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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폴스타', 국내 럭셔리 전기차 시장 상륙

함종성 폴스타 코리아 대표이사와 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 카. 스웨덴 자동차 볼보에서 독립한 순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마침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폴스타코리아는 21일 서울시 용산구 폴스타 데스티네이션 서울에서 출시 행사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한 전기차 브랜드로 볼보자동차와 지리홀딩에 의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폴스타는 볼보에서 운영하지 않는 독립 회사지만 볼보의 특정 기술 및 엔지니어링에서 규모의 경제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유럽과 북미, 중국 등 18개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오는 2023년까지 30개국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고 약 500억원을 투자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폴스타 코리아는 이날 폴스타5로 출시될 프리셉트 콘셉트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공개된 프리셉트는 ▲순수(Pure) ▲진보(Progressive) ▲성능(Performance)이라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를 반영한 차량이다. 폴스타 코리아는 ▲2024년까지 매년 1종 이상 신차 출시 ▲100% 온라인 판매 ▲신개념 전시공간을 통한 프리미엄 경험 제공 ▲2024년 전국 주요 도시 10곳에 고객 접점 확보 및 약 500억원 투자 ▲볼보자동차의 전국 서비스센터 이용 등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처음 출시되는 모델은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2로 내년 1월 18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트림에 따라 최대 78kWh의 배터리 용량, 300kW(408마력) 및 66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540㎞(WLTP 기준)다. 폴스타는 내년에 공개할 예정인 전기 SUV '폴스타3'를 비롯해 2023년 중형 전기 SUV '폴스타4', 2024년 대형 스포츠 전기 세단 '폴스타5' 등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폴스타는 국내에 500억원가량을 투자해 오는 2024년까지 서울, 경기도 하남, 부산 센텀시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 총 10곳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의 전국 서비스센터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또 폴스타는 고급 브랜드에 걸맞은 판매와 전시장을 운영한다. 차량 구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차량 주문부터 시승, 예상 출고일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시공간은 영업사원 없이 갤러리처럼 꾸민다. 전시와 시승, 차량 인도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스티네이션', 도심 속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로 구분된다. 폴스타는 22일 '데스티네이션 서울'을 시작으로, 연내 스타필드 하남에 '스페이스 경기', 내년 1월 중 부산 센텀시티에 '스페이스 부산', 1분기 내 '데스티네이션 제주'를 개소한다. 3분기에는 대전과 대구, 광주에 차량 출고·시승센터를 오픈 내년에는 7곳의 전국 주요 도시에 진출한다. 2024년까지는 3곳을 추가해 총 10곳의 고객 접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내년 1월 폴스타2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개의 전기차 출시를 통해 고급 전기차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스타 고객들은 볼보자동차가 구축한 전국 31곳의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점검 및 수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부품의 보증기간도 5년 또는 10만㎞를 기본 제공하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으로 진행한 수리에 대해서는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폴스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사태로 올해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지만 내년 부터 국내 시장 출시에는 문제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폴스타도 모든 제조사처럼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를 겪었지만 내년에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국내 출시된 차량에는 반도체 수급 이슈가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12-21 14:51: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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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삼성엔지니어링 등 암모니아 분해 수소 상용화 기술 개발 추진

미래기술연구소 허영택 소장(왼쪽부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진남 PD, 롯데케미칼 황민재 연구소장, 삼성엔지니어링 박천홍 부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과장, 롯데정밀화학 김용석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유방현 원장, 충남대 이광복 교수, 국민대 신동훈 교수가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기술 플랜트 실증사업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이 롯데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정부산하 연구기관, 대학들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국책사업 수행에 나선다. 21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 지정 공모 국책과제인 '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 생산 파일럿 플랜트 실증화' 사업에 선정된 컨소시엄이 20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각 기업 대표와 참여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해당 국책과제의 수행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48개월이다. 총 예산 262억원 중 148억은 정부가, 114억은 컨소시엄 참여 기업이 출자한다. 주요 내용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연간 800톤(t)의 수소를 생산하는 실증 플랜트를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에 건설하고, 상용화 수준인 연간 1만6000t급 수소생산 플랜트 설계 패키지를 개발하는 것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각 주체들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국내 산업의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정부는 국내 연간 수소 수요를 2030년 390만톤, 2050년 2700만톤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중 청정수소의 비중을 2030년에는 50%, 2050년에는 100%로 늘릴 계획이다. 국내 수소생산여건 등을 고려할 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해외 청정수소 도입이 필수적이다. 이번 국책과제는 암모니아 분해 수소 추출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보하는 차원이다. 국내 최초 상용화를 목적으로 한 암모니아 분해기술 개발과 실증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 글로벌 수소 유통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세계적으로도 아직 연구개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암모니아 분해 기술을 실증화 함으로써 원천기술을 확보, 국가 수소경쟁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김교현 부회장은 "청정 암모니아 열분해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은 향후 가장 경쟁력 있은 수소 공급 수단"이라며 "국내 최고 산·학·연 협력을 통해 국산 기술 개발을 추진해, 국내 청정수소 수요의 30%를 롯데화학사가 공급할 것이며, 롯데 화학 회사내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수소사업 로드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기관인 롯데정밀화학의 김용석 대표이사는 "동북아의 24%, 국내의 70% 가량의 암모니아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50년 이상 암모니아 생산, 저장, 유통, 활용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명실 상부한 국내 대표 암모니아 공급자로서 금번 실증과제를 통해 세계 최초로 한 사이트에서 암모니아 수입-이송-저장-열분해 수소 추출-활용에 이르는 완전한 암모니아-수소 에너지 패스웨이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1 14:3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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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바다 위 공장' FLNG 경쟁력 '레벨 업'…계류시스템 독자 개발

이왕근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담당(온른쪽)이 데런 레스코스키 ABS 극동아시아 사장으로부터 기슬 인증서를 전달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삼성중공업이 '바다 위 LNG 공장'으로 불리는 FLNG의 새로운 계류시스템을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에 적용 가능한 '원 사이드 스프레드' 계류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계류시스템은 초대형 부유식 설비가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하거나 생산된 LNG를 LNG 운반선에 하역할 때 강한 바람이나 조류에도 안정적으로 자세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원 사이드 스프레드' 계류시스템은 한쪽 측면에 고장력 로프를 걸어 고정하는 방식으로, LNG운반선의 안전한 접근과 접안이 용이하고 FLNG가 안정적으로 가스전 해상에 머물게 하는 운동 성능을 확보한 기술이다. 기존 FLNG 계류시스템으로 탑재돼 온 터렛 방식은 제작 및 설치 난이도가 높아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돼왔다. 반면 '원 사이드 스프레드' 계류시스템은 설치가 쉽고 경제적이라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원 사이드 스프레드' 계류시스템의 국내 특허 출원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 ABS선급 인증으로 기술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FLNG 수주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왕근 삼성중공업 해양사업담당은 "원 사이드 스프레드 계류시스템은 마일드한 해상 환경에서 복잡한 터렛을 대체할 수 있는 특허 기술"이라며 "경제성 높은 FLNG 모델을 찾는 선사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트렘블레이 ABS글로벌오프쇼어 대표는 "삼성중공업의 혁신적인 계류시스템 기술이 FLNG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FLNG 계류시스템 터렛 한편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한 뒤 이를 정제하고 LNG로 액화해 저장 및 하역까지 할 수 있는 복합 해양플랜트로 '바다 위의 LNG 공장'으로 불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 FLNG 4척 중 3척을 건조해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가 발주를 검토하고 있는 FLNG의 기본 설계(FEED)를 맡는 등 향후 수주 가능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2017년 건조한 '셸 프렐류드'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 크기 FLNG로 자체 중량 26만톤, 길이는 488m에 달해 이를 세워 놓으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에 육박하는 규모다.

2021-12-21 14:1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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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장애 아동 이동 지원 사업 5000만원 후원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양예홍 센터장(왼쪽 두번째부터), 롯데의료재단 박종우 사무국장,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김현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20일 롯데렌탈 본사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4' 적립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 4'를 마무리하고 기부금 5000만원을 장애아동 이동 보조기기 지원 사업에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전기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50원씩을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고객참여형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아동의 이동권 증진 및 안정적 성장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올해에는 9월에 이미 총 3400여 건의 대여 건수와 104만km의 주행거리로 총 5000만원이 적립됐다. 지난 20일 진행된 기금 전달식은 김현수 롯데렌탈 사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 병원장, 양예홍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 센터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특별자치도보조기기센터에 장애아동 맞춤형 휠체어, 유모차, 카시트, 기립보조훈련기 등 장애아동들을 위한 이동보조기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2018년부터 시행돼 4년간 약 1만2000여명의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누적 주행거리는 330만km로 총 1억6000만원의 기금을 적립했다. 이 외에도 롯데렌탈은 2013년부터 이동이 불편한 장애아동 가정의 가족여행을 후원하는 '맘(mom)편한 동행' 봉사활동, 미세먼지 예방 나눔 숲 조성, 깨끗한 제주 땅 지킴이 등 '달리는 만큼 커지는 나눔'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친환경 드라이빙 캠페인에 동참해준 많은 고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등 ESG경영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2021-12-21 13:44: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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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그룹, (주)폴리텍 이음관 전문기업 인수…글로벌 사업영역 확장

20일 이원구 대표(오른쪽)가 취임식을 마치고 뱅크그룹 김정규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뱅크그룹은 폴리에틸렌 소재 이음관 전문기업 폴리텍 인수를 마치고 신임 대표이사로 이원구 파이프뱅크 사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3월 파이프뱅크가 뱅크그룹에 편입된 이후 이뤄진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뱅크그룹은 지난 20일 세종시 뱅크그룹 대강당에서 이원구 폴리텍 신임 대표 취임·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폴리텍은 34년의 역사를 가진 중견기업으로 폴리에틸렌 소재 도시가스, 수도, 플랜트용 이음관과 밸브의 제조 판매하고 있다. 폴리텍의 기술력은 삼성, SK, LG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인정받아 고부가가치 기술제품으로 세계판매 1위의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텍은 이 같은 역량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폴리에틸렌 파이프업계 1위 파이프뱅크는 이번 폴리텍을 인수로 14만2148.76㎡(4만3000평)의 국내 최대 규모 공장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김정규 뱅크그룹 회장은 "파이프 업계 1인자로 세상을 이롭게 해주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뱅크그룹 일원이 된 임직원분들을 환영하며 직원들의 삶의 질을 올리는 일에도 함께 고민 하겠다"고 밝혔다. 이원구 폴리텍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역사 깊은 회사를 인수할 수 있게 돼 의미 있는 날"이라며 "탁월한 1등 회사를 목표로 두 회사의 조직문화를 포용력 있게 품고 모든 임직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13:4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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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새로운 마스코트 '불키' 공개…민트색 근육질 몸매

불스원 마스코트 불키. ㈜불스원이 21일 새로운 마스코트 '불키'를 공개했다. 불스원의 브랜드 캐릭터 '불키'는 민트색 근육질 몸매에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섬세하고 자상한 반전 매력의 성격을 가졌으며, 세차와 차박을 사랑하는 것은 물론 주기적으로 불스원샷을 사용해 엔진 세정까지 신경쓰는 셀프 차량 관리 전문가다. '불키'의 디자인은 최근 MZ세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 '모베러웍스'가 맡아 눈길을 끈다. 모베러웍스는 일하는 사람들에게 유쾌한 농담을 던지는 브랜드로, MZ세대 취향에 맞춘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불스원과 모베러웍스의 힙(Hip)하고 유쾌한 감성이 만나 탄생한 '불키'는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올해 4월부터 '리프레시 유어 엔진' 캠페인을 통해 경쾌하고 재미있는 콜라보 굿즈 상품을 선보이며 일상 속 재충전의 메시지를 전달해 온 바 있는 불스원샷은 '불키'의 탄생을 기념하여 4가지 성능을 하나에 담아낸 고성능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플래티넘'과 불키 그래픽이 적용된 후디로 구성된 '불키 후디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불키 후디'는 소매와 허리의 긴 시보리를 통해 모베러웍스만의 빈티지한 무드를 더한 후드 티셔츠로, 앞면의 좌측 가슴과 뒷면 중앙에는 민트색 불키 그래픽과 함께 불스원의 'LOVE MY CAR' 로고가 새겨져 매력을 더한다. 또 넉넉한 사이즈와 부드러운 기모 안감으로 겨울철 야외활동 시 편안하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불키 후디 패키지'는 21일부터 불스원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불스원샷 브랜드 매니저 김경명 과장은 "엔진관리를 어렵다고 느끼는 운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하여 유쾌한 감성의 '불키' 캐릭터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불스원과 함께할 새로운 마스코트 '불키'의 활약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21 13:4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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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강행…'냉혹한 현실' 대응책 나올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앞줄 오른쪽)이 네덜란드 ASML을 방문해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대대적인 개편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고 나선다. '냉혹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전세계 경영자들이 중지를 모을 전망이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글로벌 전략회의는 삼성전자가 매년 국내외 임원급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다. 삼성전자의 1년 사업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로도 잘 알려져있다. 당초 삼성전자는 전세계 임원들을 국내로 불러들였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온라인으로 자리를 대신한 바 있다. 올해에는 큰 폭으로 조직 개편까지 단행하면서 회의를 연기하거나 열지 않는 것도 검토했지만, 글로벌 전략회의 중요성을 감안해 결국 온라인으로나마 개최 강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에도 삼성전자는 DS를 비롯해 IM과 CE를 통합한 DX 등 사업 부문별로 회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임원 인사를 통해 새로 지휘봉을 잡은 DS부문장 경계현 사장과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 등이 회의를 주관한다.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삼성전자 DX 부문 회의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모바일과 가전 등 세트 부문을 처음으로 통합하며 '팀 삼성'을 꾸리는 과제가 주어진 상황. 글로벌 TV와 모바일 시장 1위를 지키는 것뿐 아니라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해야하기 때문이다. 당장 DX 부문은 모바일과 TV 사업에서 굵직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세대 갤럭시S와 큐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V다. 이미 QD-OLED TV 출시 준비를 끝마치고 공개를 준비하는 가운데, 갤럭시S21 FE와 갤럭시S22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도 DX부문에서 도맡게 됐다. 새로운 임무도 부여됐다. 한종희 부회장 산하에 중국사업혁신팀을 신설하면서 빠르게 추격해오는 중국 브랜드의 안방까지 되찾는 과제다. 전세계 경영진들이 모이는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묘안을 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중요성이 높아진 공급망을 관리하기 위한 '공급망 인사이트 태스크 포스'도 신설해 수급 안정화도 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캐시카우'인 DS부문도 만만치 않은 숙제를 안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다소 불안해진 상태에서, 여전한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TSMC에 인텔까지 가세한 초미세공정 경쟁에서도 우위를 지켜야하기 때문이다. 미국 테일러시에 세울 파운드리 공장 설립이 선결 과제 중 하나다. 20조원을 들이는 대규모 투자 사업인데다가, 핵심 팹리스가 밀집한 미국에 선진 공정을 도입하는데 의미가 크다. 평택캠퍼스 제4공장 증설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반도체 장비 공급과 관련해서도 글로벌 협력이 절실하다. 비메모리 대란에 글로벌 장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다. 특히 초미세공정에 핵심 장비인 ASML EUV 물량 확보에 전세계 반도체 업계가 열을 올리는 만큼, 삼성전자도 이와 관련한 대책을 마련할 수 밖에 없다. 이재용 부회장 출장 가능성도 여기에서 나온다. 연말부터 연초까지 법원이 휴정기에 돌입하면서 2주 가량 여유가 생기는 상황,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유럽이나 중국으로 출장을 다녀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와 같이 네덜란드 ASML을 방문해 EUV 장비 공급 확대를 타진하는 게 가장 유력, M&A를 위한 행보도 기대를 모은다. 일각에서는 중국 사업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장을 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21 13:43: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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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들이 꼽은 2022년 고사성어는?

중기중앙회, 500곳 中企 조사…'중력이산' 1위 '수도선부'도 그 다음 꼽아 '희망·의지' 엿보여 김기문 "기업가 정신 발휘하는 환경 구축 희망"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력이산(衆力移山),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산도 옮길 수 있다.' 2년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에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내년을 앞두고 가장 많이 꼽은 사자성어다. 임직원들이 합심해 어려운 환경을 타개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말뜻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500개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에서 나왔다. 27.4%가 선택한 중력이산과 함께 '수도선부(水到船浮)'도 23.2%의 기업인들이 선택했다. 이는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뜬다'는 뜻으로 실력을 쌓아 경지에 오르면 일이 자연스럽게 풀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중력이산', '수도선부' 모두 내년을 바라보는 중소기업들의 희망과 의지가 엿보이는 단어들이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내년을 바라보는 사자성어에는 글로벌 공급망 충격, 디지털 전환, ESG 경영 확산, 기업 규제 확대 등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합심해 새로운 시대와 기회를 맞이하겠다는 중소기업인들의 의지가 반영될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인은 내년에 예상되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전략(복수응답)으로 '기술개발 등 생산성 혁신'(44.2%)과 '거래처 다변화 및 기업간 협력 강화'(43.8%)를 주로 꼽아 난국을 헤쳐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채용확대 등 경기회복 대비'도 23.4%가 선택했다. 하지만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응답 역시 29.8%로 적지 않았다. 정부에 바라는 내년 지원 정책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 납품단가 자동 반영(44.8%) ▲생산인력 지원 특별 대책 시행(33%) ▲경기부양 기조(양적완화 등) 유지(22.6%) 등을 꼽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력이산'은 위기 속에서도 중소기업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경영에 집중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2022년은 중소기업인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인들은 올해 경영환경으로는 '전호후랑(前虎後狼)'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는 '앞문에서 호랑이가 막고 있으니 뒷문으로 늑대가 들어온다'는 뜻을 지닌 고사성어로 중소기업들이 코로나19와 함께 원자재 파동, 물류난, 인력난 등 각종 악재로 힘든 시기를 겪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2021-12-21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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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홈앤쇼핑, '일사천리 사업' 올해의 HIT 中企 표창

中企 판로 개척 지원 일사천리 사업 10주년 맞아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해의 HIT 중소기업 상품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 6번째부터)김옥찬 홈앤쇼핑 대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와 홈앤쇼핑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일사천리' 사업에서 올해의 HIT 중소기업에 들사랑, 유웰데코, 굿프렌드가 선정돼 중기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일사천리 10주년, 올해의 HIT 중소기업 상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일사천리' 사업은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홈앤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말 기준으로 68개 업체가 입점해 총 누적 매출액 56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그린수산, 한국펄프, 컴퍼니에이알은 홈앤쇼핑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 지자체 부문에선 전라남도가 중기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취약점은 유통망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라는 점에서, 단시간 많은 소비자에게 상품 노출이 이뤄지는 홈쇼핑은 중소기업에게 가장 효율적인 판로"라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TV홈쇼핑을 통해 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홈앤쇼핑의 설립 목적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1 11:3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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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창업지원법 35년만에 '전면 개정'

국무회의서 의결…내년 6월29일부터 시행 법 목적 '창업국가 건설'로 바뀌 위상 높여 제조 창업 부담금 면제기간 3년→7년으로 지식서비스 창업도 면제…대기업, 팁스 참여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법이 35년만에 전면 개정됐다. 법의 목적을 '창업국가 건설'로 바꿔 위상을 높였다. 3년이던 제조 창업기업의 부담금 면제기간을 7년으로 늘렸다. 지식서비스 창업기업도 부담금 면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팁스(TIPS) 프로그램에 대기업, 중견기업 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20일 발표한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도 각종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포함해 내년에도 '제2벤처붐'을 더욱 확산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창업지원법'(창업지원법) 전부개정안이 의결돼 내년 6월29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6년에 제정한 창업지원법은 그동안 예비창업자의 창업부터 중소기업 재도전까지 창업 전반을 포괄하는 창업정책이 근간이 돼 왔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과 융·복합 시대의 도래, 코로나19로 속도가 붙은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으로 제조업 창업 중심의 관련법을 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창업지원법의 목적을 기존 '건실한 산업구조의 구축에 기여'에서 '창업국가 건설'로 확대하면서 법의 위상을 높였다. 또 총 9장, 66조로 이뤄진 법은 창업생태계의 성장 구조를 반영해 창업저변 확대→신산업·기술 창업 촉진→글로벌 성장 및 재창업 순으로 조문 체계를 재구성했다. 아울러 제조 창업기업이 공장을 설립할 때 부과하는 12개 부담금 면제기간도 3년에서 7년으로 늘렸다. 면제 대상에서 빠졌던 지식서비스 창업기업도 13개 부담금에 대해 7년(물이용 부담금은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제조 창업기업은 지금까지 연평균 340억원의 부담금을 면제받았다. 이번 개정에 따라 약 100억원을 추가로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신산업 분야의 경우 업력 10년의 기업도 창업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도 새로 만들었다. 팁스 프로그램 등에 대기업과 중견기업 참여도 가능해져 이들 기업의 사내창업, 분사창업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특히 제조 창업기업에 대한 부담금 면제기간 확대와 팁스 운영기관 범위 확대는 창업지원법 공포일인 이달 28일부터 즉시 시행키로 했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해외 우수 인력 국내 유입 촉진을 위한 지원정책 추진 ▲재도전·재창업에 장애가되는 부담·규제 개선 ▲재도전·재창업 분야 지원사업 성과 향상위한 관리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최근에 혁신창업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국민의 인식에 자리매김하면서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이번에 전면개정된 창업지원법을 토대로 삼아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다면 국민 누구나 창업할 수 있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신규 벤처투자액은 5조26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창업도 지난해 22만9000개를 기록한 이후 올해엔 9월까지 18만1000개를 넘어서는 등 점점 증가하고 있다.

2021-12-21 11:21: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