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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도 영양향교 석전대제 봉행

영양향교(전교 이병순)는 28일 석전대제를 영양향교 대성전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지역유림,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했다. 이날 영양향교 석전대제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아헌관에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광현 유림, 분헌관에 권병탁, 조기현 유림, 대축에 권동준 유림, 집례에 권오순 유림이 맡았다. 이날 석전대제의 봉행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 등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관이 오성을 제외한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석전대제는 문묘(文廟)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석전대제가 행해진 영양향교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75호로 고려시대의 향학정신을 이어받아 조선시대부터 지방교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한 곳으로 영양군 일월면 도계1리에 위치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우리 고유의 전통과 유교정신을 계승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옛 선현들의 가르침과 뜻을 이어가고 계시는 향교 유림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2024-09-29 10:41:4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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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위 달성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부문 최초로 8년 연속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 부산교통공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도시철도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고객만족 종합 지수로 ▲전반적 만족도 ▲요소별 만족도 ▲재이용 의향 등 3개 분야에서 약 11천 명의 고객이 응답했다. 공사는 타사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시철도 부문 최초로 8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공사는 대중교통 최초 현금 영수증 발급 자동화 시스템 개발, 핑크라이트 모바일 앱 출시 등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공사는 도시철도 전 역사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경찰과 도시철도 보안관이 합동 순찰 시행하며 안심 거울, 중고 거래 안심존 등 범죄 예방 시설물 확충에도 앞장서 시민 체감형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 무인환전 키오스크 및 비대면 동시통역 시스템 도입 등 외국인 고객 수요 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승객 이용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업계 최초 8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시철도 이용 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9 10:41: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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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직원 대상 '정신건강 증진 사업' 추진

인천환경공단은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시작으로 약 2달간 직원들을 대상으로'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며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통한 정신적 불안정 요인 제거로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대시민 서비스 및 업무능률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신건강 증진사업은 ▲정신건강 자가진단 검사지 작성 ▲정신건강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교육으로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정신건강 자가진단 검사지를 작성하여 전문가 해석을 통한 스트레스 및 우울증 위험도를 파악하고, 한국생명존중재단'사람을 더하세요' 포스터 게시를 통해 정신건강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찾아가는 정신건강 증진교육을 총 7회 실시하여 직무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의사소통 교육을 학습함으로써 근로자의 정신건강 관리와 사전 사고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정신 건강은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9 10:41: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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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문인협회(회장 황태진) 주관으로 9월 28일(토) 10시 영양읍 감천리 오일도시공원 일대에서 「제13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등 참가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그늘 / 아파트 / 고독 / 가을 / 어머니(엄마)' 시제로 진행되었다. 아울러'시 읽기의 행복-우주, 망각 그리고 엘랑비탈'라는 주제로 한양대 한국언어문학과 이재복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오후 행사에는 청소년들의 시낭송과 장기자랑을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제, 버스킹 공연 등 시와 음악, 인문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제13회 오일도 전국백일장을 통하여 오일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백일장에 참가한 분들의 시작(詩作)으로 영양의 가을 풍경이 아름답게 채색되리라 생각하며, 현대문학의 선구자인 오일도 시인과 청록파 조지훈 시인을 배출한 문향의 고장 영양의 이미지를 더욱더 거양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양군 영양읍 감천리 출신인 오일도 시인은 시 전문지 시원(詩苑)을 창간, 문단에 예술지상주의의 꽃을 피게 했다. 그의 작품은 주로 낭만적인 서정과 애상에 바탕을 둔 것이 대부분이며, 자유로운 감정 표출에 치중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주요작품에는 《눈이여! 어서 내려다오》,《노변의 애가》등이 있다.

2024-09-29 10:41:0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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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추진 탄력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영산강 지역 간척지(산이 2-1공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계획이 포함된'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이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사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간척지 영농형태양광 시범사업은 지자체, 농어촌공사, 주민이 함께하는 공공 영농형 태양광 방식으로 추진되며, 집단화된 재생에너지(RE100) 수요가 있고 주민수용성이 확보된 지역에 도입될 방침이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3월 산이 2-1공구 인접마을 주민과 농업회사법인(임차인)의 동의 등 주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민관협의회가 발족, 약 400MW규모의 주민참여형 영농형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농작물 경작과 태양광 발전이 동시에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기업도시내 RE100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전력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간척지 이용 종합계획에 영농형태양광 시범도입 계획을 포함시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토지권원 확보 협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영농형 태양광 사업이 본격화 되면 지역 농업과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인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농형태양광 시범도입으로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농업과 에너지가 공존하는 에너지정책을 통해 기업유치는 물론 지역과 군민 중심의 에너지 전환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9 10:40:3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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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 개최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청정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을 더욱 고품질의 명품 천일염으로 세척·탈수·건조·포장·유통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특히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 인만큼,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국내외 유통 및 수출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천일염 산업은 신안군의 중요한 자산이자 국가적인 경쟁력"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연간 10,000톤의 깨끗한 명품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계통 출하와 수출을 통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천일염 가격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지상 1층 철골 구조로 공장동과 행정동, 연구분석실을 갖추고 있다. 총대지면적은 13,489㎡, 연면적은 4,952㎡에 달하며, 사업비로는 국비 75억 원과 군비 95억 원 등 총 170억 원이 투입되었다. 신안군은 이번 종합유통센터 준공을 계기로, 명품 신안천일염의 수출길을 열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천일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09-29 10:40:00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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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부산 기장군이 최근 5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금융·디지털·첨단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세금 면제, 재정 지원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부산이 미래 먹거리로 새 활로를 뚫어야 하는 현시점에서 조속한 법 통과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장군이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20일 기장읍 시작으로 26일 철마면까지 5일 동안 진행됐다. 캠페인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5개 읍면 지역 대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법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병행하면서 열기를 더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특별법은 부산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이자 국제적인 거점도시 역할을 하기 위한 필수적 법안"이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명운동은 이달부터 시작해 온라인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24-09-29 10:39: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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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운행 10월 도입

합천군은 10월 1일 정오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불편 해소를 위해 바우처 택시 29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운행되던 택시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이 있을 때 바우처 택시로 전환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된 합천군민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이용 고객들은 기존 특별교통수단을 계속 이용하고,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은 바우처 택시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동수단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바우처 택시의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이용 범위는 합천군 관내로 제한된다. 이용 요금은 2000원이며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경상남도 이동지원센터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배차 요청을 할 수 있다. 강홍석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바우처 택시 도입으로 교통약자들의 교통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웰니스 합천이란 이름 답게 앞으로도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9 10:38: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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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학부·대학원생들, 유아 대상 참여형 연극 진행

경성대학교가 교육대학원 연극교육전공 대학원생들과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연극전공 학부생들이 함께 협력해 창작한 '유아 대상 참여형 연극 2편'이 부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부산일보 10층 소강당과 11월 2일부터 3일 양인간 열린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부산문화재단의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유아 가족형 공연 콘텐츠로서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철부지 엄마 아빠와 함께 성장하는 1년간의 모습을 담은 유아 코믹극인 '이상한 행성 생활 보고서'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이 많은 유치원생 훈이의 모습을 담은 '훈이와 곰돌이'로 구성돼 있다. '이상한 행성 생활 보고서'는 엄마의 자궁이라는 완벽한 세상에서 하루아침에 세상에 태어나버린 아기 율이가 어렴풋이 엄마 아빠의 존재의 의미와 사랑을 느끼는 과정을 코믹하게 보여준다. 더불어 철부지 엄마 아빠가 율이를 돌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도 담겨 있어 유아 관객들에게는 자신의 탄생과 성장에 대한 상상력과 흥미를 유발하고 성인들에게는 출산과 육아의 즐거움과 가치를 느끼게 도울 수 있다. '훈이와 곰돌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가 느낄 수 있는 걱정을 담고 있다. '40분 동안 잘 앉아있을 수 있을까?', '젓가락질 잘 못해도 괜찮을까?', '난 더하기 빼기도 잘 못하고 이름도 틀리는데...'등 훈이의 걱정은 관객들과 훈이가 아끼는 곰돌이에게 도움을 받아 극복될 수 있다. 이 작품은 사람은 누구나 많은 걱정과 고민을 갖고 살아가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잘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제작된 문화예술 콘텐츠가 지역 기반 시설의 자원이 되는 지역 사회 선순환의 모델이 될 수 있으며, 두 작품 모두 공연 전후로 관객 참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상한 행성 생활 보고서'의 극작과 '훈의와 곰돌이'의 연출을 담당한 김수연 지도 교수는 "앞으로도 경성대 교육대학원 연극전공 대학원생들과 연극영화학과 학부생들의 협력 작업을 지속화하며 창작된 콘텐츠들을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에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전액 무료이며 부산문화재단 부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2024-09-29 10:37: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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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최우수’ 선정

부산시설공단이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산시설공단은 27일 오전 지방공기업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및 투자 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자갈치시장 통합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공공시설물 관리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가상 공간에 실물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는 기술로 공단은 수산물 시장이자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수질·공기질 측정·분석·제어, ▲침수위험 탐지·대응 ▲ 화재 감지·AI 기반 탈출 경로 탐색 등 기능 구현에 성공했다. 이번 기술개발 사업은 지역 기업·기관 컨소시엄 구성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공단은 AI, 클라우드 기술 등을 활용해 통합안전 모니터링 플랫폼 고도화와 기술 확산을 위한 상용화를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간 공단의 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매우 의미가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공시설 관리·운영 방식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9-29 10:3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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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동두천 생연동 원도심 플리마켓 행사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6일부터~27일까지 양일간 동두천 중앙역 앞 특설무대에서 2024 생연동 원도심 플리마켓 행사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 생연동 원도심 플리마켓' 행사는 '경기도형 상권진흥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생연동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선진상권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중앙역 앞부터 어수로 방향으로 약 180m 도로에 30여 개의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버스킹공연, 어수로 상점가 패션쇼,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27일에는 버스킹 공연,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을 진행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로 동두천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제공해 상권에 큰 활기를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많은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상원이 지원하는 동두천 생연동원도심 상권진흥구역사업은 오는 12월에 종료된다. 이번 사업으로 '두드림 감성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생연동 상권 내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유지보수, 조형물 설치, 그늘막설치, 안내판 설치 등을 진행하였고 상권으로 내·외부 고객 유입을 위해 상권별 축제, 디지털 홍보마케팅, 상인교육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09-29 10:36: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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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 이끌 청년 여행감독' 육성교육 운영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역 관광산업의 성장 및 관광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청년 대상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공사는 2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신관에서 동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창업교육 1회차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들이 경기 지역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 상품을 기획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8월, 경기도 거주 만 19~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을 진행, 총 50개 팀이 신청하였고 전문가 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30팀이 선발됐다. 이날 교육은 ▲주말랭이 황엄지 대표의 '관광콘텐츠 창업 특강' ▲케이투어스토리 박강현 대표의 '인바운드 여행상품 플랫폼 성공사례 특강' ▲관광 트렌드 현황 및 분석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특강외에 참가자들이 실제 궁금했던 창업 비하인드 스토리, 현실적 어려움과 극복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받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 참가자 만족도를 높였다. 창업교육은 총 4회차로 운영되며 관광 비즈니스 모델 연구, 관광 콘텐츠 기획, 홍보마케팅, 크라우드 펀딩 강연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창업교육을 모두 마친 이후에는, 우수현장 벤치마킹 런케이션,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 전문가 창업 컨설팅 지원 등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오리엔테이션과 창업교육은 도내 관광 창업인 양성의 첫걸음으로,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4-09-29 10:36:4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