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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소노 체제’ 전환 본격화…유증·정관 개편 병행

티웨이항공이 최대주주 소노인터내셔널 체제 아래 자본 확충과 경영 체제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상증자로 항공기 도입 재원을 마련하는 동시에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사명 변경과 발행가능주식 확대 등을 추진하며 체제 전환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31일 김포공항 화물청사 내 항공훈련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안건은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퇴직금규정 개정 등이다. 정관 변경안에는 사명 변경이 포함됐다. 회사는 '티웨이항공'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하고, 발행예정주식 총수를 5억주에서 10억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한도도 각각 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늘린다. 지배구조 관련 정관도 변경된다.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독립이사를 이사 총수의 3분의 1 이상으로 두도록 했다. 감사위원 분리선임과 감사위원회 구성 요건 관련 내용도 포함됐다.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 등 다른 저비용항공사(LCC)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등 통상 안건을 상정한 것과 달리, 티웨이항공은 여기에 더해 사명 변경과 발행가능주식 총수 확대 등 체제 개편 성격의 안건도 포함했다. 유상증자도 진행 중이다. 최종 발행가는 952원으로 확정됐으며 모집총액은 732억9014만원이다. 회사는 구주주 청약과 일반공모를 거쳐 오는 19일 납입, 다음 달 2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구주주 청약률은 83.93%로 집계됐으며, 실권주 1236만9714주는 일반공모로 넘어갔다. 최대주주 소노인터내셔널은 배정받은 2685만주 전량을 청약하며 약 256억원을 투입했다. 구주주 청약률이 100%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도 최대주주가 배정 물량을 모두 소화하며 자본 확충의 핵심 축은 유지된 것으로 평가된다. 조달 자금은 항공기 도입 보증금과 정비 부품·장비, 예비 엔진 확보 등에 투입된다. 회사는 2026년 B737-8 10대와 A330-900 6대 등 총 16대 항공기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티웨이항공의 자본잠식률은 71%, 부채비율은 4457%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도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A330-900 도입으로 좌석 수는 336석으로 A330-200보다 90석 많고, 좌석당 연료 소모량은 14% 개선돼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회사는 현재 항공기 46대를 보유하고 국내 5개, 국제 58개 등 총 63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인천~자카르타 노선 개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8 15:04:53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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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총, 작년과 달랐다…AI 반도체 주도권 확보에 ‘웃음꽃’

삼성전자가 정기 주주총회를 연 가운데 전시 공간을 둘러보는 주주들의 발걸음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가 활기를 띠는 모습이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1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와 기관투자자,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난해 경영 성과와 함께 올해 사업 전략, 주주환원 정책 등이 공유됐다. 한 주주는 "3년 연속 주총에 참여하고 있지만, 오늘이 주총장 분위기가 제일 좋은 것 같다"며 "오늘 주가도 20만원을 돌파한 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주총장 로비에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과 제품이 전시돼 AI 반도체 경쟁력을 과시했다. 전시공간에는 HBM4와 엑시노스2600 등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비롯해 갤럭시 S26, 갤럭시 Z 트라이폴드(TriFold), 비스포크 AI 가전, 마이크로 RGB TV, 투명 마이크로 LED 등이 공개됐다. 이날 주총 의장을 맡은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매출 333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주가 상승으로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밝혔다. 전 부회장은 AI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지속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투자와 연구개발(R&D)을 이어가고 있다"며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사업 전략과 관련해서는 "DS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반도체 기업"이라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도 제시됐다. 삼성전자는 3개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정기 배당을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는 추가 배당을 포함해 약 9조8000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1668원, 우선주 1669원 수준이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도 이어갈 방침이다. 회사는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일부는 이미 소각을 완료했다. 남은 물량에 대해서는 내년 1분기 내 소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DX부문 전략에 대해서는 "AI 적용 제품을 확대하고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통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AI 전환기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정관 일부 변경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김용관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허은녕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돼 표결이 진행됐다. 안건 의결 이후에는 전 부회장과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이 각각 반도체와 모바일·가전 사업의 올해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주주와의 대화' 세션도 마련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자료, 외국인을 위한 영어 순차 통역이 제공됐으며 사전 전자투표와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됐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18 15:04:2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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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中企 옴부즈만 "창의 제품, 기존 인증과 달라 시장 진입 어려움 안돼"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 스타트업 제품이 기존 인증 기준에 맞지 않아 시장 진입에 어려운 상황에 놓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최 옴부즈만은 18일 경기도 화성시 전자부품 분야 소공인 협·단체 및 1인 제조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 옴부즈만을 비롯해 김영흥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 손동현 동탄전자부품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과 소공인 대표 등 약 15명이 함께했다. A대표는 "1인기업으로서 공공조달에 참여하려면 '직접생산확인증명서'가 필요한데 상시근로자 수 요건 때문에 소규모 기업은 사실상 취득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 업체는 교육청으로부터 5000만원 규모의 납품 제안을 받았지만 증명서가 없어 계약이 무산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 옴부즈만은 "지난해 화재진압장비(소화기)의 직접생산확인서 발급요건 완화를 중기부와 협의해 상시근로자 기준을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완화한 사례가 있다"며 "제조 환경이 자동화·디지털화되면서 사람이 맡는 역할이 줄어드는 만큼 분야별 상시근로자 수 필수요건이 적정한지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회전형 소켓 구조를 적용한 신기술 콘센트를 선보인 청년 창업자 B대표는 "시험기관 성적서에서 안전성이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사용 시 부식 우려'라는 추측성 이유로 규제샌드박스 특례가 불수용 됐다"며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기 위한 제도인데 오히려 기존 기술로 돌아가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 옴부즈만은 "전기제품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분야라 관련 인증을 반드시 받아야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시장 진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부 및 관련 인증기관과 신제품 시험 기준을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화성은 대한민국 제조의 심장부이자 미래 산업의 요람으로 성장하는 곳"이라며 "제조 혁신기업들이 규제에 막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2026-03-18 14:52: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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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제조 R&D '7대 전략분야·49개 유망기술' 적극 지원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제조 분야 연구개발(R&D)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위해 스마트제조 7대 전략분야와 총 49개의 유망 기술품목을 선정했다. 7대 전략분야에는 ▲빅데이터·AI ▲가상물류시스템(CPS)·디지털트윈 ▲생산관리시스템 ▲물류관리시스템 ▲식별시스템·머신비전 ▲제어시스템·컨트롤러 ▲통신네트워크장비가 포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스마트제조 전략 기술 로드맵'을 18일 내놨다. 이번 로드맵은 지난해 10월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제조혁신 3.0 전략'의 후속 조치로, 현장 위주의 연구개발(R&D) 정책을 마련하기위해 추진했다. 중기부는 이번 7대 전략분야에 더해 올해에는 ▲산업용 로봇 ▲스마트장비 ▲센서·엑추에이터 ▲경영·설계관리시스템 ▲클라우드 컴퓨팅 ▲AR·VR·MR ▲컨설팅·사이버보안까지 총 14대 전략분야까지 확대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 일관성, 시장 성장성을 고려해 이들 49개 유망 기술품목을 '기술혁신형'(18개)과 '수요기업 활용형'(31개)으로 구분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술혁신형은 초기 시장 진입과 고난도·고성능의 선행기술 확보가 목적으로, 글로벌 기술격차 해소와 국가 차원의 기술주도권 확보를 지향하는 품목들"이라며 "주류 시장과 성숙 기술 중심으로 3년 이내에 기술개발이 가능하고 현장 확산 및 중소·중견기업 공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하는 기술은 '수요기업 활용형'으로 각각 구분했다"고 설명했다. 49개 유망 기술품목들에는 기술혁신형의 경우 ▲멀티에이전트 자율제조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제조AI·빅데이터) ▲휴머노이드 트레이닝 CPS(CPS·디지털트윈) ▲AI 기반 공정·품질 최적화 플랫폼(생산관리시스템) ▲로봇 제어 모션 컨트롤러(제어시스템·컨트롤러) 등이, 수요기업 활용형은 ▲제조 데이터수집 및 라벨링 플랫폼(제조AI·빅데이터) ▲생산공정 안전관리시스템(생산관리 시스템) ▲AI 물류실행 최적화 시스템(물류관리시스템) ▲멀티모달 스마트 식별시스템(식별시스템·머신비전) 등이 두루 포함됐다. 중기부는 이번에 도출한 로드맵은 스마트제조 기술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중기부의 스마트제조 R&D 투자 전략의 우선순위 설정과 현장 수요 기반 연구개발 기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중기부 권순재 지역기업정책관은 "이번 로드맵이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도출된 품목을 R&D 지원사업 및 기술 사업화와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중기부는 '2026년 민관공동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2차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올해 상반기에 100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당 1억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중기부는 국가전략기술분야의 고부가가치 공공기술을 중심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등 12개 국가전략기술분야에 해당하는 138개 지정과제(RFP)를 발굴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후속 상용화 기술개발을 추진하려는 기업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20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6-03-18 14:3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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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AI서버·전장·휴머노이드로 사업구조 전환"

"초일류 테크 기업으로 도약해 차세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성장 모멘텀을 가속하겠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18일 오전 서울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5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장 사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주주들에게 회사의 경영 상황과 중점 추진 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장 사장은 "2025년 삼성전기는 고부가 제품 라인업 강화와 AI·서버 및 전장 등 성장 시장 중심의 매출 확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사업 구조 강건화에 주력했다"며 "그 결과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달성과 함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4%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대규모 투자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른 로보택시 도입 가속화, 휴머노이드의 현장 배치 본격화 등 전자부품 채용 확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AI 서버용 고전압·고용량 MLCC와 전기차용 고신뢰성·고온 MLCC, 휴머노이드용 카메라 모듈 등 차별화된 제품으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해당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주주의 편의를 위해 전자 투표제 및 주주총회 온라인 중계도 병행했다. 또한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의 승인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최종구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김미영·이종훈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 했다. 배당액은 보통주 2350원, 우선주 24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기는 이사회 다양성 확대를 위해 2014년부터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있고,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50%로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책임 경영을 위해 2016년 비금융 삼성 계열사 중 처음으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아울러 이사회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이사회 내 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8 14:02:1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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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M 항공 News]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봄 시즌 할인 프로모션…국제선 최대 13% 할인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까지 봄 시즌 한정 인기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24일까지이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비엔티안 10만1900원 ▲인천~싱가포르 10만3400원 ▲청주~발리 15만8400원 ▲대구~다낭 10만6900원 ▲부산~삿포로 8만6600원 ▲제주~싱가포르 11만8400원 ▲인천~밴쿠버 29만1600원 ▲인천~시드니 34만500원 ▲인천~프랑크푸르트 29만1600원 ▲인천~자그레브·로마·파리·바르셀로나 39만1600원 ▲인천~비슈케크 31만3400원부터다. 국제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결제 금액과 탑승 기간에 따라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이 지급되며,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코드 'MAR26'도 제공한다.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국내선은 5%, 국제선은 최대 13%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할인율은 노선과 탑승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운임 항공권에 적용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봄 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 두산베어스와 3년 연속 공동마케팅 전개 이스타항공은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올해도 공동마케팅을 이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스타항공과 두산베어스는 지난 2024년 브랜드 협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3년 연속 공동마케팅을 확대해 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두산베어스 홈경기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경품으로 항공권 등을 제공하고, 두산베어스는 잠실야구장 광고 등을 통해 이스타항공 홍보를 지원한다. 올해도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다양한 공동마케팅이 진행된다. 잠실야구장 전광판 등을 통해 이스타항공과 취항 노선 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경기장 응원 이벤트인 '브라보타임'을 활용한 항공권 증정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이스타항공 브랜드데이' 행사도 진행된다. 특별 시구를 비롯해 경기장 안팎에서 야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프로야구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올해도 두산베어스와 공동마케팅을 이어가게 됐다"며 "양사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3:50:22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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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삼성SDI 사장 "배터리 시장 성장 가속…하반기 흑자 전환 목표"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배터리 시장 성장 가속을 전망하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달성 의지를 내비쳤다. 최 사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분야 등 전방 산업의 확대에 따라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하반기 내 분기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단기 실적 개선과 함께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 리튬인산철(LFP)과 미드니켈(Mid-Ni) 제품 준비, 초고출력·초경량 소형 배터리 개발, 반도체 패키징 소재와 올레드 소재 개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넘어 로봇용 등으로 수주 영역을 넓혀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차세대 기술과 관련해서는 전고체 배터리를 내년 양산 목표로 휴머노이드와 전기차 등에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트륨 배터리는 무정전전원장치(UPS) 적용을 검토 중이다. 리튬메탈 배터리 역시 선제적으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단계다. 최 사장은 "각형, 전고체 등 핵심 배터리 기술의 특허를 지속적으로 발굴·강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겠다"며 "대표 부임 이후 현장에서 느낀 현실은 냉혹한 생존 게임과 같았다. 이 치열한 싸움에서 우리가 이겨내기 위한 결론은 결국 기술"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개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정관 일부 변경 안건에는 최근 상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조문 정비 내용이 담겼다.

2026-03-18 13:46: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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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GTC서 AI 인프라·추론 기술 비전 제시...베라 루빈 공개도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SAP센터에서 열린 'GTC 2026' 기조연설을 통해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이날 황 CEO는 AI 인프라와 추론 컴퓨팅,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AI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 방향을 제시하며 GTC의 막을 열었다. 올해 기조연설은 토큰을 AI의 기본 단위로 설명하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엔비디아는 토큰이 과학적 발견부터 가상 세계, 물리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는 핵심 구성 요소라고 강조했다. 무대에 오른 황 CEO는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와 450여 개 후원사, 1000여 개 세션, 2000여 명의 연사들을 소개하며 "이번 콘퍼런스는 AI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CEO는 쿠다(CUDA) 출시 20주년을 언급하며 이를 가속 컴퓨팅을 이끄는 핵심 플랫폼이자 AI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지원하는 기반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포스(GeForce)를 "엔비디아를 만든 기반"이라고 설명하며, DLSS 5 기반 신경망 렌더링 기술을 통해 로컬 환경에서도 실시간 4K 그래픽을 구현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데이터 처리 환경이 AI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IBM, 델, 구글 클라우드,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라클, 코어위브 등과 협력해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금융, 헬스케어, 산업, 미디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엔비디아 플랫폼이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황 CEO는 AI 네이티브 기업들의 급성장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AI 기업의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됐다"며 벤처 투자 규모가 약 1500억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수요 증가로 GPU 기반 컴퓨팅 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며, 최근 몇 년간 그 규모가 100만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향후 실적 전망도 제시했다. 황 CEO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최소 1조 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에이전틱 AI를 위한 풀스택 컴퓨팅 플랫폼 '베라 루빈(Vera Rubin)'을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신규 CPU와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포함해 7개의 칩과 5개의 랙 시스템, 1개의 슈퍼컴퓨터로 구성된 통합 시스템이다. 황 CEO는 "소프트웨어와 실리콘을 함께 설계하는 공동 설계를 통해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기 아키텍처 '파인만(Feynman)'도 공개했다. 해당 플랫폼에는 신규 CPU '로사(Rosa)'가 포함되며 데이터 이동과 처리 효율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파인만 세대는 컴퓨팅,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 AI 인프라 전반의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3-18 13:45:4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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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시스템즈, 임직원 대상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 운영

동국제강그룹 ICT 전문기업 동국시스템즈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국시스템즈는 본사 안전환경팀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서버 교체나 유지보수 등 협소 공간에서 중량물을 취급하는 업무가 근골격계 부담이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하고, 올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회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 뒤 자가진단을 통해 관련 증상과 건강 상태를 점검했으며, 관리 필요도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기케어 전문 강사가 본사 세미나룸을 찾아 근골격계 관련 1대1 맞춤 진단을 실시했으며, 3D 체형 측정과 자세 교정 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동국시스템즈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임직원 건강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국시스템즈는 지난해 11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1월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 경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허리 피로감이 줄어들었고 자세를 더 신경 쓰게 됐다"며 "몸의 구조와 취약한 부위를 알게 되면서 이전보다 편안한 상태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3-18 11:04:1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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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 유타 인센티브 확보…북미 생산거점 확장 본격화

LS일렉트릭이 미국 유타주 생산거점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북미 전력 인프라 사업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18일 미국 유타주 아이언 카운티에 위치한 배전반 제조 자회사 'MCM엔지니어링II'가 유타 주정부 산하 경제기관인 유타내륙항만청(UIPA)으로부터 세금 감면 인센티브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향후 25년 동안 사업 확장에 따른 재산세 증가분의 최대 30%를 감면받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유타 생산거점 확장 프로젝트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LS일렉트릭은 총 1억6800만 달러(약 2500억원)를 투자해 MCM엔지니어링II의 배전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3배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약 1만3223㎡(약 4000평) 규모의 공장을 약 7만9338㎡(약 2만4000평)로 확장하고 2030년까지 신규 생산동 3개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MCM엔지니어링II는 LS일렉트릭이 2022년 인수한 현지 배전반 제조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북미 생산 거점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일렉트릭은 유타 MCM엔지니어링II와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양대 생산 축으로 삼아 북미 사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북미 전역 생산거점에 총 2억4000만 달러(약 3500억원)를 투입해 영업, 설계, 생산, 서비스를 아우르는 현지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미국 전략 지역인 텍사스 댈러스와 조지아 애틀랜타에도 신규 사업 거점을 마련한다. 올해 1분기 중 댈러스에 영업·서비스 오피스를 구축하고 연내 애틀랜타에도 추가 거점을 확보해 현지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유타주는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첨단 배전반 제조 역량 확대에 적합하다"며 "이번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북미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사업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18 11:04:16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