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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기록…현대글로비스 키운 김경배 사장 기대감↑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드림호'.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이 코로나19 발 해운 운임 상승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내달부터는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이 새롭게 회사를 이끌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HMM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7조 37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 7941억원으로 11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조 3262억원으로 4197% 증가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에 이어 네번째로 많다. 지난해 6조 678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차를 앞질렀다. HMM의 실적은 글로벌 해운 운임 상승이 주요했다. 코로나19와 미국 항만 적체가 계속되면서 아시아~미주, 유럽 등 전 노선 운임이 2020년부터 작년 말까지 크게 올랐다. 4분기 특수도 한 몫했다. 4분기는 전통적으로 컨테이너부문의 계절적 비수기다. 그러나 아시아~미주 노선의 물동량 증가와 연말 시즌, 블랙프라이데이, 2022년 춘절에 대비한 밀어내기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종합지수(SCFI)는 지난 2020년 말 2129 포인트에서 2021년 말 5046 포인트까지 상승했다.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정부기관의 지원으로 세계 최대 2만 4000TEU(1TEU는 20피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 등 초대형 선박 20척 투입 효과도 컸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산, 미·중 갈등 등에 따른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있다. HMM의 한 관계자는 "현재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중인 1만 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이 2024년 상반기에 인도 완료될 예정"이라며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과 내부 역량 강화, 영업 체질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량화주 확보와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을 통해 글로벌 선사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MM은 신규 사령탑에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현대위아 사장을 내정, 실적 개선에 속도를 높인다. 김 내정자는 1964년생이다. 1990년 현대정공에 입사, 1992년 현대건설을 거쳐 1998년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비서실 차장을 지냈다. 2000년 현대차 미주법인 CFO(최고재무책임자), 글로비스 아메리카 CFO를 거쳐 현대모비스 기획실장, 인사총무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후 2007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비서실장(상무)과 글로벌전략실장을 맡았다. 2009년 45세 나이로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에 취임해 8년간 회사를 이끌며 회사를 국내 1위 물류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2014년 BMW·GM·도요타 등 완성차 운송 업체 아담폴을 인수했고 에쓰오일과 1000만톤의 원유 수송 계약을 채결하는 등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2018년에는 현대위아 사장에 올랐다. 지난 3년간 HMM을 이끈 배재훈 대표의 임기는 오는 3월26일에 끝난다. 그는 2019년 3월 임기 2년으로 선임된 후 경영 정상화 등을 인정받아 지난해 3월 임기 1년 연장에 성공했다.

2022-02-14 15:40: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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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 제2기 첫 정기회의 개최…ESG 소위원회 구성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14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2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뉴시스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ESG 경영 감시 강화를 결의하며 2기 활동을 개시했다. 삼성준법위는 14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제2기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준법위는 최근 이찬희 변호사를 2기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새로운 체제를 꾸린 바 있다.이번 회의는 2기 위원회 첫 공식 회의다. 위원회는 이날 인사를 나누고 기본 방향을 논의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 위원장이 제안한이 신임 위원장이 제안한 인권우선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경영 관련 준법감시 활동을 위원회의 원칙적 추진과제로 선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ESG 소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하기로 했다.앞서 준법위는 노동소위원회와 시민사회소통소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아울러 관계사들의 최고 경영진과 이사회, 준법감시인 혹은 준법지원인, 컴플라이언스팀 등과 긴밀히 소통하기로 약속했다.계열사 내부거래와 대외후원 안건, 신고 제보 안건 등을 보고 받고 논의하기도 했다. 앞으로는 매월 세번째 화요일 오후2시 정기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 회의는 3월 15일 오후 2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4 15:39:1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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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웨이퍼 공급난 우려에도 K-반도체는 '당당'

실리콘 웨이퍼 /SK실트론 반도체 주 재료인 웨이퍼 공급난 우려가 나온다. 주요 웨이퍼 공급 업체가 한동안 '매진'을 선언하면서다. 일각에서는 비메모리에 이어 메모리 공급난으로 번질 수 있다는 공포도 제기됐다. 그러나 국내 관련 업계는 크게 게의치 않는 분위기다. 장기 계약을 통해 일찌감치 물량을 확보했기 때문. 오히려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다가, 가격 인상에 따른 또다른 슈퍼 사이클 기대감도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섬코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2026년까지 300mm 웨이퍼 공급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같은 일본 신에츠 역시 비슷한 내용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 설비 증설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가 투자 비용 부담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에 따른 문제로 해석된다. 대만 글로벌 웨이퍼스가 독일 실트로닉 인수에 실패하고 대규모 증설 계획을 밝히긴 했지만, 실제 생산을 시작하기는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반도체 공급난이 비메모리에 이어 메모리 업계로도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보였다. 비메모리 공급난이 완화하면서 메모리 수요도 다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공급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이유다. 삼성전자 14나노 D램 /삼성전자 그러나 반도체 업계는 웨이퍼 공급 부족이 메모리 생산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웨이퍼가 핵심 소재인 만큼 3년 이상 장기 계약을 통해 미리 물량을 확보해두기 때문이다. 수요가 늘어나더라도 추가로 웨이퍼를 공급받기도 어렵다고 내다봤다. 이미 생산 라인이 '풀가동'하고 있는 만큼, 웨이퍼를 더 확보한다고 사용하지도 못한다는 얘기다. 업계 관계자는 "웨이퍼는 중요한 원자재라 일찌감치 물량을 확보해 공급이 부족해지더라도 생산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생산 라인이 이미 풀가동 중이라 웨이퍼를 추가로 확보하는 의미도 없다"고 말했다. 웨이퍼 공급난이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됐다. 반도체 가격이 자연스럽게 오르면서 새로운 '슈퍼 사이클'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슈퍼 사이클에서는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게 관건. 국내 업계가 '진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는 얘기다. SK하이닉스는 웨이퍼 재생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폐기물 감축을 통해 '넷제로' 계획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SK하이닉스에서 웨이퍼를 평탄하게 하는 C&C 공정.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업계는 메모리 부문 생산성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직관적인 방법인 미세공정 분야에서는 지난해 14나노 양산에 이어 13나노 개발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마이크론에 '세계 최초' 타이틀을 뺏기기는 했지만, 마이크론과 달리 EUV 공정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만큼 초미세공정에서는 다시 앞서갈 가능성이 높다. 문제가 있는 웨이퍼를 재생하는 방법도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다. 웨이퍼 재생은 수율이 낮거나 불량인 웨이퍼를 재처리해 다시 사용하는 기술로, 국내 업계는 이 분야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웨이퍼 생산성 제고 뿐 아니라 폐기를 줄이면서 '넷제로 경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메모리 뿐 아니다. 국내 유일한 웨이퍼 기업인 SK실트론도 웨이퍼 공급난이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며, 오히려 호재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보였다. SK실트론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들이 대부분 3년에서 5년 가량 장기계약을 맺기 때문에 공급난을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웨이퍼가 공급난을 겪게 된다면 단기 계약 분에 대해서는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일부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4 15:1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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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수입차 시장 점령한 독일차 ESG 경영도 힘실어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어온 독일차 '빅3'가 환경·사회·지배구조(EGS) 경영에도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는 7만6152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켰다. 2위인 BMW는 전년 대비 12.5%의 증가율을 보이며 지난해 6만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3위 아우디도 0.4% 늘어난 2만5615대를 기록해 저력을 과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BMW그룹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독일차 브랜드들은 이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친환경 모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등을 확대운영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생산 기지 팩토리 56 전경.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SG 활동 드라이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8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환경, 지역사회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을 추구하는 ESG 경영에 역량을 집중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9년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 '앰비션 2039'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생산하는 자동차 절반을 전동화 모델로, 2039년에는 밸류 체인 전반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선언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역시 독일 본사와 함께 '탈탄소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탈탄소화'를 본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다섯 번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그린플러스(GREEN+)를 출범했다. 2021년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 캠페인 '지구촌 전등 끄기'에 참여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들의 비대면 경험을 강화할 뿐 아니라 종이를 절약해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선 바 있다. 올해는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함과 동시에, 플로깅 활동, 숲 조성 등 일상 속 행동실천으로 지속가능한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는 등 ESG에 더욱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든든한 한국 사회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독일 본사가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지난 2020년 전 세계 7번째로 한국에서 개최했다. 지난해 두번째 스타트업 아우토반에는 SK텔레콤, LG전자, 한국무역협회 등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스타트업에 맞춤형 협업 기회 및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올해에도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은 물론, 자동차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한 국내 스타트업과의 선순환 생태계 확대 등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독일 본사와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탄소 중립과 지속 가능성 실현을 향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국내 시장에 신형 전기차(EV)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패밀리 전기 SUV 'EQB'와 비즈니스 전기 세단인 '더 뉴 EQE' 그리고 벤츠의 하이퍼포먼스 브랜드인 AMG가 기존 더 뉴 EQS를 고도화한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BMW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2021. ◆BMW그룹 코리아 '인재 양성·고용 창출' BMW그룹 코리아는 미래 인재 육성과 고용 창출 등 다방면에서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 특화된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해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론칭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재능(Talent)을 발굴하고 꿈(Dream)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으로,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한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지난해 4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첫 강연을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등 현재까지 총 4개 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 수는 200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BMW 브랜드 및 세일즈 교육, 전문 트레이너의 역할 및 진로 준비, 자동차 정비사 직무, 자동차 산업 내 사내 변호사의 역할, BMW 부품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이수했다. 고용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온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자동차 분야의 재원을 꿈꾸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교육 기회 및 장학금을 제공하고 BMW 딜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력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서비스센터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제공받으며, 학교 졸업 후 BMW 그룹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정식사원으로 취업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가 국내에서 창출한 고용 인원은 딜러사 직간접 고용 창출을 포함해 약 1만6000명에 달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차세대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초등학생 대상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 '주니어 캠퍼스(Junior Campus)'를 빼놓을 수 없다. 체험학습시설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는데,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바탕으로 기초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미래 과학 기술에 흥미를 기를 수 있도록 장려한다. 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이달 초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2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위기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학습지원, 정서지원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균형적 발달을 돕는 굿네이버스의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사업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전국 30개 학교와 기관 6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진행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환경·나눔활동 ' 강화 그동안 한국에서 미래 인재 양성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과 나눔활동을 강화한다. 외형적인 성장에 걸맞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함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를 통해 한국의 퓨처 모빌리티와 4차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교육·환경·문화 인프라의 구축, 지역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 투모로드는 '미래(tomorrow)'와 '길(road)'의 합성어로 미래 인재들이 퓨처 모빌리티에 대해 배우고 경험하며 미래 4차산업의 길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래지향적인 동행을 의미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핵심은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갖고 탄소중립 숲 조성 및 환경문제 개선에 앞장서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는 ▲미래인재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코딩수업을 제공하는 교육사업 (투모로드스쿨) ▲학생들을 미세먼지와 교통사고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사업(초록빛 꿈꾸는 통학로·교실숲·산림복원·탄소중립 숲) ▲다양한 체험활동 및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문화사업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코로나 극복 초록 기프트박스·시크릿 산타·겨울 방한키트) 등으로 구성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투모로드 활동은 UN이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양질의 교육'(SDG 4),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SDG 11), '기후 조치'(SDG 13) 등과 맞닿아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책임활동 공적을 인정 받아 여러 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으로 2021년 12월 서울 시내 초등학교 주변 녹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통학로를 조성하고 도시녹화사업에 앞장선 공을 인정 받아 서울시 유공시민 표창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2021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교육부 장관상(2020년)', '행복더함 사회공헌 우수기업대회 기업 부문 종합대상(2020년)',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2019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겨울 방한키트 나눔활동

2022-02-14 14:40: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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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강원대등 6곳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에 선정

중기부, 호서대·대구대·전북대·부산대도 포함 21일까지 이의신청 없으면 최종 확정…운영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한양대(수도권), 강원대(강원권), 호서대(충청권), 대구대(대경권), 전북대(호남권), 부산대(동남권)가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중기부는 대학 내부의 창업 열기를 대학 밖으로 확산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 집중된 청년창업생태계를 개선해 대학을 지역청년 혁신창업의 거점이자 유니콘 기업의 산실로 육성하기 위해 창업중심대학 선정을 추진, 6곳을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선정은 지난해 12월 모집공고에 총 27개 대학이 신청했다. 올해 1월 진행한 서면평가를 통해 권역별 3배수 이내인 총 17개 대학을 발표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진 현장점검과 이달 9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각각 민간, 유관기관, 학계 등의 외부전문가를 섭외하여 구성한 평가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선정은 오는 21일까지 이의신청에 결과에 따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엔 주관기관 협약체결 후 별도 공고를 통해 성장단계별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을 진행한다.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업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대학별 자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정책진흥관은 "창업중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선정된 대학뿐만 아니라 권역 내 청년 및 지역 창업기업들을 위한 창업지원 거점 역할 수행을 바란다"며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6개 대학과 협력해 지역의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2-14 14:31: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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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놓고 더욱 팽팽…CJ대한통운 vs 택배노조 '해법' 없나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5일째…14일도 집회 社측에 '대화' 요구…21일 택배노동자대회, 경고파업도 '택배노조 괴롭힘' 유서 지점장 미망인 '파업 중단' 호소 CJ대한통운노조도 '택배노조 성토' 성명…'대화'는 요원 14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 농성 중인 전국택배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저는 택배노조의 불법점거와 폭력행위를 보며 국가는 어디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법 위의 존재인 듯 거리낌없이 폭력을 행사하고, 경찰조차도 두려워하지 않는 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이 너희를 지켜 줄 것이라 가르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의 죽음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어야 할 택배노조 집행부는 불법과 폭력을 즉시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총사퇴하십시오. 정부에게는 택배노조의 불법행위를 더 이상 방치하기 마시고 즉시 엄단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지난해 8월 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경기 김포의 CJ대한통운 대리점장 미망인 A씨가 남편이 생계를 유지해왔던 CJ대한통운 본사에 대한 택배노조의 불법 점거 사태와 관련해 14일 언론을 통해 호소한 말이다. 그러면서 A씨는 "서로 돕고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불법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단순한 진실이 통하는 세상이 만들어지도록 제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택배 대리점을 운영던 A씨의 남편은 지난해 8월 말 '택배노조의 파업과 집단 괴롭힘을 견딜 수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택배노조)간 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날로 택배노조 파업은 49일째, 택배노조 산하 CJ대한통운 본부의 CJ대한통운 본사 점거 농성은 5일째가 됐지만 노조가 파업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택배노조는 요구 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오는 21일엔 전체 조합원 약 7000명이 상경해 택배노동자대회를 개최하며 수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당일 우체국,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택배 조합원이 참여하는 경고파업도 예고했다. 택배노조는 이날 오전에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집회를 갖고 "현재 유지되고 있는 점거 농성을 지속하며 오는 15일부터 파업 조합원들이 전원 상경해 무기한으로 투쟁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CJ대한통운이 21일 이후에도 계속 대화를 거부할 경우 택배노조 전체로 파업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올린 170원의 택배요금 가운데 56원만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비용으로 쓰고 나머지는 회사가 이윤으로 챙겼다고 지적했다. 또 지난해 4·4분기 실적 발표 결과 1분기에 비해 택배요금이 227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인상한 100원까지 포함하면 2년간 요금인상액은 무려 327원이라고 전했다. 택배노조는 CJ대한통운을 향해 대화를 하자고 나섰고, 관철되지 못하자 지난 10일 CJ대한통운 본사를 기습 점거하고 농성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CJ대한통운은 작업환경 개선, 설비투자 등을 이유로 택배비를 올렸고, 실제로 오른 금액은 140원으로 이 가운데 절반인 70원 정도를 택배기사 수수료로 배분했다고 반박했다. 택배노조가 이처럼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을 향해 '대화'를 하자며 행동에 나서고 있지만 쉽진 않을 전망이다. 택배회사-택배대리점-택배기사로 이뤄진 택배시장에서 택배회사와 택배기사는 직접 고용관계가 아니다. 개인사업자인 택배기사는 택배회사로부터 물량을 배정받는 택배대리점과 직접적인 계약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택배노조가 CJ대한통운측에 요구하고 있는 '대화'는 법적으로 성립될 수 없다는 것이다. 양측이 이처럼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200여 명의 노조원을 동원해 CJ대한통운 본사를 점거하고 있는 택배노조도 쉽게 물러서지 않을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노총 전국항운노조 산하 CJ대한통운노조는 "전국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노조원에 대한 집단폭행과 본사 불법점거를 강력 규탄한다"며 이날 성명을 냈다. CJ대한통운노조에 따르면 택배노조가 본사를 불범 점거하는 과정에서 본사 소속 조합원을 포함해 30여 명이 택배노조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CJ대한통운노조는 "택배노조에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이 시간 이후 동일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우리 노동조합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도 택배노조의 불법점거에 대해 전날 입장문을 내고 "회사는 현장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과 폭력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다시한번 정부에 요청드린다"면서 "폭력과 불법은 어떤 경우에도 합리화될 수 없으며, 불법을 외면하거나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촉구드린다"고 전했다.

2022-02-14 14:1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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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 진행

SGC에너지 전 임직원이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생활 속 친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SGC에너지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히 종이컵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장 내 종이컵 비치를 금지하고 개인 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SGC에너지 임직원과 군산사업장 협력업체 직원 320여명은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한다. SGC에너지는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열 강화 글라스락 유리컵 및 텀블러를 지급했다. 다만 미팅 시에는 개인 컵을 우선으로 사용하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불가피한 경우 종이컵을 사용하도록 했다. SGC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 제로를 위한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100% 순수 목재팰릿 발전소 SGC그린파워의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한국전력공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업뿐만 아니라 임직원의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다짐이다. SGC에너지는 이번 종이컵 없는 사무실 캠페인 외에도 ▲전자결재 활성화를 통한 종이 사용량 최소화하기 ▲일회용 우산 비닐 커버 대신 우산 빗물 제거기 사용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사내 폐기물 저감 아이디어 공모전 등 직원들이 즐겁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친환경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GC에너지 박준영 대표는 "당장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으면 불편하겠지만 개인 컵을 사용하는 등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작은 활동들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및 임직원 참여 활동 등 SGC에너지가 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및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4 13:42: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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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PHA 개발 나서

PHA 모습/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석유화학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중앙대 윤성호 교수와 공동으로 석유화학 기반의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인 PHA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PHA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로 포장재, 의료용 제품, 화장품 용기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플라스틱 소재보다 생산 과정에서 탄소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친환경 고부가 소재다. 특히 PHA는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타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와 비교 시 일반 자연 및 해양 조건에서도 우수한 생분해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 및 해양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이 주목받음에 따라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롯데케미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서강대학교 C1 가스 리파이너리 사업단의 지원으로 수행되어진 중앙대 윤성호 교수의 자체 개발 촉매 기술을 활용, 공동연구를 통해 2023년까지 석유화학 기반의 PHA 생산기술 확보 및 제품 용도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상업화되면 석유화학 원료 기반으로는 세계 최초의 생산 사례가 된다. 현재 PHA는 미생물 원료를 활용하여 생산된다. 미생물을 배양 후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제조되므로 원료 수급이 어렵고 생산규모가 작다. 이로 인해 제품가가 비싸고 가격경쟁력이 낮다. 석유화학 기반의 제조 공정이 상업화되면 상대적으로 수급이 용이한 화학·바이오매스 원료를 사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제품 양산이 가능해진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케미칼의 공정 개발 역량과 윤성호 교수의 기술 노하우를 접목하여 PHA 상업 생산을 실현해 내겠다"며, "적극적인 연구 투자를 통해 고객 수요에 맞춘 친환경 소재 확대 및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고 밝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는 매년 세계적으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생분해성 플라스틱 수요량은 2020년 약 97만 톤에서 2026년에는 약 200만 톤에 달하며, 연평균 14%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2-02-14 13:41: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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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실트론, 3년간 '행복 헌혈' 24회 853명 동참…경북에 '안전망 구축' 지원

SK실트론 임직원들이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SK실트론 SK실트론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진 혈액 공급 지원을 지속한다. SK실트론은 2020년 '행복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1월까지 24회에 걸쳐 853명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복 헌혈은 코로나19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짐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일환으로 실시한 헌혈 캠페인이다. 매월 셋째주 금요일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 SK실트론은 2020년 12월 대구경북혈액원과 MOU를 맺고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지난해 8월에는 같은 경상북도에 있는 계열사인 SK머티리얼즈와 영남에너지서비스 3사와 함께 헌혈 협약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SK실트론이 참여해 확보한 혈액은 본사가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우선 공급돼 지역을 위해 먼저 쓰인다. 대구경북지역 혈액 보유량은 하루 평균 3일분으로 적정 수준인 5일분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 감소해 1월 공급량이 전월 대비 20% 가량 줄어들기도 했다.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는 "현재 혈액 보유량으로는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혈액을 제때 공급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수혈이 필요한 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SK실트론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어려움(Pain Point)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2-14 13:41: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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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국내 최초 '바이오매스' 도료 활용 가전용 컬러강판 생산

KG동부제철 컬러강판 브랜드 엑스톤. KG동부제철이 바이오매스 용제로 만든 가전용 친환경 컬러강판(ECO PCM)을 선보인다. KG동부제철은 국내 도료사와 함께 선행연구를 거쳐 바이오매스 컬러강판 기술과 품질 안전성 검증을 마치고 지난주 당진공장에서 제품 시생산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KG동부제철은 선도장 PCM(Pre-Coated Metal) 컬러강판에 사용되는 도료의 용제를 석유계에서 옥수수 등 농산폐기물을 정제해 추출한 친환경 바이오로 대체했다. 친환경 바이오매스 도료 적용 컬러강판 시생산에 성공한 표면처리강판 제조사는 KG동부제철이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용제는 도료 약 절반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이를 바이오매스로 변경하면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등 친환경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KG동부제철은 이번 신제품 개발로 환경친화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색상의 컬러강판 엑스톤(X-TONE)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확대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향후에도 KG동부제철은 도료의 물성을 결정하는 수지와 안료 또한 식물성 기반 친환경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탄소 친환경 공정을 위한 LOW PMT, LOW VOC, 수용성 도료 등 기술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행보가 여러 산업군에서 활발하게 이어져왔지만 컬러강판에 바이오매스 기반의 도료를 적용한 시도는 이례적"이라며 "KG동부제철은 저탄소 공정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주력해온 만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선두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4 13:41:0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