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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티룸’ 기능 도입한 바이브 앱 업데이트 진행

네이버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바이브'에 음성 SNS 기능을 더한다. 네이버는 지난 24일 진행된 바이브 앱 3.0 업데이트 일환으로 실시간 음성 대화를 나누며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파티룸' 기능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파티룸은 음악 스트리밍과 VoIP를 결합한 서비스로 파티에 참여한 사람들이 함게 음악을 감상하고 실시간으로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파티에서 감상한 음원에 대해서는 바이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와 동일한 기준으로 저작권 보호가 이뤄진다. 네이버는 이번 파티룸 기능을 통해 음악 기반의 다양한 소셜 콘텐츠 경험을 기대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신곡을 직접 소개하거나 취향이 비슷한 친구들과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감상하는 등 소셜 오디오 서비스 기반의 새로운 방식의 음악 소비를 전망했다. 파티룸 기능은 바이브 멤버십 사용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현재 첫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등 멤버십 혜택을 4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예상했다. 네이버는 바이브를 통해 음원 스트리밍뿐 아니라 오디오·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경쟁력을 다각화하고 있다. ▲AI를 이용해 기존 음원 속 보컬만 제거된 원음 반주에 사용자의 목소리를 얹을 수 있는 '노래방' 모드 ▲아티스트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네이버 NOW ▲오리지널 쇼 다시보기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6월에는 글로벌 음향·영상 엔터테인먼트 기업 '돌비 래버러토리스'와 손잡고 고품질 음원 스트리밍 '돌비 애트모스 뮤직' 서비스를 국내 음원 플랫폼 최초로 출시했다. 이태훈 네이버 뮤직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바이브는 종합 오디오 서비스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했다. 이어 "파티룸을 활용해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더욱 쉽게 만나 함께 대화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5 11:49:17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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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 출시 앞두고 기대감 높아

넷마블은 25일 정식 출시되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미국·일본 등 78개국 앱스토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미국·한국·일본 앱스토어 순위. /넷마블 넷마블의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25일 마블IP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미국·일본 등 글로벌 78개국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이날 오후 5시 글로벌 240여 개국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다운로드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미리 게임을 다운로드하는 것으로 이용자 기대 척도로 활용된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와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한국시간 기준 25일 오전 한국과 미국·일본·대만·영국·독일·캐나다·프랑스 등 78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인도·캄보디아 등 신흥 시장에서도 인기순위 Top 3에 오르는 등 게임 출시를 앞두고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이다. 전 세계 1억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이번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제작했다. /한창대기자 cd1@metroseoul.co.kr

2021-08-25 11:49:16 한창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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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중소형 전자기기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 선봬

용산 전자기기 주문정보 플랫폼社 이커먼트와 MOU 관련 서비스 전자기기 제조사, 전문몰 등으로 확대 지난 24일 CJ대한통운과 이커먼트가 체결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커먼트 노상원 대표, 노영렬 대표, CJ대한통운 이커머스 안재호 본부장, 정성용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패션, 반려용품, 콜드체인에 이어 중소형 전자기기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를 선보인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4일 서울 용산전자상가 전자기기 주문정보 통합 플랫폼 1위 기업인 이커먼트와 '전자기기 풀필먼트 구축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10월부터 용산전자상가 중소형 전자기기 도소매상들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전자기기 제조사, 전문몰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커먼트'는 셀러툴 전문기업 '윈윈소프트'와 빅데이터분석 전문기업 '이펙트랩'의 합작법인이다. '셀러툴'이란 개별 판매자가 다양한 오픈마켓을 통해 진행해야 하는 상품등록, 주문취합, 정산 등 모든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용산전자상가 전자기기 도소매상의 약 80%가 '윈윈소프트' 셀러툴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주문처리에 특화된 'e-풀필먼트' 센터를 통해 품질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커먼트 입점 도소매상들이 판매하는 키보드, 마우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 중소형 컴퓨터 주변기기들을 공동 보관한 뒤 온라인 주문에 맞춰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과정을 수행한다. 도소매상들이 직접 수행하던 물류 작업을 CJ대한통운이 통합 수행함으로써 창고유지, 물류 업무 및 매장 운영에 대한 부담이 해소될 수 있다.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배송시간도 1~3일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3단계(도매상-소매상-소비자) 과정이 2단계(풀필먼트 센터-소비자)로 줄고 상품 출고시간이 단축돼 더 빠른 배송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급속히 증가하는 온라인 주문에 도소매상들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고, 출고 및 배송지연에 따른 주문취소 빈도도 낮아져 상품 판매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J대한통운은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한 '24시간 주문마감'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반 택배의 경우 포장시간, 집화시간을 고려해 15시에 주문을 마감하는 반면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서비스는 출고 작업 완료 후 1시간 거리에 있는 곤지암메가허브로 바로 발송하기 때문에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배송할 수 있다. 곤지암메가허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물류터미널로 상품을 전국으로 보내는 '허브(Hub)' 역할을 수행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첨단 물류기술, 국내 최대 배송 네트워크 등 압도적 인프라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서비스 기대 수준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풀필먼트 플랫폼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8-25 09:4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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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블 제습기 '인테리어 가전'으로 인기

아름다운 조형미, 색상갖춰 집안 분위기 UP 코웨이의 노블 제습기. 코로나19 이후 모든 것을 집에서 해결하려는 '집콕 트렌드'가 가전 제품 디자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집을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디자인을 갖춘 인테리어 가전이 인기를 끌면서다. 기업들도 이러한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앞다퉈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전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존의 백색 가전 일변도에서 탈피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웨이가 최근 선보인 '노블 제습기(모델명 AD-1221E)'(사진)도 대표적인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전 제품에 속한다. 25일 코웨이에 따르면 노블 제습기는 아름다운 조형미와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집안 분위기를 올려준다. 이 제품은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아키텍처 디자인과 은은하게 빛나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며 간결하고 미니멀한 직선 구조의 정사각 타워형 외관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노블 제습기는 '스마트 물통 오픈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스마트 물통 오픈 시스템은 조작부에 위치한 버튼 터치 한 번으로 물통 서랍을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만수 시 물통 서랍을 자동으로 열어주는 기능을 적용해 물통을 비워야 할 시점을 시각적으로 알려준다. 손잡이가 달린 분리형 물통은 힘을 들여 물통을 분리해야 하는 기존 제습기와 달리 손쉽게 물통을 분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에너지 절약도 신경을 썼다. 제품에 스마트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해 365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음소거 기능과 버튼 잠금 기능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하루 최대 12L의 풍부한 제습 능력을 갖췄으며 보이지 않는 하단에 히든 휠을 장착해 방, 거실, 드레스룸 등 습기에 민감한 공간을 편리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다. 노블 제습기는 여름철 습한 날씨 때문에 빨래 건조가 쉽지 않다는 점을 반영해 의류건조 모드도 탑재했다. 2단계 필터시스템으로 제습에 위생성까지 더했다. 2단계 필터시스템은 큰 먼지를 거르는 프리필터와 생활 환경에 맞춘 에어매칭 필터로 구성했다. 에어매칭 필터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등 미생물 오염물질 제거에 특화된 '안티바이러스 필터', 집먼지 진드기와 반려동물 알레르겐 유발 물질 제거에 특화된 '알러겐 필터' 중 별도 구매해 장착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제습기는 공간을 혁신하는 프리미엄 디자인과 제품 본연의 기능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전 제품의 선두 주자로서 고객들에게 어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5 09:19: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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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들 e-커머스 분야 경쟁력 지원

SK플래닛등 3社와 협업해 '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중 하나인 'e커머스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SK플래닛, 위메프, 오픈놀과 협업해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희망리턴패키지는 영업 여건 악화 등으로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사업정리를 하고 취업 또는 재창업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진공은 최근 비대면 경제가 확산됨에 따라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온라인 성장기반을 조성하기위해 신규사업을 개편, 소상공인들이 e-커머스 분야로 업종전환·재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올해엔 총 740개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며 소상공인은 3곳의 민간 지원기관 1곳을 선택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정해진 기간 내에 신청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격확인 및 선정평가를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1개 업체당 최대 1000만원의 국고보조금 한도 내에서 e-커머스 사업화, 상품진단 컨설팅과 입점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50%의 자부담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최대 2000만원까지다. SK플래닛의 경우 e-커머스 사전준비 상황에 따라 입문자와 숙련자 과정으로 교육하고, 이후 플랫폼 연계나 홍보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위메프는 e-커머스 교육제공 및 지원자 선택 유형별로 컨설팅, 상품개발 및 판매지원을 진행하며, 오픈놀은 전자상거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e-커머스 인큐베이팅 지원은 코로나19로 비대면·온라인으로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는 경제변화 속에서 업종전환과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이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민간운영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e-커머스 진출에 대해 전문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25 09:07: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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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 LG화학과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 맺어

LG화학,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상생협력기금 1억 출연 *자료 : 동반성장위원회 LG화학이 협력사들의 ESG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지난 24일 LG화학과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을 통해 LG화학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동반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LG화학은 지난 2018년에 동반위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해 3년간 협력사의 임금 및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첫 걸음을 뗀 이후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인력이 부족한 협력사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지원에도 나서게 됐다. 협력 중소기업의 ESG 지원을 위해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은 법인세 공제 및 지정기부금 인정 등의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동반위는 협력사 ESG 지원 실적을 동반성장지수에 점진적으로 반영하는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또한, 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며 확인서를 발급받은 협력 중소기업은 LG화학이 ESG분야 강화를 위해 신규 출연한 ESG펀드 대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홍 동반위원장은 "시대의 화두인 ESG경영에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은 필수"라면서 "ESG 경영이 대세로 떠오른 상황에서도 여력이 없어 답답해하던 협력 중소기업에게 이번 협약을 통한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5 08:57: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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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단협 진통 끝 타결…기아·르노삼성 교섭 진행

한국지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뷰익 앙코르 GX, 앙코르 차량들이 인천항 부두에서 선적 직전 대기중인 모습/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의 올해 임금협상이 오랜 진통 끝에 최종 타결됐다.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국내 완성차 업체가 임단협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합의안을 가결해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24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4일 조합원 7012명이 참여한 2차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65.7%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시켰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이뤄진 투표에서 조합원 4604명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다. 2369명은 반대표를, 39명은 무효표를 던졌다. 이로써 한국지엠의 2021 임단협이 지난 5월 27일 첫 상견례 이후 약 3개월 만에 최종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한국지엠은 추석 전에 임단협을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를 이루게됐다. 노사는 빠른시일 내 임금협상 조인식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달 22일 14차 교섭에서 생산직 기본급 3만원 인상, 일시·격려금 450만원 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나 합의안이 부결되면서 휴가 이후인 지난 12일부터 재교섭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19일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새로 도출된 잠정합의안에는 직원 1인당 정비쿠폰 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 추가됐다. 생산직 월 기본급 3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 사무직 정기승급분, 일시·격려금 450만원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다만 격려금 지급시기는 앞당겨졌다. 400만원은 타결 후 즉시, 50만원은 오는 12월31일 지급된다. 한국지엠은 추석 전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한 만큼 코로나19와 자동차 반도체 수급난으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노사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물량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수출 물량 확보에 안정화를 되찾은 만큼 경영 정상화 불씨를 살릴 수 있게 됐다. 기아와 르노삼성은 노사간 합의점을 찾기위한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기아 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와 사측은 24일 오후 2시 전날 정회된 13차 교섭을 재개했다. 이 자리에서 사측은 '마지막' 격인 제시안을 내놨고, 노조는 제시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또 다시 교섭을 정회했다. 전날 교섭까지 사측이 내놓은 제시안은 ▲기본급 7만5000원 ▲성과급 200%+580만원 ▲상품권 10만원 ▲주간연속 2교대 20만 포인트 ▲무분규 시 무상주 13주 지급 등이다.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작년 임단협을 마치지 못한 르노삼성은 25일 오후 노사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노사는 여름 휴가 전 잠정합의안 도출에 실패한 데 이어 여전히 노사간 입장차가 존재해 교섭 장기화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단 르노삼성도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XM3 수출 물량을 공급해야한다는 점에서 노사간 빠르게 합의점을 도출할 가능성도 높다.

2021-08-24 16:43: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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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UAM·위성통신 등 신사업 부문 대규모 채용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UAM 기체 '버터플라이' 목업. 한화시스템이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위성통신 등 신사업 부문의 인력 확충을 위해 연말까지 100여명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UAM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에어모빌리티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고,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을 통한 '초공간 네트워크'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수 인력을 대거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UAM 산업의 경쟁력인 항행·관제 인프라(CNSi) 및 유·무인 에어모빌리티 체계 설계 분야를 중심으로 선제적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위성 분야에서는 ▲저도 위성통신 기술 ISL(위성간 통신) ▲위성 지상국 관제·운용 ▲RF(무선주파수) 송수신기 ▲초소형 위성 안테나 설계 ▲위성 SAR 영상처리 알고리즘 ▲위성통신 네트워크 설계 ▲위성통신 임베디드 SW 등의 개발을 주도해나갈 인재를 모집한다. 방산분야에서는 ▲레이다 ▲전자광학 시스템 ▲해양 전투체계 ▲지능형 열화상 엔진모듈 ▲인공지능(AI) 알고리즘 ▲하드웨어 및 펌웨어 등의 연구개발 전문 인력도 채용한다. 모집 자격 요건은 모집 부문별로 다르며 한화그룹 공식 채용 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든 채용 절차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이후 1차 실무 면접, 2차 임원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7월 국내 최초로 UAM 시장진출을 발표, 지난해 2월부터 미국의 오버에어사와 함께 최적 속도 틸트로터(OSTR) 특허기술을 보유한 에어모빌리티 기체 '버터플라이'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또 기존의 통신·레이다 기술과 연계성이 높은 저궤도 위성통신 안테나 사업부문에 진출, 저궤도 위성 안테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항공우주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이 달 세계적인 '우주인터넷'기업 원웹에 3억 달러(한화 약 3450억원)를 투자해 영국 정부, 세계 3대 이동통신사인 인도의 '바르티', 세계 3대 통신위성 프랑스 기업 '유텔샛', 일본 '소프트뱅크' 등과 함께 이사회에 합류했다.

2021-08-24 15:50: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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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1 레드 닷 어워드'서 17개 수상…'리틀빅 이모션' 등 주목

2021 레드닷 '리틀빅 이모션'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린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2개, 본상 15개 등 총 17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은 '필름 &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는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 디자인' 부문에서 뛰어난 출품작에 수여되는 '레드 닷 어워드 :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리틀빅 이모션은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케 하는 감정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지난달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1 미국 뉴욕 페스티발 광고 어워드'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라는 테마로 레드 닷 어워드 UX 부문에서 현대차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이오닉 5에 첫 적용된 Jong-e UX 디자인은 녹색과 파란색의 그라데이션 컬러, 아이오닉 5 내외장 디자인에 사용된 파라메트릭 픽셀 요소가 가미된 디자인 등으로 전기차의 친환경 이미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구현했다. 2021 레드닷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현대자동차그룹은 ▲필름 & 애니메이션 ▲인터페이스 & 사용자 경험 ▲공간 커뮤니케이션 ▲어플리케이션 ▲광고 ▲온라인 ▲디지털 솔루션 등 7개 디자인 부문에서 15개의 본상(Winner)를 수상하며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독특하고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수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4 15:00:2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