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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임원 인사 '발탁·쇄신' 주목…3명중 1명 40대 임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내외 급격한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리더십 확보를 위해 2021년 하반기 대규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발탁 인사를 중심으로 신속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및 인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 핵심이다. 현대차그룹은 17일 현대차 66명, 기아 21명, 현대모비스 17명, 현대건설 15명, 현대엔지니어링 15명 등 총 203명에 이르는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임원 승진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40대로 채워졌다. 성과와 능력을 인정받은 발탁 인사다. 또한 연구개발(R&D) 부문의 신규 임원 승진자 비율도 37%에 달한다. 아울러 미래 사업 포트폴리오 구체화를 위한 인포테인먼트, ICT, 자율주행 등 주요 핵심 신기술·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할 차세대 리더를 승진 배치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전자개발센터장 추교웅 전무, 미래성장기획실장·EV사업부장 김흥수 전무,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 기초선행연구소장·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임태원 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하고, ICT혁신본부장에는 NHN CTO 출신의 진은숙 부사장을 영입, 임명했다. 또한 자율주행사업부장 장웅준 상무와 AIRS컴퍼니장 김정희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추교웅 부사장은 미래차 핵심인 전자·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반을 주도해 왔으며, 향후 커넥티드카 대응을 위한 신규 플랫폼 및 통합제어기 개발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흥수 부사장은 향후 그룹 차원의 미래기술을 확보하고 신사업 추진역량을 내재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대차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디자인을 총괄하며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 했으며, GV80, GV70 등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 확립에도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차 기초선행연구소장·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임태원 부사장은 재료 및 수소연료전지 분야 기술 전문가로, 기초선행연구소장으로서 그룹의 미래 선행기술 개발을 주도해왔으며, 최근 수소연료전지사업부장 겸직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사업 총괄 역할도 맡게 된다. NHN CTO 출신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IT서비스플랫폼 개발 전문가인 진은숙 부사장은 향후 현대차의 IT 및 SW 인프라 관련 혁신을 추진하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 및 ADAS(첨단주행보조시스템) 분야 기술 역량 확보에 높은 성과를 거둔 장웅준 전무는 앞으로 확대될 자율주행 분야의 고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현대차 김정희 전무는 2018년 현대차에 합류한 이후 AI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 및 적용에 힘써 왔으며, 싱가포르 AIR 센터 설립 등 글로벌 확장을 통해 등 향후 그룹의 제품 및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등 높은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글로벌 사업실적을 달성한 성과 우수인재를 승진하고, 제네시스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외부영입도 실시했다. 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에 김선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김 부사장은 인도권역본부장을 맡아 높은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탄력적 생산 운영을 통해 우수한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향후 글로벌 권역체계 고도화 및 권역 간 시너지 확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러시아권역본부장에는 오익균 전무를 부사장에 승진 임명했다.오 부사장은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 기반으로, 러시아 시장 판매 점유율 확대 및 손익 극대화에 기여 했고, 모빌리티 신규사업의 성공적 런칭 등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제네시스 CBO(Chief Brand Officer)에는 그레이엄 러셀 상무를 영입 임명했다. 벤틀리, 맥캘란 등 럭셔리 브랜드에서 마케팅과 전략을 담당한 인물로 향후 제네시스 경쟁력 강화 임무를 맡는다. 한편 이번 인사에서 관심을 모은 '세대교체'도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윤여철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울산공장장인 하언태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이원희 현대차 품질 담당 사장, 이광국 현대차 중국사업 총괄 사장 등이 퇴진, 고문으로 선임했다. 또 디자인 분야를 이끈 피터 슈라이어 사장과 연구개발본부장인 알버트 비어만 사장도 각각 담당 분야의 어드바이저 역할을 맡을 예정으로 이번 인사로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후임 연구개발본부장은 박정국 사장이 맡아 제품 통합개발을 통한 성능 향상 및 전동화, 수소 등 미래기술 개발 가속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사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사"라며 "완성차를 비롯한 미래 핵심 사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7 15:07: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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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SK온 대표로 8년만에 경영복귀…"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할 것"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 자회사 SK온 대표이사로 복귀한다. 8년 만에 공식 경영 복귀다. SK온이 17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 및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SK온은 지난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이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17일부터 지동섭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SK온 각자 대표 직을 수행하게 된다. 최 수석부회장은 성장전략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맡고, 지 대표는 경영 전반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온 이사회 의장직은 기존과 같이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맡기로 했다. 앞서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사외이사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인사평가보상위원회를 열어 최 수석부회장의 사내이사 및 대표 선임 안을 보고 받았다. 이사회는 최 수석부회장이 일찍이 배터리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사업 기획과 투자 확대 등을 주도해 온 점과, 주요 관계사 CEO와 그룹 글로벌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다져 온 글로벌 사업 감각과 네트워크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온 관계자는 "그룹 대주주이기도 한 최 수석부회장의 책임 경영을 통해 중요한 성장기를 맞은 배터리 사업을 SK그룹의 핵심성장동력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SK온을 배터리 분야의 글로벌 톱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회사 의지가 실린 인사"라고 말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충남 서산, 중국 창저우, 헝가리 코마롬, 미국 조지아 등의 배터리 생산 공장 기공식, SK배터리가 탑재된 국내 최초 고속 전기차 '블루온' 시승행사 등 중요한 배터리 사업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 배터리 사업에 힘을 실어줬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은 ▲SK텔레콤 전략지원부문장 ▲SK E&S 대표이사 부회장 ▲SK그룹 글로벌위원회 위원장 ▲SK텔레콤 이사회 의장 및 SK 대표이사 부회장 ▲SK네트웍스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SK온을 빠르게 키워 SK그룹의 탈탄소 전략 가속화, 글로벌 전기차 및 배터리 서비스 시장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온은 이날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신규 임원 6명을 선임하고 계열사 및 관계사에서 9명의 임원을 영입해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본격 글로벌 양산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배터리 제조 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지역별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또 글로벌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을 확대 및 전문화하여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른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R&D분야에서는 미래 배터리 소재 등 선행 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2021-12-17 10:57: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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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조치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에 방역지원금 3.2조 준다

중기부, 소상공인 지원관련 합동 브리핑 320만 사업체에 1곳당 100만원씩 지급 손실보상 대상에 '인원제한' 업종 추가도 손실보상 하한액 10만원서 50만원으로 ↑ 정부가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입는 소기업·소상공인 320만 사업체에 1곳당 100만원씩 총 3조2000억원의 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에 '인원제한' 업종도 추가한다. 손실보상금 분기별 하한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린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소상공인 지원관련 정부 합동브리핑에서 "2021년 4·4분기 손실보상 대상 방역조치에 기존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에 더해 시설에 대한 인원제한도 추가하겠다"면서 "이·미용업, 돌잔치전문점, 키즈카페 등이 포함돼 약 90만개까지 손실보상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소상공인법' 시행령 개정을 내년 1월 중 끝내고 2월 중에 올해 4분기 손실보상분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총 3조2000억원의 방역지원금은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시간 제한 대상 소상공인들에게 우선 지원키로 했다. 권칠승 장관은 "현재 집행 중인 손실보상 업체 명단을 활용해 다음 주 중에 방역지원금 1차 지원대상 DB를 확정하는 등 올해 안에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소상공인의 상당수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는 않지만 매출이 감소한 일반피해 업종도 1월부터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버팀목자금플러스와 희망회복자금을 받은 업체는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인정하는 등 지급 대상자도 조속히 확정키로 했다. 방역지원금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과 지급시기는 다음주 공식 발표한다. 권 장관은 "연말연시 매출회복을 기대하시던 소상공인분들의 심정을 생각하면, 소관부처 장관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면서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이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12-17 09:5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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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전통시장서 '크리스마스 시장' 열린다

중기부, 18~26일까지 전통시장서 소비 촉진 행사 마련 18일부터 26까지 전국 모든 전통시장에서 '2021 크리스마스 시장(마켓)'을 연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크리스마스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경영 회복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로 마련됐다. 중기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고객들의 염려가 큰 점을 감안해 상인들과 고객들의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준비했다. 방역 산타가 매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수칙을 잘 준수하는 고객에게 선물을 준다. 상인회는 매일 자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26일 '전통시장 가는 날'과 연계해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영수증 행사도 열린다. 중기부는 행사 기간 2회 이상(26일에 한 번 이상 구매 필수) 전통시장에서 각각 3만원 이상 구매해 영수증을 행사 누리집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등 총 1억원의 경품을 지급한다.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온라인 장보기 이용시 무료 배송과 2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청년상인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위메프)과 온라인 전통시장관 할인 판매(최대 60%)도 열린다. 고객 참여형 행사도 펼친다. 전통시장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 좋은 명소를 고객들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전국에 홍보하는 '데이트 명소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전통시장에서 크리스마스 상품 구입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크리스마스는 시장애(愛)서' 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 자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통시장에 신호등을 켜라'라는 매일 참여하는 행사도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매일 제시하는 신호등 색상(적색·황색·녹색)의 상품을 구입하고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5일 이상 참여자는 개근상(경품 15만원 상당)을, 당일 참여자는 출석상(3만원 상당)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통시장 행사 누리집인 '시장애(愛)'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2-17 09:34: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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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마포 상암동서 '깨끗한 거리 가꾸기' 봉사활동

임직원 20여명 골목길, 도로변등서 쓰레기 수거 공영홈쇼핑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이 서울 마포 상암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정화 깨끗한 거리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7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전날 임직원 20여명은 상암주민센터를 찾아 인근 골목길, 도로변, 버스정류장 등에 버려진 각종 폐플라스틱, 비닐, 스티로폼,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구석구석 쌓여있는 낙엽들을 깨끗이 걷어내 쾌적한 거리를 만들었다. 이번 깨끗한 거리 가꾸기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7000여명에 달하는 상황을 고려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2인 1조로 해서 거리 간격을 두고 주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진행했다. 공영홈쇼핑은 2017년 6월에 본사가 있는 마포구청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따공봉사단'(따뜻한 공동체, 따뜻한 공영홈쇼핑)을 발족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마포노인종합복지관, 마포애란원, 마포구청, 국회 등 기관과 주민을 상대로 연탄나눔, 배식봉사, 각종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공영홈쇼핑 대외협력팀 조남일 사회공헌담당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무척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완화돼 보다 더 많은 곳에 공영홈쇼핑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09:29: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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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품 개발부터 고객 목소리 적극 반영…제품품질평가단 운영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 내 고객품질연구소에서 제품품질평가단의 우수 활동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지승현 LG전자 고객품질연구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수상자 6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기 위해 제품 개발과 개선 활동에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 LG디지털파크 내 고객품질연구소에서 제품품질평가단의 우수 활동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제품의 품질 향상에 기여한 최우수 활동자 2명에게는 LG 트롬 워시타워 오브제컬렉션을, 우수 활동자 4명에게는 LG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을 상장과 함께 수여했다. LG전자는 개발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사전에 파악하고 출시 전 개발단계에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제품품질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100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다. 평가단은 LG전자가 마련한 오프라인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한 후 평가하거나 집에서 제품을 받아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해본 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느낀 점과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7월 출시한 무선 이어폰 LG 톤프리의 개발 단계에서도 제품품질평가단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제품의 성능과 사용성을 개선했다. 올해 최우수 활동자 가운데 한 명을 비롯해 100명 이상의 제품품질평가단이 개발중인 제품을 직접 써보고 ▲음악을 감상하는 중에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인 '주변소리듣기'의 음향 성능 ▲스마트폰 홈화면의 위젯 내 시인성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 LG전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평가단과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전용 앱을 구축했다. 평가단은 앱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의견을 편리하고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제품품질평가단뿐만 아니라 국내 공식 홈페이지, 콜센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LG전자 품질경영센터장 김종필 상무는 "고객의 페인 포인트뿐만 아니라 잠재된 니즈까지 파악해 제품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1-12-17 09:2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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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폴바셋 운영 엠즈씨드와 ESG 경영 강화

친환경 종이 패키지 개발 협약 맺어 한솔제지 한철규 대표(오른쪽)가 엠즈씨드 김용철 대표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제지와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을 운영하는 엠즈씨드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솔제지는 엠즈씨드와 'ESG 강화를 위한 친환경 종이 패키지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폴 바셋 매장 내 일회용품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에 대해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10월부터 엠즈씨드는 폴 바셋 전매장에 한솔제지의 테라바스 종이 빨대 제품을 도입했으며, 12월 중에는 테라바스 종이컵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테라바스(Terravas)는 PE(폴리에틸렌)코팅 대신 수용성 코팅액을 사용하여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종이 제품이다. 또한, ▲종이물티슈 ▲종이 커트러리(포크, 나이프 등) ▲종이 리드(뚜껑) ▲드립 및 원두커피 패키지 등 매장 내 주요 일회용품을 종이 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 연구 및 테스트도 진행한다. 두 기업은 이를 통해 연간 사용량 수백 만개에 달하는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소재 일회용품을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 소재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폴 바셋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한솔제지의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종이소재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7 09:23: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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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오늘 참 잘했삼' 르노삼성, 인카페이먼트 전용 CU편의점 메뉴 선보여

르노삼성 XM3 차주가 인카페이먼트 전용 CU편의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카페이먼트 전용 CU 편의점 메뉴를 12월 17일부터 신규 런칭한다. 르노삼성이 선보이는 인카페이먼트는 편의점, 주유소, 카페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차량 안에서 주문하고 결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국내 최초로 차량에서 식음료를 결제하고 수령까지 가능하도록 해, 더욱 진화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카페이먼트 전용 CU 편의점 메뉴는 겨울 인기 메뉴로 구성된 'XM3와 찬바람 세트', 피로회복을 위한 '오늘 참 잘했삼 세트' 등 테마별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0가지 세트로 구성되어 메뉴 구성으로 어려움을 겪을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르노삼성은 연말 인카페이먼트 신규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12월 인카페이먼트 최초 가입시 약 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 인카페이먼트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누적 5회 이용 고객에게 선착순 스페셜 경품 이벤트 (쿨러백)도 진행한다. 르노삼성은 지난 6월 출시한 NEXT GENERATION SUV 2022년 XM3 모델과 2022년형 SM6 모델에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2020년 3월이후 출시된 XM3, SM6, 르노 CAPTUR, 르노 ZOE 차량 중 이지 커넥트 (Easy Connect) 시스템이 장착된 경우 멀티미디어 무선 통신 업데이트 서비스 (OTA : Over The Air)를 통해 인카페이먼트 사용이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점점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가맹점과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12-17 09:1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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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처분받은 대기업 홈쇼핑社 등 동반성장지수 무더기 강등

롯데홈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삼성중공업, LG생활건강 한 단계씩 ↓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법위반 처분을 받은 대기업 홈쇼핑사 등이 무더기로 동반성장지수가 강등됐다. '자동차 단기대여 서비스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은 3년 연장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68차 동반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반위에 따르면 공정위로부터 법위반 처분이 확정된 홈쇼핑사인 롯데홈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의 동반성장지수가 각각 한 등급씩 내려갔다. 역시 공정위로부터 법위반 처분을 받은 삼성중공업, LG생활건강도 강등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동반성장지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던 LG생활건강은 '우수'로, '우수'를 받은 NS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은 '양호'로, '양호'를 받았던 삼성중공업, 롯데홈쇼핑, CJ오쇼핑은 '보통'으로 각각 등급이 내려갔다. 아울러 아직 행정처분이 확정되지 않은 덴소코리아(보통), LG전자(최우수), HDC현대산업개발(우수), 롯데정보통신(우수)은 기존대로 등급을 유지하고, 향후 법위반 처분이 확정될 경우 내년도에 별도로 공표할 계획이다. 이외에 의무고발요청제도에 따라 공표가 유예된 GS건설(최우수)과 인터플렉스(보통) 역시 아직까지 처리 결과가 결정되지 않아 관련 규정에 따라 기존 등급을 유예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단기대여 서비스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품목으로 권고됨에 따라 향후에도 대기업은 신규 '진입자제', 기존 사업 영위 대기업은 '확장자제'를 각각 해야한다. 권고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다. 다만 '카셰어링 부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별도로 상생협을 체결했다.

2021-12-16 16:58:2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