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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밀양 관광 기념품 공모전’ 개최

밀양시는 밀양을 상징하는 우수 관광 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4년 밀양시 관광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모 대상은 밀양의 역사·문화, 독립 정신, 자연·생태, 캐릭터, 기타 등을 주제로 지역 특성과 상징성을 살린 공산품, 공예품 등 판매할 상품이다. 응모 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 제품, 다른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제품, 보관·운반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가 제한된다. 접수 기간 안에 밀양시청 관광진흥과에 신청서와 완제품을 함께 제출해야 하며 대리인이 제출하는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시는 상징성, 시장성, 디자인, 창의성, 품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달 18일 수상작 10점을 선정해 ▲대상 1명 30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2명 각 150만원 ▲동상 2명 각 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또 10개 작품 중 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그 외 각 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밀양시 관광 기념품으로 제작해 활용하고 관광 안내소 및 위탁 판매점에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효경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밀양만의 고유 특성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기념품을 발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밀양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3 14:26: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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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행안부 장관상

양산시는 '제41회 지역 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혁신적인 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행안부에서 주최했다. 서면 심사, 국민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 대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위원 평가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스마트 농촌 공유 플랫폼 서비스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농민과 도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양산시는 플랫폼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농촌 자원 공유를 통한 영세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 감소 사례를 소개하고, 지역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사회 내 협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 사례 가운데 서면 심사와 국민 심사를 통과한 10개의 시·도 대표 우수 사례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양산시의 정보화 혁신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14:23: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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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최대 100만원 지원

성남시가 경기도에서 최초로 추석 전후 3일간(9월16일~18일) 경증 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과부화를 해소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병·의원은 4시간(1일 기준)에 30만원, 8시간 50만원이고, 18:00이후 4시간 이상 운영 시에는 추가로 50만원을 지급한다. ▲약국은 4시간(1일 기준)에 20만 원, 8시간은 30만원이며, 18:00이후 4시간 이상 운영 시에는 추가로 2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조건은 ▲1일 기준 4시간 이상 운영하고, ▲해당일에 참여가 확인된 기관에 대해 지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증환자 분산으로 중증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 의료기관 및 약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긴급한 의료 서비스가 필요할 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에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성남시 누리집 '추석연휴 종합 안내',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선 안내는 관할 보건소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되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2024-09-13 14:20: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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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 럼피스킨 방역지역 농가 이동제한 조치 해제

안성시는 지난 8월 12일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초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현재까지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발생이 없었으며, 지난 10일부터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일죽면 한우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가 긴급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 내 소 농가 115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을 긴급히 공수하여, 공수의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8개팀과 14개 백신보급반을 일제히 투입하여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소 90,069두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소 농가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소독약품 1,600통, 생석회 1,260포, 매개곤충 방제약품 2,030통 및 파리끈끈이 9,900개를 공급했다. 또, 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 방역차량 21대를 동원하여 상시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럼피스킨 발생상황은 신속한 초동조치 및 민·관이 힘을 모아 차단방역을 추진해 추가 발생 없이 무사히 종료하게 되었다"라며, "각 농가에서도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매일 임상예찰, 소독 및 출입통제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4-09-13 14:20: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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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선정

통영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 사업이다. 통영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10억 4000만원을 포함한 18억원의 사업비로 통영의 대표 문화유산인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미디어아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는 통제영으로 가는 길에서부터 프로젝션 매핑 등 다양한 빛 오브제가 펼쳐지며 각 관아 시설마다 각기 다른 이야기를 담아 통제영 300년 기억을 따라 가도록 구성, 관람객들이 통제영 구석구석을 다니며 거대한 역사책을 체험하며 읽는 새로운 문화유산 관람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보인 세병관에는 스카이 홀로그램을 통해 하늘에서 은하수가 세병관으로 내려오는 장면을 연출해 통제영의 밤을 화려하게 밝힌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시는 대표적인 야간관광 시설로 한국관광 100선이며 미디어파사드 시설인 디피랑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와 시의 문화예술 역량을 집결시켜 삼도수군통제영 미디어아트쇼를 정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더불어 통영시의 대표 야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서 위상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삼도수군통제영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며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삼도수군통제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 시의 새로운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4:19: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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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및 전략 설문 조사

거제시는 9월 13일부터 10일 11일까지 4주간 '100년거제디자인 비전 및 전략'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100년거제디자인의 비전과 핵심 전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거제시의 장기 정책 방향 설정 및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 반영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설문 조사는 거제시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설문 참여 방법은 거제시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 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 참여율이 저조한 계층을 대상으로는 현장 설문 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총 16개로 ▲100년거제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 ▲비전의 핵심 가치와 미래상에 대한 선호도 ▲미래상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전략에 대한 선호도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설문의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설문 조사 결과는 10월말 결과 분석 후 정책소통 플랫폼 '100년 톡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거제시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100년거제디자인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3 14:16:4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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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2년 연속 선정

진주시는 국가유산청의 '2025년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에 '진주성 에피소드Ⅱ 법고창신(法鼓昌新) 진주성도(晉州城圖)'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시는 2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8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시 한번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앞서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처음 선정되면서 지난달 2일부터 25일까지 '온새미로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여름밤 진주성을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장식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지난 8월의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2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인터넷과 SNS를 통해 화려한 빛과 영상으로 꾸며진 진주성 행사장 사진과 생생한 후기들이 빠르게 퍼져 큰 화제를 모았으며 진주시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디며 앞으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였다. 내년에는 올해 주제인'온새미로'의 가치를 발전시켜, '법고창신'의 정신을 통한 창의적인 미디어아트로 진주성을 표현할 계획이다. 행사 주 거점은 촉석문에서 공북문으로 이동하며 진주성 외성의 흔적이 있는 진주대첩 역사공원까지 행사장을 넓히고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의 행사 시간을 이원화하는 등 미디어아트의 공간과 주제를 확장하는 전략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2025년 공모에는 진주시를 포함해 경주시, 고령군, 군산시, 양산시, 제주시, 철원군, 통영시 등 총 8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그중 진주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사업을 시행하게 돼 더 주목받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진주성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진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4:12:1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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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3개 사찰 미술품, ‘경남도 문화유산’ 지정 고시

김해시는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 ▲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이 경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초본이 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 고시됐다고 13일 밝혔다.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은 곧은 자세에 당당한 신체 표현이 돋보이며 목조 위에 소조의 기법을 활용한 점이 주목된다. 제작자와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부산 범어사 미륵전 목조여래좌상과 닮아 있어 17세기 초 전후 제작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은 균형 잡힌 신체 비례, 측면의 두꺼운 부피감 등이 주요한 특징이다. 제작자와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신체 측면의 두꺼운 부피감은 17세기 조각승 희장(熙藏, 1639~1661)의 조형적 특징이며 그의 계보를 잇는 조각승에서도 유사한 특징이 나타난다. 이런 양식적 특징을 고려해 볼 때 17세기 후반 희장계 조각승에 의해 조성된 불상으로 추정된다. '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초본'은 도 문화유산자료인 김해 영구암 칠성탱을 보존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근대기 경남·부산의 불교미술을 대표하는 완호(玩虎, 1869~1933)의 가장 이른 시기 불화 초본으로 그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 이에 문화유산자료인 '김해 영구암 칠성탱'을 '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로 명칭을 변경하고 초본을 추가해 '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및 초본'으로 지정했다. 김수연 문화유산과장은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문화유산을 비롯해 김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3:57: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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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힘 부산시당과 지역 현안 중심 협의회 개최

박형준 시장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시민행복도시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한층 강화된 '소통과 협치'로 지역 당정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나간다. 부산시는 13일과 20일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권역별 '지역 현안 협력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원도심, 중부산, 동부산, 서부산,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13일은 ▲원도심 오전 10시 ▲중부산 오후 2시 ▲동부산 오후 4시에 진행되고, 서부산 권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 간 최초로 개최하는 지역 현안 중심의 회의로, 권역별 각 지역의 핵심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해법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의회로 그간 굵직한 시 현안과 국비 확보 위주로 이어오던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당정 협력 체계를 넘어, 실질적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지역별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의 폭을 더 깊고 넓게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전부터 국민의힘 당선인들과 만찬 회동(5월 13일), 국민의힘 지역 의원실 보좌관 대상 시정 현안 설명회(6월 28일), 국민의힘 부산시당 당정협의회(7월 5일)를 개최하는 등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한층 강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도 제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과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발의는 물론, 내년도 역대 최대의 국비를 정부안에 반영하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진정한 시민행복도시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이 원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지역의 당면 현안들을 하나하나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논의할 현안을 늘 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경계 없는 협력과 소통으로 새로운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할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통과와 산업은행 이전은 물론, 경부선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 지정과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등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협력의 폭을 넓혀가야 할 때"라며 부산의 새로운 도약에 국민의힘 부산시당의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가덕도신공항, 대저대교 등 시 주요 역점 추진사업의 국비를 대거 정부안에 반영하는 데 성공한 시는 국회 예산 심의 시기에 맞춰 당정협의회 등 정치권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09-13 13:57: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