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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민선 8기 현안사업’ 구체화 추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3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첫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추진 중인 SOC사업 등 총 101건의 중점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흥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흥군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드론·스마트팜'을 중심으로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의 비전 실현을 위해 군정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대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관광 상품화 ▲60~70만 평 규모의 고흥형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를 비롯해 광주광역시~고흥군 간 고속도로, 고흥 우주선 철도(벌교역~고흥역~녹동역),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연계 도로(고흥~봉래) 등 ▲고흥 3대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회기반시설 조성 사업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더불어,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대규모 휴양·숙박시설 조성, 권역별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 활성화를 위한 500호 이상의 공공임대 주택 건립 및 도시재생사업과 농수축산업 생산·가공·유통·물류 활성화 사업과 함께, 천경자 화백 선양사업, 고흥분청사기 브랜드화,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문화·예술·체육 분야 사업들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 공영민 군수는 "지금까지 고흥군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1,4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쉼 없이 노력했고, 그 결과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민선 8기는 추진 중인 사업들을 반드시 완수하고 모든 군정 역량을 모아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고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2025년도에 추진 중인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매월 전 부서가 참여하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 등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현장 간부 회의도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

2025-01-13 15:27: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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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우리 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 '비상경영'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경제성장률, 수출 증가율, 민간소비 증가율 모두 1%대인 어려운 시기에 '트럼프 쇼크', 불법 계엄, 내란, 탄핵이 만든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쳐서 우리 경제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대한 민국 비상 경영을 위해 이제까지 했던 정책과 방식이 아닌 '대한민국 비상 경영 3대 조치'를 제안했다. ■ 첫째, 설 명절 전에 '슈퍼 민생 추경' 추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민생 경제에 최소 15조 원 이상, 소득에 따라 취약계층을 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하는 민생회복지원금에 최소 10조 원 이상, 미래 먹거리에 최소 15조 원 이상을 투자해야한다고 역설하며 민생 슈퍼추경을 첫 번째 과제로 다뤄달라고 여야정 국정협의체에 강력히 요청했다. ■ 둘째,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 즉시 가동 그는 "수출용 원자재의 수입 관세를 한시적 즉시 폐지,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무역보험, 환변동보험 지원한도를 없애 제한 없이 지원받도록 하자. 주요 수출 전략 산업의 첨단 생산설비와 R&D 투자에는 외투기업에 준하는 보조금을 지원 하자."고 말했다. 이어 "관세폭탄, 환율 리스크, 공급망 재편 등 트럼프 파고에 맞설 준비를 해야 한다. 동시에 통상·투자를 포함한 대외 경제문제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경제 전권대사'를 조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셋째, 기업의 기를 살리고 투자심리 고취 김 지사는 기업의 투자, 경제 심리, 기업가 정신이 살아나도록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재도입, 기업의 투자 관련 인·허가를 상반기 내 신속하게 처리,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는 한시적인 유예가 필요하다고 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속히 내란을 단죄하고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비상경영 3대 조치'를 하루 빨리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2025-01-13 15:27:2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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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년 첫 청년 간담회 추진

보성군은 지난 1월 10일, 보성읍 BS청춘마켓 공유회의실에서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10여 명과 함께 '2025년 군정 소개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마을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 주거, 자립 지원 등 청년정책에 대한 군정 소개와 함께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각자의 고민과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청년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가 지역의 고령화와 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은 "청년들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더 많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미래인 청년층의 역할과 다양한 아이디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현실적인 고충과 진솔한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이 추진 중인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을 주축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개소는 각각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예술인들의 유입과 활동을 촉진하는 ▲메모리&멜로디 사업, 문화와 특산물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퀘스트랜드 사업이 있다.

2025-01-13 15:27: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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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소멸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추진

1970년대 인구 7만 명에 달하던 영양군은 현재 인구수 15,400여 명으로 1만 5천 명 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그 무엇보다 인구 증가 정책이 시급한 시점인 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영양군의 '25년의 인구정책 첫걸음을 내다보자. 지난해 12월, 9개월의 대장정을 끝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얻어낸 것은 양수발전소와 부가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가능성을 보았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공사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숙박시설, 식당 등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올 3월 개서 예정인 영양소방서도 상주직원 106명이 근무하게 되어 정주인구 증가에 큰 변곡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에 체류형 전원마을 10호와 청기면에 조성되는 정주형 작은 농원은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업 체험시설(스마트팜)이 합쳐져 주거와 소득을 양립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 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시도이며, 귀농‧귀촌 수요 증가에 따른 출향인과 은퇴자 중심의 새로운 정착시설을 마련하여 영양군의 특색에 맞는 인구 유입 모델로 향후 영양군의 지역성장동력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다. 또한, 유입되는 인구뿐만 아니라 깊어지는 수도권 집중화로 생겨나는 지방 이탈의 영향권에 있는 인구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만들어 낼 계획이다. 올해부터 확장되는 '결혼비용 지원사업'은 당초 부부 한 쌍당 300만 원을 지원하던 사업을 부부 각각 300만 원으로 변경해 총 600만 원의 혜택을 주고 '청년부부만들기 사업'은 결혼장려금을 1회 500만 원 지급하던 것을 500만 원씩 3년간 지급하여 총 1,500만 원까지 확대 시행하여 변동하는 물가에 구애받지 않고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출산장려금' 역시 2배로 확대 지원을 통해 첫째(3년간) 월 10만 원→20만 원/년 240만 원, 둘째(3년간) 월 15만 원→30만 원/년 360만 원, 셋째(5년간) 월 20만 원→40만 원/년 480만 원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현재 경제적인 불안과 높은 양육비, 양육에 대한 부담 등 많은 요인이 인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구감소는 가족 구조와 주거형태 등의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변화된 국가적인 정책이 필수적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좀 더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확실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장기적으로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한 사회적인 인식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통해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야 한다."라고 전했다.

2025-01-13 15:26:5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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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30년까지 3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

고양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30만 개 일자리를 마련하고, 고양을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그동안 주거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나,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작은 충격에도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스타벅스, 애플 등의 글로벌 기업처럼 고양시도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를 이루기 위한 리브랜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작년에 이어 추가 지정하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1,000개의 벤처기업과 약 1만 2,000개의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테크노밸리와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약 5만 2,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특히 "일산테크노밸리와 제2자유로 지하도로를 연결하고, 60만 평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경제자유구역은 상반기 신청을 목표로, 총 9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 인프라도 중요한 발전 전략으로 언급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교통망을 확장하며, 킨텍스 제3전시장의 건설과 함께 주요 도로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양시는 국내외 대형 국제행사와 관광형 일자리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고양시 내 개최 종목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OC가 중요시하는 유치 의지와 통합된 여론을 바탕으로, 고양시는 서울의 위성도시를 넘어서 강력한 메가시티 정신을 실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장은 "고양은 스마트 친환경 도시로서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고양시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제시했다.

2025-01-13 15:26:0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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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보공개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022,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안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진주시는 2024년 적극적인 정보공개 추진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전년 대비 3.25점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진주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체 96.64점으로, 기초지자체 시 유형 평균 89.79점보다 6.85점 높은 점수다. 시는 시민 관심정보 661건을 미리 공개해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켰으며 정보공개 모니터요원을 활용한 사전정보 공개목록을 모니터링 하는 등 적극적인 정보제공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정보목록 및 원문공개에 대한 공개율이 유형군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충실성을 인정받았고, 이 외 정보공개 청구 처리 등 모든 지표에서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노력이 두드러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추진에 대한 노력의 결과"라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보공개제도의 취지를 새기고 양질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신뢰받는 진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15:25: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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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경남도는 지속되는 건설경기 위기에서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건설 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 경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이 사업은 도내 민간발주 건설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 건설사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에 드는 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경남도는 원도급 건설사의 부도로 인한 지역 건설업체와 건설 공사 관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가입 확대와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지난해 7월 이후 도내 지역업체와 신규 하도급계약 체결한 원도급사로 지원 한도는 최대 3000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13일부터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사업 지원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신청 서류를 간소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도 공식 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시군,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지급보증서 발급 공제조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홍보도 강화한다. 한편, 경남도는 2023년에 13건, 1000만원, 2024년에는 87건, 1억원을 지원했으며 지역건설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운영, 역량 강화 컨설팅,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도 하고 있다.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그간 수수료를 지원받은 건설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수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경남도 건설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13 15:25:3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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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보건소, 직장인 '이동 금연 클리닉' 운영

거제시 보건소는 흡연율 감소와 시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시간과 거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 학교 등을 방문해 개인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을 통해 개별 흡연자의 상황에 맞는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며 금연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실천 의지를 북돋운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이동 금연클리닉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흡연자 100명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에는 더 많은 사업장과 학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학교, 단체는 거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시 모집 중이며 거제시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금연 분위기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건강 증진과 김영실 과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이 금연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이동 금연클리닉을 꾸준히 확대 운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건강한 거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3 15:25:2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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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참여기업 모집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는 수출업체가 제품을 내륙 운송 후 해상·항공 운송으로 수입국까지 보내고, 통관을 거쳐 수입국에서 또다시 내륙 운송을 해야 하는 5단계 수출운송 절차를 수출업체가 바이어(구매자)에게 우체국 국제특급(EMS)으로 직배송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방식으로 간소화한 것이다. 수원시가 경인지방우정청에 제안해 추진한 사업이다. 두 기관은 2020년 3월 첫 협약을 체결한 후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창업기업, 중소제조기업 중 수출계약이 완료된 50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건당 2000㎏, 연간 3~5회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1년에 250만 원이다. 수출 제품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기업 수출, 해외 발송 문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5 중소기업 수출간소화'를 검색해 신청 방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출 간소화 지원사업으로 수출 제품의 운송 시간이 줄어들고, 비용도 절감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됐다"며 "수출 단가를 절감하고, 국외 바이어 상대로 공신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3 15:25:1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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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사업 주민 설명회 개최

사천시는 선구동지구 도시재생사업 '삼천포, 무한 즐거운 팔포팔락 업타운'의 하나로 추진되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집수리 지원사업은 선구동 도시재생 사업구역 내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주택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길 미관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건축사 또는 유사자격 소유자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참여의사가 있는 주택소유자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거주기간·세대원수 등 심사를 거쳐 최종 3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혜택을 받는 주민들에게는 옥상방수, 창호교체, 외벽도장 등 골목길 경관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옥외공간 수리가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지원액은 가구당 최대 1241만원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자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동서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집수리 지원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집수리 지원사업의 공사 구역과 범위, 대상, 신청 및 접수 절차 등의 전체적인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월 3일부터 17일까지이며 사천시 팔포팔락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구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3 15:25: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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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장겸 "나무위키·누누티비 등 해외사이트, 국내법 사각지대 악용"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5일 '해외사이트 투명성·책임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 서비스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국내법 규제 사각지대를 악용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나무위키나 누누티비 등 해외사이트 실태를 파악하려는 취지다. 13일 김장겸 의원실에 따르면 토론회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국내법망을 피해 수익을 올리는 해외사이트 근절과 책임성 확보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김 의원이 주최하고 미디어미래비전포럼이 주관한다. 토론회 발제자로는 김용희 경희대학교 미디어대학원 교수(오픈루트 전문위원)가 나선다. 토론자로는 ▲임응수 변호사(시민단체 언프레싱 대표) ▲백지연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송봉규 한세대학교 산업보안학과 교수 ▲김우석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유해정보대응과 과장 ▲박선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저작권침해대응팀 팀장 등 정부 관계자와 시민단체 및 학계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 주최를 맡은 김장겸 의원은 지난해 일정 규모 이상 해외 기업의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일명 '나무위키 투명화법(정보통신망 이용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나무위키와 누누티비 등의 '불법정보' 유통을 금지하고 사업자의 수익을 환수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가짜뉴스 논란을 빚고 있는 나무위키와 불법 콘텐츠 공유로 K콘텐츠의 발전을 저해하는 누누티비 등 해외사이트들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들은 국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지만, 해외에 본사를 두었다는 이유로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15일에 열리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해외사이트에 대한 투명성·책임성 강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전문가 패널과 함께 불법정보 유통을 근절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효과적인 해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13 15:24:5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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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전 공기관과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 협력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 혁신도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와 이전 공공기관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 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남부발전,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기술보증기금)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동삼, 문현, 센텀혁신지구가 함께 모여 국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혼란한 국정 상황 속에서도 공공기관들이 '부산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해양, 금융, 영화·영상 등 부산의 핵심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동삼혁신지구는 글로벌 해양 중심 도시 조기 실현을 목표로 해양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신산업 육성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 문현혁신지구는 디지털 금융 혁신 등 국내외 새로운 금융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부산이 글로벌 금융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센텀혁신지구는 영화, 영상 도시 부산의 문화적 브랜드 강화와 함께 영화, 영상, 게임 등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명실상부 세계적인 영상 콘텐츠 거점으로 성장했다. 특히 동삼혁신지구에선 지난해 연말 글로벌 해양 신산업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해양 싱크탱크 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출범해 지역이 가진 최대 강점인 해양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이 협력해 우수 인재를 키우고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률 향상 방안도 도모한다. 지역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과 공공기관의 실무 경험을 결합해 실질적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공공기관의 인턴십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직무 체험과 연계한 채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고환율, 고유가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과 혼란한 시국 상황에 새해를 열었지만, 이 위기를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전 공공기관의 성과를 바탕으로 "수도권 일극주의를 탈피하고 지방 분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국가 구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분권 정책의 선두에 선 이전 공공기관들의 든든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1-13 15:24: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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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농협은행과 결별…국민은행 업고 업비트 추격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1년을 기다린 끝에 입출금계정(실명계좌) 제휴 은행을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한다. 젊은층 고객이 많은 국민은행을 통해 점유율을 끌어올려 업비트를 추월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빗썸이 제출한 제휴 은행 변경 신청서를 수리했다. 빗썸의 공식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오는 3월24일부터 빗썸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하려는 고객은 국민은행 계좌를 이용해야 한다. 빗썸은 국민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위해 지난해부터 협상을 시도해왔다. 농협은행과 재계약을 앞둔 지난해 2월 국민은행과 접촉해 실사까지 마무리했지만 결국 최종적으로 계약이 불발되며 지난해 3월 농협은행과 6개월짜리 재계약을 체결했다. 빗썸과 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실명계좌 계약을 매년 갱신했으나 모두 1년 단위로 재계약을 갱신했다. 6개월짜리 실명계좌 계약은 제휴 은행을 변경하고자 하는 빗썸의 의도가 엿보였다. 이후 빗썸은 농협은행과의 계약 기간 만료를 한 달 앞둔 지난해 8월에도 FIU에 제휴은행 변경을 신청했으나 '이용자 보호 조치' 등 부문에서 보완 요구를 받아 다시 한 번 농협은행과 6개월짜리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결국 이번 세 번째 시도 만에 제휴은행 변경에 성공한 것이다. 빗썸이 농협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 변경한 이유는 만년 '2위'를 탈출하기 위함이다. 지난 2020년 업비트는 IBK기업은행과 계약을 종료하고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로 실명계좌 은행을 교체한 이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젊은층이 많은 가상자산 시장 특성상 인터넷은행이 계좌 개설과 입출금에 있어 접근성이 더 높아 케이뱅크는 업비트의 점유율 상승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협은행의 경우 계좌 개설시 농협은행이 요구하는 서류와 절차가 복잡한 데다 정책상 최초 거래 고객의 이체한도가 1일 100만원으로 한정, 복잡한 앱 등 이용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또한 젊은 고객 점유율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해 3분기 기준 1262만명을 기록해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코빗과 제휴은행을 맺고 있는 신한금융의 슈퍼앱 '슈퍼쏠'이 같은기간 560만명인 것과 비교하면 국민은행의 고객수가 월등히 높다. 빗썸과 국민은행이 손을 잡게 되면서 업비트의 점유율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현재 빗썸의 평균 점유율은 약 23%, 업비트는 약 70% 수준이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 가운데 앱 활성이용자수가 많은 KB국민은행과 제휴를 맺은 만큼, 빗썸 입장에서 고객 확보에 분명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사전등록 등 절차가 남았지만, 양측 모두 높은 대중성을 지닌 만큼 원활하게 변경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13 15:24: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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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행, 정치권에 '위헌 요소 없는' 특검법 마련 당부… 與 "'내란특검' 합의 어렵다" vs 野 "崔, 월권적 요청"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여야 대표를 찾아 '내란일반특검법(내란특검법)' 합의 처리 등을 요청했지만, 양측의 입장은 첨예하게 갈렸다. 국민의힘은 내란특검법을 합의하기 어렵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최 대행의 요청이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잇따라 회동하고 시급한 국정 현안에 대한 여야 협력을 요청했다. 최 권한대행은 내란특검법 처리와 관련해 "위헌적 요소가 없는 법안을 여야가 함께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해서는 "어떤 일이 있어도 시민이 다치시거나 물리적 충돌로 인한 불상사는 절대로 일어나선 안된다"며 "저도 관계 기관에 여러 차례 당부를 하고 있다.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하지만 최 권한대행의 내란특검법 합의 처리 요청에도 여야의 입장차는 극명하게 갈렸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두번째 내란특검법은 합의 처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현재 민주당이 새롭게 제출한 특검법은 내란죄와 관련해서도 큰 문제가 있고, 외환죄 부분은 헌법적·현실적으로 우리의 국방 태세를 완전히 허물 수 있는 내용"이라며 "그래서 이런 부분은 도저히 수용하기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계속 노력을 해서 헌법적 문제가 제거된, 그래서 우리 정부에서 재의 요구를 할 필요가 없는 특검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야당과 국회의장을 계속해서 설득해나갈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특검법 합의 처리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비공개 대화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에게 "월권적 요청"이라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권한대행과 이 대표의 회동에 배석했던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회동 내용을 전했다. 이 대표는 최 권한대행의 여야 간 내란특검법 합의 처리 요청에 대해 "여야 합의란 것이 어떻게 헌법·법률상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이냐"면서 "국민의힘이 계속 반대해 이런 상황이 전개된 측면이 있으며 (합의 처리는) 월권적 요청"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최 권한대행에게 두번째 내란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과 상설특검후보 추천 의뢰, 대통령 경호처와 공조본 간 물리적 충돌을 막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요구했다. 특히 경호차장과 경호본부장에 대해 인사 조치를 하라는 요구도 있었다. 이에 최 권한대행은 "고민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야 대표는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기관간 충돌이나 시민 부상이 없어야 한다는 최 권한대행의 요청에 대해서도 다른 입장을 보였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시민 안전이 보장돼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했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는 이에 대해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경찰이 집행하는 걸 무력으로 저항하는 사태를 막는 게 대통령 권한대행이 하셔야할 제일 중요한 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범인을 잡는데 저항을 할까봐 잡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와 비슷해서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최상목 권한대행은 여야간 대립으로 국회에 계류돼 있는 경제 현안들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최 권한대행은 "국가적 위기 상황이다.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주일 남은 미국의 신정부 출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야정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여야정이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체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 아직도 계류돼 있는 민생 관련 법안들, 예를 들면 조세특례제한법이나 반도체특별법, 전력망법, 고준위 방폐장 법안 등이 조속히 통과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1-13 15:23:5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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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 이야기] 르노코리아,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고용 창출·미래 인재 양성 등

한동안 신차 부재로 판매 부진에 시달렸던 르노코리아가 최근 자동차 산업에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히 새로운 혁신과 전략 변화를 넘어 위기 상황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 호흡한 덕분이다. 특히 부산 공장 투자 확대 및 청년 지원을 통해 얼어붙은 청년 취업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국내 대학,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로 미래 인재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역 사회 긴밀한 협력…경제 활성화·고용 창출 부산 지역 내 주요 제조기업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3월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존 내연차 중심의 생산 체계에서 하이브리드 등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부산공장에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를 통해 부산 지역 내 청년 고용 및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2028년까지 부산공장에 투자 비용만 1180억원, 200명의 신규 인력 고용을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개발 및 생산까지 확정되면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협약을 통해 직접 생산 유발 효과 12조원, 간접 생산 유발 효과 30조원, 간접 고용 효과 9만명 등 대규모 경제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당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부산에 위치한 경쟁력 있는 차량 부품업체와 우수한 연구개발(R&D) 기반 시설은 부산에 신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는 큰 장점"이라며 "르노 본사와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부산공장 생산을 위한 협상이 성공하면 '오로라 프로젝트' 7000억원을 포함해 2027년까지 총 1조5000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 르노코리아는 지역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3년 부산시 및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등 지역 기관과 '부산시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같은 해 11월에는 동아대학교와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상호지원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해당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와 동아대는 ▲체험형 현장실습(인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시행 ▲협약기관 간 공동 정책연구, 정보공유, 인재양성 상호지원 체계 구축 ▲학생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 등의 지원 및 협조 등 적극적 인재 양성을 약속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부산대학교와 '미래 기술 인재 양성 및 산업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부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 바 있다. ◆지역 내 교통취약지역 근무 청년에 대한 차량 지원 르노코리아는 부산 내 교통취약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근무 청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에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지원하며 지역 청년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산청춘기쁨카 지원 사업은 도시철도 노선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시 강서구 및 기장군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근무중인 청년들의 통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차량과 월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산시로부터 2년 간 지원금 20만원을 지급받으며, 지원자의 부담금은 26세 이상 33만원, 26세 미만 38만원이다. 실제 이용자 조사 결과,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비 절감에 기여하며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난 2020년 부산경제진흥원에서 부산청춘기쁨카 지원사업 선정자 199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성과 조사에 따르면 청춘기쁨카가 재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6%에 달했으며 주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약 82%로 나타났다. 만족 이유로는 '출퇴근 시간 단축'이 약 30%로 가장 많았고, '교통비 절감'이 약 2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단축을 통한 여가시간 증가로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 선정 인원 중 약 90%가 현재 재직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연령대별로는 26~29세가 약 52%로, 지역별로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서부산권 지역 재직자가 약 80%인 것으로 나타나 부산청춘기쁨카 지원사업이 사업의 취지에 맞게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사업이 재개된 2024년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글로벌 역량 총동원해 유망 스타트업 적극 육성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최근 2년 간 르노그룹,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를 개최하고, 미래차 기술 협업을 위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힘쓰고 있다. 실제 르노코리아는 지난 2023년 개최된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에서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드림에이스'와 기술 협업을 진행하며 신차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함께 개발한 바 있다.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으로 개발된 그랑 콜레오스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 UI와 혁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기능으로 시장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최한 2024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르노코리아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국내 트랙, 르노 그룹과 한국무역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 트랙으로 진행됐다.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인 카 익스피리언스', 게임 콘텐츠 또는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인 카 게이밍' 2개 분야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협업 계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의 차기 신차에 기술을 적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선정 기업은 기술 검증(PoC) 및 르노코리아 유관 부서와 비즈니스 밋업, 현업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글로벌 트랙에서 르노그룹의 아이템으로 선정될 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르노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팀은 글로벌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템을 발굴하고 협업을 기획·관리하고 있으며, 르노그룹 차원의 기술 검증 검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미래차에 적용할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발굴하고 협업을 진행하며 직간접적 고용 창출 및 경제 효과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1-13 15:17: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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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북한군 사망 300여명, 사상자 3000여명 넘어"

국가정보원은 13일 북한의 우크라이나-러시아 파병과 관련한 피해규모에 대해 사망 300여명, 부상 2700여명으로 사상자가 3000여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성권 국민의힘 정보위 간사,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간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현안질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군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원인으로 원거리 드론 조준사격과 후방 화력 지원 없는 돌격 전술 등 현대전 이해부족·러시아 측의 북한군 활용방식을 지목했다. 국정원은 북한군 전사자가 소지한 메모에서 생포 이전에 자폭과 자결을 강조하는 내용이 있고, 최근 북한군 병사 한 명이 북한군에 포획될 위기에 놓이자 김정은 장군을 위치며 자폭을 시도하다 사살된 사례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 2명을 생포했는데, 이 두 명은 2500명 규모의 정찰총국 소속 전투원으로 파견 중 파병됐으며 북한에서 파병군에 대해 영웅으로 대우한다는 공지를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북한 내부에서 파병군 가족들은 파병군에 대해 노예병, 대포밥이란 걱정과 두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반면,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들은 러시아로부터의 지원과 민생 개선을 기대하는 상반된 반응이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출범을 앞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과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성사를 자신의 대표적 성과로 인식하고 있어서 재대화 추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단기간 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가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핵 동결과 군축같은 작은 규모의 협상도 '스몰딜' 형태로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2025-01-13 15:11:1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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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의장 "고객가치 중심 비즈니스 혁신"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고객의 숨은 니즈와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상품·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고객경험 개선을 위한 영업·마케팅 혁신을 가장 잘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교보생명 계성원(연수원)에 '2025년 출발 전사경영전략회의'에서다. 이날 회의는 교보생명 영업현장 관리자, 본사 임원·팀장 등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했다.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의 모든 임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의장은 이날 경영전략회의를 마치고 계성원에서 우수 지점장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영업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신 의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정도영업을 통해 사업계획을 달성한 지점장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가치 혁신의 전도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창재 의장은 경영전략회의에서 '2025년 출발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고객가치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내자고 주문했다. 비즈니스 혁신 가운데 고객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영업·마케팅 혁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교보생명은 13일 "올해 가족보장과 건강보장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균형 잡힌 보장을 제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전달하는데 힘쓸 예정"이라며 "고객 니즈 기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1-13 15:02:3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