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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아이가 행복한 인천 '아동돌봄정책' 추진

인천광역시는 7일 시청에서 아동 돌봄 정책 활성화를 위한 '아동 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2026년 인천광역시 아동 돌봄 시행계획'을 지난 3월 수립했으며, 이번 협의회는 이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민간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저출산 대응 정책 방향과 주요 세부 과제를 심층 검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촘촘한 온동네 돌봄으로 아이가 행복한 인천'을 비전으로 ▲온동네 돌봄 ▲틈새 돌봄 ▲질 높은 돌봄 ▲온 밥 돌봄 등 4개 분야, 총 33개 세부 과제로 추진된다. '온동네 돌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기존 49개소에서 65개소로 확대한다. 특히 영종·검단 등 신규 개발지역의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기존 도심에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민관 협력체계도 강화해 지역 기반 돌봄을 더욱 공고히 한다. '틈새 돌봄' 분야에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긴급 야간연장 돌봄 콜센터'를 새롭게 운영하고, 야간 돌봄 시간을 기존 밤 10시에서 밤 12시까지 확대한다. 이용 대상도 시설 이용 아동에서 모든 아동으로 넓힌다. 또한 돌봄센터 내 아픈 아이를 위한 휴식공간을 확대해 갑작스러운 질병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1040 천사 돌봄', 시간제 보육 확대 등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한다. '질 높은 돌봄' 분야에서는 돌봄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다양화에 중점을 둔다. 돌봄기관 석면 안전진단을 새로 도입하고, 해충 방역 및 아동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아울러 우수 프로그램 공모·선정과 함께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한 찾아가는 과학 프로그램 등 체험형 교육을 확대한다. 종사자 처우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특화사업인 '온 밥 돌봄'도 강화된다. 방학 중 급식 지원을 확대하고 급식 단가를 1만 원으로 현실화해 급식의 질을 높인다. 또한 급식카드와 배달앱 연계를 강화하고 '온밥 음식점'을 발굴·확대해 결식 우려 아동의 급식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시행계획은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7 21:58:3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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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명선도에 해상보행교 설치… 관광 랜드마크 조성

야간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울산 울주군 명선도에 해상보행교가 들어선다. 울주군은 7일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 기본구상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생면 진하해수욕장에 있는 명선도는 2022년 7월 야간조명 설치 이후 형형색색의 조명과 미디어 아트로 큰 인기를 끌면서 야간에만 22만여 명이 다녀갔다.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상시 입도가 어렵고 관광객 동선 정체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면서 시설 개선 요구가 높아졌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해상보행교는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를 잇는 165m 길이의 교량으로, 명선도 경관을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동선을 계획했다. 교량에는 파도분수·고래분수·숨결분수 등 다양한 교량분수와 무빙라이트, 미디어글라스, LED난간 등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선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공간과 포토존도 마련된다. 울주군은 지난해 2월부터 해상보행교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순걸 군수는 "명선도 해상보행교 설치로 진하해수욕장과 명선도가 울주군의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실시 설계 단계에서 앞으로 유지 보수까지 고려해 꼼꼼하게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8:26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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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AI선박기자재 실증지원센터 구축… 382억 투입

울산에 인공지능(AI) 선박기자재 실증 기반을 갖춘 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울산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조선해양설비 신규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서 'AI선박기자재 및 첨단부품 실증 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382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울산미포국가 산업단지 미포지구 내 약 2640㎡ 부지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울산과학기술원이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공동 참여하는 전문 기술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 센터에는 AI 선박기자재 성능 검증을 위한 가상·현장 통합 시뮬레이션 검증 체계와 첨단복합소재 부품의 제조·시험을 지원하는 핵심 장비 18종이 구축된다.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 국제 인증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기술 지원 플랫폼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실증 데이터 부족으로 해외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중소 기자재 업체들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울산이 미래형 조선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선도하게 됐다"며 "미래 선박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8:15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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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獨 ‘하노버 메세’ 참가… 中企 수출 확대 지원

창원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26'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노버 메세는 디지털화, 에너지 전환, 미래 제조 기술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산업 기술 박람회다. 79회차를 맞는 올해 박람회에는 60개국, 3500개사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 영역은 ▲자동화·디지털화 ▲에너지·산업 인프라 ▲연구·기술 이전으로 구성되며 AI가 전 영역을 관통하는 공통 테마로 제시된다. 올해는 방위산업 생산 기술에 초점을 맞춘 전시 영역도 새로 신설됐다. 창원시는 2023년부터 매년 이 박람회에 참가해 왔다. 올해도 기계·전기·전자 분야 우수 중소기업들과 함께 기업홍보관과 공동관을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기술 혁신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다국적 기업·바이어와의 1대1 매칭 수출 상담회 ▲우수 중소기업 제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조성환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하노버 메세 참가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의 산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기회의 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7: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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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3高 위기 속 ‘사천사랑상품권’ 특별 프로모션

사천시가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 경제 위기에 대응해 '사천사랑상품권 특별 프로모션'을 전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핵심은 1인당 구매 한도 상향이다. 기존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늘렸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2026년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예정 규모는 총 200억원이며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관내 4997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 방법은 모바일과 지류로 나뉜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농협·수협 등 판매 대행점 46개소에서 살 수 있다. 사천사랑상품권은 2023년 1월부터 발행을 시작한 지역화폐로, 발행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효과가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대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것"이라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7: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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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추경 심사 앞두고 민생·공공의료 현안 점검

경남도의회가 7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앞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학범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장,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제431회 임시회 개회에 맞춰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 운용 방향을 집중 논의했으며 경상남도 서부의료원 설립 사업 추진상황도 보고받았다. 최학범 의장은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제조업과 농어업 비중이 높은 경남은 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소모품 공급 차질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보건·의료 현장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부의료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 및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 핵심 과제로 거론됐다. 경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정례적인 확대의장단 회의를 통해 도정과 교육청 주요 현안을 미리 공유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점검과 협력·견제 기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07 21:56:1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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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23일 개막… 김해서 8개 종목 열전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축제인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3일부터 4일간 주 개최지 김해시를 포함한 경남 16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김해에서는 24일 김해종합운동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육상·축구 등 8개 종목이 진행된다.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을 맞기 위해 김해시는 교육청·소방서·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며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장 안전 점검은 지난 3월 이미 완료했다. 소방·전기 분야 점검과 노후 시설물 개보수를 마쳤으며 가설 텐트·컨테이너·이동식 화장실 등 임시 시설물도 경기 시작 전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모든 경기장에는 의료 인력을 배치해 부상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개·폐회식을 대비해 경찰·소방 인력과 자원봉사자를 주요 거점에 배치하고, 경기장별 주차 공간 확보와 순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는 정기 지도·점검과 친절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시민 참여 열기도 뜨겁다. 읍·면·동별로 자발적으로 꾸려진 300여 명의 홍보 응원단이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와 주민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김해독서대전 등 지역 행사장에도 홍보 부스를 운영해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24일 열리는 개회식은 '생활체육 인(in), 우주(Would you) like 경남' 슬로건 아래 생활체육의 활력과 경남의 미래 비전을 담은 공연으로 꾸며진다. 안성훈·에녹·오유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도 예정돼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전국체전을 비롯해 지난 2년간 전국 대회를 연이어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축전에서도 김해의 저력을 증명하겠다"며 "김해를 찾는 모든 분이 56만 시민의 따뜻한 환대와 스포츠의 감동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6:0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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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피지컬 AI 혁신’ 거점 조성에 3兆 투자한다

경남도가 2030년까지 총 3조원을 들여 경남을 '글로벌 피지컬 인공지능(AI) 혁신 거점'으로 전환하는 전략을 본격화한다. 박완수 지사는 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남도 인공지능산업 자문회의'에서 이 같은 구상을 밝히며 "경남은 원전·방산·조선 등 주력 제조업이 호황을 맞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AI와 SMR을 핵심 축으로 산업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1부 주제 발표와 2부 자문·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남형 AI 산업 육성 추진 방안과 핵심 유망 산업 육성 방안이 공유됐으며 '피지컬 AI가 여는 제조의 미래, 경남의 도전'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도 이어졌다. 2부에선 산·학·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여해 제조 피지컬 AI 산업 메카 조성 방안, 중소·중견기업의 AI 전환(AX) 정책 방향, 전후방 산업 연계 방안 등을 놓고 심층 토론을 벌였다. 전문가들은 경남이 우주항공·방산·조선·원전 등 국가 핵심 산업이 집적된 제조업 중심지라는 점을 강점으로 꼽으면서도, 기업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실증 인프라 지원과 산업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등 '현장 작동형'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완수 지사는 "기계·부품·소재 중심의 제조업이 밀집한 경남은 피지컬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경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자문회의 결과를 토대로 AI 산업 육성 로드맵을 정교화하고,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정부 예산 확보와 국책 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4-07 21:55:5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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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사업‘ 설명회 성료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가 지난 3일 엄궁단지 114호에서 지역 중소·중견 제조 기업 관계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아래 부산시,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협력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부터 AI 기반 고도화, 사후 관리까지 제조 혁신 전 과정에 걸친 지원 내용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원 규모는 구축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초 단계는 총사업비 1억원의 최대 80%인 8000만원, 고도화 단계는 최대 1억 5000만원, 동일 수준 고도화는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이 공정 분석, MES·ERP 구축, 제조 자동화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직접 제공한다. '제조AI 특화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AI 공장 구축에는 최대 2억원, 데이터 수집·검증에는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되며 예지보전·품질 이상 탐지·생산계획 최적화 등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 체계 구축을 돕는다. 아울러 설비 유지 보수, 보안 강화,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조DX 멘토단 활용지원 사업'도 안내됐다. 지원 규모는 최대 1900만원이다. 실제 도입 사례로는 부산 금정구 소재 전병 제조 기업 이대명과가 소개됐다. 이대명과는 생산 공정 개선과 물류 효율화를 통해 포장 작업 시간을 약 67% 단축하고, 재고 이동 시간과 택배 처리 대기 시간을 각각 약 50% 줄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 MES 도입과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민관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마트 제조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스마트 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모든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업 세부 내용은 부산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21:5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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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6년 기장 파머스마켓’ 홍보 행사 개최

기장군이 기장 파머스마켓 협의회와 손잡고 '2026년 기장 파머스마켓 홍보 행사'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7일 밝혔다. 기장 파머스마켓은 지역 농부가 재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다.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먹거리와 생분해성 포장봉투 사용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도 동참하고 있다.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홍보 행사는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1차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 진행된다. 기장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품, 먹거리 등이 선보여진다. 2차 행사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부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다. 3차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기장군 정관읍 방곡리에 조성되는 기장 로컬푸드 매장 오픈 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 파머스마켓은 지역에서 자라고 지역에서 소비되는 건강한 식재료를 가장 신선한 상태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며 "기장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7 21:55: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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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12호 발간

한국선급(KR)이 해운 산업의 탈탄소화 전략과 국제 규제 동향을 다룬 'KR Decarbonization 매거진' 12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호는 국제해사기구(IMO) 넷제로 프레임워크 도입이 일시 지연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운 업계가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탈탄소 전략과 기술 대안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KR의 탈탄소 의사 결정 지원 플랫폼 'PILOT'과 'POWER' 소개, 바이오 연료 혼합유의 품질 특성과 실제 운용 경험 등이 담겼다. 노르웨이 선사 왈레니우스 윌헬름센(Wallenius Wilhelmsen)의 GHG 매니저 사쿠라이 야스유키(Sakurai Yasuyuki)와의 인터뷰에서는 자동차운반선(PCTC) 산업 특화 온실가스 산정 방법론 구축 사례와 산업계 공동 대응의 중요성이 소개됐다. 암모니아 기반 에너지 솔루션 기업 아모지(Amogy) 우성훈 대표는 암모니아 연료전지 기술의 상용화 전망과 해운산업 적용 가능성을 심층적으로 제시했다. 송강현 KR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은 "IMO 규제 논의가 정체된 상황에서도 글로벌 화주들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 등 시장 변화는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매거진이 해운 업계가 각자의 상황에 맞는 탈탄소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발간된 이 매거진은 IMO·EU 등 국제 규제 동향과 친환경 기술 개발 사례를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KR의 대표 기술 전문지로, 국문·영문으로 제공된다. 전용 웹사이트 또는 K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7 21:55: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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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있는 구포시장상인회, 올해 첫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정이있는 구포시장상인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구포시장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종대 상인회장과 임원진, 설라경 음악세상 대표,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가입은 '사랑나눔콘서트' 개최와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정이있는 구포시장 상인의 날'을 기념해 이뤄졌다. 정이있는 구포시장상인회는 매년 음악세상과 함께 구포시장 문화공연장에서 정기 공연 사랑나눔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가입으로 부산 36호 회원이자 2026년 첫 가입 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박종대 회장은 "400년 역사를 지닌 구포시장이 더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상인의 날을 마련했다"며 "상인들의 나눔 의지를 담아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고, 앞으로도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정이있는 구포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에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구포시장상인회의 참여가 더 많은 시민과 단체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3년 이내에 1000만원을 기부했거나 약정한 단체 기부자를 뜻하며, 현재 부산에는 36개 단체가 가입해 있다.

2026-04-07 21:54: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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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공공기관 55곳, 경상국립대서 채용 설명회

경남과 울산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기 위한 대규모 합동 채용 설명회가 7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상국립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경남·울산 이전 공공기관 15개, 지역 공기업 6곳, 항공·방산·관광 등 다양한 분야 도내 기업 34곳이 참여해 총 55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사장은 시작부터 열기가 뜨거웠다. 오전 10시 설명회가 열리자마자 각 부스 앞에는 상담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줄을 이었다. 경상국립대 재학생은 물론 경남 도내 다른 대학생, 전문계 고등학생, 구직 희망자들까지 행사장을 찾았다. 일부 전문계 고등학교는 인솔 교사가 10~30여 명씩 데리고 와 상담을 도왔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현장 실습센터, 진주시 고용센터도 별도 부스를 꾸려 사업 안내와 상담을 병행했다. 체육관 밖에서는 입학처, 대학원, 글로컬사업단, 라이즈사업단, 홍보실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학부·대학원 입학과 교육 과정, 정부재정지원사업 혜택 등을 소개했다. 채용 정보 제공 외에도 공공기관 채용 요강 설명회, 저명 인사 특강, 취업 선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하재필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채용 설명회는 지역 인재와 공공기관·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4-07 21:54: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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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빵빵버스’ 완전공영제 한 달… 이용객 30%↑

경남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도입한 의령군이 시행 한 달 만에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무료 운행으로 주민 이동이 늘면서 일상과 지역 상권 전반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7일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농어촌 교통의 구조적 문제를 단순 보조금 확대가 아닌 운영 체계 자체를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했다. 군 직영 체계를 통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높이고 주민 이동권을 폭넓게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용객 증가는 수치로 확인된다. 현장 운행 데이터 실측 분석 결과 탑승객 수는 2025년 3월 2만 3581명에서 2026년 3월 3만 818명으로 1년 새 30.7% 늘었다. 장날뿐 아니라 평일에도 버스정류장마다 이용객이 몰리고 있다. 운행 불편 사항 개선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학생 하교 시간대 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후 4시 30분 1대 운행을 오후 4시 15분·4시 45분 2대로 분산했다.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40분에서 6시 20분으로 앞당겨 마산 출발 시외버스와의 연계를 개선했으며 신반 출발 시간을 오전 11시 10분으로 조정해 합천 방면 시외버스 환승 불편도 해소했다.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버스공영TF팀과 교통정책팀 사무실을 버스공영터미널로 이전하고, 실시간 운행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앞으로 지·간선 노선 개편과 수요 응답형 교통(DRT) 확대를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동권 보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3: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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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악양면,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국비 38억 확보

하동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악양면 신흥지구를 최종 선정시키며 국비 19억원을 포함한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내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해 공간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악양면 신흥지구에서는 오랜 기간 악취·해충·축산폐수 문제를 유발해 온 정원농장을 매입·철거하는 정비형 사업이 추진된다. 인근 악양중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에까지 영향을 미쳐온 만큼, 주민과 학생 모두의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하동군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북천면 이명지구는 2023년 공모에 선정돼 총 60억원 규모로 귀농·귀촌 임대주택, 마을주차장, 마을숲 조성 등 재생사업이 함께 진행 중이며 2027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교면 평당지구는 2024년 선정 이후 보상 절차와 석면 철거, 폐기물 처리 등 공정이 차례대로 진행돼 올해 10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악양면 신흥지구 사업은 정원농장 소유주의 사업 참여 동의를 이미 확보했고, 예비 계획 수립과 주민 설명회, 중앙 부처 사전 컨설팅까지 마쳤다. 2026년 9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농림축산식품부 승인과 사업 대상지 매입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고, 2027년 2월부터 본격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악양 신흥지구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과 연계해 생활 인프라 개선까지 함께 추진하고, 슬로시티와 문학의 고장이라는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가치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7 21:53: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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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경남도민체육대회 최종 점검… 안전·화합 총력

창녕군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막을 열흘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군은 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추진기획단장인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회 준비 전반을 최종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창녕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광체육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개·폐회식 등 공식 행사 지원, 교통·주차 대책, 안전 관리 및 응급 의료 지원, 숙박·외식업소 위생 점검, 시가지 환경 정비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1·2차 보고회에서 도출된 부서 간 협업 과제와 연계 사항이 현장 실행 계획에 충실히 반영됐는지를 교차 검증하고, 예상 변수에 대한 대응 체계도 재점검했다. 심상철 부군수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방심이 전체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대회 종료 시까지 모든 행정 역량을 현장 중심, 안전 중심으로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녕군은 330만 도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 체전, 화합 체전' 실현을 목표로 대회 종료 시까지 빈틈없는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6-04-07 21:53: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