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울산항만공사, 2024 울산항 우수 탱크터미널 시상

2024년 울산항 최우수 탱크터미널에 정일스톨트헤븐울산, 우수 탱크터미널에는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한국보팍터미날, 현대오일터미널이 각각 선정됐다. 울산항만공사(UPA)는 31일 오전 공사 사장실에서 '2024 울산항 우수 탱크터미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UPA가 2024년 처음 도입한 '울산항 우수 탱크터미널' 제도는 울산항 소재 상업용 탱크터미널의 ESG 경영 활동을 평가해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선정 기업의 대외 신뢰도 및 인지도를 높여 울산항 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환경, 사회적 책임, 지역 상생 등 4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해 최우수 기업 1곳과 우수 기업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탱크터미널로 선정된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은 환경·안전 관리 체계 운영 및 지속 가능한 사업 투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는 환경·안전에 대한 전문가 양성 활동 및 업계 발전 기여도 ▲한국보팍터미날은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안전사고 예방 노력 ▲현대오일터미널은 지역 상생을 위한 고용 창출 및 정부 정책 반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각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UPA 변재영 사장은 "이번 시상을 통해 울산항의 물동량 증대는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산항을 글로벌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1 10:56:1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영양군 오도창 군수, 송년사 발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시작한 '푸른 용의 해'갑진년(甲辰年)의 마지막 날이 어느새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변화와 격동으로 가득했던 2024년을 돌아보며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 국제 정세는 끝없는 불안과 혼란 속에 우리를 몰아넣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중동지역의 갈등은 국제 경제의 불안을 심화시켜 우리 군민의 삶을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국내 상황 또한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45년 만의 계엄령과 탄핵 정국이라는 전례 없는 사태는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을 깊게 만들며 군민들의 마음을 혼란과 걱정으로 가득 채운 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추락사고는 179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며 우리 모두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그 가족, 지인들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여름철 우리 군을 덮친 기록적인 폭우는 그 어느때보다 큰 시련을 안겨주었습니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이 망가졌고 깊은 상실감과 절망이 온 군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러나, 수마가 휩쓸고 간 진흙투성이의 방바닥과 세간살이를 주름진 손으로 하염없이 씻어내시던 군민들, 그 곁에서 함께 손을 보태던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깊은 울림이었습니다. 묵묵히 흙먼지를 털어내던 손길 하나하나, 어두운 집 안에 다시 희망의 빛을 불어넣으려는 그 조용한 헌신이야말로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영양의 모습이자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공동체의 힘이었습니다. 이처럼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우리는 '휴수동행(携手同行)' 의 정신으로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위기를 딛고 한층 더 단단해졌으며 변화와 도약을 이루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우리 군의 뿌리이자 생명줄인 농업이 있습니다. 농민 여러분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홍고추 수매 농가의 품질 개선을 위한 장려금 지원으로 홍고추 최고가격 수매를 보장하였고 * 수매율 60%이상 농가, 300원/kg 지급 * 1,148농가 대상 4,195톤(수매율 95.4%) 수매 농산물 생산 유통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저온저장고 2개소*를 신축하고 * 330m2/1동, 수비면 발리리 620 / 석보면 원리리 73-14 가공지원센터, 잡곡 가공시설 운영을 통해 농업의 기초를 튼튼히 다졌습니다. 영농인의 안전을 위해 농업인 안전 보험(6.6억원/4,542농가 가입 지원) 가입을 확대 지원하고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1.3억원/335농가 가입 지원) 신규 지원하였으며, 또한 채소류 및 고추 비가림 시설물 설치를 지원하고 농작물재해보험 대상품목을 봄배추까지 확대해 * 봄배추 재해보험 179농가, 238ha 가입 농업재해 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고령 농이 많고 기계화율이 낮은 고추농사 대전환을 통해 힘 덜 들이고 수익은 높일 방안을 강구하고자 지역발전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4년간 총 누적 매출액 20억원을 달성, 120여 참여 농가에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역대 최대인원의 계절근로자(865명)를 확보하고, 농작업 대행반 운영(929가구/484ha) 및 빛깔찬 일자리 지원센터(1,114농가/5,041명)를 통해 농번기 인력을 제공, 영농 여건을 개선하였습니다. 관광 영양의 미래도 본격적으로 열어가고 있습니다. 사시사철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자작나무숲을 힐링 허브로 조성하며, 죽파리 일원에서 조성 중인 밤하늘 에코촌과 더불어 온천 개발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보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보고, 먹고, 머무르는 관광지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폐도부지를 활용한 칠성 별천지 캠핑장을 조성 중으로, 이를 수하리 밤하늘 보호 공원과 죽파리 자작나무 숲을 연계하는 교두보로 삼아 생태관광 활성과 생활 인구 유입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전통시장 장보기 배송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동·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해(유도/1,421명)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였으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과 영양사랑상품권 발행(46억원)으로 힘든시기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기업과 연계한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 착공(187억원) 등 '영양 맞춤형'처방으로 세대 간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에도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내년 1월 소방서가 완공되고 3월경 개서 시 소방공무원 106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인구 유입 효과는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 및 예방 활동이 가능해져 더욱 안전한 영양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영양읍, 일월면, 수비면 일대에 시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LPG배관망 보급사업은 적은 비용으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고 수비면 수하리, 죽파리, 입암면 산해리에 시행 중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영양읍 동부리 일대에 시행중인 농촌공간 정비사업(181억원)은 잔여부지 매입과 공공건축 심의 및 설계(복합문화센터/대연회장 조성)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주거 용지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바대들 주거단지 조성 사업은 편입 용지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로개설과 친환경 수로를 조성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결국, 우리의 미래는 '인구'이기에 지역공동체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읍‧면마다 기초생활 지역거점 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청기면 실내체육관(37억원)과 인도어 골프장(33억원)을 건립 및 확대하고, 감북골 국궁장(일월면 주곡리,28억원)조성과 볼링장 확장(30억원)을 위해 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군민께 다양한 레저‧체육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기 준공된 체류형 전원마을(20억원/단독주택 10동/'24.12.준공)과 착공단계에 접어든 정주형 작은마을(72억원/20동 착공)을 통해 우리 영양에서 행복한 귀농‧귀촌을 꿈꿀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따뜻한 손길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영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로 다양한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마다 어르신들이 소통하실 수 있는 사랑방으로 조성하고 스마트 경로당 조성 사업(7억원/50개소)으로 * 50개소 / 스마트 테이블 및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인 목욕, 이‧미용 바우처와 AI 돌봄 로봇 배급, 건강음료 및 식사 배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생활 안정과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여 소외됨 없는 나눔 복지도 적극 실천하였습니다. 근골격계의 전문적 재활치료가 필요한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부지 내 수중재활센터를 구축하여 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우리 곁에 새롭게 다가올 새 생명을 위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0세부터 꼼꼼히 이어지는 진료 서비스 제공 및 신생아 양육비 및 건강보험료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도 조성하였습니다. '육지 속의 섬', 교통 오지라는 오명을 벗고 '사통오달 교통망'달성을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 해였습니다. 그 어느 지역보다도 광역 교통망이 간절한 영양이기에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표로 관계기관 간 회의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중앙정부에 10개 시‧군 1만 5천여 명의 염원이 담긴 만인소를 전달하는 등 우리의 간절함을 대‧내외로 주장하였으며 서로를 이어주는 중심축인 국도 31호선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국도 31호선 선형개량(1,068억원)과 위험도로 개선사업(160억원), 지방도 918호선 청기~일월(당리지구-290억원)구간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지방도 917호선 무창~기산(191억원) 구간은 보상 진행 중입니다.오기~죽파(262억원) 구간, 선바위 교량사업(144억원)도 현재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방도 918호선 창수령 터널 완공에 이어 예안~청기간 도로 확포장 공사도 지난 6월 완료되었고, 안동시와 마령~산해 위험도로 선형개량사업 협약으로 실시설계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주민분들께서도 자유로이 이동하실 수 있도록 행복택시와 휠체어 탑승 승합차를 운영, 올해 이용객 39,840여명이 편리함 속에서 이동의 자유를 느끼셨습니다. 위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올 한해 우리 군은 '50세 이상 전 군민 건강검진 사업'으로 민선8기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인구구조 변화 대응'분야 최우상을 수상하였으며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신재생 에너지 확산, 에너지 기술개발 등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에너지 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다양한 대외적 수상으로 우리 군의 군격을 드높였습니다. 또한 군민들께 약속드렸던 5·1·6 비전 (예산 5천억원 달성, 고추 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달성) 달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쉼 없이 노력한 결과, 군 개청 이래 최대인, 공모사업 17건에 선정, 사업비1,016억원을 확보해 공모사업비 1,000억원 시대를 맞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손잡고 함께 가자! 는 휴수동행(携手同行)의 결과로 미래 행복 영양의 소중한 마중물이 될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민선 8기 군정을 대표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달려온 지도 어느덧 2년 반이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어제보다 오늘이 더 좋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영양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일념으로 뛰어왔습니다. 함께 이뤄낸 이 모든 성과는 늘 곁에서 지켜봐 주신 군민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자기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묵묵히 다한 공직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이루어 낼 수 있었던 성과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중국 고사에'모사재인(謀事在人) 성사재천(成事在天)'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되, 일을 이루게 하는 것은 하늘인지라 강제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수인사대천명(修人事待天命)'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바로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바를 다한 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입니다. 먼저 우리 스스로가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한 후에야 하늘에, 그리고 외부에 당당하게 주장과 도움을 구할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을 위해 묵묵히 수많은 일들을 해오신 직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영양을 위해 온 마음을 쏟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민선 8기의 군정 운영이 향후 영양군의 미래 10년을 설계하고, 영양군의 100년을 완성할 기반을 다질 초석임을 알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5년도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변화와 도약, 행복 플러스 영양'을 위해 다 함께 같이 '행복 더하기'를 만들어 가자는 말씀을 드립니다. "고통이 남기고 간 뒤를 보라!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이 스며든다."라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남긴 명언처럼, 척박한 환경 가운데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영양의 미래는 반드시 나아질 것입니다. 지난 한 해 아쉬웠던 것들은 모두 잊고 건강하고 행복한을사년(乙巳年) 새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01-01 10:54:37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남양유업, 전국 한부모가족시설ㆍ노인복지시설에 제품 후원

남양유업이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 활동에는 전국 15개 사업장(공장 및 영업지점)의 임직원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이 생산한 우유, 두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아기와 여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ㆍ가족돌봄청년ㆍ한부모가족ㆍ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후원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취업 지원, 특수분유 생산 및 보급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남양유업은 2002년 소아 뇌전증 환아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 생성식 특수분유인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시장성 부족과 높은 연구비 및 설비 투자비 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은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지난 23년간 꾸준히 생산을 이어오며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1985년 갈락토스혈증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임페리얼XO 알레기' 생산을 시작으로 환아들을 위한 다양한 특수분유를 생산 및 보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혼모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과 시각장애인 소비자를 위한 우유팩 노치, 점자 표기 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전 세대를 위한 건강한 동행'이라는 새로운 CSR 슬로건을 정립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각지대 없는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0:45: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푸드빌, 청년 채용 국내 넘어 해외로 넓혀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은 ▲청년채용 ▲양성평등 ▲장애인 고용 확대 등 S(사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년채용의 경우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고객이 신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거치며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과의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현지 교사들에게 전수하여 학생들에게 관련 기술 습득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CJ푸드빌의 활동 노력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프리미엄 No.1 베이커리로 자리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약 20만 개의 뚜레쥬르 빵을 현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4월, '2024 바즈나스 어워드'에서 뚜레쥬르는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CSR 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CJ푸드빌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산학 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올해에도 24명의 대학생 및 168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CJ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서도 사회 소외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의 K-푸드, K-베이커리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1-01 10:39:3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김병환 금융위원장 "불확실성 시대…시장 안정 정책 최우선"

"불확실성의 시대에 어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각자가 자기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하는 것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대외적으로는 미국 신정부 출범이후 정책 변화와 대내적으로는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며 본립도생(本立道生)을 강조했다. 본립도생은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라는 의미다. 이날 김 위원장은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선 금융이 제 기능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융은 위기를 감지하는 센서인 동시에 위기를 극복하는 보루"라며 "불확실성에 대응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김 위원장은 시장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으로 둘 방침이다. 그는 "시장안정 조치와 기업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할 수 있는 민생금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자본시장 밸류업과 디지털 인프라 관련 입법 등 디지털 시대에 맞는 금융혁신에도 속도를 낸다. 김 위원장은 "올해 우리 금융이 힘차게 뛰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며 "정부가 앞장서고, 국민들과 함께 힘을 모은다면, 2025년 우리 경제가, 우리 금융이 또 하나의 위기를 이겨낸 한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1 10:33:30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전국 최초 ‘갑질’ 예방 표준강의안 및 사례·판례집 배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2025년 학교 및 소속 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갑질 예방 표준 강의안을 마련하고 갑질 주요 사례·판례집을 제작·배보했다. 이와 함께 행정업무 질문·답변 사례를 담은 교육행정지원시스템 질문·답변 사례집도 발간해 업무경감 및 예방감사 시스템을 구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직장 내 갑질과 괴롭힘 신고가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 업무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갑질 예방 표준강의안'과'판례·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갑질 예방 표준강의안은 학교가 보다 명확하고 일관된 기준에 따라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례·사례집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구성원들이 갑질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 행정업무 질문·답변 사례를 담은 교육행정지원시스템 질문·답변 사례집도 배포했다. 교육행정지원시스템은 서울시교육청 감사관 교육행정지원센터에서 일선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것으로 2014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온라인 질의답변 시스템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담당자가 각종 사업 진행 시 관련 법령이나 지침해석에 어려움을 겪거나 업무 중 발생하는 의문점이 있을 시 교육행정지원시스템에 질문을 하면 관련 부서와 협업해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함으로써 학교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예방 감사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올해 발간되는 '교육행정지원시스템 질문·답변 사례집'은 학교 현장의 유사·반복적인 질의에 대해 사례별로 답변을 제시해 업무 활용도를 높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사례에 대한 참고해야 할 법규 및 지침 등도 함께 수록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책자뿐만 아니라 e-book 형태로도 제작되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e-book은 '교육행정지원시스템'(baro.sen.go.kr)으로 접속하거나 서울시교육청 e-book 라이브러리 홈페이지 (e-book.sen.go.kr)으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교육청 교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든지 질문·답변 사례집을 다운로드받거나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이 교육현장에서 갑질 사안 처리와 행정 업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건강하고 성숙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5-01-01 10:24:2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을사년에도 허리띠 조르는 '저축銀'…키워드는 '백절불굴'

을사년에도 저축은행은 보수적인 영업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공매 활성화와 NPL(부실채권) 매각을 강조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저축은행에 자산건전성 강화를 주문했다. 경영환경 악화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본 가운데 부동산 PF 경·공매 및 부실채권 매각을 우선순위로 뒀다. 오 회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이환위리(以患爲利)' 자세를 강조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의미의 사자성어다. 연체율 상승과 여신잔액 축소 등 '겹악재'에도 디지털전환(DT)을 시사하면서다. 중앙회는 지난해 저축은행 통합앱인 'SB톡톡플러스'에 보이스피싱 차단 기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실명확인 솔루션을 탑재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공을 들였다. 올해 오 회장이 제시한 키워드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이다.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이겨내자는 의미다. 지난해 경기한파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업황개선 기회를 노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금융권에서는 이르면 올 하반기 저축은행의 대출 영업이 정상화할 것이란 분석도 등장한다. 우선 과제는 연체율 해소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 저축은행 79곳의 연체율은 평균 8.73%다. 직전 분기 대비 0.37%포인트(p) 상승했다. 이 중 기업대출 연체율은 13.03%로 직전 분기 대비 1.11%p 상승했다. 반면 가계대출 연체율은 0.26%p 하락한 4.54%다. 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오 회장이 일선 저축은행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담당했던 경력이 있는 만큼 우선과제 설정 등 노선정리가 확실하다"며 "최소 상반기까지는 보수적인 영업 행보를 유지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차기 과제는 조달비용 감축이다. 그간 이자비용을 낮추기 위해 예·적금 금리를 낮췄지만 충분치 않단 입장이다. 저축은행은 채권을 발행할 수 없어 운용 자금의 95%를 정기예금으로 조달한다. 이날 기준 전국 저축은행의 정기예금(1년물) 평균금리는 연 3.33%다. 전년 동기(5.37%) 대비 2.04%p 하락했다. 연말, 연초 유동성 공급을 위한 특판상품이 자취를 감춘 이유다. 조달비용 절감 다음으론 리테일(소매금융) 확대가 요구된다. 과거 저축은행 신용대출은 카드론과 함께 '서민들의 급전창구'로 통했다. 그러나 조달비용 상승 및 법정최고금리(연 20%)에 가로막혀 대출 문턱을 확 높였다. 건전성을 추가로 확보한 뒤 중저신용차주 대상 영업을 재개하겠단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열어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연체율 회복에 성공한 곳을 중심으로 충당금 환입이 이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PF와 리테일 규모를 축소하고 사업자 담보대출을 필두로 영업을 펼쳤다. 대출금 상황에 어려움이 있어도 담보가 잡힌 만큼 건전성을 저해할 위험이 낮다. 여신잔액이 감소해도 수익성이 확대됐을 것이란 관측이다. 또 다른 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3분기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실적을 회복했고 단일 분기만 놓고 보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며 "담보대출 중심의 영업을 펼친 만큼 4분기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1-01 10:19:53 김정산 기자
기사사진
삼성 AI PC '갤럭시 북5 프로' 2일 출시 가격이?…176만~280만원

삼성전자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PC '갤럭시 북5 프로'를 2일부터 국내에 선보인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북5 프로'는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해 AI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 등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AI 셀렉트' 기능을 갤럭시 북 최초로 탑재해 사용이 보다 편리해졌다는 평가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PC' 기능도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갤럭시 북5 프로는 40.6㎝(16형), 35.6㎝(14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델, CPU,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 세부 사양에 따라 176만8000원부터 280만8000원까지 다양하다. 신제품은 전작인 '갤럭시 북4 프로'와 비교해 40.6㎝(16형), 16GB 메모리(RAM)와 512GB 스토리지(SSD) 동일 사양 기준 13만2000원 인하한 245만8000원에 판매되며, 세부 사양에 따라 최대 18만2000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된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출시 후 삼성닷컴에서만 판매하던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2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데 세부 사양에 따라 전작 대비 최대 26만4000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된다.

2025-01-01 10:13:51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2025년 대한민국 새해 첫아기'..일산 차병원서 남아 3명 태어나

2025년 1월 1일 0시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에서 새해 첫아기 3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엄마 구슬기(35세)씨와 아빠 강우석(41세)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딩굴이(태명·3.29kg), 엄마 구라겸(27세)씨와 아빠 이효영(38세)씨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꼬물이(태명·3.12kg), 엄마 이승현(33세)씨와 아빠 박준수(36세) 사이에서 태어난 남아 니케(태명·3.1kg)가 힘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딩굴이 엄마 구슬기씨는 2년여간 난임 치료를 받던 중 자연임신에 성공해 출산했다. 남편 강우석씨는 "결혼한 지 10년째 되는 해에 딩굴이가 새해 첫아기로 태어나서 더욱 특별하다"며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꼬물이 엄마 구라겸씨와 아빠 이효영씨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겠다"며 "바르고 건실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니케 엄마 이승현씨와 아빠 박준수씨는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준 가족과 새벽까지 애써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1월 1일 0시, 3명의 산모가 건강하게 3명의 아기를 출산했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대한민국에 새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1-01 10:13:17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K제약·바이오가 국가 미래 이끌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새해에도 290여 개 회원사들과 함께 '제약·바이오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모든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노연홍 회장은 지난 2024년 K제약·바이오가 이뤄낸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노 회장은 "지난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의미 있는 성과로 산업의 저력을 증명했다"며 "주춤했던 의약품 수출은 다시 고성장세로 돌아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우리 손으로 직접 개발한 국산 신약이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잇달아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노 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권위 있는 글로벌 학회에서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미국, 유럽에서 법인과 공장을 설립하거나 현지 바이오 기업을 인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글로벌 진출을 전개했다"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국내외 정세에 따른 고환율 등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이같은 투자와 혁신, 노력으로 K제약·바이오가 국가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 회장은 2025년 한 해를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는다.

2025-01-01 10:13:15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신년사] 우원식 "국회가 고단함 덜어드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여러모로 어려운 때다.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고단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그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는 힘도, 정치가 할 일도 국민의 삶에서 나온다고 믿는다"며 "어려울수록 국민의 곁에서, 혼란할수록 국민의 편에서 일하겠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치열한 과정의 한 가운데 있다"며 "특별히 올해는 광복(光復) 80주년을 맞는 해다. 긴 고난의 세월 속에서도 독립의 의지를 잃지 않고 마침내 주권을 회복한 그날의 의미를 되새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연말, 우리는 빛으로 어둠을 밝혀 새 길을 낸 또 다른 광복의 역사를 썼고, 그 자부심은 온전히 국민의 몫"이라며 "역사의 굴곡마다 간절한 마음을 모아 가장 크고 환한 빛이 된 우리 국민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국회의 일을 해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우 의장은 당면한 국가적 위기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국정 안정이 국회의 최우선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회와 정부가 협력해 대외신인도와 경제 회복, 민생 복원에 힘을 모을 것이다. 올해 본예산의 조기 집행과 함께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해 얼어붙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시급하다"며 "올해 경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 2%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성장률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서도 추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국회는 재정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며 적시 추경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제 법안, 민생의 고단함을 더는 민생 법안의 논의 속도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 의장은 "적극적 의회외교로 정부의 외교 공백을 메우고 국제사회의 신뢰 회복을 도모하겠다"며 "미국의 리더십 변화와 세계질서 전환기다. 국가의 외교력이 가장 발휘되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태로 인한 국제적 우려도 해소해야 한다. 경제계의 적극적 요청이기도 하다"며 "저는 지난해 비상계엄 해제 직후, 전 세계 의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당부하는 서한을 보냈다. 1월 중에는 초당적으로 구성된 의원 특별방문단이 주요국을 방문해 현 상황과 대응계획을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회의장단은 초청외교를 확대하고 주한 외교사절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외교적 신뢰 회복에 힘을 싣겠다. 올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에이펙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국정의 불안정성을 해소해야 한다. 불확실성의 장기화는 나라 전체에 큰 부담"이라며 "대외신인도 회복과 경제 안정을 위해서도 선결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탄핵심판의 청구인으로서 관련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충실히 임하겠다.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을 묻는 일에도 국회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민주주의는 훼손된 헌정 질서의 복원과 함께 온전히 회복될 수 있다"고도 했다. 한편, 우 의장은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건넸다. 그는 "을사년, 푸른 뱀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 얼마나 수고가 많으았나. 여러분 모두, 정말 애쓰셨다.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됐다"며 "비상계엄 사태라는 국가적 위기에 더해 여객기 참사가 있었다. 모두가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생존자들의 회복을 빈다"고 했다.

2025-01-01 10:12:4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꼭 알아야 하는 을사년 바뀌는 ‘대출 제도’

을사년 새해가 밝으면서 은행권 대출에도 변화가 예고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급증한 가계부채를 잡기위해 오는 7월부터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제도를 도입한다. 또한 신생아대출 요건 완화와 청년 주택드림대출 등이 시행되면서 주택구입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오는 7월 모든 금융권의 가계대출에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여하는 스트레스 DSR 3단계를 시행할 예정이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부담이 증가할 가능성 등을 감안해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해 대출 한도를 산출하는 제도다. 1단계는 지난해 2월 시행됐고, 현재 시행 중인 2단계는 지난해 9월 시행됐다. 스트레스 DSR 2단계는 은행권 대출에만 적용되지만, 3단계에서는 전 금융권의 주담대 신용대출 등에 가산금리가 적용된다. 가산금리가 2단계보다 최소 1.5%포인트(p) 높아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는 더 줄어든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스트레스 DSR 2단계를 갑자기 연기해 가계부채 대책 시기를 놓쳤다는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3단계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지난해 인기가 많았던 신생아특례대출의 경우 이날부터 요건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부부 합산 연소득 1억3000만원 이하만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2억5000만원까지 3년간(2025~2027년) 완화한다. 단, 구입자금 대상 주택 요건(주택가액 9억원 이하, 대출 한도 5억원)과 전세자금 대상 주택 요건(수도권 5억원·지방 4억원 이하, 대출 한도 3억원) 및 자산 요건(구입자금 자산 4억6900만원 이하, 전세자금 자산 3억4500만원)은 유지된다.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청년주택드림 대출도 출시 예정이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은 분양가의 80%까지 2.2%의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제도다. 청약에 가입한 후 1년 이상 납입한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 중 연소득 7000만원, 부부합산 1억원 이하인 경우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가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 지난해까지 5대 시중은행은 주담대에서 약 1.2~1.4%, 신용대출에서 0.6~0.8% 수준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했지만 올해부터는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가 0.6~0.7%, 신용대출은 0.4% 수준으로 낮아진다. 중도상환 시 발생하는 손실비용, 행정비용 등 실비용 내에서만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게 바뀌면서 3년 내 대출을 상환하고 싶은 차주들의 부담이 줄어 들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대출 제도로 혼선이 생기지 않게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며 "지난해 급증한 가계부채를 축소하기 위한 대출 조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가계부채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1-01 10:12:4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