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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고려청자박물관, 제26회 학술심포지엄 개최

강진 고려청자박물관이 오는 12일 오후 2시 '고려청자, 왕실 유산 속 예술과 공예'라는 주제로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26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청자만발'과 연계한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왕실의 수도였던 개성과 강화도 발굴조사 현황을 토대로 고려 왕실의 공예문화와 개성 출토 유물들의 가치를 규명하는 연구논문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박정민 교수(명지대 미술사학과)의 '개성 출토 고려 도자 연구의 현황과 성과: 한국 연구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세진 문화유산감정위원(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정책과 문화유산감정관실)이 '강화 중성 출토 고려청자의 현황과 양식적 특징'이라는 주제로 강화 중성 유적과 내부 유적에서 출토된 청자를 통해 양식적 특징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마지막 발표는 조은정 고려청자박물관 전시운영팀장이 맡았으며, 그동안 도자사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부용문이 등장하게 된 배경과 제작 시기 등에 대한 연구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이후 김윤정 교수(고려대 문화유산융합학부)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토론자로 박지영 학예연구관(국립문화유산연구원), 김귀한 원장(민족문화유산연구원), 임진아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등 학계 및 관계 전문가들이 고려 수도였던 개성과 강화 중성 출토 고려 도자에 대한 연구과제와 방향을 조망하는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지난 5일 개막한 '청자만발' 특별전은 내년 3월 9일까지 계속된다.

2024-12-11 16:05: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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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 성과 공유

경주시가 11일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올해 첫 추진한 2024년 탄소 소재·부품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사업 참여기업 6곳, 평가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사업 최종보고, 평가위원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공모를 거쳐 지역 중소기업 6곳을 선정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시생산장비 6종과 분석장비 8종 등 총 14종 구축 장비를 활용해 탄소소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까지 맞춤형 One-Stop 패키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업체당 최대 2000만원 ~ 3000만원까지 원재료 구입, 시험평가 등의 사업비도 지원했다. 그 결과 ㈜창성기업은 고강도 및 경량화 특성을 갖춘 복합소재를 개발해 전기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인력 4명 채용, 3년간 12억 원 규모의 신규 계약 체결의 성과를 일궈냈다. 사출 소재의 전자파 차폐 제품을 개발한 ㈜플럭스는 전기, 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여러 분야로 판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난해 대비 2억 원 매출 상승효과를 거뒀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건의된 참여기업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원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외동에 소재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19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 4월 국내 최초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전문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기업의 탄소소재 부품 개발부터 상용화, 재활용, 재제조 단계까지 전방위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제2의 철강산업으로 불리는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1 16:05:3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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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제7차 부산미래기술혁신포럼’ 개최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아바니 센트럴 호텔 부산에서 '제7차 부산미래기술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 화장품 산업 디지털 혁신 전략'을 주제로 부산의 화장품 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조동훈 실장이 맡아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이 글로벌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이진태 교수가 부산 화장품 산업 디지털 전환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획 전략과 핵심 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예상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동명대학교 김애경 교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강우 본부장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창현 센터장 ▲대구한의대학교 장영아 교수 ▲지역산업입지연구원 홍진기 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헌우 기획부장이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디지털 혁신 방안을 논의하며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과 혁신적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BISTEP 김영부 원장은 "부산은 천연물 기반 자원을 활용해 디지털 기술과 융합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며 "참석자들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2-11 16:05: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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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에서 즐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풍성

'2024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테마파크 일대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곳곳에 조성되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해줄 마술쇼, 솜사탕 공연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어린이 공연이 마련되며,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겨울 놀이로 얼음 미끄럼틀, 에어바운스 등 놀이마켓이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젤 캔들, 우드 무드등, 마크라메 루돌프, 크리스마스 동전 카드지갑, 회오리 소라 풍경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된다. 재단이 주관하는 체험 행사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워터볼 만들기가 사전예약을 통해 운영되며, 매콤관 입점 상가인 얌얌스쿨에서는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그뿐만 아니라, 음식스토리 마켓 2동에 위치한 추억의 교실에서는 인생네컷 촬영을 즐길 수 있으며, 고고관 1층에서는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도네이션 플리마켓과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음식스토리 마켓 1동 음식점과 카페, 매콤관 내 분식, 디저트, 쿠킹 체험을 비롯해 호떡, 국화빵, 달고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배치되어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순창발효관광재단 선윤숙 대표는"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순창의 겨울을 더욱 아름답게 채워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11 16:04: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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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부산 수출 기업 탄소 중립 컨설팅으로 경쟁력 제고

부산경제진흥원은 '수출 기업 탄소 중립 상생 협력 지원사업'의 최종 성과 보고회를 통해 사업 성과를 가시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출 기업 탄소 중립 상생 협력 지원사업은 무역 환경 변화 및 탄소국경세 도입에 대응하고자 부산 지역 제조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탄소 중립 컨설팅과 탄소 중립 전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최종 성과 보고회가 지난 6일 개최됐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약 30% 이상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맞춤형 탄소 중립 전략 수립 등 유의미한 성과가 공개됐다. 올해 처음 시작된 해당 사업 배경에는 EU를 중심으로 국제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부산 중소기업의 경우 ESG 실천이 미흡하다는 점 등이 있었는데,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이런 문제점이 크게 개선된 것이다. 에너지 효율 개선과 저탄소 공정 도입을 통해 많은 기업이 연간 300만원 이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일부 기업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인증을 획득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확고히 했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기업들의 생산 공정과 에너지 소비 패턴을 철저히 분석,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을 제시했고 그 결과 수출 기업 다수가 에너지 사용 효율을 평균 43% 이상 향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사업의 핵심인 생산설비 공정을 개선하고자 참여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분석하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사례도 소개됐는데 티엠비스틸은 공정개선을 통해 탄소 배출을 40% 이상 줄였으며, 와이시피는 탄소 중립 목표에 맞춰 고효율 설비로의 교체를 진행,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550만원가량의 연간 전기세 절감을 끌어냈다. 또 덕일섬유는 글로벌 친환경 저탄소 인증(RCS)을 획득, 해외 바이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였다. 덕일섬유 관계자는 "탄소 중립 컨설팅과 공정개선 덕분에 생산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고, 그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이번 지원사업 덕분에 ESG 경영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은 "탄소 중립은 이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고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12월 부산 중소·중견기업 ESG 컨설팅 사업의 참여 기업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이 환경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경제적 이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024-12-11 16:0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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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업계, K의료기기 성장세 집중

의료기기 사업이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주요 기업들이 관련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막바지 기술특례상장 도전 주자로 나선 의료기기 전문 기업 파인메딕스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파인메딕스는 현직 소화기내과 의사인 전성우 대표와 의료진을 중심으로 내시경 시술기구를 개발하고 있다. 파인메딕스의 'ESD-나이프'는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나이프로, 두 가지 유형의 나이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술 시간을 단축하고 의료비를 절감하는 특장점을 갖췄다는 것이 파인메딕스 측의 설명이다. 특히 파인메딕스는 국내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시장에서 처음으로 국산화를 시작함으로써 충족되지 않던 의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혁신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 왔다. 전성우 파인메딕스 대표는 "미래 의료는 질병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현대인들이 일상에서부터 건강을 관리하는 방식에 따라 소화기 질병이나 내시경 기기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8년에는 글로벌 내시경 시장이 16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기존 강자는 전통적으로 일본이나 미국인 것이 현실"이라며 "의료기기 개발과 생산에 있어서 국산화에 도전하는 것이 K의료를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파인메딕스는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와 리뉴얼 전략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파인메딕스는 글로벌 업체 대비 짧은 주기로 제품군을 강화해 차별화를 이뤄내겠다고 설명했다. 또 나이프 등과 같은 부품 개발뿐 아니라 내시경 장비 유통으로 신사업을 확장해 부품과 장비의 시너지 효과로 추가적인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파인메딕스는 올해 매출액이 110억원을 기록하고 오는 2025년 217억원, 2026년 269억원 등으로 커질 것으로 추정한다. 파인메딕스는 국내 내시경 시술기구 시장 크기를 2000억원으로 산정했을 때 30% 수준의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파인메딕스는 연내 상장을 통해 총 9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희망가 밴드는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81억원에서 90억원이다. 기존 국내 제약회사들도 의료기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GC그룹의 유전체 분석 계열사인 GC지놈은 지난달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를 통한 기업공개(IPO)의 첫 관문인 기술성 평가를 각 기관에서 'A·A'로 통과한 후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시장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했다. GC지놈은 오는 2025년 상반기까지 기업공개를 완료할 예정이다. GC지놈은 현재 국내 임상 유전체 검사 분야 1위 기업으로 질병 진단과 예측, 이를 통한 맞춤형 치료법까지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GC지놈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중암 조기 발견 및 선별이 가능한 '아이캔서치', 고형암 환자의 유전적 진단 및 치료 예측에 활용하는 '그린플랜 고형암 검사' 등 GC지놈의 유전체 분석 기술을 이용한 서비스와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는 GC지놈은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태평양 등 19개국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헝가리 소재 진단검사실 '화이트랩 헬스 스태이션'과 신규 계약을 체결해 동유럽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동국제약의 자회사 동국생명과학도 글로벌 종합 이미징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놨다. 동국생명과학은 앞서 지난 8월 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을 받았다. 다만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상장예비심사 승인 효력이 6개월인 만큼 동국생명과학은 오는 2025년 2월 말까지 상장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풀이된다. 동국생명과학의은 엑스레이 조영제 '파미레이', MRI 조영제 '유니레이' 등을 대표 제품으로 앞세워 국내뿐 아니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25여 개 국가에서 수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또 동국생명과학은 초음파, 이동형 CT, 유방 촬영기 등 영상 진단 장비 등으로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4-12-11 16:03: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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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수상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12월 11일 익산시청 4층 중회의실에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은 2021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한 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에 조민규 의장이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조규민 의장은 2006년 제5대 고창군의회에 첫발을 디딘 4선 의원으로서 부의장(제7대 전반기)과 산업건설위원장(제7대 후반기, 제9대 전반기) 등 고창군의회 주요 직을 맡으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으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례 제정에 앞장섰고, 후반기 고창군의회 의장에 취임한 이래 『농업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고창군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고창군 농업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수상 소감에서 조민규 의장은"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선운산 도립공원의 아름다운 산림은 더욱 육성·보호하고, 도시숲 조성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산림환경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2-11 16:03:2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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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3기 고흥맛집’ 선정·발표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고흥을 대표할'제3기 고흥맛집'31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맛집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관광 지도와 관광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제3기 고흥맛집'은 ▲고흥 8품·9미 취급 여부 및 고흥산 식재료 활용, 음식의 맛과 재료의 신선도 정도, 가격 만족도를 평가하는 음식 분야 ▲주방, 객석, 화장실 청결도를 평가하는 위생분야 ▲종사자 개인위생 및 친절한 고객 응대를 평가하는 서비스 분야 등 총 3개 항목에서 현장평가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장평가는 고흥맛집 심사위원단의 암행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대상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소와 동일한 조건으로 제공되는 음식의 맛과 양을 평가했다. 또한, 영업소 신청 접수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에 소개된 맛집, 지역주민들에게 입소문 난 맛집에 대해서도 현장평가를 병행하여 숨겨진 새로운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을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손님이라 생각하며, 추천한 음식점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양질의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고흥은 우수한 농수축산물로 만든 별미가 풍부한 지역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고흥의 맛을 즐기고, 고흥이 미식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3기 고흥맛집'은 2025년 1월 고흥군 관광 홈페이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고흥맛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관광정책실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2-11 16:02: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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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동아대병원 의료정보과 현장 방문

부산가톨릭대학교는 병원경영학과 재학생의 진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달 동아대학교병원 의료정보과를 방문해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 프로그램은 병원경영학과 학생들이 학문적으로 배운 이론을 실제 의료 기관의 운영 현장에서 확인하고, 의료정보관리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동아대병원 의료정보과 임채혁 선생 특강을 통해 의료정보과의 주요 업무와 역할을 이해했으며 병원정보시스템(HIS)의 운영과 고도화, 보건의료 데이터 분석·관리, 환자정보 보호와 관련된 실무를 체험했다. 특히 최근 의료기관에서 화두가 된 영상정보 관리와 관련된 준비 과정과 SQL을 활용한 DB 분석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수민 학생(3학년)은 "의료정보관리라는 분야가 단순히 데이터 관리에 그치지 않고, 환자안전과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김예은 학과장은 "동아대병원 현장 탐방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병원경영학 전공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깨닫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갖추는데 필요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내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더 체계적으로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는 1981년 동남권 최초 병원경영학과 개설 이후 우수한 보건의료경영 전문인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서울·수도권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의료정보원, 국립암센터, 보험회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학생들의 전공 능력 및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에도 다양한 현장 학습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진로를 다변화하고,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11 16:02: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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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명근 시장,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 참석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화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귀뚜라미 그룹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 최진민 회장,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및 장학생 80명 등 행사 관계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귀뚜라미 그룹에서 지원한 8천만원 규모의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 중ㆍ고등학생 및 대학생 총 8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급됐다. 정명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주신 귀뚜라미 그룹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을 도약의 기회로 발판 삼아 각자의 꿈을 이뤄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도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교육 복지를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성시에 장학금을 지원한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39년간 장학사업을 통해 약 5만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난방시설 지원 등 지금까지 553억원 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꾸준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4-12-11 15:49: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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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입주공간 B.Cube의 입주 기업인 스타트업 마인드플러스 윤종주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로 선정, 과학 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 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은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를 위해 해마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고 있다. 마인드플러스의 윤종주 대표는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완벽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에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크랩 2.1'의 고도화 및 진화에 노력해 더 정교하고 차별화 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인드플러스는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기업과 매칭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에 나와서 일을 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는 IT 솔루션 기업으로, 장애인근로자 재택근무지원 시스템 및 장애근로자 직무 교육·개발 등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에 특화된 IT 기술을 제공해 왔다. 현재 마인드플러스는 기술력을 인정 받은 크랩 2.1을 통해 장애인에게 재택근무가 가능한 환경과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백 명의 장애인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B.Cube 입주 기업인 마인드플러스는 장애인 인재와 기업 매칭으로 수요기업은 ESG 경영을 실현하면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며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2-11 15:4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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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주행의 즐거움 BMW 4세대 '뉴 X3'

편도 45㎞ 구간을 1시간여 동안 시승하면서 오랜만에 내연기관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통쾌한 주행감으로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바로 BMW가 새롭게 출시한 4세대 완전변경모델 '뉴 X3'가 주인공이다. X3는 2003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35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로, 국내에서도 5만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 4세대 BMW X3는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 강렬한 내외관 디자인, 진보한 디지털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번에 시승한 고성능 모델 'BMW 뉴 X3 M50 xDrive'는 가로 바(bar)가 적용된 M 키드니 그릴, M 전용 사이드 미러 커버, 4개의 배기구를 포함한 M 배기 시스템, 21인치 M 휠 등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를 뒀다. 외관은 3세대 모델 대비 길고 넓어졌다. 차체 크기는 전장 4755㎜, 전폭 1920㎜, 전고 1660㎜, 축간거리 2865㎜다. 이전 세대 대비 전폭과 축거는 각각 30㎜, 65㎜ 확대한 동시에 차량 높이인 전고를 15㎜ 낮추면서 스포티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또 날렵한 선과 면을 활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대형 키드니 그릴과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돼 존재감을 강조했다. 뉴 X3 실내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버튼을 최소화한 센터페시아가 편의성을 높였다. 실내 공간은 차체가 커진 만큼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했다. 2열 좌석에 탑승하면 시야를 확 틔워주는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덕분에 뛰어난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성인 3명이 탑승해도 부담이 없을 정도의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적재공간은 570L로 2열 시트를 접으면 최대 1700L까지 확장된다. 주행 성능은 SUV라는 느낌보다 세단에 가까운 날렵한 움직임과 폭발적인 가속력이 매력적이다.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에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98마력, 최대토크 59.1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만에 가속한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지 않아도 빠르게 치고 나가며 가속시 울리는 인공 엔진음은 운전자의 심장을 자극한다. 또 뉴 X3는 에어서스펜션을 적용하지 않았지만 불규칙 노면에서의 진동은 크지 않았다. 티맵(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지도 정보를 제공하며 교통 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해 운전자에게 최신의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줬다. BMW 뉴 X3는 사양에 따라 6890~9900만원에 판매된다. 단일 트림으로 출시한 뉴 X3 M50 xDrive의 부가세 포함 가격은 9990만원이다.

2024-12-11 15:48: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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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사랑 나눔 송년 콘서트 개최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3지역 3지대가 양산부산대병원 모암홀 강당에서 '사랑 나눔 송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3지역 3지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 및 환자, 내원객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연은 양산시를 소재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팀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권혁민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양산소년소녀합창단 '러브엔젤스'의 아름다운 합창공연, EZ 댄스크루의 열정적인 댄스공연이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송년 콘서트를 후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3지역 3지대 송화섭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콘서트가 양산부산대병원 임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 이상돈 병원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지구 3지역 3지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환자들의 치유를 돕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 나눔 송년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환자와 가족들에게 몸과 마음의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3지역 3지대 송화섭 위원장은 지난 10월 배우자인 이효진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 목련라이온스클럽 부회장과 함께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지역 사회와 병원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2024-12-11 15:4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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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월드 CEO 서밋 어워즈‘정책혁신CEO’ 수상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4 월드 CEO 서밋어워즈(Summit Awards)에서 공공부문 정책혁신상을 수상했다. Korea CEO Summit과 World CEO Summit Awards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은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황리단길 조성 △통합 모바일 관광앱 '경주로ON' 출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이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주는 지난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를 유치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리단길은 한옥에 대한 건축 행정절차 간소화, 보행 친화 거리 조성, 대릉원 입장료 폐지 등 행정적 재정적 뒷받침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9월에는 '경주로ON' 모바일 앱 하나로 숙박, 교통, 체험, 맛집의 예약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관광 플랫폼을 출시했다. 여기에 4개 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관광객들까지 이용 가능해졌다. 지난 4월에는 전국 최초 민간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해 학생, 주부,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 실천 유도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년 7월부터는 경주시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이 사업은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이동권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도 내년부터 1회 사용 한도가 8000원 → 1만2000원으로 늘고, 연간 지원 금액도 13만2천원 → 16만원으로 인상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1년의 전통을 지닌 이 영광스러운 상을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KCS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의 뿌리이자 자존심인 경주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라는 주마가편의 채찍으로 알고 소임완수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혁신 CEO부문에는 주낙영 시장과 함께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석준 국회의원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12-11 15:48:01 최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