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현대로템, 협력사 기술자립·금융지원 확대…상생전략 공개

현대로템은 지난 6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공장에서 '2026 현대로템 디펜스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협력사의 부품 국산화와 미래 첨단무기 연구개발(R&D) 지원 전략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올해부터 협력사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우선 해외 사업 신규 수주 과정에서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협력사와 나누는 '상생성과공유제'를 도입한다. 이 제도는 부품 국산화 개발 성공 후 최초 계약이 체결된 당해와 이듬해에 국산화에 따른 비용 절감분의 100%와 50%를 각각 협력사에 환원하는 구조다. 해당 국산화 부품이나 기술이 장기간 거래로 이어질 경우 협력사의 수주 물량을 보장하는 방식의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한 '동반성장펀드'도 확대한다. 기존 700억원에서 두 배 이상 늘린 1500억원 규모로 운영하며 협력사 요청 시 금융기관 예탁 재원을 활용해 투자 자금과 운영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6일 협력사, 신한은행과 3자 간 '현대로템 협력업체 상생성장 및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동반성장펀드의 효율적 운용과 함께 협력사 대상 무역금융 지원, 보증, 대출 우대금리 등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협력사의 미래 첨단무기 개발과 부품 국산화, 성능 개선을 위한 R&D 투자도 확대한다. 현대로템은 내년까지 2년간 총 2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범위에는 차세대 유·무인 지상무기 플랫폼, 항공우주, 인공지능(AI), 무인화 관련 핵심 부품 국산화와 성능 개선 등이 포함된다. 기술 지원과 교육 사업도 병행한다. 협력사와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기술 협력 교류를 추진하고 협력사가 직접 과제를 제안하거나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정부 과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술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로템 기술교육원을 통한 협력사 임직원 교육도 확대 운영한다. 품질, 생산, 설계 등 직무 교육은 물론 AI 활용과 업무 자동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도 지원한다. 올해 5600명 이상의 협력사 임직원이 교육을 수강할 예정이다. 협력사 기술과 인력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지원도 강화한다. 모의 해킹과 악성 메일 대응 교육을 통해 보안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협력사 기술자료 요청 절차에는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적용하고, 회사 윤리규범에는 협력사 인력 유출 방지 조항도 신설한다. 현대로템은 상생협력 업무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한다. 기존 구매본부 산하 구매기획팀이 맡던 관련 업무는 개편 이후 구매본부 직속 상생협력실과 산하 상생협력팀이 담당한다. 상생협력실은 협력사 관련 부서와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업무를 총괄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 연계한 협력사의 기술·품질 현장 지원을 맡게 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세계는 K-방산의 역량과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대한 전환점에서 현대로템과 파트너사가 하나의 운명 공동체로 결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3-09 14:34:40 유혜온 기자
기사사진
삼성SDI, 인터배터리2026서 피지컬 AI용 전고체 배터리 샘플 첫 공개

삼성SDI가 피지컬 인공지능(AI)용으로 개발 중인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처음 공개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을 선보인다. 삼성SDI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휴머노이드 로봇 등 '피지컬 AI'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 중인 파우치형 전고체 배터리 샘플을 최초로 일반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로봇은 배터리 탑재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긴 사용 시간, 순간 전력 피크 대응 능력 등이 요구된다. 삼성SDI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피지컬 AI용으로 높은 안전성과 출력 성능을 갖춘 전고체 배터리를 제시하는 동시에 경량화를 위한 파우치형 폼팩터도 개발하고 있다. 그동안 전기차용 각형 전고체 배터리를 중심으로 기술을 개발해 온 삼성SDI는 폼팩터 다변화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해 항공 시스템,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용 고출력 배터리도 전시한다. 전시 부스 중앙에는 실제 IT 기업의 데이터센터 내부를 구현한 공간을 마련하고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배터리 'U8A1'을 탑재한 UPS 모형을 배치했다. U8A1은 각형 배터리 폼팩터에 리튬망간산화물(LMO) 소재를 적용해 고출력 성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 제품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통해 기존 대비 공간 효율을 약 33% 높여 적은 수의 배터리로도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정전 등 비상시에만 작동하는 일반적인 UPS용 배터리와는 달리 AI 전력 수요가 급증할 때 전력 품질을 안정화하는 기능도 있어 UPS 고객들의 수요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데이터센터 서버 내부에 탑재되는 배터리 백업 유닛(BBU)용 배터리도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다.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SCN 음극재를 적용한 고용량 원통형 배터리를 통해 고출력 성능을 구현했으며 하부 벤트 설계를 적용해 안전성과 발열 관리 성능도 강화했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AI 시대의 모든 가능성을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로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오랜 시간 축적해 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시대에 걸맞는 고품질 배터리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09 14:31:34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특허 정보 100만 달러에 유출…공모자 6명 기소

삼성전자의 핵심 내부 기밀을 유출하고 100만달러(약 15억원) 주고받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박경택)는 9일 삼성전자 IP센터 전 직원 A씨와 특허관리기업(NPE) 대표 B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 및 배임 수·증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NPE는 생산시설 없이 특허를 매입한 뒤 이를 이용해 기업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사용료를 받아 수익을 내는 특허 수익화 전문기업이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21년 B씨로부터 "삼성전자에 특허를 매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달러를 받고 삼성전자의 특허 분석자료 등을 B씨에게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함께 내부 정보를 유출한 삼성전자 전 직원, B씨로부터 내부 정보를 제공받아 삼성전자와 협상에 활용한 NPE 회사 직원 등 4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B씨는 이를 통해 삼성전자의 영업비밀인 특허 분석 자료 등을 불법 취득, 삼성전자와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토대로 NPE 회사 상장까지 준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와 함께 근무했던 C씨는 사내 메신저로 특허 분석 자료를 전달하며 "NPE엔 귀중한 소스이니 B씨에게 대가로 500만 달러를 요구하라"고 조언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NPE는 생산 시설 없이 특허소송 전문 변호사를 고용, 제조업체를 상대로 한 특허 매각 및 사용료 징수를 통해 수익을 얻는 특허 수익화 전문 기업이다. 최근 제조업체를 위협해 협상 또는 소송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추구하는 NPE들이 생겨나면서,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NPE 특허소송 대응을 위한 소송비용 및 합의금으로 막대한 자원을 소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NPE 측은 "추가 기소된 임직원들이 삼성전자 전 직원이 B씨에게 전달한 자료를 특허 취득이나 라이선스 협상 과정에서 사용한 사실이 없다"며 "향후 진행될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충실히 다투고, 관련 사실관계를 명확히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6-03-09 14:29:5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81만명 대상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알림 서비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데이터베이스(DB) 기반 '맞춤형 정책 알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그동안 공고 중심으로 운영한 소상공인 정책 정보는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이 내용을 충분히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중기부는 단순 사업관리 용도에 머물렀던 소상공인 DB(약 134만명)를 활용해 대상자에게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서비스는 소상공인24 DB에 등록된 정보 중 정책정보 홍보 수신에 동의한 81만명을 대상이다. 중기부는 정책 대상 요건과 사업 특성을 고려한 지원사업 정보를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안내한다. 첫 번째 맞춤형 정책 알림은 여성 1인 자영업자가 출산 후 지원받을 수 있는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소득 활동을 하지만 고용보험 미적용으로 출산 전후 휴가 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출산 여성에게 총 1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오는 12일 소상공인24 DB 내 여성 1인 자영업자 중 정책정보 홍보에 동의한 10만명에게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추후 여성, 청년, 소공인 등으로 정책 대상별 지원사업 정보 안내를 확대하고, 전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까지 연계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소상공인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정보 부족으로 지원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정책 전달체계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해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중기부가 축적한 소상공인 DB를 바탕으로 대상별·상황별 특성을 정교하게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그러면서 "이를 출발점으로 중기부 사업은 물론 전 부처와 지방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하나의 통합 안내 체계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9 14:28:4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월급받아도 '빠듯'…'투잡' 뛰는 중소기업 근로자 크게 늘었다

월급을 받아도 생계가 빠듯해 '투잡'을 뛰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이같은 현상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중소기업 근로자 중에서도 자식 교육 등으로 비용 지출이 많은 50대 이상, 29인 이하 소기업 종사자, 임시직이 주로 부업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근로시간 유연화를 통한 추가 근로 허용, 1인 창업자에 대한 지원 강화, 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 상향 등의 정책이 절실하다는 제언이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9일 내놓은 '300인 미만 중소기업 임근근로자의 일시휴직 및 부업 실태 분석' 보고서에서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 임금근로자 가운데 투잡 등 부업을 뛰는 이들의 비중(부업자 비중)은 2015년 당시 1.56%에서 2024년 2.01%, 2025년 2% 등으로 2%대를 넘어섰다. 특히 부업자 숫자는 2020년 27만7000명에서 2025년에는 37만9000명으로 이 기간 10만2000명(37.1%)이나 늘었다. 부업자 비중도 최근 5년간 0.43%포인트(p) 늘었다. 종사자가 적은 기업일수록 부업하는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지난해(평균 2%) 기준 부업자 비중은 4인 이하가 2.91%로 가장 높았고 5~29인 1.98%, 30~299인 1.47%로 각각 파악됐다. 계약기간 없이 계속 근로를 하거나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도 부업하는 인원이 통계 산출 이후 가장 많은 20만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상용근로 부업자 비중은 2015년 당시 42.6%에서 지난해엔 52.6%로 10년새 10%p 늘었다. 임시직이나 일용직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금이 높고 안정적인 이들 상용근로자 역시 생계를 위해 부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근로계약기간이 1개월에서 1년 미만인 임시직의 부업이 많았다. 부업하는 중소기업 임시직 비중은 42.4%로 대기업 임시직 부업자(21.8%)보다 20.6%p 높고, 중소기업 전체 임금근로자(24.5%)보다 17.9%p 높게 나타났다. 연령 중에선 중소기업 재직자 가운데 50세 이상의 부업자 비중이 53.1%로 39세 이하(27.6%), 40~49세(19.2%)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보고서를 책임 작성한 노민선 연구위원은 "소기업과 임시직 근로자 중심으로 부업자 수가 급증한 것은 소득격차 확대에 기인한 측면이 크다"면서 "경기침체 국면에서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가 커지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주52시간제가 본격 도입되면서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추가소득이 필요한 근로자들이 부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에서 일시휴직 상태에 있는 임금근로자 수는 32만7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 일시휴직자(41만30000명)의 79.3%를 차지하며 코로나19 당시를 제외하고 가장 많았다. 노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에 다니면서 소득 증가를 위해 부업하는 이들의 근로 선택권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주52시간제'의 틀 안에서 노사합의를 전제로 연장근로 단위기간을 '주 단위'에서 '월·분기·반기 단위'로 확대하는 등 근로시간 유연화가 필요하며 1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AI 교육을 활용한 보육, 컨설팅, 자금 등 지원도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금과 처우가 상대적으로 열악해 부업을 더 할 수 밖에 없는 29인 이하 소기업 임시근로자를 대상으로는 정규직 전환 지원금을 상향하는 등 관련 사업도 개편해야한다"면서 "29인 이하 소기업의 일시휴직자를 위해선 저학력 고령 휴직자에 대한 직업훈련·경력전환 지원, 육아 휴직자를 위해선 대체인력지원금·업무분담지원금 상향 등이 각각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3-09 14:18:4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LS 7개사, '인터배터리 2026'서 미래 혁신 기술 공개

LS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배터리 소재부터 전력·데이터센터·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미래 전략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그룹 계열사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미래 전략 기술을 소개한다고 9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6개 계열사와 공동으로 45부스(406㎡)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직류(DC) 솔루션, 데이터센터, 미래 소재, 전기차(EV), 스마트팩토리 등 6개 테마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솔루션과 기술 역량을 소개한다. 특히 차세대 ESS와 직류 패키지 솔루션 등 전략 신제품을 전면에 배치한다. '올인원 ESS 플랫폼(All-in-One ESS Platform)'은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PCS) 등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수집된 상태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전력 사용량을 예측하고 사전 고장을 예방하는 차세대 ESS 솔루션이다. LS MnM은 배터리 소재 사업 추진 현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글로벌 공급망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시각화한 콘텐츠를 통해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원료 확보부터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기반 공급망 구축 계획을 설명한다. LS머트리얼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피크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한 고속 충·방전 에너지저장 솔루션 '울트라캐퍼시터(UC)'를 소개한다.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셀듈(Celldule)'을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한다. LS알스코는 합작사 하이엠케이(HAIMK)와 함께 배터리 제조 공정에 필요한 고순도 알루미늄 소재와 핵심 부품을 선보이고 배터리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첨단 소재 기술을 강조한다. LS사우타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시스템(DCIM) 솔루션 'Beyond X CUBE'를 공개한다. AI 영상 분석 기반 배터리 화재 감시, 소규모언어모델(SLM) 기반 배터리 진단, AI 기반 공조 제어, 실시간 유체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반 열·기류 분석 등 통합 설비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LS이모빌리티솔루션과 LS티라유텍도 전기차 부품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LS그룹의 에너지, 모빌리티 주요 계열사들이 그룹 차원의 사업 경쟁력을 시장에 각인시키기 위해 공동 참가했다"며 "배터리 소재부터 배터리가 적용되는 모빌리티와 데이터센터 사업까지 배터리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아우르는 계열사 간의 시너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3-09 10:11:39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한샘, 모자가정 자립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한샘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모자가정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 한샘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시설을 퇴소해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모자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위해 한샘 임직원들은 주거 독립에 필수적인 자사 리빙 용품들로 구성된 '자립 응원 키트'를 제작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키트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불 세트, 프라이팬, 수저 세트, 칼, 도마, 밀폐용기, 옷걸이 등 필수 생활용품으로 채워졌다. 특히, 임직원들이 새 출발을 앞둔 어머니와 아이들을 위해 진심을 담아 직접 쓴 응원 편지도 동봉했다. 이날 임직원들의 손길로 제작한 1000만원 상당의 자립 응원 키트는 국제구호개발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시설 퇴소를 앞둔 모자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샘 관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간 개선'이라는 기업의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년간 소외계층을 위한 공간개선 사업을 지속해온 한샘은 올해부터 '여성 및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정하고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여성 시각장애인 가정의 공간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6-03-09 09:28:1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유진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유지너스' 1기 뽑는다

유진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 '유지너스' 1기를 모집한다. 9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유지너스'는 건자재·유통, 금융, 미디어·콘텐츠 등 유진그룹의 다양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풀어내는 크리에이터 활동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20일 합격자 발표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이달 28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서울 및 경기도권 활동이 가능하면 지원할 수 있다. 광고홍보학이나 신문방송학 등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선발한 서포터즈는 오는 6월까지 약 3개월간 유진그룹의 브랜드와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진그룹 및 계열사 체험 활동 ▲팀·개인 단위 마케팅 미션 수행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및 콘텐츠 제작 ▲계열사 직무 탐방 등을 진행한다. 서포터즈들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서포터즈 굿즈와 함께 매달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수료자 전원에게 활동 수료증을 수여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별 포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지너스는 단순히 기업 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넘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기록해 콘텐츠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9 09:21:3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인비즈協, '미래내일 일경험' 참여社·인턴 청년 모집

메인비즈협회가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프로젝트형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9일 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메인비즈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수행 기회를 제공해 혁신산업 분야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은 단순 체험형 인턴십이 아닌 기업의 실제 현안을 기반으로 한 팀 단위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청년들은 8주간 현업 과제를 수행하며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메인비즈협회는 ▲사전 직무교육 ▲청년수당 및 팀지원금 지급 ▲참여기업 대상 기업지원금 지원 ▲성과발표회 및 우수사례 공모전 운영 ▲취업 연계 및 진로상담 제공하는 등 청년들이 실무 역량 강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언론보도 및 대외 홍보를 통해 사업 성과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메인비즈협회 김명진 회장은 "협회는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에게는 실무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기업에는 준비된 인재를 선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현재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인턴 희망 청년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과 청년에게는 전문가 현장 코칭, 프로젝트 운영비, 청년수당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 및 세부 일정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6-03-09 08:37: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정원, 스케일업 팁스등 지원 일반 운영사 59곳 최종 선정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스케일업 팁스·글로벌 팁스를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일반 운영사 5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9일 기정원에 따르면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일반 운영사' 제도에 따라 처음 선정한 것으로, 민간 투자사가 직접 발굴·투자한 기업과 함께 자유롭게 경쟁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기존 24개 특화 운영사 컨소시엄에 더해 이번에 일반 운영사가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운영사 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고, 유망기업에도 더욱 다양한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일반 운영사는 벤처투자회사, 신기술사업금융업자, 창업기획자 등 다양한 유형의 민간 투자사로 구성되며 최대 6년간 활동한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부산·경남·강원·충남 등에 본사를 둔 지역 거점 투자사 5개사도 포함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주도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벤처캐피탈(VC) 등 민간 투자사가 직접 발굴·투자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정부 기술개발 자금을 연계해 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2021년 12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557개사를 선정해 매칭 투자와 출연 연구개발(R&D)을 포함해 총 3338억원을 지원해 왔다. 출범 4년 만에 구체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지원기업의 38.4%인 214개 사가 사업 지원 이후 추가 투자를 유치해 총 약 1조 2550억원(누적)의 후속 자금을 확보하고 총 13개사가 코스닥 등에 입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6 CES에서도 15개 지원기업이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알렸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스케일업 팁스가 4년간 1조원 이상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13개사가 상장되는 등의 성과를 내며 민간 주도 R&D 지원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면서 "올해 사업 개편을 계기로 그 성과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선정된 운영사들이 유망기업의 든든한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9 08:25:1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