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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외국 전문가들 '콘크리트 벽'에 의문 제기

179명의 사망자를 낸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활주로 끝 착륙유도장치(로컬라이저)와 함께 설치된 콘크리트벽의 존재에 외신과 전문가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각) 전문가들을 인용, "많은 공항은 (이번 사건 콘크리트벽과) 유사한 구조물을 활주로에 가까운 곳에 두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착륙유도장치를 설치할 경우 통상 항공기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충격을 흡수하거나 분리되도록 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한다는 게 NYT의 설명이다.NYT는 또 서던캘리포니아대 소속 나즈메딘 메슈카티 엔지니어링 교수를 인용, "항공기가 미끄러져 충돌할 때 이 딱딱한 구조물은 재앙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사고는 세계 공항의 활주로 끝에 '연질의 장벽'을 설치해 활주로 탈선의 충격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부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타 공항의 예도 들었다. 일부 공항에서는 중대한 손상을 입히지 않고 항공기를 멈출 수 있도록 무게에 따라 부서지기 쉽게 가스를 주입한 콘크리트를 사용한다는 것이다.루프트한자 소속 파일럿인 크리스티안 베케르트 역시 로이터에 콘크리트벽 설치가 "통례적이지 않다"라며 "보통 공항에서는 활주로 끝에 벽을 설치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항공애널리스트인 샐리 게틴은 BBC 인터뷰에서 활주로 역방향 착륙 사실에 주목, "(조종사가) 그런 유의 단단한 장벽이 (활주로) 끝에 있음을 알았는지를 파악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 착륙 시도 당시 관제탑이 역방향 활주로 사용을 지시했는지 등을 블랙박스 분석을 통해 알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의문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48년 경력 파일럿이자 사고기와 동종 기체를 운항하는 크리스 킹스우드는 BBC에 "활주로 내 일정 거리 안의 장애물은 항공기가 충돌하면 부서지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킹스우드도 "(벽이) 그렇게 단단한 물질인 경우는 통상적이지 않다"라고 했다. 다만 그는 잔여 연료 등을 고려할 때 벽이 없었다고 결과가 달랐으리라 단정할 수는 없다고 했다. 반면 미국 비영리기관 비행안전재단 하산 샤하디 회장은 워싱턴포스트(WP)에 "활주로 끝에 장벽이 있어 사고가 훨씬 치명적이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항공기가 활주로 끝이나 측면을 지나가는 일은 드물지 않다"라며 "공항 인근 구조물 배치는 국제 표준에 따라 관리되며, 이런 표준이 준수됐는지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안전 컨설턴트인 존 콕스는 활주로 영상을 봤을 때 조종사는 어느 정도 통제력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며 "장벽이 없었다면 안전하게 멈출 충분한 공간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퇴역 조종사 더그 모스는 "공항 레이아웃이 충돌 주요 요소인 듯하다"라며 "이상한 설계를 많이 봤지만 이번이 가장 이상했다"라고 말했다.항공 전문가 데이비드 리어몬트는 스카이뉴스TV에 "승객들은 활주로 끝에 있는 견고한 구조물에 비행기가 충돌하며 사망했다"라며 "이런 구조물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했다.리어몬트는 아울러 랜딩기어가 제대로 전개되지 않은 점이 승객 사망의 주요 원인은 아니라고 했다. 반면 유도 장비 등은 활주로 이탈에 대비해 접힐 수 있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2024-12-31 14:55:4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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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 지사, "여객기 사고 희생자 유가족에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 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고영인 경제부지사,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 주요 실국장들과 수원역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김 지사는 이날 방명록에 '우리 모두의 아픔입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뒤 대표로 헌화했다. 조문을 마친 김동연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위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늘 2024년 마지막 날인데 참담하지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29일 사고 발생 이후 희생자 운구 이송을 위한 119구급차 6대를 현장으로 보냈으며 경기도 쉼터버스와 방한물품,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과 지원을 위해 상황 종료시까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와 안전관리실장(총괄조정관), 철도항만물류국장(통제관), 물류항만과장(담당관) 등 7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참사 관련 현황파악 및 사망자 유족지원 등이 주요 임무다. 수원역 로비 인근과 의정부역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는 1월 1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도는 도민 편의를 위해 당초 오후 7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4시간 연장했다. 한편, 지난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중 경기도민은 총 5명으로 알려졌다.

2024-12-31 14:55:3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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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국유일 1:1 행복드림팀 온정 실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인 「1:1 행복드림팀」 사업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과 온정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9년 전인, 2015년 최초로 시작된 「1:1 행복드림팀」 사업은 시청 내 6급 이상 공무원 545명과 취약계층 545명이 1대1 결연을 하여 온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1:1 행복드림팀」 사업은 단순한 물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결연을 한 공무원들이 대상 가정을 매월 방문, 지역사회 일원으로 현장복지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올해는 분기 1회 방문하던 사업을 월 1회 방문으로 변경, 공무원들이 결연한 가정을 매월 방문하여 라포형성을 견인하도록 했다. 방문시 전달물품은 라면, 바디세트, 롤케이크, 김, 달걀·바나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물품을 지원하여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결연대상 어르신은 "자식이 그립고 사람이 그리운데 매달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시청 공무원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드림팀원인 6급 이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우리시는 사람을 위한 복지 실현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2-31 14:54:58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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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이승호 교수, ‘울산컵 도입’ 울산시장상 수상

일회용품 사용이 생활 쓰레기 문제와 탄소 배출을 가중하는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UNIST)는 울산시와 손잡고 다회용 컵 서비스 '울산컵'을 도입했다. 또 세계 최초로 다회용 컵 전용 전과정 환경 평가(LCA) 웹사이트를 개발해 과학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호 디자인학과·탄소중립대학원 교수는 이 같은 울산컵 출시와 활성화 공로로 31일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그는 울산시청과 UNIST 캠퍼스에 울산컵을 도입, 약 10개월 동안 총 1만 1590개의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 교수는 임한권 탄소중립대학원 교수팀과 협력해 다회용 컵 전용 전과정 환경 평가 웹사이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공개했다. 이 웹사이트는 일반인이 일회용 쓰레기와 탄소 배출량을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산컵은 2023년 12월 울산시청 부근에서 처음 도입된 뒤 올해 4월 UNIST 캠퍼스로 확대됐다. 간이 반납함만으로도 90% 이상의 회수율을 기록하며 고가의 반납 기기를 사용하지 않아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팀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QR 스캐너 커버 ▲반납 앱 UI를 개선했다. '그룹 보증금'과 '수거 인센티브' 등 실용적·혁신적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재 특허 출원 단계에 있다. 전과정 환경 평가 웹사이트는 울산시 공식 누리집에 공개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컵의 소재 ▲무게 ▲회수율 ▲세척 과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입력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탄소 배출량과 쓰레기 발생량을 간단히 계산하며 누구나 환경 영향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 이 웹사이트는 울산시의 다회용 컵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장소 추가와 사용자 수 증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컵은 과학적으로 탄소 배출과 쓰레기 저감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기반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분석 알고리즘을 위 웹사이트에 오픈 소스로 공개했다. 다른 연구자들이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임한권 탄소중립대학원·에너지 화학 공학과 교수는 "전과정 환경 평가를 진행하는 환경 컨설팅 기업은 있지만, 알고리즘을 공개한 사례는 찾기 어렵다"며 "이런 개방성은 지식 생산과 공유를 최우선으로 삼는 UNIST의 First in Change 정신을 잘 보여 준다"고 강조했다. 이승호 교수는 "울산컵 프로젝트는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소 배출과 쓰레기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단초를 제공한다"며 "UNIST는 지속 가능한 환경 기술과 자원 순환 시스템을 세계 시장으로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지원하는 '과학 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 문제 해결 사업' 하나로 수행됐다. 이 사업은 과기정통부가 연구비를, 행안부와 지자체가 매칭 방식으로 지원해 시민 생활의 불편을 과학 기술로 해결하는 리빙랩 연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12-31 14:5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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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마을활동가 6명 모집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동을 촉진·발굴하고 마을 현장에서 주민주도의 활동을 밀착 지원할 순천시 마을활동가 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는 위촉일로부터 2025년 12월까지 활동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마을만들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안정적 사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선발된 마을활동가들은 소정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동 현장 지원(모니터링, 마을기록, 정산 지원 등), 읍면동 마을계획 수립 지원,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 교육 및 워크숍 조력자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순천시 공동체 활동 유경험자로, 마을활동에 있어 직장 및 소속기관에 제약이 없고, 역량 강화 교육 수강 및 문서 작성과 정리 기록이 가능한 시민이다. 공고일 현재 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전남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월 최대 59시간 이내의 활동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월 7일까지이며, 순천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과정은 1차 신청자격 적격 여부 및 제출 서류 진위 여부를 통해 심사하며, 이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직무능력과 태도를 파악하기 위한 2차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2024-12-31 14:53:54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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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 국의 새해맞이 풍습…석류 깨고, 바다 뛰어들고, ‘행운의 음식’ 먹고

한 해가 저물고 또 다른 한 해가 시작된다. 여행전문 잡지 'AFAR'는 최근 각 국에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각기 다른 전통과 풍습을 온라인에 업데이트해 소개했다.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타임에서는 '볼 드롭' 행사가 열리고 집을 청소하거나 신선한 석류를 깨뜨리는 둥 다양하다. 스페인, 포르투갈, 라틴 아메리카 대부분에서는 '행운의 음식'으로 자정에 12번의 시계 소리에 맞춰 포도나 건포도 12개를 먹거나 이탈리아에서는 렌즈콩(렌탈콩) 12숟가락을 먹는다.프랑스는 팬케이크 한 뭉치, 독일은 돼지 모양 마지팬(marzipan), 네델란드는 도넛같은 고리 모양 음식을 먹는다.스코틀랜드에서 호그마네이는 12월 30일에 시작하여 새해 첫날에 끝나는 파티다. 이 기간 선물을 손에 들고 친구와 이웃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퍼스트 풋팅' 등 행사를 갖는다. 자정에 '올드 랭 사인'을 부르지만 새해 전야 전통 중 하나는 집을 청소하는 것이다. 캐비닛에서 현관문까지 철저히 하되 특히 벽난로의 재를 청소해 새롭게 새해를 맞도록 한다. 새해 첫날 동부 포스만에서는 강추위에도 수영을 한다.필리핀에서는 물방울 무늬 옷을 입고 오렌지, 수박, 포도, 포멜로와 같은 둥근 과일을 먹는다.자정이 되자 마자 아이들은 최대한 높이 점프하는데 이는 새해에 키가 더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브라질에서는 새해 전날 흰색 옷을 입는다. 이는 평화와 영적 정화를 상징하기 때문으로 아프리카에서 유래된 오랜 전통이다.자정에 흰색 옷을 입고 자정에 물로 뛰어들어 일곱 개의 파도를 뛰어넘는다. 새해 결심을 하고 희망을 비는 것이다.멕시코는 새해 전날 빈 가방을 들고 다니거나 방 한가운데에 두고 그 주위를 거닌다.쿠바에서는 지난 한해 나쁜 영혼과 부정적인 에너지를 모아서 바로 현관문 밖으로 던지는 의미로 더러운 물이 가득 찬 양동이를 밖으로 던진다. 그리스는 행운, 번영, 다산의 상징인 석류를 문에 걸어둔다. 새해 전날 석류를 문에 내리치는데 즙이 많은 씨앗이 많이 나올수록 새해에 더 많은 행운이 찾아온다고 믿는다.독일어권 유럽 국가나 핀란드, 불가리아, 체코, 터키 등에서는 작은 납 조각을 데운 다음 차가운 물에 넣은 뒤 생기는 모양으로 새해를 예측한다.러시아인들은 자정 이전 몇 시간 동안 가장 중요한 사건을 기억하며 지난해에 감사를 표하고 자정 직전 12초간 묵념하며 소원을 빈다.덴마크 사람들은 의자나 소파에서 뛰어내리는데 새해로 뛰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접시를 깨는 전통도 있는데 이는 부정적인 에너지와 악의를 없애는 행위를 나타낸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는 행운을 위해 빨간 속옷을 입는다.일본인은 새해에 지역 사찰을 방문하고 새우(장수)와 청어알(생식을 증진) 같은 음식을 먹는다.아일랜드 사람들은 집 바깥 벽을 빵으로 두드려 불운과 악령을 물리치고, 깨끗하게 새로 청소한 집에서 새해를 시작한다.

2024-12-31 14:53: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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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년 연속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선정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에서 3회 연속 1등급으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임을 입증했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의 관광 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로 문체부는 지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전국 지자체의 관광 수준을 진단하고 3개 대분류 지표와 43개 세부지표에 따라 1~6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시는 17개 광역지자체와 151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1등급을 받은 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대분류 지표인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여수가 유일하다. 이는 스마트 관광통합앱 '여수엔'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플랫폼 운영과 다양한 국제회의 및 지역축제 개최 등으로 매년 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 결과와 내년 상반기에 완료되는 2035 관광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차별화된 관광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31 14:53:35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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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이제 택시도 '똑타'로 호출하세요"

경기교통공사는 '똑타' 앱에서 12월 19일부터 택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택시 서비스는 24년 1월부터 도입되었으며, 12월 경기도 전체 택시의 약 80%가량을 추가 연계하여 호출 가능한 택시 대수는 약 3만대로, 기존 대비 2.5배 증가했다. '똑타'는 통합교통 서비스로,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교통수단을 검색, 예약, 결제하는 서비스이다. 택시 서비스는 경기도 31개 시·군 전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자는 앱에서 예상 금액 및 예상 시간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택시서비스와 더불어 똑버스, 공유 PM·자전거 이용이 가능하며 버스·지하철 정보 또한 확인할 수 있다. 똑타에서는 택시 호출시 24시간 호출 수수료가 무료로 적용되고 있다. 민간 택시 호출 플랫폼에서는 빠른 배차를 위하여 유료 호출 수수료 옵션이 적용되는 경우가 존재한다. 이용자는 호출시간에 관련 없이 무료호출로 택시 서비스를 더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똑타의 택시 호출 서비스는 도착 후 직접 결제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 서비스는 예상 금액을 사전 결제 및 배차, 실제 택시 이용 후 확정금액 재결제를 진행하는 절차였다. 하지만 19일부터 도착지에 도착하여 현장결제를 진행하는 서비스로, 편리하게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등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을 선택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의성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였다. 이번 택시 서비스 확대 연계는 지역 택시 사업자와 상생하는 공공 호출 서비스 추진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공공주도 플랫폼인 '똑타'를 통하여 택시 운수업체에 영업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가맹 수수료 없이 택시 사업자의 부담을 줄인 장점을 결합하였다. 실제로 민간 시장의 무리한 배차 서비스를 견제하여 독점 시장의 보완책을 마련하였다는 의미를 지닌다. 공사는 이외에도 연계수단간 프로모션을 통하여 이용자 편의 강화 추진을 위해 노력중이다. 추가로, 자동 결제 서비스를 추가 도입 예정이며, 지역 택시 운수업자를 대상으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다양한 수요 분산과 배차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똑타를 통하여 회원 모두가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택시 서비스를 이용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교통수단을 연계해 보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똑타'는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수상 하였으며,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발표회'에서 도민 서비스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4-12-31 14:53: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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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회계·감사 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감사인 지정 3년 유예"

금융당국이 회계 및 감사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3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감사인 주기적 지정제는 기업이 6년 연속 감사인을 자율적으로 선임한 후 3년 동안 금융당국이 지정한 감사인을 통해 감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로, 감사 품질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외부감사법 개정 시 도입됐다. 이번 유예 방안은 모든 상장사에 예외 없이 적용되는 기존 제도의 경직성을 완화하고, 감사인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자율 선임 기간을 기존 6년에서 9년으로 연장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유예 신청 대상은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상장사로, 2018년 이후 1년 이상 지정 감사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최근 3년 내 자본시장법 위반 등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현재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상장사는 749곳으로, 이 중 약 5~10%가 유예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수 기업 선정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5대 분야 17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긴다. 평가 항목은 ▲감사기능 독립성(300점) ▲감사기구 전문성(200점) ▲감사 지원조직의 실효성(250점) ▲감사인 선임 절차의 투명성(150점) ▲회계투명성 제고 노력(100점) 등으로 구성된다. 1000점 만점 중 '800점 이상'을 획득해야 유예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내부 감사위원을 2인 이상 분리 선출할 경우 최대 200점의 배점이 부여된다. 아울러 ESG 평가 우수 기업과 밸류업 기업은 최대 5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법령 위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은 최대 50점의 감점을 받는다. 금융위는 평가 기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평가 항목의 배점을 명확히 밝혔다. 금융당국은 내년 1분기에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6~7월 중 유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3분기에는 평가위원회의 심사와 증권선물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유예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유예 방안은 주기적 지정제의 원점 재검토 착수가 예정된 2027년까지만 시범 운영된다. 금융당국은 2028년 주기적 지정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기업 부담을 줄이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새로운 회계감사 체계를 도입할 방침이다. 태현수 금융위 회계제도팀장은 "공시 자료 등으로 시뮬레이션 결과 감사위 설치 기업(749곳) 가운데 5~10% 정도가 유예 신청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35~40곳은 점수가 높게 나와 무난하게 유예 대상이 될 것 같고, 최대로 보면 노력 여하에 따라 80곳 정도가 기준점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확정적인 숫자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2-31 14:53: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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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소아재활센터 건립 최종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공모에서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먼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될 전망이다. 이천병원 소아재활센터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 중 유일한 소아 전문 재활기관이 될 것이며, 2025년 상반기 설계와 착공을 시작해 2026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건축면적은 470㎡로 치료실 6개, 진료실 3개, 환자 대기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도비 24억 4,4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천병원 간담회에서 제안받아 추진됐다. 이후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김일중 도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유관 단체가 협력하여 결실을 맺었다. 이천시는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경기도의회 정책협의 건의 사항을 제출하고 이천병원 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였으며 이천시의회 간담회 개최, 보건복지부에 업무추진 의지 전달, 다른 지역 벤치마킹,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와의 협업 등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소아재활센터가 완공되면 장애아동들이 지역 내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소아·청소년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의료안전망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소아재활센터 건립은 장애아동과 보호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2-31 14:52: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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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내년 1월 1일 자 조직 개편 및 정기 인사 단행

밀양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실현하고 밀양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1일 자로 조직 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4월 제9대 안병구 시장 취임 이후 새롭게 설정한 시정 방향과 핵심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약 사업과 핵심 사업의 추진을 뒷받침하고,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 조직 개편 주요 내용으로는 ▲통솔 범위 적정화 및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위한 문화복지국 신설 ▲인구 위기 대응 및 밀양의 개성을 살리는 특화 발전 정책 개발과 전략 사업 추진을 위한 인구정책담당관 신설 ▲사람 중심의 꼼꼼한 복지 행정 실현을 위한 복지 분야 기구 확대 개편 ▲전국 최고의 농업특구를 조성하기 위한 농업기술센터 기능 중심 기구 개편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직 정비 등이다. 이번 개편은 정부 조직 관리 방침에 따라 전체 정원을 전년과 같게 유지하면서, 기능 축소 분야는 인력을 감축하고 신규 및 핵심 사업 분야에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하반기 밀양시 정기 인사는 승진 82명을 포함해 388명 규모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개편 취지를 반영하고, 민선 8기 후반기 인사 운영 방침인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는 풍토 조성'을 실현하고자 했다. ▲업무 실적 ▲직무 능력 ▲조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임자를 발탁했으며 시의 핵심 사업 추진과 성과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조직 개편과 정기 인사를 통해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을 강화하고, 밀양만의 특화 전략으로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밀양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14:52: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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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4년 市 여성·청년·경제 통계 데이터 공표

창원시는 지난 30일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여성 통계 ▲청년 통계 ▲경제 지표 조사에 대한 결과를 공표했다. 여성 통계와 청년 통계는 각종 행정 통계를 기반으로 조사 통계를 보완해 적용한 가공 통계로, 여성과 청년의 분야별 실태 파악과 전반적 사회 상황을 진단해 여성 친화 도시 추진 및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지표 조사는 올해 6회째 진행한 조사 통계로, 표본으로 추출된 1000개 제조업체에 대한 방문 면접 조사를 통해 창원시 제조업체의 운영 현황과 경제 여건 등을 파악해 각종 경제 정책 수립과 연구 분석의 기초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성 통계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창원시 주민 등록 인구 중 여성에 대한 ▲인구 ▲가구·가족 ▲주거 복지 ▲경제 참여 ▲사회 참여 ▲건강 ▲안전 등 8개 분야 95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창원시 여성 인구는 498405명으로 창원시 전체 인구의 49.4%를 차지하며 성비는 102.5명으로 전국 99.2명보다 3.3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성산구가 120149명으로 여성 인구가 가장 많으나, 여성 인구 비율은 마산합포구가 50.3%로 가장 높은 특성을 나타냈다. 청년 통계는 2023년 말 기준 창원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 ▲주택 ▲건강 ▲복지 ▲고용 등 5개 분야 81개 항목에 대한 통계 결과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창원시 만 19~39세 청년 인구는 24만 1329명으로 전체 인구의 23.9%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청년 전입자 수는 5만 3583명, 전출자 수는 5만 9351명으로 주된 전입 사유는 주택(28.7%), 전출 사유는 직업(31.6%)으로 나타났다. 창업 의사가 있는 청년은 18.1%로 창업 의사가 없다(81.9%)는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창업 시 필요한 지원 정책으로는 '창업 자금 지원'을, 창업 의사가 없는 이유로는 '창업보다 취업을 희망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청년 구직자들은 경남(83.3%), 창원(41.0%), 그 외 지역(10.8%), 부산(5.6%) 순으로 가까운 근무 지역의 선호 비율이 높았으며 월평균 희망 임금 금액은 200~250만원이 41.9%로 가장 많았다. 경제 지표 조사는 2023년 말 기준 제조업 업체에 대한 ▲일반 현황 ▲인력 현황 ▲경영 현황 ▲업종 현황 및 전망 ▲자율 항목 등 6개 부문 37개 항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담고 있다. 그 결과를 보면, 2023년 창원시 제조업체 수는 1만 3858개로 업종별로는 1차 금속·금속 가공업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계·장비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에 따른 사업체 수는 4명 이하의 규모에서 9134개(65.9%)로 가장 많았으며 대표자의 평균 연령은 55.8세로 연령 별로는 60대 이상이 40.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 37.9%, 40대 14.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인력의 적절성에 대해 79.4%는 '적절하다', 17.5%는 '부족하다'라고 답했으며, '인력 부족'이 가장 높은 업종은 자동차/기타 운송 장비(43%)이었으며 인력 확보가 어려운 주된 이유로는 '임금 및 근로 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음(39.4%)'이 가장 높았다. 자세한 통계 내용은 창원시 빅데이터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통계청 국가 통계 포털(KOSIS)을 통해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지영 정보통신담당관은 "생산된 지역 통계가 정책적으로 연계돼 합리적 의사 결정과 행정 효율화를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14:52:1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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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병장 봉급 25만원↑…월 최대 205만원 받는다

내년부터 병사 봉급이 전년 대비 최대 50만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이병은 월 130만원, 병장은 월 205만원을 받게 된다.국방부는 31일 '2025년 병 봉급 인상'을 포함한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공개했다.병 봉급의 경우 ▲이병은 64만원에서 75만원 ▲일병은 80만원에서 90만원 ▲상병은 100만원에서 120만원 ▲병장은 125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오른다. 장병내일준비적금도 월 4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오르면서 병장은 월 최대 205만원을 받게 된다. 국방부는 "계급별 봉급은 숙련도, 임무 난이도 등을 고려해 병장을 기준으로 계급별 약 20% 차등 적용했다"고 설명했다.국방부는 또 내년 1월 17일부터 군인의 공무상 재해 추정제도를 시행한다.이 제도는 군인이 공무수행 과정에서 상당기간 유해·위험요인에 노출돼 질병·장해를 입거나 공무상 사고로 인한 부상 시 공무상 재해로 추정하는 것이다. 시행 시 유해·위험환경과 질병 간 연관성에 대한 군인 또는 유족의 입증책임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상 사고로 인한 부상이 명백한 경우 심의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신속한 보상도 가능해질 전망이다.국방부는 "공무상 재해를 입은 군인의 입증 책임 및 절차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2-31 14:52:0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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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김경일 시장, 을사년 신년사 발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52만 파주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합니다. 지혜와 회복, 성장을 의미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먼저, 신년사에 앞서, 항공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오는 1월 4일까지는, 국가 애도 기간입니다. 저를 비롯한, 파주시 전 공직자는 52만 파주시민과 함께 애도하며, 유가족과 아픔을 나누겠습니다.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나라 안팎의 상황이 녹록지 않아 극복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최근의 정치적 혼란과 국내외 경제 위기로, 당연했던 일상이 걱정과 불안 속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에, 저와 파주시 2천여 공직자는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고,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파주시는 '오직 민생'을 향했고, 민생만을 바라봤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행, 교육발전특구 선도시범 지역 선정, 문화재단 출범, 기업박람회 개최 모두 민생만을 바라본 결실이었습니다. 올해 역시, 파주의 시정 방향과 목표는 모두, <민생>을 향합니다. '민생올인(All人)'을 목표로 '오로지 민생!', '모두를 위한 민생!'에더욱 집중하겠습니다. 1.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2.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3.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파주! 그 첫 번째 목표이자 가장 핵심이 되는 목표는 바로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입니다. 파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인간다운 삶, 더 나은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파주가 기본사회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습니다. 파주는 이미 기본사회 정책에서 전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과 학생전용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행,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 추진 등은 시민 모두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한 파주의 선제적 발걸음이었습니다. 올해는 교통, 주택, 에너지, 금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기본권을 더 충실히 보장하겠습니다. 지역화폐 인센티브와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고, 공공은행 설립도 추진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습니다. 파주형 공공주택 정책을 본격 추진해시민 누구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태양광과 같은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공공에너지 정책을 확대하고, 파프리카의 확대와 무료,마을버스의 공공화 등을 통해 공공 교통시스템도 구축하겠습니다. '품위있게 요양 받을 권리'를 위해, 파주형 공공요양시설을 설립하고, 성매매 집결지 폐쇄도 멈춤 없이 적극 추진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100만 자족도시로의 신속한 진입입니다. 교통혁명인 GTX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파주로 향하는 물적·인적 인프라를 더욱 집중시켜,경제, 문화 등 전 분야에서 비약적 발전을 이뤄내는 길이 될 것입니다. 이에 더해, GTX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혁신으로 더 빠르고, 더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파프리카와 천원택시, 바우처택시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시공사가 확정된 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속도를 더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바이오·헬스산업의 거점도시로 우뚝 서겠습니다.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유치 역시,모든 행정역량을 다해,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전국의 눈길과 발길이 파주로 향하고, 각광받는 우수한 기업들이 파주를 선택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로의 도약입니다.파주는 문화와 생태의 보고(寶庫)입니다. 율곡 선생의 유적을 복원하고 임진강은 지방정원을 넘어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파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 평화관광을 활성화하고, 공릉천과 DMZ 등 파주 전역의 생태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여, 파주를 2천만 수도권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와 휴양의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52만 파주시민 여러분!파주시는 현재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여 시민 여러분의 삶을 더 편하고,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이동시장실과 인허가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를 확대·개선하여시민 곁에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저와 2천여 파주시 공직자는, 올 한 해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는 파주'를 만들겠습니다. 올 한 해,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로운 일상'과맑고 푸른 날들이 함께하길 바라며,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5. 1. 2. 파주시장 김 경 일

2024-12-31 14:52:01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