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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축구단, 백기홍 신임 감독 선임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은 지난달 2년 임기의 신임 감독으로 백기홍 씨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9년 전국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후 리그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공사 축구단은 선수 선발부터 전술까지 참신성이 빛나는 신예 백 감독을 선임하면서 다시 한번 비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5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이 증명하듯, 신임 백기홍 감독은 쟁쟁한 후보자들을 물리치고 최종 사령탑에 선정되며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화려한 경력을 지닌 경쟁자도 있었지만,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실업 축구팀 사령탑에 백 감독이 선임됐다는 소식은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백기홍 감독 역시 국가대표 선수 생활을 비롯해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내실을 다져 온 실력파다. 선수 시절 국가대표를 거쳤을 뿐 아니라, K1·K2·K3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며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경험까지 있는 준비된 감독이다. 공사 축구단은 내셔널리그 우승, 전국체육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실업 축구 명문구단이다. 최근 성적은 다소 아쉬웠지만, 공사 축구단은 백 감독 선임을 발판 삼아 과거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다. 백 감독 본인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 밝히며 각오를 다졌다. 그 첫 출발이 선수 선발 방식의 변화다. 1회 공개테스트 혹은 타 구단이나 유관 기관의 추천에 의존해 선수를 선발하는 종전의 방식을 탈피하고, 2주간의 합숙 테스트를 도입해 다각도로 선수를 검증해 최종 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다양한 리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경험을 토대로 프로리그 유망주 영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백 감독은 1~2월 프로리그에서 탈락한 유망주를 영입해 원하는 스쿼드를 구성하고,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전력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 감독의 구상에 따라, 공사 축구단의 완전체는 내년 초쯤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막바지에 접어든 법인 설립까지 가시화된다면, 축구단은 더 전문성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신임 감독과 함께 공사 축구단이 다시 한번 날아오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2 09:05: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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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가스터빈 기반 관성모드 실증운전 시연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0일 제주 한림읍 소재 남제주 한림빛드림발전소에서 '가스터빈 기반 관성모드 실증운전'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제주빛드림본부장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장을 비롯해 제주도 내 학계 및 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제주 전력계통에서 가스터빈 기반 관성모드 실증운전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력계통 내 관성은 발전기의 회전 에너지를 활용해 재생 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불안정을 해소하는 핵심자원으로, 전력망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부는 최근 국내 전력계통 내 태양광 등 인버터 기반 재생 에너지의 급속한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2038년까지 32GWs의 관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남부발전은 재생 에너지 시대의 전력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로 관성모드 운전을 꾸준히 연구·개발 중에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신인천복합발전소에서 가스터빈을 활용한 세계 최초 관성모드 운전을 성공적으로 실증한 데 이어, 이번 제주 전력계통에서 다른 기종의 가스터빈을 활용한 실증을 완료함으로써, 관성모드 운전기술이 특정 설비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설비와 계통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한 데 큰 의의 있다. 특히, 전력거래소와의 협업을 통해 재생 에너지 비중이 높은 제주계통이라는 까다로운 환경에서 완벽히 수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실증을 통해 제주계통 내 0.6GWs의 관성을 확보했으며 이는 제주도에 새로 건설될 150MW급 발전소 2기가 동기조상기 모드로 운전될 때 제공할 수 있는 관성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기존 설비로 새로운 설비 건설 없이 전력계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재생 에너지 확대 시대에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다양한 설비와 계통 환경에서 관성모드 기술을 적용하고 확산시켜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2 09:05: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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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산업 디지털 전환 부분 산업부 '장관상' 수상

경남테크노파크는 11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샴페인홀에서 진행된 2024 산업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DXcon)에서 2024년도 산업 디지털 전환 유공자 포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콘퍼런스 주제는 '산업 데이터 스페이스가 이끌어가는 제조 산업의 AI-X 혁신'으로, 경남TP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하고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 디지털 전환 유공자 포상을 수여받았다. 대표적으로 '산업디지털 전환 지원체계구축사업'을 통해 경남DX 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지역 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는 등 DX 지원과 성과 확산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또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하나로 기술 혁신협의회와 기술교류회를 운영해, 지역 기계·방산 제조업체들이 DX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다. '제조 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을 통해 제조 산업 특화 생성형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적용시켜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 제품개발 가속화 기반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ICT융합 제조운영체계 개발 및 실증 사업', '항공산단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플랫폼 구축사업' 등 DX 관련 신규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해 지역 제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DX를 통한 지역 산업 경쟁력을 제고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남TP는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더 확대하고 지역 제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DX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2 09:04: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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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KOTRA 및 한국환경공단과 협업감사 실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1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환경공단 등 2개 기관과 각각 해외사업 협업감사 및 비축기지 합동 안전감찰을 실시하는 등 감사품질 제고를 위한 공공기관 협업 감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 사업에 대한 자체 감사를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KOTRA측이 현지 전문 인력을 통해 러시아어/카자흐스탄어 통역, 현지 법령 해석 및 적용, 해외기관사례 조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제공했다. 석유공사는 이를 통해 현지인 이해충돌 리스크 관리 등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개선과제 도출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또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구리 석유비축기지 합동 안전감찰을 실시해 비축기지 환경 오염 예방 활동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석유공사는 이번 합동 안전감찰이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는 물론 환경 오염 방지시설의 운영 능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석유공사 박공우 상임감사위원은 지난해 12월 취임 이후 '시스템 정비', '감사 방식의 전환'을 강조해 왔으며 공공기관 간 감사업무 교류 증진을 통해 감사전문성 제고 및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2024-12-12 09:04: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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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13일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신축될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 59·84·119㎡, 총 199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평형별로 ▲전용 59㎡A 97세대 ▲전용 59㎡B 97세대 ▲전용 84㎡A 1,089세대 ▲전용 84㎡B 233세대 ▲전용 119㎡A 372세대 ▲전용 119㎡B 102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2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분양가상한제 지역으로 평균 분양가는 3.3㎡당 1579만원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도시인 브레인시티에 위치해 있다. 브레인시티에 신축되는 아파트 중 유일한 1군 브랜드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도보 거리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가 위치한다. 또한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차로 15분 거리에는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고, 2025년에는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진 중이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에는 처음으로 대형평형인 119A,119B 타입을 보유하고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설계해서 조망권과 채광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공간을 설계했다. 세대 당 1.43대 주차가 가능하며, 푸르지오만의 스마트 3중 바닥구조 특허기술이 도입 돼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넓은 중앙광장을 포함해 다채로운 컨셉의 어린이 놀이터, 가족 단위로 어울릴 수 있는 단지 내 '모두의 정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부지에 계획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자녀들을 위한 돌봄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해 어르신들이 담소를 나누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니어클럽도 들어설 계획이다. 브레인시티 내 유일하게 4개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입주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그리너리 스튜디오를 비롯해 독서실, 스터디룸, 공유오피스, 그리너리 카페 등 차별화된 교육·문화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는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1군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1990세대에 달하는 대단지의 상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브레인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레인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인근에 위치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2-12 09:03: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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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4년 경남교육 박람회'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교육의 성과와 지향을 나누는 통합의 장 '2024년 경남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경남교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100여 개의 경남교육 전시와 체험, 경남교육 특별 부스, 아이톡톡 체험, 무대 행사 등 2024년 경남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카멜레온, 알아보카, 북버스, 안전 체험차량까지 경남교육 체험 차량이 한곳에 모여 이색적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제Ⅰ관은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작은 학교, 고교학점제, 직업교육, 대입 상담 등 ▲주제Ⅱ관은 직속 기관에서 미래 교실 체험, 미디어 진로 체험, 급식 연구소 등 ▲주제Ⅲ관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 특색 교육 성과, 미래교육지원센터, 달고나 수학 기호 등 기관마다 빛깔이 담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024년 경남교육 박람회는 그동안 분산돼 열렸던 성과 전시를 통합해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공유의 장이다. 경남교육 박람회 기간에 동반 행사로 ▲2025년 경남교육 설명회 ▲경남교육 정책 연구 성과 보고회 ▲학부모 환경 토크 콘서트 ▲마을 연계 교육 과정 운영 성과 공유회 ▲행복학교 한마당 등이 열리며 경남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볼 수 있다. 경남교육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개막식 및 무대 행사를 실시간 방송하며, 박람회 관련 다양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 과거와 현재를 만나고 미래를 향해 희망 찬 발걸음을 내딛는 교육 공동체 모두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2 09:03: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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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적극적 ESG경영 나서…안전·보건경영 인증 '유지'

ISO45001·ISO14001 재인증…"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강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적극적인 ESG경영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사진) 및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유지했다. 12일 소진공에 따르면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정한 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취득한 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아야 한다. 소진공은 2020년 ISO45001 최초 획득 후 2023년 갱신을 거쳐 올해 1차 사후 심사를, ISO14001은 2022년 최초 인증 후 올해 2차 사후 심사를 각각 통과했다. 특히, ISO45001의 경우 안전보건사고 예방을 위해 실습형 안전체험교육, 악성민원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노사협의회에서 나온 안전 관련 안건을 적극 반영한 점이 인정받았다. ISO14001은 매년 전기차를 도입해 2024년에 내연차를 전체 폐차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를 달성하는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 자격을 유지했다. 또한, ISO45001은 ▲위험성평가 및 비상사태 대비·대응 훈련 ▲분기별 노사협의회, ISO14001은 ▲폐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탄소중립 SEMAS WALK-ON 챌린지 등의 활동을 통해 전사적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두 건의 사후 심사 통과는 ISO 최초 인증 취득 후에도 안전보건 및 환경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 모두가 안전의식 및 환경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에 따르면 이달 25일까지 전국에서 펼쳐지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에 전국 185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한다. 12월 동행축제는 연말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했다. 축제기간 동안 참여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누적) 상품 구매 영수증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1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고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카드형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2024-12-12 08:49: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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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약·바이오社 혁신 성장 지원 추가로 나서

신약개발연구조합과 협약…기술가치평가, 금융지원등 기술보증기금이 제약·바이오 기업 혁신 성장을 추가로 지원한다. 기보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신약조합 본사에서 '혁신 제약·바이오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고부가가치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단계에 필요한 기술금융 종합 지원을 통해 우수기술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신약조합은 우수 제약·바이오 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가치평가 실시 ▲보증연계를 통한 금융지원 ▲기술이전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등 '원-스톱 패키지(One-stop Package)'를 후속 지원해 고부가가치기업의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단계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기보는 투자 및 컨설팅 등 다양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종합 지원해 제약·바이오분야 기술기업들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보 이재필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가치평가 고도화 및 상용화 지원을 통해 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제약·바이오 분야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우수기술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정책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2 08:38: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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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한국국제소믈리에協과 MOU…미네랄 정수기 강화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등 폭넓은 협업 진행 교원 웰스(Wells)가 미네랄 정수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교원 웰스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원 웰스가 추구하는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미네랄 정수기의 물맛, 효능, 안전성에 관한 공동 연구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 ▲로하스(LOHAS) 인증 취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원 웰스는 정수기 시장 내에서 미네랄 정수기의 입지와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정수의 깨끗함과 광천수의 건강함을 모두 담은 최적의 물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양사 MOU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맛과 품질의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물의 맛과 냄새, 품질 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워터소믈리에의 공식 검정 기관이다. 매년 3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먹는샘물·정수기 물맛 품평회'를 개최해 국내 시판 중인 먹는샘물과 정수기 물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 결과를 발표하는 등 물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4-12-12 08:3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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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N, 중국서 벤츠·지리 따돌리고 '올해의 고성능차' 선정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N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고성능차'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기자 및 인플루언서 4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총 7개 부문에서 112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오닉 5 N은 올해의 고성능차 부문에서 211점을 받아 142점의 메르세데스 AMG C63 S E 퍼포먼스와 127점의 링크앤코 03++를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제치며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오닉 5 N이 이와 같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격변중인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현대차 중국N사업실장 인용일 상무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N 브랜드는 올해 출시한 아이오닉 5 N을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전동화 기술력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강화하고 N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 5 N은 N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갖췄다.

2024-12-12 08:19: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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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둔화…여전업권 "규제완화로 내수 촉진해야"

새해에도 내수 경기 부진이 예고된 가운데 소비 촉진을 위한 신용카드사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민간 소비의 95%를 담당하는 만큼 카드 혜택을 강화하고 신용을 제공해야 한단 분석이다. 고금리 여파에 업황이 나빠진 캐피탈사는 연체율 해소와 사업 확장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11일 여신금융협회는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여신금융업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수 회복의 움직임이 예상보다 더디고, 글로벌 경제 환경은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했다"며 "여신금융업계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선제적인 규제 완화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여신금융업계가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수신 기능이 없는 여신금융업권의 특성상 금융시장 변동성에 상대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는 만큼 선제적인 유동성 확보방안을 구축하겠다"며 "기존의 금융시스템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여전업계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1 발표는 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팀장이 담당했다. 주제는 '카드사의 경쟁환경 변화와 향후 전망'이다. 윤 팀장은 내수 촉진을 위한 신용카드사의 역할을 설명했다. 내수 촉진을 위해 ▲지급결제 수익성 개선 ▲소비자 혜택 증가 ▲소비개선 등 3가지 항목이 맞물려야 한다는 진단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9%로 올해 대비 0.3%포인트(p) 하락할 전망이다. 반면 실업률은 2.8%에서 0.1%p 증가할 것이란 관측이다. 전반적인 경기 둔화가 예고되는 만큼 내수 촉진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윤 팀장은 "결국 내년 경기가 어렵다고 보면 된다. 카드사의 기본적인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 경제의 최종 소비파트너인 만큼 소비 활성화와 포용금융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윤영 하나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025년 캐피탈업 주요 전망 및 이슈'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 연구원은 다음해 캐피탈업계의 부실채권(NPL) 해소 역량이 영업 성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영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동성 대응 능력을 확보하라는 조언이다. 수익 창구가 한정되는 만큼 경쟁 심화에 따른 캐피탈사 간 양극화 가속화 우려도 나온다. 수익 창구가 대출금리로 한정되는 만큼 영업력이 떨어지는 중소형 캐피탈사의 규모가 쪼그라들 것이란 관측이다. 지난해 자산규모 상위 10곳의 연체율은 전년 대비 0.2%p 오르는 데 그친 반면 중소형사의 경우 연간 1.4%p 상승했다. 연간 2배 넘게 오른 셈이다. 향후 캐피탈사의 과제는 수익 다각화다. 대출금리와 함께 대여업과 보험대리점(GA) 진출 등 부수업무 확대가 요구된다. 렌탈사업은 산업구조를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성공 요건이다. 현재 보험업법에선 카드사를 제외한 여전사의 보험대리점 업무가 불가능하다.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필요한 대목이다. 정 연구위원은 "보험대리점 진출 등 본업과 밀접히 연계된 부수업무 확대를 통해 본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수익구조를 다각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표는 최현희 산업은행 박사가 '글로벌 VC/PE 운용행태 변화 및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최 박사에 따르면 내년에는 신규펀드 결성능력에 따라 신기술금융사별 실적 격차가 벌어질 전망이다. 신기술금융사의 ▲투자 ▲회수 ▲자금모집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 박사는 "업력과 실적이 검증된 운용사 위주로 펀드를 출자하는 성향이 강해지고 있다"라며 "전반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전략 정비해야 하는 시기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12-12 07:39:5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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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살릴 '구원투수' 될까?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의 구원자 역할을 자처했지만 인수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9일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 앞서 네 차례의 매각 입찰에 실패한 후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 2022년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후 매각 절차가 진행됐다. MG손해보험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네 차례 공개 매각에 나섰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8월 제3차 공개매각 재공고에 참여했다. 여러 차례 공개매각에 실패하자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8월 수의계약으로 전환했고 MG손해보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했다. 예금보험공사는 "2개사를 대상으로 자금지원요청액, 계약 이행능력 등을 심사한 결과 메리츠화재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자 선정에도 메리츠화재의 MG손해보험 인수는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매각 과정에서 노조의 반발과 높은 비용 지출로 인해 인수 리스크가 발생해서다. 특히 메리츠화재는 인수 참여와 함께 MG손해보험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다. MG손해보험 노조는 전 직원 고용승계를 요구하고 있으나 메리츠화재가 자산부채이전(P&A)방식을 통한 인수가 가능해져 고용승계 의무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P&A방식은 인수합병(M&A) 방식과 달리 고용승계 의무가 없다. 인수 대상 기업의 자산과 부채 중 일부만 선별적으로 인수할 수 있다. MG손해보험 노조는 지난 11일 '메리츠화재 우선 협상대상자 지정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 노조는 "예금보험공사가 고용 해결 방법에 대해 어떠한 계획도 없이 고용 의무가 없는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며 "오는 16일 전 직원 및 임직원들이 모여 예보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MG손해보험의 부실한 자본 상태도 리스크로 작용한다. MG손해보험의 올해 2분기말 경과조치 전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은 44.42%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예상 매각가는 2000억~3000억원 수준이었으나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맞추기 위한 자본 확충에는 최대 1조원의 자금 투입이 필요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예금보험공사가 최대 5000억원 규모의 공적 자금지원이 가능한 것을 감안하면 인수금액은 실질적으로 5000억~60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메리츠화재는 향후 실사 과정을 거쳐 인수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나 MG손해보험의 부실 규모가 예상보다 크다면 인수를 중단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은 지난달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주당 이익을 증가시키고 주주 이익에 부합할 경우에 완주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리츠화재가 MG손보를 최종 인수하면 업계 2위인 DB손보와의 격차를 좁힐 전망이다. 메리츠화재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상 보험사의 주요 경영지표인 계약서비스마진(CSM)이 지난해 말 기준 10조4687억원이다. MG손해보험(6774억원)과 합치면 11조1461억원으로 DB손보(12조1524억원)와의 격차를 좁히게 된다.

2024-12-12 07:33: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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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13일 견본주택 개관

곤지암역 맨 앞자리에서 누리는 브랜드 프리미엄 HDC현대산업개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13일 견본주택 개관 ▶3,600여 세대 신규 주거타운의 중심… 곤지암역 초역세권 브랜드 주거시설 ▶단지 앞 쾌적한 수변공원… 도보통학권 내 초·중·고 위치 우수한 교육환경 ▶주거 만족도 높이는 광폭 평면 제공… 최대 3개에 달하는 팬트리 제공 ▶12월 16일 특별공급, 12월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 … 1월 7일~ 9일 정당계약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12월 13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곤지암역 인근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3600여 세대의 신규 주거타운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 ■곤지암역 초역세권… 더욱 빨라지는 강남 접근성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 내에서도 곤지암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우수한 대중교통망을 자랑한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와 맞닿아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곤지암 역세권 아이파크’의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곤지암IC가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를 이용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보 학세권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앞으로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곤지암역 남측에 위치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세대 내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광폭평면 설계 전용면적 84㎡A·B 주택형과 전용면적 110㎡ 3개 타입으로 공급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공간감이 돋보이는 광폭형 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4Bay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하였으며, 확장형 주방과 최대 4.18m 에 달하는 광폭형 거실설계를 통해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한 주방과 맞닿아 있는 알파룸을 더블팬트리 옵션 선택시(유상) 최대 3개에 달하는 펜트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수납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4㎡B 주택형은 2면개방형 거실 설계를 통해 뛰어난 조망감을 제공하며, LDK구조를 통해 효율적인 세대 내 동선을 제공한다.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하며, 현관과 복도 2개의 팬트리를 제공해 뛰어난 수납력을 자랑한다. 중대형 주택형인 전용면적 110㎡는 4.5Bay 판상형 설계와 11자형 대면형 주방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대형팬트리 및 세대 내 3개에 달하는 팬트리 공간을 확보해 뛰어난 수납력을 제공하며, 안방은 대형드레스룸과 파우더룸, Room in Room 형태의 별실을 설계해 넓은 공간감은 물론 구성원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3600여 세대가 신규 공급되는 곤지암역세권 개발지구 내에서도 가장 앞자리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의 경강선 뿐만 아니라, GTX 개통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설계들이 대거 적용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690-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청약일정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26일 당첨자발표가 이루어진다. 정당계약은 1월 7일 ~ 9일 이루어진다.

2024-12-12 07:26:18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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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12일자 한줄뉴스

<산업> ▲한때 기업이 쓸모없다고 여겼던 '다크 데이터'가 새로운 미래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 산업계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사태에 따른 후폭풍에 직면했다. 그동안 우려했던 문제가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국내 기업들이 트럼프 2기 집권을 비롯해 계엄, 탄핵리스크 등 정치적 리스크에 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11일 <메트로경제>가 사용해본 오픈AI의 영상 제작 AI '소라 터보(SORA Turbo)' 서비스는 이미지 생성 AI 'DALL-E'의 초기를 떠오르게 했다. <금융·부동산>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1조9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2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2000억원이나 늘었다. ▲서울 용산구 '한남 4구역' 재개발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의 수주전이 격화되고 있다. ▲매년 24만명의 입대자가 가입하는 '나라사랑카드'의 신규 사업자가 이달 중 선정된다. 이번 입찰에는 기존 대형은행 뿐만 아니라 인터넷전문은행, 우체국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자본시장> ▲올해 3분기 국내 증권회사들의 순이익이 1조 8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증시 부진 영향으로 펀드 부문에서는 손실이 발생했지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을 미리 쌓은 기저 효과와 투자은행(IB) 부문 수수료 증가 등에서 수익을 올렸다. ▲미국 월가에서 25년 이상 기술주를 분석해 온 마크 마하니 에버코어ISI 테크 애널리스트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ACE 빅테크·반도체 투자 세미나'에 연사로 나서 향후 시장에서 우량한 기술주를 선별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에코프로비엠이 코스피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올들어 코스피로 이전 상장했던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전을 추진한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실적이 부진한 상황이어서 이전 상장한 기업들의 사례가 되풀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가 국내 증시 상승을 제한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경제 전망도 점차 하락하고 있다. 과거 탄핵 정국에는 경기 펀더멘탈이 양호했지만, 올해와 내년 경제 상황은 위험하다는 분석이다. <정책사회>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방한 중인 케빈 스팃(Kevin Stitt) 오클라호마주 주지사와의 면담에서 미국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상호 호혜적 협력 지속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축산악취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신규 담수 미생물을 발견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직유관단체 채용실태 전수조사 결과, 채용비리 건수가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김치 등 김장용 채소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 180곳이 적발됐다. 당국은 이들 중 거짓표시 129곳은 수사기관 통보, 미표시 51곳에는 과태료 도합 1515만 원을 부과했다.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이 10만 명대를 회복했으나, 청년층과 제조업·건설업·도소매 부문은 또 뒷걸음질하는 등 특정 연령대 및 산업에서 고용 부진이 이어졌다. ▲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학생 과반수가 '장난으로 발생한 것'이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제40대 회장에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 교사가 당선됐다. ▲내년부터 서울에서 중증장애인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한 '중증장애인 전문 활동지원기관'이 운영된다. ▲서울시가 미래먹거리이자 고부가가치산업인 푸드테크 분야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 청년쿡 푸드테크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의료기기 사업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주요 기업들이 관련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서브컬처가 국내 게임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나섰다. 두터운 팬층을 필두로 게임 시장의 핵심 장르와 색다른 콘텐츠로 자리매김 중이다. ▲고금리·고물가의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자, 주요 유통업체들이 위기탈출 해법으로 새로운 먹거리 사업 투자를 이어간다.

2024-12-12 06:00:04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