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울진군, 원자력수소 산업단지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 가속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교육과 취업, 정주를 잇는 지역 정착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된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중심축으로 삼아, 지역 내 인재 양성과 산업 기반 강화라는 두 축을 동시에 추진한다. 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14억 원 규모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울진에 정착하는 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기관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송만영)다. 이 학교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총 39억 7천만 원을 투입받아 교육환경 전반을 개선하고 있다. 기숙사 학습공간 리모델링에 10억 1천만 원,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 구축에 19억 2천만 원 등 예산이 집중됐다. 사업 성과는 교육과정 변화에서도 확인된다. 산업 수요에 맞춘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이 도입되면서, 실무 중심 교육이 강화됐다. 기계과는 전국 최초로 과정평가형 설비보전기사 과정을 개설했고, 전기제어과는 자동화설비산업기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학력이나 경력 없이 교육 이수만으로 자격 취득이 가능한 제도로, 학생들은 이를 통해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곧바로 지역 산업에 진출할 수 있다. 울진군은 이를 지역 정주형 취업으로 유도해 지역사회와 청년이 상생하는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지역 산업의 연계를 강화해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 머무는 청년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울진의 산업 기반에 맞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표 교육기관이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지역 학생들의 교육·취업·정주를 체계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09:01:11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제2회 그린 페스타’ 성료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열린 '제2회 그린 페스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18명, 초등부 26명 등 총 44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각자의 상상력을 펼쳤으며, 보호자를 포함한 14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시설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의 핵심인 폐기물 저장조를 직접 견학하며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신현철 부의장과 손동숙 의원도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신현철 부의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모두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손동숙 의원은 "어릴 때부터 환경을 주제로 한 축제가 지역 내에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시상식에서는 전체 대상 1명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1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가족들과의 기념촬영은 천연잔디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작은 전광판을 통해 상영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승필 사장은 "아이들의 그림에는 우리가 지켜야 할 자연과 미래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큐멘터리 상영회, 환경 숏폼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09:00:5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대단지 주택 준공 여파… 재산세 소폭 상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03억 원을 부과했다. 과세 대상은 약 2만 5천 건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천7백만 원 증가한 규모다. 이번 소폭 상승은 두산위브 대단지 주택 준공으로 인한 주택 공시가격 상승과, 건축물의 경과연수 증가에 따른 잔존가치율 하락이 상쇄된 결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과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 실질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 가운데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토지와 주택 2기분은 9월에 고지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도 울진군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을 유지해 세부담을 완화했다.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대상으로 시가표준액 3억 원 이하는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적용된다. 재산세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은 물론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장명옥 울진군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울진군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을 놓쳐 3%의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6 09:00:23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울릉군, '2025 UiiT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성료

울릉군은 7월 13일 울릉도 해담길 일대에서 개최된 '2025 UiiT 울릉도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릉군이 주최하고 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OSK)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여 티켓은 오픈 후 10분 만에 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 8개국에서 초청된 14명의 해외 선수와, 국내 트레일러닝 최정상급 선수인 노스페이스 소속 김지섭 선수의 참가로 대회 열기를 더했다. 대회 코스는 울릉군 태하공설운동장을 출발점으로 ▲현포 전망대 ▲깃대봉 ▲나리분지 ▲내수전 일출전망대 ▲성인봉을 거쳐 대아리조트까지 이어지는 총 40km 거리로 구성되었으며,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과 화산섬 특유의 험준한 지형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호평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끼고, 트레일러닝이라는 건강한 도전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울릉도만의 독특한 자연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자산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 스포츠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본 대회의 주관사인 OSK(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는 울릉도가 화산섬으로서 가진 독특한 지형과 자연 절경은 트레일러닝을 하기에 우수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 대회 인증 포인트 제도가 등록된 대회로 다국적 참가자들이 울릉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2025-07-16 09:00:06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일자리재단-BGF리테일, 베이비부머 세대 일자리 지원 위해 맞손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15일 경기도 수원시 재단 중회의실에서 BGF리테일(CU편의점)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50세 이상 중장년층의 고용 안정과 재취업 지원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지역 유통기업인 BGF리테일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생활밀착형 일자리 모델을 함께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재단과 BGF리테일은 도내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재단 잡아바 플랫폼 내 'BGF리테일 전용 채용관'을 신설할 예정이다. 현재 BGF리테일은 CU 브랜드를 통해 경기도 내 약 5천 개의 편의점을 운영 중이며, 이 중 상당수가 중장년 인력을 필요로 하는 점포다. 양 기관은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사업을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50~64세 베이비부머에게 4대보험 가입이 보장된 주 15~35시간의 유연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민간 유통기업과 공공 일자리기관 간 협업을 통해 고령친화 고용모델을 구축하는 선도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타 지자체와 기업으로의 확산도 기대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편의점 산업은 중장년층에게 가장 적합한 생활밀착형 일자리 중 하나로, 접근성과 유연성이 높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민관 협업의 고용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6 08:59:55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 4개 시·군과 손잡고 업사이클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농업 부산물 기반의 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위해 경기북부 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경과원은 15일 광교 바이오센터에서 '경기북부 업사이클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을 위해 고양특례시·연천군·파주시·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부산물을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로 전환해 뷰티·헬스케어 산업으로 연계하고, 친환경 기반의 순환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실현과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산업기반 조성도 주요 목표 중 하나다. 협약식에는 현창하 경과원 미래성장부문 이사, 권지선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희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직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숙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는 율무, 대추, 사과, 블루베리, 오미자 등 우수한 농산물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수확 후 발생하는 가지, 껍질, 잎 등의 부산물은 대부분 산업폐기물로 분류됐었다. 경과원은 이러한 자원에 주목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고기능 바이오소재로 전환하는 '업사이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고양특례시는 장미 가지·들깻대·콩대, 연천군은 율무 미강·대추·포도 가지·홍삼박, 포천시는 사과·오미자·블루베리 등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에 착수했다. 이들 원료는 기능성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 기술이전, 특허출원 등과도 연계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원순환형 바이오산업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국내 율무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연천군에서는 연간 약 1,200톤의 율무가 생산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율무 미강(쌀겨)'을 경과원이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농가·기술·산업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행 중심으로 추진하는 협력 모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부산물 자원 발굴과 행정 지원을 맡고, 경과원과 지역 바이오기업은 기술개발과 제품화·산업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바이오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성장부문 이사는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자원 낭비 없는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서 북부 지역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바이오연구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7-16 08:59:42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표고버섯과 교육생 대상 선진현장 기술 교육 실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녹색농업대학 표고버섯과 심화과정 교육생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0일부터 이틀간 선진농업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증평군과 당진시를 포함한 4개 지역에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기술력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품질 표고버섯 재배기술, 공판장 경매 방식과 하품 가공·판매 노하우, 친환경·스마트 재배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지역의 재배 환경을 체험하며 현장에서 직접 실용 기술을 익혔다. 울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내 표고버섯 농가의 수익성을 높이고, 고소득 작목으로서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실용성과 현장성을 갖춘 농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의 교육 과정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손용원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우수농가 현장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최신 재배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6 08:59:29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방시혁, 증선위 출석 불응…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 檢 고발 초읽기

검찰 고발 위기에 놓인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금융당국의 소명 기회마저 외면했다.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가운데,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한다. 증선위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에 대한 검찰 고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내부 심의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방 의장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의결해 증선위에 넘겼다. 통상 증선위는 자조심의 의견을 그대로 수용해왔기에, 이날 고발 의결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을 앞두고 기존 주주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전달해 주식 매도를 유도한 뒤, 지인이 설립한 사모펀드(PEF)를 통해 해당 지분을 우회 매각하고 상장 차익 수천억원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방 의장은 이 사모펀드와 매각 차익의 30%를 나누는 계약을 체결했고, 하이브 상장 이후 PEF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서 약 2000억~4000억원의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같은 거래 구조가 상장 심사와 증권신고서에서 모두 누락됐다는 점이다. 금융당국은 방 의장이 상장 이후 대주주의 지분 매도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보호예수'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제3자 명의를 활용한 우회 매각을 단행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자본시장법 제178조는 명시적 위반 사항이 없더라도 '부정한 수단·기교'를 동원한 거래 행위를 사기적 부정거래로 규정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PEF와의 거래가 방 의장의 주도 하에 이뤄졌으며, 상장 당시에도 하이브는 IPO 절차인 지정감사인 신청 등 실질적 상장 준비를 계속 진행 중이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방 의장이 형식적으로는 주식을 직접 매도하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는 보유 지분을 활용해 막대한 이득을 얻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방 의장 측은 이날 증선위 회의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당국에 통보했다. 금융위는 이례적으로 소명 기회를 부여하며 본인 또는 대리인의 출석을 요청했으나, 양측 모두 불참을 결정했다. 사실상 당국 절차상 소명을 포기하고, 이후 검찰 수사 단계에서 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사건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금융당국이 상장사 총수급 인물에게 직접 검찰 고발을 추진하는 첫 사례로, 법 집행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검찰 고발은 자본시장법 위반 개인에 대한 최고 수위의 제재다. 특히 위반으로 얻은 이익이 50억원을 초과할 경우,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다만, 방 의장의 행위는 2019~2020년 발생해 최근 개정된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부당이득 2배 과징금, 임원 선임 제한 등)의 적용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소급 적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강화된 조치는 피하게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하이브 측은 "상장 당시 절차는 법률과 규정을 준수해 이뤄졌으며, 금융당국과 경찰의 조사에도 충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혀 왔다. 그러나 정작 방 의장 본인은 제재심의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히지 않음으로써 책임 회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16 08:42:1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엔비디아, 中 수출 빗장 열리자 170달러 직행…반도체주 전반 ‘들썩’

글로벌 인공지능(AI) 대표주인 엔비디아가 미국 정부의 대(對)중국 수출 승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주가 170달러선을 돌파했다. AMD를 비롯한 반도체주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 지수를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4.04% 오른 170.70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72.40달러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4조1620억달러로 확대돼 애플(3조1230억달러)과의 격차를 1조달러 이상으로 벌렸다. 이날 상승은 미국 정부가 수출을 제한해왔던 AI 칩 'H20'에 대한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을 승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중앙TV(CCTV)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H20 수출을 승인해 출하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 시장에 곧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매우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최신 AI 칩보다 낮은 사양의 H20을 중국에 판매해 왔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5월 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해당 칩까지 수출을 제한한 바 있다. 황 CEO는 당시 수출 제한으로 인해 5∼7월 분기 매출이 약 80억달러 감소했다고 밝히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엔비디아의 수출 재개 소식은 AMD 등 경쟁 업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AMD는 "MI308 AI 칩을 중국에 다시 판매할 계획"이라며 "미 상무부가 수출 라이선스 검토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AMD 주가는 이날 6.41% 오른 155.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미국의 브로드컴도 각각 3.59%, 1.94%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7% 올랐다. 반도체주 전반의 강세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8% 상승한 2만0677.80에 마감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장중 한때 2만0836.04까지 상승했다. 반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8%, S&P500지수는 0.40% 각각 하락했다. 같은 날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제기됐다. 월가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물가 상승을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7-16 08:41:4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7월16일자 한줄뉴스

<정치> ▲이사충실 의무를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과 '3%룰'이 담긴 상법개정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청문회 슈퍼위크 2일차인 15일, 안규백 국방부·김성환 환경부·한성숙 중소기업벤처부·권오을 국가보훈부·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당정이 올해 역대급 폭염에 따른 냉방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7~8월 전기요금 누진 구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조이는 초강력 대출규제를 내놓은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부동산 시장 규제가 내국인에게는 '역차별적'이라며 외국인들에 대한 부동산 투자를 규제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부·여당의 상법 개정안 추진으로 인해 재계가 우려하는 배임죄 남용을 방지하고 기업의 전략적 경영판단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상법·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KT가 5년간 1조원 이상을 정보보호 분야에 투자한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연간 1000억원 이상을 정보보호에 투자해온 KT는 이번 결정을 통해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통신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맥킨지의 명복을 빕니다(R.I.P McKinsey.)", "바이브 코딩으로 20분 만에 게임 만들었어요", "xAI는 삽질을 토큰으로 바꾸는 유일한 회사" 일론 머스크의 AI(인공지능) 기업 xAI가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간) 공개한 그록 4가 대폭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선보이며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통신3사가 일제히 삼성전자의 '갤럭시 Z' 시리즈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각 사는 고가 프리미엄 단말에 맞춰 콘텐츠 구독, 디바이스 할인, AI 서비스 등 차별화된 혜택을 앞세워 고객 확보에 나섰다. ▲엔에이치엔(NHN)두레이가 국내 협업툴 가운데 최초로 금융 내부망에서도 해외 리전에 위치한 초거대 언어모델(LLM)까지 직접 연동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유통·라이프> ▲물가 안정을 핵심 국정 과제로 내세운 이재명 정부의 요구에 식품업계가 부응하고 나섰지만 심정은 다소 복잡하다.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경찰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체 유해 성분이 포함된 윤활유 사용 정황과 관련해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는 사고 발생 약 두 달 만의 공식적인 후속조치다. ▲큐라클이 기존 망막 질환 치료제에 이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등으로 후속 파이프라인을 확장함과 동시에, 이를 위한 자금을 확충하는 등 신성장동력을 마련중이다. <정책·사회> ▲한국전력이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과 재생에너지 연계 확대 등 이재명 정부 에너지정책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먹거리 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최근 가격이 치솟은 수박의 수급동향과 관련해, 이달 하순을 기점으로 출하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유치 전담 기관인 '재단법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연내 출범을 앞두고, 서울시가 이사장 등 임원 선발 절차에 돌입하며 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기초학력 보장, 교육활동 보호, 학생 마음 건강 지원, AI 및 수학·과학 융합교육 강화, 농촌 유학 활성화 등을 올해 중점 추진 5대 핵심 정책 과제로 제시하며 기존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교육센터'도 신설된다. <금융·부동산> ▲ 대한민국의 경제력이 후퇴하고 있다. 국내 경제성장률이 세계를 따라가지 못하면서다. 저출생 및 고령화에 따른 생산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면서, 자식세대의 경제력이 부모세대에 경제력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오는 3분기(7~9월) 가계 부문을 중심으로 은행과 비은행 금융기관의 대출 문턱이 높아진다. 특히 정부가 수도권 지역에 6억원 이상의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하고 있는 만큼 주택 관련 대출 심사는 더 깐깐해질 전망이다. ▲ 저축은행 직원수가 올해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권에 디지털전환(DT) 바람이 불면서 저축은행도 대응에 나선 영향이다. 상담이나 단순심사 등의 업무를 인공지능(AI)이 대체하는 흐름이다. ▲ 2분기 오피스텔 매매·전세가격이 동반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서울은 유일하게 매매가가 보합을 기록하며 하락을 피했다. 반면 수도권과 지방은 하락폭이 더 확대되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 6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서울과 수도권은 신축 및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은 하락세가 다소 완화됐다. 다만 이번 통계는 6·27 부동산 대책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아 규제 이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7월 지표를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 <자본시장> ▲회사채 시장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 기업들이 주관사 선정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용 등급이 높고 재무구조가 탄탄한 곳들은 자체 브랜드로 밀어 붙여 기관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반면 시장 신뢰가 약한 기업들은 여러 주관사를 앞세워 회사채 시장을 노크한다. ▲정부가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부동산 자산 운용 한도를 축소하는 한편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부여키로 했다. 초대형 투자은행(IB)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생산적인 금융 분야로 자금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윤태영 프로티나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마커와 항체 신약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코스닥 상장을 앞둔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삼양식품의 몸 값이 치솟고 있다. '불닭볶음면' 한 그릇이 만든 글로벌 열풍에 힘입어, 이젠 '면비디아' '불닭반도체'라는 별명까지 따라붙는다. 글로벌 공급 확대 기대감 속에 증권가도 실적 전망을 줄줄이 상향 조정하고 있다.

2025-07-16 07:00:20 전지원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 정기연주회…지역사회와 '호흡'

제2회 공연…장애인 직업 재활·일자리 창출등 기여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이 제2회 정기연주회 '마음을 잇다(Love Songs)'를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20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2022년 창단 이후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에서 꾸준히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전석 무료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약 90분간 이어졌으며, 지역 주민과 코웨이 임직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따뜻한 호응 속에서 펼쳐졌다. 합창단은 사랑·희망·위로·추억을 주제로 한 작품 총 12곡을 바이올린, 기타, 더블베이스, 드럼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선보였다. 'Five Hebrew Love Songs', 'Sure on This Shining Night' 등 예술성이 돋보이는 곡부터 '베사메무쵸', 'A?Tribute?to?Queen' 등 대중적이고 친숙한 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큰 박수를 얻었다. 코웨이 관계자는 "두 번째 정기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전하기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16 06:58:1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국제유가 상승에도 원·달러 환율 떨어져…수출·수입 물가 3개월 연속 하락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 물가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한 달 전과 비교해 8.7% 상승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1560원대로 내린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126.95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1% 하락했다. 수출물가지수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출 물가 지수가 하락한 이유는 원·달러 환율이 내린 영향이 컸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1366.95원으로 전월(1394.49원)과 비교해 27.54원 내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림 수산품은 냉동수산물(-1.5%)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8% 하락했다. 공산품은 화학제품 (-1.8%),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1.8%) 등을 중심으로 1.1% 낮아졌다. 수입물가지수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전월 대비 0.6% 하락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달 배럴당 69.26달러로 전월(63.73달러) 대비 8.7% 상승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지정학적 불안이 유가상승을 초래했다. 유가 급등의 여파로 원재료는 원유(6.5%)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1.5% 뛰었다. 중간재는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원·달러 환율이 감소하며 1.6% 하락했다. 화학제품(-2.2%)과 컴퓨터전자및광학기기(-1.8%)등이 내렸다. 자본재와 소비재도 각각 전월 대비 1.1%, 1.0% 하락했다. 이문희 경제통계1국 물가통계팀장은 "이달의 경우 두바이유 가격은 1%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은 전월 대비 변동이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유가와 환율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큰 점을 감안해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5-07-16 06:00:0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창진원, 아스텔라스제약과 스타트업 지원한다

우수 창업기업 모집·선발, 제품 개발·기술 고도화등 협업 창업진흥원이 아스텔라스제약과 손잡고 제약·바이오 창업기업을 육성한다. 15일 창진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우수 창업기업 모집 및 선발 ▲제품·서비스 개발 및 기술 고도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창업기업 공동 발굴 단계부터 성장단계까지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아바타테라퓨틱스, 티큐브잇은 아스텔라스제약의 츠쿠바연구소 내 실험실과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전문 연구진과의 교류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협력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유종필 창진원장은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제약·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대기업과 연계를 강화해 한국의 창업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스텔라스(Astellas)제약은 2005년에 야마노우치 제약(1923년 설립)과 후지사와 제약(1894년 설립)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으로 종양학, 안과학, 면역학 등 다양한 치료법을 개발 제공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2025-07-16 05:58:3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지피지기

지피지기 백전불태라는 말이 있다. 손자병법 모공 편에 나오는 말인데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뜻이다. 이 말은 사람이 한평생을 살아가는 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인생살이는 언제든 위험한 지경에 처할 수 있다. 더구나 위험이라는 건 예고를 하는 법이 없지만 역易에서는 예고 없는 위험을 미리 알려준다. 명리학에서 말하는 사주팔자는 개개인의 인생 설계도와 같다. 사주의 여덟 글자에는 놀라울 정도로 수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재능이 어느 분야에서 뛰어난지, 약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인생의 고비가 언제쯤 찾아올지도 담겨있다. 결국 사주를 안다는 건 내가 어떤 상황에서 빛을 발할 수 있고 어떤 상황에서 조심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성공이라는 꿈을 꾸면서 한편으로는 큰 어려움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 성공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더 중요한 건 위기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사주를 알아야 한다. 사주를 안다고 모든 일이 술술 풀리거나 거액의 복권에 당첨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위험에 빠지는 건 막을 수 있다. 사주에 고집이 너무 강한 것으로 나타나면 혼자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거나, 다른 사람과의 갈등을 줄이려고 조심하면 된다. 자신의 기질과 약점 어느 시기에 인생의 고비가 찾아올 것인지 알 수 있으니 큰 위험에 빠지는 일도 드물다. 몸으로 부닥쳐야 알 수 있는 일을, 사주를 통해 미리 내다볼 수 있다. 나에게 주어진 카드가 어떤 것인지 명확히 알고 승부에 유리한 가장 좋은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세상살이에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사주를 통해 흐름, 운명의 흐름을 알 수 있다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은 훨씬 줄어든다.

2025-07-16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16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16일 수요일 [쥐띠] 36년 자존심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 48년 구설수가 있으니 새로운 만남에 삼각관계를 조심. 60년 노력한 만큼 성과도 놓으니 게으름 피우지 말고 전진. 72년 순조롭지는 않아도 진행을. 84년 망설임이 행운을 차는 결과. [소띠] 37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갈 운. 49년 같은 땅 같은 씨라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르다. 61년 첫 숟가락에 배가 부르지 않으니 기다리자. 73년 기대가 크면 투자도 그 만큼 발생한다. 85년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하루. [호랑이띠] 38년 만나는 즐거움을 좋아하다 망신을 당할 수 있다. 50년 마음 둘 곳을 모르고 방황한다. 62년 보기에는 멀쩡하나 속상함. 74년 하늘의 이치는 누구나에게 공평한데. 86년 자신밖에 모르던 배우자가 마음의 문을 연다. [토끼띠] 39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51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63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 75년 직장일이 바빠도 공부를 향상시켜나간다. 87년 시샘하는 사람이 많으니 주의. [용띠] 40년 미움과 따돌림을 당하는 마음을 접어야 내가 편해진다. 52년 병도 약도 다 내 탓. 64년 일이 순조롭게 잘 풀리나 복병이 있으니 주의. 76년 즐거워지니 재물도 늘어난다. 88년 이사는 가족끼리 모여 지혜를 모으도록. [뱀띠] 41년 생활 속의 사랑에는 신비한 마력이 일어난다. 53년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다 놓칠 수 있다. 65년 좋은 인연으로 새로운 거래가 생긴다. 77년 조급하다고 서 들러서 될 일이 아니다. 89년 매매문서는 잘 살펴라. [말띠] 42년 가족 간의 다툼을 피하고 양보하는 것이 좋다. 54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이익을 가져온다. 66년 진로수정은 신중하게 해야. 78년 운이 열려 운수대통이니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 90년 누군가를 미워하면 내가 지친다. [양띠] 43년 가정이 화목해야 일이 잘 풀린다. 55년 정상으로 오르는 것은 순식간. 67년 언제나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 79년 연인을 만나도 일시적인 감정은 자제를 해야 할 듯. 91년 내가 건강해야 집안이 화목해지는 순서이다. [원숭이띠] 44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56년 외출 시 이륜차를 조심. 68년 일시적인 감정으로 입방아에 오른다. 80년 고물가든 언제나 균등한 기회는 오기마련. 92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현상 유지가 오늘은 최선. [닭띠] 45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잘 설득하라. 57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난다. 69년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를 칭찬하자. 81년 성장과 풍요의 상징인 토기처럼 일어설 수 있다. 9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개띠] 46년 약간의 먹구름이 끼었으나 곧 해소. 58년 독존적인 사고로 사람을 잃을 수. 70년 장래를 위해 적금을 드는 것이 좋겠다. 82년 미래 성장 동력은 현재 자기 실력을 배야하는 길. 94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망설이지 마라. [돼지띠] 47년 친구들과 맛집에 가서 맛있게 점심을 먹는다. 59년 후한 끝은 있어도 박한 끝은 없다. 71년 아둔한 나를 탓하고 상대를 배려해야. 83년 지친 친구에게 따뜻한 격려를. 95년 잔병에 시달릴 수 있으니 생활을 청결하게 하도록.

2025-07-16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대학가 오늘] 인하대-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정책 연계 강의 신설 外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오는 2025학년도 2학기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를 주제로 한 강의 개설·운영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15일 인하대에 따르면, 교육대학원은 국어교육전공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문해력' 강의를 통해 읽걷쓰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읽걷쓰'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주도해 온 대표적인 교육 정책으로 2019년 "책 읽는 도시 인천"에서 출발해 2022년 "글 쓰는 인천"을 거쳐 2023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정착했다. 읽기는 '앎의 확장과 지식 습득', 걷기는 '앎의 맥락과 공동체성 탐구', 쓰기는 '주체적 대화와 소통'이라는 교육철학을 담고 있다. 인하대 교육대학원은 이같은 정책적 흐름에 발맞춰 리터러시 교육전공을 신설하고, 읽걷쓰 교육을 선도할 전문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에 개설된 강의는 국어교육 전공자뿐 아니라 교육대학원 소속 학생이라면 전공과 상관 없이 수강할 수 있다. 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재교육 학생을 대상으로는 각자의 전공 학점으로 인정되는 '공통 전공 과목'으로 운영된다. 인하대 교육대학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수요자 중심 융합형 교과 제공과 수업의 다양성, 전공 수업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인하대 교육대학원은 2024년 1학기 학칙을 개정해 총 4개의 공통 전공 과목을 편성했고,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의도 교육 현장의 변화에 발맞춘 실천적 리터러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를 담당하는 장성민 인하대 교육대학원 부원장(국어교육과 교수)은 "AI 시대의 글쓰기", "성찰로 학습하기", "리터러시교육론" 등의 저서를 통해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왔으며,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관련 연구와 실천 프로젝트를 수년간 주도해 왔다. 정기섭 인하대 교육대학원장은 "우리 교육대학원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원생들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원장 김진영)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2025 한국노동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로는 부산인권플랫폼 파랑의 정귀순 이사장이 선정됐다. 한국노동대상은 고려대 노동대학원과 노동문제연구소가 노동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99년 '노동문화상'으로 시작해 '한국노동문화대상'(2019~2022)을 거쳐, 2023년부터 '한국노동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상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에는 ▲노사관계 ▲문화예술 ▲노동학술 ▲노동정책·복지 분야별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후보자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1인에게만 대상을 시상한다. 정귀순 이사장은 1980년대 민주화운동을 시작으로, 1996년 부산 최초의 외국인노동자 인권단체 '외국인노동자인권을위한모임(현 '(사)이주민과함께')'을 설립한 뒤 30여 년간 이주노동자, 여성 노동자, 이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에 힘썼다. 정 이사장은 무료 진료소 운영, 한글 교육, 법률·주거 상담 등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 설치 제안 및 운영, 관련 정책 제안과 공론화 활동, 다문화 이해 교육과 교과서 개선 등 현장과 제도를 아우르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2003년 아시아평화인권연대를 창립하고, 팔레스타인·아프가니스탄·네팔·미얀마 등과의 국제연대, '만원의 연대', '미얀마 민주항쟁연대' 등 사회운동을 통해 한국 인권운동의 지평을 넓혔다. 김진영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은 "정귀순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주와 노동, 지역과 아시아, 인권과 민주주의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온 대표적 인물"이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활동을 기리는 동시에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가치들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는 14일 11시 서울캠퍼스 스마트도서관 5층 휠라 아쿠쉬네트홀에서 윤윤수(정치외교 66) 미스토홀딩스 회장에게 글로벌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국제화를 선도하고 사회공헌을 통해 공공 가치를 실현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위 수여식에는 박정운 총장, 이강웅 대학원장을 비롯해 미스토홀딩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박정운 총장은 수여사에서 "윤 회장님은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셨을 뿐 아니라, 정직과 투명성이라는 시대정신을 실천하며 모교의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하셨다"며 "이번 명예박사 수여는 그 공로를 기리고자 하는 한국외대의 깊은 존경의 표시"라고 밝혔다. 윤윤수 회장은 자수성가형 기업가, 이른바 '샐러리맨 신화'의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91년 휠라코리아를 설립한 이후 2007년에는 이탈리아 휠라 본사를 인수하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 본사를 소유한 상징적인 전환점을 만들었다. 2010년에는 휠라코리아(현 미스토홀딩스)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시켰고, 이듬해인 2011년에는 타이틀리스트(Titleist), 풋조이(Footjoy) 브랜드로 잘 알려진 미국 골프용품기업 아쿠쉬네트홀딩스를 인수, 2016년 뉴욕증시(NYSE: GOLF)에 성공적으로 상장시켰다. 그는 현재 미스토홀딩스와 아쿠쉬네트홀딩스 양사에서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윤 회장은 세계 패션 업계 인사로서는 최초로 2024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The Korea Society)가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Van Fleet Award)을 수상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KU자유전공학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학생 성장과 진로설계를 위한 집중 프로그램 '구슬이음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나를 이해하고, 우리를 이어주는 시간'을 주제로, 자기이해·진로탐색·팀워크·공동체 소속감까지 균형 있게 다룬 단기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이다.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2개 학기를 수료한 뒤, 학생이 원하는 학부(과)·전공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수의과대학, 예술디자인대학, 사범대학의 전체 모집단위 및 공과대학 내 산업경영융합학부를 제외한 전 학과 진입이 가능하며, 학과를 선택한 이후에는 학문 간 융합을 바탕으로 학생이 직접 설계한 '자기설계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도 있는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보다 심층적이고 몰입도 높은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실전 중심의 자기 탐색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은 개인적 성장과 사회적 관계 형성, 진로 설계에 이르기까지 전인적인 경험을 쌓았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의 자기 탐색과 더불어 공동체 팀워크를 증진할 수 있는 ▲나만의 메타포 만들기 ▲졸업생 선배와의 토크콘서트 ▲온보딩 부스팅 ▲체육대회 및 화합 프로그램 등 활동으로 구성됐다. 졸업생 선배들이 참여한 '선배와의 토크콘서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자로 나선 '푸로운'의 창업자 박건아 동문(식량자원과학과), '어흥 프로덕션' 대표인 김흥식 동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이 대학 시절 경험과 진로 설계 과정, 교내외 프로그램 활용 전략 등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후배들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생 선배의 생생한 조언이 진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학기 중 만나기 힘든 친구들과 모여 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인상 깊었다",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느껴져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후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캠프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3점, 다른 학우 혹은 후배에게 추천 의사는 4.80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U자유전공학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슬이음캠프'를 정례화하고, 학생 수요에 기반한 프로그램 기획과 개선을 통해 학생 중심의 진로·성장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아카데미 '세종 아빠 입시학교, 엄마 진로학교'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세종대 대양AI센터 12층 대양AI홀에서 진행되며, 15일부터 세종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서는 세종대 전공자율선택제 안내를 비롯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진학설계, 2026학년도~2028학년도 대입환경의 변화와 대입전략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세종대의 최근 입시결과를 분석한 지원전략도 함께 안내된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 및 군계약학과 안내 부스를 운영한다. 세종대 군계약학과는 ▲사이버국방학과(육군)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해병대)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항공시스템공학 전공(공군) ▲국방AI융합시스템공학과(해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첨단 국방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변재문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전형 및 진로진학설계 정보를 제공해 대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공교육 전문가들과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교교육과 대학이 긴밀히 연계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윤철)는 지난 12일, 경남 밀양 요가컬처타운에서 제4회 호흡명상수련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요가명상학과(학과장 박승태) 주관으로 열렸으며, 약 80여 명의 재학생과 동문,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명상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으로 호흡과 명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본 수련회는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깐다 중심 호흡명상, 아사나명상, 무드라명상, 차와 오감명상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체험적이고 통합적인 명상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명상학과의 여름방학 실습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오전 프로그램은 김주열 강사의 '깐다 중심 아사나와 이완명상'으로 시작되었다. 참가자들은 깊은 이완을 통한 신체 감각의 정렬과 에너지 흐름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우영자 강사의 '호흡명상과 무드라명상'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숨과 의식의 흐름에 집중하며 무드라를 통한 내면의 균형을 경험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박승태 학과장은 '차와 오감명상'을 이끌며, 오미자 음료와 캐모마일 허브차, 황차를 활용한 차명상 수련을 통해 차를 활용한 내적 감각과 집중 훈련을 지도했다. 수련회 중에는 참가자 간 명상 체험을 나누는 교류의 시간도 마련되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호흡명상에 대한 통찰을 심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승태 요가명상학과장은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오프라인 실습을 강화해 학생들의 수행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2일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교촌에프앤비 경영철학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대표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의 성장과정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기업가 정신과 경영의 본질을 경희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및 예비 입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교촌에프앤비㈜ 강창동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사장)이 맡았다. 그는 언론계에서 30여 년간 활동한 뒤 현재 교촌 브랜드의 대외전략과 기업철학을 총괄하고 있으며, 권원강 회장의 자서전 『최고의 상술』을 기반으로 브랜드의 철학을 소개했다. 강창동 부문장(사장)은 "교촌은 10평 남짓한 치킨집에서 시작했지만, 정직과 인내, 상생의 철학을 지키며 5000억원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브랜드는 상식을 따르기보다, 상식을 뛰어넘는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세무회계학과 재학생 권정환 학우는 "교촌이라는 브랜드가 단순히 맛있는 치킨을 넘어, 진심과 철학으로 성장해왔다는 사실이 인상 깊었다"며 "기업이 왜 정직을 최고의 전략으로 삼아야 하는지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전형 절차와 지원 방법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학과장 이해미루 교수)에서 지난 8일 제2회 SCU 뷰티강사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SCU 뷰티강사는 서울사이버대 뷰티디자인학과를 대표하는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강사를 뜻하며, 학생들에게 심화된 실무 지식과 뷰티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임명식은 지난해 7월 첫 임명식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뷰티 교육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임강사로 강화연, 김민자, 김원순, 김유정, 이미정 강사, 2기 강사로 곽정란, 김재경, 김정수, 민경아, 김정래, 오현영, 이정애 강사, 준강사로 곽소영, 김노은, 김소연, 반민애, 송다희, 송현미, 오영아, 이기혜, 장주영, 조의림, 최윤희, 함성실, 홍민영 강사 등이 다음과 임명됐다. 이들은 모두 현장에서 10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디자인대학 차명희 학장은 "이번 임명식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2025-07-15 22:37:4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미코파워, 국내 최초로 SOFC 발전설비 KESCO 제품검사 합격

수소전문기업 미코파워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제품검사에서 자사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설비가 국산 기술로는 처음으로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코파워 측은 이번 이번에 합격한 150kW급 SOFC 시스템 ‘TUCY-Q150’은 전기효율 59.5%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에 KESCO 검사 합격과 관련해 "세계적 기술 수준과 견줄 만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국내 연료전지 산업 자립과 세계 시장 진출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연료전지 시장에 기술 자립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다. 이번 검사에 합격한 SOFC 발전설비는 분산·상용 발전소, 건물, 선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며 데이터센터, 대형 건물, 생산시설 등에서도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미코파워는 전망했다. 또한 이번 KESCO 검사에서 제품의 구조, 내구성, 전기적 안전성 등 전 부문의 기준을 통과했으며, 독자 기술 기반의 스택 개선과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장기적인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미코파워 측의 설명이다. 국산화 기술 개발을 이끈 박진수 미코파워 기술본부장은 "KESCO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을 통과하며 당사의 제품 품질과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면서 "이번 성과는 국산 연료전지 기술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수소산업의 자립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코파워는 2008년부터 고체산화물 셀, 스택, 시스템 등 SOFC 전주기를 독자 기술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 미코파워는 향후 데이터센터, 대형 건물, 선박, 생산시설 등에 SOFC 시스템을 보급해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수백㎾급 대용량 제조 역량도 확보해 글로벌 SOFC 리더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7-15 18:06:57 서예진 기자
기사사진
李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금융위원장 칭찬… 부동산 대출규제 효과 때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주택담보대출 한도 6억원 제한·전입 의무화 등 내용을 담은 6·27 부동산 대책을 설계한 금융위원회를 칭찬했다. 이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유임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위원장 및 금융감독원장 인선이 늦어지는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에 "특별히 (이유는) 없다"면서 "오늘도 (이 대통령이) 금융위원장에 대해서는 '금융위를 통한 적절한 규제로 인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칭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김병환 위원장의 발언 도중 "금융위에서 부동산 대책으로 내놨던 여러 금리 규제같은 부분이 효과가 있었다"고 칭찬해서 회의 참석자들이 모두 웃었다고 한다. 다만 이날 회의에선 6·27 부동산 대책 관련 별도의 보고는 없었다. 앞서 금융권에선 금융위 인사와 관련해선 현재 공석인 금융위 부위원장만 새로 임명하고, 김 위원장을 연임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금융위와 금감원 통합 등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해 추가로 인선하지 않고 김 위원장을 유임할 것이라는 의미다. 게다가 이 대통령이 6·27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금융위를 언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대전에서 열린 충청 타운홀 미팅에서도 행사에 참석한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을 향해 "부동산 대출 제한 조치를 만들어낸 (분)"이라고 소개하고 "주택 대출과 관련한 정책을 전문가들을 모아 의견을 아주 잘 정리한 것 같다"고 칭찬한 바 있다. 거기에 이날 국무회의에서 김 위원장을 거듭 칭찬한 것을 보면, 6·27 대책 이후 집값 안정세가 나타나자 정책 효과에 만족했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하지만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재진이 '김 위원장의 유임 검토가 있었나'라고 질문하자 "인사권에 대해선 제가 잘 모른다"고 말을 아꼈다.

2025-07-15 17:21:32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