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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2025-02-20 15:46:5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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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3월 13일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스타트업캠퍼스 보육 운영 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위치한 창업 보육공간으로 혁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교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에 조성됐다. 모집 분야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콘텐츠기술(CT), 나노기술(NT) 등 첨단기술 분야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산업 창업 분야(일부 제외)는 10년 미만기업까지 포함된다. 입주 공간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예비/초기(3층, 창업 2년 이내) ▲투자유치(5층, 최근 2년 내 투자유치 1천만 원 이상) ▲성장/글로벌(8층, 연매출 1억 원 이상 또는 3인 이상 고용기업)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전액 지원받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1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형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지원 ▲시제품 테스트와 IR을 위한 '스타트업 스페이스' 무상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경과원은 입주 기업 간 협업과 창업 생태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커뮤니티데이, 데모데이 등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판교 창업 생태계를 한층 더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60개사는 매출 428억 원, 신규고용 126명, 투자유치 45억 원, 지식재산권 165건을 출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은 "AI 시대를 맞아 기술창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판교테크노밸리의 혁신 인프라와 연계해 입주기업들이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케일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경기기업비서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다음달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4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5월부터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한다.

2025-02-20 15:45: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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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美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10월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LACP 2023/2024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기업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000여개 이상 글로벌 기업과 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중부발전은 8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표지디자인 △CEO메시지 △내용구성 △재무정보 △메시지 명확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 98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또 전 세계 수상작 중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World Wide Top 100' 부문에선 60위에 올랐고, 보고서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기술적 우수성을 평가하는 'Technical Achievement Awad'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중부발전의 ESG경영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2-20 15:36: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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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세계 최초 200번째 LNG운반선 인도…초격차 기술력 입증

한화오션이 200번째로 건조한 LNG운반선 '레브레사'호를 SK해운에 인도했다고 20일 밝혔다. LNG운반선을 200척 이상 인도한 조선사는 한화오션이 세계 최초다. 한화오션은 LNG운반선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레브레사호는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 등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기술이 탑재된 친환경 선박이다. 카타르 에너지의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에 투입돼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등 국내 3개 회사로 구성된 KGL이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1995년 첫 번째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후 21년 만인 지난 2016년 100번째 LNG운반선을 인도했다. 이번 200번째 LNG운반선 인도는 2016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졌다. 첫 100번째 건조 시기보다 2배 이상 빨리 나머지 100척을 건조한 것이다. 또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LNG운반선을 비롯해 LNG 관련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한화오션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글로벌 LNG운반선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계획이다. 이어 LNG운반선뿐만 아니라 LNG 관련 다양한 해양 설비 기술도 개발해 조선업계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 김종서 사장은 "미국의 화석연료 정책 변화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LNG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오션이 글로벌 선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줄 최고의 조선소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LNG운반선 시장은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선연료 정책을 전환하면서 성장이 예상된다. 글로벌 조선·해운 투자금융사 클락슨시큐리티스는 글로벌 LNG운반선 신조 수요가 2029년까지 최대 126척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약 47조원에 달하는 규모다.

2025-02-20 15:35: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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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변화가 필요한 K-배터리

K-배터리 산업 위상이 점점 내리막을 걷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중국 배터리 업체는 성장세를 이어나갔지만 국내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는 최근 실적 부진에 직면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을 주도했던 영광은 사라진지 오래다. K-배터리 산업이 내리막길을 걷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배터리 양산으로 인한 시장입지 위축,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폐지와 이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축소 및 폐지 가능성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러 이유중 가장 큰 것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차전지 기술은 국가 전략 핵심 기술로 지정되어 있어 세액공제를 받고 있다. 투자하는 비용의 일정 부분을 기업이 내야 되는 법인세에서 감면을 해주는 방식이다. 인건비나 재료비, 연구개발(R&D)비용 일부는 30~50%까지, 설비 투자비는 15~29% 정도 공제율을 적용한다. 문제는 이런 세액공제 방식은 사업 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 발생해서 법인세를 낼수 있는 기업만 혜택을 보는 구조라는 점이다. 사실상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이차전지 배터리 산업은 그 특성상 투자 시점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야 수익이 창출된다. 또 타 산업권 대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경우 IRA에 따라 투자비의 30%를 직접 환급, ㎾h당 45달러의 생산보조금을 주는 AMPC를 도입하고 있다. 배터리 평균 생산단가가 ㎾h당120~130달러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생산단가의 35% 정도를 AMPC로 지원하는 것이다. 배터리 점유율 1위 중국 역시 정부 지원으로 배터리 산업에 30%의 투자 보조금을 지원하고, R&D 지원과 저금리 대출, 토지 무상 제공 등을 통해 산업 성장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에서는 한국 배터리 업계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부도 의견을 수렴해 국내에 배터리 생산시설을 마련하는 기업에 세금 감면 대신 현금 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국판 IRA'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 흐름을 잘못 읽은 정부의 문제가 크지만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K-배터리의 위상을 높일 필요가 있다. 중국의 시장 영향력과 트럼프 정부의 규제 압박을 뛰어넘으려면 정부의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기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2-20 15:35: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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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샘표 토장·조선고추장 "발효명가가 만들면 다릅니다"

샘표는 좋은 품질의 '장(醬)'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연구개발과 생산설비 투자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샘표 간장은 국내 간장 시장에서 부동의 1위라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축적된 발효 기술과 우리 장(醬)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조선간장은 물론 전통 된장 복원에 성공했다. ◆샘표 토장, 사계절 온도 변화로 발효 2015년 샘표의 독보적인 콩 발효 기술로 선보인 '샘표 토장'은 정체됐던 국내 된장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콩 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마켓링크 MAT 2024년 2월, 상온 콩된장 판매액 MS 기준) 옛 양반가의 맛있는 비법을 담아 완성한 '샘표 토장'은 전통 방식에 착안해 간장과 된장을 나누는 '장 가르기'를 하지 않고, 간장의 깊은 감칠맛까지 그대로 된장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샘표 토장은 옛 문헌을 연구하고 전국의 장맛 좋은 곳에서 수집한 메주와 된장을 분석해 찾아낸 발효 과학의 원리를 완벽하게 적용했다. 샘표는 된장의 맛과 향, 색을 결정하는 미생물의 복합발효 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특허 기술까지 개발했다. 전통 절구 원리를 이용해 콩을 으깨어 발효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콩알 하나하나에 메주를 띄우는 '콩알발효비법'도 개발하여 쿰쿰함 없이 고르게 발효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을 담가 여러 계절을 거치며 숙성시키던 옛 방식에서 착안해 사계절 온도 변화로 맛있는 발효균이 살아 숨쉬게 하는 샘표만의 '온도리듬숙성' 기술도 개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우리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국산 검은콩 '청자5호'로 만든 '서리태 토장'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우리맛 전문기업으로서 제대로 된 전통 장맛 구현은 물론, 청년 농부의 영농활동 지원까지 담아내 맛과 의미를 모두 챙긴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영조가 즐겨 먹던 비법 고추장의 부활 샘표는 2021년 조선 영조 임금이 즐겨 먹었던 비법 고추장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조선고추장'을 출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샘표 조선고추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고추장은 너무 달고 텁텁하다', '고추장이 들어간 모든 요리에서 떡볶이 맛이 난다' 등 시판 고추장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던 중 산해진미에 익숙한 임금이 입맛이 없을 때 고추장을 즐겨 먹었다는 '승정원일기' 기록에 착안해 탄생한 제품이다. 샘표는 영조가 즐겼던 고추장 맛을 재현하기 위해 옛 문헌에 남아있는 고추장 제조법을 분석하고, 제대로 된 장맛을 구현하기 위한 발효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연구부터 제품 출시까지 10년이 걸렸지만, 마침내 제대로 만든 고추장을 선보이게 됐다. 샘표 조선고추장은 물엿 대신 쌀을 발효한 샘표 비법 원료인 '쌀발효조청'으로 은은한 단맛을 더해, 집고추장처럼 깊고 깔끔한 맛을 낸다. 또한 잘 발효된 콩 메주로 깊은 감칠맛을 살려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샘표는 미래 핵심 먹거리가 '미생물 공학' 특히 '발효'에 있다고 판단, 2013년 국내 최초로 발효전문 연구소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설립하고 핵심 기반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샘표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수천여 종의 미생물을 이용해 제품의 맛, 향, 색 등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원천 기술과 70여 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했다. 앞서 스페인 알리시아 연구소와 공동으로 '장 프로젝트'도 펼쳤다. 이러한 해외 연구소와의 공동 프로젝트는 한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우리맛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이 연구에서 나온 결과들은 우리 식문화를 한층 더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맛으로 세계화, 현지화를 이루는 바탕이 되고있다. ◆우리맛 연구에 진심 샘표는 식품업계 R&D 투자비중 1위로 연구에 몰두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대다수 국내 식품기업이 매출액의 1% 미만을 연구개발에 지출하고 있는 데 반해, 샘표는 전체 직원의 20%가 연구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는 등 매년 4~5%를 R&D에 투자해 미래 성장 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샘표는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업계 최초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샘표는 1946년부터 줄곧 1등을 달려온 '샘표 간장', 전통에서 배워 깊은 장맛을 내는 '샘표 토장', 요리가 놀이가 되는 즐거운 요리혁명 '새미네부엌', 요리의 참 맛을 살리는 콩100% 순식물성 요리에센스 '연두', 이중용기로 한 방울까지 신선하게 샘표 '일편단심 참기름', 1976년부터 이어온 진공숙성방식의 '샘표국시' 등을 선보이며 맛있는 조력자로 자리하고 있다.

2025-02-20 15:2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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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외근·출장 잦은 직장인 위한 '업무용 차량 호출 서비스' 출시

우버 택시가 업무용 모빌리티(이동 수단) 서비스 '우버 포 비즈니스(U4B)'를 내놓았다. 글로벌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는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기업 간 거래(B2B) 상품 U4B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U4B는 외근이나 출장이 잦은 직장인을 위한 업무용 차량 호출 서비스다. 업무에 최적화된 차량 서비스와 간편한 경비 처리 시스템, 음식 배달이나 비용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우버는 최근 사용자를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에서 U4B 이용 기업의 84%가 이동 경비 절감 효과를 경험했고, 약 10%의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우버 관계자는 "코카콜라, 삼성 등 포춘 500대 기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미 U4B를 통해 출장 중 이동 및 음식 배달부터 비용 관리까지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우버 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 이용 가능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거나 해외에 진출한 약 200여개 국내 기업들도 U4B를 파트너로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우버는 한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이동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 출시도 예고했다. 공항 이용이 많은 우버 택시 사용자 특성상 대형 택시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프리미어 밴(Premier Van)'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한 것. 우버는 올 상반기 대형 택시 서비스인 프리미어 밴 서비스를 시작하고, 글로벌 우버 앱이 제공하는 여러 기능의 국내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송진우 우버 택시 코리아 총괄은 "올해 최우선 과제는 안정적인 배차 성공률을 통한 이용자 확대, 택시 기사 풀 강화, 국내 소비자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신규 서비스 적용이다"며 "이용자와 택시 업계 양쪽에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모빌리티 시장과 함께 성장하고 택시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우버에 따르면, 작년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50% 이상, 가맹 기사 수는 2배 넘게 증가했다. 송 총괄은 "지난해 택시 호출의 핵심인 신속한 배차 성공률이 대폭 개선됐다"며 "앞으로 서울 등 수도권에서 확실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2025-02-20 15:25:3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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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선정…국비 40억 확보

파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단 1곳만 선정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GTX-A 운정중앙역 개통으로 인한 접근성 개선, DMZ 평화관광·임진각 관광지·헤이리예술마을 등 우수한 관광자원 보유, 지자체의 강한 사업 추진 의지와 파주도시관광공사와의 협업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년간 단계적으로 무장애 관광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무장애 관광지 조성을 추진한다. 1차년도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미니밴 등 교통수단 도입과 장애인 승하차장 설치 등 관광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동권 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한 무장애 관광의 핵심 요소인 만큼, 장애인과 고령자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교통 개선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2차년도에는 임진각 관광지, DMZ 평화관광, 헤이리예술마을 등 파주의 대표 관광지 주변의 식당, 카페, 숙박시설 등 민간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장애인 화장실과 경사로 설치, 점자 메뉴판 제작 등 관광지뿐만 아니라 관광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차년도에는 연계된 시설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무장애 관광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단순한 관광 인프라 조성에 그치지 않고 관광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실질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히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는 차원을 넘어, 파주시가 관광의 포용성을 확대하고 관광객의 다양성을 고려하는 미래지향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파주시는 현재 조성 중인 임진각, 마장호수, 공릉관광지,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5개 열린관광지와 이번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관광객이 끊김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GTX-A 개통으로 서울과 파주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의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개별 관광지를 무장애 관광지로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지 간 연계를 강화하여 모든 관광객이 끊김 없이 파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며 "이번 사업이 파주시의 고유한 DMZ 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파주를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파주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내외 관광객이 모두 찾을 수 있는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2025-02-20 15:24: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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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 안양시 배제 대단히 유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에서 안양시가 배제된 배경에 대해 "정치적 해석은 배제하겠다"라고 하면서도 유감의 입장을 나타났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제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빠진 것은 한마디로 충격"이라며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것은 안양시고, 2010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내건 공약사업이었다"라며 "당시에는 공약이 지켜지리라 믿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나 인근 지자체와 연대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위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대시민 서명운동 전개로 103만 시민 뜻을 모아 정부와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2012년 기본구상 용역 착수 ▲2014년 최종보고회 개최 ▲2016년 용역보고서 국토교통부 제출 등 14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왔다"라며, "지난해 1월 국회에서 통과된 특별법에 안양시의 용역 결과가 상당 부분 반영되는 등 그동안 준비 과정과 경험으로 안양시가 한발 앞설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안양시 배제는 모두에게 충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부선 지하화는 미래 세대를 위해, 안양시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이라며 "금년에 수립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안양시는 철도 지하화 사업을 멈추지 않고 계속 추진하겠다"면서 "철도로 단절된 안양시를 통합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안양을 물려주겠다"고 덧붙였다.

2025-02-20 15:24:3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