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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탈탄소 미래 비전' 글로벌 인재들 주목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 사장이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글로벌 포럼'에서 현장 참석자들에게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스토리 전략과 회사의 미래 비전 등을 소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탈탄소'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이 '탈탄소 미래 비전'을 통해 글로벌 인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글로벌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포럼은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 있는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SK그룹 차원에서 운영됐지만 올해 처음으로 SK이노베이션이 주최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파이낸셜스토리 전략을 바탕으로 배터리, 친환경 소재와 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신사업 경쟁력을 키울 핵심 인재를 직접 확보하기 위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포럼을 주관했다.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글로벌 포럼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해 글로벌 포럼에는 미국 12개 대학 및 연구소로부터 초청한 석·박사, 친환경 소재·배터리 사업분야 글로벌 기업 재직자 등 핵심 인재와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지동섭 SK온 대표,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이장원 SK이노베이션 배터리연구원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이 '탄소에서 그린'으로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배터리, 친환경 소재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 분야에서의 기술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훌륭한 인재를 확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2023년까지 연구개발 인력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내부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 역량 내재화, 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외부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을 통해 전략의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동섭 SK온 대표는 지난 1일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후 첫 행보로 SK온의 배터리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직접 글로벌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섰다. 그는 "전문 인재 확보에 기반해 배터리 사업의 딥체인지를 통해 글로벌 탑티어 배터리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은 "탄소사업에서 그린사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친환경 미래 성장 연구개발 및 차별적 기술 솔루션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원 배터리연구원장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기술력을 소개하면서 "배터리재활용 사업 등 SK온의 신규 사업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겠다"며 "이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는 필요가 아닌 필수적 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의 세션에서는 ▲배터리/차세대배터리 ▲환경 ▲친환경 소재 등을 주제로 현장 참석자와 SK이노베이션 경영진 사이에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2021-10-04 11:39: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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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국내 최대 규모 '전자회로' 전시회 참가…다양한 제품·기술 선보여

KPCA show 2020 두산 부스 전경. ㈜두산이 국내 최대규모 전자회로기판 전시회서 기술력을 공개하고 신규 시장 확보에 나선다. ㈜두산은 오는 6~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1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회로기판(PCB) 관련 전시회 KPCA는 국내외 PCB 기자재 및 제조업체, 설비업체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두산을 비롯해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250여개사가 참가한다. ㈜두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폰, 5G 통신장비, 데이터센터, 칩셋 등의 전자기기 부품으로 사용되는 PCB의 핵심 소재인 동박적층판(CCL)을 선보인다. ㈜두산의 CCL 제품은 크게 ▲패키지용 CCL ▲통신 장비용 CCL ▲연성 CCL(FCCL)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연료전지용 전극과 PFC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패키지용 CCL은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고 반도체를 보호하는 소재로 DRAM, Nand 등 메모리 반도체용과 CPU, GPU, AP 등 비메모리 반도체용으로 구분된다. 해당 제품은 고온의 반도체 공정도 견딜 수 있으며, 외부 전기장에 반응하는 민감도인 유전율을 낮춰 전기적 간섭을 줄임으로써 정보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서버, 통신 기지국 등 유무선 통신 장비용 CCL은 고주파 영역에서도 고속으로 전송이 가능하고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세계일류상품에 등재된 바 있다. 연성 CCL(FCCL)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의 스마트 기기 및 웨어러블 제품에 적용되며, 해당 장비들이 점점 크기와 무게가 감소하고 통신 속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얇고 유전율이 낮은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두산은 CCL 제품 외에도 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전극 생산을 통해 연료전지 사업의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인 PFC를 개발해 양산을 앞두고 있다. 유승우 ㈜두산 전자BG장은 "KPCA는 국내 최대 PCB 전시회인만큼 두산 제품의 우수성을 많은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선제적인 시장 대응,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하이엔드 CCL 풀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 공급자로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0-04 11:2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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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기업 부담↑…기업 68% "과도하다"

2030 NDC에 대한 의견 및 NCD 상향의 경영 영향/전경련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강화를 놓고 산업 관계자들은 감당하기 힘든 부담을 지게 됐다며 곳곳에서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대상 업체 350곳을 대상으로 최근 국회에서 통과된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응답 업체 126개)를 실시한 결과, 주요 온실가스 배출기업의 68.3%가 과도하다고 응답했고 2030 NDC가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한 기업도 84.1%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기본법은 오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할 것을 명시했고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는 오는 2050년까지 산업부문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9.6% 감축하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2030 NDC가 과도한 이유로는 ▲배출권 구매, 규제강화 대응 등 기업부담 증가(39.5%)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 하에서 감축여력 한계(34.9%) ▲2030년까지 탄소감축 기술 상용화 불가(18.6%)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한계로 전력요금 인상 등 기업부담 증가(7.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 제시된 산업부문의 감축목표 역시 과도하다는 응답이 80.9%에 달했고 전력 요금도 지금보다 평균 26.1%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에서 2050년 산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79.6% 감축하는 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응답 업체들의 80.9%가 과도하다고 답했으며 적절하거나 부족하다는 응답은 19.1%였다. 또 탄소중립위원회가 제시한 전원믹스(재생에너지 대폭 확대·원자력발전 축소)가 실현될 경우 전력요금 인상 수준에 대한 응답을 평균화한 결과 전력요금이 26.1% 오를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회가 제시한 전원믹스안에 따르면 지난해 6.6%였던 재생에너지 비중을 오는 2050년 56.6∼70.8%까지 늘리는 한편 지난해 28.8%였던 원자력발전의 비중은 6.1~7.2%로 낮출 계획이다. 탄소중립 정책 대응 상황을 묻는 질문에는 대응계획 수립을 완료했다는 응답은 3.2%에 불과했고 대응계획 수립 중이라는 응답이 67.4%, 아직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29.4%로 나타났다. 탄소중립 정책 추진 과정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과제로는 '적극적 산업계 의견수렴을 통한 감축목표 수립'(35.3%)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설비투자 지원(21.4%)과 신재생에너지·수소 등 신에너지 공급인프라 구축(14.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산업계 의견수렴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일부만 반영한다는 응답이 65.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영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23.8%로 나타났다. 전경련은 이번 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2030 NDC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감축목표가 과도하며 추진 과정에서 산업계 의견수렴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이 드러났다면서 탄소중립 정책이 우리 경제와 산업의 근간을 바꾸는 것인 만큼 충분한 검토와 폭넓은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우리나라의 현실인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 탄소감축 기술 조기 상용화 불가, 재생에너지 확대 한계 등을 고려하고 감축 당사자인 산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향후 감축목표 설정과 정책 수립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04 11:2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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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국내 최대 규모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홀인원·우승시 GV80, GV60 등 제공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포스터.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온 대회로 국내 최장 길이의 코스 등 난이도 높은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 ▲유러피언 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등 3개 대회의 출전권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13번홀, 17번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는 각각 GV80, G80 스포츠 차량을 받는다. 특히 17번홀은 국내 최초로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도 더 뉴 G70이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시즌 2승으로 다승 1위에 오른 서요섭을 비롯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과 대회 역대 우승자 김태훈, 이태희, 김승혁 등 쟁쟁한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2021-10-04 11:2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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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NFL 스타와 美 올레드 TV 시장 공략 나선다

LG전자는 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하며 북미 올레드 TV 시장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LG전자 LG전자가 북미 시장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올레드 TV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4일 지난 시즌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아메라칸컨퍼런스 우승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인기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미국에서 진행하는 'Only on OLED'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인 ▲Sharp ▲Speedy ▲Smooth ▲Slim을 의미하는 4S를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스포츠 팬들에게 올레드 TV의 현장감 넘치는 스포츠 시청 경험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콘셉트다. 그는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 초대형 올레드 TV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기거나, 자신의 화보를 달력으로 제작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트레비스 켈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경기의 속도감을 매끄럽게 표현하며 마치 경기장과 같은 현장감을 느끼게 하는 올레드 TV의 화질에 놀랐다"며 "스포츠 경기를 볼 때 LG 올레드 TV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북미 시장에서 올레드 TV 수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 가까이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말 영화배우·e스포츠스타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영상을 시작으로 올 5월에는 영화배우 메간 폭스가 게임대결을 펼치는 영상을, 7월에는 NBA LA레이커스 소속 선수 카일 쿠즈마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을 연달아 공개한 바 있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앞세워 현지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 올레드 TV는 미국 소비자매체, 캐나다 리뷰 전문매체,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4 10:46:40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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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인원 ‘프라엘’ 신제품 2종 출시

신제품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비롯한 LG 프라엘 제품들. /LG전자 LG전자가 올인원 '프라엘' 신제품을 선보이며 피부관리 기기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 LG전자는 4일 피부 탄력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한 곳에 담은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판매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신제품은 피부 탄력과 진정, 화장품의 다양한 영양 성분 흡수까지 높여주는 복합 탄력 관리기기다. LG전자는 신제품을 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의 피부 관리기기를 번갈아 사용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올인원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Y자 모양으로 손잡이 위쪽에 피부 탄력과 화장품 흡수를 돕는 '인텐시브 케어 헤드'와 피부 진정을 돕는 '쿨링 케어 헤드'가 달려있다. 소비자는 인텐시브 케어 헤드에 달린 '아이 케어 헤드'로 눈가, 입 주변 등 굴곡진 부위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5가지 핵심 기술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신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피부 진피층 아래까지 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고주파'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해 피부 속과 겉 탄력을 개선하는 '250마이크로암페어 수준의 미세전류' ▲저주파 초음파를 활용하는 '소노포레시스' 기술 ▲같은 극끼리 밀어내는 전기적 성질을 이용해 화장품 영양 성분과 수분 흡수를 돕는 '이온토포레시스' 기술 ▲모공 축소와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쿨링 기능' 등이다. 아울러 LG전자는 최근 출시한 초음파 클렌저에 화장품 흡수 촉진 기능을 더해 피부 속 건조까지 해결하는 'LG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도 함께 선보인다. LG전자에 따르면 프라엘 에센셜 부스터는 노폐물 세정과 함께 영양 보습까지 기기 하나로 관리 가능한 제품으로 소노포레시스 기술을 적용해 기존 갈바닉 이온 방식 제품 대비 화장품 흡수를 촉진한다. 오는 11일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예약 판매되는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와 에센셜 부스터의 출하가는 각각 79만9000원, 39만9000원이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차별화된 효능과 안전성은 물론, 진일보한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LG 프라엘 신제품은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10-04 10:42:02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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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일본 기시다 총리 취임에 축하 인사…재계도 "협력 확대 기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회장 등 국내 재계가 일본 기시다 신임 총리에 첫 인사를 전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시다 신임 총리 취임에 맞춰 축하 서한을 보냈다. 대한상의가 일본 총리에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한일간 냉전이 지속 중인 만큼, 관계 개선 물꼬를 틀 수 있을지 기대도 커진다. 최 회장은 서한에서 한일간 협력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일본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역내 통상과 제조업의 선도 국가"라며 "서로의 강점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관계의 많은 도전 과제를 함께 헤쳐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와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앞으로 신임 총리가 새로운 한일 관계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양국 기업인이 서로 왕래해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 논의를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일 양국 간 다양한 대화와 협력 채널이 가동될 때 서로의 안정과 경제에 도움이 된다며, 양국 기업인들이 정부 중심 협력에서 더 나아가 합리적 경영 판단을 토대로 민간 차원 교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기시다 총리 취임에 맞춰 논평을 내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단련 등 일본 경제계와 함께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일관계가 과거사와 수출규제 등으로 매우 악화되고 코로나로 인한 교류 감소로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한일 관계가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양국 정부에 촉구했다. 기시다 총리가 외무대신을 역임한 데에 기대감도 드러냈다. 양국 정부가 수출 규제를 폐지하고 상호 출입국 규제를 완화하는 등 조치를 취하라는 요구도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04 10:42: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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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야누스의 하이브리드, 렉서스 뉴 ES300h F스포트

렉서스 ES300h F스포트 /렉서스코리아 하이브리드카는 여전히 훌륭한 친환경차다. 충전 인프라 부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연료비도 최소화할 수 있다. 배출 가스도 대폭 줄일 수 있어서 완성차사들도 여전히 포기하지 못하는 차종이다. 쓸만한 고성능 모델 부재만은 아쉬움으로 지적되던 상황, 하이브리드카 명가인 렉서스가 뉴 ES를 출시하면서 소비자 마음을 저격하고 나섰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ES300h F스포트가 주인공이다. 뉴 ES는 7세대 ES 시리즈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내외 디자인뿐 아니라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강화 등 기능을 추가하면서 경쟁모델에 뒤쳐지지 않을 편의성을 갖췄다. F 스포트 배지 /김재웅기자 F 스포트는 여기에 리어 서스펜션에 멤버 브레이스 설계를 변경하고 차체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퍼포먼스 댐퍼를 장착하는 등 고성능 아이템을 도입해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고성능 모델이라도 ES300h F 스포트는 이미 검증받은 렉서스 하이브리드 답게 놀라운 효율을 보여줬다. 고속도로를 에코모드에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로 달려보니 21~22km/L 연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기모드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잔기술'을 더하면 그보다 높은 연비도 기대해볼만 했다. 시내에서도 15km/L를 무난하게 웃돌았다. 공인연비인 16.8km/L를 무색하게 했다. ES300h F스포트 계기반.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조합해 독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재웅기자 스포츠 모드는 ES300h를 다른차로 변신하게 해준다. 스티어링휠 상단에 있는 버튼을 돌리면 된다. 웅장한 배기음으로 작동을 알리고, 곧바로 엔진과 모터를 총동원해 강력한 추진력을 내준다. 저속에서는 전기 모터가, 고속에서는 엔진이 적극적으로 가동하며 차체를 힘차게 밀어주는데에 온 힘을 쏟는다. 고성능 모델인 F 시리즈의 느낌도 최대한 구현해냈다. 연비도 절반 이상 떨어지며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파워트레인이 다르지도 않다. 일반 모델과 같은 2.5L D-4S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 2개, e-CVT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18마력에 최대토크 22.5kg·m이다. 차 한대로 고효율 하이브리드카와 고성능 내연기관차를 모두 느껴볼 수 있는 셈이다. 아쉬운 점을 꼽으라면 역시 편의 기능이다. 우선 DRCC가 보수적으로 세팅된 탓에 다른 동급 모델처럼 반자율주행으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안드로이드 오토 등 커넥티드 기능도 추가하지 않았다. 그나마 미러링이 가능하고, 자체 애플리케이션과 아틀란 내비게이션도 충분히 잘 어우러져 작동해서 큰 불편을 느끼지는 못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04 10:41: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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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쇼크' 현대차·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등 판매량 급감

완성차 로고. 국내 완성차 업계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직격탄을 맞았다.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반도체 수급난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큰폭으로 감소했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33.7% 감소한 9만1790대, 해외시장에 17.3% 감소한 44만7446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르노삼성을 제외한 전 업체가 20~60%대 판매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한국지엠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반도막났다. 현대차는 22.3% 감소한 28만1196대, 기아는 14.1% 감소한 22만3593대, 한국지엠은 66.1% 감소한 1만3750대, 쌍용차는 39.5% 감소한 595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다만 르노삼성은 지난해 10월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99.7% 증가한 1만4747대 판매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28만1196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3%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9월 국내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34.6% 감소한 4만3857대, 해외시장에 19.4% 감소한 23만7339대를 판매했다. 기아 역시 글로벌 판매량이 감소세를 기록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3만5801대, 해외 18만779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22만359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30.1% 감소, 해외는 10.1% 감소한 수치다. 한국지엠은 반도체칩 부족으로 9월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6.1% 감소했다. 한국지엠은 9월 국내외시장에 1만375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내수는 36.5% 감소한 3872대, 수출은 71.3% 감소한 9878대였다. 한국지엠은 반도체칩 부족에 따라 지난달 부평1공장과 2공장을 절반만 가동했다.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는 1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 르노삼성은 XM3의 유럽수출 호조와 기저효과로 9월 전년 동기 대비 99.7% 증가한 1만4747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내수 판매는 25.5% 감소한 4401대로 나타났으나, 수출은 612.5% 늘어난 1만346대로 크게 증가했다. 9월 전체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량은 XM3다. 내수와 수출 차량을 더해 총 1만237대가 판매됐다. 세계적인 자동차용 반도체 부품 수급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XM3 수출 차량(수출명 르노 아르카나)은 유럽 시장에서의 꾸준한 인기와 르노 그룹의 부품 우선 공급 정책에 힘입어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역시 부품수급 차질로 직격탄을 맞았다. 쌍용차는 9월 국내외시장에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5% 감소한 5950대를 판매했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이 원인이다. 내수판매는 53.0% 감소한 3859대를 나타낸 반면 수출은 28.6% 증가한 2091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적체 해소를 위해 총력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9000여대에 이르는 출고 적체가 발생한 상황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량 감소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에 따른 것"이라며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정이 장기화 될 경우 완성차 업계는 물론 부품 협력 업체도 위기가 확산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03 11:00:41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