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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상승 거래 22%로 '급감'...송파는 60% 넘어

9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가 감소하면서 상승거래 비중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상승거래 비중은 48.5%를 차지했다. 지난 6월부터 상승거래 비중은 50.3%, 52.1%, 52.5%로 3개월 연속 50%를 넘겼지만 9월에 절반 밑으로 떨어졌다. 서울 자치구별 상승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4개 자치구(중구·송파구·양천구·강서구)를 제외한 21개 자치구에서 상승거래 비중이 줄었다. 특히 서초구와 종로구의 상승거래 비중 감소가 눈길을 끈다. 서초구는 지난 7월 매매거래 중 61.2%가 직전거래와 비교해 가격이 올라 거래됐고 8월 59.6% 비중을 나타냈다. 반면 9월은 22.2%를 나타내며 상승거래 비중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종로구도 지난 8월 54.2%를 나타내던 상승거래 비중이 9월 22.2%로 낮아졌다. 9월 거래 건수가 손에 꼽힐 정도로 줄어 들면서 가격도 상승동력이 한계에 달한 모습이다. 한편 중구, 송파구는 9월에도 상승거래 비중이 60%이상을 차지했다. 중구는 신당동이나 황학동의 중소형 면적대가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 송파구는 대단지 아파트의 선호와 재건축 개발단지 등의 거래가 이어져 상승거래 비중이 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잠실동 대장주로 불리는 리센츠와 엘스는 9월 전용면적 84㎡가 27억1500만원, 27억원에 거래되면서 1개월만에 각각 6500만원, 7000만원 올랐다. 리센츠 인근에서 중개업소를 하는 A씨는 "토허제 지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들은 신고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9월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적용돼 대출 규제가 강화됐다. 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 일환으로 대출제한이 진행, 매매시장의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달라진 대출조건이나 한도, 그동안 단기간에 오른 가격 등의 피로감이 쌓이면서 증가하던 거래량은 크게 줄었다"며 "계약 후 30일이 이내라는 실거래가 신고기간을 감안해도 9월 거래량이 전달 거래량을 뛰어넘기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출규제로 관망과 단기급등에 대한 가격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거래량과 가격 상승폭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거래량이 줄더라도 선호지역이나 개발호재 등에 따라서는 국지적인 매수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10-07 10:05:53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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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나눔문화' 확산

카카오모빌리티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제휴 광고매체 등을 활용해 대한적십자사의 기부·구호 활동들을 소개하고,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 페이지 등을 운영 및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태블릿PC 400대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말 해당 태블릿PC를 적십자사가 지원하는 자립준비청년들과 유관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카카오모빌리티에 광고매체 송출용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고 양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 내용을 알린다.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별도 관리해 캠페인 목적에 맞게 집행할 예정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창립 이래 사람들의 일상에 편리함과 안전을 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지난해 9월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 캠페인'을 선포한 만큼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10-07 10:05:2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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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KIMES 부산 2024' 참가...병·의원 필수 방사선 진단장비 선봬

유비케어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되는 'KIMES 부산 2024(부산 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병·의원의 필수 방사선 진단장비인 이동형 엑스선 투시촬영 장치(C-arm), 엑스레이(X-ray), 디지털 영상처리 장비(DR) 등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유비케어에 따르면, 1차 의료기관에서 가장 선호하는 제노레이의 C-arm 'ZEN-2090 TURBO'는 고출력 모드를 갖춰 동급 최대 투시 출력을 지원한다. X-레이 제품군에서는 포스콤의 'XVISION-525'를 선보인다. 또 의료기기 제조 업체 에이치앤아비즈, 케어레이 등의 디지털촬영 장치도 같이 소개한다. 아울러 유비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 병·의원 의료용품 및 의약품 온라인 쇼핑몰인 '미소몰닷컴'의 서비스도 전시한다. '미소몰닷컴'은 의약품 재고 확보, 모든 진료과 주요 의료소모품 구비, 제조사 직접 연계를 통한 할인 및 최저가 혜택, 병·의원 전용 고객 등급 분류 및 등급별 고객 관리 등을 사이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멀티태스킹 접수, 진료과별 맞춤 진료기능 설정,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병·의원 진료 효율 강화에 특화된 사양을 탑재한 '뉴 이엠알', 업계 최초 장애인차별금지법 기능을 적용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설계한 '의사랑 키오스크',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유비 팍스 제트' 등 유비케어는 병·의원에서 환자 진료와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 필수로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유비케어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를 제공해 병·의원의 핵심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유비케어는 2023년 기준 국내 EMR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0-07 10:03: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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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경기대 수원캠퍼스 R&D센터 논의 본격화

한화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내에 석박사급 4500여명이 근무하는 연구개발(R&D)센터와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연구시설 조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R&D센터 건립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빠른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인력들의 접근성과 근무 만족도를 높여 보다 효과적인 연구수행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한화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내 R&D센터,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종합연구시설을 구축해 미래전략 발굴을 위한 씽크탱크이자 전진기지 역할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화에 따르면 경기대학교 학교법인 경기학원과 연면적 5000여평 규모의 캠퍼스 동 신축을 비롯한 학교 발전기금 출연 등 협업을 위한 세부사항들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과 대학의 연구성과 및 첨단 연구장비 공유,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시너지 창출은 물론 지원 및 부대시설 운영에 따른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는 학교법인 경기학원과 세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설계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통해 2025년 하반기부터 단계별 착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가 추진하는 이번 협약은 카카오-한양대, 네이버-카이스트 등을 잇는 산학협력의 대표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는 "이번 R&D센터 건립을 통해 역량이 우수한 인적자원의 확보는 물론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경기학원과 R&D센터 건립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07 10:00:1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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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당첨 최저 60.4점…무주택 4인가구 또 '먼 발치'

올해 하반기 기준 서울 지역 분양 아파트의 최저 당첨 가점은 60.4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두 자녀를 둔 4인 가구가 무주택 기간 10년을 채워도 불가능한 점수로 서울 내 집 마련의 꿈은 여전히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기준 서울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 가점은 상반기(58.2점)보다 2.2점 오른 60.4점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점은 63.1점이었다. 서울 아파트 청약 최저 당첨 가점은 지난 2023년 상반기 57.5점에서 같은 해 하반기 55.3점으로 소폭 내렸다가 올해 상반기 58.2점, 하반기 60.4점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으로 최고 84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특히, 서울 최저 당첨 가점 60.4점은 두 자녀를 둔 4인 가구(20점)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만점(17점)을 채우고 무주택 기간 10년(22점)을 채워도 넘을 수 없는 점수다. 아울러,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서울 강남권의 올해 하반기 최저 당첨 가점은 72점으로 비강남권(55점)보다 17점 높았다. 평균 가점은 73점이었다. 강남권 청약 또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만점(17점)을 채운 4인 가구(20점)가 무주택 기간 15년(32점)을 채워도 69점이어서 당첨선에 들지 못하는 수준이다. 경기권 포함 수도권 청약 당첨선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하반기 기준 경기 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 가점은 50.4점, 인천은 45.0점으로 상반기에 비해 각각 7.7점, 2.7점 상승했다. 평균 가점은 경기는 55.7점, 인천은 50.0점이었다. 수도권 아파트 최저 평균가점은 55.0점으로 상반기보다 7점 올랐다. 평균 가점은 59.0점이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올해 봄부터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고 주요 지역에서 분양 물량이 많이 나오면서 청약에 도전하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4-10-07 09:58:0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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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LS빌드윈 편입... "전문 케이블 시공업체로 새출발"

LS마린솔루션이 LS빌드윈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육상과 해저 케이블 시공 역량을 모두 아우르는 통합 케이블 시공업체로 새롭게 출발한다. LS마린솔루션은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LS빌드윈 자회사 편입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편입은 LS마린솔루션의 시공 사업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LS마린솔루션은 해상, 육상 케이블 시공 통합을 통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여 원가 절감, 품질 유지, 시공 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이점을 확보하게 됐다. LS전선 관계자는 "LS전선의 구본규 대표가 LS마린솔루션의 대표를 겸직함으로써 책임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LS전선과의 해상, 육상 전력 케이블 사업의 시너지도 한층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의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대부분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편입으로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중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LS마린솔루션의 올해 매출은 LS빌드윈의 4분기 매출이 반영되어 전년도 708억원에서 약 1300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총액도 지난 6월 말 기준 1945억원에서 약 270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LS마린솔루션은 올 상반기 전남해상풍력사업 참여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운 5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대급 매출이 기대된다. 해상풍력 시장 확대와 SOV(해상풍력 건설지원 선박) 사업 추진 등으로 내년 매출은 약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0-07 09:58:0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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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브모바일, CU편의점 20% 할인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은 KB리브모바일이 편의점 CU 상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상품은 ▲LTE 15GB+(CU할인) ▲LTE 15GB+(100분)(CU할인) ▲LTE 15GB+(300분)(CU할인) ▲LTE 71GB+(CU할인) ▲LTE 100GB+(CU할인) 요금제 5종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2만400원부터 3만6600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이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는 CU편의점에서 20% 할인이 최대 월 5000원 한도에서 제공되고, CU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 CU편의점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는 KB리브모바일 웹·앱·전국 영업점에서 개통 또는 CU편의점에서 유심 구매 후 개통 할 수 있다. 개통 후 문자로 받은 인증코드를 포켓CU 앱에서 최초 1회 인증을 받고 즉시 CU할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리브모바일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0월부터 통신비 할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고객에게 금융거래실적에 따라 4400원 할인이 적용 되는 KB든든할인을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적용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가 높은 생활혜택인 편의점 할인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CU할인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KB리브모바일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07 09:54: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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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11월 분양

우미건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최중심 위치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가 강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정주여건도 우수하다. 다운2지구 내 신설예정인 유치원과 초,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다. 또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이고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으며,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등도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평면설계로는 4베이(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였다. 이 밖에도 단지는 청정공기급배기 시스템,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IoT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적용해 실거주의 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280,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07 09:52: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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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BI, 중소·중견 기업 업무 혁신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후지필름BI가 오는 14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인 에쓰핀테크놀로지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의 중소·중견 기업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MS 365 코파일럿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챗봇 '코파일럿(Copilot)'이 중소 및 중견 기업의 비즈니스 도약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구체적인 활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BI와 에쓰핀테크놀로지의 IT 솔루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직무별 '코파일럿' 활용 및 데모 ▲팀즈와 함께 사용하는 전자결재 솔루션 '깃고' ▲AI로의 전환, 변화관리프로그램 ▲한국후지필름BI의 MS 365 사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비용 부담과 IT 전담 인력 부재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MS 365 코파일럿의 실제 활용 사례와 직무별 적용 방법 강연을 통해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과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변화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MS 365 코파일럿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 성과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후지필름BI는 자사의 도입 사례를 통해 MS 365의 검증된 안정성과 확장성, 다양한 서비스 연계 능력이 실제 업무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실제 초기 코파일럿 사용자 조사에 따르면, 전체 사용자 중 70%가 생산성 향상을 경험했으며, 검색·쓰기·요약 등의 작업 속도는 29% 빨라졌다고 답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한국후지필름BI는 IT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기업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적합한 워크플로를 구축하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07 09:45: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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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중량 2등급' 바닥구조 첫 상용화…"획기적 소음차단"

DL이앤씨가 중량 충격음 2등급 인정을 받은 층간소음 바닥구조를 업계 최초로 실제 현장에 적용했다. DL이앤씨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현장에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적용해 시공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바닥충격음 성능평가에서 중량 2등급의 차단 성능을 인정받았다. 당시 현장 성능평가 기준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다. 중량 2등급 바닥구조를 국내 공동주택 현장에 대규모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아파트에는 대부분 중량 3등급 바닥구조가 적용돼 왔다. DL이앤씨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12개의 소음저감 특허 기술력을 집약해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고성능 크랙 방지용 특수몰탈과 독일 바스프(BASF)와의 기술제휴로 개발한 이중 공기층 바닥 완충재, 진동 방지용 콘크리트 슬래브 등 5단계의 차음구조로 된 차별화 기술을 선보였다. DL이앤씨는 건축 구조와 재료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과 음향 전문가 등을 투입, 구조 시스템부터 건축재료와 차음재에 이르기까지 층간소음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원점에서 새롭게 해석해 기술을 완성했다. 중량 2등급인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가정용 에어컨의 저소음 작동모드(41~43데시벨(㏈))와 비슷한 수준의 소음차단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이 기술은 시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만큼 소음 저감 효과에 대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시험실에서 중량 2등급을 인정받아도 실제 현장에 적용 시 3~4등급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시험실이 아닌 현장 성능평가에서 중량 2등급 인정을 받은 바닥구조를 업계 최초로 현장에 처음 적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층간소음 관련 업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1980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수립하고 층간소음 연구를 시작했다.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주택의 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 건축환경연구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최근 5년간은 81명의 연구 인력 및 4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20여건의 특허를 받는 등 기술 개발에 열중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층간소음이 발생하면 이를 알려주는 'D-사일런스 서비스(D-Silence Service)'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이 기술은 세대 벽면에 설치한 센서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진동이 감지되면 월패드와 모바일 기기로 자동 알림을 보내준다. 층간소음을 유발한 입주민에게 층간소음 발생을 알리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제공, 입주민 간 분쟁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10-07 09:44: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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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청과, 배추 생산 농가 지원…농어촌상생기금 2억 출연

대중기협력재단 통해 김장배추 긴급복구 우선 지원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 대아청과가 배추 생산 안정을 위해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을 출연했다. 7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따르면 대아청과가 출연한 협력기금은 최근 남부지역에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김장배추의 긴급복구를 위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올 여름 유난히 폭염이 길어 고랭지배추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폭염과 폭우로 김장배추 수급 불안마저 가중되고 있다. 이번 김장배추 피해복구를 위한 대아청과의 기금 출연으로 김장배추 수급 불안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아청과와 대중기협력재단은 출연한 기금으로 농산물 소비촉진, 자연재해 피해 농가 복구 지원, 고랭지배추 집하장 건축비 지원, 기후위기 극복 프로젝트 등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해왔다. 대중기협력재단 조태용 본부장은 "평소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대아청과와 함께 또 한 번 농가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계속되는 피해로 인해 지쳐있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는 "최근 남부지역의 기습폭우로 김장배추 주산지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들었다"면서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배추 피해복구를 위해 기금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7 09:39: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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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경제 연착륙 기대에 8400만원 회복

비트코인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고용 보고서 발표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용보고서가 미국 경제의 연착륙 전망을 시사하면서 위험 자산 선호도를 끌어올린 영향이다.7일 오전 8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16% 오른 8453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0.70% 오른 8453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20% 뛴 6만2804달러를 나타냈다.이더리움도 주말 회복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61% 떨어진 328만원을, 업비트에서는 0.37% 상승한 328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0.93% 오른 243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김치프리미엄은 0%대를 기록했다. 김치프리미엄은 비트코인의 국내외 가격 차이를 뜻한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 기준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06%다. 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중동발 악재를 털어내고 회복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9월 고용 지표 호조가 위험 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이다.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25만4000개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14만7000명)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증가폭 역시 지난 3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실업률 역시 4.1%를 기록하며 예상치(4.2%)를 밑돌았다. 잭 팬들 그레이스케일 리서치 총괄은 지난 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미국 9월 고용 지표 호조는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투자자의 위험 자산 선호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며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이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논의와 정부 재정 적자 확대에 대한 논쟁은 계속 되고 있지만, 뚜렷한 경제 성장 조짐도 뒤따르고 있다"며 "이는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다시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비트코인은 긍정적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50점을 기록하며 '중립적인(Neutral)'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50·중립적인)과 동일한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각각 의미한다.

2024-10-07 09:38:4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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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배터리 3사, 글로벌 점유율 21.1%…전년 동기 3.4%p↓

올해 1~8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7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1~8월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510.1기가와트시(GWh)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성장했다. 반면 국내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p) 하락한 21.1%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2.5%(61.8GWh) 성장하며 3위를 유지했고 SK온은 8.0%(24.4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9.2%(21.3GWh)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CATL은 전년 동기 대비 27.2%(189.2GWh) 성장률로 글로벌 1위를 유지했다. 테슬라 모델(Model) 3·Y, BMW iX, 메르세데스 EQ 시리즈, 폭스바겐 ID 시리즈 등이 CATL 배터리를 채택했다.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탑10에 이름을 올린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22.4GWh를 기록하며 7위에 올랐으나 전년 동기 대비 22.5% 역성장했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최근 전기차 화재에 따른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만큼 향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시장의 판도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2024-10-07 09:38: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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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에 늘어난 외환보유액 3개월 연속 증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0억 달러가량 증가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4년 9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99억7000만 달러로 전월 말(4159억2000만달러)보다 40억5000만 달러 늘었다. 3개월 연속 증가다.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증가, 미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증가 등에 기인했다. 달러화지수는 8월 말 101.34에서 지난달 말 100.38로 0.9% 하락했다. 같은 기간 유로화는 0.8%, 파운드화는 1.6% 올랐다. 엔화와 호주달러화는 각각 1.5%, 1.7% 상승했다. 외환보유액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국채 및 정부 기관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은 3733억 달러로 전월(3694억4000만 달러)보다 38억6000만 달러 늘었다. 예치금은 2억4000만 달러 증가한 222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고, SDR(특별인출권)은 8000만 달러 늘어난 153억3000만 달러를 보였다. 금은 47억9000만 달러로 전월과 같았다. 주요국과의 순위를 비교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지난달 말 기준 4199억7000만 달러로 1년째 9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홍콩을 누르고 10개월 만에 8위를 탈환했지만 2개월 만에 다시 홍콩에 밀린 바 있다. 중국이 318억 달러 늘어난 3조2882억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은 167억 달러 증가한 1조235억 달러로 2위를, 스위스는 179억 달러 늘어난 9154억 달러로 3위로 집계됐다. 인도와 러시아는 각각 6822억 달러와 6137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만과 사우디아라비아는 5791억 달러와 4695억 달러로 집계됐다. 홍콩은 4235억 달러, 싱가포르는 3846억 달러를 보였다.

2024-10-07 09:38: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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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 출시

동서식품은 카누 캡슐커피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 2종(카누 이터널 마운틴,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이다. 카누 이터널 마운틴은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를 블렌딩하여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담았다. 카누 세레니티 문 디카페인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원두를 블렌딩하여 청사과처럼 산뜻하면서도 깔끔한 부드러운 산미를 즐길 수 있으며 디카페인 제품으로 저녁에 마셔도 부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 선보이는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적인 커피산지에서 엄선한 단일 품종 원두(싱글 오리진)를 사용하였다. 카누 싱글 오리진 에티오피아는 기분 좋은 산미와 은은한 꽃 향기가,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는 균형잡힌 바디감과 과일의 상큼함, 견과류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 인도네시아는 묵직한 바디와 크리미한 단맛의 복합적인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을 포함해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은 총 13종,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총 12종으로 다크 로스팅, 미디엄 로스팅, 아이스, 디카페인, 싱글 오리진 등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카누 전용 캡슐 2종은 각 7900원(10개입),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3종은 각 7490원(10개입)이다. 동서식품 조아미 마케팅매니저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을 반영해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모두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며 "신제품 캡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0-07 09:36: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