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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비상의료관리상황반 가동

전남 신안군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신안대우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총 60개소에서 권역별 당직진료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전공의 이탈 후 맞은 첫 명절 연휴로, 단체장 중심의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15일간) 비상응급대응주간을 지정하고, 민간의료기관, 약국 등과 협조하여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비상의료관리상황반 및 감염병 예방 모니터링을 운영하여 의료 및 방역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신안군보건소로 연락하거나 신안군청·신안군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포털사이트에서 '명절 진료'로 검색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하고 넉넉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4-09-11 08:59:45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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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실천, 신안군에서 시작된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2024년 9월 6일)'과 연계하여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종이팩과 폐전지를 제로 웨이스트 물품으로 교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원재료 100% 수입 의존인 종이팩과 수은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전지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종이팩 · 폐전지 교환의 날'이 운영되며, 군민들은 종이팩과 폐전지를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제로 웨이스트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제로 웨이스트 물품은 모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폐기물 방지에 초점을 두고 만들어진 제품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주변 소소한 실천을 통해 군민들이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신안군의 노력은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또한 다른 지역에서도 모범 사례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신안군은 '순환경제도시, 플라스틱 제로 2050' 추진 선포식, 「플라스틱 제로 추진 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지속가능한 폐기물 정책의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9-11 08:58:14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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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윤지유·문성혜' 파리 패럴림픽 출전선수 귀국 맞이

성남시는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소속 윤지유, 문성혜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한국시간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9월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 윤지유, 문성혜 선수는 5개 종목(윤지유-단식, 복식, 혼합복식/문성혜-단식, 복식)에 출전해 은메달 2개(윤지유-단식, 복식), 동메달 2개(문성혜-단식, 복식) 도합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윤지유 선수는 한국시간 7일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투혼을 발휘했다. 지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록을 뛰어넘었다. 문성혜 선수 또한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난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기록을 뛰어넘는 등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전을 보내 "92만 성남시민과 함께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윤지유, 문성혜 선수를 축하한다"라며, "성남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두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윤지유·문성혜 선수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성남시민분들과 국민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올림픽에서는 더 많은 메달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윤지유, 문성혜 선수를 비롯하여 직장운동부 장애인탁구팀에 총 2억 3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4-09-11 08:57: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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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무장애관광 시범투어 진행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0월 22일까지 관광배려계층을 위한 무장애관광 시범투어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관광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동등하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각, 청각, 지체, 발달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6개 유형의 관광배려계층을 위해 접근성이 개선된 맞춤형 관광코스를 발굴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투어에 참여해 그들의 시각에서 필요를 반영한 관광코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20명 내외씩 6회차 관광을 사전 모집된(1회 모집 중)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투어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의 관광 서비스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해 향후 관광코스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다양한 관광배려계층이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시범투어는 유형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9월 10일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국도자재단 토락체험교실에서 촉각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월 말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투어로 경기도 내 웰니스(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의 균형이 잡힌) 관광지인 허브아일랜드와 허브힐링센터에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투어 운영에는 가이드, 안전관리 요원, 사진작가 등이 동행하며, 필요에 따라 영상해설사 및 수어통역사도 함께해 원활한 투어 진행을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여행 일정표와 관광지 정보가 담긴 안내문, 기념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시범투어를 통해 관광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관광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무장애관광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9-11 08:57:0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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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상륙작전 역사 따라 '평화 스탬프투어' 시작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10월 11일까지 인천상륙작전 연계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한'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인천 상륙작전과 연관된 상륙지점을 포함한 다양한 인천의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알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코스는 총2개로 구성되었으며, '코스1'의 테마는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으로 ▲녹색해안(월미도 선착장) ▲적색해안(월미도 입구 삼거리) ▲상상플랫폼(인천항 1·8부두) ▲맥아더장군 동상(자유공원) ▲청색해안(낙성사거리) 이다. '코스2'의 테마는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으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자유수호의 탑) ▲인천상륙작전기념관(맥아더장군나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상륙주정LCM,배모양조형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메인 출입구이다. 참여방법으로는 인천스마트관광 어플리케이션(App)'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한 후,'인천상륙작전 스탬프투어'를 선택하여 해당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코스별 필수 관광지를 방문하면, 코스1 주변인 개항장·월미도 일대의 카페 5곳과 코스2 주변인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주변 카페 3곳에서 즉시 이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관련 역사현장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형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찾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올해 6월 평화안보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출시한 9종 관광상품을 통해 인천상륙작전 연계 관광지뿐만 아니라 강화권(접경지역), 옹진권(서해5도) 등 다양한 평화안보 관광지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탬프투어의 자세한 코스와 쿠폰 등의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블로그와 인천e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11 08:55: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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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어쩌다 마주친 냥이' 기획전 개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어쩌다 마주친 냥이>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9월 24일에는 <중견작가 기획전- 작가의 선물가게>展이 동탄아트스페이스와 아트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후 10월 8일에는 <관내 유휴공간 활용 예술사업-마을, 다섯 개의 시선>展이 화성 마을 사랑방에서 개최되다. 또 10월 15일에는 <제12회 신진작가 공모전-작가의 선물가게>展이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연말까지 계속될 화성시문화재단의 기획 전시들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 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첫 번째로 열리는 <어쩌다 마주친 냥이>展은 9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둥지나래 어린이 도서관 2층과 살구꽃 공원(향남읍 행정중앙2로 88)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반려동물 고양이를 주제로, 친근하면서도 낯선 고양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살구꽃 공원 광장에서는 김래환 작가의 고양이 조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조각품이 선글라스를 쓴 고양이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은 숨겨진 시선 뒤에 담긴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앉아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둥지나래 어린이 도서관 2층에서는 김쐥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가 출판한 그림책 <친해지지 않아도 괜찮아>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계심 많은 고양이를 통해 관계의 상대성을 탐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1 08:55: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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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추석맞아 이차전지 기업 현장 방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포항 영일만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기업체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본사를 방문해 근무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Chasm)으로 인한 수요감소로 에코프로 계열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 현안 파악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경영진과 만나 최근 이차전지 시장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기업의 현안 과제 및 인근 블루밸리산업단지 21만 평 부지에 예정 중인 '블루밸리 캠퍼스(가칭)' 투자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향후 포항시가 에코프로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영진과의 만남 이후 이강덕 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무실을 방문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캐즘을 극복하고 다시 기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는 지역 기업을 위해 늘 함께 고민하고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는 그동안 포항의 지역경제 발전과 이차전지 산업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주도해 왔으며, 대규모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무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역 경제의 핵심인 이차전지 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원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4-09-11 08:54:19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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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정무특보에 서재원 전 포항시의회 의장 임명

경북 포항시는 10일 신임 정무특보에 서재원(65) 전 포항시의회 의장을 임용했다. 서재원 신임 정무특보는 제3∼5대, 제7∼8대까지 포항시의원으로 의정활동 경험을 쌓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 현안에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20년간 포항시의회에서 쌓은 정무 감각과 인적 네트워크를 겸비한 지역 정치의 베테랑으로 지역 정책 수립 등 포항시의 외연 확장과 대시민 소통과 홍보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재원 신임 정무특보는 지난 2018년 포항시의회 제8대 포항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비롯해 제8대 전반기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돼 역임한 바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애향심을 바탕으로 오로지 지역 발전이라는 큰 뜻 하나로 중요한 자리를 맡아 줘 감사하다"며 "5선 의원의 경력을 바탕으로 대외적 가교역할과 균형 있는 시정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같은 날 안종일(42) 신임 투자정책전문관도 임용했다. 안종일 신임 투자정책전문관 영국 바톤 페버릴 컬리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친 입법 전문가로서, 신성장산업 맞춤 투자 정책 수립 및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안 전문관은 지역의 산업 다변화와 미래 핵심 신사업의 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국회 입법을 지원해 포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09-11 08:52:53 나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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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생활임금 1만 1,530원 결정

시흥시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통해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생활임금 단가를 11,530원으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지급하는 임금이다. 시흥시는 올해 생활임금보다 2.2%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1.7% 인상)보다 1,500원(약 15%) 높은 수준이다. 시흥시의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와 시의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생활임금 이상을 적용받거나 공공근로처럼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생활임금은 약 1,000명의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적용 시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다. 이번 생활임금 단가 결정은 최저임금 인상률, 근로자 평균임금 상승률 및 경기도 권고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2025년 시흥시 생활임금 근로자의 1인당 월 급여는 2,409,770원으로, 올해 월 급여인 2,359,610원보다 50,160원 인상된다. 이는 내년 최저임금 월 급여 환산액 2,096,270원(월 근로 시간 209시간 기준)보다 313,500원이 더 많은 금액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액 인상이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근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08:52: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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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반려동물 수영 문화교실 운영

시흥시는 오는 14일부터~15일까지 양일간 월곶 에코피아 수영장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수영(멍푸멍푸)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9월 14일에는 체고 40cm 미만 중ㆍ소형견 2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9월 15일은 체고 40cm 이상의 대형견 1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전을 위해 맹견(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및 그 잡종의 개), 질병견, 미등록견, 인식표 미착용견, 발정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이번 문화교실은 계절 특화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수영을 배울 수 있는 교육으로, 반려동물 전문가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연암대)'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반려견 수영 이론과 실습 강습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외에도 반려견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개헤엄 대회, 개터보트, 보호자가 물 위를 걷는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문화교실은 행동 교정이나 펫티켓 관련 프로그램 위주였으나 이제는 시민의식이 많이 높아지고 있어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교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2024-09-11 08:52: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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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관련주는?"…카카오페이증권, TV토론회 앞두고 ‘미국 대선 토론방’ 신설

'미국 대선 TV토론회'를 앞두고 카카오페이증권이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미국 대선 토론방'을 개설했다. 11일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미국 대선 토론방은 기존의 종목토론방과는 달리 특정 '이슈'를 주제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단일 종목에 국한된 토론이 아닌 미국 대선에 관련된 다양한 투자 정보와 시장 반응을 볼 수 있게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오후 9시)에 90분 동안 열릴 TV토론에서 맞붙는다. 카카오페이증권 미국 대선 토론방에서는 미국 대선 관련 뉴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신기사를 바탕으로 추린 각 후보별 관련 섹터와 종목도 간단한 설명과 함께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해당 종목들은 토론방에서 직접 클릭해 매도·매수할 수 있다. 미국 대선 토론방은 카카오페이앱의 '주식' 탭에서 '발견 > 미국대선' 메뉴를 선택하면 접속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기존의 종목 중심 토론방과는 달리 특정 이슈 관련 동향을 한눈에 살필 수 있어 투자자들이 적절한 투자 모멘텀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누구나 편리하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자들의 이슈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채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의 MTS '토론방'은 지난달 기준 월간활성사용자수(MAU)가 전년동기 대비 104%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비속어 필터링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건전한 토론을 돕고,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평단가를 공개하는 '층수 인증' 기능 등을 통해 시장 동향을 다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편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11 08:48: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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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혼조 마감…나스닥은 0.8%↑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은 기술주가 중심으로 상승하고 은행주가 하락한 가운데, 오는 11일 발표 예정인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2일 발표될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형주 중심의 에스앤피(S&P)500지수는 0.45% 오른 5495.52를 기록했고,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84% 상승한 1만7025.88에 거래를 마쳤다. 블루칩 중심인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4만736.96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기술 관련 종목이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전일 대비 1.53% 올랐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인 엔비디아는 지난 6일 하락했던 주가(-4.09%)를 회복했다. 이 외에도 ▲테슬라 4.56% ▲AMD 3.39% ▲마이크로소프트 2.09% ▲알파벳 0.31% 등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금융주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대체로 하락했다. 금리 인하로 은행들의 향후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 탓이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주가는 5.19% 하락했으며, 골드만삭스도 4.39% 내렸다. 대니얼 핀토 JP모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애널리스트들이 은행의 내년 비용과 순이자이익(NII)에 대해 너무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증시는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11일 오전 10시)로 열릴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과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처음 정면 대결을 펼치는 이번 TV 토론의 토론 결과와 내용에 따라 증시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연준은 11일로 예정된 8월 CPI 결과에 따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얼마나 내릴지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11 08:22:0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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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물량 vs 이사철…하반기 전셋값 향방은?

서울의 아파트 전세 가격이 무려 68주 연속으로 오른 가운데 하반기에는 어떻게 움질일 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성수기인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전세 매물은 찾아보기 힘들고, 은행의 전세대출 규제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누적 기준 4.05% 올랐다. 전국 상승률(1.35%)을 크게 웃돈다. 주간 기준으로 9월 첫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5% 올라 상승세는 이어갔지만 전주 0.17% 대비 상승폭은 축소됐다. 여름철 비수였던데다 금융당국과 시중은행들이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전방위적 대출 수요 규제로 매매가격은 바로 되돌려지는 모습이지만 실수요를 반영하는 전세가격은 공급물량이나 빌라 회피 등 실물 시장에서의 변화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시중금리가 인상된 여파로 전세가격 역시 상승률은 둔화됐지만 빌라 기피는 여전하고, 아파트로의 수요 쏠림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아파트의 전세 물량은 줄었지만 올 하반기에만 입주하는 물량이 1만3000세대가 넘는다. 당장 이달 송파구에서 '힐스테이트e편한세상 문정'(1265세대 규모)이 입주를 시작하고, 오는 11월에는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1만2032세대)이 들어온다. 강동구의 경우 전세가격은 올해 들어 0.59% 오르는데 그쳐 서울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내년에는 동북권에서의 2만5000세대에 달하는 입주 물량이 예정되어 있다. 동대문구에서 '래미안 라그란데'와 '이문아이파크자이'가 각각 3069세대, 4321세대 규모며, 성북구의 '장위자이레디언트'도 2840세대가 입주를 시작한다. 박 연구원은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 쏠림과 통화정책 피벗(방향전환)에 따른 수요 상승 요인과 입주물량 소화라는 공급 요인에서 가격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며 "매매 심리가 축소되면 다시 전세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점, 공급물량 해소 이후 공급 위축에 대한 불안감 등이 시차를 두고 전세가격에 영향을 주면서 전세가격이 강보합 양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11 06:0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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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쥐띠] 36년 떨어지는 낙엽에도 갖가지 사연은 있다. 48년 행복과 불행은 자기 마음에 있다는데. 60년 삶의 중심에는 항상 자기 자신을. 72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게 마련이니 날아가지는 말도록. 84년 베 품에도 생각할 여유가 필요. [소띠] 37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알아서 처신. 49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비로소 깨닫는다. 61년 많은 사람을 제치고 지도자가 되니 조상덕이다. 73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한다. 85년 말조심 불이익당할 수. [호랑이띠] 38년 행복을 꿈꾸는 것이 원대한 것은 아니다. 50년 자신이 옳다고 믿어도 오늘은 침묵을. 62년 호랑이 날이니 호랑이띠와 거래는 불편할 수가. 74년 하늘에서 황금비가 내려도 욕심은 끝이 없다. 86년 돈 자랑하다 깨질 수도. [토끼띠] 39년 옛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51년 삶의 질은 온전히 나의 선택으로 결정됨을. 63년 희망이 있다면 실천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75년 화목의 해결책은 한발 양보와 타협이지 않을까. 87년 고집이 마음 아프게 할 수도. [용띠] 4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2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노력. 6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인식. 76년 설마 하는 마음을 갖고 천천히 움직이자. 88년 계약 건이 원만히 계약. [뱀띠] 41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이 성사. 53년 친구와 여자로 인한 경쟁 할 듯. 6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써보자. 77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본다. 89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말띠] 42년 자기 기도에 의미를 달기보다는 실행해보시라. 54년 자식 자랑도 자리를 봐가며 해야 한다. 66년 승진운이 있으니 등화가친 하도록. 78년 직장에서 행운을 가져오니 힘내자. 90년 내가 어디에 있을까 생각할 여유가 필요. [양띠] 43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과 행동을 조심. 55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67년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으니. 89년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사. 91년 새벽부터 종일 질서를 지켜가면서 운전. [원숭이띠] 44년 가정의 화목에서 행복이 시작. 5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68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쓰면 된다. 80년 불평보다는 적극적인 태도로. 92년 조직에서 일한 것이 결국 나를 위한 것이니. [닭띠] 45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57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69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81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식사 때 대화에 주의. 93년 생각지 못한 수익이 생기니 기쁜 날. [개띠] 46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나에게 유리한 날. 58년 호랑이띠 용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70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건강에 신경 쓰자. 82년 남에게 베풀라는 어려운 얘기는 차후에 내게 이득. 94년 꿈이 현실이 되니 포기 말자. [돼지띠] 47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59년 인생의 좌표를 한번 손질해야 할 시기가 왔으니 점검. 71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났으니 피해야 한다. 83년 지나간 인연이 다시 찾아오니 혼란. 95년 돈이 들지 않는 기도가 쉬운 일은 아니다.

2024-09-11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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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보은과 역사(2)

"가서 내용을 고치고 오든지 거기서 죽든지" 불같은 선조의 명령에 겁을 먹으며 역관들은 돈을 모아 그의 횡령액을 채워주었고 그는 역관으로 합류했다. 이들이 산하이관(山海關)에 들어갈 때 입구에서 명나라 병사가 조선 사신들이라고 하자 "그럼 혹시 홍씨 성을 가진 역관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홍순언은 "내가 홍씨"라고 대답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도 병사는 딱히 대답이 없었고 다시 길을 떠나 대도로 향하는데 대도 성문 밖에서 병사들이 일행 중 홍씨 역관을 모시러 왔다며 맞이할 준비를 했다. 곧 한 남녀가 다가오는데 그중 여성은 바로 그가 돈을 주었던 류씨였다. 그녀는 "그때 주신 돈으로 고향으로 내려가 아버지 장례를 치렀고 부친의 지인들께 인사를 다니던 중 원래 친분이 있던 석씨 집안에 인사를 갔다가 지금 남편인 석성(石星)을 만나 혼인했다."라며 남편을 소개했다. 석성은 "결혼 후부터 아내에게 계속 이야기를 들었으며 이런 시대에도 아직 이런 의인이 있다는 걸 깨닫고 꼭 만나 뵙고 싶었다"고 했다. 이들 일행은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석성은 지금의 교육 및 외교부 차관급에 해당하는 예부시랑의 높은 관직에 있었고 홍순언이 그간의 종계변무 문제를 석성에게 말했다. 일주일 만에 명서明書 개정판뿐만 아니라 일행이 갖고 귀국할 사본 한 질까지 제작되었다. 애당초 명나라의 국가 기록물 관리 자체를 예부에서 관리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석성에게 권한이 있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홍순언과 일행은 의기양양하게 귀국했고 선조는 150년 묵은 문제를 해결하니 크게 치하했다. 그가 집으로 돌아와 보니 석성이 수레 한가득 실려 보낸 비단이 도착해 있었다. 여기에 '보은'(報恩)이라는 글자가 수놓아져 있었는데 류(柳)씨가 한 수 한 수 정성껏 수를 놓은 것이었다.

2024-09-11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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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사업구조 재편 관련 주주총회 연기

두산그룹이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두산로보틱스 등의 주주총회 일정을 연기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은 등은 공시를 통해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분할합병의 일정이 변경됐다"며 "향후 변경 일정이 확정될 경우, 주주총회 일정에 관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던 임시 주주총회 일정과 분할합병 반대 의사 통지접수 기간(9월 10일~24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9월 25일~10월 15일),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9월 25일~10월 25일), 합병기일(10월 29일) 등 지배구조 개편 일정이 모두 중단됐다. 당초 이달 25일로 예정된 주총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총 소집 통지 기간 등을 고려해 이날까지 금융감독원에 정정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만큼 불가피하게 일정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26일 두산 측에 합병 의사결정 과정 및 내용, 두산밥캣 지분을 보유한 두산에너빌리티 분할신설회사의 수익가치 평가 근거 등을 보완하도록 요구했다. 이후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는 지난달 29일 양사의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의 합병을 철회한 바 있다.

2024-09-10 18:38:46 허정윤 기자