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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보수·정비사업 추진

경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의 역사적 가치 보존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1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의 전통 경관 보존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동마을은 1984년 국가민속유산 제189호로 지정된 전통 역사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강동면 양동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정 면적은 96만9,115㎡에 이른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131세대 2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441동의 전통 건축물이 남아 있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2억7,400만원(국비 15억5,850만원 포함)을 투입해 양동마을의 보존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7개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퇴락가옥 정비공사 14가옥 ▲초가 이엉잇기 사업 107세대 242동 ▲흰개미 방제 ▲두곡고택 보수공사 ▲송첨종택 모니터링 용역 ▲이향정·사호당 고택 보수 실시설계 용역 등이다. 경주시는 노후되거나 훼손된 전통가옥을 정비하고 초가 지붕 유지관리와 해충 방제를 추진하는 등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과 구조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변 환경 정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동마을의 전통 경관을 보존하는 동시에 주민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동마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역사마을이자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이라며 "체계적인 보수·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주민들의 정주여건도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24:5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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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중장년 1인 가구 일상·자립 지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중장년 1인 취약 가구의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한 '중장년 1인 취약가구 일상·자립·연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이웃돕기 성금 3240만 원을 재원으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과 관할 행정복지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흥구 내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취약 가구 약 150명이다. 사업은 '중장년 1인 고립가구 건강음료 배달 사업',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 '바리스타 양성 과정'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건강음료 배달 사업은 주 2회 요구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살피는 방식으로 지난 12일부터 시행됐다. 바리스타 양성 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부터 보정미르휴먼센터에서 15명씩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함께 카페 취업 또는 마을공동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기흥구 관계자는 "중장년 1인 가구 증가로 복지 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되고 스스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24: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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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동북3성 여행사 초청 POST APEC 방한상품 홍보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동북 3성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여행사 판매요원을 대상으로 방한 관광상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동북 3성 지역 방한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현지 주요 소매 여행사 판매요원을 대상으로 'POST APEC 방한 단체상품 판촉 강화 교육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무비자 제도(2025년 9월부터 2026년 6월까지)에 맞춰 증가하는 방한 수요를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등 중국 동북 3성은 단체 관광상품 판매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전체 판매의 80% 이상이 소매 여행사를 통해 이뤄지는 시장 특성을 고려해 현지 판매요원을 초청한 관광상품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의 핵심은 'POST APEC'과 '한·중 우호'라는 상징성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한 점이다.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한·중 정상 외교로 형성된 우호 분위기를 관광상품에 반영해 경주 중심의 테마형 방한 코스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경북 관광상품의 현지 판매 확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문했던 경주박물관과 직접 맛봤던 경주 황남빵 본점 등을 포함한 'APEC 한·중 우호 발자취' 테마 코스를 중심으로 경주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6년 상반기 경주 지역 외래 관광객 유치를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중국 동북지역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상훈 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관광 코스 답사를 넘어 APEC 개최로 높아진 경주의 브랜드 가치를 중국 현지 판매 현장에 직접 전달하는 과정"이라며 "중국 국가주석 방문지라는 상징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동북 3성 관광객들의 발길을 경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24:36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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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 개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들과 관광환경 개선과 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는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1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 상생회의'를 열고 단지 운영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보문관광단지 입주업체와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사업과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단지 내 숙박·관광·체험시설 관계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운영 과정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특히 공사는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등 국제 관광행사를 계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해 관광환경 개선과 관광객 수용태세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보문관광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또 APEC 재연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입주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공유됐다. 이날 입주업체들은 단지 내 셔틀버스 운영 확대, 공사의 홍보 지원 강화, 보문관광단지 중장기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 단지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 발굴 필요성 등을 제안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입주업체와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운영에 반영하고, 보문관광단지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일 사장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 PATA 연차총회 등 국제 관광행사가 이어지면서 보문관광단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입주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관광객 수용태세를 강화하고 보문관광단지가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24:00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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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봄, 걸으며 힐링하자 ”28~29일 달마고도 힐링걷기

한반도 첫 봄의 시작, 땅끝 해남의 명품걷기길'달마고도'걷기 행사가 28~29일 열린다. 송지면 달마산 일원에서 열리는'2026 땅끝해남 달마고도 힐링걷기'는'걷는 순간이 곧 힐링'이라는 테마로 걷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달마고도 천혜의 자연 속에서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8일에는 세계 최초로 8,000m급 산악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걷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코스 중간중간 대화의 시간을 운영해 명사의 경험담과 삶의 철학을 나누며 걷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코스마다 인증하는 스탬프투어를 강화해 참가자들은 코스별 스탬프를 쌓아 완주 인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인생네컷 촬영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이와함께 전용 폴을 활용해 상·하체를 함께 사용하는 건강 걷기 운동인 노르딕워킹 체험도 달마고도 4코스에서 열린다. 삼나무 숲과 너덜을 지나며 올바른 걷기 방법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해남의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해남의 다양한 농수산물을 만나보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한반도 첫 봄의 시작을 달마고도 걷기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며"축제에서 봄의 활기를 찾으시고, 해남의 맛과 멋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가 있는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이다. 중장비를 전혀 쓰지 않고 지게로 돌을 지어 나르고 사람의 손으로 정성스레 선조들이 다니던 옛길을 복원해 자연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사람이 가장 걷기 편한 길로 조성했다. 달마고도 힐링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색다른 걷기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2026-03-13 08:23:2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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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태인 생태마을에서 만든 ‘어흥떡’ 맛보세요

해남군의 대표적인 생태마을인 계곡면 태인마을에서 떡 제품 생산에 나선다. 해남군 계곡면 태인마을은 최근'어흥떡'제조공장을 준공하고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태인마을이 2023년 유기농생태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친환경 농산물 가공을 통한 건강 먹거리 제조 등 유기농업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왔다. 태인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유기농 현미와 항암쌀, 오월쑥, 콩고물 등을 활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전통떡의 풍미를 선보이고 있다. 떡을 좋아하는 호랑이 옛이야기에서 이름을 따와 호랑이도 반할만한 맛있는 전통떡의 이미지를 담았다. 태인마을은 2022년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11ha 이상의 벼 유기농 인증을 받는 등 지속적인 유기농업 실천으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마을 공동체 활동을 활발히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녹비작물 재배, 공동 방제 등 유기농업 관리를 함께 추진하며 마을 환경을 가꾸어왔으며, 편백숲, 저수지, 습지공원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한 마을 가꾸기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비슬안농촌숙박 및 체험시설을 운영하면서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마을 체험시설에서는 드립커피, 유기농 쌀쿠키, 천연염색, 바른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어흥떡 개발로 공장 운영과 연계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태인마을 어흥떡 제조공장은 마을 주민의 공동체 노력과 유기농업 실천이 만들어낸 성과"라며"지역 농산물 가공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6-03-13 08:23: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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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년 활동 포인트제’로 청년 참여 활성화

진도군은 청년들의 지역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활동 포인트제'를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점수(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활동 점수(포인트)제는 진도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청년이 참여할 수 있고,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청년들은 ▲군정 홍보 ▲지역 명소 홍보 ▲군에서 주관하는 축제, 행사, 강의 참여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항목별로 점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점수(포인트)는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점(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고, 1만 점(포인트) 이상 누적되면 진도아리랑상품권 카드에 전환이 가능하며, 1점(포인트)당 1원으로 전환된다. 진도군은 청년 활동 점수(포인트)제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년 스스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년 활동 포인트제는 청년들의 다양한 지역 참여 활동을 응원하고 보상하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3 08:22: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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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섬 주민 생활·정주 여건 개선 사업 추진

완도군은 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해 '섬 주민 정주·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 등이다. 「섬 지역 생활필수품 해상 운송비 지원」은 군이 8개 읍면을 오가는 내항 화물 운송 사업자 및 도선 사업자와 운송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 군에서 선사 측에 운송비를 지급한다. 「섬 주민 생필품 물류비 지원」 대상은 8개 부속 도서이며, 농협 하나로마트를 생필품 물류 센터로 지정하여 해당 농협에 물류비와 운영 경비를 직접 지원한다. 8개 부속 도서는 금일읍의 충도, 다랑도, 원도와 노화읍의 넙도, 서넙도, 소안면의 횡간도, 금당면의 비견도, 보길도의 예작도 등이다.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은 택배 이용 시 추가 배송비가 발생하는 섬 주민에게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보내는 택배와 받는 택배 구분 없이 택배 송장 번호 1건당 3천 원을 정액 지원하며, 택배 운송장 사본 또는 택배 이용 완료 내역(성명, 배송 주소, 송장 번호 포함)을 첨부하여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여객선 이용 섬 주민 숙박비 지원」은 기상 악화 등 여객선 결항 시 도서 주민의 숙박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섬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 지원금은 1인당 4만 원 이내, 연간 최대 20만 원이며 숙박 이후 10일 이내에 숙박비 영수증과 승선권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섬 지역 생활 물류(택배) 운임 비용과 숙박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사무소 (농)수산팀 또는 완도군청 해양정책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을 통해 섬 주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3 08:22:3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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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항 기능 재배치 추진…미래 100년 항만구조 만든다

목포시는 지난 11일 '목포항 및 배후부지 기능별 재배치 TF회의'를 열고 해양레저·물류·수산·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목포항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 관련 부서와 교수, 해양수산 전문가, 항만 관계자 등 외부 자문단이 참석해 목포항 기능 재편 방향과 부서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목포시는 현재 목포항이 어선·여객·물류 기능이 혼재돼 항만 이용 효율이 낮고, 북항은 어선 과밀로 안전 문제가 지속되는 등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북항은 선박 수용 능력을 초과한 어선이 정박하면서 기상 악화 시 최대 8중 이상 겹치기 접안이 발생하는 등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내항 역시 어선과 여객 기능이 혼재돼 관광 기능 활성화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삽진항 국가어항 개발을 계기로 목포항 전반의 기능을 체계적으로 재편하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재배치 계획에 따르면 삽진항은 약 494억 원을 투입해 국가어항으로 개발하고, 물양장·방파제·냉동·냉장시설 등 어업 기반시설을 구축해 2030년까지 어선과 레저선 등 총 428척을 분산 수용하는 수산 중심 항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북항은 어선 혼잡 해소 이후 소형어선 및 해경 전용부두로 특화하고, 내항은 어선 기능을 단계적으로 이전해 여객과 마리나, 친수공간 중심의 관광 거점 항만으로 전환한다. 또한 신항은 해상풍력 산업과 항만 물류 중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남항은 친환경 선박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해양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양관광 분야 민간 투자 유치도 병행한다. 항만 배후부지 개발도 추진된다. 내항 주변은 마리나와 문화시설이 결합된 수변 관광공간으로 조성하고, 신항 배후부지는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목포항 기능 재배치는 단순한 항만 정비를 넘어 목포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장기 발전 전략"이라며 "체계적인 기능 재배치를 통해 항만의 안전성을 높이고 관광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복합 항만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올해 삽진항 국가어항 기본설계와 목포항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항만 기능 재배치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사업이 제5차 항만기본계획과 제4차 항만재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6-03-13 08:22:1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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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물든 유달산, 설렘 가득 봄 소풍…2026 유달산 봄축제 개최

목포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유달산 일원에서 '2026 유달산 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피는 순간, 봄날의 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걷고 쉬며 봄을 즐길 수 있는 소풍형 축제로 운영된다. 특히 개·폐막식이나 퍼레이드 중심의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봄꽃과 관람객 중심의 '먹고, 쉬고, 걷는' 편안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노적봉 일원에서는 목포의 맛을 담은 김밥존과 휴게존, 피크닉 세트 대여소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봄 소풍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유달산 느림봄 걷기 ▲보물찾기 ▲노적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봄꽃 공연도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유달산 일주도로 구간에서는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포토존, 아스팔트 그림판 등이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유달산 주차장 공간은 어린이 놀이터와 휴게존으로 조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들이 유달산의 봄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유달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걷고 쉬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따뜻한 봄날의 소풍 같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3 08:22: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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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민생경제 비상 점검회의'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미국-이란 전쟁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11일과 12일 본청 상황실에서 '민생경제 비상 대책 점검회의'를 연속 개최했다. 회의는 제1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 기업투자실, 교통국, 농정해양국, 기후에너지환경국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해 재정·복지·교통·기업·농업 등 전 분야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정명근 시장은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지시했다. 시는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관내 주유소 234개소를 대상으로 ▲석유 최고가격제 준수 ▲가격 표시제 이행 ▲가짜 석유 유통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기존 월 3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노후 냉난방기 교체 등 유동성·경영환경 지원도 강화한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과 복지시설 운영비 점검, 수출기업 피해 접수 창구 운영 및 물류비 지원 한도 확대(기업당 300만→400만 원), 농·어업인을 위한 면세유 모니터링과 중앙정부 보조금 건의 등도 추진된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경제 위기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3 08:21: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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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 출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2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서 '화성시 반도체산업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협의회는 '화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한 자문기구로, 지역 내 반도체기업 관계자와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등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명근 시장, 한준호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협의회 운영 방향과 정부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 대응 전략 자문이 진행됐다. 정명근 시장은 "반도체산업은 기술 변화가 빠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지역 기업 특성을 정책에 균형 있게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협의회가 전문 자문 창구로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 현안에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산업 정책 자문과 동향 공유를 진행하고, 기술세미나·기업 네트워킹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13 08:20: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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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190교 대상 AI 교육 사업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12일 관내 190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 및 '모두를 위한 AI 인재양성 방안'과 연계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 내 AI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 3교 ▲선도학교 70교 ▲AI중점학교 107교 ▲읽걷쓰AI정책학교 10교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교육과정 연계 AI·디지털 자료를 검증하며 현장 중심 디지털 교육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AI중점학교 107곳은 초등 34차시 이상, 중학교 68차시 이상, 고등학교 AI·정보 관련 과목을 학교 지정 과목으로 운영해 단계적·체계적 AI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지역별 현장 컨설팅과 '인천AI·디지털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학교별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해 AI 교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인간다움과 주도성을 잃지 않으면서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현장에 맞는 자율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20: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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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물재이용 정책으로 도심 친환경 물순환 강화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 등 물재이용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은경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과 안병용 한국환경공단 물환경 이사 등이 참석해 수원시 물재이용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빗물과 중수도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시는 도시화로 인해 불투수면이 늘고 빗물 자연 침투가 감소하면서 도시 물순환 기능이 약화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물재이용 정책을 추진 중이다. 분산형 물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 등 다양한 재이용 시설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물순환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에는 빗물이용시설 297개소, 중수도 시설 68개소,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 2개소(서호·황구지천)가 운영 중이며, 이들 시설은 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도시 물순환 기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 사례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2만2000㎥ 규모의 빗물저류시설이 설치돼 도로 살수, 조경용수 공급, 노면분사시설 운영 등에 활용된다. 분석 결과, 이 시설은 도심 온도를 최대 2.7℃ 낮추는 효과도 나타냈다. 수원시 관계자는 "빗물과 중수도 등 물재이용 정책으로 도시 물순환을 회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물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3 08:20: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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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철도 지하화로 청년·일자리·주거 공간 조성할 것"

안양시는 12일 오전 10시 안양역에서 열린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경부선 철도지하화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도의원과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는 철도지하화를 통한 도시 공간 재편 구상과 향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안양시는 경기도 및 관계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 실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화해 도시 단절과 소음·분진 문제를 해소하고, 지상 공간을 공원, 도로, 주거, 업무시설 등 새로운 도시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 재편 사업이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경부선 철도지하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관련 사업을 준비해왔으며, 2012년 수도권 7개 기초지자체와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2024년 1월 관련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탰다. 지난 4일에도 서울 용산역 일대 추진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종합계획 발표 촉구 공동성명서'에 서명하며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시는 석수역에서 명학역까지 7.5km 구간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확보되는 약 49만㎡ 지상 공간에는 청년·근로자·노년층 맞춤형 주거와 청년 창업·기업 유치 신성장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 기반 미래 산업 일자리 창출과 안양 자족도시 발전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등 4개 노선, 총 연장 약 32km, 상부 개발 면적 약 343만㎡를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을 추진하며, 예상 총사업비는 17조 3,222억 원으로 추산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부선 철도는 오랜 기간 안양 도심을 동서로 단절하며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했다"며 "철도지하화를 통해 단절된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종합계획 확정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6-03-13 08:19: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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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동 정세 대응 '지역경제·민생안정 TF' 가동

안성시는 12일, 중동 지역 군사 충돌에 따른 경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대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역 물가와 기업 활동, 시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지역 내 심각한 피해 사례나 민원은 없지만, 전쟁 장기화 가능성을 대비해 TF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대응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반, 홍보전담반, 긴급복지지원반, 기업SOS반, 에너지·물가점검반, 농가지원반 등 6개 반으로 운영된다. 각 반은 취약계층 생활 부담 점검, 수출기업·산업단지 기업 지원, 주요 물가 동향 및 농업 분야 영향 파악 등을 수행한다. 또한 관내 주유소 품질 미달 석유 판매,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점검하고, 긴급복지·기업 피해·농가 피해 등 분야별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해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국제적 위기 발생 시 지방정부의 선제적·주도적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TF 운영과 피해 접수 창구를 통해 시민과 기업, 농가 등 지역 전반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부 정책과도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3 08:18: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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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 "금곡동 유휴부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촉구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12일 제3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금곡동 공공시설용 예비대지의 장기 방치 문제를 지적하고, 해당 부지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문제가 된 부지는 금곡LG빌리지 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근린공공시설용 예비대지'로, 1996년 사업 승인 당시 입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공공시설 건립이 계획됐다. 해당 부지는 금곡LG빌리지, 서희스타힐스, 모아미래도 등 약 6천 세대가 거주하는 주거 밀집 지역 중심에 위치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조성이 기대되던 곳이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별다른 활용 계획 없이 유휴부지로 방치되었고, 2017년 민간에 매각되면서 당초 공공시설 건립 취지가 사실상 이행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쓰레기 방치와 우범지대 우려 등 생활환경 문제까지 발생하며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 의원은 장기간 방치된 문제의 근본 원인으로 행정의 적극적 대응 부족을 지적하며,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발언에서는 ▲금곡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선제적 행정 계획 수립 ▲부지 확보를 위한 매입 검토 ▲소송 진행 기간 중 환경 정비 등 행정 조치 시행 등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민간 건설사가 저버린 공공의 약속을 바로잡는 것은 이제 행정의 책임"이라며 "행정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훼손된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3-13 08:17:5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