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LG화학, 단석산업과 합작법인 설립…차세대 바이오 오일 공장 설립

한승욱 단석산업 회장(왼쪽)과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이 2일 경기도 시흥시 단석산업 본사에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이 친환경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확보를 위해 바이오디젤 전문기업 단석산업과 손잡고 합작공장 설립에 나선다. LG화학은 2일 경기 시흥시 단석산업 본사에서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단석산업 한승욱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내년 1분기(1~3월)에 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생산공장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 HVO(수소화식물성오일) 공장이 건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장은 최근 LG화학이 발표한 대산사업장 10개의 신설 공장 중 하나다. HVO는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의 식물성 원료를 수첨반응 시켜 생산하는 차세대 바이오 오일이다.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이 뛰어나 차량용 뿐만 아니라 항공유 및 석유화학 원료로도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용 바이오디젤이 1세대라면, HVO는 기술적으로 진일보된 2세대 바이오 연료다. 이번 협력은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Bio-balanced 제품 확대 및 친환경 원료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LG화학과, 차세대 바이오 연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단석산업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합작법인이 설립되면 LG화학은 HVO 내재화를 통해 바이오 SAP(고흡수성수지)·ABS(고부가합성수지)·PVC(폴리염화비닐) 등 생산에 사용되는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LG화학은 친환경 바이오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수단인 ISCC Plus 국제 인증 제품을 연내 30여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단석산업은 1세대 바이오디젤 수출 역량을 기반으로 HVO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바이오 에너지 분야 제품 포트폴리오를 항공유 등 차세대 바이오 연료 중심의 고부가 제품으로 확대시킬 수 있게 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으로 친환경 제품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친환경 제품 중심으로 지속 전환해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2 13:29:2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만트럭버스코리아, 유로6 A·B·C 항목 대한 자발적 리콜…"자발적 리콜 매우 드문 사례"

만트럭버스코리아 유로6 A, B, C 제품 대상 포괄적 리콜 시행 만트럭버스그룹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4가지 항목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6월3일 본사 고란 뉘베그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까지 판매된 유로6 A, B, C 모델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총 4408대의 유로 6 A, B, C 차량을 대상으로 총 4가지 항목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자발적 리콜에 포함되는 항목은 엔진 실린더 및 EGR 모듈,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 및 냉각수 호스 등 총 4가지 항목이다. 고객들은 한번의 진단으로 4가지 사항에 대해 모두 수리 및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유로6D 차량 및 올해 5월에 출시된 뉴 만 TG 시리즈는 리콜과 무관하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자발적 리콜은 상용차 업계에서 매운 드문 사례다. 한국에 대한 만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이자 만 제품과 만트럭버스코리아를 신뢰해온 대다수 고객들을 위한 적극적 조치"라면서 "리콜을 통해 손상 발생이 없더라도 부품을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점검하고 교체하는 보다 근원적인 조치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2021-09-02 13:24:5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현대重, 3대 핵심 사업 집중 투자 진행…"친환경 미래 기술에 선제적 투자로 초격차 달성"

현대중공업 미래 비전 및 3대 핵심 사업 인포그래픽 현대중공업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친환경·디지털 선박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수소 인프라 등 3대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를 진행한다. 1조8000억원의 조달 자금 중 7600억원을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중공업은 2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무버(First Mover),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비전 달성을 위해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 개발과 스마트 조선소 구축, 해상 수소인프라 투자 등을 미래 핵심 3대 사업으로 선정했다. 현대중공업은 최대 1조800억원 규모인 IPO 조달자금 중 약 7600억원을 미래 비전 달성을 위한 초격차 기술 확보에 투자한다. 세부적으로는 친환경 선박과 디지털 선박 기술 개발에 3100억원, 스마트 조선소 구축에 3200억원, 수소 인프라 분야에 1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친환경 선박 분야에서는 수소 및 암모니아 선박, 전기추진 솔루션, 가스선 화물창 개발 등에 집중해 고부가가치 선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디지털트윈 등 디지털선박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급성장이 예상되는 자율운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30년까지 생산에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조선소를 구축해 효율적인 생산체계와 안전한 야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해상 수소 인프라 시장 선점을 위해 업계 최고 조선해양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상 신재생 발전·그린수소 생산, 수소 운송 인프라 분야에 투자를 확대한다. 현대중공업은 비전 달성을 위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점도 강조했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신규 수주 증가로 선수금 유입이 늘어나며 순차입금 비율은 34.9%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국내 주요 조선사 평균인 107.9%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현대중공업은 우량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수주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7월 말까지 조선해양부문에서 59척, 86억 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액(72억 달러)을 20% 초과 달성했다. 이는 2014년 이후 같은 기간 수주량 중 역대 최고치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머스크사로부터 세계 최초로 1조6500억원 규모의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수주했다. 글로벌 조선·해운 리서치 기관인 영국 MSI(Maritime Strategies International)에 따르면, 글로벌 조선 시장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불황에서 13년 만에 반등해 2025년까지 글로벌 신조 시장 수요가 연 평균 약 16% 성장하는 등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판매자시장(Seller's Market)'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은 "현대중공업은 세계 1위 조선사업과 엔진사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조선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친환경 미래 기술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난 50년에 이어 다가올 50년에서도 조선업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IPO를 통해 전체 지분의 20% 규모인 1800만주를 신주 발행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9월 2일~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 예측을 한 후 6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할 예정이며, 7일과 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해 9월 16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8조3120억원의 매출과 3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021-09-02 13:24:5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초격차 모바일 이미지센서 2종 선보여

삼성전자는 2일 초격차 모바일 이미지센서 2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초격차 모바일 이미지센서 신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일 업계 최초 '2억 화소' 벽을 뛰어넘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과 업계 최소 크기 듀얼 픽셀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 /삼성전자 아이소셀 HP1은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 2억개를 1/1.22인치 옵티컬포맷 크기에 구현한 모바일 이미지센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1억8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업계 최초로 2억 화소 제품을 출시한 것.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이소셀 HP1은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을 이용해 기존 1억800만 화소 제품보다 화소 수를 약 85% 많이 탑재하면서도 옵티컬포맷의 크기 증가는 최소화됐다. 삼성전자는 '카멜레온셀'을 아이소셀 HP1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카멜레온셀은 삼성전자의 독자 신기술로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조합하는 기술이다. 아이소셀 HP1에 이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아이소셀 HP1은 빛이 충분할 때 0.64 마이크로미터의 미세 픽셀을 활용하고 야경이나 실내처럼 어두운 경우에는 1.28 혹은 2.56 마이크로미터 픽셀처럼 수광 면적을 넓혀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아이소셀 HP1은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때 인접 픽셀 4개를 하나처럼 동작시켜 화각 손실 없이 초당 30프레임으로 8K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하는 기술도 탑재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 /삼성전자 아이소셀 GN5는 1/1.57인치 옵티컬포맷에 1.0 마이크로미터 픽셀 5000만개를 구현한 업계 최소 크기의 '듀얼 픽셀' 제품이다. 듀얼 픽셀은 하나의 픽셀에 좌우 두 개의 포토다이오드를 탑재해 각각의 포토다이오드가 피사체의 위상차를 측정해 자동 초점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아이소셀 GN5에 '듀얼 픽셀 프로' 기술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듀얼 픽셀 제품이 자동 초점을 맞추기 위해 피사체 좌·우 위상차만 활용하지만 아이소셀 GN5은 상·하·좌·우 위상차를 모두 활용해 자동 초점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픽셀 사이에 절연부를 형성하는 FDTI(Front 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처음으로 듀얼 픽셀 구조에 최적화해 포토다이오드 사이에도 부분적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소셀 GN5은 초미세 기술 적용에 따라 발생하는 혼색을 최소화하고 전하저장용량을 극대화해 1.2 마이크로미터 듀얼 픽셀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했다. 아이소셀 GN5은 또 빛이 풍부한 곳에서는 하나의 포토다이오드를 하나의 픽셀처럼 활용하는 컬러 필터 재배치 알고리즘을 통해 1억 화소의 고화질 사진도 촬영 가능하다. 장덕현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센서사업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초소형 이미지센서에서의 고감도 촬영을 위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계를 뛰어넘는 고화소 아이소셀 HP1과 한 차원 높은 자동초점 기능을 탑재한 아이소셀 GN5는 차세대 모바일 기기에서의 카메라 트렌드를 선도할 혁신적인 제품이다"고 덧붙였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2 13:24:50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공정위와 울산서 중소 제조기업 현장 애로 청취

조성욱 공정위원장 "하도급거래 모범업체엔 대출금리 인하등 혜택" 울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에 따른 경영안정 지원 등을 요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일 울산 울주군 린노알미늄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울산 지역 중소 제조기업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이세영 린노알미늄 대표 등 울산 지역기업 대표자 9명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울산의 제조기업 수는 전체 사업체 중 8.9%에 불과하지만 2019년 기준 총 부가가치 중에서 61.8%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인들은 기업 경영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산업 혁신에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특히 ▲원자재 및 물류비용 상승에 따른 경영안정 지원 ▲매출채권 담보대출 활성화 ▲업력 7년 이상의 신성장 기업지원 확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전용 선복지원 등의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공정위는 원사업자의 지위에 있는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노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중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를 선정해 직권조사 면제 및 대출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서도 울산지역의 수출은 자동차, 석유 화학제품, 선박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노력으로 전년동월 대비 4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기업현장 규제개선을 지속하고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2 12:01: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식품 대기업,'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 진출 못한다

중기부, 생계형 적합업종으로…2026년 9월까지 지정 관련 사업 개시·확장, 추가 인수 못해…OEM 등은 허용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대기업은 5년간 관련 제조업체 인수나 사업 개시·확장을 할 수 없다. 다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생산·판매하는 것 등은 허용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 생계형 적합업종심의위원회를 열고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기업의 인수·개시·확장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6년9월까지다. 중기부에 따르면 식품 대기업들은 2014년 당시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포함됐던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이 지난해 지정기간이 끝나면서 관련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으로 떡국떡·떡볶이떡을 생산해 온 소상공인이나 소기업들이 경영 악화를 크게 호소하고 있다. 특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간편식(HMR) 자체 개발과 온라인 판매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이 공격적으로 확장해 시장을 장악할 경우 소상공인은 기회조차 얻지 못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중기부 박상용 상생협력지원과장은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에 대한 대기업의 사업 확대를 조절해 소상공인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면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통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식품시장에서 떡국떡·떡볶이떡을 생산하는 소상공인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어도 ▲대기업이 중소기업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떡국떡·떡볶이떡을 생산·판매하는 경우 ▲대기업이 프리미엄 제품 등 신시장 창출을 위해 최대 생산·판매 실적(출하량)을 기준으로 110%까지 생산·판매하는 경우 ▲국산 농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국내산 쌀과 밀로 생산되는 품목에 대해선 대기업의 진출을 막지 않는다.

2021-09-02 12:00: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갤럭시 A52s 5G 오는 3일 출시

삼성전자는 오는 3일 삼성 갤럭시 A52s 5G 모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중저가 갤럭시 라인업을 확장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3일 갤럭시 A52s 5G를 국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9500원이다. 색상은 어썸 블랙·어썸 화이트·어썸 바이올렛 3가지다. 삼성전자는 신제품이 중저가 모델이지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IP67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 주사율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6.5형 대화면 인피니티-0 디스플레이로 웹 페이지를 스크롤 하거나 게임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더욱 부드럽게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후면에는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도 3200만 화소를 탑재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카메라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 ▲45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초고속 충전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52s 5G 구매자 전체를 대상으로 ▲'마이리얼트립' 실시간 해외 랜선 투어 ▲'튜터링' 글로벌 수업 10만 원 할인권 ▲'밀리의 서재' 2개월 무료 구독권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9-02 11:00:19 한창대 기자
기사사진
코트라, K-소비재 일본 시장 지출 지원

일본 바이어가 국내기업의 제품 샘플을 보면서 KOTRA 관계자에게 상세한 사양을 문의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K-소비재의 일본 시장개척에 힘을 싣는다. 코트라는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우리 소비재 기업의 일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K-Lifestyle in Japan' 전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O2O 샘플 전시 ▲온라인 수출상담회 ▲유통망 입점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재 일본에서는 윤리적 소비와 관련된 제품의 인기가 높다. 광고 컨설팅 기업 덴츠(dentsu)에 따르면, 일본의 윤리적 소비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SDGs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는 올해 54.2%로 작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O2O 샘플전시 쇼룸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렸다.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친환경 화장품, 비건(채식주의) 식품 등 130여 개 소비재 제품 샘플을 전시해 일본 바이어의 샘플 체험을 통한 구매상담을 지원했다. 9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에는 국내기업 80개사와 일본 기업 50개사가 참여해 총 25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특히 유기농 원료로 만든 화장품을 비롯해 비건 식품 등 '친환경'과 '윤리적 소비' 관련 분야에 일본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외영 코트라 일본지역본부장은 "'친환경' 테마로 진행된 도쿄올림픽이 일본 소비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일본 판로개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2021-09-02 10:58:4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행복한 비명' 지프, 재고 부족으로 대기고객 1천여명…'1만대 클럽' 탈환 시간문제

지프 랭글러 4xe 제작 모습. 오프로드의 대명사인 지프가 하반기에 들어서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연속 1000대 이상을 판매하며 2021년 7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량 6930대를 기록한 지프는 당초 예상했던 목표량보다 재고가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사실상 8월을 조기 마감한 상태다. 게다가 재고 부족으로 인해 현재 대기 수요자는 1000명이 넘는 등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어, 대기 고객의 차량 인도시점은 빠르면 4분기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SUV 인기와 플렉스 열풍에 힘입어 지프의 1만대 클럽 가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 지프는 올해 초 국내 시장 상황과 목표에 맞춰 충분한 재고 운영 계획을 수립했고, 본사 역시 이를 지원하며 안정적인 수급을 약속했었다. 그러나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체험행사, 여기에 본격적인 캠핑 시즌이 맞물린 3월부터 본격적인 판매 궤도에 오르기 시작하더니, 5개월 연속 1000대 판매라는 예상치 못한 역대급 기록으로 3분기 물량마저 조기 소진 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이 장기화 됨에 따라 차량 재고 부족을 예견한 고객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이 같은 상황에 현재 지프는 비교적 재고에 여유가 있는 랭글러 모델 판매에 주력하면서 9월 출시 예정인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 사전 계약에 집중하고 있다. 브랜드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8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랭글러 4xe도 현재 계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다. 9월 물량도 입항과 동시에 대기 고객에게 바로 인도가 되어야 할 정도로 재고 운영 상황이 빠듯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반도체 부족 현상이 가까운 시기에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 하반기 지프를 포함한 전 세계 완성측 제조사의 생산과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글로벌 완성차 판매량 분석'에 따르면, 반도체 수급 문제가 지속되면서 차량 인도 기간이 길어져 실제 판매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프 관계자는 "업계가 직면한 공급망 문제 관련하여 현재 본사와 매우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면서 "대기 고객들의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면서 신규 고객들의 관심도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하반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2 10:55:14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HMM, 노사 임단협 '마라톤 협상' 끝 극적 타결…물류대란 우려 해소

1만6000TEU급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Nuri)'호. HMM 노사가 2021년 임금협상을 마라톤 협상 끝에 2일 오전 8시 극적으로 타결했다.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 속에 파업이 현실화하면 국내 수출기업들의 물류대란 우려도 나왔지만 협상 타결로 모든 문제는 해소될 전망이다. 2일 HMM에 따르면 배재훈 사장과 김진만 육상노조(사무직 노조) 위원장, 전정근 해원노조(선원노조) 위원장은 임금 인상 7.9%(올해 1월1일부터 소급 적용), 격려금·생산성 장려금 650% 지급, 복지 개선 평균 2.7% 등의 내용을 담은 안에 합의했다. 또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TF를 구성하여 임금 경쟁력 회복 및 성과급 제도 마련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HMM 사측과 육·해상 노조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임단협 추가 교섭을 진행하다 오후 11시께 중단 후 다시 협상을 재개해 2일 오전 8시에야 합의안 도출에 이르렀다. 이번 임금협상은 올 6월 18일 육상노조를 시작으로, 7월에는 해원노조와 각각 진행해 왔으며, 이날 합의안에 최종 서명하면서 77일 만에 마무리 됐다. HMM 관계자는 "그동안 협상이 장기화되면서 국민들께 자칫 물류대란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과 해운업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노사가 한발씩 양보해 합의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임금협상을 계기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해운 재건 완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도 이번 협상 타결로 안도하는 분위기다. 수출기업들은 파업 현실화에 따른 물류대란 직격탄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노조가 실제 3주간 파업을 단행할 경우 이로 인한 피해액이 680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HMM 노사는 이번 임금협상 타결을 계기로, 글로벌 톱 클래스 선사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만 육상노조 위원장은 "합의안이 조합원들이 만족할만한 임금인상 수준은 아니지만, 물류대란 우려가 커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다"며 "해운 재건 완성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전정근 해원노조위원장 역시 "수출입 물류의 99.7%를 책임지는 해운산업의 막중한 부담감을 안고 협상을 진행한 만큼 선원들의 노고를 국민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9-02 10:55: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