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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82억 지급…지급률 96.3% 돌파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6.3%에 이르며, 총 382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시민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오산시 전체 지급 대상 24만 8천973명 중 23만 9천854명이 쿠폰을 수령한 수치다. 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급을 개시해 행정 인력과 시스템을 총동원, 신속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거쳐 한 달도 채 안 돼 지급률 96%를 넘어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지원책이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지역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해, 지원금이 지역경제 안에서 선순환되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미지급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고령자·장애인·복지시설 입소자 등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청과 지급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소비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힘쓴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처를 찾아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이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겨달라"며 "남은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시민도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2025-08-13 11:4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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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특별위로금 지급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제80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30여 명에게 특별위로금을 8월 14일 지급한다. 이번 특별위로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2009년부터 삼일절과 광복절, 연 2회에 걸쳐 구리시 독립유공자 유가족에게 특별위로금을 20만 원씩 지급해 오고 있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며, 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있다. 아울러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30만 원으로 인상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자, 전국 지자체와 차별화된 보훈 시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 전환점이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를 가능하게 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하는 날"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아끼지 않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8-13 11:46: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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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 사랑 실천하는 정은철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재)오산 리더스 강원 정은철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지난 12일 위촉된 정 회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깊은 애정을 보여왔다. 오산시는 이러한 경험과 현장 감각이 시정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예시장으로서 정은철 회장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유엔군 초전기념관 등 주요 현장을 찾아 직접 시정을 체험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서비스를 살펴보았다. 정 회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오산시가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더욱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1일 명예시장' 제도는 2010년부터 시민들이 시정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과 행정이 더욱 가까워지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2025-08-13 11:45: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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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일영역 관광안내소' 12일 '개소'… 교외선 관광 활성화 '새 이정표'

양주시가 12일 관내 일영역에 '일영역 관광안내소'를 정식 개소하며 교외선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종합관광안내센터 ▲양주역 ▲회암사지 ▲장흥관광지 ▲조소앙기념관 ▲온릉에 이어 교외선 중심의 관광 네트워크를 한층 견고히 할 7번째 현장 거점을확보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 '일영역 관광안내소'는 교외선을 타고 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관광의 첫 관문이다. 안내소에는 상주 해설사가 배치돼 시티투어·테마여행·주요 관광지 안내와 해설 예약 상담, 관광지도 배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부에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조성한 미니철도박물관이 자리한다. 모자이크 조작판, 통표패색기, 기념승차권 등 과거 교외선에서 실제 사용된 16종 유물을 전시하여철도 역사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번 개소로 교외선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과 체류 시간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영역 관광안내소는 단순 안내를 넘어 양주의 매력을 깊이 전달하는 현장 지원의 심장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해설사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서비스가 양주 관광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코레일관광개발(주)와 협력해 ▲술례(酒禮) 설레임 열차 ▲가족愛 빛을 담다 ▲우유빛깔 나전여행 ▲로맨틱 별밤열차 등 교외선 중심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2025-08-13 11:45:0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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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매향리 관광 레벨업' 교육 프로그램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화성특례시·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시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매향리 관광 레벨업(Up)' 프로그램이 8월 11일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6주간 진행되며, 매향리 관광 관계자들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개강식에는 시티투어·생태관광 안내자, 평화기념관 도슨트, 마을 주민 등 관광 운영자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강의에서는 전주대학교 허문경 교수가 '생물·문화 다양성과 공동체 경제'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매진피스 임영신 대표는 '생태·평화·공정여행'의 관점에서 매향리 관광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교육 과정은 ▲지역관광 개론 ▲매향리 역사 ▲콘텐츠 기획과 브랜딩 ▲생물문화다양성 ▲건축과 예술 ▲현장 탐방 등 6개 주제, 12차시(총 26시간)로 구성됐다. 수료자는 향후 매향리 관광 프로그램에서 해설과 체험 활동을 맡아 일반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신재구 관광진흥본부장은 "관광은'빛을 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매향리 관광이 여행객에게 감동과 희망의 빛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만규 매향리평화마을건립추진위원장은 "반세기 동안 폭격으로 닫혀있던 문이 평화와 희망으로 열리길 바라며, 향후 매향리 포럼도 제안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 외에도 매향리 지역 고유 음식 레시피 개발, 생태 투어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GPS 기반 앱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8월부터 11월까지 매향리 일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8-13 11:44: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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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어르신·다문화가정 등 대상 맞춤형 홍보 추진

안양시가 소비쿠폰 찾아가는 서비스 '민생 소쿠리 특공대'를 운영 중인 가운데, 정보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인덕원동의 부림제2경로당과 안양3동 양지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조기 사용을 독려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소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쉽게 기억하고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오엑스(OX) 퀴즈'를 직접 진행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 폭염 속에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앞서, 지난 1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부서(TF) 직원들은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시가족센터 주관의 '다문화 토크 콘서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도 진행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소비쿠폰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들에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소비쿠폰의 목적을 설명하고 조기 사용을 독려했다. 최대호 시장은 "소비쿠폰의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으로 정책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3 11:44: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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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 돌봄센터 개소식

양주시가 지난 12일,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아파트 내 초등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수탁기관 관계자,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축사, 아이들의 공연, 기관라운딩,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해동마을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원 2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내부에는 학습실과 놀이공간, 조리실 등 다양한 전용시설이 마련되어 일상생활 지도, 독서교육, 체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로 초등돌봄기관이 부족했던 고읍지역에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며 양주시도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만 6세 ~ 12세 초등생에게 교육·체험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으며 ▲광적 ▲삼숭 ▲회천2동 ▲회천한양수자인 ▲회천3동 ▲옥정리더스가든 ▲옥정호수초등학교 ▲해동마을 유승한내들 등 총 8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2025-08-13 11:43: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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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글로벌도서관,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 2차 참여자 모집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의 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도서관의 대표 영어 독서프로그램이다. 글로벌도서관은 학부모들의 지속적 관심과 참여 인원 확대 요청으로 프로그램 운영 첫 해 50명을 시작으로 매년 참여자 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 80명, 이번 2차에 100명을 모집해 총 18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의 영어 읽기 능력 진단을 위한 영어독서 수준 테스트를 시작으로 ▲자율 영어독서 ▲독서퀴즈 풀기 ▲영어 읽기 지수 향상도 평가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해당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 우수 활용자 수료증'을 발급해, 영어독서마라톤 참여에 대한 동기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영어 수준에 맞춰 추천된 다양한 영어 전자책을 접하고, 책의 내용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독서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이며, 신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온라인 영어독서 마라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온라인 영어독서마라톤 참여자 중 73%가 영어 레벨 지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11:43: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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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1250억 대규모 투자 유치로 바이오특화단지 조성 '속도'

시흥시가 1,2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첨단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서 시흥시의 위상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시는 13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바이오 국가공인인증시설 및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지난해 11월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다. KTR은 배곧동 270-1 배곧지구 연구1-2용지 8,760㎡ 부지에 총 1,250억 원을 투자, 첨단바이오연구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지원센터와 바이오 기반 기술지원 시설을 갖추며, 약 10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수도권 서남부 바이오 기업 지원 거점을 확립하고, 입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주민 우선 채용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김현철 KTR 원장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배곧지구를 기반으로 시흥시와 함께 세계 1위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시흥시가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전환점"이라며 "기업 유치와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와 기업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10월 인허가 절차를 거쳐 12월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8-13 11:35: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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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굿스프링스,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 참가...국산화 펌프 기술 선봬

효성그룹의 펌프 솔루션 전문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가 데이터센터 시장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 국산화 기술을 적용한 펌프를 선보인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는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로 시스템·장비·관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이 전시된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과 고성능 IT 인프라 확산으로 고효율·친환경 설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효성굿스프링스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패키지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기존 밸브 제어 방식 대비 최대 75%의 에너지가 절감돼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국산 기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효성의 국내 기술진이 국산 부품으로 직접 설계·제작한 이 펌프는 ▲인버터 일체형 구조로 설치 공간과 비용을 축소하고 ▲유지보수와 신속한 기술 대응이 가능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꼽힌다. 특히 효성굿스프링스의 국내 기술진이 독자 개발한 제품으로 '기술 국산화'를 실현하고 동시에 해외 의존도를 낮춰 국내 관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 시스템이 필수다. 효성굿스프링스는 이에 특화된 펌프 솔루션으로 개발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건물·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인버터 일체형 구조와 센서리스 제어 기술을 통해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운전 효율을 극대화한 점에서 고효율 설비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서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와 건식 오배수 패키지 시스템이 시연된다. 제품의 작동 원리와 성능을 실제 운전 환경에서 구현한 형태로 선보여 관람객들은 고효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는 "AI·클라우드 기반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냉각 기술은 더 이상 단순 설비가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효성굿스프링스는 60년 이상의 펌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고효율·친환경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13 11:29: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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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광복 80주년 맞아 창작오페라 '바람의 노래' 선보인다

성남문화재단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창작오페라를 준비했다. 오는 11월 14일부터~15일까지 양일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초연하는 '바람의 노래'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 오페라는 일제강점기부터 근현대까지 우리말과 민족정서를 지키기 위해 애쓴 항일 작곡가 박태현의 동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코끼리 아저씨', '산바람 강바람' 등 누구에게나 친숙한 노래들이 무대 위에서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야기는 한국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산골 마을에 사는 소녀 '강바람'과 그녀의 인형 '달이'가 바람과 자연, 동물들과 함께 생명과 희망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소녀의 맑은 노랫소리는 바람을 타고 퍼져 나가,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준다. 음악은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 동요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작곡가 김주원이 박태현의 아름다운 선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완성도를 높였다. 연극과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극작가 황정은이 대본을 맡아 이야기의 섬세함을 더했다. 지휘를 맡은 김덕기 명장과 연출가 조은비의 조화로운 협업으로 무대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다.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는 "'바람의 노래'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기며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성남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바람의 노래'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13 11:29: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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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하남시의회와 교류로 조례 전면 재정비 추진

지방자치단체의 법률·조례 체계는 주민 생활과 행정 운영의 기반이자,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이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 연구회(대표 장철규 의원)'가 선진 자치입법 사례를 배우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체계 개선을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12일, '자치법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하남시의회를 방문해 조례 정비와 자치입법 연구에 대해 심도 깊은 교류를 진행했다. 화성특례시의회 장철규 대표의원을 비롯한 박진섭, 배현경, 위영란, 유재호 의원은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 정혜영 의회운영위원장, 임희도 자치행정위원장과의 만남에서 각 시의 입법 개선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며, 화성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하남시의회의 의원 연구단체 활동 사례는 화성특례시의회가 추진 중인 조례 체계 정비와 법제 개선에 귀중한 밑거름이 되었다. 하남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조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불합리한 조항을 개선하는 등 시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장철규 대표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교류한 하남시의회 사례는 화성특례시 자치법규 연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우리 시의회도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법제 정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치법규 연구회'는 자치법규 체계 분석과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과 행정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방의회의 자치법규 마련은 단순한 법률 문서 작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과 협력의 과정이다. 화성특례시의회가 이번 연구와 교류를 통해 조례의 품질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열린 의정 구현에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지방자치를 위해, 화성특례시의회의 이번 행보가 지방자치 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08-13 11:28: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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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더왕대박' OK캐쉬백 포인트 사은행사 시행

SK에너지는 한 달간 전국 SK주유소와 충전소에서 '더(THE)왕대박' 포인트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SK주유소에서 5만원 또는 충전소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고, 머핀 포인트와 OK캐쉬백 포인트를 더해 3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인트는 자동으로 합산돼 사용되며, 신청은 현장 단말기 또는 OK캐쉬백 앱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현장 포스터나 주유기 QR코드로 OK캐쉬백 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최근 6개월간 앱에 접속하지 않았던 고객이 재접속하면 1000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더왕대박 사은행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사은품은 홈케어 세트(세제류)와 퍼스널케어 세트(손세정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SK에너지는 지난달 31일 기존 멤버십 서비스인 머핀을 종료하고 OK캐쉬백 포인트가 적립되는 엔크린보너스카드로 서비스를 일원화했다. 기존 보유한 머핀 포인트와 OK캐쉬백 포인트는 전국 9만 5000여개 제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멤버십 서비스가 OK캐쉬백 기반으로 통합되면서 고객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며 "더 많은 고객이 변화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08-13 11:19: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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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구도일 프렌즈' 간담회 개최…모바일 앱·광고 개선 의견 수렴

S-OIL이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구도일 프렌즈' 간담회를 열었다. S-OIL은 최근 소비자 자문단 '구도일 프렌즈' 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모바일 앱 기능과 브랜드 굿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도일 프렌즈'는 S-OIL 소비자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 전반에 대해 소비자를 대표해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회사 정책과 고객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활동하는 7기 '구도일 프렌즈'는 총 1000명 규모다. 상반기에는 ▲MY S-OIL 앱 전자영수증 캠페인 ▲프로야구단 KT Wiz와의 공동 마케팅 행사 ▲어린이가족 TV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 이모티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도일 프렌즈' 중 선발된 3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의 활동을 공유하고 MY S-OIL 앱과 '빠른주유' 기능, 브랜드 굿즈 상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지난 1일 런칭한 2025년 TV 광고에 대한 피드백도 진행됐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프렌즈를 통해 얻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각종 서비스를 개선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5-08-13 11:19:4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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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키친핏 맥스' 디자인 적용 김치냉장고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성능을 갖춘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키친핏 맥스' 디자인이 적용돼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딱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냉장고 문을 108도까지 활짝 열어도 가구에 닿지 않는다. 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의 일반 냉장고와 나란히 설치하면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깔끔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고 약 1000L 대용량으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다. 최적의 김치 맛을 내는 '유산균 아삭 숙성' 기능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상큼하고 개운한 김치 맛을 내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적절한 온도에 빠르게 도달하고 류코노스톡 유산균이 성장하는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아울러 편의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오토 오픈 도어' 기능과 빅스비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양손에 무거운 김치통을 들고 있을 때에도 도어 앞쪽의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거나 "김치 냉장고 문 열어줘"라고 음성으로 명령하면 쉽게 문을 열 수 있다. 이밖에도 ▲맞춤숙성실 ▲냄새케어 안심 김치통 ▲AI 정온 모드 ▲메탈쿨링 등 기존의 차별화된 김치냉장고 기능들을 갖췄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신제품은 클린 화이트·에센셜 베이지·에센셜 화이트 등 총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258만원~365만원이다. 프리스탠딩 타입의 김치냉장고도 8월 중 순차 출시 예정이며 출고가는 255만원~441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는 2019년 처음 선보인 키친핏 기술을 한층 더 진화시켜 완벽한 빌트인 가전 인테리어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도 제품 성능과 디자인, 사용성까지 고객 맞춤형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8-13 11:19:1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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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보험협회, ‘예방·보장·복구’로 취약계층 화재안전망 만든다

화재는 누구에게나 닥치지만 회복의 속도와 폭은 계층마다 다르다. 기후위기와 노후주거도 겹치면서 화재 피해의 불평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보험료 부담으로 미가입 상태가 많고 사고가 나면 지방재정의 사후지원에 기대는 구조가 고착돼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이러한 한계를 넘기 위해 '예방·보장·복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화재안전망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정부기관과의 협의를 전제로 지자체·보험사·협회가 각각의 역할을 맡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모델이다. ◆ 취약계층 피해 우려 더 커 취약계층이 더 크게 다치는 현실은 구조적 요인과 맞닿아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은 노후 주거 비중이 높고 화재감지기·소화기 등 기본 안전장치가 미비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경기도 주거시설의 최근 1년(2022.7.1~2023.6.30) 화재 2172건을 분석한 결과 취약계층 관련 화재는 93건(4.28%)이었지만 인명피해는 34명(12.14%), 이재민은 57명(7.24%)으로 비율이 더 높았다. 고령화와 1인가구의 증가, 노후주거 비중 확대, 난방·취사 설비의 안전 미비가 겹친 탓이다. 취약계층은 보험료 부담으로 가입률도 낮아 실제 사고가 나면 지방재정의 사후지원에 의존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사고 뒤 보상'만으로는 취약계층의 일상 복귀를 앞당기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대안의 축은 '사전 예방'과 '실질 보장'의 결합이다. 화재보험협회는 ▲취약가구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화재예방시설 보급 ▲지자체 조례를 통해 보험료 지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 ▲사고 발생 시 보상으로 생계 회복을 뒷받침 등 3단계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적인 예방을 위해 취약주택을 찾아가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감지기·소화기를 보급한다. 초기 인지·초기 대응을 당겨 인명·재산 피해의 '깊이'를 줄이는 게 목표다. 보장 측면에서는 지자체 조례에 '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가입 지원' 근거를 심어 보험료 지원의 문턱을 낮춘다. 가입은 자동, 청구는 간편을 원칙으로 해 접근성을 끌어올린다. ◆ 예방이 먼저…제도 뒷받침 화재보험협회와 정부기관은 업무협약 등 초기 절차를 밟은 지자체와 조례 정비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에선 취약주택 안전점검과 감지기·소화기 설치를 묶은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대(對)국민 홍보를 병행한다. 정부기관은 전국 지자체와의 협의 창구 역할을 한다. 지역별 가입 여력과 취약가구 분포를 파악하고 조례 정비를 통해 보험료 지원의 법적 기반을 닦는다. 또한 '화재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내 '취약계층 화재안심보험 가입 지원' 조항 신설 등 제도 기반을 다지는 역할이 제시됐다. 화재보험협회는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현장 점검과 예방물품 지원, 가입·청구 안내 등 실행을 맡는다. 예방이 뒷받침되면 사고 빈도·심도가 낮아지고 이는 다시 보험료와 지급 효율을 안정시킨다. 궁극적으로 '예방→보장→복구'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전문가 사전점검과 위험요소 제거, 예방물품 보급으로 조기 인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노리고 가입 확대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구조다. 아울러 화재보험협회는 '정부 재정(보험료 지원)+민간 보험제도(화재안심보험)+안전문화 캠페인(예방물품·안전점검)'의 전략적 결합으로 공공·민간이 함께 구성하는 사회안전망 모델을 만든다. 사회안전망 확충 등에 기여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된 화재보험협회 강영구 이사장은 "정부 재정과 민간 보험시장을 잇는 '브릿지'로서 위험관리 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해 취약가구를 사전 진단하고, 감지기·소화기 보급 등 예방을 확산시키겠다"며 "이는 단순한 상품 안내가 아니라 정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예방·보장·복구를 잇는 민관 협력 캠페인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보호체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08-13 11:10:4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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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차장, '친환경 발전소'로 변신한다

산업부, 신재생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올해 11월말 공공주차장 신재생 설치 의무화 올해 11월말부터 일정 규모 이상 공공주차장에 신재생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과 하위 고시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9월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의 주차장에 캐노피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이날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면적 1,000㎡ (일반형 80면 이상)으로, 직접 설비를 설치하거나 외부 사업자에게 주차장 부지를 임대해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설치하도록 하는 경우에도 의무이행이 인정된다. 하위 고시 개정안에는 설치 기준이 구체화됐다. 주차면적 10㎡당 1kW 이상 신재생 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지하식·기계식·화물차 전용 주차면적은 산정에서 제외된다. 산업부는 이 조치로 유휴 부지 활용도를 높이고, 캐노피형 태양광 설치를 통해 주차장 이용자의 온열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진수 산업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공공이 앞장서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국민에게 실질적 효능감을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캐노피형 태양광 등 신재생설비가 도심 공공주차장에 확산될수 있도록 정책융자 우대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내달 23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와 부처·지자체 협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8-13 11:00: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