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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신제품 ‘쿨링타올’ 출시… 여름 맞이 쿨링 케어 강화

일상생활, 야외 활동, 운동, 캠핑 등 다양한 상황서 활용 깨끗한나라가 여름철 쿨링 제품 수요 증가로 라인업을 강화한다. 깨끗한나라는 '깨끗한나라 쿨링타올' 3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쿨링 케어 제품군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즉각적인 온도 감소 효과와 데오드란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피부에 닿는 순간 온도를 약 9도 낮춰 시원하고 청결한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페퍼민트 ▲레몬그라스 ▲라벤더 등 세 가지 향으로 출시한다. 전 제품은 100% 대나무 섬유로 제작된 매쉬 조직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우수한 통기성을 갖췄다. 히알루론산 에센스를 함유해 최대 10시간까지 보습감을 유지한다. 제품 크기는 230×720mm로 넉넉해 얼굴뿐 아니라 목, 팔, 다리 등 넓은 부위까지 한 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활용도도 다양하다. 장시간 외부 활동이 많은 직장인이나 현장 근무자에게는 간편한 쿨링 아이템으로, 실외 스포츠나 실내 운동 후에는 전신 세정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11단계 정제수를 사용하고, 유해 물질·중금속·미생물 등에 대한 안전성 테스트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쿨링 케어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산뜻한 일상을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의 일상에 쾌적함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11:57:1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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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포, 기술창업 지원 및 해외 진출위한 MOU 체결

코스포가 스타트업과 투자자간 가교역할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한국엔젤투자협회와 기술창업 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민간 주도의 혁신 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선도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역삼동 팁스타운 GSC에서 개최했다. 현장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창업기업 지원 ▲글로벌 진출 협력(인·아웃바운드) 등 두 가지 핵심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한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 멘토링 및 네트워킹, 액셀러레이터 및 예비창업가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부 정책 공동 대응, 국내외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협력,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운영 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지원과 투자 촉진을 위한 시너지를 강화하고, 생태계 전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은 "한국엔젤투자협회의 폭넓은 투자 네트워크와 코스포의 민간 연대력을 결합해 기술창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협력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 기관이 창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더 큰 그림을 그리며, 스타트업 성장 지원과 생태계 선순환, 창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양 기관의 이번 MoU는 창업 생태계 연계를 강화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기반을 함께 설계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투자자, 스타트업이 긴밀히 협력하여 '창업하기 좋은 나라'가 될 수 있는 구조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8 11:57: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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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영세 소상공인 311만명에 50만원 '크레딧' 지원

정부 추경예산안 국회 제출 계획…중기부, 5조112억원 편성 크레딧으로 공과금·보험료 납부…통상 대응 10억~30억 대출 신보·기보 통해 4조5000억 규모 '위기기업특례보증'도 신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311만명에게 50만원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소상공인들은 이 크레딧으로 공과금이나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또 기업당 10억~30억원 규모의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도 대출한다. 중기부는 정부가 18일 오전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한 '2025년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임에 따라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 ▲민생회복지원 ▲AI 등 신기술 대응 지원 등 대내외 위기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 5조11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우선 미국 관세 품목업종 영위 중소기업, 대미 수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1000억원 규모의 '통상리스크 대응 긴급자금'을 신설했다. 기업당 운전자금 10억원, 시설자금 30억원을 각각 대출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국 다변화, 신시장 진출 등에 필요한 자금 1000억원,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에게 긴급 유동성 공급을 위한 자금 5000억원도 추가로 공급한다. 관세 대응 패키지 등을 위한 수출바우처 사업에도 898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또 유동성을 신속하게 공급하기위해 신용보증기금(3조3000억원), 기술보증기금(1조2000억원)을 통해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위기기업특례보증'도 신설한다.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해 연매출 3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50만원의 '크레딧'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1조5700억원의 '소상공인 부담경감크레딧'을 신설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약 311만1000명에 달한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1000만원 한도의 구매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상공인 비즈플러스카드'도 신설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등의 매출 확대를 위해 카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카드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월 10만원 한도)해주는 '상생페이백' 예산도 1조3700억원 편성했다. 중기부는 또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분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스케일업 지원 및 스마트공장의 AI기술 도입·활용 등을 추진한다.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AI 분야 유망 기술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본격적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민간투자와 연계한 R&D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도 확대한다. 오영주 장관은 "금번 추경 예산안을 통해 미 관세 조치, 산불피해, 침체된 내수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8 11:0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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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AltaSea 해양연구소와 해양교육·체험을 위한 맞손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 이하 과학관)은 미국의 해양교육 및 R&BD 전문 비영리법인인 AltaSea at the port of Los Angeles(AltaSea 해양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지난 16일(현지 시각)미국 LA에서 체결했다. AltaSea 해양연구소는 미국 LA항 내 14만㎡ 이상 부지에 위치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탄소포집 및 저장 기술개발, 해양 신재생에너지 생산 기술개발 및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 등 블루이코노미 R&BD를 지향하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과학 기술을 활용한 기후변화와 해양보전 관리에 관한 지식 공유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있다. 해양과학 분야 세미나, 워크숍 및 교육훈련 등 역량 구축과 해양 전문 인재 양성 인적 교류, 연구 프로젝트 진행,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정보 및 지식 등을 공유한다, 과학관은 4박 6일 미국 방문 기간 동안 AltaSea 해양연구소를 비롯한 미국 서부지역 유수의 해양과 과학 관련 5개 기관을 잇달아 방문하였다. 특히,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 위치한 해양환경 전문 비영리법인 MERITO 재단을 방문해 다년간 축적된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와 시민모니터링 현장 해안가 탐사에도 함께 나서며 선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캘리포니아과학센터, 산타바바라 해양센터 및 MOXI 어린이 과학관 등을 방문하여 미국의 선진화된 과학시설과 다양한 인터렉티브 전시·체험 콘텐츠를 확인하여 추후 과학관 상설전시관 리모델링 시 참고하고, 어린이해양과학관 건립 기초자료로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미국 방문으로 AltaSea 해양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미국과의 교육·전시 교류 협력 교두보를 확보한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해양전문기관과의 교류를 확장해 함께 다양한 해양과학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학관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교류하게 된 기관들과 함께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하반기에는 해양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제 워크숍 개최 및 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 역량강화 글로벌 리더십 캠프도 함께 추진한다.

2025-04-18 10:08:2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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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테크닉스, 태국법인에 Media PV 설치…동남아 시장 공략

독자 기술 적용…시장 확대위한 레퍼런스 구축 한솔테크닉스가 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법인 사업장 내에 자사의 독자 기술을 적용한 'Media PV'를 설치하고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레퍼런스를 구축했다. 18일 한솔테크닉스에 따르면 Media PV는 태양광 모듈과 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제품으로, 전기를 생산하면서 동시에 영상이나 문구를 송출할 수 있다. 여러 개를 연결해 하나의 스크린처럼 구성할 수 있어 건물 외벽이나 구조물에 설치할 경우 건물 미관을 살리면서도, 정보 전달 및 옥외광고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태국은 'Thailand 4.0' 정책을 통해 첨단 기술 기반의 산업 고도화와 에너지 자립을 국가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방콕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Media PV는 정보 제공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실용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솔테크닉스는 앞서 2023년 모로코에 Media PV를 설치해 북아프리카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번 태국법인 설치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영업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한솔테크닉스 관계자는 "태국법인의 Media PV 설치는 현지 스마트시티 구축 수요와 친환경 에너지 확산 흐름에 부응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18 06:48: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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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주지역 中企 기술거래 지원

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기술이전, 사업화 촉진 나서 기술보증기금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거래를 돕는다. 기보는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와 '기술이전 수요발굴 확대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거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거래 지원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기반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는 지난 8일 경남테크노파크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보는 지난해 2월부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8개 유관기관과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185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며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 ▲서포터즈 제도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거래 협력체계 구축 및 기술거래·사업화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TP 소속 서포터즈는 중소기업과의 현장 접점에서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이에 대한 기술중개를 진행한다.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되면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기보는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제주TP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주지역 기술기업의 기술거래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기보 이상창 이사는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수요를 확대 발굴하기 위해 제주TP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산업 거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특화산업의 현황과 특성을 고려한 개방형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05:47: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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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獨 레드닷서 19년 연속 디자인상 수상

스위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호평' 코웨이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으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올해 수상작은 '스위치 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2 시리즈' 등 3개 품목이다.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 설계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16일 출시한 신제품 '스위치 정수기'는 무전원 설계로 설치 제약을 최소화했으며, 주방 환경 및 인테리어에 따라 손쉽게 가로형·세로형 전환이 가능하다. 빌트인 타입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노블 공기청정기 2 시리즈'는 간결한 직선 구조의 아키텍처 디자인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5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공간과 조화를 이룬다. 공기 흡입부가 보이지 않도록 설계해 더욱 높아진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외에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등에 적용된 무선 터치식 디스플레이 리모컨 시리즈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계단형, 바형, 사각형 등 세 가지 모양과 티탄 실버, 차콜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선호하는 인테리어와 조작 방식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직관적인 조작법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제품이 사용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설계하는 코웨이의 디자인 철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혁신을 통해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8 04:48: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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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최대 45% 할인 판매

이달 30일까지 아이나비 보상판매 이벤트 펼쳐 팅크웨어가 이달 말까지 최신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을 최대 45%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상반기 '아이나비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일반 보상판매와 함께 전자지도 업데이트 서비스가 종료되는 구형 내비게이션 모델을 위한 별도 보상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사용 중인 자사 및 타사 블랙박스 또는 내비게이션을 반납하면 최신 제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반 보상판매 대상 제품별 할인 가격은 블랙박스의 경우 ▲QXD 9000mini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32·64·128GB) 24만9000원, 26만9000원, 28만 9000원 ▲QXD 9000mini(32·64·128GB) 18만9000원, 20만9000원, 22만9000원 ▲VX2000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 패키지(64·128GB) 20만9000원, 22만9000원 ▲VX2000(32·64GB) 14만9000원, 16만9000원 ▲FXD8500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패키지(32·64GB) 15만9000원, 17만9000원 ▲FXD8500(32·64GB) 10만 9000원, 12만9000원이다. 내비게이션 제품은 ▲LS2000(16·32GB)을 15만9000원, 1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올해 7월 정기 업데이트 이후 전자지도 서비스가 종료 예정인 구형 내비게이션 14종을 보유한 고객을 위한 특별 보상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고객은 ▲LS2000(16·32GB)을 14만9000원, 1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보상판매 대상 모델은 아이나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보상판매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아이나비 제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도 업데이트가 중단되는 구형 기기 사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상반기 보상판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18 04:47: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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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왕좌 수성...."삼성이 많이 내놨고, 애플은 더 팔렸다?"

삼성전자가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에서 1위를 기록하며 스마트폰 '왕좌'를 지켰다. 반면 판매량 기준에서는 애플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양사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1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점유율 2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애플이 19%, 중국의 샤오미(14%), 오포(8%), 비보(8%) 순이었다. 출하량은 제조사가 유통망에 공급한 물량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제조사 실적을 평가할 때 활용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와 신형 A 시리즈 등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분기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반면 애플은 이례적으로 아이폰 신모델을 1분기에 출시하며 대응했지만, 출하량에서 삼성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 14일 '올해 1분기 판매량 점유율' 자료를 내고 1분기 애플의 판매량이 19%로 삼성전자의 판매량(18%)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판매량은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된 수치를 의미해 추정 방식에 따라 기관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다른 시장조사업체인 IDC와 카날리스도 각각 삼성의 점유율을 19.9%, 20%로 집계하며 출하량 기준 1위를 확인했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 책임 연구원은 제조업체별 실적에 대해 "삼성은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와 새로운 A 시리즈 출시로 출하량이 증가하며 2025년 1분기 다시 1위를 차지했다"며 "애플이 1분기에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 16e는 일본 등 일부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통상 1분기는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 시리즈를 출시하는 시기로, 신제품이 없는 애플을 시장 점유율에서 앞서는 시기다.

2025-04-17 17:06:16 이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