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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中企 협력사와 ESG 경영 실천나서

협력사에 3000만원 상당 친환경 포장재 지원 홈앤쇼핑의 친환경 아이스팩 디자인.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 홈앤쇼핑은 최근 ESG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소기업 협력사들이 함께 친환경 경영에 동참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3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소기업들의 친환경 포장재 사용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고객에게는 포장재 분리 배출 시 편의를 높이기위해서다. 9월부터 진행하는 친환경 포장재 지원은 직매입 및 일사천리 상품 중 친환경 아이스팩과 종이테이프 사용을 희망하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당 포장재를 무상 제공한다. 친환경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100% 물로만 채워 분리배출이 편리하고 포장재 역시 비닐류로 자원 순환할 수 있다. 또 친환경 종이테이프는 기존 비닐테이프와 달리 별도의 분리 없이 상자와 함께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홈앤쇼핑은 향후 의류상품을 대상으로도 부직포,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종이 소재의 접이식 박스를 제작 지원해 중소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직접 컨트롤 가능한 직매입 상품과 일사천리 상품 중심으로 친환경 포장재 사용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8-31 09:16:0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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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업계, 현장서 탄소중립 해법 모색

삼표, 쌍용C&E, 한일 등 회원사,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의원들과 현장간담회 (왼쪽부터)한국시멘트협회 이창기 부회장, 이현준 회장,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무소속 양이원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이경훈 철강세라믹과 과장, 쌍용C&E 원용교 동해공장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시멘트협회 시멘트업계가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해법을 모색하기위해 현장으로 나섰다. 31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한라시멘트는 지난 27일 쌍용C&E 동해공장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시멘트산업의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이행상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높은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김성환·김정호 의원, 무소속 양이원영 의원이 참석했다. 업계에선 한국시멘트협회장인 이현준 회장 쌍용C&E 대표와 협회 이창기 부회장, 쌍용C&E 원용교 동해공장장 등이 함께 했다. 정부에선 산업통상자원부 이경훈 철강세라믹과장이 자리했다. 시멘트협회 이현준 회장은 "쌍용C&E를 비롯해 에너지 다소비업종인 모든 시멘트업체들이 탄소중립을 위해 현재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유연탄을 폐플라스틱 등으로 대체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지만 제조공정 특성상 온실가스 발생량을 완벽하게 통제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시멘트업계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설비투자와 폭넓은 R&D를 통해 추가적인 절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인 만큼 적극적인 산업 정책 및 금융 지원, 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시멘트산업의 긍정적인 역할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폐열발전설비와 폐합성수지 저장고를 비롯해 순환자원 사용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가 진행중인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2021-08-31 09:1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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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야세'와 손잡고 특별한 프로젝트 슈즈 출시

한국타이어 X 야세 폐타이어 리사이클 슈즈 프로젝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가죽 슈즈 브랜드 '야세(YASE)'와 협업해 특별한 프로젝트 슈즈를 출시한다. 한국타이어와 야세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제작한 슈즈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지난 30일 발매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야세와 함께 'ZERO - LEAVE NOTHING BEHIND' 프로젝트를 통해 폐타이어를 활용한 드레스 슈즈 제작 협업을 진행했다. 야세는 무신사 스토어 여름 슈즈 카테고리 상위 랭킹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사용 후 마모되어 버려지는 타이어를 신발과 연관해 환경과 지속가능한 재료에 대한 공통된 고민에서 시작했다. 매년 버려지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던 한국타이어는 신발 겉창(아웃솔)의 주 원료가 고무라는 점을 고려해 같은 비전을 가진 야세와 함께 했다. 한국타이어와 야세는 일상 속에서 지면과 맞닿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어와 신발이라는 공통점을 착안해 폐타이어를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웃솔 슈즈를 만들어냈다. 이 슈즈에는 환경을 생각한 사회적 책임을 담아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슈즈는 첼시 부츠, 첼시 스퀘어 부츠, 더비 슈즈, 더비 스퀘어 슈즈 등 드레스 슈즈 4종과 컴포트 인솔 1종이다. 이들 슈즈에는 한국타이어의 폐타이어를 활용했다는 의미의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와 야세는 협업을 통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함께한 러닝 스니커즈 라인을 10월 중 출시 예정이다.

2021-08-31 08:43: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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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 '선박용 대용량 ESS' 개발 및 형식 승인 완료

중·소형 선박용 Battery Rack System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이 선박용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선급(KR)의 배터리 성능 및 안전 기준에 대한 형식 승인을 마쳤다. 31일 빈센에 따르면 친환경 선박 시장 진출의 교두보 중 하나로 알려진 '선박용 대용량 ESS'는 선박의 전력 공급 및 추진용 전기모터 구동을 위한 핵심 장비로 기존 디젤 발전기를 통한 전력 생산 방식을 대체할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가별 선박에 대한 화석연료 사용 및 온실가스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대형 상선이나 해양 설비에 전력 공급 역할을 하는 ESS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 추세에 있다. 현재 )빈센은 실제 선박에 시스템을 적용 후 시험 운항 중에 있어 곧 수입에 의존하던 ESS의 국산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형 선박용 MW급 ESS 이미지 업계 관계자는 "선박용 대용량 ESS는 전기추진을 위한 전력 공급 및 초대형 선박 발전시스템에 수소연료전지와 더불어 필수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 떠올랐다"며 "수소연료전지 등 친환경 에너지와 함께 선박 연료를 중장기적으로 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정부도 2050년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70% 저감기술 확보를 위한 '그린십(Green Ship)-K' 정책을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관공선 388척, 민간선박 140척 등 총 528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2021-08-31 08:39: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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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제한 시간 3년, 선진국을 지켜라

삼성전자 '고점론'은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21세기 뉴스만 검색해도 2001년부터 시작해서 짧게는 3~4년, 길어도 5년 내외로 꾸준히 제기됐다. 그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10배 가량 올랐고, 이제는 고점론도 곧 지나갈 해프닝 정도로 인식된다. 그러나 이번에는 심상치 않다.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우려섞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 스스로도 경쟁사를 의식하며 위기감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문제는 반도체다. 미국이 직접 반도체 산업 재육성에 나서면서 삼성전자가 리더십을 이어가기 어렵게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메모리에서는 마이크론이, 파운드리에서는 인텔이 삼성전자를 정조준하고 있다. 웨스턴디지털이 일본 키옥시아 인수를 추진하는 등 미국의 추격은 더 가속화할 전망이다. 미국의 반도체 굴기는 중국과는 차원이 다른 공포다. 이미 미국이 반도체 장비와 소재 등 기초 분야에서 훨씬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어렵게 육성한 소부장 산업조차 맥을 못추고 도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과거 명성을 되찾지는 못해도 여전히 전세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본 반도체 산업 모델조차 따라가기 어렵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만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에 달한다. 반도체 시장이 계속 성장할 예정이라며 낙관론도 적지 않지만, 높은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된다. 특히 메모리 시장은 기술 격차가 좁혀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 치킨게임으로 확산할 수 있다. 자칫 생존을 걱정해야할 수 있다. 사실 골든타임은 이미 놓친 것 같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메모리를 이을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일찌감치 바이오와 시스템 반도체, 전장 등 여러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해왔지만, 중요한 시기마다 '사법 리스크'로 번번이 발목을 잡혔다. 당장 이 부회장이 수감된 6개월만 봐도 손해가 막심하다. 삼성전자가 미국 파운드리 공장 증설을 지연하게된 것은 물론이고, 그 사이 전장 기업 NXP 몸값이 크게 뛰어 인수도 불가능해졌다고 알려졌다. 모더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 생산 및 국내 공급도 이 부회장이 있었다면 더 빨랐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나온다. 그래도 삼성은 원망 대신 240조원을 꺼냈다. 정부 입맛에 맞게 반도체와 바이오 산업 육성, 그리고 4만명 직고용 계획과 사회 공헌 확대까지 종합 선물 세트다.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격이다. 제한 시간은 3년이다. 삼성이 글로벌 최고 기업으로,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남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정부가 물심 양면으로 현지 대기업들을 돕고 있는 상황, 우리 정부도 이제는 내부 정치보다 나라를 생각할 때다.

2021-08-30 17:29: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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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대상 정보 업데이트 프로모션 실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정보 업데이트 프로모션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를 위한 '나의 회원정보 속 옥의 티를 찾아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이메일 주소와 휴대전화 번호를 업데이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10마일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벤츠 주말 시승권 (2명), 국내선 항공권 2매 (3명), 200마일 적립 (3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0월 1일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참여는 대한항공 한국지역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기존 작성된 회원정보를 확인해 필요한 정보를 갱신하면 응모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장기간 미변경된 연락처로 인해 고객이 항공권 예약 정보와 같은 주요 고지사항을 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업데이트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킨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한 개인정보 갱신으로 고객이 대한항공의 이벤트 정보, 할인 쿠폰 등 유용한 혜택 안내를 적시에 받아볼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해당 정보의 수신을 위해서는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가 꼭 필요하다.

2021-08-30 16:16: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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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운송 물류 기업 로지스퀘어와 친환경 상용차 전환 나서

로지스퀘어 김신배 대표이사(왼쪽부터) 와 SK에너지 강동수 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이 30일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K에너지가 국내 최대 운송 물류 기업 로지스퀘어와 손잡고 국내 친환경 상용차 전환과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 보급에 나선다.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는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퀘어는 전국 16개소 네트워크, 10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월 6만여 건의 화물 운송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운송 물류 전문기업이다. 주요 대기업 및 국내외 유수의 택배 물류 기업들과 화물운송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SK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2006년부터 화물 차주의 복지증진을 위한 '내트럭하우스'를 전국 2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휴게, 주차, 정비, 주유 등 복합 서비스를 화물 차주에게 제공해 교통사고 감소, 도로상 불법 주차 해소, 휴게 시간 보장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SK에너지는 화물운송 관리, 운송료 청구, 차량 관리 등 화물 차주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차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머핀트럭'을 개발해 올해 12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는 업무 협약을 통해 ▲친환경 상용차 전환 ▲ 전기차(EV) 충전 인프라 개발 및 EV 충전 사업 ▲'머핀트럭'의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 활성화 ▲물류 관련 신규 사업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각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정부의 친환경 상용차 전환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우선 로지스퀘어 소속 및 협력사 상용 차량에 대해 단계적으로 친환경 전기차/수소차 전환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로지스퀘어 주요 물류센터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하고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관련 공동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서비스 중심의 상용차 업계에서도 2~3년 전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운송 물류 시장의 각종 오프라인 서비스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통합해 제공하는 상용차 O2O 플랫폼은 국내에서 '머핀트럭'이 유일하다. SK에너지는 상용차 O2O 플랫폼 '머핀트럭'을 화물 차주의 삶의 터전이라 할 수 있는 화물차의 구입/유지/관리 전 영역을 아우르는 차량관리 원스톱(One-stop)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머핀트럭을 중심으로 다양한 외부 전문 파트너사들과 함께 상용차의 친환경 전환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상용차 보급 가속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친환경 상용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용 분야 모빌리티 비즈니스 발굴을 통해 ESG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30 15:55: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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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피할 수 없는 '中企 ESG'…'S'중 '고용관행 개선'부터 차근차근

소기업 ESG 관리지표 도출 Framework 최근 ESG가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경영 현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들이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ESG 과제로 '환경경영체계 구축' '고용관행 개선' '투명 경영'이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회계법인 삼정KPMG와 함께 제작한 '중소기업 ESG 추진전략' 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별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대응의 시급성'과 '관리 용이성' 두 축을 기준으로 실천 우선순위를 나눴다. 대한상의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고 단기간에 개선이 가능한 우선 실천과제로 환경(E) 부문에서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사회(S) 부문에서 '고용관행 개선'을, 지배구조(G)에서 '반부패·준법경영 및 투명경영 체계 확립'을 꼽았다. 임직원 처우·임금 등 기존 고용관행에서 공정성을 개선하고, 경영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윤리경영 정책을 수립해 내·외부 감사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장기적 대응이 필요한 과제로는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유해물질 배출 및 폐기관리', '자원사용 폐기 및 재활용 관리', '지적재산 및 고객정보보호' 등을 제시했다. 윤철민 대한상의 ESG경영팀장은 "ESG 경영이 중소기업에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면 글로벌 규제는 물론 고객사 확보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소기업들이 ESG를 새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앞서 중소·중견기업 ESG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ESG A부터 Z까지')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중소·중견기업 CEO를 위한 알기 쉬운 ESG' 책자를 발간하는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실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1-08-30 15:31: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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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새 브랜드 '엑스톤'으로 컬러강판 시장 공략…동국제강·포스코강판 등과 경쟁 예고

KG동부제철 새로운 컬러강판 브랜드 X-TONE BI. KG동부제철이 글로벌 컬러강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컬러강판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차별화된 가전과 인테리러 수요 급증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 상반기 컬러강판 생샨량은 115만 8718톤으로 지난해 동기(96만 2449톤) 대비 20.4% 증가했다. 밀려드는 주문을 맞추기 위해 공장을 풀가동하며 생산량이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철강업계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G동부제철은 30일 자사의 새로운 컬러강판 브랜드 '엑스톤(X-TONE)'을 선보이며 컬러강판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KG동부제철은 컬러강판 신규 브랜드 엑스톤 론칭 기자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브랜드 출범 배경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엑스톤은 소재의 탁월함(Excellence), 기술의 전문성(Expertise), 제품의 확장성(Extention)을 상징하는 글자 엑스(X)와 어조·분위기를 의미하는 톤(Tone)의 합성어다. 엑스톤에는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지닌 컬러강판을 자유롭게 조합해 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KG동부제철 측의 설명이다. 엑스톤의 주요 제품으로는 불이 붙지않아 화재 예방에 특화된 'NF(No Fire) 불연칼라강판', 세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바이오코트(BioCOT) 항균강판', 자유로운 패턴과 모양을 표현할 수 있는 '프린테크(Printech)강판' 등이 포함된다. 특히 NF 불연칼라강판은 2019년 KG동부제철이 국내 최초로 불연재료 KS 기준을 충족하는 컬러강판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안전성에 특화돼 학교 건물과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각광받았고, 지난해 출시 1년만에 판매량 1000톤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KG동부제철은 나무 무늬의 '리얼우드(Real Wood) 엠보스강판,' 눈 결정을 형상화해 냉동 판넬용으로 특화시킨 '스노우 크리스탈(Snow Crystal) 엠보스강판' 등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 제품개발을 추진해 와 현재 국내 최다 엠보스 패턴을 보유하게 됐다. 이처럼 KG동부제철은 컬러강판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팔을 걷어 부쳤다. 신규 브랜드 엑스톤 론칭을 통해 컬러강판 브랜드에 통일성을 부여해 인지도를 제고하고, 새로 유입되는 고객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이와 함께 자사 홈페이지를 새롭게 꾸몄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고객들이 KG동부제철의 컬러강판 제품을 가상으로 적용해보고, 여러 형태의 조합을 온라인에서 미리 시도해볼 수 있다. 이외에 홈페이지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한 자사몰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엑스톤의 품질과 디자인 경쟁력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나갈 것"이라며 "KG동부제철의 컬러강판이 소비자 삶을 다채롭게 꾸며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컬러강판 시장점유율은 올 상반기 기준 동국제강 35%, KG동부제철 25%, 포스코강판 20%, 세아씨엠 10%, 아주스틸 6% 등의 순이다. 이들 업체는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증설·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KG동부제철은 지난 5월 충남 당진공장 내에 연산 30만톤 규모의 고급 컬러강판 생산 라인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2007년 열연공장을 신설한 이후 13년 만에 이뤄진 설비 투자다. 동국제강은 부산공장 프리미엄 생산라인에 고급 컬러강판 전용 라인을 증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포스코강판은 지난 5월 컬러강판 제품을 통합한 브랜드인 '인피넬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2021-08-30 15:23: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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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K-프린트 2021'서 '레보리아 프레스' 출시…신형 디지털 인쇄 시장 혁명 꿈꾼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컬러 디지털 인쇄기 시장 혁명에 나선다. 한국후지필름BI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K-프린트 2021'에 '레보리아 프레스' 2종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레보리아는 혁명을 뜻하는 레볼루션에 땅을 뜻하는 접미사 '이아'를 합친 단어다. 상업 인쇄 디지털화로 새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에 출시한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과 흑백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E1 시리즈'는 ▲고해상도 출력 품질 ▲확장된 용지 수용성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실현했다. 모든 제품에 '공기 흡입 급지 유닛'으로 광범위한 종류의 용지들의 빠르고 효율적인 급지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지 분석 기술 'SVIE'를 적용해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결과를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특수 토너 중 2색을 추가할 수 있는 '원패스 6컬러 프린트 엔진'도 탑재했다. 확장된 용지 수용성도 장점이다. 최대 400gsm의 중량지는 물론 330x1,200mm의 긴 용지도 출력 가능하다. '정전기 제거 장치'로 필름이나 합성지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흑백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E1 시리즈'도 분당 최대 136매의 빠른 인쇄 속도와 미세한 입자 크기의 EA-Eco 저광택 블랙(LGK)토너를 활용한 2,400x2,400dpi의 고해상도 출력 품질을 갖췄다. 52gsm 경량지부터 350gsm 중량지뿐만 아니라 최소 100x148mm에서 최대 330.2x660.4mm 크기의 용지도 활용 가능하다. 이미지 보정 값을 자동화하는 '자동 정렬 조정 기능(SIQA)으로 효율도 높였다. 한국후지필름BI 김현곤 영업본부장은 "독보적인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상업 인쇄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일으키자는 목표로 새로운 디지털 인쇄 브랜드 '레보리아'와 신제품 '레보리아 프레스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인공지능(AI), 공기 흡입 급지 유닛 등 레보리아 프레스 시리즈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함께, 디지털 인쇄 분야에서 한국후지필름BI가 수십 년간 축적해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고객의 비즈니스가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8-30 15:12:5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