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높은 경제성·접근성'…쏘카-KTX 묶음예약 서비스 인기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쏘카-KTX 묶음예약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쏘카-KTX 묶음예약 서비스는 쏘카 앱에서 기차와 차량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차 승차권 발권부터 도착역 인근 카셰어링 예약을 아우르는 이동 계획을 하나의 앱에서 설계할 수 있어 경유지마다 다른 이동 수단을 예약 후 이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원하는 곳에서 차량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부름'과 '편도' 서비스와 연계하면 대여·반납 부담 없이 원스톱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쏘카가 서비스 론칭 직후인 지난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 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쏘카-KTX 묶음예약 이용자 5명 중 1명은 묶음예약으로 쏘카를 처음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묶음예약 서비스가 인기를 끈 주요 요인으로는 높은 경제성이 꼽힌다. 쏘카는 기차를 포함한 장거리 이동은 일상적 이동 대비 소요 시간이 길다는 점을 고려해 KTX 묶음예약 이용자에게 최대 40% 카셰어링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쏘카 관계자는 "실제로 묶음예약 서비스 이용자들은 일반 이용자보다 83% 더 긴 23시간 동안 차량을 이용한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오랜 시간 부담 없이 카셰어링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혜택 체감도가 높은 크레딧도 묶음예약 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하고있다. 쏘카는 KTX 승차권 결제 금액의 10%를 크레딧으로 지급하고 있다. 크레딧은 카셰어링, 전기자전거, 숙박 등 쏘카 앱 내 서비스 결제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묶음예약 이용자들은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인당 평균 2만 크레딧을 받았다.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회원은 약 115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적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쏘카존을 토대로 한 높은 접근성도 인기를 견인했다. 쏘카는 현재 총 60개 KTX 역사 인근 약 650개 쏘카존에서 3000대에 달하는 차량을 운영 중이다. 역에서 최종 목적지로 이동할 때 버스나 택시를 기다릴 필요 없이 미리 예약해둔 차량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출장·외근·워크샵 등 장거리 업무 이동 수요가 많은 중장년층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장은 "쏘카-KTX 묶음예약 서비스 이용 데이터는 효율적이고 편리한 이동에 대한 이용자의 수요와 이를 충족시킨 쏘카의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쏘카가 보유한 자동차, 자전거는 물론 항공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추가로 연계해 모든 사람이 끊김 없는 '스트리밍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4 11:08:4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제주항공,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 기내 도입..."위험요소 최소화"

제주항공이 배터리로 인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제주항공은'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와'내열 장갑'을 기내에 도입했다고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최근 모든 항공기에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와 내열장갑을 비치하고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사용법을 공지했다. 화재 진압 파우치의 외피는 16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방염 소재인'실리카'로 만들어졌다. 내부는'질석 패드'로 구성돼 있어 파우치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질석이 열기에 녹아 배터리를 덮으며 산소를 차단해 자체적으로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항공기 기내에서 배터리의 발열 및 팽창 현상이 나타날 경우 승무원은 배터리를 해당 파우치에 넣어 항공기 뒤쪽 주방에 보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도입한 화재 진압 파우치는 국제공인시험 인증기관인KATRI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24년 4월부터 제작 업체 선정 및 해당 장비에 대한 재질 선정, 디자인, 사용 매뉴얼 제작 등 파우치 도입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배터리 화재로 인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항공기에 화재 진압 파우치를 도입했다"며"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2-24 11:07:14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공유…개발자 컨퍼런스 '플레오스 25'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소프트웨어중심차(SDV) 개발 체제로의 전환과 차량용 앱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3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Pleos(플레오스) 25'의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바일 앱 개발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앱 개발 환경과 차량용 앱 마켓을 선보이고 이들과의 협력 기회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플레오스는 현대차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그룹 소프트웨어 브랜드로, 모든 움직임, 디바이스, 공간의 데이터를 모으고 연결해 새로운 이동의 개념을 제시하고자 하는 현대차그룹의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플레오스 25에서 브랜드 공개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들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대차그룹은 개발자와 파트너사들이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용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개발 환경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오픈 플랫폼을 플레오스 25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SDV, AI, 자율주행 등을 주제로 기술 발표를 진행하며, 차량 앱을 개발하는 과정을 실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브랜드와 플랫폼을 공개하고 이를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는 등 현대차그룹이 그리는 SDV의 생태계를 한 눈에 보여줄 예정"이라며 "새로운 차량용 앱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개발자들과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4 11:06:4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아이티엠반도체,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성공'

매출도 증가 6479억 기록…영업익 24억, 순이익 12억 흑자 미래성장동력 발굴 전담팀 신설…로봇사업 진출 포문도 아이티엠반도체가 지난해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2024년 누적 매출 647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6% 성장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4억원, 12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보호회로 부문의 국내 및 북미고객사 수요 증가, 전자담배 납품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전장·센서사업 부문의 실적 상승이다. 특히 전자담배와 센서사업이 큰 폭의 성장을 보이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속적인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전담팀을 신설했다. 올해 1월 로봇산업 본격 진출을 위해 로봇사업 분야를 전담하는 미래사업그룹을 신설했다. 이 그룹은 국내 대형 고객사와 주차 및 물류로봇에 적용되는 주요 부품을 연구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에 생산하고 있는 4족 보행로봇 구동기술을 물류로봇 및 서비스로봇 부문으로 확대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로봇 기업과 부품 공급 및 공동 영업을 추진하며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나혁휘 아이템반도체 대표는 "유망 로봇 기업 발굴 및 투자,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4 11:06:4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살맛나는 세상이야기]웰컴저축은행, 미래세대 후원형 사회공헌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 웰컴금융그룹이 예신저축은행과 서일상호저축은행을 차례대로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저축은행업계에서 디지털금융 부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6년 비대면개좌개설 기능인 '디지털지점' 앱을 출시했다. 이후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웰컴봇' 등을 출시하면서 지난 2022년 모바일앱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했다. 웰컴저축은행의 경영이념은 5가지다. 그중에는 ▲'상호신뢰와 협력으로 화합한다' ▲'고객·주주·사회의 가치를 증진시킨다' ▲'생각과 행동은 항상 시장과 고객을 중심으로 한다' 등 3가지가 핵심이다. 사람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취지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2년 연속 에코어워드 ESG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 방정환 장학생, 15년째 모집 웰컴금융그룹과 웰컴저축은행은 매년 '방정환 장학생'을 모집한다. 방정환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방정환장학금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재원은 임직원이 매달 적립한 기부금에 회사가 기부금을 더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6000여명의 장학생에게 90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를 둔 고객 및 고객 본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경비 또는 학비를 위한 장학금으로 최대 240만원까지 후원한다. 지원대상에 따라 ▲꿈이룸 장학금(가형) ▲꿈이룸 장학금(나형) 등으로 구성했다. 꿈이룸 장학금(가형)은 중·고교생 및 대학생의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어 꿈이룸 장학금(나형)은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이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우수한 능력과 성실함을 겸비한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건강한 사회구성원 양성과 지원에 책임감을 느끼고 장학생 선발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실용적인 금융교육 제공 웰컴저축은행은 매년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의 '금융문해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아울러 1사1교 교육뿐 아니라 수능이 끝나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꼭맞는 금융 지식을 공유한다. 교육을 통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인천주안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예림디자인고교에서는 3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쳤다. 교육내용은 ▲자산 및 재무관리 기초 개념 안내 ▲근로계약서 제대로 알아보기 ▲신용관리 개념 이해 및 올바른 신용관리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예방법 등으로 꾸렸다. 실효성과 경각심을 모두 잡았다. 인천주안초에서는 5학년 학생 140여명에게 '똑똑한 용돈관리'를 주제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생이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용돈 관리방법과 저축 습관 기르기 등 실천 가능한 금융지식을 전수했다. 학생들이 직접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방문한 학교도 있다. 충북 영동군에 있는 황간고등학교다.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예비사회인이라는 점을 고려했다. 개인 신용 관리 및 불법 금융에 관한 주의사항 등 금융 재무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초적인 재무상식을 마련했다.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은 '2023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1사 1교 금융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김 팀장은 금융교육과 함께 학생들이 관련 내용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지원했다. 김 팀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예림디자인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하고, 뜻깊은 1사 1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회사에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어린이와 소상공인 후원 올해 웰컴복지재단은 중구 9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동네키움센터 중구 9호점에 ▲생활용품 및 교구 ▲창의체험활동 등 놀이 지도 ▲자기주도학습·진로 교육 등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을 후원한다.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방과 후 돌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겠단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내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8곳에 소프트웨어 리터러시(literacy) 교육을 지원했다. 아동 280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았다. 교육은 ▲소프트웨어 윤리 ▲코딩 ▲ 피지컬 컴퓨팅 ▲도트매트릭스 ▲네오보드 등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아 총 6주에 걸쳐 진행했다. 인터넷과 디지털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올바르게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아동·청소년 뿐 아니라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화재가 발생한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에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면서다. 서천 지역의 화재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보유 중인 만기대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했다. 이어 원리금 상환유예는 최대 6개월까지 적용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경로당에 방문해 환경개선 활동 및 이불 청소를 돕고 '어르신 세무교육'을 펼쳤다. 총 7차례에 걸친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독려했다. 봉사에 참여한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시는 경로당 대청소에 참여했는데, 깨끗해진 경로당을 보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셔서 뿌듯했다" 며 "작은 나눔과 봉사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앞으로도 열심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4 11:05:01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금융 2025 전략과 비전] KB국민카드, '1등 카드사' 지향

올해 KB국민카드는 김재관 사장이 지휘봉을 잡았다. 김 사장은 그룹 내에서 '영업통'으로 평가받는다. 1992년 국민은행 입행 후 기업상품부장, 중소기업고객부장, 기업금융솔루션 본부장, 경영기획그룹대표 부행장 등 영업 일선에서 두루 활약했다. 김 사장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영업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고객경험관리부를 신설하고 기존 고객전략그룹을 고객영업총괄그룹으로 격상했다. 개인고객그룹은 개인영업그룹으로, 기업고객그룹과 SOHO·SME본부는 각각 기업영업그룹, SOHO·SME영업본부로 개편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빠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영업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 KB국민카드는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상반기 영업 전략을 논의하고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의 원칙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김 사장은 조직원 간 소통 창구를 확대해 영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KB국민카드는 영업에 강한 카드사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법인카드 시장에선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법인 신용판매 잔액 또한 최상위권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KB국민카드의 법인 신용카드 회원은 45만6000명이다. 법인 회원의 누적 승인금액은 15조8411억원이다. 신규 회원 영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매달 신규 회원 14만명을 유치했다. 하반기 합산 신규 회원 수만 놓고 보면 업계 1위다. 카드업계가 차기 먹거리로 데이터 사업을 낙점한 가운데 신규 회원 확보는 경쟁력 제고와 직결된다. 지난해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레이크'를 구축했다. 이어 고려대학교와 산학 연계 데이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카드뿐 아니라 KB국민은행의 금융데이터를 함께 활용해 데이터 구매자에게 꼭 맞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본격적인 플랫폼 사업 확장을 예고한 만큼 활용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올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는 이상열 AI데이터사업그룹장을 전무로 승진시켰다. 이 전무는 지난 2022년 데이터전략그룹장(상무)을 수행한 바 있다. 그간 데이터 사업을 꾸려온 만큼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어 이정수 기업·공공영업그룹장 또한 기업영업그룹장(전무)로 승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4일 "신임 사장 취임에 맞춰 차별화된 역량과 고객 경험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해외 실적 반등 노린다 KB국민카드는 올해 캄보디아 법인 2곳이 인수합병을 승인 받았다.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도 각각 1곳씩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해외 법인 4곳은 총 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121억원을 기록했던 점을 고려하면 실적이 악화했다. 동남아 국가의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했기 때문이다. 동남아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소득층의 실업과 소득 감소가 겹치면서 소비가 위축됐다. 불황 여파가 지난해까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캄보디아 법인의 경우 올해부터 통합 특수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캄보디아 상무부가 자회사인 KB대한특수은행(KDSB)과 아이파이낸스리싱(iFL) 간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2018년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6년여 만이다. 향후 자동차 할부금융과 함께 리스 상품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최종 목표는 캄보디아에 모빌리티 토탈 금융을 제공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캄보디아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디지털 지급·결제 속도가 빠르게 확산했기 때문이다. 캄보디아 금융당국 또한 디지털 금융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이어 인도네시아 시장 또한 모빌리티 할부금융을 필두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디지털금융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 김재관 사장, 사회공헌 강조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서민 금융지원은 물론 사회공헌활동 및 소상공인과 상생을 이어가겠단 방침이다. KB국민카드는 지역자치단체와 업무협약에 강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천시와 데이터 기반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을 체결했다. 지역에 방문한 관광객의 소비 행태를 분석해 지역축제,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점진적으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동행을 이어 가고 있다. 여름 휴가철에는 제주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제주 질그랭이 거점센터와 협업을 통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한 달여간 제주 세화마을 가맹점과 다랑쉬 웰니스 프로그램 현장 결제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경품으로 '해녀 미니 태왁'을 제공했다. 김 사장은 "도덕과 원칙을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상생금융 실천과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서민 금융의 중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1:04:46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중고거래 '먹튀'부터 포획금지 동물 판매글도… 권익위 '민원주의보' 발령

#"중고거래 사기 피해를 당했는데 찾아보니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고 조직적으로 사기를 치는 것 같습니다. 피해자만 6000명이 넘고 피해액도 65억원이 넘습니다." #"전국적으로 피해자가 많고 명의도용으로 사기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계좌도 무한정으로 만들 수 있는 적금 자율계좌로 이용하고 있어요. 콘서트 티켓, 한국시리즈 야구 티켓, 모바일 상품권, 전자기기 다 사기 치고 있습니다." #"포획 금지 중인 자라를 버젓이 판매하려 올려놓은 사람을 제보합니다. 잡으면 안 되는 야생동물을 잡는 것도 모자라 대놓고 판매까지 하려 하다니, 부디 강력한 처벌 부탁드립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4일 이같은 중고거래 관련 사기 피해 민원을 분석한 결과, 최근 들어 사기 피해 민원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민원주의보'를 발령, 관계기관에는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지난 2022년 2월 ~ 2025년 1월까지 3년간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돼 범정부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중고거래 관련 민원 1만744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원 분석 결과, 중고거래 관련 민원은 2023년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2024년 10월엔 월 422건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중고거래 관련 주요 민원은 중고거래 사기 피해 신고, 중고거래 금지 품목 판매 신고, 중고거래 하자·파손 등에 의한 환불 요구 등 분쟁 관련 민원으로 나뉜다. 민원 신고 사례를 보면, 구매금만 받고 물건을 주지 않은채 연락을 끊는 먹튀 사기부터, 버젓이 사업자등록번호를 올린 카페를 개설해 물건을 판매하거나, 이름과 계좌번호, 거래 사이트, 판매 물품 등을 여러 개 올려놓고 조직적인 사기를 벌이는 정황이 확인됐다. 또 포획이 금지된 야생동물을 판매한다거나, 허가를 받고 판매해야 하는 의료기기나 의약품 판매글 등 중고거래 금지 품목 판매자를 제보한다는 글도 있다. 이에 따라 권익위는 민원주의보를 발령하는 한편, 중고거래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 강화, 중고거래 금지 품목 단속 강화, 중고거래 분쟁 해결 내실화 등을 관계기관에 제시했다. 한편, 권익위 민원빅데이터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민원 발생량은 약 97만8000건으로 전월(107만건) 대비 8.9% 감소하고, 전년 동월(109만건) 대비로는 10.4% 감소했다. 민원 기관 유형별로 국세청 '연말정산 관련 민원(전월대비 34.7%↑)', 평창군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140.8% ↑)',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축제 부적절한 코너 운영 불만 민원(542.6%)' 증가폭이 컸다. 공공기관에서는 KC 인증 관련 민원 등 313건이 접수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민원이 전월 대비 50배 넘게 증가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2-24 10:57:0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마일드' 출시

하이트진로가 100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증류식 소주 신제품 '일품진로 마일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저도수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마일드' 출시를 통해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오크25'(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식 소주 라인업을 확대한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개발, 꾸준히 선보인 결과 지난해 일품진로 브랜드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26% 증가했다. '일품진로 마일드'는 알코올 도수 16.9도의 증류식 소주로, 일품진로의 깊이 있는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장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여 첫술과 끝술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깔끔한 목넘김을 위해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했다. '일품진로 마일드'의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ml 병)은 일품진로와 동일하며, 27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깊이 있는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며,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품진로 마일드는 증류식 소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4 10:54:3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글로벌 주목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한국대병원 어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화제가 되면서 주요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병원이 갖춘 첨단 응급의료시설과 옥상으로 응급 의료 헬기가 내려앉는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대서울병원은 중증외상센터의 배경이 된 '한국대병원'의 메인 촬영지로 1~3층 병원 외경, 로비, 응급진료센터 입구, 외래 진료실, 4층 힐링정원, 첫 진료 라운지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작품 속 새롭게 부임한 중증외상센터장이 강렬하게 등장한 첫 장면과, 중증외상센터 펠로우 선생님이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공간이다. 또한 현실성 높은 고증과 의학적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이대서울병원 김태윤 중환자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송승환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조동영 신경외과 교수, 황역구 정형외과 교수, 이대목동병원 이재길 외상외과 교수 등이 자문단으로 참여했다. 김태윤 교수는 "교통사고, 추락 등으로 외상에 크게 손상을 입은 환자의 치료 대응과 심장파열과 같은 긴급한 상황에서 의료진들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의학적인 측면에서 현실이 잘 고증될 수 있도록 자문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리즈 속 내용이 모두 실제 의료현장과 일치하지 않지만, 작품에서도 강조되듯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골든 타임'"이라며 "큰 사고를 당했을 때 의료적 처치를 가장 빠르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대한민국녹색건축대전 최우수상 등 수상 이력이 있는 이대서울병원은 탁 트인 외래 공간,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내부, 높은 층고 덕분에 '병원 같지 않은 병원', '환자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치유의 공간'으로 잘 알려졌다. 이에 개원 초기인 2020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율제병원, 2019년 SBS 드라마 '의사요한'의 서울한세병원 등 다수의 의학드라마 배경이 된 바 있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드라마와 같이 최첨단 응급의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옥상에 헬기장이 있어 전국에서 헬기 이송이 가능해 언제나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2-24 10:51:3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닥터자일리톨버스, '해피홈' 1호점 인연 봉동지역아동센터 방문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132회차 협'닥터자일리톨버스'가 신학기를 맞아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봉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봉동지역아동센터는 롯데웰푸드의 또 다른 사회공헌활동인 '해피홈' 1호점의 인연이 있는 곳이다. '해피홈'은 빼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롯데웰푸드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3년 1호 해피홈으로 건립된 봉동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 돌봄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아동센터 건립 후 13년간 영양지원 사업과 해피 피크닉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해왔다. 봉동지역아동센터는 누적 460여명의 아동 돌봄이 이루어졌으며, 성인이 된 아이들은 봉동지역아동센터에 멘토로서 봉사를 오기도 했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최종기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함께 했다. 봉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봉사가 이뤄졌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닥터자일리톨버스'는 광주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강원도를 비롯해 연평도까지 전국 곳곳을 방문,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1300여명이 참여하며 캠페인을 함께 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7200여명, 진료 건수도 1만1200여건에 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건립 캠페인과 더불어 닥터자일리톨버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겠다"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4 10:51:2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현대백화점, 아울렛 사업 확대 위해 신규 출점·리뉴얼 추진

현대백화점이 아울렛 시장 진출 10년을 맞아 신규 출점과 점포 리뉴얼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북 청주시에 '커넥트현대' 2호점을 개점하고 오는 2027년에는 부산광역시에 프리미엄아울렛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유통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커넥트현대는 백화점과 아울렛의 강점을 결합한 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또, 현대백화점은 최근 경북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지역 최대 프리미엄아울렛 부지 입찰에도 성공했다. 이르면 2028년 개점을 목표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도입할 방침이다. 기존 점포의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올해 중앙 수로에 '이온 히팅 시스템'을 도입해 사계절 운영이 가능하도록 리뉴얼할 예정이다. 이온 히팅 시스템은 물 분자의 이온화를 이용해 열을 발생시키는 고효율 전기 난방 기술을 뜻한다. 이 외에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지하 1층에 2030세대 전문관을 확대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 지점 스페이스원에서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시킬 계획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 2월 27일 경기도 김포시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프리미엄아울렛 1호점)을 개점하며 아울렛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가든파이브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현재 프리미엄아울렛 4개점, 도심형 아울렛 4개점 등 총 8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르면 상반기 중 10년 만에 새 브랜드 콘셉트를 적용하기 위한 준비 작업도 진행 중"이라며 "고객 경험 측면에서 현대아울렛만의 콘텐츠를 원점부터 재설계해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시장에 다시 한번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0:44:52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CJ그룹, 소수민족 마을에 꿈을 심다…베트남서 의료봉사 및 교복 후원

CJ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마을을 찾아 의료봉사를 하고 학생들에게 교복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CJ는 '지역사회와 협력, 상생한다'는 그룹 경영철학에 기반하여 한국의 의료봉사단체와 협력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의료봉사는 2015년,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베트남 의료봉사 활동이다. CJ제일제당 임직원, 원천침례교회 봉사자, 의료진, 약사, 미용사 등으로 이뤄진 약 30명의 봉사단은 사흘간 땀응마을 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처방, 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다양한 의약품과 개인 위생교육을 제공했다. 봉사 마지막날인 21일에는 럼선A초등학교에서 교복 전달식이 진행됐다. CJ사회공헌추진단과 땀응마을 및 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올리브영의 기부를 통해 마련한 교복과 책가방 약 500세트를 럼선A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앞서 CJ는 닌투언성 농촌 자생력 강화와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고추재배를 지원하는 CSV 사업인 '베트남 농촌 가치사슬 강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와 관련된 사후지원 프로그램도 시작해 종자와 비료 등 농사에 필요한 물자를 지원하고 협동조합 운영 체계를 강화해 베트남 지역 농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CJ는 2014년 유네스코와 전략적 협약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글로벌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유네스코 베트남본부와 함께 'CJ-유네스코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 환경 및 인식을 개선하고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닌투언성은 베트남에서도 소수민족 비율이 높고 생활환경이 낙후돼 여성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기 힘든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교복 지원은 아동과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편, CJ는 '베트남 농촌 가치사슬 강화 사업'의 사회적 가치와 사업적 우수성 등을 인정받아 미국 경제지 포춘이 발표한 '2016 세상을 바꿀 주목할 만한 혁신기업(World-Changing Companies to Watch)'에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 소녀교육 프로젝트'로 베트남 현지에서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과 여성 교육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3년 베트남 교육훈련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CJ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베트남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그룹의 미래 핵심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24 10:43:5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발견…상업용 톡신 생산 가능성 확인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과 수행한 토양 유용 미생물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발견하고 이를 분리동정하였으며, 상업용 톡신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아바이오텍 연구진은 오염이 심하거나 폐사 등으로 보툴리즘 발병 의심이 되는 국내 축사를 중심으로 시료채취를 했고 그 중 한 샘플에서 보툴리눔 A형 균주를 분리하고 동정하는 데 성공해 질병관리청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고를 완료했다. 대웅제약은 노아바이오텍이 확보한 균주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기존 미국, 유럽 균주의 서열과 독소 유전자 부위의 서열이 완전히 동일한 것을 확인했으며, 상업용 이용이 충분히 가능한 수준으로 독소를 생성함도 확인했다. 대웅제약은 "국내외에서 보툴리눔 균주 7종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툴리눔 전문 기업으로 활발하게 균주 및 공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국내 보툴리눔 기초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간의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당 균주의 활용을 원하는 연구기관이 있다면 관계 기관 승인 하에 자유롭게 분양을 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2-24 10:43:1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입사원과 첫 만남… "고객 불만에서 기회 찾아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입사원들과 만나 신세계의 핵심 가치인 '고객제일' 실천 전략을 강조했다. 24일 신세계그룹은 정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신세계 인재개발원 '신세계남산'에서 열린 신입사원 수료식에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회장 취임 이후 신입사원들과 가진 첫 공식 만남이다. 수료식에서는 2주간 그룹 연수를 마친 신입사원들이 마트, 백화점, 편의점, 카페, 복합쇼핑몰, 야구장 등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다양한 고객 접점 공간을 혁신할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신입사원들의 발표를 지켜본 뒤 "오늘 발표 내용 중에는 최근 임원진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했던 주제가 정확히 포함돼 있었다"며 이들의 아이디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고, 관습을 타파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혁신기업'이라는 신세계의 경영 철학을 설명했다. 특히, 정 회장은 "고객의 칭찬에 만족하기보다는 불만에 귀 기울여야 한다"며 고객 중심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며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그들이 원하는 상품과 경험을 선제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연수원에 있을 때는 좋은 얘기만 들었겠지만 막상 진짜 일을 시작하면 굉장히 치열해질 거고 엄격한 잣대에서 평가받을 것"이라며 "힘들어도 그 곳에서 성장하면서 더욱 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2025년 신세계그룹 공개채용 최종 면접에서 정 회장이 직접 선발한 인재들이다. 그는 지난 1998년부터 27년간 매년 신입사원 면접관으로 참여해 왔다. 신세계그룹 신입사원들은 각 사별 연수를 거쳐 오는 3월부터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02-24 10:36:45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