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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5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김해시는 오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월 최대 20만원, 12개월을 지원하는 '2025년 김해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7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 보증금 1억원, 월 임차료 60만원 이하 ▲가구당 기준 중위 소득 60% 초과 150% 이하의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월세 지원 금액을 지난해 대비 월 최대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고, 지원 기간은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했다. 이는 청년층의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당 기간에 경남바로서비스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김해시청 인구청년정책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 중 가구 소득 인정액이 낮은 순으로 76명의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김병주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 월세 지원이 주거비 부담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시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업 문의는 인구청년정책관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2025-03-10 13:57:4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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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6년 예산 편성 위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평택시가 3월 10일부터~5월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제도이다. 2025년에는 504건의 제안 사업 중 총 159건, 약 49억 원이 예산에 반영되었다. 내년도 운영 규모는 56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평택시 전체 문제 해결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이다. 제안을 희망하는 주민은 제안서를 작성해 평택시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예산 상담소 등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평택시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9월경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시의회 승인 후 2026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다.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은 평택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13:57: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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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위기 예방 교육 및 부모 교육 실시

전남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생명 존중 및 디지털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관내 청소년(8~19세) 370명 및 학부모 9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위기 예방 교육은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디지털 문제(사이버도박, 딥페이크) 예방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며,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여 안전한 온라인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부모 교육은 ▲감정_지혜 코칭 ▲부모 대화의 기술 ▲사이버도박 및 딥 페이크 실태와 대처법을 주제로 한다. 부모는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 자녀에게도 긍정적인 감정 관리 모델이 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를 고려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유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그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교육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10 13:57:0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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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울림누리, 제39회 전국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개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는 '제39회 전국남녀 종별종합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2025년 3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쇼트트랙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로, 초등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500m, 1000m, 1500m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합 시상을 통해 각 부문별 최고의 선수를 가릴 예정이다.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빙상장 시설 점검 및 환경 개선, 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정비와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경기 진행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3월 6일 열린 사전 회의에서는 대한빙상경기연맹 및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운영과 시설 점검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국내 최고의 쇼트트랙 선수들이 참가하는 종별종합 선수권대회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완벽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고양시가 쇼트트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0 13:56:5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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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의 장 '화성탐사' 참가자 모집

화성특례시는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인 '화성탐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9일과 5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받는다. '화성탐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 미혼남녀를 위해 기획됐다. 또한,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화성시 내 기업체, 자영업체, 공공기관 등에 재직 중인 27세부터 39세까지의 직장인 미혼남녀다. 모집 인원은 1기 60명, 2기 40명으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행사는 1기와 2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1기 행사는 화성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푸르미르 호텔에서 진행되며, 2기 행사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연애 코칭, 레크리에이션, 1대1 매칭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포함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초본,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아동친화과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화성탐사'는 모집 정원 100명에 총 601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참가자 50쌍 중 27쌍이 성사돼 54%의 매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단순한 만남을 넘어 서로에게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일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설렘과 기대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혼남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3-10 13:56: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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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립 주야간보호센터 재건축 착공… 임시 건물서 서비스 지속 제공

파주시는 3월 10일부터 시립 주야간보호센터 '파주시 은빛사랑채'의 재건축 공사를 시작하며, 공사 기간 동안 임시 건물에서 돌봄 서비스를 지속 제공한다고 밝혔다. 은빛사랑채는 1987년 완공되어 38년간 운영돼 왔으나, 노후화된 시설과 한정된 공간(272.2㎡, 2층)으로 인해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보다 넓고 기능적으로 개선된 보호센터를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건립되는 시립 주야간보호센터는 지상 1층에서 4층 규모로, 연면적 479㎡로 확장된다. 준공 목표는 올해 9월로, 기존 21인 정원에서 40인 정원으로 늘어나 보다 많은 어르신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새 건물에는 파주 북부권에 부족했던 치매전담실이 포함되어 치매 노인 돌봄 기능이 강화된다. 이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노인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공사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연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산읍 선유리 904-3번지의 건물을 임대해 운영한다. 임시 보호센터에서는 주야간보호 서비스뿐만 아니라 방문요양서비스, 365노인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노후된 보호센터를 재건축해 더욱 쾌적하고 효율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공사 기간 동안에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13:56:1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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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년 청소년 대상 소셜벤처 교육 운영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2025년 소셜벤처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1학기 교육은 이달부터 교육을 신청한 관내 18개교 27학급 1,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2학기에도 학교 학사일정에 맞춰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신청 학교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특히, 시에서 자체 제작한 워크북을 활용해 ▲사회적경제 가치 ▲소셜벤처'우리도 사회적기업가' ▲일상과 사회적경제 연결하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1회차 단기과정과 4회차 또는 8회차로 장기과정으로 구분된다. 장기과정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대표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사회적 가치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 등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인 우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도 청소년 대상 소셜벤처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향순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소셜벤처 교육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인지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열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차세대 사회적경제 리더를 발굴할 계획이다.

2025-03-10 13:55: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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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기입원자 388명 대상 실태조사 실시

파주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외 68개 의료기관(병·의원, 요양병원 등)에서 장기 입원 중인 388명을 대상으로 집중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의료급여관리사가 입원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의료 이용 행태, 의료진 소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불필요한 입원을 줄이고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입원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사는 서신,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진행되며, 의료진의 소견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계속 입원 여부를 점검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확인이 필요한 경우 시·도 합동 방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연계, 의료시설 간담회 등을 추진해 보다 면밀한 관리에 나선다. 특히, 가족이 없어 퇴원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자택 복귀 후 정신적 안정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재가의료 서비스, 가사간병 지원, 통합돌봄, 물품 후원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관리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장기 입원, 다빈도 외래 이용, 투약 일수 과다 등 집중 사례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급여비 지출을 억제하고, 과잉 진료를 예방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의료급여비 31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해 신체 기능 저하와 재활 치료가 필요한 의료 대상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불필요한 입원 진료나 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의료 이용을 유도하며, 사례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13:55: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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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가전 밀레, 빌레로이앤보흐와 '프리미엄 다이닝' 진행…"양준석 셰프 요리"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테이블웨어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 Boch)와 '프리미엄 다이닝' 행사를 진행한다.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빌레로이앤보흐와 협업해 양준석 셰프가 요리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밀레X빌레로이앤보흐 프리미엄 다이닝'은 밀레의 전속 셰프가 밀레의 주방 가전을 활용해 3가지 코스 요리를 조리하고, 이를 빌레로이앤보흐 테이블웨어에 플레이팅해 제공하는 오마카세 형식의 프리미엄 다이닝이다. 제공되는 코스요리는 밀레의 전기오븐, 콤비스팀오븐, 후드 일체형 투인원 인덕션, 빌트인 커피머신 등 밀레 주방 가전을 활용해 만들어진다. 참석자는 조리 과정을 지켜보며 밀레 가전의 기술과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빌레로이앤보흐는 프랑스의 감성과 독일의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1748년 설립됐다. 126년의 역사를 가진 밀레는 두 브랜드가 모두 오랜 헤리티지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한다는 공톰점을 가지고 있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한 타임에 최대 6명만 참석이 가능한 소규모 이벤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밀레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2층에 빌레로이앤보흐 대표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밀레는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혁신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접점 이벤트를 마련하며 소통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업은 단순한 요리를 넘어 주방 가전과 테이블웨어가 만나 만들어내는 예술적인 조화가 돋보이는 새로운 다이닝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10 13:55:2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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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 전개

수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월 수원행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한국관광의 별'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된 '수원화성&행궁동' 인근 관광지를 관광객에게 추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월 한달 간 화성행궁 유료 입장객은 입장료를 20% 할인해 주고, 행궁동에 있는 화홍·행궁사랑채(여행자라운지) 방문 후 '요새화성 요즘행궁'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10% 할인해 준다. SNS에 화홍·행궁사랑채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거쳐 상품을 증정한다. 행궁동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수원FC, kt위즈 경기 관람료를 2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홈 경기 특정 구역). 수원시를 카카오톡 친구로 추가하면 수원박물관 무료입장, 플라잉 수원, 아쿠아플라넷 광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3월에 가볼 만한 여행지, 추천 여행 코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찾을 수 있다. '2024년 수원여행 영상 공모전-숏폼(짧은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과 국외 인플루언서의 수원 여행 후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수원화성, 수원수목원, 월화원, 스타필드 수원, 화성행궁, 행궁동 드라마 촬영지, 축만제, 광교호수공원 등 수원 곳곳에 있는 여행 명소를 소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행 여행가는 달에 많은 관광객이 수원을 방문해 전통과 근대·현대가 공존하는 수원 여행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13:55:1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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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개최

대한민국의 첨단 산업을 이끄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산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 첨단 기술을 집약한 4개 전문 전시회…소부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됐다. 국내외 25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소부장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AI, 탄소중립, 스마트 제조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들이 대거 공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서 유망 전시회로 선정된 만큼, 국내외 전문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AI·탄소중립 시대 대응…특별관 3곳 신설, 핵심 솔루션 공개 올해 전시회에서는 산업계의 변화를 반영한 3개의 특별관이 신설됐다. 인지센서기반 모빌리티 특별관에서는 자율주행 및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첨단 센서 기술과 서비스를 집중 조명한다.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에서는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 소개된다. 수처리 특별관에서는 도장, 도금, 전착 공정 등에 필요한 친환경 수처리 솔루션과 최신 정화 기술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소부장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초격차' 시대, 차세대 핵심 기술 논의…2025 초격차 컨퍼런스 개최 전시회와 함께 '2025 초격차 컨퍼런스'가 열린다.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코프로비엠, 카이스트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표면기술교류 세미나, 한국부식방식학회 컨퍼런스, 한국화학안전협회 세미나도 열려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최신 정보와 연구 성과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맞춤형 상담회 개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중국, 대만, 일본 등 8개국에서 15개 유력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소부장 기업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구매·개발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채용 기회도 마련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 소부장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인천 유일의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전시회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국내 유망 전시회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지원받는 소부장 산업 전문 박람회"라며 "전시회를 통해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대한민국이 첨단 산업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 미래 첨단 산업의 비전과 기회를 제시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시회 참가 및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시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13:54:3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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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 시장, 청년들과 소통 행보

여주시는 지난 3월 7일 가남읍 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가남읍 청년층36명,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동 청년층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시정 현안에 대한 공유 및 궁금한 사항 질의 답변, 시정의 다양한 소식 전달, 생활 불편 사항의 개선 건의, 지역 현안 및 시정 발전방안 제안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민 소통 시책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자리 창출 문제, 문화·복지정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주시는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석한 청년들은 지역내 농산물 2차 가공설비 및 시설 지원 건의, 청년들이 생산한 농산물 등 판로 개척사업 증대 요청, 큰 실내놀이터 시설 설립 요청, 여성농업인 농가 도우미 혜택 증대 요청, 태평리 시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에 대해 해당부서에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가남읍 청년층과 소통간담회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각 읍면동 청년층과 찾아가는 시민소통 간담회, 아파트 주민간담회, 각 학교별 고교생과 소통간담회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3-10 13:54: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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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메이커스페이스 '경기지역 자동차 튜닝 협의회' 개최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2025년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일 '경기지역 자동차 튜닝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자동차 튜닝 시장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자동차 시장은 매년 다양한 차종과 디자인이 출시되면서 튜닝 방식 또한 점점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실무 중심의 튜닝 기술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기존 랩핑 튜닝 과정 외에도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 및 안전 센서 튜닝 교육을 새롭게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유래카(유來Car)'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랩핑 튜닝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취·창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내·외부 랩핑 교육과정을 연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며, 3D프린팅을 활용한 자동차 내·외장 인테리어 설계 과정도 추가해 한층 고도화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개편된 자동차 튜닝 교육과정은 '잡아바 어플라이' 및 '메이크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자동차 튜닝 분야가 더 다양화 되는 만큼 창작 인프라 확충과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다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지역 기업 및 대학과 협업을 확대해 취·창업 자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주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및 자동차 튜닝 교육 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3월 중순 이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13:53: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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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

수원시가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을 연다. 생활 속 숨어있는 규제,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규정 등)를 혁신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수원시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 공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민복지(출산·육아·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복지 관련 규제) ▲일상생활(교통·주택·의료·교육·환경·생활안전 등 생활 속 불편) ▲기업활동(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 창업·고용·기업유치 등 영업활동 애로) ▲취업·일자리(청년·경력단절자·노인 등 취업규제 애로) ▲신산업(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첨단의료 등 규제 애로 ▲기타(규제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 등이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시민·공무원 각각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노력 10건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 노력 3만 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규제혁신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검색해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우편은 공모 마감일(4월 30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을 활용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13:53: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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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서울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19 이전 102% 회복

올해 1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90만명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이전 대비 102% 수준을 회복했다. 최근 대한민국 정치·사회적 이슈로 인해 '관광 분야'가 위축되리라는 우려와는 달리 훈풍이 불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 88만명이던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지난 1월 90만명을 넘어섰다. 71만 명이던 작년 1월과 비교해도 약 27% 증가한 수치다. 연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 139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는 2023년 886만명에서 지난해 1314만명으로 꾸준히 회복하는 추세다. ■ 서울윈터페스타 등 진행…오세훈 시장 '세이프서울' 홍보 또 서울은 올해 1월 트립어드바이저 '나 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1위에 선정되고 뉴욕 지하철 서브웨이 푸싱(Subway Pusing) 우려 없이 안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지하철 시스템'까지 주목받으면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는 인식이 더욱 확산됐다는 게 시청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비상계엄 이후 혼란스러웠던 상황에서도,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위해 서울윈터페스타 등 준비했던 축제를 취소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 속 예정대로 진행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충분히 제공했던 점도 외국인 관광객 발길을 끌었던 것으로 봤다. 지난해 12월 13일 개막한 서울윈터페스타는 광화문광장마켓, 서울빛초롱축제 등 도심 속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기간 중 내·외국인 방문객 539만 명의 발길을 모았다. 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오랫동안 머무르며 서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말 '특별환대주간'을 운영하고 여의도·광화문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하는 등 편안한 서울 여행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별환대주간'에는 명동(전통놀이 체험), 김포공항(서울관광 환대부스) 등 주요 접점에서 관광객을 지원하고 서울시장 환영 메시지가 담긴 영국·중국·일본 버전 기념 엽서를 1만 장 배부했다. 시청 관계자는 "서울 관광이 회복세를 보인 요인으로 비상계엄 이후인 지난해 12월 16일 오세훈 시장이 주요 외신이 참석한 행사에서 영·중·일, 3개 언어로 '서울은 안전하고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와 연계한 '세이프 서울(Safe Seoul)' 홍보에 기울였던 노력이 유효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그 밖에도 관광업계 긴급 간담회, 주한외교사절 신년 간담회 등에서도 '서울은 회복력 강한 도시'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는 역동적인 서울을 계속해서 주목해 달라고 여러 차례 강조하기도 했다. ■ 내년 '3·3·7·7 관광도시' 목표…"안전하고 즐길거리 넘치는 관광도시" 서울시는 오는 2026년까지 ▲외래관광객 3000만명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일수 7일 ▲재방문율 70%의 '3·3·7·7 관광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을 올해도 지속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서울이 혼자 찾아도 안전하고 즐길거리가 넘치는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언제나 축제가 열리는 도시'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사계절 축제도 준비 중이다. 올봄 '서울스프링페스타(4월30일~5월6일)'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한강 전역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5월30일~6월1일)', 가을에는 '바비큐 페스티벌(10월25일~10월26일)' 등이 열릴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관광 활성화 분위기에 가속을 붙이기 위해 독일·중국 등 해외 현지에서 서울을 세일즈하는 '관광로드쇼'도 참가할 예정이다. 최근 관광 트렌드 중 하나인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를 테마로 다양한 주제의 서울살이 숏폼 시리즈를 제작해 소개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를 보이던 서울 관광이 자칫 다시금 위축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올해는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개성있는 관광 콘텐츠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3·3·7·7 관광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0 13:45:1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