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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고·대만 국립 타이난여고, 국제교류 나선다

전남여자고등학교와 대만 타이난여자고등학교가 국제교류에 나선다.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회와 대만 타이난여자고등학교 학생회는 지난 11일 대만 타이난여자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학교는 ▲학생들 간 교육 협력 강화 ▲양국 간 문화적 이해 활동 ▲학생과 교사 교류 방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학교는 광주 5·18민주화운동과 대만 2·28사건 등 아픈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만큼 교류를 통해 서로의 공통된 역사를 배우며 민주적 감수성을 기르고, 국제적 안목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전남여고 학생들은 타이난여고의 특색있는 동아리 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학교 학생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학생회의'에서는 국제교류 횟수와 정보공유를 위한 인터넷 화상회의 개최 등을 논의했다. 전남여고 문다은 학생회장은 "비슷한 역사를 가진 두 학교의 교류가 본격 추진돼 매우 기쁘고 내가 전남여고 학생임이 자랑스럽다"며 "외국 학생들에게 전남여고와 광주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여고 조병현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을 기르고 세계 시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12:54: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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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내달 1~9일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오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는 2024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아,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엑스와이쥐 서울(XYZ SEOUL)에서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한돈의 대표기념일인 10월 1일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대한한돈협회와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한돈자조금은 직접 미래 소비자들을 만나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고, 국산 돼지고기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MZ세대와 외국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성수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 라는 슬로건 아래, 관람객이 한돈 공식 캐릭터 한도니의 몸 속을 탐험하며 한돈의 에너지와 응원을 가득 받아 가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리플릿에 담긴 지도를 따라 한도니의 몸속을 둘러보며 골드바 꺼내기, 한돈몰 쿠폰 갓차뽑기, 돼지고기 랜덤 레이스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체험해 볼 수 있다. 10월 4일과 5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삼쏘나이트'를 열고 코미디언 김동하와 함께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스탠드업 코미디를 진행한다. 이때 참여자들에게 1인 1회 삼겹살과 소맥을 제공한다. 특히 4일 오후 7시에는 삼쏘나이트 사전 행사로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의 한돈 도시락 드림 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돈자조금은 팝업스토어 외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한돈데이 기념 초특가 할인 기획전을 연다. 할인 기획전은 1일부터 11일까지, 14일부터 20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삼겹+목심' 2kg 세트를 선착순으로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팝업스토어 방문자 중 선착순 5000 명에게는 한돈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 원 할인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의 큰 기념일 중 하나인 한돈데이를 맞아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성대한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특히 미래 소비 세대인 MZ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즐길 거리를 가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한돈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29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데이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 나만의 한돈데이 팝업스토어 초대장을 골라 초대하고 싶은 친구에게 보내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링 ▲한돈케이크 ▲네이버페이3000원 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돼팀(한돈데이)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3 12:46:5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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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에서 K-시푸드 페어 성료...외식 B2B 채널 집중 공략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산 수산물의 현지 외식업계 진출을 위한 '제3회 K-시푸드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 톈진, 화북지역 B2B 외식업계 시장장 고정수요처 발굴을 위해 한국산 수산물을 수입하는 바이어 15개 사와 현지 호텔, 레스토랑, 유통매장 등 구매 MD 5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모두 119회의 1대1일 구매상담이 이뤄져 총 993만 달러의 상담 성과와 7건의 현장 MOU 계약이 체결됐다. aT는 신선한 한국산 생굴, 고등어, 피조개 등 원물을 비롯해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는 게맛살, 간편식의 김자반, 어포 스낵 등 다양한 수산 식품을 두루 선보였다. 또 행사 호텔 메인 요리사와 사전에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개발하고 현장 시식 품평회를 진행해 뜨거운 호평 속에 K-시푸드의 우수성과 다양한 접목 가능성을 집중 홍보했다. 중국 유력 온라인플랫폼 징동(JD.COM)의 수산물 구매 MD 이펑청 씨는 "이번 행사에서 고품질 한국 수산물을 새롭게 접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며 "특히 한국 생굴은 크기, 모양, 향 등이 우수해 오늘 상담한 한국업체와 가격, 물류 등 구매 관련 구체적인 사안을 추가로 논의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앞으로도 고정수요처 발굴로 안정적 수출 기반 확보를 위해 호텔, 외식 등 B2B 채널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며, "한국 수산물이 중국 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온유통 내륙 운송지원을 다각화하고,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전략적 홍보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13 12:39:4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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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韓 발 뺀 외국인 투자자…국내주식 2.5조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2조 5000억원 넘게 팔아치우며 10개월 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의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2조509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에서는 2조1810억원을, 코스닥 시장에서는 3280억원을 순매도했다. 순매도 상위 국가로는 영국(1조9720억원), 아랍에미리트(3390억원), 미국(3150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캐나다(6650억원), 아일랜드(3280억원), 스웨덴(1860억원)은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러한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순매도 전환으로 외국인의 상장 주식 보유 잔액도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자는 802조1000억원을 보유 중이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9.2% 수준이며, 전월과 비교해 50조6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채권시장에서는 9조82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1조8200억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8조60억원을 순투자했다. 주로 국채(5조1000억원), 통안채(3조8000억원) 등에 순투자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채권 8조 60억원을 사들이며 3개월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다. 주로 국채와 통화안정채권 등에 순투자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잔액은 259조4000억원(상장잔액의 10.1%)으로 집계됐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9-13 12:36: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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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노사·협력사와 추석 맞이 봉사활동… "태안 취약계층에 농산물·생필품 등 나눔"

한국서부발전 노사가 추석을 맞아 협력회사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서부발전은 지난 12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회사 노조, 8개 협력사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에코파워텍, 뉴토크코리아, 고려엔지니어링, 엘파워텍, 하나웰텍, 오무전기, 신호시스템, 디자인플레이어 등 8개사로 서부발전과 협력해 혁신기업으로 성장한 강소기업이다. 서부발전은 지난해부터 이들 기업들과 명절 합동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서부발전 노사 협력사 봉사단 등 20명은 태안군 8개 읍·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고 생필품 꾸러미를 포장했다. 반찬 재료와 생필품은 서부발전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으로 구매했다. 아울러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태안 농산물 꾸러미를 취약계층 150가구에 별도 전달했다. 에코파워텍 등 4개 협력사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조윤숙 에코파워텍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서부발전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추석 나눔 활동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노사와 협력사는 앞으로도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넣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3 12:18: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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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MBK·영풍 VS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격화 속 관련 주가 급상승

영풍과 고려아연의 주가가 13일 장중 급등하고 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의 경영권 인수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4분 기준, 코스피에서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11만원(19.78%) 오른 6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풍과 영풍정밀의 주가도 개장 직후부터 치솟았다. 영풍의 주가는 29.97% 상승한 38만6000원에, 영풍정밀의 주가는 2810원(22.99%) 오른 1만218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파트너스가 만든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은 고려아연 공개매수 신고서를 공시했다.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에 대한 경영권 확보 및 강화 목적으로 주요 관계사인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MBK와 영풍이 공개매수하려는 고려아연 지분은 7∼14.6%(144만536주∼302만4881주)로 대금은 2조원에 달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66만원이다. 공개매수일 이전 3개월과 6개월간 평균종가(거래량평균가중가격 51만6735원 및 50만7393원)에 각각 27.7%와 30.1%의 프리미엄을 적용한 가격이다. 아울러 MBK는 코스닥에 상장된 영풍의 주요 계열사인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풍정밀 1주당 2만원에 공개매수를 진행하며, 최소 조건 없이 최대 684만801주(발행주식 총수의 약 43.43%) 범위 내에서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량을 매수한다. 이에 고려아연은 공개매수를 공시로 반박했다. 고려아연 측은 "본 공개매수는 당사와 아무런 사전 협의나 논의 없이 당사 최대주주인 영풍이 기업사냥꾼 MBK파트너스와 결탁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공개매수"라며 "당사는 이러한 공개매수 시도가 국가 기간산업으로 비철금속 제조업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 위의 경쟁력을 보유한 당사에 대한 기업사냥꾼의 적대적 약탈적 M&A(인수·합병)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했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고려아연 측이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자금력을 앞서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지분율 경쟁 재점화로 단기간 주가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규익 SK증권 연구원은 "공개 매수 성공 여부에 대해 예측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유통 물량 감안하면 주가 상승 가능성은 높다"고 평가했다.

2024-09-13 12:08: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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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마음가게' 캠페인 시즌2 '삼삼뚝배기'편 공개

KB금융그룹은 13일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시즌2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마음가게 캠페인은 3고(高, 고물가·고금리·고환율)시대에도 착한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들에게 소정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KB국민 함께 프로젝트'의 소상공인 대상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가격,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 서울 소재 60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국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사장님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풀어냈던 시즌 1편과 달리 노래를 통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사장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출국', '난치병' 등의 곡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공연기획자인 가수 하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하림이 직접 KB마음가게를 찾아가 가게를 운영하며 겪은 사장님의 애환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작사, 작곡하여 노래로 들려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시즌2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첫번째 편에서는 문화예술의 거리 대학로에서 오랜 시간 한식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삼삼뚝배기' 사장님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삼삼뚝배기를 운영하고 있는 노강균씨는 "최근 연극가가 너무 힘들어 외상값도 못받은 곳이 많지만 손님들이 밥 한 끼 챙겨 먹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지 않도록 낮은 가격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며 "손님이 잘 먹었다고 이야기해 주시는 것을 들으면 힘이 난다"고 말했다. 영상에 참여한 하림은 대학로에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아버지처럼 뒤에서 든든하게 챙겨주는 사장님들이 있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뭉클해졌다"고 얘기했다. 하림씨가 직접 사장님께 선물한 노래 영상은 KB금융 유튜브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도 저렴한 금액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KB마음가게 사장님들을 응원하고자 본 영상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상공인 사장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13 10:34: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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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주거문제 개선과 무주택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충남 천안에 2층 단독주택이 총 18세대가 경량 목조주택으로 건축되며,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세대가 입주 대상이 된다. 지난 3일에는 32명의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완료했고, 10일에는 36명의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이 참가해 희망의 뜻을 이어나갔다. 다음달 8일에는 30명의 지원본부 임직원들이, 16일에는 37명의 주택건축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라는 악조건에서도 총 13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 부부 세대를 위해 직접 집을 짓는 활동에 기꺼이 참가해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남은 봉사활동도 무사히 완료되어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서울시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을 수행해 사회적 소외계층에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13 10:34:0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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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R&PD 센터' 상량식..송도 新사옥 준공 '순항'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인천 송도에 신축하는 '글로벌 R&PD 센터(Global Research & Process Development Center)'의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통해 골조 공사의 마무리를 알리는 동시에 무재해와 앞으로의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세계를 연결할 혁신적 R&D 허브를 구축한다는 목표 아래 긴 시간 준비해온 송도 시대가 한층 가까워졌음을 느낀다"며 "송도 입주와 함께 글로벌 백신·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SK바이오사이언스의 행보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21년 공항과의 접근성, 기존 안동공장과의 연결성,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인천 송도동 인천테크노파크 확대조성 단지인 7공구 Sr14 구역 부지에 대한 토지 매매계약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총 3257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인천 송도 3만413.8㎡(9216평) 부지에 글로벌 R&PD 센터를 건립중이다.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신축 공사가 마무리되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와 연구소를 송도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최첨단 R&PD 센터 설립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을 고도화하고, 신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백신 생태계(Hub)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미국 cGMP 수준의 R&D 및 공정 체계를 갖춘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를 신사옥에 도입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바이럴벡터(Viral Vector) 등의 연구 과제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핵심 성장 전략 중 하나인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컬라이제이션은 백신 수요가 높지만 인적·물적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한 국가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고도화된 R&D 및 생산 역량을 이식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연구 역량이 충분하지 않지만 백신 개발의 수요가 있는 국가 및 기업들과의 협업과 더불어 해당 국가의 바이오 인력 양성 역시 글로벌 R&PD 센터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비임상, 임상 및 일부 상업 생산 등을 위한 시료 생산이 가능한 송도 사옥이 완공되면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생산 시설인 '안동L하우스', 최근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한 독일 C(D)MO 기업 'IDT바이오로지카'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과 유럽, 한국 등 글로벌을 잇는 통합 인프라를 구축, 세계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9-13 10:33: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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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그라스메디, 동물 실험 없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앞장

오가노이드 기반 차세대 재생 치료제 개발 전문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ORGANOIDSCIENCES)가 12일 그라스메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그라스메디에 동물 시험을 대체하는 오가노이드 기술 기반 사업을 협력한다. 무엇보다 이번 협약으로 동물 실험 없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대를 앞당기는데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그라스메디는 국내 반려동물 제약사로는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에 도전할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자랑한다. 신약 개발은 물론, 유전자 분석 및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을 통한 진단 및 맞춤형 의약외품 및 영양제를 통한 관리 등 토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전개하는 기업으로 현재 '자유펫' '수플담' '유비벳'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반려동물 의약품, 의약외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하고 있다"며 "그라스메디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와 우수한 제품, 당사의 첨단 기술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이번 협약의 소감을 전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 기술 교류 및 인재 양성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 논의할 방침이다. 또 차세대 의약외품 및 반려동물 관련 상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4-09-13 10:30: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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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긴급보수 예산, 현실 반영 못해… 이기헌 의원 '추가 증액 필요' 강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며 국가유산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복구하기 위한 긴급보수 예산은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걷거나 소폭 증가에 그치고 있어, 급증하는 피해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기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이 2025년도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윤석열 정부가 책정한 내년도 국가유산 긴급보수 예산은 부처에서 신청한 70억 원의 64%에 해당하는 44억 8,400만 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유산 긴급보수사업은 재난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국가유산의 피해 발생 시 즉시 보수비를 투입해 추가적인 훼손을 방지하고, 국가유산의 원형을 보존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이 사업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예산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국가유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8월) 긴급보수 신청금액은 연평균 117억 원에 달하지만, 실제 지원된 금액은 연평균 41억 원(신청액 대비 35%)에 불과하다. 연도별 국가유산 긴급보수 신청 및 지원 현황을 보면 ▲2020년 122억 2,400만 원 신청 및 41억 600만 원(지원율 33.6%) 지원 ▲2021년 98억 6,800만 원 신청 및 41억 600만 원(41.6%) 지원 ▲2022년 137억 7,400만 원 신청 및 41억 600만 원(29.8%) 지원 ▲2023년 119억 700만 원 신청 및 40억 6,100만 원(34.1%) 지원 ▲2024년 1~8월 105억 7,700만 원 신청 및 40억 6,100만 원(38.4%)이 지원되었다. 올해의 경우 아직 8월까지의 통계임에도 불구하고 가을 태풍과 겨울 대설을 감안할 때, 긴급보수 신청액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월 현재, 올해 사용할 수 있는 국가유산 긴급보수 예산은 이미 소진된 상황이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9월 9일) 호우, 대설, 태풍, 강풍 관련 기상 특보는 ▲2022년 1,342건 ▲2023년 2,125건 ▲2024년 현재 1,414건으로,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기헌 의원은 "이상기후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이를 복구할 긴급보수비 예산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 역시 소폭 증가했지만 여전히 부족한 수준이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가유산의 훼손은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유일무이한 국가유산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맞는 긴급보수비가 편성되어야 한다"며, "이번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긴급보수비가 추가로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기헌 의원은 지난 7월 충남 부여군 대조사와 부여 나성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09-13 10:08: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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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추석맞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전개

에코프로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 및 청주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포항시 흥해읍, 장량동, 대송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50가구에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엘림믿음의집, 은빛빌리지, 한가족요양원 등 포항지역 노인복지시설 13곳에 비누, 로션 등으로 구성된 화장품 430세트(1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또한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후원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올해까지 포항지역에서만 1억2000만 원의 후원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지난 11일 포항에서는 에코프로 가족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흥해읍 영일만산업단지 주변과 장량동 침촌지구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에코프로는 청주시와 함께하는 지역 하천 환경 정화 캠페인 '1사 1하천 사랑 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최근 청주시 미호천 일대에서 강 주변에 방치된 불법 투기 쓰레기와 농업용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아울러 11일 청주시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 온정 나눔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가정을 위한 특식 곰탕을 배식하고 포장했다. 또 비누와 칫솔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과 온정을 나누는 일에 에코프로 가족사 전 임직원들이 동참하자"고 말했다.

2024-09-13 10:08:10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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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시장, 램리서치 본사 방문· · ·"한국 내 추가 투자·채용시 오산 우선해달라"

이권재 오산시장은 11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소재 램리서치 본사를 방문해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경제문화국 관계자를 비롯해 램리서치 패트릭 로드(Patrick Lord) 부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COO), 앤드류 코헨(Andrew Cohen) 마케팅 및 사업전략 개발 부사장,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이체수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는 가장산업단지를 포함한 3개 캠퍼스에 협력사 인원까지 포함해 1천여 명의 인력을 운용하고 있으며, 식각, 증착, 세정분야와 관련한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로 한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오산에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란 업체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각종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시와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며, 추가투자, 인력충원시 오산을 우선시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앤드류 코헨 부사장은 "고객사와 근접한 거리에서 상호협력하는 것이 램리서치의 중요한 전략"이라며 "오산을 포함한 한국에 굳건한 기반을 다지는 것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설명회에서 이권재 시장은 투자 제안 목적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직접 진행했다. 이 시장은 가장 먼저 화성~안성을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를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상황을 인지,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 오산캠퍼스가 위치한 가장동 일원에 30만 평(약 100만㎡) 규모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첨단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은 지난해 11월 세교3 공공주택지구 신규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으로, 산업단지 조성도 함께 추진돼야하는 구조"라며, "첨단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적극 건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오산이 지리적으로 경기남부권 중심부에 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가 위치한 화성, 용인, 평택, 이천 등과 인접하다는 점 ▲경부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주요 앵커기업들을 30분에서 1시간 내 연결가능하다는 점 ▲4차산업 관련 연구 인력 충원을 위한 대학교 관련학부의 연계성이 높다는 점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이권재 시장은 이날 랩투어를 통해 주요 기술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4-09-13 10:07: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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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 개최

양평군은 12일 '제51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제51회를 맞은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12만 9천여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초석이 됐다. 기념식에는 교류도시인 캄보디아 뽀삿주의 부주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기도지사와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일본 카미아마쿠사시, 강북구, 영동군, 거창군 단체장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와 양평군과 자매·교류도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식은 오는 21일 두물머리 음악제 무대에 오를 양평군연합합창단의 멋진 사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전년도 양평군민대상 수상자가 함께 양평군민헌장을 낭독하며 양평에 대한 애향심과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양평군 최고의 영예인 양평군민대상은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회장과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에게 돌아갔다. 법질서확립·농어촌발전·사회복지·지역경제·탄소중립·문화예술·체육진흥·통일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도 경기도민상을 수여해 지역 발전의 숨은 주역들로서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렸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적극 협력 중인 캄보디아 뽀삿주 코이 리다 주지사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마음으로 참석자 전원이 함께 양평군민 기후행동 서약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다같이 참여한 이번 기후행동 서약은 모두가 기후변화의 위기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며,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미래세대에게 쾌적한 양평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자는 전환점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승풍파랑의 성과를 담은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를 위해 관광·사회 간접 자본(SOC)·경제·미래 네 가지를 담은 민선8기 후반기 중점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자랑스럽고 매력적인 양평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해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의 주역인 양평군민과 함께 진정한 매력양평 시대를 열어가자는 의지를 천명했다. 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티시 갓 탤런트'에 출연해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 싸울아비 전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석한 군민들의 환호 속에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09-13 10:07:1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