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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15년째 후원 이어가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5년째 명장 발굴을 돕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5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기능경기대회는 전국에 기능자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 우수 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 올해에는 4일부터 11일까지 전국 7개 경기장에서 1800여명 선수들이 참가한다. 사이버 보안과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드론제어 등 3개 직종이 새로 신설되며 53개 직종으로 열린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를 고려해 현장에서 시행하며, 현장 모습은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에 후원사 최대 금액인 2억5000만원을 후원하고, 직종별 우수 선수를 선정해 삼성전자 후원상을 수여해왔다. 격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 훈련비로 7억2000만원도 추가 지원한다. 후원 금액은 누적 95억원,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 28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 등 성과도 거뒀다. 전국대회 출전 우수 기능인력 채용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 후원사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는 최상위 타이틀 스폰서(OEP)로도 활동했다. 러시아와 베트남 대표 선수들의 국내 훈련 지원을 실시하고 우수한 성적을 이끌어내며 양국 정부로부터 표창까지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으로 기능경기대회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과 상생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05 13:27:4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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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쌍용C&E와 탄소배출저감 맞손

포스코. 포스코와 쌍용C&E가 탄소배출저감을 위해 손을 잡는다. 포스코와 쌍용 C&E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제철부산물 사용확대 및 이를 활용한 친환경 시멘트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중구 쌍용C&E본사에서 '탄소배출 감축 및 ESG경영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준현 쌍용C&E 전무와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시멘트 생산공정에 제철 부산물인 수재슬래그 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친환경 시멘트 개발 및 수요 기반도 넓힐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시멘트 생산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나아가 철강 및 시멘트산업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시멘트 1톤 생산 시 석회석의 열분해와 이를 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약 0.8톤의 탄소가 발생한다. 포스코가 공급하는 수재슬래그는 용광로에서 쇳물과 함께 배출되는 부산물을 모아 물을 이용해 급랭한 것으로 시멘트와 성분이 유사하다. 그동안 시멘트 업계는 수재슬래그 등 제철부산물을 첨가하면 그만큼 석회석 사용량이 줄어들어 원가절감과 함께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건설 비수기 등 계절적인 영향에 따라 저장공간과 활용 방안이 여의치 않았으며, 제철소도 시멘트 업계 비수기에는 부산물 처리에 고심을 하고 있어 서로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쌍용C&E는 건설 비수기에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수재슬래그를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역별 야드를 확보하고, 포스코는 수재슬래그 생산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수재슬래그 및 기타 제철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시멘트 개발키로 했다. 지준현 쌍용C&E 전무는"포스코와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시멘트 개발에 앞장서고, 나아가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도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포스코 열연선재마케팅실장은 "포스코의 제철부산물이 친환경 원료가 되어 탄소저감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 이를 통해 기업시민 포스코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11:25: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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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소에 이케아 '픽업 서비스' 오픈…배송비 부담 낮춰

GS칼텍스 삼성로주유소 픽업 서비스 공간 이미지 GS칼텍스가 이케아와 손잡고 주유소 물류 거점 사업에 나선다. GS칼텍스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로 주유소에서 국내 최초로 이케아 '주유소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주유소를 중간 거점으로 활용하는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구매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배송 형태다. 이케아 고객이 거주지 인근 GS칼텍스 주유소를 배송지로 선택하면 이케아가 지정된 주유소에 상품을 배송하고, 고객은 주유소에 방문해 직접 상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가구 상품의 특성상 큰 부피와 무게로 인해 높은 배송비를 지불해야 했던 고객들은 픽업 서비스 해당 규격 상품에 대해 기존 배송비보다 낮은 가격인 1만9000원에 배송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삼성로 주유소의 픽업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평택, 천안, 대전, 대구, 창원을 포함해 전국 6개 주유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향후 고객 반응과 사업성 등을 고려해 내년부터는 서비스 제공 주유소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GS칼텍스는 이케아 뿐만 아니라 도심의 소형 물류 공간을 필요로 하는 다수의 기업들과 협업해 물류 공간을 임대하거나 부분적 물류 프로세스를 대행하는 공유형 창고 형태의 픽업 포인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주유소는 물류 차량 진입 및 적재 공간에 강점이 있고 전국에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화에 적합하다"며 "미래형 주유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물류 거점 사업을 비롯해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5 11:2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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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 첫 핸디 스팀다리미 ‘리파인 700’ 출시

일렉트로룩스의 첫 핸디 스팀다리미 '리파인 700'. /일렉트로룩스 스웨덴 종합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가 첫 핸디 스팀다리미를 선보이며 생활가전 라인업을 늘렸다. 일렉트로룩스는 5일 핸디 스팀다리미 '리파인 7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파인 700은 1600W의 출력과 함께 최대 분당 24g의 스팀 분사가 가능하다. 일렉트로룩스는 리파인 700이 2단계의 맞춤 스팀 기능으로 옷감에 따라 주름제거 단계(분당 24g 스팀) 또는 리프레쉬 단계(분당 16g 스팀)을 선택해 보다 세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예열에는 45초밖에 걸리지 않아 바쁜 아침에도 바로 다림질이 가능하다. 리파인 700은 100ml 용량의 분리형 물탱크를 탑재했으며, 3m의 긴 코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일렉트로룩스는 리파인 700이 고온 스팀으로 다양한 소재 속 박테리아와 세균을 최대 9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소파나 커튼 등 패브릭 제품부터 교복, 정장, 코트처럼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까지 다양한 소재 속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살균하고 옷에 베인 냄새도 빠르게 탈취할 수 있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는 "리파인 700은 일렉트로룩스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핸디 스팀다리미로 강력하고 풍부한 스팀은 물론, 효과적인 옷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렉트로룩스는 생활 전반에서 소비자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소형 가전 라인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파인 700은 온라인 단독 출시 제품으로 네이버, 11번가, G마켓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5 09:52:3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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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경차 시장서 격돌…모닝·레이 상품성 개선 캐스퍼와 경쟁

기아 모닝-레이 베스트 컬렉션 외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경차 시장에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차가 19년 만에 광주형 일자리 사업으로 내놓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가 출시와 함께 흥행몰이에 나서자 기아도 모닝과 레이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본격 경쟁에 나선다. 덕분에 소비자들의 경차 선택폭은 확대되고 있다. 5일 기아는 모닝과 레이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한 신규 트림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대한민국 경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베스트 셀렉션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아는 모닝 베스트 셀렉션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 / 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모닝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레이 베스트 셀렉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15인치 전면가공 휠 ▲뒷좌석 열선시트 ▲고급형 센터콘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로 구성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베스트 셀렉션 트림의 판매 가격은 모닝 1450만원, 레이15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반영한 베스트 셀렉션을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가 내놓은 경형 SUV 캐스퍼는 온라인 판매 첫날인 지난달 14일 하루 1만8940대를 비롯해 현재까지 모두 2만 5000여대의 사전 예약이 접수될 정도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캐스퍼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고 디자인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2021-10-05 08:45: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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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5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선정

제주항공은 '제5회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40점을 선정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올해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응원하는 대회를 이어갔다. 제주항공은 4일 '제5회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의 수상작 4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난해부터 항공여행이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접수 방식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로 변경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을 접수받았다. 제주항공은 올해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여행'을 주제로 그림 대회를 진행했으며 3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들은 출품작을 두 차례에 걸쳐 심사했고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10명, 입선 26명 등 총 40명의 수상자가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으로는 최홍준(인천 상아초)군이 그린 '환경사랑여행'이 선정됐다. 제주항공은 대표이사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은상에는 ▲박수빈(충남 아산북수초) ▲황서후(경북 형곡초) ▲장연우(인천 먼우금초) 등 3명이 선정, 상장과 함께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동상 수상자인 ▲김래영(인천 승학초) ▲주하윤(경북 농소초) ▲신다현(충남 관대초) ▲오사랑(제주 강정초) ▲오수연(서울 공덕초) ▲방서윤(대구 신월초) ▲장시우(인천 먼우금초) ▲김선우(경기 부천일신초) ▲권순우(경기 냉천초) ▲나여원(제주 한라초) 등 10명에게는 상장, 모형비행기와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 입선한 26명의 어린이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로운 항공여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곧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여행의 순간이 다가 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4 15:59:29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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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수소·전기 등 친환경 사업 본격화…브랜드 'ECOH' 론칭

현대글로비스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ECOH'를 적용한 수소 운반 트럭 가상 이미지 현대글로비스가 수소와 전기차(EV) 배터리 등 친환경 신사업 브랜드를 선보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브랜드 '에코'(ECOH)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에코는 환경을 의미하는 'ECO'와 사람을 뜻하는 'HUMAN'의 합성어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유통과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친환경 사업에서 에코 브랜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소사업은 ECOH에 물류기업의 특징을 나타내는 영어단어를 더한 'ECOH Logistics' 또는 'ECOH Station'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저장을 뜻하는 영단어를 합쳐 'ECOH Storage'를 브랜드명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공급망관리(SCM)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수소의 생산-저장-운송-공급 등 전 영역에서 주요 역할을 하며 수소 밸류 체인 구축을 위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현대글로비스는 수소 유통과 인프라 운영 사업을 지속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출하센터를 9곳으로 확대하고, 전국에 총 360곳 이상의 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오세아니아와 중동 등 해외의 그린수소 유통 및 관련 인프라 운영 사업, 국내 그린 수소 수요처 독자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효율적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글로벌 암모니아 생산회사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그린수소의 대명사로 꼽히는 암모니아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수소 저장·운송 매개체로 꼽힌다. 수소와 질소의 결합체인 암모니아를 해상 운송해서 수요처에서 암모니아에서 그린수소를 추출할 수 있다. 그린수소 운반은 2024년 건조예정인 초대형 가스운반선 (VLGC) 2척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물량 확대 시 추가 선박 건조도 검토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액화수소의 저장·운송사업에도 관심을 두고, 글로벌 수소전문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 2024년경 액화수소 생산·유통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22년부터 시행되는 수소공급의무화제도(HPS)에 발맞춰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구축사업과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장치(AMP) 판매 사업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를 친환경 사업의 또 다른 축으로 삼았다. 현재의 전기차 배터리 리스 실증사업 진행에 이어 향후 V2G(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유휴 전력량을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기술)에 대한 실증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난 올해를 기점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통상 사용 주기(7~10년)가 지나는 2028년 이후 폐배터리가 대거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배터리 회수 및 재활용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초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형태와 상관없이 운반할 수 있는 '플랫폼 용기'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다른 목적으로 재사용하거나 여기서 추출한 원료를 재활용할 수 있다.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도 저장 용량은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해 에너지저장장치(ESS)로 재활용하는 사업도 구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 및 재활용 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력시장에서 포괄적인 플랫폼 사업자로서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04 13:14: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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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졸 초임 평균, 일본 앞섰다…임금 격차도 커

한일간 대졸초임 수준 (구매력 평가 기준) /한국경영자총협회 우리나라 대졸 초임이 일본을 넘어서고 있다. 기업 규모별 임금 격차도 더 커지면서 합리적인 임금 체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4일 '우리나라 대졸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초임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내용이다. 이에 따르면 대졸 이상 학력 29세 이하 상용직 근로자를 대상, 국내 500인 이상 사업체 대졸 초임이 1인당 GDP 대비 4만7808달러로 일본 1000인 이상 사업체 대졸 초임(2만9941달러)보다 59.7%나 많았다. 전규모 사업체로 보면 우리나라가 2만7379달러로 일본(2만7540달러)보다 0.6% 낮긴 했지만, 구매력평가 환율을 적용하면 우리나라가 3만6743달러, 일본이 2만8973달러로 26.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규모별 대졸 초임 /한국경영자총협회 우리나라는 기업 규모별 격차가 월등히 컸다. 국내 300인 이상 사업체 대졸 초임 평균이 5084만원, 초과급여를 제외한 임금 총액 기준으로도 4690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5인 미만 사업체 정규직 대졸초임은 2599만원으로 55.4%에 불과했으며. 전체 대졸 정규직 신입 초임도 3391만원에 머물렀다. 상용직 대졸초임을 100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기업은 151.7이나 됐다. 일본 대기업이 113.4인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훨씬 컸다는 얘기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우리나라의 대중소기업간 대졸초임 격차는 일본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우리 대기업의 대졸초임 수준이 일본보다 월등히 높은 것에 주로 기인한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현상은 일자리 미스매치와 임금격차 심화 등 각종 사회갈등의 단초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 원인으로는 "연공성이 강한 임금체계와 강력한 대기업 노조가 중첩되면서 전반적인 대기업의 고임금 현상을 유도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우리 대기업도 일률적이고 연공에 기반한 임금 설정이나 인상보다는 일의 가치와 성과에 따른 합리적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임금체계로 바꿔나가야 하고, 근로자들도 이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04 12:0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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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진화형 SW 플랫폼 얼티파이 공개…생채 인식 등 2023년 기술 적용

GM 진화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얼티파이. 제너럴 모터스(이하 GM)가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얼티파이를 발표했다. 4일 GM에 따르면 얼티파이는 GM의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얼티파이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사용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각종 기기 애플리케이션 연동을 통해 무선으로 차량 내 소프트웨어에 쉽게 접근하고 설정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GM은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편리함과 디지털 라이프에 더욱 가까워진 일상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로열티 제고 전략을 구체화했다. 얼티파이의 기능은 GM의 진화형 전기 아키텍처인 VIP(Vehicle Intelligence Platform, 차량 지능 플랫폼)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무선 기능, 풍부한 데이터 접근, 강력한 사이버 보안 및 빠른 처리 능력을 넘어 주요 소프트웨어를 재정립해 사용자가 더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구현했다. 마크 로이스 GM 사장은 "GM은 수십 년 동안의 차량 소프트웨어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견고한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며 "고객들은 얼티파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며, 보다 빠르게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능과 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GM 차량 사용자는 얼티파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같이 클릭 한 번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고, 사용자 맞춤 설정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기능을 선택, 저장 및 타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 또 사용자는 얼티파이의 어드밴스드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디지털 라이프의 주요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운전자 생체 인식 기술을 통해 얼굴 인식으로 시동을 걸 수도 있으며, GPS 정보를 기반으로 스쿨존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초보 운전자들을 위한 설정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다. 자동차와 스마트홈 기술을 연동해 집안의 온도 조절이나 보안 시스템 등의 설정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연결은 차량-사물 간 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에까지 확장돼 도로 인프라와 통신함으로써 운전자에게 위험 또는 도로 상황 변화에 대한 경고를 주고 교통 신호 시간을 재기도 한다. 스콧 밀러 GM 소프트웨어 담당 부사장은 "이 기술의 핵심은 여러 기기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유연함과 지속적인 업데이트 가능성에 있다"며 "GM의 개발자들은 얼티파이의 폭넓은 연동과 더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되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얼티파이는 2023년부터 출시될 GM의 차세대 내연 및 전기 자동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2021-10-04 11:46:2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