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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ia360서 80년간 성장 스토리 공개…"더 나은 미래 향한 움직임"

기아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의 성장과 함께 이어온 고유의 '헤리티지'를 돌아보고, 고객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여정에 나선다. 기아는 7일부터 내년 11월까지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아의 움직임을 담아낸 두번째 헤리티지 전시 '프롬 모먼츠 투 무브먼트(From Moments to Moveme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년 11월까지 서울 강남구의 브랜드 체험 공간 Kia360에서 열리며 기아의 역대 기업 이미지(CI), 앰블럼, 차량, 광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해 8월 시작해 올해 5월 끝난 '무브먼트 위드 피플'(Movement with People) 이후 기아가 두 번째로 여는 헤리티지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 기아는 주요 키워드로 '대담한'(Bold), '풍요롭게 하는'(Enriching), '발전적인'(Progressive) 세 가지를 꼽고 이를 잘 드러내는 과거와 현재의 차량을 일대일로 배치했다. '대담한' 공간에선 세계 최초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타이틀을 내걸었던 스포티지 1세대와 최근 세계적인 호평을 받는 대형 전기 SUV EV9이 전시됐다. '풍요롭게 하는' 공간에선 마이카 시대를 열었던 프라이드와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EV3를 선보였고 '발전적인' 공간에는 봉고9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놓았다. 전시는 별도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고 현장에서 도슨트 투어를 신청할 수 있다.

2024-11-07 11:1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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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기술력·품질 입증…KS-QEI 타이어 부문 1위 선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6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측정모델로, 기업별 제품 및 서비스의 품질 우수성과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지표다. 매년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수준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16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의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사용품질지수'와 '감성품질지수' 평가 영역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신뢰성, 안전성, 이미지 등 품질 우수성과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혁신과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검증된 기술력, 뛰어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탄탄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포르쉐부터 벤츠, BMW, 아우디,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BMW M, 아우디 RS,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BYD 등 전 세계 약 50여 개 완성차 브랜드 약 28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024-11-07 11:11: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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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X그룹 회장, 네 쌍둥이 얻은 직원에 격려금 1억 전달

깜짝 축하 메시지도…"네 쌍둥이의 건강 기원" 소속 LX하우시스도 출산 격려금 5000만원 지급 구본준 LX그룹 회장이 네 쌍둥이를 얻은 직원에게 1억원을 선물했다. 7일 LX홀딩스에 따르면 구본준 회장이 최근 네 쌍둥이를 얻은 정재룡 LX하우시스 청주구매팀 선임(36세)과 배우자 가미소 씨(33세)에게 출산 격려금 1억원을 6일 전달했다. 정 선임 부부는 네 쌍둥이인 서하(아들), 시하(딸), 도하(아들), 율하(딸)를 지난 9월13일 출산했다. 쌍둥이들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서 의료진의 돌봄을 받아오다 지난달 중순 모두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안겼다. 구 회장은 출산 격려금과 함께 깜짝 축하 메시지도 보냈다. 축하 메시지에서는 "사랑스러운 네 쌍둥이의 아빠, 엄마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가정의 큰 기쁨으로 자라날 네 쌍둥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이들의 힘차고 밝은 성장 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평소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업이 주도할 수 있는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해 고심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출산 장려에 대한 구 회장의 확고한 의지가 이번 출산 격려금 전달로 대내외에 알려진 만큼 LX그룹의 출산·양육 등 제도적 개선과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확립에도 본격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LX그룹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중요성에 사회적인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저출산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재계 행보에 LX그룹 역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재룡 선임의 소속회사인 LX하우시스도 출산 격려금 5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정 선임은 "구본준 회장님과 사내의 많은 구성원들로부터 예상치 못한 큰 축하를 받아 아직 얼떨떨하지만 정말 행복하다"며 "우리 부부에게 네 쌍둥이는 기적이자 축복으로 많은 분들의 축하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2024-11-07 11: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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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들, 트럼프 재선에 美와 경제협력 강화 '기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축하 서한서 "오랜 파트너쉽 굳건 노력할 것" 한경協 "韓 기업 대미 투자등 위해 우호적 투자·통상환경 조성 기대" 중기중앙회 "호혜적 협력 확대 기반 조성 기대…업계, 우호 증진 최선" 대한상공회의소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재선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보내는 등 경제단체들이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서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확고하고 결단력있는 리더십이 미국 경제회복을 가속화하고,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며 축하를 전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은 지난 70년간 굳건한 안보 동맹을 기반으로 긴밀한 경제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며 "한국 기업들이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 제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아울러 "대한상의는 미국 경제계의 오랜 파트너로서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미국 기업은 물론 정부 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양국의 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오랜 파트너쉽이 더욱 굳건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내년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열리는 경제인 행사도 주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인협회도 논평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행정부가 철통과 같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한·미FTA 토대 아래 양국 경제협력도 확대·발전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경협은 "특히, 양국 경제 관계의 핵심 축인 한국 기업의 대미투자와 교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투자 및 통상환경을 조성해주길 기대한다"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출범으로 인한 새로운 변화 속에서 한국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기회는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보다 정교한 민관협력체계로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미국 상의와 한미간 최고위급 민간 경제협력 채널을 운영하는 한국의 대표 대미경제 창구로서 양국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첨단 과학기술 경쟁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새로 출범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양국 동맹을 한 차원 더 고도화하고, 호혜적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한국 중소기업계도 양국 번영과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07 10: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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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사이버폭력 예방 위한 '푸른코끼리' 포럼 개최

삼성전기가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 6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사이버폭력 예방 대책 논의 및 푸른코끼리 사업 성과 발표를 위해 '제 4회 푸른코끼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국제적 사이버폭력 대응에 대한 기조 강연, 사이버폭력 피해·가해 경험자 등의 사례발표, 푸른코끼리 사업의 사이버폭력 예방효과 및 사회·경제적 효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사이버폭력 경험자들의 사례를 통해 실태와 심각성을 조명하면서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이 역량과 경험을 결집해 진단과 제언을 내놨다. '푸른코끼리'는 청소년들에게 정직과 약속, 용서, 책임, 배려 및 '내 것과 네 것을 구별할 줄 아는 소유의 정신' 등 '친사회적 역량'을 길러주고, 사이버폭력 피해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전기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 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푸른코끼리 포럼은 코로나 19 사태 등을 고려해 지난 2020년 1회 포럼부터 지난해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오프라인 포럼은 올해가 처음이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삼성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세상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고,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푸른코끼리 사업을 시작했다"며 "정부 및 시민단체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친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푸른코끼리 예방교육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7 09:32:4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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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화성시·사회적가치硏과 소셜벤처 육성나서

업무협약 맺고 中企 ESG 경영 활성화 힘쓰기로 기술보증기금이 경기 화성시, 사회적가치연구원과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기보는 경기 화성시 소재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소셜벤처 발굴·육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지역 소셜벤처 육성 및 생태계 확산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하는 협업 모델을 개발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소셜벤처기업 신규 유치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셜벤처 판별 지원 ▲소셜벤처 전환을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는 소셜벤처 전환을 위한 신규 평가지표 개발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사회적 가치의 지표 개발 및 측정 지원에 나섬으로써 소셜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세 기관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소셜벤처 지원 인프라 조성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협업해 소셜벤처 판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전문 평가모형 개발 후 소셜벤처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기보는 소셜벤처기업으로 판별된 경우 소셜벤처 임팩트 보증 지원을 통해 ▲보증비율 상향(최대100%) ▲보증료 감면(최대 0.5%p↓) 등 다양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2018년 도입 후 현재까지 8772억원을 지원하며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보 이상창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셜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 지원과 협력 방안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소셜벤처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단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와 사업화 성공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 09:32: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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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증대"

SK온이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강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선다. SK온은 서산 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 기관인 UL로부터 폐기물매립제로인증(Zero Waste To Landfill, 이하 ZWTL)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ZWTL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UL은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인증한다. 지난 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 최초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회사로, 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K온 사업장이 UL로부터 최상위 등급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SK온 서산 공장이 지난 2022년 골드 등급으로 평가를 받은 지 2년 만에 이룬 결과다. 중국 옌청 1공장은 SK온 글로벌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첫 평가에서부터 우수 폐기물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SK온은 SHE(Safety(안전)·Health(보건)·Environment(환경))경영 관리 체계에 따라 매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구체적으로 SK온은 폐기물 종류별로 재활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작업을 병행하는 등의 다양한 재활용률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SK온은 국내외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K온 전영록 SHE 담당은 "이번 등급 평가는 SK온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증대 노력이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SK온은 보다 다양한 SHE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07 09:23:35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