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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야구부, KBO 신인 드래프트 2명 지명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는 지난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명의 학생이 지명 및 육성 선수로 1명이 입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창단 4년째인 동의과학대 야구부는 지난해 2024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명에 이어 올해도 2명의 선수를 배출하고 육성 선수로 1명이 입단해 대학 야구 강호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날 드래프트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트라이아웃 참가자 15명 총 1197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 역순으로 진행했다. 드래프트에 지명된 동의과학대 선수는 ▲홍재문 ▲양재훈이며, 육성 선수는 ▲김준상이다. 동의과학대는 그동안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강팀으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2021 KUSF 대학 야구 U-리그에서 왕중왕전 진출에 오르기도 했다. 또 지난해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외야수 유제모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동의과학대 야구부 염종석 감독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의 지명과 입단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팀 전체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더 좋은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4 16:49: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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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수시모집 역대 최다 지원… 전년比 13.3%↑

울산과학기술원(UNIST)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역대 최다 지원자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오후 6시 마감된 수시모집 결과, 전년도와 동일한 465명 선발에 총 6565명이 지원해 14.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5793명보다 13.3% 증가한 수치다. 가장 눈에 띄는 학과는 반도체 계약학과다. 삼성전자와 협력해 운영되는 이 학과는 35명 모집에 2167명이 지원하며 61.9: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전형에서 무학과 모집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수시모집 4개 전형 중 고른 기회전형의 경쟁률도 돋보인다. 40명 모집에 692명이 지원해 17.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수시 전형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 UNIST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지속적인 지원자 증가는 주목할 만하다. 2021학년도에는 4077명의 지원자가 있었으나, 2025학년도에는 6565명으로 61% 증가했다. 이와 같은 상승세는 5년간 연평균 12.6%의 증가율로 이어졌다. UNIST의 압축적 성장과 인재상 비전은 경쟁률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창의적 통찰력과 융합적 연결력 인재 양성 전략을 바탕으로, UNIST는 전국 고교를 직접 방문하며 입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철민 UNIST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맞춰 학과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전형을 설계한 결과"라며 "산업체와의 연결을 강화해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 덕분에 지원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UNIST는 학생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이공계 핵심 인재들이 미래 신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을 이어왔다"며 "다학제적 역량을 키우는 전공 체계와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4 16:49: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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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했다. 부산백병원은 2013년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개소해 11년간 응급실 기반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자살 사고 및 시도로 내원한 5415명 중 5026명(93%)에게 초기 개입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3454명(64%)에게 사례관리를 수행하며 자살 예방에 기여해왔다. 또 초기 평가, 사례관리 서비스, 치료비 지원 등으로 자살 재시도를 방지하고 관련 연구 및 사업 참여를 통해 자살 예방 인프라 구축과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높이고자 지역 사회기관과 MOU 체결, 간담회 및 사례회의 등의 활동을 통해 50% 이상의 지역 사회 연계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국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김양원 센터장은 "응급실로 내원한 자살 시도자에 대한 개입을 더 적극적·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삶을 포기하려는 대상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인적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4 16:4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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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4년 신임 교원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2024년 신임 교원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 성장을 넘어서 대학의 혁신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신임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기 무수업을 원칙으로 진행되는 집중연수 프로그램이다. 국립창원대는 전국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며 신임 교원들이 대학과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수·연구 역량 강화와 지역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그 출발점인 이번 입교식 및 현판식은 본격적인 아카데미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박민원 총장, 진교홍 교학부종장,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김혜정 교육본부장, 단과대학 학장, 신임 교원 등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신임 교원 아카데미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입교식은 박민원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임 교원들에게 아카데미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박민원 총장은 "신임 교원 여러분이 앞으로 국립창원대와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충분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현판식에서는 신임 교원들과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뤄져 신임 교원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신임 교원 아카데미'는 국립창원대가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핵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한 학기 동안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교육혁신·연구 개발과 윤리·공직 가치 및 행정·지역 및 교양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별 역량과 주제 중심으로 프로젝트,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신임 교원들이 대학과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해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4 16:48: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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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추석 귀성길 ‘오피넷’ 앱·웹 서비스 홍보

한국석유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 체감형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OPINET)'의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석유공사는 13일 경부고속도로 언양 휴게소 및 울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피넷을 활용한 최저가 주유소 찾기, 기름값 아끼는 방법을 안내하는 대국민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오피넷은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주유소 가격 정보 제공 서비스로 2023년 기준 연간 약 1억 1000만명, 일평균 34만명이 이용하는 대국민 온라인 서비스다. 특히 이번에 오피넷의 내 주변, 고속도로 및 경로별 최저가 주유소 찾기 서비스를 활용해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에 따른 기름값 부담을 덜 수 있는 추석 명절 알뜰살뜰한 기름값 절약 Tip을 제공하고, 장거리 안전운전 수칙 등 유용한 정보도 같이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임직원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차량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오피넷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QR 코드를 통한 앱 설치를 지원하는 등 현장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편 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오피넷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에 실시간 유가정보 API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공공 데이터 개방으로 연구, 창업 분야 유가정보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에도 오피넷을 비롯한 유가정보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석유시장 투명성 제고 및 가격 안정화를 통한 국민 편익 향상과 공공 생활정보 제공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2024-09-14 16:4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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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400억 지급

부산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용역·물품 대금 약 438억원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급격한 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에 활력을 고취하고 건설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 기성 및 준공금 등 170건에 해당하는 공사대금 약 410억원, 물품·용역 약 28억원을 지출했다. 이와 함께 사업장 내 임금 체불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지난달부터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을 비롯해 공사가 관리하는 32곳의 사업장에 대한 임금 체불 현황 점검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문제가 된 현장은 없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노무비를 구분 관리하고, 조달청 하도급지킴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계약 관리를 통해 정당하게 일한 도급사와 노동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명절 기성뿐 아니라 공사대금의 차질 없는 지급으로 자금 경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사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모든 근로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업 현장의 임금 체불과 안전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4 16:48: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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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예촌 관광지’ 네이밍 공모전 개최

부산 기장군은 오는 27일까지 군 역점 관광지 개발사업인 '기장도예촌 관광지'의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장도예촌에 조성되고 있는 영화·영상 복합 문화공간과 어린이 체험형 관광시설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고, 시설 위상에 걸맞은 명칭 선정으로 새로운 랜드마크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기장도예촌 관광지의 주요 시설물의 공간적 특성과 의미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창의적 명칭을 찾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공모는 기장군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응모작에 대해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 등의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기장군 관광 랜드마크로서 활용 가치를 갖춘 응모작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은 10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결과는 개별 통지 및 기장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또 선정된 응모작에 대해선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장려상 각 20만원의 시상이 수여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공모전으로 기장도예촌이 새로운 이름을 갖고 동남권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군민들은 물론 기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도예촌 관광지는 문화·관광·체험을 소재로 한 테마형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군이 총사업비 990억을 투입해 200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관광지 개발사업이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안데르센극장, 안데르센 동화마을, 테마숲 등이 들어서 있어, 부산시민들의 힐링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 지난 7월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촬영소 건립공사 착공에 이어 부산시가 'OTT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 인프라를 갖춘 영화·영상 산업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4-09-14 16:47: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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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산업진흥원, 자동차·기계건설 경제사절단 파견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의 주력·전략 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6개 사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자동차·기계 분야 경제사절단'을 8일부터 13일까지 총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절단은 '2024 주력산업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의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수출역량진단을 진행하고, 이를 통한 타깃 국가 선정 등 기업 수요 맞춤형으로 사절단을 구성했다. 이 밖에도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과 수출 관련 복합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수출지원단을 편성, 전문가 그룹과의 매칭을 통해 복합애로에 대한 정밀 진단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견으로 인도네시아 현지 진성바이어 초청 매칭을 통한 약 40건 이상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상담액 1398만 1000달러, 계약 추진액 591만 7000달러를 달성했으며 특히 6건의 구매 의향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한 90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나타냈다. 이런 업무 협약과 수출 성과들은 창원시 중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장기적인 기업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사절단은 현지 정부기관에 찾아 현지 산업 정책 개발, 규제, 산업 지원, 수도 이전 프로젝트 등 현지 이슈와 정책 등 정보를 제공 받았다. 이 밖에도 현지 건설기자재협회(AKTI), 철강건설공사(KRAKATAU), 토목인프라공사(SARANA JAYA)에 방문해 건설, 토목, 자재, 인프라 각 분야에 우수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방면으로 창원 기업들의 제품 경쟁력을 현지에 알리고, 건설기계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들었다. 토목인프라공사의 아르조(Arjo Baroto) 부사장은 "자카르타 스마트시티 정책수행으로 앞으로 창원시의 관련 인프라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도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시장 및 공동관을 시작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 사절단&기술단 파견, 빅바이어 초청, 상설전시장 구축 등 다방면으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힘써 왔다. 현재 인도네시아 수도이전 프로젝트, 국가주도제조업 육성정책(Making indonesia 4.0)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지로 형성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을 유치해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비즈니스 마케팅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관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 시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 구성, 국가별 시장 정보, 최신 국제정세 등을 바탕으로 수출 희망 기업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4 16:46: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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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박홍률 시장, 추석 종합대책 현장방문 및 격려

박홍률 목포시장과 김원이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비례),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일행은 14일 오전, 추석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들은 귀성객 및 관광객등이 목포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비상응급 의료체계구축, 교통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종합상황실은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 대책반으로 편성되며, 5일간 약 260여명을 투입하여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공백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연휴 기간 중 의료정보 문의는 국번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www.e-gen.or.kr)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고, 각종 재난등 상황발생시 (목포시 종합상황실)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불편함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4 16:45:4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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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킹키하라" 킹키부츠, 10주년 공연 N차 관람 쇄도

쇼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NM) 10주년 공연이 천장을 뚫을 듯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개막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폐업 위기의 수제화 공장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보 사장 '찰리'가 아름답고 유쾌한 '롤라'를 만나 80cm 길이의 특별한 '킹키부츠'를 만들어 공장을 다시 일으키는 데 성공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팝 가수 신디 로퍼가 작사·작곡한 절로 몸이 들썩이는 흥 넘치는 넘버들,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쇼 뮤지컬의 정석'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여섯 번째 시즌은 그간 뮤지컬 '킹키부츠'의 흥행 역사를 함께 써 온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현재 피케팅(치열한 티케팅)으로도 모자라 취케팅(취소표 잡기 위한 전쟁)으로 이어져 관객들 사이에서는 자체적으로 입소문 확산을 자제하자는 바람이 부는 웃픈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관람객이 급증한 데는 무엇보다 배우들의 힘이 컸다. 가장 먼저 아버지로부터 폐업 위기의 구두 공장을 물려받은 초보 사장 '찰리' 역의 김호영, 이석훈, 김성규, 신재범은 흠잡을 데 없는 탄탄한 실력으로 고군분투 '찰리'의 성장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작품의 서사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유쾌하고 아름다운 '롤라' 역의 박은태, 강홍석, 서경수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객석을 매료시킨다. '찰리'의 곁에서 그의 재기를 도와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열정적인 공장 직원 '로렌' 역의 김환희와 나하나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다. 불같은 성격으로 이따금씩 갈등을 일으키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공장 직원 '돈' 역의 고창석과 심재현은 뮤지컬 '킹키부츠'와 10년을 함께 해온 터줏대감답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뭐니뭐니해도 뮤지컬 '킹키부츠'의 백미는 관객과 하나되어 즐기는 커튼콜. 시종일관 화려한 군무로 시선을 강탈하는 '엔젤' 역의 주민우, 한준용, 김강진, 최재훈, 전호준, 한선천이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화끈한 무대 매너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낸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11월 1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롤라' 역의 최재림과 '로렌' 역의 김지우는 10월 공연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4 16:02: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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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번쩍껌 씹고 추석 귀성길 안전운전 하세요"

롯데웰푸드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롯데웰푸드는 13일 오전 신탄진휴게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졸음번쩍껌' 제품을 지원했다. 전달된 졸음번쩍껌은 얼린 생수, 안전운전 홍보 리플릿 등과 함께 1500여 명의 도로 이용객에게 전달됐다. 졸음번쩍껌은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등 에너지 증진에 도움 되는 성분과 멘톨향, 민트향 등이 만들어내는 휘산작용으로 졸음을 효과적으로 쫓을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 수는 170.2명으로, 평소(146.5명)보다 23.7명 더 많은 수치를 보였다. 롯데웰푸드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귀성객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대표 효능껌인 '졸음번쩍껌'을 무료로 증정하며 졸음운전의 사회적 폐해를 줄여왔다. 올해까지 누적 혜택 인원은 50만 명에 육박한다. 또한, 롯데웰푸드는 더욱 많은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한 도로 이용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7월 부산항만공사와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매년 졸음번쩍껌 후원을 통해 졸음운전 예방을 돕는 것은 물론, 제과류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졸음번쩍껌은 지난 5년간 매출액이 2.5배 늘어나는 등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 매년 매출 규모를 늘려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신장률을 전년 동기 대비 41%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신제품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 연령층을 10대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르는 많은 분이 안전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며 사회적인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4 15:5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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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카케어 종합병원' 팝업스토어 오픈

삼성화재는 지난 7월 선보인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카(Car)케어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카케어 종합병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케어 종합병원은 이달 13일부터 29일까지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코엑스 파르나스몰에서 연이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어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케어 서비스의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카케어 종합병원은 '어린이 체험 존'과 '혜택 존'으로 구성된다. '체험 존'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 고객은 입장 후 의사 가운을 입고 아픈 자동차를 진료한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자동차를 치료해보는 참여형 체험을 통해 자동차도 케어가 필요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체험을 완료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준비된 로보카폴리 놀이기구 탑승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혜택 존'에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카케어 서비스에 가입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장 사진을 SNS에 인증한 고객에게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커스텀 키링을 만들어볼 수 있는 DIY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교통안전 규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와 무료 촬영과 인화까지 가능한 포토 부스도 마련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삼성화재의 '카(Car)케어 서비스'가 단순한 보험을 넘어 종합 차량관리 플랫폼으로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4 15:06:54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