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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레바논 폭격 수위 더 높여…13명 사망·36명 부상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전국 각지에 폭격을 가해 총 13명이 숨지고 36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현지시간) 레바논 국영 NNA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산 지역의 슈프 지구에 있는 바르자 마을의 3층 아파트를 공습했다. 이 과정에서 4명이 죽고 14명이 다쳤다. 아파트 건물은 완파되고 근처의 다른 빌딩들도 상당수 파괴됐다. 레바논산의 마아이스트라 마을의 한 건물도 폭격을 당해서 5명이 죽고 14명이 다쳤다. 이스라엘 공군은 이날 북 레바논주의 바트룬 지역에 있는 데이르 빌라 시내에서도 공습해 4명이 사망, 3명이 부상당했다. 또, 이스라엘 전폭기들은 남부 나바티예 시내의 시장 지역 한 복판을 폭격해 5명이 다쳤고 30여개의 상점이 파괴됐다. 헤즈볼라는 여러 번의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각지에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공격 대상에는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시리아의 골란고원에 있는 호마 군기지, 마알 골란 부대, 카렌 나프탈리에서 열린 이스라엘 군인들의 한 집회 현장도 포함됐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 8일부터 레바논 국경 너머로 헤즈볼라군과 벌여왔던 포격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레바논 위기관리본부의 최신 통계를 보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지금까지 사망한 레바논인은 총 2255명, 부상자는 1만524명에 달한다. 피난민도 총 120만 명에 이른다.

2024-10-13 09:32:14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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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제6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한국어문화학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이 주최하고 뤼튼테크놀로지스가 후원한 '제6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9일 한글날 경희사이버대 아카피스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한국어 교육 및 한국 문화 관련 영상이 접수돼 경쟁을 벌였다. 심사는 유튜브 채널 '경희한누리'에서 공모전 참여 영상에 대한 온라인 투표와 더불어, 대중성 및 독창성, 크리에이터 활동의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K 바비큐 한국인처럼 즐기기'(김나윤, 이찬호)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국 음식과 함께하는 한국어 교실 1'(손국광), '우리문화 알아보기 김치편'(김효주)이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찌뿌뜨라 대학교 소개(헤를린다 유니아스띠) ▲한국어 교사를 위한 AI 뤼튼으로 수업 준비하기(윤주석) ▲한글짝꿍 한복편(안수영, 이민정)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Read Korean Menu in 5 min(마려홍) ▲다문화가정 주원이 한국어 공부하기(최원석)이, 인기상에는 '한국 전통시장에 가기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표현'(신보경)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나윤 씨(경희사이버대 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 재학생)는 "좋은 한국어 선생님이자 연구자가 되고 싶고 콘텐츠도 제작하는 것이 꿈이었다"라며 "이번 기회에 영상을 제작해 보았는데 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대상자 이찬호 씨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봐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놀랐다. 계획서에 제출했던 영상들을 제작해서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0-13 09:25: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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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새 아파트 품귀?...'착공실적↓·서울 집값↑'

인천에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될 전망이다. 착공실적이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 집값 급등에 인천 등 수도권으로 관심이 쏠리면서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11일 '줍줍(무순위 청약)'으로 나온 인천 계양구 '힐스테이트자이계양' 전용면적 84㎡ 1가구의 당첨자가 발표됐다. 해당 물량의 경쟁률은 한 가구에만 3000여명이 몰려 3671대 1을 기록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 한해 진행됐음에도 적지 않은 인원이 청약했다. 올해 3월 입주를 시작한 신축 대단지인 점과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7번 출구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라는 이유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24년 3월 저점을 기록한 후 2024년 8월까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축을 선호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연령별 매매가격지수를 봤을 때 지난 3월 대비 8월 매매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아파트 연식은 5년 이하(3.6p 상승)로 집계됐다. 15년 초과~20년 이하(3.12p), 10년 초과~15년 이하(2.14p)가 뒤를 이었다. 반면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의 아파트 착공실적은 ▲2020년 3만6285가구 ▲2021년 3만3268가구 ▲ 2022년 1만8927가구 ▲2023년 1만4498가구다. 입주 물량도 감소세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부동산R114 랩스에 따르면 올해 인천 아파트 입주 물량인 2만7016가구에서 2025년 2만5362가구, 2026년 1만3018가구로 줄어든다. 수요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집값 급등의 여파로 자금 부담에 피로감을 느낀 수요자들이 교통이 우수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인천 등으로 발길을 돌리면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서울은 1만7283명이 줄어 전국에서 가장 큰 인구 순유출을 기록했다. 인천은 5262명이 순유입돼 높은 전입 수치를 보였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 통계를 분석한 결과 9월 기준 서울 3.3㎡당 평균 전세가는 2461만원으로 전년도 9월(2264만원) 대비 약 8.7% 상승했다. 인천의 3.3㎡당 평균 매매가가 1671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서울 전세가는 인천 매매가보다 비싼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천의 아파트 공급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수요는 많아지고 있어 새 아파트 품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분양에 나서는 신규 물량을 선점해야 대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인천에서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시티오씨엘 6단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등이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13 09:18:07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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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0월 셋째 주 1643가구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643가구(일반분양 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수방사(본청약)',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3A20', 경기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수자인리버페스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인천 부평구 삼산동 '두산위브더센트럴부평', 대전 서구 월평동 '둔산해링턴플레이스리버파크'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원에 '동작구수방사(본청약)'를 분양한다.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 총 263가구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39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대교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평균 분양가는 사전청약 당시 추정 분양가(8억7225만원)보다 8000만원가량 오른 9억5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삼성물산·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신천동 일원에서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을 통한 '잠실래미안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중 전용면적 43~104㎡, 58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초역세권이며 2호선·8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도 이용 가능하다. 대형마트, 백화점, 송파구청, 아산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고 잠실초·중·고교 등 학교도 가깝다.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한강 등 접근이 쉬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13 09:14:3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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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래아', '동작 수방사' 분양…'로또청약'에 관심↑

당첨만 되면 수 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청약'으로 분양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신축아파트 선호 현상 지속으로 주변 시세와 비슷한 수준의 분양가에도 경쟁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규제나 공공분양 등으로 분양가를 낮춘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잠실 래미안아이파크'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진주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단지다. 최고 35층으로 총 2678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89세대다. 주택형별로는 ▲43㎡ 114세대 ▲59㎡ 118세대 ▲74㎡ 35세대 ▲84㎡ 297세대 ▲104㎡ 25세대 등이다. 입주는 내년 12월로 예정됐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붙어있고, 2호선과 9호선도 이용할 수 있는 위치다. 도보권에 잠실초가 있고, 서울아산병원과 롯데월드몰 등 생활 인프라도 이미 갖춰져 있다. 좋은 입지인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최고 10억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분양가는 3.3㎡당 5409만원이다. 주택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59㎡ 15억2260만원, 84㎡ 19억870만원이다. 신천동에서는 입주 17년차인 잠실 파크리오가 지난달 23억5000만원에 거래됐으며, 잠실동에서는 2008년에 입주한 잠실엘스가 27억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 중에서는 지난주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청약 경쟁률이 무려 1025대 1에 달했다. 서울에서 분양한 단지로는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공공분양에서도 로또청약이 대기 중이다. LH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수방사 공공분양주택이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일반공급 청약을 받는다. 이번 공공분양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수방사 부지에 들어서면서 서울 중심지인 데다 한강조망까지 가능한 입지다. 총 556세대 가운데 공공분양 주택은 263세대다. 전용면적은 모두 59㎡다. 당초 사전청약 당첨자 224가구 중 211가구만 본청약을 신청하면서 다음주에 52세대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타입과 층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9억원 안팎이다. 인근 래미안 트윈파크는 59㎡가 지난 8월 15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분양전망지수는 수도권이 121로 전월 대비 3.1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기준치(100)를 크게 웃돈 데다 집값이 급등했던 지난 2021년 6월 121.8포인트 이후 최고치다. 수도권이라면 분양만 하면 대부분 완판될 수 있다는 지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최근 신축 아파트 위주로 가격이 오르는 것과 HUG의 분양 보증심사 등으로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은 점 때문에 신축 단지에 수요가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13 09:13: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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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국내 증권사 최초 인니 거래소에 ELW 상장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 거래소(IDX)에 '구조화워런트(SW, structured warrant)' 상품 11종을 상장했다. 13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SW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조화워런트(SW)'는 한국 시장에서 ELW(주식워런트증권)로 불리는 구조화상품의 한 종류다. 이는 2022년 9월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에 처음 도입됐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시장에 도입된 첫 파생상품으로 비교적 역사는 짧지만 향후 주식선물 및 옵션 등 다른 파생상품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총 5개 증권사가 발행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인니국영은행(BMR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억2000만주와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업체 안탐(ANTM)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1억5000만주 등 11종목을 상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첫 구조화워런트 상품을 상장한 이후로 현재까지 총 60개의 구조화워런트를 발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ELW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사업자로서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홍콩과 인도네시아 워런트 시장에 진출했다. 그간 한국과 베트남 시장 등에서 검증된 우수한 파생 트레이딩 시스템과 시장조성 역량을 기반으로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사장은 "2019년 베트남, 2023년 홍콩 시장에 이어 인도네시아 파생워런트 시장에도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닌 파생상품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3 06:57: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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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신세계百 강남점에 '뷰티레스트 100주년 팝업스토어' 열어

열차 대합실·침대칸·식당칸 콘셉트로 꾸며…23일까지 시몬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에 위치한 오픈 스테이지에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13일 시몬스에 따르면 뷰티레스트 컬렉션 런칭 100주년을 한 해 앞두고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을 적용한 '뷰티레스트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열차 대합실 ▲열차 침대칸 ▲열차 식당칸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각각의 공간에서는 '뷰티레스트 컬렉션 100년의 헤리티지', '바나듐 포켓스프링으로 이룬 시몬스의 품질 혁신',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굿즈'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굿즈도 선보인다. 열차 식당칸을 콘셉트로 한 공간에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이 떠오르는 민트 컬러의 '수면안대'를 비롯해 ▲룸 슈즈 ▲미니시계 ▲집 모양 줄자 ▲스틸 줄자 ▲키링 등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을 기념해 시몬스가 특별 제작한 굿즈들을 전시했다. 이외에도 오픈 스테이지 내 대형 사각기둥에는 뷰티레스트 런칭 100주년 기념 특별 영상이 상영돼 팝업스토어의 웅장함을 더한다. 한편, 시몬스는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살뜰히 챙기고 있다. 해당 키워드를 실천하는 국내 침대 브랜드는 시몬스 외에 N32뿐이다.

2024-10-13 05:05: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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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

'한솔 친환경 종이연구소' 통해 각종 친환경 제품 선봬 한솔제지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참가했다. 13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올해로 21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박람회다. 박람회에서 한솔제지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부스를 '한솔 친환경 종이연구소'라는 콘셉트로 꾸미고 방문객들이 종이제품의 원료에서부터 후가공까지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또한 ▲멸균팩을 재활용한 백판지 제품 ▲기존 플라스틱, 비닐, 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연포장재 프로테고(Protego) ▲PE-Free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코팅지 테라바스(Terravas) 등 한솔제지의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고 방문객 대상 현장 상담도 진행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기업, 국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환경분야 대표 박람회로, 회사의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높은 기술력을 알리기위해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한솔제지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는 한편 지속가능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솔제지는 지난 5월 환경부와 함께 '멸균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멸균팩을 재활용한 백판지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는 등 ESG 경영 노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4-10-13 04:05: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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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쥐띠] 36년 돈을 미리 준 자식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48년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도 가던 길 가도록. 60년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이. 72년 미래는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뭐든 보장한다. 84년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없다. [소띠] 37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새겨들어야. 4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61년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용어는 과거에도 있었으니 두려워 말자. 73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85년 지켜 주는 것은 건강. [호랑이띠] 38년 받았으면 반드시 베풀어야 한다. 5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2년 개戌 날이니 저녁 먹는 것에 주의. 74년 급히 서두르는 결혼은 비극의 문으로 갈 수 있는 관문. 86년 금전거래는 깨지니 그냥 줘라. [토끼띠] 39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린다. 51년 출발은 같아도 방식에 따라 길이 바뀌고 목적지도 달라진다. 63년 돈거래에 심사숙고. 75년 어려움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87년 운명이 주어진 대로만 흐르지 않는 외부적 요인도 많다. [용띠] 40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52년 창업을 하려면 신념을 세워라. 64년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되지 들쑤셔놓지 말도록. 76년 남을 씹지 말라 나는 새도 다음 새 먹이를 위해 물을 흐리지 않는다. 88년 혁신적인 생각이 난다. [뱀띠] 41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3년 옅은 청색 옷을 입고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65년 실비보험은 필수이니 이제라도 들도록. 77년 성형하지 않아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져라. 89년 미운 새가 날아든다. [말띠] 4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5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라. 66년 새로운 기회가 오게 되니 놓치지 않도록 평소 실력을 닦아라. 78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 온다. 90년 움직이면 재물이 들어온다. [양띠] 43년 조삼모사(朝三暮四)는 춘추시대 송나라 때 유래된 말. 55년 사돈댁이 생활방식이 달라도 이해해보길. 67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이 가져온 선물. 79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도 어려운 난처한 하루. 91년 솔직하면 방법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슬픔이 심금을 울린다. 56년 견우와 직녀는 현실에서 늘 발생하는 사랑 얘기. 68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신년의 귀인이다. 80년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게 되니 조용히. 92년 명상과 함께 소원 기도를 해 보시라. [닭띠] 45년 문서로 이득이 생김. 57년 손재수가 있으니 운전에 유의. 6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81년 이 사람 저 사람 이성 만나는 데 시간 소모하지 마라. 93년 지지고 볶고 사는 게 인생이니 집안 다툼에 슬퍼 말자. [개띠] 46년 남의 탓 말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될 것을. 58년 일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70년 고집을 부리면 외면하는 법. 82년 현실이 가파른 산처럼 느껴질 때 내리막길도 있음을 알면서 전진하도록. 94년 급한 결혼이 웬 말인지. [돼지띠] 47년 집이 없어도 받아들이면 임대라도 길한 집을 얻게 될 것. 59년 삼각관계 이성과의 말조심. 71년 지출을 줄이려면 가계부 쓰는 일을 시작. 83년 몸도 마음도 행복한 날 미뤘던 일 정리. 95년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것을 실감해야.

2024-10-13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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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아이콘 시리즈' 1000점 만점에 862.5점 '30위' 코웨이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3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2.5점(1000점 만점)을 얻으며 전 분기 순위보다 2계단 상승한 30위를 기록, 정수기 부문에서 최고 순위를 달성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어선 베스트셀러 '아이콘 시리즈'를 앞세워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명실상부 정수기 명가로서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는 컴팩트한 디자인, 사용 편리성, 관리 용이성 등 주방에 필요한 모든 혁신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소비자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정수기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정수기 및 얼음정수기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와 기술 개발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보다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혁신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여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10-13 03:05: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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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눕데이' 온라인 프로모션 펼쳐

20일까지 일정액 이상 구매 고객에 상품권등…경품 추첨도 에이스침대가 이달 20일까지 브랜드 대표 행사인 '눕데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프로모션에선 우선 1인용 침대 세트 120만원 이상 또는 1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각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2인용 침대 세트의 경우 2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부드러운 촉감의 SESA 차렵이불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에이스침대 제품과 함께 일상생활에 완벽한 휴식 공간을 선사할 가전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 이상 침대 구매 고객에게 금액대에 따라 ▲LG전자 포제 TV(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네스프레소 버츄오 넥스트(3명)를 선물로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에이스침대몰 행사 페이지 및 구글 폼에 접속해 관련 정보를 입력 후 제출하면 된다. 에이스침대는 이외에 눕데이 앵콜 라이브방송 4회를 추가로 기획해 더 많은 고객들이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오는 22일 현대 H몰에서 1차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CJ온스타일 라이브 채널(23·30일)과 SK스토아(29일)에서 연이어 앵콜 라이브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10-13 03:05: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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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메스, 공모가 상단초과 3만원 확정…"경쟁률 577대 1"

씨메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 공모 범위(2만원~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18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1억2629만1935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률은 577대 1을 기록했다. 공모금액은 약 78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3431억 원 수준이다. 수요예측 가격 분포도를 보면 참여기관의 99%가 밴드상단(2만4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이 중 86%가 확정 공모가인 3만원을 초과해서 주문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많은 투자자 분들이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의 로봇 생태계 내 씨메스의 인공지능(AI)과 3차원 비전 기술을 융합한 토탈 엔지니어링 기술로 지능형 로봇 양산화를 검증시켰다는데 높은 점수를 줬다"고 설명했다. 씨메스는 이번에 확보한 공모자금을 ▲로봇 및 비전기술 선행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로봇 셀 개발 및 테스트, 3D 스캐너 생산시설 확장을 위한 천안 로봇센터 증설 ▲미국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확대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수요가 큰 미국시장을 글로벌 시장 확대 교두보로 삼고 시애틀, 시카고 등 공략 지역에 맞춘 차별화 마케팅으로 글로벌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씨메스의 일반 공모 청약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이달 24일이다. 이성호 씨메스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씨메스는 레퍼런스 기반의 수평 전개, RaaS·SaaS·플랫폼 등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글로벌 시장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리딩 AI Robotics 기업으로 더 크게 성장해 나갈 것"라고 강조했다.

2024-10-12 12:13: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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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여사 우려 없애려면 대통령실 인적 쇄신 필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부산 금정구청장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 김건희 여사 비선 의혹이 있다'는 질문에 "대통령실 인적 쇄신은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태균·김대남 씨 같은 분들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에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 정치"라며 "저와 국민의힘은 앞으로 그런 정치를 안 할 거다. 그게 바로 정치개혁이고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힘에 정치 브로커가 설치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구태 정치인을 상징하는 정치 브로커들이 국민의힘의 보수 정치에 더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0일에도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아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내에서 '여론재판을 하자는 것이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 상식에 맞는 결과가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라며 "오해하고 계신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법과 원칙, 상식에 반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말씀인가. 저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 여사를 기소해야 한다는 뜻인지'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제 말씀 그대로 이해해달라"고 답했다. 그가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할 당시 도이치모터스 수사를 매듭짓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법무부 장관이 개별 사건에 관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10·16 재보궐 선거 이후로 전망되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와 관련해 시기, 방식 등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특별히 얘기 드릴 것 없다"며 "(의제) 역시 미리 말씀드리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4-10-12 11:52:5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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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문제' 국감 참고인 FC서울 린가드 불출석 결정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를 둘러싼 논란 속에 국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제시 린가드(32)가 불출석을 결정했다. 프로축구계 관계자는 12일 "린가드가 국회에 참고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기로 했다"라며 "팀 훈련과 K리그1 경기 일정 때문에 참고인으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축구의 성지로 불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잔디 문제에 휩싸였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은 지난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차전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 당시 "기술이 좋은 선수가 많은데 팬들이 보기에도 볼 컨트롤과 드리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잔디 상태를 언급했다. 또 2차전 오만 원정 이후엔 "(팔레스타인전보다) 그라운드가 좋아 선수들이 더 자신 있는 플레이를 했다. 홈 잔디도 개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서울시청에서 예정된 서울시 국정감사에 린가드를 참고인으로 부르겠다며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축구 관련 인프라가 뛰어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등에서 활약했던 린가드에게 의견을 들어보고자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다만 린가드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FC서울에서 뛰고는 있으나, '잔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를 국감 참고인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결국 린가드는 구단과 상의한 끝에 훈련과 경기 일정을 고려해 국감 참고인으로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2024-10-12 11:23:19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