽게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미래의 도심형 프리미엄 모빌리티. MINI 일렉트릭이 제시했다. MINI 일렉트릭은 전형적인 MINI 스타일을 이어간다. 그저 노란색 장식으로 특별함을 더한 것 뿐이다. 사이드 미러를 비롯해 곳곳에 화사한 노란색을 적용해 일렉트릭 모델임을 어렵지 않게 알아볼 수 있다. 실내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다. 기존 MIINI와 똑같은 디스플레이와 아날로그 스타일 스위치를 유지하는 대신 시동 버튼 등 곳곳을 노란색으로 칠해 전기차의 상쾌한 느낌을 살렸다. 주행감도 MINI 그대로다. 레트로 감성 가득한 무거운 스티어링 휠에 단단한 서스펜션, MINI 팬이라면 꼭 지키고 싶을만한 요소들이 여전히 뼛속 깊이 남아있다. 그렇게 끝났다면 MINI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로는 아쉬웠을 터. MINI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대신 전기모터를 적용하면서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요소를 해소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데 성공했다. MINI 일렉트릭 /MINI 가장 특별한 변화는 단연 주행 성능이다. MINI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184마력에 최대토크 27.5kg·m를 구현해 디젤 엔진을 쓰던 일반 모델에 수치상으로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힘,. 오히려 전기모터 특유의 가속력을 극대화해 훨씬 강력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 낮아진 시트 포지션은 속도감을 극대화한다. MINI는 고카트와 같은 주행감을 구현하도록 개발하는데, MINI 일렉트릭은 무게 중심을 30mm 더 낮추면서 바닥에 더 가까이 붙어 달릴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 모드로 가속 페달을 밟으면 몸이 시트 속으로 빨려들어 바닥을 떠다니는 기분이다. 멀미를 유발한다며 비판받았던 승차감도 대폭 개선했다. 일반 MINI는 단단한 서스펜션을 적용하는 대신 충격이 심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MINI 일렉트릭은 전동화로 불쾌함을 없앴다. 훨씬 운전이 편해졌고, 장거리 주행도 충분히 가능할 듯 했다. MINI 역사를 소개한 월 장식 /MINI 물리적 버튼은 전기차의 장점을 십분 살려준다. 주행 모드와 회생제동 강도를 굳이 보지 않는 상태에서 스위치로 조절할 수 있어서 길이 막히거나 아닐 때마다 편하게 조정 가능하다. 주행거리가 짧은게 흠이라면 흠, 그러나 도심 주행으로는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강력한 회생 제동과 공조장치까지 꺼버리는 그린 플러스 모드 덕분인데, 이를 이용해 도심을 달려보니 실제 주행 가능 거리보다 2배 가까이 더 많이 달렸다. 물론 스포츠 모드를 쓰면 절반으로 줄어든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한 ADAS가 없다는 점은 아쉽다. 도심형이다보니 정체 구간을 만날 일이 많아서다. 다만 ADAS가 아직은 안전성 측면에서 논란이 있는만큼, MINI로서는 가격도 최대한 합리화할 수 있는 선택이지 않았나 싶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4 08: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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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채' 삼성 상반기 일정 시작…대기업들도 '포스트 코로나' 인재 확보 작전 나서

온라인으로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르는 모습 /삼성 취업 준비생의 희망, 삼성이 상반기 공채를 개시했다. 공채를 폐지한 다른 기업들도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 채용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삼성은 오는 21일까지 상반기 공채 접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삼성물산과 제일기획, 호텔신라와 에스원을 비롯해 삼성전자와 디스플레이, 전기와 SDI 등 계열사,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과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 삼성중공업 등에서 진행한다. 삼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년간 4만명을 새로 채용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청년취업 기회 제공, 인재 육성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 채용 규모는 올해에도 전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240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고 미래먹거리 육성을 가속화하면서 우수 인력 충원이 시급해진 상황, 경력 채용 규모도 꾸준히 확대 중으로 알려져있다. LG 커리어스 메인 화면 /LG커리어스 캡처 특히 삼성 공채는 시대를 뛰어넘은 인재 채용으로도 잘 알려져있다.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를 도입한 후, 1993년에는 대졸 여성 공채를 추가하고 1995년에는 학력을 자격요건에서 제외하는 등 혁신을 거듭해왔다.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최종학력과 출신대학, 성별등 관행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 위주 채용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에도 코로나19 영향을 감안해 절차 대부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을 끝내고 5월에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6월에 비대면 면접 등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다른 대기업들은 공채를 없앤 탓에 대규모 채용 계획을 따로 세우지는 않았지만, 최근 잇따라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데다 미래 먹거리 육성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꾸준히 수시 채용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분석과 관리 등 부문에서 신입 채용을 진행 중이고, 기아도 국내 통합 신입 채용을 시작하며 인재 확보에 돌입했다. SK도 하이닉스가 상반기 수시 채용에 돌입한 가운데, 다른 계열사들도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면서 새로운 직원을 확보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LG그룹도 공채를 방불케할만큼 전 계열사적인 신입 채용 작전에 돌입했다. LG커리어스 사이트에는 LG전자가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 모집을 통해 대졸 인재를 찾아나섰고, LG디스플레이도 전 분야에서 신입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LG 유플러스 역시 여러 부문에 새로운 구성원을 뽑는다. 최근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 포스코그룹도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등에서 다양한 부문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채용규모가 모처럼 다시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신규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은 42.1%로 전년(63.6%)보다 대폭 감소했고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41.3%) 수준을 되찾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술 집약형 사업 비중이 커지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게 기술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며 "능력을 증명한 경력직 채용이 훨씬 손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가능성이 높은 신입 인재를 직접 육성하면서 조직 안정성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도 함께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13 12:00:2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