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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년 취업난 해소위해 신입 65명 채용

5개월 수습 거쳐 정식 임용…탈락자에게 전형별 평가결과 공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코로나발 고용한파 속에서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입직원 65명을 채용했다. 20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채용에서 행정직(경영, 경제, 행정·법학) 33명, 기술직(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 전산) 15명, 경력직(회계사) 1명, 업무지원직(지원, 전문직렬)은 16명을 각각 채용했다. 이들은 이날 신입직원 입문교육을 시작하고 5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식 임용할 예정이다. 교육이 끝나는 내년 1월 3일부터는 본사 순환근무(2개월) 및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중진공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 나이·학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또한 탈락자에게 전형별 평가결과 등을 공유해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합격자와 탈락자를 모두 배려하는 포용적 채용을 실현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청년 구직난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신규 채용을 지속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0 09:25: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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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통합배관 시스템 '귀뚜라미 온수열원 시스템' 선봬

2개 배관으로 난방·온수 사용…설치비·관리비 '저렴' 귀뚜라미가 기존 지역난방과 중앙난방 시스템의 경제성·편의성을 높여주는 통합배관 시스템 '귀뚜라미 온수열원 시스템'(사진)을 내놨다. 20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지역난방과 중앙난방은 가정용보일러를 사용하는 개발난방과 달리 지역 열병합 발전소나 중앙 보일러실에서 생산한 온수를 각 가정에 연결한 난방용 배관과 온수용 배관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기존 지역·중앙난방 시스템은 난방용 배관 2개와 온수용 배관 2개를 포함해 총 4개의 배관을 사용했지만 '귀뚜라미 온수열원 시스템'은 2개의 배관으로 난방과 온수를 해결하도록 설계돼 초기 설치비용과 유지보수 관리비가 저렴하다. 특히, 집으로 공급받은 열원을 난방으로 사용하고, 통합배관에 최적화된 열교환기를 적용해 생활용 온수를 공급하도록 설계돼 장마철, 간절기 등 계절과 관계없이 365일, 24시간 난방과 온수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귀뚜라미 온수열원 시스템'은 난방과 온수 유량 제어 밸브에 미세조정 모터를 적용해 정확한 난방, 온수 유량제어가 가능하며 심플한 부품 및 구조 설계로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을 구현했다. 동파방지기능을 내장해 겨울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싱크대형'과 '벽걸이형'으로 라인업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설치환경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2021-12-20 09:19: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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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장학사업등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

정인욱학술장학재단, 화성지역 학생 24명에 장학금 삼표그룹이 올해에도 장학사업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그룹 계열사이자 경기 화성의 대표 향토기업인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를 통해 비봉면과 남양읍 지역 중·고·대학생 24명에게 장학금 1880만원을 전달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지원으로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한 삼표산업 화성사업소의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24년째를 맞고 있다. 지금까지 총 700여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매년 평균 2000만원, 총 5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정인욱학술재단 장학사업과는 별개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봉사·체육·사회단체, 지역축제 및 마을행사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지역민들을 위한 코로나19 극복기금 마련 등 총 10억여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지역상생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 1993년 재단 설립 이후 현재까지 5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총 6053명의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했으며 해외 유학생과 건설사고 유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 및 건설기초산업 분야 기술·학술 연구 활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2021-12-20 09:14: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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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노사 '화합' 선택…글로벌 경쟁력 힘 모은다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 전경 한국타이어 노사가 '화합'을 통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한국타이어 노사는 최근 임단협을 둘러싸고 한치의 양보없는 치열한 대립각을 세웠지만 총파업 24일만에 극적 합의에 성공했다. 1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7일 오후 늦게까지 이어진 조정위원회에서 임금 6% 인상, 성과급 500만원, 타결금 20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한 합의안에 서명했다. 지난달 26일부터 가동이 중단됐던 대전·금산공장은 19일 정상출근과 함께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타이어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10.6% 인상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5% 인상과 성과급 500만원을 제시하며 갈등을 빚었다. 59년만에 처음으로 파업까지 강행하며 생산에 차질이 생기기도 했다. 겨울용 타이어의 수요가 늘어나는 4분기에 파업이 발생하며 성수기를 놓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특히 파업 장기화로 납품 피해액이 하루 100억원에 달하는 등 피해가 커지면서 노사는 결국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타이어 사측은 비조합원과 기간제 근로자, 파업불참인력 등을 중심으로 지난 15일 부분적으로 가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오늘 정상 출근과 함께 오후부터 국내 공장 조업을 정상가동할 예정"이라며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대란 등으로 업황이 좋은 상황이지만 노사협력을 통해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9 13:17: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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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메모리도 한국산이 대세, 생태계 성장으로 굳건해진 반도체 산업

삼성전자와 IBM이 함께 개발한 VTFET /IBM 비메모리 반도체가 새로운 한국 경제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크고 작은 반도체와 소부장 업체들도 적지 않은 성과를 내며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까지 파운드리 물량 수주를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첨단 공정에서 퀄컴의 새로운 스냅드래곤과 IBM 서버용 칩, AMD CPU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16나노 공정에서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스마트폰용 MCU 부품 수주까지 성공하면서다. 엑시노스 오토 등 전장용 반도체 3종 /삼성전자 특히 ST마이크로 물량을 수주한 성과는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안정성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받는다. 전장용 MCU 수주 가능성도 높아졌다. 엔비디아의 신형 GPU 수주를 뺏기긴 했지만, 양산 능력 문제보다는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파운드리 초미세공정 시장에서 TSMC에 선두를 탈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내년 초 3나노 공정 조기 양산을 단행하면서 기술적으로 한발 앞서 나간다는 계획, 대대적인 투자로 추격에 나선 인텔도 따돌린다는 복안이다. 초미세 공정 핵심인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기술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다가, 미국 팹 증설 등 투자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분위기. 시장 점유율도 꾸준히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브랜드로 스마트폰 SoC 뿐 아니라 전장용 반도체, 이미지센서 등 다양한 비메모리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미 이미지센서는 시장 점유율을 30% 가까이 끌어올리며 1위인 소니를 빠르게 추격했고, SoC 역시 갤럭시 뿐 아니라 중국 브랜드로도 공급망을 확대하며 덩치를 키웠다. 전장용 반도체도 다양한 솔루션을 새로 도입하면서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SK하이닉스 이미지센서 /SK하이닉스 삼성전자만은 아니다. SK하이닉스도 비메모리를 주요 미래 먹거리로 지목하며 전폭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상태다. 중국 우시에 자회사 시스템아이씨를 설립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일부 공정을 파운드리로 전환하고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등 8인치 사업에 힘을 실어왔다. 수나노대 최첨단 공정은 아니지만, 이미지센서와 전장용 반도체 시장에서는 안정적인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운드리 세계 10위인 DB하이텍도 반도체 공급난에 외연을 빠르게 확대하는 모습이다. 올 들어 공장을 '풀가동'하면서 역대급 실적이 기대되는 상황, 올해 목표 투자금액도 3분기에 일찌감치 마쳤다. 8인치 파운드리 시장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해왔지만, 앞으로도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이 확실시되면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파운드리 업계가 12인치 웨이퍼 공정으로 전환할지도 관심거리다. 그동안 저난이도 파운드리 업계는 비용과 안정성을 이유로 8인치 웨이퍼 팹을 고수해왔지만, 최근 공급난 영향으로 12인치 전환 논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램리서치가 국내에서 8인치와 12인치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식각 장비인 '신디온 GP'를 내놓으면서 국내 8인치 파운드리 업계가 12인치 공정 전환을 고민 중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램리서치 신디온 GP는 8인치 팹을 12인치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식각 장비다. /램리서치 한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장비는 주문 제작 방식이라 수요가 있어야 만들 수 있다"며 "국내 누군가가 8인치와 12인치 웨이퍼를 함께 쓸 수 있는 공정을 만들고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반도체 양산만이 아니다. 지난 일본 수출규제 이후 육성하기 시작한 반도체 '소부장' 업계도 빠르게 성장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EUV용 포토레지스트와 블랭크 마스크, 식각공정에 쓰이는 정전척과 특수 가스 및 테스터와 패키징 장비까지 메모리뿐 아니라 비메모리에서도 핵심적인 전략품목을 정해 국산화를 지원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중 상당수가 상품화까지는 성공했고, 품질을 높이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국내 파운드리 업계 성장에 따라 국산화도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전략적으로 육성한 반도체 소부장 상당수가 상용화 직전 단계에 왔다"며 "아직 기존 제품들보다는 다소 부족하지만, 머지 않아 본격적으로 도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2-19 13:14: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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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옴부즈만, '적극행정' 도로공사에 1호 규제혁파망치 수여

기업 채권양도 금지 규제개선 성과 (왼쪽부터)기획재정부 홍두선 공공정책국장, 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도로공사 적극행정 제1호 규제혁파망치'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 옴부즈만 한국도로공사가 '제1호 규제혁파망치'를 받았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적극행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기업 활력 제고에 힘쓴 도로공사에 '제1호 규제혁파망치'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옴부즈만과 도로공사는 협의를 통해 기업의 채권양도를 금지하는 규제를 개선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개선으로 자금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한숨을 돌리게 됐다. 특히 해당 규제에 관련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들도 적극 협업에 나서 협의 한 달여 만에 기업들의 애로였던 규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도로공사는 가로등·터널의 조명 등의 설치에 대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에너지절약전문기업의 자금을 조달해 시설설치와 에너지절감 효과를 보증하고 추후에 발생하는 절감액으로 투자자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도로공사는 투자자금에 대한 상환금인 매출채권에 대한 양도를 금지했고, 해당 기업들은 심각한 자금 유동 위기에 빠지는 일이 잦았다. 옴부즈만은 기업들의 애로를 도로공사에 전달하고 관련 규제 개선에 대해 지속 협의를 진행해왔다. 도로공사 역시 옴부즈만의 건의를 받은 뒤 기업의 채권양도를 금지하고 있는 규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결국 도로공사는 옴부즈만과 한 달여 만의 협의 끝에 매출채권을 양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도로공사 측은 이번 개선으로 35개 중소기업이 약 1000억원의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주봉 중기 옴부즈만은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적극행정이 더 나은 국민과 기업의 삶을 위해 관행을 깨고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도로공사의 규제 완화는 그 취지에 맞는 아주 적절한 사례"라고 전했다.

2021-12-19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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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688만개 등 '2021년 中企 10대 뉴스' 올라

중기중앙회, 中企 발전 긍정적 영향 미친 제도·정책등 선정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688만개·근로자 1744만명 기록,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자 지위 인정 등이 '2021년 중소기업 10대 뉴스'에 올랐다. 1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업계 10대 뉴스는 코로나 극복, 공정경제 구축 등 중소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입법·제도·지원정책 중 상징성과 파급력을 고려해 선정했다. 10대 뉴스에는 ▲2차례 대출연장·이자유예 통한 유동성 지원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 기간 확대 ▲중기중앙회 납품대금 조정업무 개시 ▲기술탈취 근절 법령 개정 ▲노란우산 재적가입자 150만명 돌파 ▲중소기업 ESG·탄소중립 대응 ▲15년만에 조합추천 수의계약 한도 2배 상향 ▲중소기업 수출 '역대 최고치' 돌파도 포함됐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은 2019년 말 기준 688만8435개로 전년 대비 약 25만개 늘었다. 중소기업 근로자수도 1744명으로 직전년도 대비 약 34만명 증가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명시된 지 39년만에 중소기업자로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지원시책에 참여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2년째 이어지면서 올해에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두 차례의 대출연장과 이자유예로 기업들의 숨통이 다소 트이게 됐다. 중소기업들의 세부담이 연간 1182억원 가량 줄어드는 전기도 마련했다. 이달 2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다. 중소기업계 최대 단체인 중기중앙회는 '납품단가 제값받기' 행보를 본격화했다. 올해 1월 납품대금조정센터를 신설한데 이어 4월부터 대·중소기업간 납품대금 조정협의 업무를 시작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해였다"면서 "중기중앙회는 2022년에도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경영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9 12:00: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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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022년 친환경 산업 급성장 전망…'2022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KOTRA가 이달 17일 '2022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장희영 한양대학교 겸임교수(왼쪽)와 이금하 KOTRA 지역조사실장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2022 세계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내년 세계시장 공급망이 본격적으로 재편되면서 친환경 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미중 패권 경쟁 등으로 공급망 안정성이 중요해지면서 주요국이 미래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자국 내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종섭 코트라 동남아·대양주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중국을 대체하는 아세안의 중요성이 부각된다"고 강조했다. 실제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이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이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내년에 주목 받을 분야로는 친환경 산업이 꼽혔다. 유럽연합(EU)이 경제회복기금 30%인 2250억유로(303조원가량)를 그린딜에 배정하고 미국도 5500억달러(650조여원)를 친환경 인프라 확충에 투자하는 등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이 외에도 코트라 해외지역 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급성장하는 온라인 소비시장, 원격의료을 비롯한 보건의료 산업, 개발도상국의 제조업 육성정책, 신한류 등을 우리 기업이 주목해야 할 시장 기회라고 분석했다. 송승헌 맥킨지 한국사무소 시니어 파트너는 이날 기조 강연에서 "지금은 디지털 전환, 바이오 혁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은 과감한 포트폴리오 재조정과 사업모델 혁신, 기민한 조직력과 실행력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내년 세계시장은 코로나 불확실성 속에서 다양한 기회와 위기 요인이 나타날 것"이라며 "해외시장의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적기에 포착하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9 11:30: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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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가스터빈 국내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

17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열린 '두산가스터빈 차세대 기술협력 연구실' 인증 수여식에서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왼쪽에서 6번째), 손정락 산업부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왼쪽에서 7번째)를 비롯해 선정된 대학 연구실 교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이 가스터빈 개발로 구축한 국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수소터빈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7일 가스터빈 국산화 기술개발에 기여한 국내 대학들과 '두산가스터빈 차세대 기술협력 연구실'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BG장, 손정락 산업부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를 비롯해 10여 개 대학 연구실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선정된 인하대, 서울대, 창원대 등 10여 개 대학 연구실은 가스터빈의 압축기, 연소기, 터빈, 열유체 등 핵심기술 개발에 우수한 성과를 내며 국내 최초 가스터빈 개발에 협력했다. 두산중공업은 연세대 최승영 연구원, 항공대 김기문 연구원, 카이스트 이태송 연구원 등 개별 과제 담당 연구원에게는 우수연구과제 상장을 수여했다. 두산중공업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오늘 선정된 대학 연구실을 비롯해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내 최초 발전용 가스터빈의 성능시험까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국내 가스터빈 분야의 기반 기술과 경쟁력이 확보되고 있으며, 역량있는 우수인력을 지속 배출하는 선순환구조도 구축됐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수소터빈 개발의 중간 단계로 추진하고 있는 가스터빈 개발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한국서부발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공급 예정인 초도품의 성능 시험을 마쳤으며, 이 초도품은 내년 상반기 발전소에 설치돼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1-12-19 11:20:2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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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 성공…환경규제 적극 대응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드림호'. 국내 최대 원양 컨테이너선사인 HMM이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에 성공했다. HMM은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대체 연료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1만3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드림(Dream)호'는 지난 1일 친환경 대체 연료인 '바이오중유'에 대한 선박 실증을 위해 부산항을 출발했다. '드림호'는 부산에서 파나마 운하까지, 태평양 구간에서 디젤 발전기에 약 10일간의 실증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HMM은 지난해 8월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연료 '바이오중유' 사용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의체에서는 담당 연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으며,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는 시험용 바이오중유 공급 및 성분분석을,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은 시험용 엔진 제공 및 시험설비 구축 등 육상 테스트를, 한국선급은 육·해상 테스트에서 도출되는 데이터의 평가를 담당했다. 연구 활동의 마지막 단계인 선박 실증은 HMM 주관으로 향후 바이오중유의 선박 활용 가능성을 최종 확인했다. 이번 선박 실증은 국내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바이오중유를 국내 최초로 선박에 적용한 사례다. 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 기름,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 자원을 원료로 만들어진 중유 대체 연료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약 200만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탄소 배출 연료로 인정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라 발전용 연료로 공급되고 있다. 바이오중유는 혼합 비율에 따라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달라지며, 비율이 증가할수록 저감 효과도 증대된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2050년까지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8년 대비 최소 50%까지 줄일 것을 규정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EU)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해운 분야를 포함시키는 제도와 함께 친환경 연료의 의무 사용을 규정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중유 선박 실증의 성공적인 성과 도출이 향후선박용 바이오중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비하고 친환경 선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HMM은 지난 9월 이달의 한국판뉴딜(그린뉴딜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선사 중 두 번째로 '2050년 탄소중립'(2030년 CO2 50%감축) 중장기 목표를 선언하기도 했다.

2021-12-19 11:16:2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